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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키즈들의 슬기로운 의대준비 한 번 인연을 맺은 학생과는 대입에 성공하기까지 웬만해선 헤어지는 일이 없는 ‘황수비수학학원’. 개별 맞춤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대치동 키즈들에게 입소문을 타는 곳이다. 초등 시기부터 빈틈없이 준비시켜 끝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 ‘황수비수학학원’. 무수히 많은 대치동 수학학원 중에서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선택을 받는 비결은 무엇인지 확인해봤다.치밀하게 짜인 의대 진학 로드맵 ‘황수비수학학원’의 황수비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첫 번째는 대표원장의 이름이고, 두 번째는 의대 진학을 꿈꾸는 아이들이 학년별로 소속되는 반 이름이다. H반, S반, B반으로 분류된다. H반은 Hope, 의대진학 ‘희망’반이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중등수업 입문을 위한 초등과정 마스터 클리닉반으로 교과 선행부터 복습심화, 중등기초연산과 사고력 문제들을 학습한다. 전 시간 담임제로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중교재와 황수비 맞춤 교재를 사용하며 복합적 수업으로 개념 형성과 수학적 균형 함양을 목표로 한다.S반은 Start, 의대진학 ‘목표’반이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중등 과정 마스터플랜을 목표로 하여 중등 전 과정에 대한 심화 클리닉이 진행된다. H반과 마찬가지로 전 시간 담임제로 운영되며 1:1 개별 맞춤 수업이다. 개념완성부터 일품정복, 에이급 다지기까지 3단계 레벨로 구분된다. B반은 Best, 최고반. 의대 입시를 위한 수능 입문반이다. 중등 전 과정 심화는 물론 수 상/하부터 미적분까지 수능 및 대학 논술의 출제 빈도가 높은 단원의 기본 개념을 숙지한다. 교재는 기본 정석과 쎈, RPM B Step, 에이급(중등심화) 등으로 구성되며 고1・2 모의고사는 최대 4개까지 오답정리를 목표로 한다. 황수비 원장은 “무분별한 선행은 오히려 학생의 학습을 방해할 뿐입니다. 각 영역별로 취약한 부분을 찾아 기초를 쌓고, 응용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면 많이 풀고, 빨리 풀지 않아도 수학적 도전을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여름방학 특강과 의대진학 파이널반‘황수비수학학원’에서는 올 여름방학 동안 인텐시브한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남보다 1시간 먼저 시작하는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오전 9시에 시작해서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요일별 클래스 당 1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7월 19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주 2~5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여름방학 특강의 목표는 4주 동안 수학 교재 ‘쎈’ 한 권 완성하기다. 숙제도 없고, 테스트도 없다. 특강과 정규수업을 병행할 수도 있고,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정규 수업만 들을 수도 있다. 특강과 정규수업을 함께 듣는다면 일정은 ‘9 to 10’이 된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의대 진학 파이널반도 있다. 주 2~5회 수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업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1회 수업 소요 시간은 5시간. 의대 입시를 위한 수능 심화과정과 논・구술 심화과정이 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한 기출 정복 시대적 요청에 따라 ‘황수비수학학원’에도 동영상 콘텐츠가 만들어져 축적되고 있다.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부분은 좀처럼 구하기 힘든 강남대치권 학교들의 내신 기출문제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험을 치른 학생의 입장에서는 본인의 오류 부분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저학년의 경우에는 구하기 힘든 상위 학교와 상위 학년 기출문제와 풀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재원생들은 황수비 영상을 통해 수업시간에 미처 확인할 수 없었거나 질문하지 못한 약점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고, 시험 전 기출문제 풀이와 예상문제 수록으로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다.문의 02-557-5856 2021-06-24
- 과목별 공부법 공부는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이 많이 다릅니다. 하지만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은 그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학원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각 과목에는 공부하는 방법이 다르고 그 지향점이 다릅니다. 수능 기준으로 수학의 경우 문제 해결능력을 영어, 국어의 경우 글의 독해능력을 사탐과 과탐의 경우 교과서에서 배운 공통의 내용을 묻습니다.아주 단순화하여 말씀드리자면 수학의 경우 단 한 문제를 가지고 밤을 꼬박 새우더라도 문제를 혼자 해결해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학원선생님이나 학교선생님이 풀어주는 것은 자기의 것이 될 수 없겠지요. 단 수학은 여러 가지 개념을 끌어오니 기초가 부족하다면 특히 4등급 이하라면 중학교과서부터 고등교과서까지 교과서를 완전히 풀어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완전히 풀어 낼 때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완전히 풀어내야 합니다.영어는 어떨까요? 만약 영어 단어 4000개 정도를 암기했다고 한다면 중등 문법 실력으로 과연 수능 문제를 못 풀까요? 