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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대학 실기 대회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의 자세 해마다 4월에서 8월까지 많은 미술대학에서 실기대회 혹은 공모전을 진행한다. 그 취지는 입시실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장차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진행할 실기의 이해도가 높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이다.그렇다면 미대 실기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숙지해야 하는지, 대회를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실기 대회의 개요실기대회는 지금부터 약 20여 년 전부터 학생들의 실기력 향상을 위해 국민대,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서울 수도권 그리고 충청권까지 미대의 약 60% 이상이 실기대회나 공모전을 개최할 정도로 수가 늘어났다. 이토록 많은 대학들이 실기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교와 학생 모두가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실기대회는 각 대학에 직접 가서 실기를 치루는 것이고, 공모전은 그림을 각자 완성하여 제출하는 형식이다. 이토록 중요한 실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어려운 시기에도 공모전 또는 언텍트 실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실기 대회의 세부 사항과 유의 사항실기대회는 실전 입시와 진행형식과 과정이 동일하다. 자기가 지원한 대학에 가서 실기를 진행하고 시험주제나 문제도 시험 당일에 받는다. 미리 각 대학에서 공지된 일정에 맞춰 접수하고 시험일과 시간에 맞춰 현장에서 완성해야 한다. 초반에 있는 실기대회는 일정이 매우 빨라 입시생들도 완성하기 버거운 경우도 많다. 갓 고3이 된 학생들이기 때문에 예비반 때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완성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본인이 가르치는 학원의 학생들을 보면 평소 실전 같은 연습을 하면 대부분 완성을 잘 해 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직 준비가 덜 되어 미완성을 하는 학생들도 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스스로 분발할 의미를 찾게 된다. 예비반 때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내용들은 시험장에서 그 빛을 발휘하게 된다.유의할 점은 실기대회를 진행하는 대학이 많다보니 일정이 겹치기도 한다는 점이다. 접수 시 날짜와 시간을 정확히 파악해 중복을 피하라. 또한 거리가 먼 대학을 혼자 가야 하는 경우에는 실기 담임 선생님과 꼭 상의한 후 진행하기 바란다.실기대회의 이점 간혹 “실기대회에서 상을 타면 대학가기 쉽나요?” 이런 질문을 받는다.답은 “그렇다”이다.정확히 말하면 예전에는 실기대회 수상경력으로 뽑는 특기자 전형이 있었고 그 인원수도 꽤 되었다. 반면 요즘에는 실기대회 수상경력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있긴 하지만 아주 소수이기 때문에 실기대회 수상실적만으로 대학을 합격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기대회 참가 경험과 대회를 준비했던 과정이 실기실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실기대회의 경험은 수시나 정시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확언할 수 있다.실기대회에서 성과가 좋은 학원이 실력도 좋은가?실기대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원이 있는 반면 거의 나가지 않는 학원도 있다. 특정 몇 군데의 대학만을 준비하는 학원도 있다. 필자는 실기대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 것은 그리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판단한다.이유는 간단하다. 실기대회에서 훈련을 잘 해야 수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고, 다양한 대학에서의 경험이 수시와 정시에서 학교 유형에 맞춰 실기를 치룰 수 있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고로 실기대회 경험이 많고, 이왕이면 수상까지 많이 하는 학원이 좋은 입시결과를 내는 건 진리 아닐까 생각한다. 실기대회 이후의 일정실기대회는 늦어도 8월말까지만 치른다. 이유는 각 대학마다 수시실기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소수를 뽑지만 특기자 전형도 있고, 수시실기고사가 10월초부터 진행된다. 아직 실기대회를 한 번도 나가지 않은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도전해 보자. 미대 꿈나무들이 실기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아울러 좋은 성과까지 낸다면 일석이조 아닐까? 올해도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기원하며 글을 마친다.일산 창조의아침미술학원 백마 2관이요셉 원장문의 031-924-9999 2023-06-09
- 이제는 혼자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하는 시대 흔히들 이야기한다. 3등급 이하는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다고. 그렇다면 그 밑에 등급을 가진 아이들은 고등학교를 들러리로 다니는 건가? 이미 정해진 규칙 속에서 열심히 공부를 해도 한 등급을 올리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과제다. 남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하며 고민하고 장래에 대한 불안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그와 반대로 어차피 따라 잡을 수 없는 성적이라면 거의 반포기 상태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학원을 다니며 같은 금액의 돈을 지불하고 배웠는데, 명문대에 진학 했을 때만 다니던 학원에 크게 몇몇의 학생들의 이름만 올라가 있는 것을 많이 봤을 것이다. 억울하지 않나? 또 다른 선택지로서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필자는 일본으로 대학을 보내는 학원의 원장이다. 한국의 내신성적이 거의 반영되지 않는 일본대학에 대해 일본유학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꼭 한 번 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며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그에 따른 공부 방식도 여러 가지로 변화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문과와 이과의 비율로 봤을 때 문과 지원자가 이과에 비해 거의 10배가량 많다는 것도 현시대의 추세이기도 하다. 