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 IT 리더 꿈꾸는 정보과학 영재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 - 아주중학교 김형준 군 미래 IT 리더 꿈꾸는 정보과학 영재 최근 정보기술(IT)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보과학 영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보과학 영재는 무엇보다 과제 해결을 위해 수학적 모델을 구성할 수 있고 정보 수집 및 종합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는 것이 필수. 3년 연속 서울시 영재대회에서 중등정보과학분야 1위를 차지한 아주중학교팀은 바로 이런 요소를 두루 갖춘 실력파 팀으로 김형준(3학년) 군은 지난 해 수상한 네 명 중 한 명이다. IT 강국을 이어가는 다부진 꿈을 가진 기대주이기도 한 김군은 앞으로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고자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영재교육원 통해 정보과학분야 실력 늘려 김군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도사’가 되기 전 처음 컴퓨터를 친숙하게 여기게 된 계기는 게임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게임을 즐기면서 나름 컴퓨터에 능숙해진 것. 그러던 어느 날 삼촌 댁에 놀러갔는데 모회사 전산실장인 삼촌 방에서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다양한 책들이 책꽂이에 꽂혀 있는 것을 보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김군은 “그때부터 삼촌 책을 빌려와 공부하는 한편 컴퓨터에 적용해봤다”며 “풍부하고 다양한 과학 정보지식을 담은 책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Diskool(가상 FDD 공식 커뮤니티),’ ‘윈도우7 카페’ 등에 가입해 다양한 사용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나누기도 했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가장 기분 좋았을 때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을 가입한 카페에 올렸을 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등의 댓글을 읽었을 때에요. 컴퓨터 복구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스스로 만든 것을 올리거나 컴퓨터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교류하는 등의 카페 활동이 지식과 정보를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하지만 심도 있는 이론과 실습이 많은 분야인 만큼 파고들수록 어려움을 느껴 중1이 됐을 때는 잠시 쉬기도 했다. 그러던 중 중2 때 정보과학분야 영재교육원 협력학교인 아주중학교에서 영재학생을 선발해 평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던 김군은 주저 없이 지원하게 됐다. 1년간의 영재교육 기간 동안 배운 내용은 데이터 표현하는 방법과 연산자, 파워포인트 플래시, 로봇제작 등. 김군은 “정보과학분야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bs 2010-04-11
- 중학교 첫 시험, 주목받는 시험대비 프로그램 학생 수준별 맞춤형 시험대비반 운영실전과 같은 모의고사까지 실시 이제 3주가 지나면 2010학년도 첫 중간시험이 실시된다. 최근 바뀐 특목고 입시의 변화에 따라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첫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때 솔빛학원의 ‘솔빛절대성적향상 시험대비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솔빛학원에서는 학생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는 일관된 시험대비를 지양하고 목표 성적 및 목표 등수를 선정, 그 목표에 부합하는 반을 편성하고 있다. 전교 1등을 노리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교 1등 프로젝트 반을 편성하고 있으며, 상위권 학생들 중심으로 상위 10% 학생은 3%에, 3% 학생은 상위 1%에 들 수 있다는 1031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50등 향상반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개별 학생들의 예상 등수 및 석차 등을 분석하여 정확한 학습 진단을 실시, 부족한 과목과 단원에 대한 차별화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토, 일요일에도 진행되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위해 솔빛학원의 시험대비 프로그램대로 공부하고 있다. “독서실을 따로 다니지 않아도 정숙한 분위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다. 감독 선생님의 관리 속에서 집중력 있게 공부에 몰두할 수 있어 좋다.” 이미 몇 차례 시험대비 프로그램대로 공부한 고학년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시험 ‘솔빛절대성적향상 시험대비 프로그램’의 성과가 주목된다. 문의 : 253-3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중간고사 경향분석 및 대책 평촌청솔학원에서는 고1 학생들이 내신 1등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안양·평촌·과천·산본 지역 학교의 중간고사 출제 경향을 각 과목별로 분석하여 중간고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자 2회에 걸쳐 과목별로 경향 및 대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분량 관계로 각 학교별로 제시하지 못하고 개괄적으로 제시합니다. 