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험학습을 위한 국보전시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국보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오는 3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전시는 2008년 화재로 소실되었던 국보1호 숭례문의 복원이 완료되는 시점에 따라 학생들이 우리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50여종의 국보 사진과 학습을 위한 설명문, 동영상 존과 체험코너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국보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체험코너에서는 학습지를 통해 문화재와 국보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다보탑 쌓기, 퍼즐 맞추기, 낱말퀴즈, 복원될 숭례문 그려보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 등이 포함되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학교스포츠클럽 초·중·고 503개교에 스포츠강사 배치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확대 운영하기위해 초·중·고(특수)학교 503교에 체육수업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담당할 스포츠강사들이 배치한다. 이번 스포츠강사 배치는 스포츠강사 인건비 전액 지원으로 학생들로부터 희망하는 스포츠클럽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인천 시내 학생들은 올해부터 학교 내에서 희망자에 한해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흡연은 하나의 질병이다. 어느 질병보다도 무서운 질병이다. 세계적으로 모든 암의 3분의 1은 흡연 때문에 발생한다. 한국의 경우 사망원인 중 31%가 흡연과 관련 있다. 단일 질병으로 이렇게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흡연 말고는 없다. -2012년 11월 30일 조선일보 기사 심근경색을 겪은 사람 중에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더 오래 산다는 ''흡연자의 역설(smoker''s paradox)''이 국내 연구에서도 처음 확인됐다. 하지만 이는 통계적인 착시현상일 수 있다며 "흡연이 건강에 좋다"는 메시지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연구자들이 강조했다. -2012년 12월 16일 아시아경제 기사 두 신문의 기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흡연은 건강에 매우 나쁘지만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 읽는 사람을 혼란스럽게 하는 기사이다. 위 기사에 대해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키가 커지면 체중도 같이 증가한다.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대체적으로 그 상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한쪽이 증가하면 다른 한쪽도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 때, 이 둘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상관관계가 원인과 결과를 나타내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속담처럼 두 사건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면, 먼저 일어난 사건이 나중에 일어난 사건의 원인이라고 쉽게 단정한다.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상관관계는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는 가능성을 나타내주는 일종의 추측에 불과할 뿐이며, 그 관계를 설명해주는 타당한 근거가 없다면 실제로는 쓸모없는 것에 불과하다. 즉, 상관관계 성립여부가 인과관계의 성립여부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상관관계는 현상의 원인을 알아내도록 하여 인과관계에 대한 의미 있는 자료와 올바른 의사 결정의 근거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인과관계를 성립시키는 통계 자료들이 타당한 신뢰성을 가지지 못하면, 흡연자의 역설에서 보듯이 사람들에게 엉뚱한 판단을 유도하기도 한다. 둘의 관계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동일한 관계로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다.그러나 논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많은 사람들은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하지 못하고 이 두 단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우연히 관찰된 상황들을 상관관계로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된다. 다음 신문 기사를 읽어 보자. ''불황기에 여성들의 치마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부산지역 유통가에서 그대로 입증되고 있다. - 중략 - ''미니스커트'' 판매 실적을 확인해 본 결과, 경기가 비교적 좋았던 지난해보다 오히려 불황이 깊어진 올 상반기 매출이 평균 10% 이상 더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6월 28일 파이낸셜 뉴스 기사 위 기사를 읽으면 마치 치마 길이와 경제 상황과 어떤 관계가 성립한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기사는 치마 길이가 여자들의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표시라는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스커트의 길이와 경기전망 사이에는 우연히 관찰된 관계가 있을 뿐인데도 마치 상관관계가 성립한다는 억측을 정당화 하고 있다. ● 한걸음 더다음은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습관의 비교 및 폭력성향의 영향에 관한 논문의 일부이다. 이 논문은 비행청소년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 사이에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중 어떤 관계가 성립한다고 말하고 있는가? 두 가지 가운데 하나의 관계를 선택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자. 