일본도 마찬가지로 이과 지원자가 현격히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이과를 지원한 학생이라면 내신에 발목을 잡히지 않는 일본대학 입학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문과 또한 내신성적이 걱정이라면 한 번쯤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의 시대는 혼자서 세상의 거친 파도를 넘어설 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는 좁은 시야가 아닌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기를수 있다면 일본이 아니라 또 다른 나라로의 유학도 추천한다. 일본의 높은 취업률은 거의 90% 이상이라는 사실은 뉴스 및 인터넷에서 많이 접할 수 있기에 많은 학생들이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90%이상의 취업률은 물론 4년제 대학 졸업자에 한정된 취업률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미리 알려드린다. 학생의 적성을 잘 고려해야 유학에 실패할 확률이 적다그렇다면 누구나 다 일본대학에 입학해서 졸업을 하면 취직을 해서 잘 적응해 살 수 있는 걸까? 한 가지 잘 알아 두어야 할 사항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학생의 적성이다. 단순히 일본의 취업률이 좋다는 사실만으로 일본 유학을 선택하고 공부를 한다면 일본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본어 실력도 남들보다 훨씬 뒤지고 또한 일본에 대한 관심도 없기에 일본으로 유학을 간 후 적응하는 데 실패할 확률도 높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유학을 결정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또한 긴 상담을 통해 본인이 정말로 일본이라는 나라에 가서 잘 적응해 취직까지 할 수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필자는 2001년부터 EJU시험 1회 때부터 일본어를 가르치며 23년 동안의 세월을 거치며 일본유학시험도 많은 변천을 거듭해 온 것을 알 수 있다. 능숙한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 조건최근 일본의 일손 부족으로 일본 기업체가 한국으로 와서 채용공고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지금의 한국 사정으로 봐서 일자리가 없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일본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환영하고 기뻐할 일이지만, 문제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 한 학생들이 일본에 가서 회사생활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을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일본과 한국은 생활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또한 예절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한국에서만 생활하던 사람이 일본에 가서 그들의 생활환경에 뛰어든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는 점이다. 필자도 일본에서 10년간의 유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일본인은 굉장히 친절하지만 그것은 내가 고객이었을 때 친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일본인들의 회사에서 일하면서 그들에게 월급을 받는 입장이라면 한국보다 훨씬 깐깐하고 치밀한 훈련과 교육을 받는다는 점이다. 언제나 웃는 얼굴인 일본인의 얼굴은 사라지고 철저한 서류정리와 철저한 시간관리 교육은 한국의 생활환경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 못한다면 일본에서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그러한 점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생각한다면 단순한 호기심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본인의 적성과 맞는지를 꼼꼼히 살펴본 후에 정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일본에서 취업하려면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해야 한다. 일본어 학습은 일본 기업에서 취업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지만, 동시에 일본 문화와 비즈니스 관행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일본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도 하다.일본대학입시전문동경국공사입시어학원 최용태 원장문의 031-911-2884 2023-06-09
- 6월 모의고사(6모) 분석과 수능 영어 등급 올리기 전략 올해 수능의 수준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6월 전국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과연 올해 수능영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현 상태에서 어떠한 목표와 전략을 세워야 할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 자신의 현시점의 상태에 대해 진단해보고 영역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 후기 및 분석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선 현역 학생들이 풀어내기에는 다소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되었고, 특히 30번의 합리적인 인공지능 장치의 구현이나, 32번 노동력 공유집단의 노동정산 방법, 33번 과학자와 예술가의 현실적 목표 추구의 차이, 34번 서양철학사의 공통된 주제인 합리적 이성 문제는 우리말로 봐도 그 내용이해가 쉽지 않은 문제들이였고, 특히 눈에 띄게 어려워 보인 문제들은 39번 나무의 상생성장과 생산성과의 관계, 그리고 41, 42번의 고정된 파이 관점 중심의 협상법이 지니고 있는 한계 등은, 현행 교과 과정상으로는 풀이가 어려워 보일 정도의 문제들이었다. 즉 올해 수능영어도 작년과 재작년 수준의 출제 난이도에서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예고하는 듯 보인다. 듣기청취력 테스트는 기본적으로 만점을 받아야 등급을 올리기 수월하다. 현재 3, 4등급을 기록하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듣기를 다 맞고 현재의 등급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최소한 듣기에서 2~4문항 정도를 실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받는 등급이므로, 기본적으로 단 한 등급이라도 아쉬운 때라면 일단 듣기는 다 맞는다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과연 여름을 앞둔 4, 5개월 동안 듣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당연히 가능하다. 