자세한 것은 학원으로 문의 바랍니다,)Ⅰ. 국어·영어과 출제 경향 및 대책 Ⅱ.수학·탐구 과목 출제 경향 및 대책 Ⅰ. 국어·영어과 출제경향 및 대책1. 국어과 출제 경향 및 대책 고등학교 국어 교과는 중학교 때까지 해 왔던 국어와 상당 부분 차이점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직까지 중학교 때 학습방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국어 시험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국어는 자신의 평균 성적을 떨어뜨리는 골치 아픈 과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고등학교 국어 시험의 특징적인 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1) 교과서 본문의 정확하고 충분한 이해 2) 수능 형태의 문제 출제 3) 서술형 문제 출제 첫 번째는 중학교 때와 큰 차이가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본문을 이해하고 있는 정도가 수박 겉핥기 정도의 수준이라면 문제 풀이가 쉽지 않을 것이다. 고등 국어는 단순한 기본 이해력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심화 이해력까지 측정하기 때문에 본문을 대강 이해한 상태로는 고득점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본문을 최소 3회 이상 정독하면서 교과서를 정확하고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중학교 때와 가장 다른 점이기도 하다. 교과서 이해를 바탕으로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 유형으로 교과서 바깥 지문을 활용하거나 보충 자료를 통해 문제를 출제한다. 대부분 지문의 길이도 길기 때문에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자료와 본문의 내용을 종합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는 올해 새롭게 등장할 문제 유형이다. 단답식 형태의 주관식 문제이거나 한 문장 정도로 서술하는 문제 형태로 출제될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가 20~30% 정도의 비중으로 출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얼핏 보면 학생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객관식으로 출제할 내용이 주관식 형태로 바뀌는 것뿐이므로 오히려 객관식일 때보다 점수 획득이 용이한 점도 있다. 아예 틀린 답을 쓰지 않는다면 객관식보다 쉽게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기본을 벗어나는 문제는 없다. 지나치게 문제집이나 참고서에 의존하지 말고 교과서에 충실한 공부가 최선이다.2. 영어과 출제 경향 및 대책 고등학교 영어 시험의 특징과 그에 대한 대비책을 살펴보면 첫째, 방대한 시험범위 -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중학교처럼 교과서 내용만을 다루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교가 부교재가 있는 것은 당연하고 3월에 본 모의고사 전체 또는 일부를 시험범위로 정한다. 심지어 작년 모의고사를 포함시키는 학교도 있다. 이처럼 공부할 분량이 많기 때문에 시험 직전에 벼락치기로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둘째, 내신시험에서 비중이 높은 어법문제 - 학교시험의 특성상 어법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모의고사에서 어법문제가 2문제밖에 안 나온다고 생각하여 어법을 등한시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모든 언어가 그렇듯 어법은 기본사항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어법문제를 상당수 출제하고 있으니 학생들은 반드시 기본 문법사항을 숙지하고 계속 복습해 나가야 한다.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강조하는 어법사항은 반드시 필기를 하고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서술형 문제 - 올해부터 서술형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많은 학교들이 서술형 문제를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 비중이 크지는 않겠지만 서술형이니 만큼 문제 배점이 높을 수밖에 없으므로 제대로 된 준비가 없다면 고득점을 받기는 힘들 수밖에 없다. 서술형 문제는 글의 내용을 물어 서술하는 방식, 문장내의 단어를 배열하는 방식, 문장을 변형하는 방식, 영작 등 전반적인 영어의 실력을 물어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매우 힘든 문제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서술형 문제는 출제범위가 교과서위주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교과서위주로 서술형 문제를 준비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처럼 고등학교의 영어시험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학생들에게 힘든 부분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계획을 작성하고 그에 따른 실천을 하는 것이 고득점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정재웅 팀장평촌청솔학원 고등부 팀장031-383-9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0
