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의 17회 졸업전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구 대흥동 우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SENSITORY’이다. Sensitive와 Story의 합성어로 ‘감각적인 이야기’란 의미를 갖고 있다. 졸업생 26명이 순수(Fine Art Documentary), 광고(Advertisement), 패션(Fashion)의 세 가지 테마를 나눠 우리의 현실과 사회를 그들만의 눈으로 채집하고 재해석한 시각을 렌즈로 풀어낸 실험성 짙은 작품을 선보인다.
지도교수인 오세철 학과장은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인 만큼 교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찾아와서 새로운 시작을 알릴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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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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