다만 시기상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이고, 곧 있으면 기말고사까지 시작이 되는 관례로, 듣기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최적기는 이번 여름 방학이라 할 수 있다. 적어도 사설 포함 듣기 모의고사를 매일 2~3편 정도 실시하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는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 가능하다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일 3회 이상을 매일 같은 시간대에 방학 끝날 때 까지 빈도수를 높여가며 반복해서 듣기테스트를 시행해 보면, 2학기 9월 모의고사를 듣기만점과 함께 산뜻한 기분으로 수능마무리 과정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 지필고사문제는 독해문항들인데, 3등급에 안착하려면 전체 28문항 중에 실수를 최소한 10~13문항 안으로 줄여야 한다 (듣기문항들은 다 맞는다는 전제로). 현 6월 모고 영어 등급이 4등급 이하라면 어차피 전 문항을 읽고 풀어낼 정도의 실력은 아니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풀이를 통해 맞출 수 있는 문항들과 자신이 없는 문항들을 선별해놓고, 본인이 풀이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문항들에 집중하여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다음 해당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풀이 방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소위 답을 찍더라도 가장 확률이 높을 수 있도록 표기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쉬운 난이도의 문항들을 틀리는 실수들을 거의 없도록 줄여야만 등급향상이 가능하다. 현재 모고 예상등급이 3등급인 학생들은 단순한 산술법으로 현 상태에서 2~3문항들에 대한 실수만 줄여도 그나마 손쉽게 등급을 2등급으로 향상시킬 수가 있는데, 그 비결 역시 가장 먼저 기존의 실수들을 줄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25~28번 도표와 상용문 안내문 문제들과 43~45번 장문독해 문항들은 시간을 더 투자하더라도 실수 없이 풀어내야하고, 철저하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따낼 수 있는 득점들을 현실적으로 계산해서 얻어내야 한다.가장 문제가 되는 구간이 2등급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다. 계산해보면 현재 7~8문항을 틀리고 있는 학생들인데, 실질적으로 2등급을 1등급으로 올리는 작업이 가장 힘든 과정이다. 왜냐하면 웬만한 유형들은 풀이를 통해 맞추거나 유추해 낼 수 있는 수준이 이미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는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그럼도 1등급으로 올리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최소한 2~3문항의 실수를 줄여햐 하는데 이때부터 실력을 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풀이요령을 통해서가 아닌 순수하게 평소에 준비해 온 과정들이 그 결과를 불러오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이 어휘이다. 고3 과정에서 뜬금없이 왜 어휘를 운운하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정도 민감한 득점구간에서 그 우열을 나누는 시금석은 다름 아닌 단어와 어휘량이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은 이번 여름 방학동안 기본어휘부터 심화어휘, 그리고 동의어 정리까지 한 번 더 시간을 내서 단어를 중점적으로 복습해 줄 필요가 있으며, 가능하다면 사설모의고사 테스트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테스트 자체에 대한 적응성과 훈련 과정을 다시 한번 거쳐야 한다. 어떠한 시험유형에도 요령은 존재하고, 당연히 수능영어에도 그러한 요령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요령들도 결국에는 일정한 수준의 풀이능력과 노력이 기반되지 않으면 무용하며, 분명한 것은 남아있는 5개월이라는 시간도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어떤 전략으로든지 목표를 세우고 학습을 실천한다면 달성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닐 것이다.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3-06-09
- 6월 모의고사 - 트렌드란 무엇인가?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시행되었다. 평가원에서는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신유형’을 선보이고 대중의 반응을 관찰한다. 성적 분포 분석을 통해 수능의 난이도를 조절한다. 수능은 변별력을 가져야 하므로 이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킬러 : 15번, 22번 등은 다른 문제들에 비해 어려웠다. 이 문제들을 ‘킬러’ 라고 부른다. 선택과목은 늘 30번이 킬러문제였다. 오답률이 매우 높으며 시간 투자도 필요하다. 준킬러 : 킬러까진 아니지만 풀기 까다로운 문항들을 ‘준킬러’ 라 부른다. 때때로 준킬러 문항이 22번보다 어려울 때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하지 못하면 시간을 다 써서 킬러까지 도달하기 힘들었다. 상위권과 중상위권을 가르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6월 모의고사의 변화‘ㄱㄴㄷ’ 문제 :기억, 니은, 디귿 중에서 옳은 것을 고르는 합답형 문제는 항상 ‘오지선다’로 출제되었다. 그러나 이번 시험은 변화가 있었다. ㄱ이 참이면 100점, 거짓이면 0점, ㄴ이 참이면 10점, 거짓이면 0점, ㄷ이 참이면 1점, 거짓이면 0점이고 이 점수를 합산해야 하는 단답형 형태로 출제되었다. 단답형의 답이 0은 아니므로 답은 7가지의 경우가 가능하다. 하지만 답을 물어보는 형식만 달랐을 뿐 알맹이는 예전에 많이 나오던 ‘지수로그 그래프의 성질’이었다.29,30보다 어려운 28번:선택과목은 늘 30번이 매우 어렵고, 이후 29번이 어려운 형태였다. 그러나 이번엔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모두 29번, 30번이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오히려 28번이 난해하였다. 특히나 미적분 28번은 답은 맞게 나오더라도 논리적 결함이 있을 수 있는 풀이가 등장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 외에도 반드시 미적분 시험에 나오던 ‘삼각함수 도형의 활용’ 이 안 나왔고, 30번에는 ‘급수’가 출제되는 등 예상을 벗어난 시험이었다. 