- 레고 홈러닝 교육프로그램 미니소개 레고 홈러닝 교육프로그램 블록놀이 방식 교육형태의 대명사인 레고. 이 레고를 통한 창의력 수업을 교육센터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한 ‘레고 홈러닝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가락 레고교육센터 이계원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수업방식은 주 1회 이상 교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40~60분의 수업을 하게 되며 아이와 교사의 1:1수업 및 2~4인까지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다. 4~5세 (교육기간 12개월) 아하! 놀이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아이들이 폭넓은 세계를 이해하고 경험하도록 합니다. 신체적 활동을 통해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모형을 만들어 보며 감각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킵니다.</s 2010-04-11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언어능력!!정독력과 집중력으로 키운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대표적인 수식어 ‘자기주도 학습’! 정말 아이들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어디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 특히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 언어능력. 아무리 동기부여가 되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언어능력이 모자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이런 가운데 집중력을 높이는 정독 습관으로 언어능력을 키워주는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이 석사동 안디옥교회 옆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언어능력’ 없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요즘 아이들은 국어보다 영어 공부에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실제로 초등학생들에게 국어 교과목에 나오는 어휘 테스트를 해보면 분명 지난 학기에 배운 어휘임에도 거의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 단어는 시간을 들여 외우고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끊임없이 한다. 하지만 이런 학습 태도는 고등학교 가면 더 큰 문제를 야기 시킨다. 고등학교 들어가서 첫 모의 고사를 본 고등학생들이 언어영역의 실상에 많이 주눅 드는 이유가 여기 있다. 준비해 놓은 배경지식이 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그 방대한 지문을 해석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수학 역시 언어능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때문에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중요하고 독서 방법을 제대로 배워야 하는 것이다. ‘논리정속독’은 무조건 빨리 읽는 것이 아니다! ‘대한논리속독학원’은 기본적으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곳이다. 속독 학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빨리 책읽기를 시키는 곳이 아니다. 김상희 원장은 “정독이 되지 않는 아이에게 속독을 시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안정적인 정독을 바탕으로 그 위에 속독이라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교육 목표”라며 정독과 집중력 향상을 기본으로 처음 보는 지문이라도 그것을 정확하게 독해해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키워내는 것이 교육원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혼자서 각자의 단계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 학원에 비하면 선생님의 입장이 소극적인 셈. 하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학습을 해 내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논리정속독’으로 독서의 즐거움에 빠진 아이들 그렇다면 책 읽기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들도 논리정속독이 가능할까. 김원장은 이런 아이들의 경우 가시적인 효과는 더 빨리 나타난다고 한다. 교육원을 등록할 때부터 표정에 불만이 가득한 이런 아이들은 ‘안다닐거야’라고 으름장을 놓기 일쑤. 하지만 막상 와서 책을 읽다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책이 많다는 것에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린다. 김원장은 “이런 아이들에게는 흥미유발이 가장 중요합니다. ‘넌 5학년이니까 당장 5학년 필독서를 읽어라’라고 한다면 실패는 불 보듯 뻔하다”며 일단 책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 후 한 단계씩 진행해 나가면 처음에 안한다고 으름장을 놓던 아이가 책 빌려가기 바쁜 아이로 변화된다는 것. 교육원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만나기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렇다면 편독이 심한 아이들의 경우 어떨까. 이 경우에는 책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다른 책에도 눈을 돌리게 된다. 실제로 짧은 과학 시리즈나 만화책만 읽고 문학 작품은 무조건 싫어했다는 이 모군은(효제초6) 교육원을 다닌지 7개월만에 괴테의 파우스트를 비롯해 필독 문학 전집을 섭렵하게 되었다. ‘논리정속독’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논리정속독은 초등학교 3~5학년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아직 독서능력이 굳어지기 전이라 교정이 쉽고 처음부터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논리정독속독 춘천교육원의 경우 중고등학생이 40%정도로 꽤 많은 편이었다. 