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가구전문점 ‘행복창고 동탄점’]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맨 마지막에 오세요”

이세라 리포터 2017-07-04

때 이른 폭염에 지쳐 아무것도 손대기 싫다지만, 가구 살 계획이 있다면 요즘이야말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하는 시기이다. 가구업체들이 비수기를 맞아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 그중 ‘행복창고 동탄점’은 여름을 맞아 다양한 신제품과 기획가격으로 무장하고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스크래치 가구와 공장 직거래 가구로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행복창고 동탄점’을 찾아가 보았다. 



고퀄리티 가구
30~6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분당에서 용서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행복창고 동탄점’은 창고형 가구매장으로 분당·동탄·오산을 아우르는 대표 가구업체. 넓은 매장 안에는 침대, 장롱, 식탁, 소파 등의 생활가구부터 시계, 액자, 램프 등의 리빙 소품까지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창고형 매장으로 세련된 쇼룸은 아니지만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는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제품들은 정상제품을 비롯하여 이월, 반품, 진열, 협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데 보통 30~60%까지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갖는다.
요즘에는 힐링 라이프의 파트너인 리클라이너 소파의 인기가 급상승 중으로, 4인 소파를 100만원 초반 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곳곳에서 눈에 띄는 기획 특가 상품은 수시로 바뀌는데, 거실장이 15만원부터 시작된다. 원목가구들은 늘 인기가 많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고 튼튼하기 때문으로 여름을 맞아 대거 입고될 예정인 제품은 서랍장이 있는 평상형 수납 침대로 슈퍼 싱글, 퀸 사이즈가 30~4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가격적인 메리트 때문에 얻는 오해도 있다. 이곳 관계자는 “저희는 좋은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지, 저렴한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오해를 하시고 싼 가구만 찾는 손님도 계십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Y사의 고급 통 원목 침대는 백화점 가격이 200만원에 가깝지만 이곳에서는 반 가격에 만날 수 있을 정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금박 포인트장도 곳곳에 보이는데 이 또한 50~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복창고’는 스크래치 가구로도 유명한데 스크래치라고 해서 엄청난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며 거의 생활 스크래치 수준으로 AS도 철저하니 걱정은 접어도 좋다.
전체적으로 남녀노소 만족할 만한 무난한 디자인이 많으며 퀄리티도 좋은 편으로 요즘 북유럽가구로 유명세를 떨치는 M사, 주부들이 좋아하는 H사, L사 등의 제품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최연수(43 동탄) 주부는 “소파를 교체하려고 정말 여러 군데 발품을 팔았는데, 이곳에 오니 가구와 가격의 신세계가 펼쳐지네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곳 관계자도 “백화점과 동일한 상품도 있고,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도 많아 하자 없는 중고가 아닌 제품을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가지고 가실 수 있다”고 말했다. 



저녁 8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 방문도 많아
전 가구는 AS가 확실하고 친절하고 현실적인 상담으로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해서 직장인들이 늦게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가구의 회전률이 빠른 편이고 수시로 입고되는 상품이 많아 평일을 이용해 자주 방문할수록 좋은 가구를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지는 것이 이곳의 쇼핑 팁이다.

위치 화성시 동탄면 금곡로 64-7
문의 031-378-8061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