아무리 문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한다고 해도 결국 단어를 모른다면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국어의 경우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국어를 하니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어의 개념이란 것이 사실 존재 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면 왜 어려운 것일까요? 문학에서 고전이 어려운 것은 많이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전 자체가 해석이 안되니 그렇습니다. 그러면 비문학은 어떤가요? 비문학도 지문을 거의 읽어보지 않은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4등급 이하라면 아마도 비문학 지문 접한 것이 50개가 넘지 못할 겁니다.탐구영역은 교과서 범위를 넘어 서지 못합니다. 만약 교과서를 전부 이해했다면 모르는 문제가 거의 없어야 정상입니다. 교과서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먼저 인강을 들어서라도 완벽하게 이해하면 됩니다. 탐구영역은 개념이 100%입니다. 따라서 완전히 이해한 이후 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면 거의 막힘없이 풀어낼 수 있습니다.김영모 원장국어의훈련 고잔학원문의 031-8042-7418 2021-06-24
- 학습은 타이밍 어차피 고생하면서 하는 공부인데 좋은 결과를 얻고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가 학생과 학부모의 공통된 관심일 것이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과목마다 학습법이 다르니 한마디로 얘기할 수는 없고 수학의 학습법에 대해서는 여러 번 글을 썼으니 지금은 언제 공부해야 효과가 좋을지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가장 좋은 효과를 원한다면 수업 직후의 복습을 추천한다. 수업을 듣고 나서 머릿속에 그 수업 내용이 사라지기 전에 다시 반복하는 복습. 이때의 복습은 암기과목에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50분 수업이라고 해도 포인트 몇 개만 복습하면 되고, 또 머릿속에 기억이 생생할 때이므로 10분정도면 놀랍도록 많은 것을 외울 수 있다. 필자는 수험생 시절 이런 방법으로 암기과목 내용의 70~80%를 마스터했고 남은 시간을 주요과목에 투자할 수 있었다. 지금의 학생들 입장에서 본다면 탐구영역의 몇몇 과목에서 특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이나 국어처럼 시간 여유를 갖고 고민하면서 공부하는 과목은 쉬는 시간의 복습은 힘들다. 이 경우에도 복습은 빠를수록 좋다.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수업을 듣고 집에 가면 곧바로 복습을 해야 한다.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학원에서 공부하고 왔으니 일단 오늘은 쉬고...’ 의 마인드가 강한 것 같다. 그리고는 스마트 폰부터 켠다. 방금까지 공부하고 왔는데 또 복습한다는 것이 짜증나는 모양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빠르게 복습해야 한다. 세 시간 정도의 수업 분량도 한 시간 정도에 마무리 할 수 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학생들이 그토록 바라는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좋은 타이밍을 놓쳐서 한 시간 정도의 복습으로 끝낼 내용을 나중에 서너 시간 넘게 공부해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몇 배는 더 짜증나는 상황이 아니겠는가.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데 학습이야말로 타이밍이다. 적절한 타이밍과 적절한 학습법이라면 같은 노력을 한 사람들 중 가장 뛰어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이기성 원장기성쌤수학학원 문의 031-403-7560 2021-06-24
- 수능 킬러문제와 뇌가소성 초중고 자녀를 두신 분들은 수학교육에 대해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선행학습을 시킬 것인가? 심화수학을 해야 할 것인가? 그럼 간단한 질문을 해보자! 내 아이가 누구나 하는 선행학습 하는 것이 수능 킬러 문제 또는 내신 마지막에 나오는 어려운 문제 풀이에 정말 도움이 될까? 다르게 접근하면 모든 과정을 이수한 고3 학생들은 모든 킬러문제를 풀 수 있는가? 아마 답은 이미 알 것이다. 그럼 킬러 문제를 풀기 위한 준비는 따로 있는 것인가?뇌가소성수학문제를 푸는데 과 관련된 지식은 부정방정식. 원점과의 거리의제곱. 코시슈바르쯔부등식. 파포스정리. 원의 방정식. 한문자로 정리,. Sin Cos. 음함수미분 등등 여러 곳에 등장한다. 그 순간 가장 적당한 방법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수학적 뇌가소성이다. 심화수학문제를 풀 때 생성되는 감마아미노부틸산이라는 대사물질이 많아지면 뇌가소성이 높아져 변화되는 환경에 잘 적응하며 변화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그런데 공식만 외우는 행위는 수학적 사고력을 이용하지 않기에 감마아미노부틸산의 분비가 촉진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고생만 하고 효과는 없다는 뜻이다. 나는 초등학생들은 수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읽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기 학년에 맞는 내용을 이용한 고난도 문제를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걸 추천한다. 예를 들어 초5때 분수를 배우면 분수와 관련된 심화 문제해결은 도전의식과 뇌가소성을 높이지만 인수분해나 근의 공식을 외운다고 문제 해결 능력이 커지지는 않는다. 고1들은 고1, 고2들은 고2 모의고사 기출 21, 30번 문제를 도전하길 바란다. 당연히 고3들도 마찬가지다. 자기 학년에서 심화를 하면 그 학년에서 배운 내용, 공식들이 점점 날카로워져 변형된 문제도 킬러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날카로운 개념으로 킬러 문제를 푸는 킬러가 되기를 바란다.케이매쓰학원 신현웅 원장 2021-06-24