그만큼 언어능력의 중요성을 알고 독서의 힘을 믿는 부모님들이 많다는 것이다. 수업은 주 3회 기본이지만 교육 횟수 조정이 가능하다. 한 수업 당 90분으로 진행되고 기초 워밍업부터 책 읽고 글쓰기, 집중력 특강으로 구성된다. 문의전화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 춘천교육원 033-262-8214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최근 청와대는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등을 골자로 매월 대통령직속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곧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신설하고 교육현안들을 직접 챙기겠다는 뜻이다.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통령이 교육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는 점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 때문에 또 다른 입시 정책의 변화가 있을까 다소 우려가 된다. 변화는 곧 입시를 앞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바, 더 이상의 변화보다는 내실을 추구하고 교육계의 투명화를 다지는 회의가 되길 기대해본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는 특목고 중 과고 입시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과고 입시,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안은 무엇인가?과학고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제로 불리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도입된다. 궁극적으로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되겠지만 당분간 과학캠프로 진행되는 ‘과학창의성 전형’을 과도기적으로 함께 운영한다. 전형 시기는 7~8월, 10~12월로 예정돼 있어 두 개의 전형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올림피아드 등의 경시대회 입상,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 등을 지원 자격으로 둔 특별전형은 폐지됐으며, 교과지식을 묻는 필기고사, 구술면접, 적성검사 등도 시행할 수 없다.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중학교장 추천을 받는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2~3개월 간 추천받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활동이 이어진다. 입학사정관들은 학습계획서와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검증하고 면담을 진행하며 추가 자료를 확보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 면접 대상자 선정방법은 과학고의 면접 실시 여건과 지역별 중학교 현황에 따라 달리할 수 있다. - 2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토대로 면접을 치른다. 면접 위원 선정과 개인 집단 토론 등 면접 방식은 과학고 별로 정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결과와 내신 성적을 합산해 결정한다. 이에 비해 과학창의성 전형에서는 추천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과학캠프 대상자를 가린 뒤 1박 2일 이상의 과학캠프를 진행한다. 과학캠프에서는 매트릭스를 활용, 생활상 에피소드 중 과학적 내용 분석, 창의 실험 설계, 발명 아이디어 찾기 등 다각적 평가로 과학적 창의성을 측정한다. 이때 그 매트릭스는 과학고마다 다르게 구성될 수 있다. 곧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분명하게 가릴 수 있도록 과학고 별로 다양한 평가도구를 개발하게 된다. 내신 반영과목과 과목별 비중, 성적 산출방식은 시·도 교육청의 결정에 따른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직 강원과학고에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답답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교과부 지침에 따라 전형안이 마련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대비 방안을 이야기해 본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과학고 진학은 철저한 내신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학교장 추천을 위해서 그리고 최종합격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매년 전국 과학고 합격생 평균석차백분율은 상위 2%라고 한다. 그러므로 안정된 내신 관리는 과고 입시를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 됨을 명심하자. 특히 교과부는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해 가중치를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들 과목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을 받기 위해서는 모범적인 학교 학습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추천을 받을만한 철저한 자기 관리 능력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의 제출 서류 중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하는 학습계획서가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참가한 과학적 체험을 바탕으로 체험하는 과정에서 얻은 점과 느낌 점을 기록해야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그리 대단한 연구나 탐구활동이 될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항들을 기록해야 한다. 