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모든 구매에 앞서 요모조모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실속파 주부들이 늘고 있다.하물며 가구를 선택할 때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이곳저곳 발품은 기본,요즘에는 인터넷 최저가까지 알아보며 만족스러운 쇼핑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용인 동천동에 위치한 ‘오 마이 가구’는 이런 실속파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지난4월20일에는SBS‘생방송 투데이’의 ‘쩐의 고수’ 코너에 소개되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생방송 투데이’의
‘쩐의 고수’ 코너에 소개
‘오 마이 가구’는 창고형 가구할인매장이다.창고형 매장이라고 하면 비교적 저가의 제품을 싸게 판매한다고 생각하는데,이곳은 고급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쩐의 고수’에 소개된 내용도 일반가격으로 견적을 냈을 때보다 ‘오 마이 가구’에서 거의 반값에 가구를 장만한 지역 주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렇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생산자와의 직거래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급 브랜드 가구의OEM을 맡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라 품질이 확실하고,디자인도 최신 경향을 따른다.또 한 가지 이곳의 특징은 각 공장마다 주력하는 아이템을 골라서 들여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가구 공장이지만 어떤 공장은 식탁은 잘 만드는데,다른 가구는 그에 비해 저희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이렇게 파악을 해서 각 공장만의 기술력을 인정한 아이템만을 선택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 마이 가구’의 김 실장의 설명이다.따라서 가구들의 수준은 비전문가의 눈으로 보아도 높은 편이다.유독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가죽소파와 원목가구는 이곳의 베스트 아이템이다.이중에는 백화점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것과 똑 같은 상품도 있다.그에 비해 거의40~50%할인된 가격인데,여러 가구점을 다녀온 손님들은 단번에 선택하는 품목이기도 하다.또 눈에 띄는 아이템은 리클라이너 소파이다. 4인용인데109만 원까지 떨어진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원목가구들만 따로 모아 디스플레이 해놓아 비교하면서 구매하기에 편리하다.원목 주니어 가구에서부터 원목 장롱까지 구비되어 있는데,북유럽 스타일이 유행하다 보니 디자인만 그럴듯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이 판을 치지만,이곳에는 심플한 디자인임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가구들로 준비했다고 한다.
‘오 마이 가구’에서는 최대70%까지도 할인을 하는 스크래치 가구도 취급을 하지만,더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매월 초에 진행되는 진열상품 이벤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진열되었던 상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 전시하기 마련으로,이 제품들은 워낙 할인된 가격에서 추가로20~30% 정도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거의 원가에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공장 직거래로4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많은 창고형 가구매장들이 외곽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 마이 가구’는 동천역에서 걸어서5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하다.분당,용인,동탄이라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지역에 있어 이 지역 대표 가구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에 김 실장은 “모든 손님들이 ‘쩐의 고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발로 뛰어다니겠습니다.그리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직하고 좋은 이미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철저한AS는 기본,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854-1(손곡로19)
문의031-896-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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