- 학생과 교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백영고등학교 코로나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탐구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실을 얻으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백영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새로운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안양권 일반고 중 다니고 싶은 고등학교로 손꼽히는 백영고를 찾았다.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 합격자 꾸준히 증가백영고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학생부종합전형대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입시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수도권(서울/경기) 지역 주요 대학 합격자 비율을 살펴보면,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학생 대비 수시 전형 합격자 비율이 약 23%에서, 2021학년도에는 약 26% 정도로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수시전형 합격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비해 전체 수시 전형 합격자 대비 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가 40%, 논술 전형 합격자가 32%로 현재 대학 입시 흐름에 맞게 학생부 종합 전형 합격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며 학생맞춤 진로프로그램이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학생의 요구와 수준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 운영백영고의 대표적인 학생맞춤 프로그램은 ‘경연, 서현, 집현, 늘품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경연(經筵) 아카데미’는 진로와 연계하여 관심분야별로 소그룹을 조직하여 인문 토론 및 과학 실험을 통한 토론 중심의 학습으로 운영되며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실제 현장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경연아카데미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서연(書筵) 아카데미’는 심화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과 심화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 등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접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설명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지도교사의 설명을 통해 내용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현(集賢) 아카데미’는 학습이나 생활에 있어 시간 관리가 어려운 소수의 학생들을 위해 학습 계획 및 시간 관리하는 법, 기초 과목 공부법, 노트 정리법 등을 연습하며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늘품 아카데미’는 수학, 영어 교과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 중,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의지가 있는 소수의 학생들을 선발해 담당 교과 선생님과 짝을 이루어 기본 개념 학습과 유형 정리를 통해 학습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백영고는 학생들의 실력과 요구에 따라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과를 얻고 있다.다양한 인문, 자연계열 진로 맞춤 프로그램 운영또하나의 백영고의 대표적인 특색 프로그램으로는 인문교과융합 독서프로그램인 ‘백영IN-문학도 토지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올해 7년째 진행되고 있는 토지 프로젝트는 독서토론논술통합 프로그램으로, 박경리 대하소설인 ‘토지’ 20권을 1년에 걸쳐 꾸준히 읽으며, 토론하고, 비평문을 쓰면서 소설 ‘토지’에 담긴 역사,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민족, 지리, 생태 등의 키워드를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백영고의 특색 프로그램이다.이외에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강의, 실험, 토론을 통해 심층적인 과학 탐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백영과학실험캠프, 백영공학실험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융합 프로젝트 연구 주간을 운영해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교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을 융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해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과제 연구, 랜선 테마여행, 자율주제탐구’ 분야로 나누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주제를 정해 활동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형태다.전문가와의 멘토링 활동이나 각 분야의 콘텐츠를 접목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백영 꿈스케치 워크숍’도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삶의 현장과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진로 특성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진로프로그램외에도 매 학기말 사랑의 우체통 행사, 학년말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 봉사활동 등 인성 함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개정교육과정에 맞춰 다양한 교과 개설, 학생 선택 폭 넓혀문이과통합 교육과정 개편으로 선택과목의 폭이 넓어지면서 각 학교마다 얼마나 다양한 교과가 개설되고, 교육과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되느냐가 중요해졌다. 