특히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스스로 참가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편이 입학사정관들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내용을 채우고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관심분야를 찾아 연구주제를 정해 2~3개월 동안 탐구활동을 벌이면서 그 결과를 기록해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실제 과학고에 진학해 해당 연구를 어떻게 발전시킬지도 미리 생각해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과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해소하는 여러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 단순히 시험에 나오는 사항들을 암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각 개념의 생성 이유나, 실험의 목적 등과 같은 질문을 계속하고 스스로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부모님의 의지가 아닌 자신 스스로의 과학적 열망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실제 활동을 벌여야만 한다. 평소 탐구대회나 발명대회 등에 자신만의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이 좋은 훈련이 될 것이다. 특히 과학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이상 과고 입시 전형 안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작년과 전혀 상반된 과고 입시안으로 지금까지 과고 입시를 준비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역시 기본은 실력이다. 지금까지 학생 스스로 학업에 충실했다면 어떤 전형 안이 발표되든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과고 합격을 위한 실력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보고 만지고 즐기니, 과학 원리 재미 있네 창원시 두대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과학체험관이 지난 1월 개관했다. 체험관은 기초과학, 환경, 생명, 우주항공, 정보 통신 등 모두 120여개의 콘텐츠로 꾸며져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관으로 들어서면 벽면가득 거대한 별자리가 눈에 들어온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관람이 시작되는 지상 1층으로 오르는 길은 마치 우주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 아인슈타인을 만나면 과학이 랄랄라지상1층 테마전시관에서는 9월30일까지 ''대한민국 2010 아인슈타인 특별전''이 펼쳐져 아인슈타인의 유물, 과학원리 체험 코너, 원리 설명, 아인슈타인의 타임머신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친절한 과학 도우미가 있어 아이 눈높이에 맞게 원리 설명도 해주고 함께 실험도 가능 하다. 전시관에서 신기한 중력렌즈도 배워보고 상대성 기차도 보며 상대성 이론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아인슈타인이 가지고 놀았던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트럼프 쌓기, 거대한 전화기에 앉아 아인슈타인이 전하는 메시지도 듣고 사진도 찍어보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빛꽃 체험코너에서 신나게 빛꽃을 날려보고 그림자 잡기도 해볼 수 있어 학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험과 이벤트 쇼 통해 체험하는 공간 2층 전시관에는 기초과학 분야, 생명·기계·환경·에너지 분야 전시장으로 과학의 원리, 나노 로봇과 함께 불치병을 치료하는 방법, 로봇의 발달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공간이다. 여러 가지 운동 에너지의 원리를 알게 하는 축구, 야구, 스키체험 등 운동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을 직접 몸으로 체험 해볼 수 있다. 모양도 다양한 비누방울의 원리도 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한다. 만약 연인끼리 미래의 2세 얼굴이 궁금하다면 아들딸 게임을 해봐도 흥미롭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은 로봇 존이다. 기획팀장 김형태 씨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강아지 제니보의 공연시간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로봇 강아지의 신기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단다. 또 직접 로봇을 조종해 보는 것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너”라고 말한다. 생동감, 스릴 넘치는 특수영상관과 플라네타리움3층에는 우주항공·정보통신 창원시 특별전시관 등 상설전시관이 구성돼 과학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보다는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우주선 내부도 구경하고 로켓도 타보고 달 표면을 걸으면서 우주복 입은 인형 속에 들어가 사진도 촬영 해봐도 좋을 듯하다. 