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집에도 베란다 태양광발전기 달아볼까? 아파트 베란다에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 태양광 발전기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안산시는 아파트 난간거치형과 주택 옥상형 태양 발전기 지원을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안산시는 올해 총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시에서 1세트당 37만원부터 42만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비 중 본이지 부담하는 비용은 약 38만원이다.태양광발전기 보급은 자가발전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운동의 중 하나다. 일조량이 좋은 아파트의 경우 매달 2~3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절약한 전기요금으로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선착순 접수)이며, 시 홈페이지(www.iansan.net)의 메인화면 우측상단 배너(베란다 태양광발전기 신청) 또는 분야별정보(태양광발전기 보급)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3년 시작된 베란다 태양광발전기 보급사업을 통해 37개 아파트 467세대에서 베란타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월피동 다농마트 ''미의풍경가구 안산점'' 특별 이벤트 행사 월피동 445번지 다농마트 4층에 위치한 ''미의풍경가구 안산점''(대표 한세웅)에서 특별 이벤트 행사로 3인 카우치 가죽 쇼파를 99만원에 3조 한정판매 한다. 또, ‘미의풍경가구 안산점’은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디스플레이 상품을 보다 합리적이고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아울렛 매장으로 20~5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매장규모가 3300㎡(실평수 1000평)으로 안산지역에서 최대인 이곳에서는 쇼파(모던,엔티크,명품), 침대, 식탁, 거실장등을 한 곳에서 직접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미의풍경가구는 전국에 13곳의 전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의 쇼핑을 원한다면 홈페이지(www.pgagu.com)을 통해 확인 하면 된다.문의 : 031-403-48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서동탄 단독형 타운하우스, 엘라스카운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유명한 동탄에 프리미엄급 타운하우스 엘라스카운티가 들어선다. 엘라스카운티는 81세대 대규모 단지의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친환경 구조로 지어진다. 도심 속에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공기와 텃밭까지 있어 전원주택의 멋스러움도 느낄 수 있다. 엘라스카운티 단독형 타운하우스는 기존 반송동 타운하우스촌에 있는 소형 타운하우스가 모두 듀플렉스(땅콩주택)로 구성된 데 반해 대지지분 108평 이상의 단독형으로 구성됐다. 넓은 정원과 남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생활환경, 사생활 보호가 강화된 타운하우스로 공급된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서동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접근성도 좋다.문의 031-372-55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경매와 명의신탁 경매로 부동산을 매수할 때 돈만 부담하고 등기를 자신의 명의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경매에 입찰할 때 직접 갈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위임장을 제출하면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할 수 있지만 다른 사정이 있어 굳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돈을 전부 부담했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낙찰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입찰에 참가하여 낙찰 받은 경우의 법률관계는 어떻게 될까? 위와 같은 경우를 명의신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명의신탁의 경우 나중에 이름을 빌려준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주장하는 경우가 생긴다. 경매로 낙찰 받을 때에는 1억 원 정도였는데 몇 년이 지나 2억원으로 올랐다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욕심이 생기게 된다.“땅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저는 법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너무 괘씸하고 비양심적인 사람이 되겠지만 부동산의 가격이 수억원, 수십억원 오르게 되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명의신탁약정은 부동산실명법 제4조 제1항에 의하여 무효이고 그로 인한 등기가 무효가 된다. 그러나 매도인이 명의신탁을 알지 못한 경우에는 매수인과 명의신탁자 사이의 명의신탁이 무효라고 하더라도 이전등기는 유효하다. 이를 계약명의신탁이라고 부른다(부동산실명법 제4조 2항 단서). 경매의 경우에는 비록 소유자(매도인)가 명의신탁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법원이 소유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동산을 처분하는 공법상 처분으로서의 성질을 아울러 가지고 있고, 소유자는 경매절차에서 매수인의 결정 과정에 아무런 관여를 할 수 없으며 경매 절차의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경매부동산의 소유자를 위 제4조 제2항 단서의 ‘상대방 당사자(매도인)’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입찰에 참가한 매수인의 등기는 무조건 유효하다.이러한 경우 무조건 무효인 명의신탁을 주장하면서 부동산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될 수 있다. 명의수탁자 측에서 형사고발 등을 할 경우에는 부동산실명제법에 위반한 명의신탁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소유권을 반환해 달라는 청구를 하는 대신 매매대금을 납부한 사실과 재산세 등의 공과금을 직접 납부한 사실을 입증해서 들어간 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해 달라는 청구만 할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간병인이 새엄마로 둔갑한 사례 나이 드신 분들을 상대로 강의를 할 때 그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미리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이었다. 반대로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어떻게 하면 재산을 확실하게 물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전에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재산을 다 상속받게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았다. 남자고등학교였기 때문에 모두 아들이고, 외아들인 경우에는 자신이 전부 상속받을 것이지만 딸이 있는 경우에도 자신이 모두 상속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그것은 “너의 생각”일 뿐이다. 누나들이나 여동생이 있다면 “글쎄올시다”가 답이다. 실제 부모가 사망하면 자식들 사이에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많아지고 있다. 상속재산에 관한 분쟁 중 전처의 자식들과 재혼한 처 사이에 다툼도 꽤 많다. 전처의 자식들은 평소 아버지를 가까이 모시지 않고 찾아오지도 않는다. 새로 재혼한 처와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 되면 아버지의 재산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아버지가 재산을 재혼한 새엄마에게 넘기지는 않을까 걱정을 한다.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전처 앞으로 이전해 준 부동산, 현금 등이 많이 발견된다.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거나 치매로 고생하다가 돌아가신 경우에는 새엄마가 정신이 없는 아버지를 속여 인감을 떼고 부동산을 넘기거나 예금을 인출하여 주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극단적인 경우도 있었다. 병원에서 아버지의 똥, 오줌을 받아내던 간병인으로 온 아주머니가 아버지가 정신없는 틈을 타서 혼인신고를 한 경우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 혼인신고 사실을 알았는데 간병인 여자의 의도는 뻔했다. 배우자로서 연금을 타는 것이었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도장을 주고 서류를 주었다는 간병인의 주장을 믿기 어려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아버지 명의로 된 다른 재산에 대한 상속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연금을 타도록 놔둘 수밖에 없었다. 부모의 재산을 미리 상속받는 방법이나 자식들에게 미리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은 쉽지만은 않다. 일단 분쟁이 생기면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5