학생들의 시간 부족 호소 :아이들이 시간이 부족했다고 한다. 우선 난이도 있는 문제들의 배치가 달라진 것이 한 몫했다. 선택과목의 경우 보통 23~28번을 빠르게 푼 뒤 29번과 30번은 나중에 도전하곤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28번이 어려웠으므로 기존의 방식대로 문제를 풀다가 흐름이 꼬이게 되는 것이다.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하락하고 준킬러 문제들의 난이도가 상승한 것도 원인이다. 13번 기하 문제의 경우 원이 두 개나 그려져 있고 사각형도 같이 있어서 문제를 보고 겁을 먹은 아이들이 많았다. 결과적으로는 쉽게 풀리는 문제였지만 시험장에서 학생들을 위축되게 만들만한 ‘비주얼’이었다.14번 ‘속도와 미분’ 문제도 정석적으로 풀었을 경우 많은 케이스들을 다 직접 계산해서 조사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계신 실수를 유발할 수 있었다. 물론 빠르게 비교하는 ‘스킬’들이 존재하지만 시험장에서 그런 방법들을 찾기란 쉽지 않다. 1. 형식만 달랐을 뿐 내용은 그대로였다새로운 느낌의 시험이었지만 문제 하나 하나 따져보면 모두 과거에 나왔던 주제들을 벗어나지 않았다. 원칙에 충실하게 공부해야 하며 편식하면 안된다. 최근 수능에 자주 나온 굵직한 주제들을 공부해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소외된 주제들도 가리지 말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편법 없이 폭 넓게 공부하고 우직하게 대비했을 때, 어떤 변화가 와도 위축되지 않을 수 있다. 2. 시간 관리란 불가능하다시간 관리에 대한 오해들이 많다. 글씨를 빨리 쓴다고 시간이 단축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혹자는 공식을 많이 써야 시간 여유가 생긴다고 한다.하지만 시험에 임해보면 시간은 두 가지 상황에서 낭비된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거나, 답을 냈는데 답이 보기에 없는 경우이다. (혹은 단답형인데 답이 자연수가 아니게 나오는 경우이다.)이것은 오로지 수학 실력의 문제다. 따라서 평소 실력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험 시간에 시간을 대충 쓰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평소에 공부를 안 하던 학생조차 시험 시간 동안 최선을 다 한다. 시험장에서 더 노력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평소가 중요함을 명심하자.물론 한 가지 염두 해야 할 점은 있다. 킬러 및 준킬러의 자리 배치가 기존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현장에서 유연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센스가 필요하다. 이러한 센스 또한 실력에서 나온다. 시험을 보느라 수고 많았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소를 잃었으면 반드시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남은 기간 현명하고 우직하게 공부해보자.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더라도 모두 대처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자. 열심히 공부하는 당신에게 새로운 시험이란 더 이상 없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6-09
- 흉터, 복합 레이저 치료법으로 치료할 수 있어 노출의 계절이 싫은 사람들무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생활 속 부주의나 사고 등으로 흉터가 생겨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흉터가 콤플렉스라면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콤플렉스를 벗어나는 한 방법일 수 있다. 흉터는 보통의 피부와 달리 튀어나오거나 함몰되고 변색된 피부 등을 말한다. 원인도 제각각이다. 화상으로 발생한 떡살인 비후성반흔부터 수술 후 남게 된 수술흉터, 손톱에 긁힌 상처, 넘어져서 생긴 흉터, 여드름을 짜다 덧난 여드름 자국까지 그야말로 다양하다. 흉터의 원인부터 깊이나 크기까지 모두 천차만별이고 환자의 피부상태도 모두 다르다. 따라서 흉터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흉터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풍부한 임상경력이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 받아야흉터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종류는 다양하다. 울트라펄스, 픽셀레이저, 미라젯, 젠트맥스 등 다양한 흉터레이저 기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임상경력의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환자별로 피부타입, 두께, 피부색이 다르고 흉터의 형태도 다양해서 맞춤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흉터의 깊이와 모양 등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복합적으로 함께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치료와 함께 흉터주사, 핀홀요법, 에어 서브시전 등을 병행해서 활용되기도 한다. 레이저치료 후 홍반, 붓기, 딱지 및 각질 등이 생길 수 있지만 관리를 잘해준다면 수일 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레이저치료 후 피부노화 등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치료는 피부의 깊이에 따라 적절한 강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레이저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대표원장 2023-06-09
- 대일고 영일고 진명여고 1학년 2023학년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대일고1]2023학년도 대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 3월 모의고사, 부교재에서 시문학 7문항, 소설문학 6문항, 갈래복합 11문항, 문법 6문항 총 30문항이 객관식 22문항과 서답형 8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소설 지문이 외부 지문으로 단독 출제되었으며, 다른 작품의 경우에는 부교재에 제시된 작품이 융합되어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수준은 중상 정도의 난이도이나, 변별을 위한 선지가 많이 출제되어, 선지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지 않은 학생은 어려움이 많았다. 문학의 경우, 모든 지문이 부교재와 모의고사에 제시된 작품을 교과서 작품과 종합해서 수능에서 많이 출제되는 문제 유형으로 출제하여, 문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파악이나, 작품 분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서답형 문제는 8문항 모두 세부 문제가 제시되어 감점 요인이 많아서 만점을 받기 어려웠다. 