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센터장 김정현, 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가 11일 배재대 21세기관 1층 로비에서 ‘2017 아주 특별한 ICT분야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지역 최초로 시도되는 ICT분야 여성특화 박람회로 ‘희망있는 도전!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는 세컨그라운드, 플랜아이, ㈜에르코스 등 ICT분야에서 여성인재를 필요로 하는 50개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50여 명의 신규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센터에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과정 등 6개의 직업훈련과정을 마친 수료생들과 취업을 원하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MBTI성격유형검사 △다중지능검사 △컬러테라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ICT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ICT관련 여성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와의 연결을 통해 채용에 따른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ICT융합분야에 대한 취업 네트워크 구축과 개인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사전접수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은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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