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롱역 4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알레아파리. 빵과 커피가 딱 어울리는 외관부터가 맘에 드는 베이커리카페다. 바로 앞쪽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 것도 만족스럽다.
입구에 들어서면 꽤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왼쪽으로도 널찍하게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오른 쪽으로는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곳 역시 매일 직접 빵을 구워내고 있어 갓 나온 빵을 맛볼 수 있다. 천연발효와 순수우유생크림만을 사용하는 등 이곳 역시 건강한 빵을 만들기로 입소문난 곳.
특히 개량제를 비롯한 화학첨가물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구매한 경우 가정에서 당일 먹기를 권하고 있다. 화학첨가물과 방부제를 넣지 않아 시간이 흐를수록 식감과 신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곳 빵은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한 건강빵. 배양 중인 발효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하다.
알레아파리의 베스트셀러 메뉴는 앙금빵. 생크림과 팥이 듬뿍 들어간 빵으로 생크림은 그리 달지 않고 팥은 고소하면서 달달한 것이 특징. 생크림이 가득 한 롤케이크와 푸짐한 크기의 샌드위치, 루넷트, 소시지빵 등도 인기가 많다.
커피와 음료수도 메뉴가 다양하다. 여러 종류의 커피와 핸드메이드 레몬차와 자몽차, 티(얼그레이, 로얄밀크티, 마테레몬그라스, 페퍼민트루이보스 등), 에이드 등이 있다.
또 오렌지와 케일, 청포도와 케일, 오렌지와 자몽, 딸기와 바나나, 키위와 파인애플 등의 건강주스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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