컴퓨터와 게임의 변천사도 볼 수 있다. 특히 과학체험관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특수영상관(4D)과 천장스크린인 ‘플라네타리움관’이다. ‘플라네타리움관’은 15m돔 안에 실제 밤하늘을 똑같은 모습으로 축소, 실내 천장스크린에 가상 재현해 별자리나 행성의 위치 등을 계절별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특수영상관(4D)은 각종 과학영화를 입체안경을 끼고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영상에 따른 의자의 진동, 바람, 물방울도 함께 느낄 수 있어 그야말로 생동감과 스릴 만점이다.이 같은 인기로 하루 16회(10분) 상영을 수용할 수 있는 특수영상관, 12회 (25분)상영을 수용할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관의 경우 주말은 오후 1시쯤 전회 매진될 정도다. 체험관을 다 둘러 보려면 영상관까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공공장소인 만큼 관람 예절도 준수하며 전시장을 들러보고 나갈 때는 아이들 안전에 신경을 써야 될 부분이다. 지하 1층에 커피와 빵을 파는 카페와 자판기가 있다. 창원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하루는 휴관한다. 입장료는 2000~3000원이며 특수영상관과 플라네타리움은 1500~2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문의 267-2676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나만의 비교과 영역 준비하기..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 원장님 신문에 경시대회 성적이나 영재원 가산점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하여 친구는 아들이 수학 영재인데 영재원을 그만 두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정말인가요?" 그저께 저녁 늦게 걸려온 학부모님 전화를 받고 한참이나 비교과 영역에 대한 애기를 하고나니 학부모님들이 정말 혼돈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교과 영역이 무엇인지? 에 대하여 쓰기로 하였다. 가끔 학부모님들에게 이런 말을한다. "가다가 보니 산이 있다고 할 수는 없지는 않는가?" 어떤 산을 목표를 정한 뒤에 등산을 하듯이 교육에는 목적과 목표는 분명 다르다고 본다. 영재원이나 경시대회는 목적이 아니라 목표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잠재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막연히 공부만 하자고 할 수는 없지않는가?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인 잦대로 스스로 평과하기 위해서라도 경시대회 필요성을 말하고싶다, 자주 바뀌는 교육정책을 보면서 옛말에 벼룩이 잡을려다 초가 산간 태운다는 말이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학생 기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에 대한 기재를 구분하여 기록된다. 입학사정관제도에서 중요시하는 비교과 영역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급격히 달라진 교육제도로 학생 교육 및 진학문제, 특히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고 확대되어 감에 따라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60%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반영방법에서 비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고있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는 교과와 비교과 영역에 대한 성적 혹은 활동내역이 표시된다. 우선 교과는 말 그대로 각 교과목의 성적을 의미하며, 비교과는 출결 및 봉사활동, 특별활동, 자격증, 수상경력 등의 교과 이외에 활동 내역들을 의미한다.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으로 총학생회장, 방장, 동아리 등 리더십분야, 효행/선행, 봉사,모법,공로 등 모범분야, 외국어 성적분야, 학업관련 실적분야, 창작/창업/자격증 등 기타 실적분야, 출결사항, 수상실적, 자격증, 창의적 재량활동, 특별활동상황, 봉사활동 실적, 교외체험학습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의미한다. 비교과 영역에 대하여 대비방법을 다음 몇 가지로 정리하여 보고자 한다. 첫째, 비교과 영역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 한다. 비교과 영역은 수상질적, 출결사항이나 봉사활동, 공인외국어성적 등의 학생부 교과성적을 제외한 모든 내용과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을 포함한다. 일부 대학들은 본인이 읽은 책 중에서 3~5권의 독후감을 요구하기도 한다. 둘째, 비교과 활동에 대하여 서류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는 모든 대학에서 서류를 요구하는데 입학 사정관들이 1차적으로는 서류를 중심으로 평가를 하기 때문에 내 장점을 부각시키고 특기를 알릴 수 있는 각종 서류를 미리 챙겨두어야 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실적의 결과도 중시하지만 그 과정도 꼼꼼하게 체크를 하기 때문에 이런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입학사정관제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수험생의 현재 모습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많이 본다. 셋째, 봉사활동, 수상경력, 특별활동 및 체험활동 등의 비교과 활동에 대하여 학교에서 학생의 프로파일을 충실하게 기록하여야 한다. 