이런 면에서 백영고는 안양권 일반고 중에서도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개설되지 못하는 과목에 대해서도 주문형 강좌나 타 학교와의 교육과정 클러스터 강좌을 통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사진_장수현교사“백영고 교사들은 충실한 학생부 기록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장수현 백영고 3학년 부장교사“소문(?)대로 백영고는 내신등급 받기가 어려운 학교입니다. 아무래도 수업 내용이 지필평가 내용으로 이어지다보니,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편입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생각할 때, 교과 등급도 중요하지만, 수업 내에서의 학생의 참여도나 학교 행사에 어떻게 참여했는지 하는 부분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배우고 그것을 통해 성장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록하기 위해 학생부 기록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수업의 방식을 강의 방식에서 발표 수업이나 모둠 수업 등으로 바꿔 가면서 학생 개개인의 활동과 참여도 등을 관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상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 스스로 참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1-06-24
- ‘고교학점제’ 입시제도 변화로 대입을 준비하는 중등시기의 수학 과학 공부법 중학교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대입을 위한 수학·과학 공부 Tip요즘 학생들은 수학 선행을 빨리 시작한다. 그러나 중등 심화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고등과정의 수학 선행을 하게 되면서, 수학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정작 고등학교 과정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고 수박겉핥기식으로 선행속도만 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주지하다시피 수학에서는 기본과 문제해결, 그리고 추론능력이 매우 중요한 기준이며 초등과 중등시기에 수학의 문제해결과 추론능력의 역량을 키우는 공부 과정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 기본이해가 필요한 학생은 개념위주로, 문제해결이 필요한 학생은 다양한 유사·유형 수학문제를 다루게 해서 심화개념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고 식을 쓰는 방법이 어려울 경우에는 한글로 요약하거나 표로 그려보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수학적 추론능력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교학점제 수학의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중에 자신의 진로와 맞는 과목이 무엇인지, 과목 선택 이후 과정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등 수학 선택과목의 기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등과학도 고1 통합과학을 시작으로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과 진로선택과목으로 구분되며 최근 통합과학이 중등과정의 심화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물리I. 화학I의 기본문제들이 융합되어 출제되고 고1 기준 수학과 통합과학이 동일한 4단위 시수이므로 물리.화학의 기본과정은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교육과정이 문.이과 통합교과의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결국 대입을 위해서는 중등시기부터 대입에 맞춘 수학.과학공부를 해야 고등학생이 되어서 자신의 선택 진로에 맞고, 수시전형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고교학점제로 학생 개개인이 중학교 때부터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 자기 자신을 이해하여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대학 계열(학과)를 탐색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길러 두어야 할 것이다. 이제 대학들은 학업 평가에 있어 결과적인 ‘성적’이 아닌 과정에 다른 ‘역량’을 평가하기 때문에 중등시기부터 맞춤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인재와고수영재센터장 권 태 숙 2021-06-24
- 2022학년도 논술로 대학가기, 여름방학이 진짜 승부다!! 해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즈음 ‘지금부터 논술을 공부해도 늦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입시에서 늦은 시기란 없다. 다만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방법론이 필요할 뿐이다. 특히 입시논술도 답이 있는 시험이라 출제원리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시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입에서 시행하는 논술시험은 단순히 학생들의 단편적인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제시문의 독해·분석 능력을 토대로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막연한 글쓰기가 아닌,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한 형태로 출제된다. 우리가 논술시험을 대비한다는 것은 기본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동시에 대학 측에서 요구하는 득점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답안에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학생들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누구나 논술 문제를 풀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독해력, 사고력)은 가지고 있다. 다만 이를 정확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하지 않았을 뿐이다. 