문법의 경우에도 학교에서 학습하지 않은 내용이 출제되기도 하고, 문법 이론을 종합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법의 전반적인 이론에 대한 학습이 꼼꼼하게 필요하다. 기말고사를 대비할 때 부교재도 좀 더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자료에 대한 분석 자료와 함께 추가 학습, 매주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선택형 문제와 서답형 문제를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영일고1]2023학년도 영일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 3월 모의고사에서 문학 15문항, 비문학 5문항, 문법 10문항 총 30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는 전년도와 달리 3번 문제 <보기>와 8번 문제 선지에 외부 지문이 제시된 것 외에는 외부 지문이 출제되지 않았다. 시험 난이도는 중상이었으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시문학의 경우에는 교과서와 학습지, 모의고사 시문학을 함께 엮어서 출제하였기 때문에 평상시 문학 개념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며 다른 운문 작품에도 적용하는 연습을 많이 한 학생들이 주로 고득점을 받았다. 영일고 시험은 선지에서 옳은 내용과 틀린 내용을 함께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 과제를 시키는 대로 꼼꼼하게 파악해 풀이 습관을 들여야한다. 또한 문법의 경우에도 29번이나 30번 문제처럼 품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뿐만 아니라 문법 기초 이론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었다. 한얼국어학원에서는 영일고 기말고사 대비를 위해 문학, 비문학 지문의 내용, 기초 이론, 문법의 전반적인 이론 등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숙지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고, 선지의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체화하도록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명여고1]2023학년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2단원과 학습지, 문법 부교재에서 문법 9문항, 비문학 9문항, 문학 9문항 총 27문항이 선택형으로만 출제되었다. 1등급 커트라인은 89점으로 전체적인 수준은 중상 정도의 난이도이나,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문법에 대한 기초 지식을 묻는 문제도 함께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 평균이 많이 낮아졌다. 진명여고 1학년 국어 시험에는 문법, 비문학, 문학이 같은 비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시문학은 교과서와 학교 학습지의 지문이 융합되어 2지문 출제되었고, 단독 문제는 2문항만 출제되었고, 나머지 7문항은 모두 비교해서 풀이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수업 시간에 충분히 분석했던 내용들이 출제되어서 정답률이 높은 학생들이 많으며, 오답이 있는 학생들은 문학 기본 개념이 부족하거나 선지를 정확하게 체크하지 못해서 틀렸기 때문에 개념 정리를 하면서 더 꼼꼼하게 선지를 분석하는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기말에는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소설은 서술상의 특징과 내용 일치 문제, 그리고 다른 판본과의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소설 문제의 경우는 선택지에 함정이 있는 내용을 넣어 놓았기 때문에 함정에 빠진 학생들은 오답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문법은 수업 시간에 정리하고 풀이했던 내용들로만 출제되어 어렵지 않게 풀 수있었다. 마찬가지로 오답이 있는 학생들은 선지를 꼼꼼하게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진명여고의 기말고사 대비는 문학의 경우, 중간고사 때 2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가 다른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개별 작품을 분석한 후, 다른 작품과 비교 분석하는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비문학은 대부분의 문제가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함께 수능 문제 유형에 적용하여 풀이하는 연습을 통해 풀이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문법의 경우에는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 이론을 토대로 출제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 이론도 충분히 학습하며, 적용 연습을 하면 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6-09
- 금옥여고 2023년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출제 범위 및 경향성2023년 1학년 1학기 금옥여고 중간고사는 교과서 1-2과, 2023년 3월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다. 선택형 24문제 및 서답형 6문제로 총 30문제가 출제되었고, 교과서 39.1점, 모의고사 60.9점으로 배점되었다. 금옥여고 1학년의 경우 교과서에 비해 모의고사 출제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다. 이번 시험에서 교과서는 기존의 유형에서 크게 바뀌지 않고 출제가 되었는데, 모의고사에서 주목할 점이 서술형에서 한글 해석을 주지 않고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와 빈칸을 어법에 맞게 변형하여 어휘를 배열하는 문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난도가 높지는 않아 1등급은 98점 2등급은 92점에서 등급 컷이 형성된 것으로 본다.문제 유형 분석이번 중간고사 서술형에서 요약문을 완성하는 부분을 제외하고, 기존 유형과 비교하여 크게 바뀌지 않았다. 수능 과 내신 서술형 문제가 혼합되어 어법과 어휘 실력이 탄탄한 학생들은 무난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대의 파악, 어휘 및 순서배열과 삽입 문제에서 중간고사 대비를 하며 글의 흐름을 생각하며 학습했을 경우 쉽게 맞힐 수 있는 난이도이다. 