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 시험 후 국어 때문에 울고 싶은 경우 많이 있을 것이다. 나름 영어나 수학은 미리 많은 준비를 했지만 방심하고 있던 과목인 국어에서 ‘발목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에서도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국어 비중이 더 커져 조급한 마음이 들지만 좀처럼 이뤄내기 어렵기도 하다. 이에 세일국어학원의 권세일 원장은 분당에서 20년 넘는 경력을 통해 “편법이 아닌 바른 공부법을 알려준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소수정예로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 & 클리닉
서현동에 위치한 세일 국어 학원은 소수정예 국어 학원으로 중등, 고등, N수생을 대상으로 한다. 분당에서 20년이 넘는 국어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권 원장은 그동안 정말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의 공부 패턴과 분당 소재 학교들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왜 국어성적이 안 오를까?”이에 대해 권 원장은 학생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한다.
“아는 지문도 읽어야 하며, 꼭 두 개의 답이 남는 경우 출제자의 요구사항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약점인 문제 유형을 많이 풀어봐야 하고, 고등학생 쯤 되면 문제풀이방법을 터득해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권 원장은 학생마다 약점과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칠판 수업보다는 소수정예(최대 1:4)로 개인별로 가르치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개별적으로 과제가 다르고, 수업 진도도 다르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정규수업시간 외에 개인별 클리닉을 시행하고 있어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곳도 여느 국어학원과 마찬가지로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한다. 내신기간에는 분당 지역 내 고등학교의 내신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그 외의 기간에는 수능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엔 방학이 짧아 더욱 치밀하게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모의고사도 학생들을 당황시켰던 ‘긴 지문’과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대비는 더욱 철저하다. EBS교재와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하여 개인별 대비가 이뤄지는데 독해위주 수업이 강점이며 비문학의 배경지식 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떠한 지문에도 거침없이 풀어나갈 수 있게 한다.
“지문을 문단별로 천천히 읽어서 이해하는 훈련이 이어지면 점차 긴 지문도 자신감이 생기고 문제를 푸는 힘도 길러집니다.” 세일국어학원에서는 논술고사도 대비해 준다. 권 원장은 3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입학시 진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준비를 하며 최신출제경향과 예상문제에 최적화된 꼼꼼한 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단어와 교과서 학습 등 국어의 기본적인 내용과 고등학교 진학 후 탄탄한 고득점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국어실력을 미리 쌓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실적인 입시 컨설팅, 자소서도 함께 고민
권 원장은 학생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입시 로드맵도 제시한다. 소수정예이다 보니 학생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동안 현실적인 입시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놀랄만한 사례도 여럿, 그 밖에 국어 수행이나 자소서도 함께 고민을 하고 있다.
문의 031-719-532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