- 루미너스코리아 에구치 사장, 구미 방문 루미너스코리아(주) 에구치 요 사장이 지난 20일 남유진 시장을 예방했다.에구치 요 사장의 이번 예방은 지난해 4월 24일 구미시청에서 자동차 램프부품 생산 공장건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말 공장 준공으로 구미외투지역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 표시로 알려졌다.루미너스코리아는 2018년까지 5년간 총100억원(FDI500만불 포함)을 투자하여 구미외국인투자지역(부품소재형)에 자동차용 램프부품 생산 시설을 건립, 100여명의 고용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자동차부품 메이커 루미너스코리아의 구미외투지역 입주로서 구미공단이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의 메카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구치 요 사장은 “구미공단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신속하게 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루미너스코리아(주)의 구미공단 투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증액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구미4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루미너스코리아를 비롯하여 ZF렘페더샤시, 신화타카하시프레스, 엘링크링거코리아, 엔피케이 등 자동차 관련 외국인투자기업이 몰려오고 있어, 구미공단이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
- 대구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 특별전 열어 대구미술관(관장 김선희)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 ‘대구 3부작’ ‘Y artist 6 윤동희, 발견된 기억’ 등 특별전 개최한다.‘대구 3부작’은 대구화단의 대표 작가인 김호득(한국화), 이기칠(조각), 김희선(미디어 설치)작가의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작가 잉카 쇼니바레 MBE(1962년, 영국 런던 출생)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개인전이다. 젊은 작가의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Y Artist 6 윤동희,발견된 기억’은 근대화의 이면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상처와 그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다룬 ’망령(2012)‘과 세월호 참사의 사회적 현상과 망각을 다룬 작품 ‘가라앉은 기억(2015)’ 등을 선보인다.대구미술관은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 ‘잉카 쇼니바레, 찬란한 정원으로’ 아티스트 토크 5월 31일 오후4시 △서경식 교수 초청특강 7월 11일 오후 3시 △전시연계 릴레이 인문학강좌 9월 5일 오후 1시 등을 운영한다. 대구3부작, Y Artist 6 전시 관련 아티스트 토크는 각각 6월 6일, 2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관람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생 2천원이며, 오는 29일까지 ‘얼리 버드 티켓’이벤트를 실시,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도 벌인다.문의 : 053-790-3063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
- 공무원연금을 받고 있는데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을 받고 계시는 분의 경우 사업장가입자로는 가입할 수 없으나 원하면 임의가입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국민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국내거주 외국인도 해당)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사람은 누구나 의무가입대상이다. 다만 공무원, 군인, 사립학교교직원, 별정우체국직원은 각각 별도의 연금이 있어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렇지만 다른 공적연금을 매월 받고 있는 중이더라도 60세 미만이라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임의가입이라 하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국민연금 전체 지역가입자의 소득 중에서 중위수 소득인 99만원을 기준으로 매월 8만9100원(소득의 9%) 이상을 납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최소 가입기간인 10년 이상 납부를 하면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국민연금에 임의가입을 원할 경우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국번없이 1355)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의왕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소심’ 인기 의왕소방서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소방안전 상식, 소소심’을 만들어 홍보와 교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화재나 심정지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을 통해 몸에 익혀 놓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의왕소방서 안기승 서장은 “소소심은 안전한 생활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매주 의왕지역 아파트 단지를 찾아 체험부스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소심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불 끄는 훈련을 직접 해보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도 직접 실습해 본다. 소화기 사용법을 통한 불끄기 체험은 의왕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나서 교육하며 심폐소생술은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시민들과 1:1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박지선 소방관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에 있는 봉사단체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강사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4일에는 내손동의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10번째 소소심 행사가 열렸다. 오후에 진행된 행사는 아파트 내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 후 체험부스를 통해 불끄기 훈련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교육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5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과 주부, 60대 이상의 어르신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이었다.자녀 두 명과 함께 참여한 전은미(의왕 포일동) 주부는 “최근 안전사고가 많이 나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활동에 관심이 커졌지만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기도 했고 찾아가기도 막막했었다”며 “내가 사는 동네에 직접 찾아와 불끄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주니 너무 도움이 되고 좋아서 아이들은 물론 엄마인 저도 꼼꼼히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 및 텃밭 체험행사 실시 도심 한가운데서 직접 농사짓는 쌈밥집 언양불고기(양재역 4번 출구 근처)에서 빛나는 오월 을 맞이하여 음식할인 및 텃밭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모듬쌈밥(우렁+제육) 12,000원을 10,000원에, 언양불고기쌈밥(우렁+언양불고기) 22,000원을 20,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식사 후 추천 된 고객은 텃밭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수확한 채소는 가져갈 수 있다. 기간은 5월25일-6월15일까지이며 텃밭 체험 장소는 서초구 염곡동이다.문의 02-3462-6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