함의 추룬의 경우에도 전체 주제를 이해했으면 무난하게 맞힐 수 있고, 빈칸추론 문제의 경우 선지를 원문에서 변형에서 출제했으나 읽으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어법의 경우 두 개 고르기와 서술형에서 틀린 어법 두 개를 골라 고치는 문제가 나왔지만, 지엽적인 문제는 나오지 않아 문장 구조를 분석하며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 쉽게 맞힐 수 있는 난도다. 객관식과 서술형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잘 파악하고 공부한 학생들은 굳이 모든 지문을 관사 하나 놓치지 않고 외우지 않았더라도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이라 시간 분배에 실패하여 서술형에서 감점당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으나 킬러 문제를 꼽자면 서답형 6번으로 원문의 문장을 바꿔서 한글 해석을 주지 않고 내용에 맞게 어휘를 배열하는 문제이다. 원문과 크게 다른 어휘와 문장 구조로 출제되어 실전 시험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다른 문제에서 시간을 아끼고 남은 시간을 서답형 6번 문제에 투자하여 맞힌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 간에 1등급이 갈렸다고 판단한다.총평 및 대책금옥여고 1학년 중간고사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1등급은 서답형 6번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 점수를 받느냐에 따라 결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지문을 크게 변형하여 출제하지는 않았지만, 기말고사 대비에는 시험 범위에 포함된 지문들의 문법적 구조 및 논리 전개 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글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어휘들의 동의어, 반의어 및 관련어들을 잘 정리하고 암기해야 한다.이번 중간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자만해선 안 되며, 생각보다 저조한 점수를 얻은 학생들도 내신등급은 중간과 기말을 합산하여 산출하기 때문에 반성적 사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해야한다. 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르고 기말고사를 대비하는 시점에 반성적 사고를 통해 본인 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찾아 각자 해결책을 찾아냈기를 기대한다. 이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기말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 종필영어학원김종필 원장02-2650-8887 2023-06-09
- 목동중 봉영여중 목일중 신남중 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중2전체적인 난이도는 다른 년도에 비하면 크게 어렵진 않았고, 평이한 수준이었다. 선생님들께서 따로 만든 문장들이 몇 개 있어서 그 부분에서 조금 애를 먹었을 수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교과서 및 프린트에 충실하게 나온 시험이었다. 아무래도 처음 시험 보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교과서에 기반을 둔 문제들을 출제한 느낌이었다. 본문암기 및 프린트에 나와 있는 문법 및 영영풀이를 꼼꼼하게 보고 암기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영영풀이 및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품사를 변형시키는 문제들이 단어 문제에서 많이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영영풀이를 읽고, 그 의미를 유추할 수 있어야 했다. 또한, 시험의 베이스가 교과서이기 때문에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교과서에 나와 있는 어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많았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어법을 토대로 선생님들께서 문장 및 상황을 만들어 푸른 문제들이 종종 있었기 때문에, 어법문제를 풀 때는 응용능력도 요구되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되 추가적으로 프린트에 나와 있는 문법문장들과 어휘들을 암기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시험 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봉영여중2객관식 및 서술형 문제가 고루고루 나왔고,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교과서에는 다루지 않지만, 선생님께서 프린트로 나눠주신 부분에서 많은 부분 출제되었고, 프린트에 나와 있지 않은 다양한 어휘도 시험에 출제되었다. fanatic, marginalize 등 수준 높은 어휘가 나와 많은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본문을 물어보는 내용의 문제도 많았지만, 상당부분은 어법을 물어보는 문제였다. 특히 어법상 맞는 문장을 모두 고르라는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와서 학생들의 오답을 유발하였다. 교과서에는 없는, 프린트에만 출제되어있는 문법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프린트를 꼼꼼하게 암기하지 않았다면 풀 수 없는 문제도 더러 있었다. 특히 서술형에서는, 본문의 내용을 쓰는 부분도 물론 출제되었지만, 프린트에서 말하고 넘어간 부분도 많이 나왔다. 교과서에는 단순하게 동명사에 관해서만 나왔다면, 서술형에서는 동명사를 잘 이해하고, 동명사구문을 활용한 영작이 나왔다.봉영여중의 전반적인 내용은 본문의 내용도 물론 알아야 하지만, 교과서에 있는 문법을 얼마 만큼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어법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관한 것이 주를 이뤘다. 이는 단순히 내신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평소에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물어보는 부분이다. 꾸준히 영어를 접하고 공부하며 문법에 대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어야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목일중2기존 목일중2?시험의 난이도보다 다소 어려워진 이번 시험이었다.?내신 대비를 위해 대부분의 학원에서 진행하는 지문 암기 위주의 내신 대비 학습만으로는 고득점을 내지 못 하게 하기 위한 의도가 보였다.?문법 문제가 총?4문제 출제되었는데 그 중 세 문제는 교과서 범위 내에서 출제된 문제였으나 한 문제가 범위 밖에서 나온 문제였던 탓에 기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틀릴 수 있는 문제였다.?또한 교과서 지문을 일부 수정한 문제도 출제되어 기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혼란을 주었다.?난이도는 평이했지만 교과서와 프린트 어디에도 실리지 않은 지문도?2지문이 출제되었다.?