비행청소년의 불규칙적인 식사습관과 결식과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식습관이 도출되었으며 일반청소년에 비해 주로 단맛과 짠맛 등의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였다. 또한 간식을 자주 섭취함으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양상을 보였으며, 주로 탄산음료 및 분식이나 과자, 빵류 등 자극적이고 밀가루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섭취하면(원인) 비행청소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결과) 해석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비행청소년들은 일반청소년들에 비해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으므로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고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식사를 하더라도 분식집 등을 더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음식점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가정에서 만드는 음식에 비해 더 자극적인 맛을 내는 음식들을 판매한다. 인스턴트 음식은 특성상 밀가루를 사용하여 만드는 간식류가 대부분이며 탄산음료도 함께 섭취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스턴트 음식 섭취와 비행 청소년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고 다만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두뇌발달 도와 자유로운 표현 키우는 융합미술 프로그램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원주 바스키즈 실내 선생님과 3명의 아이로 구성된 스토리아트 수업. 그리기 전에 이야기해보는 시간. 달에 받고 싶은 선물을 마음껏 표현한 7세 아이 그림 대다수의 부모는 자녀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창의성을 기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술교육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미술대회에서 수상하기를 바라며 교육기관을 바꿔보기도 하고 미술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창의성과 상상력을 갖추길 원하지만 학교 교과에서도 성과를 바라는 이중적인 마음이 고개를 든다. 미술적 표현력을 기르는 것은 좋지만 긴 안목에서 볼 때 미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미술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미술교육이 필요한 때다. 바스키즈는 미술을 연령별로 세분화시킨 융합미술프로그램으로 스마트한 미술교육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바스키즈 원주무실센터(원장 김현숙)가 문을 열었기에 찾아보았다. ● 책을 읽고 생각을 그려보는 예비초등단계브레인 아트 스쿨(Brain Art School)을 의미하는 바스키즈 미술센터는 감성은 물론 창의력과 사고력,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다중지능계발 미술교육을 지향한다. 미술에 자기표현과 감상 활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느낌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창의적인 표현을 해보는 것이 미술적 표현력만큼 중요시되고 있다.올해부터 개정되는 초등 1·2학년 국어와 수학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내용이 개정되었다. 책 읽기의 중요성은 한층 강화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이에 대비해 바스키즈 예비초등단계(7~8세)는 창작, 과학, 철학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스토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명으로 구성된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본격적인 초등미술과정은 3단계로 나누어 80분간 진행한다. 학년별 학교 미술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한 미술 지도가 특징이다. ● 다양한 미술 재료로 상상력 자극하는 유아미술아이가 창의성의 열매를 맺기 희망한다면 아이들의 발달정도를 고려해 미술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씨앗을 단계별로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비스키즈 미술센터는 연령별로 차별화된 미술 교육과정을 체계화시켜 통합미술교육의 장점을 살렸다. 단순놀이나 퍼포먼스에 그치는 일반적 유아미술의 패턴을 벗어나 10~20분씩 3단계로 수업이 진행된다. 한 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60분 수업은 재료를 관찰하고 탐색하는 놀이에 퍼포먼스를 겸한 1단계, 재료를 이용해 만들고 이야기해보는 2단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지식에 테크닉을 더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1시간의 수업을 여러 가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김현숙 원장은 “바스키즈 프로그램은 두뇌가 균형적으로 발달하도록 세심하게 짜여 있다”며 미술감성은 물론 신체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차별화된 특강, 까다로운 엄마가 선택한 프로그램김현숙 원장은 바스키즈의 프로그램은 사물이나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의 커리큘럼과 교사의 수준은 이미 까다롭기로 소문난 강남에서도 인정받고 입소문이 났다”고 덧붙였다. 미술사 특강, 인물드로잉, 델타샌드, 생활공예, 아이클레이 등 차별화된 특강을 수강생에게 월 1회 제공한다. 바스키즈의 수업은 체험수업을 미리 받아보고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바스키즈 수업 엿보기바스키즈의 7세 ‘스토리아트’수업을 들여다봤다. 책의 제목은 ‘달을 선물하고 싶어’지만 제목을 알려주지 않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교사 1명과 아이 3명이 책을 읽은 후 서로 느낌과 이야기를 나누고 제목도 지어본다.오늘 그려볼 그림의 주제는 ‘달에 받고 싶은 선물’이다. 연필, 붓펜, 색연필, 물감 등 원하는 재료로 마음껏 그리고 채색한다. 이날 수업을 받은 7세 딸아이는 받고 싶은 선물인 ‘집’을 원하는 형태와 색깔로 진지하게 표현했다. 