결국 지금부터라도 입시논술의 기본 출제원리를 익히고 유형별 방법론을 마스터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도전하고 합격할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논술은 로또라고 한다. 하지만 논술을 10년째 지도하며 합격하는 학생들을 볼 때, 논술 역시 집중적인 학습을 통해 실력을 갖춘다면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합격의 가능성은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며, 최적의 학습 방법을 토대로 체계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방학이후 남은 기간 학습 과정에서 자신의 논술실력에 대한 객관적 점검이 필요하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논술 지원 대학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최저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목표 대학이 달라지는 점도 고려대상이다. 언제부터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수험생이야말로 올해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현명한 학생일 것이다.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최성진 원장 2021-06-24
- ‘서술형 대비’로 수학 고득점하기 부천 인천 지역의 고등학교 수학 내신 평가 방법을 분석해보면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필평가에서 일정 비율의 서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고 수행평가 에서도 서술형 논술형 풀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내신 고득점을 위해 서술형 대비는 필수다. 특히 부천 상동 지역 주요 고등학교 수학의 서술형 문제는 난이도 높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대부분 풀이 과정 자체를 채점하는 방식이므로 평소 공부할 때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올바른 수학 공부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수학 과목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서술형 유형은 정확한 풀이과정을 묻는 문제다. 그럼 서술형 시험에 잘 적응하여 고득점하는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자.1. 수학은 연습장에 푼다.서술형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진정한 수학 실력을 기르기 위해 평소 문제를 풀 때 연습장에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며 푸는 것을 권한다. 문제집에 대충 풀고 답만 확인하는 방법은 문제 푸는 속도가 빠른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스스로 정리하고 모든 풀이 과정을 찾아 나가야만 얻어지는 진정한 실력을 얻기 힘들다. 또 지면의 한계로 풀이의 서술이 난잡해지고 계산도 틀리는 경우가 많아 서술형 대비에 최악의 방법이다. 처음에는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한 문제라도 연습장에 꼼꼼하게 풀어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서술형 대비 연습이다.2. 개념과 원리에 대한 학습은 수시로 한다.용어에 대한 정의나 정리에 대한 개념은 확실하게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에 해당하는 기본 개념을 정리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서술형에서 주로 출제되는 응용문제나 활용 문제를 풀 수 있기 위해도 그렇고 풀이 속에 개념을 녹여내기 위해서도 완벽한 개념 학습이 꼭 필요하다. 문제 풀이에 사용되는 정리를 암기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정리가 왜 성립하는지 원리를 공부하는 것이 수학 상위권으로 가는 확실한 길이다.3. 문제 풀이 후 해설지의 해설을 참고한다.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푼 후, 정답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풀이 과정에 빠져 있는 핵심 과정이나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답이 맞았더라도 해설지를 꼼꼼히 읽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려운 문제는 해설에 나와 있는 논리적 흐름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다. 물론 해설지는 문제를 풀기 전에 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문제를 풀어보고 나서 본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06-24
- 기출문제 분석한 ‘내신마스터’, 고등영어 내신 대비에 최적화! 온라인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이그잼포유(exam4you.com)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내신마스터’가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다. ‘내신마스터’는 이그잼포유 연구개발부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오픈한 컨텐츠로, 고등영어 내신 기출문제만을 심도있게 분석해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단원별로 제공되는 학습자료를 순서대로만 공부해도 원하는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어 자기주도적으로 영어 내신을 대비하는데 최적화된 컨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고등영어 내신 대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그잼포유의 ‘내신마스터’에 대해 분석해 봤다.기출문제 분석으로 실질적인 내신 대비가 되도록 설계‘내신마스터’는 여러 학교의 중간·기말고사에 출제됐던 문제 중, 중요하다고 판단한 100여 문항을 엄선해 이를 분석한 뒤, 어법과 어휘, 독해 영역으로 나눠 제공하는 학습자료다. 교과서 단원별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단원별 출제경향을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해당 본문의 출제유형과 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전감각을 익히는 데도 효과적이다.