이 같은 문제들이 난이도가 그닥 높지 않은 편이긴 했지만 분명 시험장에서 학생들은 어움을 느낄 수 있는 문였다.?그밖에 어휘 문제와 다른 독해 문제는 아주 평이한 난이도였다.?목일중2?영어 시험이 앞으로도 이번 시험과 같은 방식과 이도로 출제된다면 단순 지문 암기 위주의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규 수업을 통해 기본 영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신남중2기존의 신남중2 1학기 중간고사 난이도보다 상당히 더 평이한 편이었다. 서답형 문제가 포함되어 있는 탓에 신남중2 중간고사 시험이 비교적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서답형 문제의 난이도 또한 상당히 평이한 수준이었다. 유형별 난이도를 분석하자면 우선 단어, 숙어 문제는 교과서 주요 표현과 프린트물에서 다루어진 표현을 꼼꼼히 학습했다면 별다른 응용력을 활용할 필요 없이 쉽게 맞출 수 있었다. 문법 유형 문제 또한 교과서 범위 내의 내용으로만 출제되었고 기본적인 수준으로만 학습이 되어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 독해력 측정 문제 역시 지문 내용 수정과 같은 별다른 함정이 없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내용 파악만 충분히 되어 있었다면 시험장에서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었다. 이번 시험 난이도가 낮았다고 해서 다음 시험도 이번과 같은 난이도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비하기보단 다음 시험에서 난이도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목동 뒷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10단지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83 sj라벨라 6층문의 02-2644-0509 2023-06-09
- 대일고 경복여고 1,2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경복여고1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객관식의 경우 교재 본문과 모의고사 지문에서 변형 없이 원문 그대로 나왔기 때문에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고 암기한 학생들의 경우 수능 유형의 객관식 문제들을 어려움 없이 풀었을 것이고 어법 문제의 경우도 암기한 것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이다. 다만, 객관식 어법 2문제가 2개의 답을 고르는 문제였고 객관식 어휘 문제 중에 밑줄 친 어휘의 유의어가 맞는지 고르는 문제와 보기의 영영풀이 중 주어진 지문 안에 없는 어휘의 영영풀이를 고르는 문제가 있어 총 4문제의 경우 학생들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서답형에서도 영영풀이에 해당하는 단어를 쓴다거나, 영작의 경우 어휘,어법을 활용하여 주어진 단어의 형태를 적절히 변형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확실히 이전보다 난이도 자체는 살짝 낮아졌다.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의 어법,어휘를 충분히 암기 및 숙지하였다면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전 시험과의 차이는 크게 없지만 확실히 지난번보다 본문의 출제 비중이 줄고 모의고사 출제 비중이 높아져서 모의고사 준비를 덜 한 학생들의 경우 이번 시험이 어렵다고 느껴졌을 수 있다. 전통적으로 경복여고의 경우 학생들의 어휘량과 수준을 가늠하는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기존에 단어 암기를 게을리하거나 어휘량이 부족한 학생들 또한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번 시험이 쉬웠던 만큼 분명히 기말고사는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기말고사를 대비하는데 있어 일단 전보다 모의고사 출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모의고사 지문에 대한 완벽한 숙지를 필요로 하고 더 나아가 각 지문의 요지와 키워드, 구문 등 세분화된 학습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경복여고 특성상 어휘에 굉장히 중요성을 두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보카 단어장의 뜻을 하나만 암기하기 보다는 단어의 여러 가지 뜻, 정확한 철자와 해당 예문 등 어휘에 대한 전체적인 부분을 숙지해야 한다. 영어 학습을 할 때 어휘 암기 및 습득에 많은 시간을 들여서 어휘량 자체를 넓히고 어휘의 응용력을 길러야 다가올 기말고사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경복여고2작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했다. 어휘의 경우 가급적 시험범위 내에서의 예문을 다루었고, 초성도 제시했다. 어법은 구문변형이 없어 크게 까다롭지 않았다. 어법과 어휘를 동시에 물어보는 문제들이 어김없이 출제되었으나 물어보는 문항 내용 자체는 상위권의 경우 당황하지 않고 풀 수준이었다. 독해파트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다. 일치문제의 경우 복수정답을 요구하지 않아 부담이 적었을 것으로 보인다. 빈칸추론의 경우 복수 빈칸을 채우는 유형이었으나 내용파악만 잘 되었다면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번 중간고사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시험유형들로 구성되어있어, 체감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다만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어휘 비중이 큰 만큼, 100점은 나오기 힘들었던 시험이었다. 기말은 더 까다롭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이 어려운 지점에서 킬러문제가 나올 수 있으니 꼼꼼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어휘의 경우 부교재 이외의 부분에서 기출이 될 수 있으니 문장 안에서의 용례를 많이 익혀두도록 해야 한다. 서술형에서도 변별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주요문장을 그대로 암기하여 풀 수 있는 것이 아닌, 어법을 활용하여 영작을 요하는 유형도 출제가 될 때가 있으니 구문에 대한 이해가 평소에 이뤄져야 한다. 시험범위에 모의고사가 늘 들어가는데, 그런 경우, 오답률이 높은 문항들만 기출이 되지 않는다, 도표, 광고문, 장문유형 또한 다채롭게 들어가므로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지문들은 잘 챙기도록 하자.대일고1중학교 때 서술형 없는 객관식 시험에 익숙한 학생들이라서, 처음 고등학교 시험에서 느끼는 체감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이다. 