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부터 장기적인 입시 관리와 실행이 중요해진 ‘학종시대’를 바라보며 자신에게 맞는 주체적인 입시 계획 없이 시류에 편승하듯 우왕좌왕하다 근본적인 교과과목의 실력향상도 놓치고 내신점수의 한계에 부딪히며 수능성적과도 멀어지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용인 죽전의 크림슨 영어클리닉에서는 일방적인 교사중심 전달방식의 수업진행이 아닌 지문 분석하는 방법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훈련하고 숙지하게 하여 내신을 확실히 다잡고 있다. 동시에 수능영어의 기본기를 다져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어 오는 기말고사 또한 기대되는 송서연 원장의 교육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영문학·언어학 출신의 정통전문가,
내신 적중수업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출제 포인트를 알려주고 수험생이 출제자의 안목을 갖도록 훈련시키는 게 제 역할이랍니다” 송 원장은 이 부분을 강조한다.
그녀는 그 동안 강남과 분당에서 고3 전문 입시영어를 해왔던 이력의 소유자, “대학 졸업 후 영국 유학을 다녀 온 즉시 강남의 대형입시학원에서 고등부강사로는 유일한 여강사로 매일 강남, 송파, 강동의 수십 개 학교의 출제유형을 분석하는 강행군이 오늘의 출제 적중의 내공이 되지 않았을까” 회고한다.
지난해는 정자동과 강남에서 소위 스카이(SKY)로 불리는 대학들의 상위학과에 6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바 있고, 죽전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부터는 이곳 지역의 니즈에 따라 내신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상황으로 교재, 부교재, 수행평가, 프린트 하나까지 내신 전 영역을 커버해서 이끌고 있다.
중후반 점수대에서
95점이 넘는 고득점으로 껑충
‘크림슨 영어클리닉’은 소수정예의 개별 밀착지도로 학생의 심리적 분석을 통한 개인학습방법 문제를 규명한 후 문제개선을 통해 성적 향상으로 이끌고 있는 것도 특징. 학생 개개인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여 언어인지문제를 개선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학생들의 성취도가 무척 높아진다. 송 원장은 “중후반 점수대의 학생들이 지난 기말고사에서 95점이 넘는 고득점을 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하며 “지문을 완전히 해체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고 출제 경향을 파악한 것이 큰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한다.
특히 부교재나 외부지문을 보면서 문제를 유추하는 과정은 송 원장의 주특기다. 높은 적중률에 대해 송 원장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면서 그 전에 제가 찍어준 문제들이 그대로 출제되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는다는 학생도 있었다”며 웃는다.
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서술형 문제 대비를 강화하고, 더불어 고등학교 과정의 성공적인 학습전략과 자세를 확립 시키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작으로 완성하는 구문훈련·독서,
비교과도 다져가는 중등선행반
어떤 입시에도 흔들리지 않을 강한 영어토대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중등부 선행반도 눈여겨 볼 과정이다. 철저한 구문훈련 후 영작을 통해 구문을 완성시키고 다양한 영역의 주제별 독해를 통해 고교 진학시 강한 영어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
비교과의 중요성을 알고 다양한 독해와 사설을 한 편씩 읽혀 요약훈련을 시키고 있는 것도 송원장의 대입전문가 다운 센스와 애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크림슨 영어’의 수업은 개인별 클리닉과정이 가장 큰 특징이며 반인원은 물론 학원 총 정원도 제한을 두고 있다니 가히 소수만을 위한 특별한 학원이라 할 만하겠다
문의 010-8369-3355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