내신마스터의 구성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먼저 기출경향을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각 단원 첫 장에 제공되는 기출경향은 해당 단원에서 어떤 기출문제들이 나왔는지를 분석한 것으로, 어떤 부분을 주요하게 학습하고 어떤 유형에 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학습 가이드다. 그런 다음, ‘내용정리-워크북-옳은 어법·어휘 고르기-본문 문장 익히고 쓰기-기출문제-해설’의 순서로 구성돼, 본격적인 내신 대비 학습을 이끈다.내용정리의 경우, 기출문제를 근거로 한 구문 분석을 통해 어떤 어법과 어휘가 주로 출제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법 문제에서는 옳고 그름 모두를 분석해 준 것이 눈에 띄는데, 틀린 보기를 찾는 문제였다면 정답인 틀린 보기를 설명하는 것은 물론 다른 보기는 왜 옳은지도 설명해 주는 식이다. 또한, 다수의 문제에서 빈번하게 출제된 지칭추론, 문장삽입, 빈칸추론, 서술형 문제의 문장도 상세하게 분석해 시험 대비를 돕는다.자기공부의 핵심인 워크북부터 기출문제까지, 실전감각 익히며 학습!내용정리가 끝난 후에는 ‘워크북’으로 넘어가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빈칸추론형으로 구성된 워크북은 학습자가 기출문제의 포인트를 직접 써보며 중요한 표현과 키워드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학습효과가 크고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어 가장 권장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워크북 후에는 ‘옳은 어법·어휘 고르기’가 제공되는데, 앞서 공부한 내용정리와 워크북을 바탕으로 옳은 어법과 어휘를 고르는 선택형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본문의 중요 포인트를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다.이 과정이 끝나면 ‘본문 문장 익히고 쓰기’가 기다린다. 이는 영작 및 서술형으로 출제된 본문 문장들을 두 번 반복해 따라 쓰게 한 것으로, 중요한 문장을 어느 정도 외울 수 있어 시험 대비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주어진 제시어만으로 영작할 수 있도록 한 ‘영작 테스트’도 함께 제공해 내신에서 중요도와 비중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철저히 대비토록 했다.이후 제공되는 ‘기출문제’는 내신마스터의 하이라이트로 불린다. 약 100개의 기출문제가 제공되며, 여러학교에서 반복 출제된 유형이나 난도가 높고 꼭 풀어봐야 하는 문제에는 별마크까지 표시해 집중도를 높였다. 아울러, 본문 외 지문이나 의사소통의 영역에서 출제된 문제도 별도 제공해 기출대비가 충분히 되도록 배려했다. 자료 마지막에는 상세한 해설과 함께 오답 선지에 대한 해석을 제공한 ‘해설지’를 첨부해 자기주도학습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내신마스터 개발을 주도한 이그잼포유 연구개발부 김선희 부장은 “내신마스터는 본문 학습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는 동시에 실전 대비 감각까지 키울 수 있는 학습컨텐츠”라며 “부족한 학습을 보완해 줄 뿐만 아니라 기본 기출문제부터 고난도의 서술형 및 변형 문제까지 빠짐없이 섭렵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과 내신 대비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2021-06-24
- 여름방학 4주가 나의 다음 학기, 다음 학년을 결정한다 보통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뭔가를 하기에는 기간이 너무 짧다라는 생각을 많이 갖는다. 4주라는 여름방학 기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이에 방학을 보내는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흔히 터닝 포인트라는 단어는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난 막연한 기다림을 말하는 이 단어를 좋아하진 않는다. 물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은 기다림을 갖고 꾸준히 해 나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 학생들에게 터닝 포인트는 기대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꾸준히 해온 학생에게 올 거라는 기대감을 강요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은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애매모호한 점검보다는 확실한 양적 증대를 강조하고 싶다.첫 번째로 이번 방학에 무엇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정해보길 추천한다.단 여기서 목표는 이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양으로 정하길 바란다.무모할 정도의 양적 증가이다.두 번째로 앞만 보고 가기를 추천한다. 어제 공부한 것을 내가 알고 있는 걸까? 라는두려움을 갖지 말아라. 내가 오늘도 이 만큼이나 공부했네. 라는 자기 만족감을 느끼는 공부를 해라. 공부에 대한 자기 만족감은 내일의 공부에 희망을 주는 요소가 된다.세 번째로 방학이 끝날 때까지는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심리를 버려라.지난 한 주 또는 몇 일 열심히 했으니까 라는 생각은 버려라. 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은 개학 전 하루면 충분하다. 시험공부 4~5일 열심히 하고 시험 끝난 다음 날 쉬는 것과 다르지 않다.방학 시작부터 이렇게 마음 먹어라.평소보다 열심히 했으니 이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심리는 그때까지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방학동안 양적증가를 말하는 이유는 체질개선이다. 양적증가는 학습지구력을 향상 시킨다. 학습지구력이 있는 학생은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학습량의 확실한 증가 만으로도 충분히 보람된 자신을 칭찬할 만한 방학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희망학원희망에듀김민석 수학원장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