각종 체험활동을 한 것은 사진을 찍거나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학교담임교사에게 제출하게 하고 이것이 학생부에 등재되었는지 학부모들이 확인을 미리 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과학기술부는 비교과 활동내역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연계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넷째, 학교생활기록부의 영역 중 비교과 영역인 수상경력, 자격증과 인증 취득상황, 진로지도 상황, 특별활동, 체험학습, 독서 활동 등 학생들의 학교 활동이 빠짐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평소 학생들이 교사들과 진로와 상담지도를 수시로 하고 누가 기록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디섯째.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에 대하여는 초등학생 때부터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제는 결국 어느 학생이 과연 자신이 생각하는 분야를 위하여 어느 정도나 준비하여 오는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초등학생 때부터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비교과 영역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늬만 미국식이 아니라 입학사정관 제도의 좋은 뜻을 잘 운영하여 미국처럼 성적으로 줄 세우지 않는 새로운 문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었으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주말 육아 걱정 한시름 덜었어요” 부산시청어린이집 전경맞벌이 부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요즘 가장 걱정거리는 역시 육아 문제다. 주변에 믿고 맡길 곳이 있는 경우는 한시름 덜지만 많은 부모들이 마음에 딱 맞는 보육 시설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평일에 일을 하는 경우는 그나마 일반 보육 시설을 이용하면 되지만 문제는 주말이나 공휴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주말이나 공휴일에 쉬는 건 아니니까.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주말 전담 교사와 자원 봉사자로 믿을 수 있어주말이나 공휴일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거린 경험이 있는 가정을 위해 부산시청어린이집에서는 주말과 공휴일만 따로 어린이 보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7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모르는 부모들이 많은 편이다. 수용 가능한 인원은 20명 내외로 주말 평균 10~15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직장 근무, 경조사, 모임 등으로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직장을 나가야 하는 가정의 아이들이다. 보통 평일에도 일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라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주말 전담 교사와 자원 봉사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보육 여건도 훌륭하다.다양한 활동과 함께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가끔 주말까지 아이를 맡기는 것에 대해 우려의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에게는 걱정의 의미보다는 상처로 다가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더욱 위축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보다 더 잘 적응한다. 또 나름의 사회생활을 통해서 더욱 의젓해지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키우게 된다. 주말까지 보육 기관에 맡긴다고 걱정하지 말자.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면서 한 뼘 더 성장해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의 866-2918, 888-2916~7어린이집 실내 모습이용tip* 이용 시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09:00~18:00* 보육 대상 만2세~만5세(취학 전 아동)의 자녀 중 부산 시내 거주자* 신청 방법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까지 ※ 보육 당일 접수는 불가* 첫 이용 시 제출 서류 주민등록등본 1부, 보육료 지원대상자 확인서 (보육료 감면 대상자일 경우)* 보육료종일제 : 만2세 10,000원 / 만3세~5세 6,000원 시간제 : 시간당 2,500원 (시간제는 2시간 까지)※ 저소득 자녀는 보육료 50% 범위 내에서 감면혜택※ 셋째 자녀는 보육료가 면제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교과서와 수업에 집중하기가 시험 완전 정복의 핵심 주요 5개 과목 20%가 서술형 문제, 전체적인 흐름 파악 중요 중1은 많은 것이 낯설다. 공부해야할 과목도 많고 시험을 치르는 과목수도 초등학교의 2배 이상이다. 첫 시험을 앞두고 처음으로 반 석차와 전교 등수가 표시된 성적표를 받는다는 사실은 공포가 되기도 한다. 특히 올해 중1들은 새롭게 변화된 교육과정과 서술형문제의 출제 등으로 더 혼란스러운 상태. 특목고 등 일부 고교입시에 내신비중이 높아진 것도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중학교 시험은 교과서를 많이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일선 교사들의 설명. 교과서를 여러 번 읽고, 수업시간에 한 필기부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업 중 사용하는 프린트와 형성평가 시험지 등도 빠짐없이 활용해야 한다. 