김 원장은 “그림을 보면 아이의 심리가 반영된다”며 아이와 친밀감도 높아져 정서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문의 : 744-4429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대교협&EBS와 연 2회 대입 담당교사 연수 실시하기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2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찬회를 열고 2014학년도 달라진 대입 제도에 대비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대입 환경과 대학입시 변화에 따른 준비와 대응 전략(대학교육협의회 송선용 대표강사),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의 활용(대학교육협의회 김대흥 대표강사)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경생 도교육청 진로진학 담당장학관은 “이번 연찬회는 진학담당 교원들이 2014학년도 변화된 대입 전형계획을 빠르게 숙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의 다양한 선발방법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2014학년도 대학 입시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난이도에 따라 A, B형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수시모집 인원이 1.8%(7841명) 증가했으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0.5%(1955명)가 늘었다. 수시모집 6회 지원 횟수 제한도 지난해보다 엄격히 적용된다.도교육청은 3월과 8월, 대교협과 EBS와 함께 대학입학 진학 담당교원 연수를 진행해 201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하기로 했다.4월부터 대입설명회 개최4월부터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연다. 수시 및 정시 설명회를 3개 권역별 각 2회씩 6회 실시하고,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지원을 위한 설명회는 5개 권역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7개 지역교육지원청에 진로진학지원단을 꾸리고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연중 학생들의 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교협과 연계해 대입상담콜센터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안산시민들 책 얼마나 읽을까? 안산시민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1인당 평균 11권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해 한 권이라도 책을 읽는다고 답한 시민은 81%로 전국 평균(66%)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의제21 도서관 특별분과(분과장 김영건)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안산지역 성인 남녀 247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안산의제21 도서관 특별분과는 지난 21일 안산시민 독서실태조사를 토대로 안산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경기대학교 신미자 교수는 “독서에 관한 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이는 안산 도시의 연령대가 낮고 도시화 지역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독서 장애요인으로 손꼽힌 직장인들의 시간 부족, 1인 가구 세대의 도서관 이용율 저조 등은 안산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다”고 말했다.또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들은 신간도서 확충(27.1%)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19.4&), 이용시간 연장(15.4%)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도서관이 있는 동네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 도서관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도 독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발제에 이어 진행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박은경 시의원은 “현재 시의회에서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조례를 준비 중이다”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적절히 배치해 촘촘한 도서관 인프라를 만들고 적절한 지원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산의제 21 도서관특별분과 김영건 분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안산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지표가 만들어졌다”며 “주기적인 조사를 통해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혔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주의산만, 난독증 학습부진의 원인, 과제집중력 부족 초등학교 저학년 때 흔히 나타나는 학습부진의 형태는 읽기, 듣기, 쓰기, 산술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학년 때는 주의산만으로 자주 지적을 받거나, 한글 익히기가 더디거나, 받아쓰기를 잘 못하거나, 준비물 잘 못 챙기거나, 친구사귀기를 어려워하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읽기를 싫어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사회과목, 수학과목을 어려워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고 공부를 싫어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노력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의산만, 집중력부족, 난독증, 학습부진의 기본원인 과제집중력 부족학습부진에 빠지는 원인은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동기부족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원인들을 정신과나 치료센터를 다니면서 치료도 해보고, 혹은 학원에 보내서 공부를 시키기도 하면서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잘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검사해봐야 할 것이 <과제집중력>이라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능력이란 최신 뇌과학에서 쓰는 용어로서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처리능력으로서 시각적, 청각적 정보처리능력과 감각운동통합능력, 그리고 감정 및 의식의 조절능력”을 말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과제집중을 통해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집중능력입니다. 