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신입생 모집]

고학력 실업의 늪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 인재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영주 리포터 2017-03-14

백만 청년실업시대이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고 하지 않았던가.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첨단 신산업 분야 직업훈련을 거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키워나가는 교육훈련기관이 분당 지역에 있다. 2016년 3월개원해 첫 정규교육훈련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이 바로 그곳. 서현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한 도심형 캠퍼스다.



교육비 전액 무료, 훈련 장려금까지 지급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은 국내 최초의 국비지원 대졸 미취업자 전문 교육훈련기관이다. 명문대 혹은 괜찮은 학과를 졸업하고도 미래형 기술인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하는 대졸자들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0개월의 고급 기술 교육훈련과정(하이테크)을 배우고 있다.
현재 융합기술교육원에는 본 과정으로 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융합SW과,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임베디드시스템과, 단백질체 기반의 생명의료시스템과가 있는데 각 학과별로 기초, 심화, 특화 세 단계를 거쳐 배우게 된다. 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100% 직업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습과 직무능력 배양 위주의 교육훈련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 모두 국비로 무료교육을받게 되며 매월 훈련 장려금과 교통비, 식비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준다. 정규과정은 인문계열, 이공계열 관계없이 4년제 대졸자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교육훈련과정이 비교적 짧은 6개월 하이테크 과정은 지원학과 관련 대졸자 또는 관련 실무경력 소지자여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으로 양성, 바로 취업
‘16년 2월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첫 해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은 9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생명의료시스템 분야는 100% 취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강구홍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찾아 그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갖춰야 할 직무능력 중심으로 교육 훈련한 결과”라고 이를 분석했다. 가까운 판교와 광교의 최첨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들을 중소기업을 대신해 기업에서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으로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적용해 교육 훈련했다.
일반 대학이나 대학원에서도 보기 힘든 최첨단 장비들을 가득 채운 빌딩 형태의 캠퍼스는 건물 한 동 전체가 최첨단 산업 연구소를 방불케 한다. 이곳의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과 같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수업을 받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기업 실무에 최적화된 기술 인재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즉, 기업이 원하는 나만의 스펙을 만들 수 있다.
교수진도 첨단 분야 산업체 근무경력을 우선 선발해 최신 기술 변화에 익숙한 교수진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지멘스, 오라클, 켐온, 분당서울대병원 등 17개 업체와 MOU를 맺고 해당 업체 취업을 위한 맞춤 교육훈련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문의 031-696-8800~4, http://www.kopo.ac.kr/ctc


미니인터뷰 │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강구홍 원장
“학위 그 이상의 직업훈련교육을 구현한다”

취업 시장은 경직되어 있지만 고학력 실업자들은 직업교육훈련을 받는데 여전히 냉소적입니다. 신산업 분야의 직무능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한 대졸자라고 하더라도 첨단 기술교육훈련으로 재무장을 하는 것이 취업 스펙에 도움이 되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저희 융합기술교육원에서는 취업의 벽을 뚫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성실성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인문계열을 졸업했다고 하더라도 저희 교육원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실습 중심 교육훈련과 프로젝트과제 수행을 통해 국가기간 전략산업인 하이테크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응축된 기간의 강도 높은 전문 교육훈련을 소화해내려는 학생의 끈질긴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그렇게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및 기업에서 필요한 스펙을 만들어 주어 진짜 인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