매현중학교 김지연 교무부장은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주요 5개 과목 시험문제의 20%를 서술형으로 출제하도록 했다. 단순한 암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이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 집중해서 수업을 들으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교과과정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스스로 사고하고 계획을 세우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매현중학교 김경희 교감은 덧붙였다. 과목별 학습법 & 중간고사 대비<국어-지문을 여러 번 읽고 내용 파악 완벽히 해야>올해부터 1종의 국정교과서에서 23종의 검정교과서로 늘어났다. 국어와 생활 국어가 연계돼 한 단원에서 동시에 학습하게 된 것도 변화의 하나. 실생활과 연계해 활용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강화됐다. 평소에 폭넓은 독서로 많은 지문을 접해보고 분석력·판단력을 키워 놓는 것이 필요하다. “지문을 여러 번 읽어 어떤 내용인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문제 유형에 따른 대비가 가능하다. 각 단원마다 접근법이 다르므로 학습목표를 잘 보고 공부해야 한다”고 영일중학교 박병두 국어교사는 전했다. 서술형 시험도 학습목표와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요소에 주목하고, 예시문제가 될 수 있는 학습활동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조건에 맞추어 주어와 서술어를 갖춘 문장으로 답을 써야 한다. 맞춤법의 정확성은 필수. <영어-교과서 본문 내용을 철저히 숙지하라>중1부터 4개 영역과 문법·어휘 등을 꾸준히 공부해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아야 한다. 국어처럼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을 쌓아 놓는 것이 향후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마스터글로벌학원의 송봉환 부원장은 “평소에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도 교과서를 소홀히 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교과서를 철저하게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교과서에 있는 단어는 빠짐없이 암기하고, 숙어와 관용적 표현도 빈칸 채우기 문제로 출제되므로 뜻과 철자를 정확히 외워둔다. 본문은 통째로 머릿속에 저장하고 영어회화 내용도 완벽하게 알아둘 것. 단어를 제시하고 문장을 만드는 문제를 위해서 각 단원의 문법을 이용해 새로운 문장쓰기 훈련을 해야 한다. <수학-정확한 개념 이해가 우선, 한 권의 문제집을 완벽하게 푸는 것이 더 좋아>중1수학은 대수영역인 1학기와 통계·기하영역의 2학기로 나뉘어져 있다. 문장제 문제와 생활 속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다.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미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경험이 많다 해도 단원별로 교과서에 나오는 응용, 심화문제까지 풀면서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교과서 문제를 유형별로 익힌 뒤 여러 권의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한 두 문제집을 선택, 오답 정리까지 하는 것이 낫다. 수학이 어렵기만 하다면 ‘원소나열법, 조건제시법 등등의 정의를 조건까지 문장 채로 암기할 것’을 권한다. 정의를 알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공식이 이해되고 응용력도 생긴다. <과학-자연계의 현상과 관련시켜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 지식 위주였던 과학 교과가 현상을 먼저 살펴보고, 지식과 생활이 연관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생활 속 현상을 관찰하고 교과서와 연관시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영덕중학교 임성숙 과학교사는 “물질의 상태 변화 단원에서 기화·액화 등을 무조건 외우려면 어렵다. 물을 뿌리면 왜 시원해지는지 생각해 보고 기화가 되면 온도가 내려가는 자연 현상과 연관시키면 쉽게 이해된다”고 설명했다. 시험대비 문제집을 풀 때도 단순히 문제만 풀지 말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임 교사는 서술형 문제는 교과서의 실험이 왜 나왔는지 이유를 살펴보고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한 해답을 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회-제목을 파악해도 큰 맥을 잡을 수 있어>중1은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를 배우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세계로 학습했던 전년도와는 달리 세계를 먼저 익히고 우리나라를 알아간다. 과학, 도덕과도 연계되는 등 통합교과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초등학교 때 사회가 암기위주의 과목이라는 생각에 지도도 외우려는 경향이 있지만 평소에 뉴스, 신문 등을 보거나 지도에서 나라와 도시의 위치를 찾아보는 습관이 사회학습에 도움을 준다. 시험대비는 교과서의 지도, 그래프, 도표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는 제목에 많은 힌트가 주어져 있어 제목의 파악으로 핵심을 잡을 수 있다. 시험 전에 한 번 볼 수 있는 자기만의 노트를 마련하는 것도 한 방법. 자칫 할 수 있는 실수를 줄여주고 자신감을 높여준다. 도움말 매현중학교, 영덕중학교, 영일중학교, 마스터글로벌학원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