지능이 좋아도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기 쉽고, 지능은 평범해도 과제집중능력이 좋으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력 검사를 통한 학습부진의 근본원인 분석과제집중력을 평가하는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CAT(종합주의력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청음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감각운동통합능력검사, 뇌파검사, 지능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함으로서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기에 앞서서 과제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이 공부를 잘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더 브레인 두뇌학습 평촌센터 원장 한의학 박사 배 정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광주 고교생, 서울대 진학 매년 감소 광주지역 출신 고교생들의 서울대 신입생이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최근 서울대에 정보공개 청구한 ''2011~2013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지역별·고교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신입생 최종 등록자는 3283명으로 이중 광주지역 고교 출신은 116명(수시 100명, 정시 16명)이었다. 광주에서 서울대에 진학한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110명(수시 94명, 정시 16명), 과학고 5명(수시), 광주예고 1명(수시), 외국어고 0명 등으로 정시보다는 수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황에 따르면 3년간 광주는 서울대 신입생 등록자수가 2011년 125명 (3.84%), 2012년 119명 (3.66%) 등으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순위별로 서울은 1196명, 경기 583명, 부산 173명, 경남 143명, 인천 148명, 대구 134명이며, 광주는 7번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입생 등록자 수와 합격자 수는 그 의미가 다르고, 합격자 수는 예년과 별 차이가 없다"며 "서울대 등록률이 낮아진 것은 광주지역 출신 고교생들의 의대진학률이 작년보다 올해 14% 늘어나는 등 서울대를 포기하고 의대를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남은 올해 73명(2.22%)으로 전국에서 서울대 신입생이 가장 낮았으며 2011년 78명(2.39%), 2012년 74명(2.27%)으로 조사됐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독서습관 잡아주고 스피킹 실력 높여줘요! 아이가 우리 책 읽듯이 영어 원서를 부담 없이 읽어내는 모습, 아마 자식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라면 모두가 꿈꾸는 모습일 것이다.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영어를 잘 한다거나, 영어실력을 무기로 국내외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는 아이들 대부분은 영어책 읽기를 즐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런 이유들로 학원 스케줄과 숙제에 치이지 않고 재미있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책 읽기를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에게 어느 수준의 책을 읽히면 좋을지, 며칠 읽다가 흐지부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또 독서만으로는 영어 스피킹 실력을 키우기 힘들다는 우려도 생긴다. 이런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격관리 영어독서프로그램, ‘맥에듀’가 있다. 미국에서 읽기교과서로 쓰이는 맥밀란 스프링보드맥에듀 프로그램은 3M(Macmillan, Macedu, Macmentor)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독서 원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국 교과서로 쓰이는 수입 원서인 맥밀란(Macmillan) 스프링보드 책을 한 달에 8권씩 읽으면서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NEAT 형태의 영어독서훈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학습 시스템, 맥에듀(Macedu)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다. 그리고 영어독서 길잡이인 맥멘토(Macmentor)의 철저한 학습 관리 시스템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영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맥에듀 영어독서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교재는 160년 전통의 글로벌 출판사인 맥밀란(Macmillan)의 ‘스프링보드’시리즈이다. 맥에듀의 박우영 총괄본부장은 “미국은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리터러시를 개발하고 ‘읽기’를 교과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스프링보드’는 이러한 리터러시 교수법에 따라 개발된 교재로 미국 학교에서 교과서로 쓰이고 있는 교재이다”고 설명했다. 맥에듀에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맥밀란 스프링보드 교재를 저작권 계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프링보드’는 유창하게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된 교육시리즈이다. 읽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자연스럽게 레벨이 조금씩 향상되도록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기초 단계(Nursery Rhyme)부터 파닉스, 비기닝, 스프링보드 1~4까지 총 7단계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읽기 연령으로 보면 4~5세부터 10~12세를 아우르는 것이다. 