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인데 더위가 심상치 않다. 한여름이 되면 얼마나 더워질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요즘, 올 여름 우리 가족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인견제품을 준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일명 ‘냉장고 섬유’, ‘인조 비단’으로 불리는 인견(人絹)은 목재의 펄프에서 추출한 요사(실)로 만든 식물성 자연섬유로 나무가 주는 차가운 성질이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느낌을 주며, 몸에 잘 들러붙지도 않아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을 주는 원단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천연소재라 알레르기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 갓난아기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0~40대에도 어필하는 레일린의 제품
우리 지역에서 다양한 제품을 만나려면 용인 올리브스퀘어의 ‘풍기인견 레일린 용인직영점’을 빼 놓을 수 없다. 사실 여름이 되면 한철 장사를 하는 인견 업체가 종종 생기기도 하지만, 이곳은 벌써 7년째 사시사철 인견제품만을 취급하기에 우선 믿을 수 있고, 제품이 다양하며 퀄리티나 디자인 그리고 AS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레일린’은 인견 생산 기업 중에서도 선두에 있는 기업, 풍기에 공장을 두고 원단 제작에서 디자인,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고품질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견이라고 하면 모시와 더불어 장년층들이 많이 즐기는 소재라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레일린’은 매해 트랜디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내 놓아 인견의류의 해당 연령대를 확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30~40대 초반의 손님들도 많이 찾을 정도로 디자인이 세련되고 남다른 컬러감의 천연염색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인견의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낮은 품질 탓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곳은 여성 의류가 중점적으로 많지만, 아이들이나 남성들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그만인 아동복은 더욱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수 있다. 1세부터 12세까지 사이즈가 준비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한번 입어보면 계속 이 옷만 입고 싶어 하기 때문에 매해 여름마다 방문하여 아이들 옷을 챙기는 엄마들이 많다고 한다.
다양한 제품,
본사 직영으로 합리적인 가격 제시
여름이 되면 인견 침구류도 늘 관심사다. ‘레일린’에는 침구류나 방석 등의 제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중 인견을 잔물결 모양의 요철이 있는 리플 원단처럼 가공해서 만든 홑겹이불은 늘 인기다. 통기성이 좋고 시원해 꿉꿉한 습도와 열기를 누그러뜨려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한여름의 필수품으로 가격대도 다양하다.
또한 이곳은 직영점으로서 최신 제품을 가장 빠르고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월상품을 30~50%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502-56
올리브스퀘어 2층 4호
문의 031-8005-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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