또한 창작동화 뿐 아니라 사회, 인문, 과학 등 다양한 주제와 픽션, 논픽션 분야를 고루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폭넓은 배경지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미국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과학 분야에는 내셔날 지오그래픽 교재도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자기만의 사이버 책장이 있어 공부가 끝난 책도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어 복습도 가능하고 꾸준히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양방향 음성인식시스템으로 통문장 외워서 말할 수 있어 다독은 언어습득에 있어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30분씩 맥에듀 프로그램을 따라가다 보면 한 달에 8권, 1년이면 96권의 영어책을 소화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 ‘영어독서’하면 읽기 위주의 학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맥에듀의 프로그램은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언어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박 총괄본부장은 “맥에듀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 목적의 독서와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방향 음성인식시스템을 통해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고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을 하게 된다. 음성인식 프로그램은 문장에서 강세와 높낮이가 갖는 리듬감인 인토네이션을 체크하기 때문에 통과할 때까지 수정해가며 소리 내어 읽게 된다. 따라서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리듬감으로 정확한 문장 말하기 훈련이 되며 스피킹에 강한 아이로 키워준다. 또한 읽는 과정에서 책의 지문이 점점 없어지면서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게 되고, 나중에는 동시통역하는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어린 자녀들이 재미없다고 하지 않으려 한다면 소용이 없다. 맥에듀의 독서 프로그램은 그냥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업 성취도에 따라 코인을 모아 수족관 꾸미기, 독후 퀴즈, 자판치기, 따라 읽고 녹음해서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반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맥에듀 프로그램은 NEAT 유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iBT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에듀의 NEAT 테스트는 월 1회, 8권의 독서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최종 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NEAT 전문 교수진이 직접 출제하며, 평가 변별력을 갖춘 모의시험 형태로 제시된다. 따라서 매월 최종 학습을 점검하고 아이의 실력 향상을 엄마가 확인할 수 있다. 맥멘토 선생님의 꼼꼼한 학습 관리과 피드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그러나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맥에듀에서는 맥멘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맥멘토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가 정해진 시간에 영어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습에 대한 피드백과 가이드까지 제시하는 것이다. 이는 주1회 방문하는 학습지 선생님 역할과 비슷하지만 모든 것이 실시간 원격으로, 매일의 학습을 일일이 체크해준다는 점에서 관리의 우월함이 다르다. 박 총괄본부장은 “맥멘토는 주 5회 매일의 학습여부를 확인한다. 로그인하지 않으면 선생님이 전화로 알려주므로 학습을 거르는 일이 생기지 않고 규칙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 아이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칭찬과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학습 절차는 전화 상담을 통해 맥멘토와 연결된 후 미국 기준의 레벨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정확한 수준을 파악한다. 그 다음 아이에게 맞는 책장을 선택하고 수업을 시작하면 된다. 학습 결과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이 끝날 때마다 상담을 통해 지도 가이드도 제시하고, 학습영역 간 쏠림현상 없도록 분석 그래프도 제공한다. 굳은 결심으로 시작하지만 흐지부지 끝나고 마는 엄마표 영어도 원격관리자 맥멘토의 도움으로 성공할 수 있다. CD를 포함한 수입원서 가격이 만원이 넘기에 한 달 8권을 읽히려면 책값도 만만치 않다. 또 한 달 영어학원비는 이삼십 만원을 훌쩍 넘어 가계부 부담이 가장 큰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요즘처럼 경제 침체가 심한 때, 월 49,000원의 비용으로 온라인으로 영어책을 소장하면서 한 달에 8권씩 읽고 영어 학습은 물론 시험대비까지 할 수 있는 맥에듀 영어독서 프로그램. 저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수학마루 중간고사 대비반 특강 모집 초,중,고 수학을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가르치는 수학마루학원에서 다가오는 중간고사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중간고사 대비반은 4월 초에 개강하며 수학 내신관리에 필요한 전략을 맞춤식으로 세우고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학마루학원은 특히 올해부터 출제되는 논술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의 풀이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높임으로써 수학점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도록 대비반을 계획했다고 한다. 문의 : 031-384-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