우선 시험범위가 적지 않은 양이며, 서술형의 비중이 40%라서, 이 부분에서 점수를 확보하지 않으면, 2등급 이내의 성적을 획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해커스보카 포함 어휘 문제가 총 7문제 출제되었는데, 어휘책에 있는 파생어, 유의어 포함해서 모든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시험의 70% 이상은 단어라는 중요성을 깨닫고, 평소에도 성실하게 단어를 암기하는 학습자세를 가져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법 문제는 총 5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모의고사를 준비하기 위해서도, 평소에 문법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그 외 독해문제가 12문제 출제되었는데, 학습내용에 대한 숙지 이후에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봄으로써, 실전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다. 시험에 임박해서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질의응답을 통해서 꼭 숙지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비중이 큰 서술형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문에 대한 암기가 필수적인데, 문법적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통째로 암기하려면, 상당히 어려우므로 평소에 문법에 대한 이해와 문장구조 이해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일고21학년과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있는 문제였으나, 학교에서 영어과목에 대한 시수가 적어서, 1학년보다는 시험범위의 절대양이 적었다. 마찬가지로 어휘책에 있는 단어와 시험범위 안에 있는 단어의 완벽한 암기가 필수적이며, 8문항 출제되었다. 어법문제는 7문제 출제되었는데, 평소에 꾸준한 문법학습과 시험범위 내에 있는 문법의 완벽한 이해가 필요한 문제들 이엇다. 독해문제는 9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통해서 실전능력을 중요하게 체크하는 문제들이었다.2등급이내 진입을 위해서 반드시 정복해야 서술형 문제는 시험기간 동안 꾸준히 반복해서, 암기하도록 해야 하며, 시험에 임박해서는 중요한 문법사항들은 담고 있는 문장을 중심으로 암기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이 대입까지 10번의 내신 중 절반이 지나가서, 고민도 많고 앞으로의 영어학습에 있어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생각도 많겠으나, 가장 기본인 단어의 확실한 암기, 문법에 대한 분명한 이해, 문장 분석 능력을 강화를 통한 본문의 암기가 필수적이라고 판단된다. 목동 앞단지 임팩트7영어학원 고등관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61 양지빌딩 10층(우리은행 건물)문의 02-2655-0508 2023-06-09
- 영도중 양화중 염경중 영창중 당산서중 3학년 2023학년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영도중 3학년단어/숙어에서 영영풀이 1문제, 교과서 본문 관련 3문제 출제 되었고, 문제는 교과서 내용을 읽고 해석할 수준만 되면 크게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을 정도의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 되었다. 하지만 어휘 문제의 특성상 교과서 내 모든 단어들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소홀하게 학습하면 안된다.문법의 경우, 각 단원 해당 대표 문법을 묻는 문제가 따로 출제되지 않고 모두 본문 전체 지문에서 문장 내 오류 찾기, 적절한 형태로 변형하기, 문법 내용 설명하기 등의 형태로 출제 됐다. 비중 자체가 적고 교과서 수준의 문법 내용 이해만 완벽하게 되어 있으면 크게 어렵지 않은 정도의 문제로 출제 되었으나, 평소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다. 본문 전체를 암기 하더라도, 핵심 문법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부분은 각 단원의 본문, 대화문, 기타지문 등으로, 어휘, 문법, 올바른 대답이나 내용추론 등 다양하게 출제되고, 가장 많이 활용하여 출제됐다. 특히 본문의 경우 단순한 내용 일치/불일치부터 제목 찾기, 주제 찾기, 추론 등 다양하게 출제가 되었으며, 특히 선택지를 영어 문장으로 제시하여 어휘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의 경우 시간이 걸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로 출제 됐다.전체적으로 교과서에 충실한 내용의 문제들로 구성되고, 특히 어법이나 어휘를 강조하기 보다는 지문 내용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출제 되었다. 본문 내용을 암기 하더라도, 문법적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되어야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었다.전반적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아니나, 몇 몇 문제의 경우 시간이 걸리는 문제이거나, 직관적으로 고르기엔 애매한 선택지가 답이 되는 문제도 있는 만큼, 기본기가 약한 학생들에게는 체감적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험이었다.교과서의 본문, 대화문 뿐 만 아니라 기타 지문까지도 꼼꼼하게 분석해서 학습하고, 실수가 없도록 완벽히 이해하고, 충분히 반복해서 내용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양화중 3학년양화중 3학년 영어 중간고사는 전체 선택형으로 30문항이 출제됐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높았던 시험은 아니지만, 시간 내 30문제를 풀기에는 여유롭지 않았을 시험이었다. 어휘의 경우, 본문 내 알맞은 단어 고르기, 보기 문장 내 자연스러운 단어의 쓰임 찾기, 접두사의 올바른 쓰임 등으로 출제됐다. 영영풀이나 다양한 유형의 어휘문제가 아닌 기본적인 쓰임을 묻는 질문으로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로 출제됐다. 교과서 및 학교 프린트에 나오는 내용만 충실하게 암기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 이었다.문법은 1/3정도의 비중으로 가장 많이 출제됐다. 어법상 오류 찾는 문제가 가장 기본으로 많이 출제됐다. 어법상 오류인 문장의 개수 찾기, 오류인 문장 고르기와 같은 문제 이외에도 본문 내에서 오류 찾기, 주어진 단어로 영작하기, 문장 다시 쓰기 등 다양하게 바꾸어 출제 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 문제라고는 하지만 평상시 기본기가 없고, 꾸준한 패턴 훈련이 되지 않은 경우 정답을 찾기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들 이었다.독해의 경우도 비중이 적지는 않은 편이었다. 대화문 및 본문 내용에서도 모두 출제가 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약간의 유형만 바꾸었을 뿐 일치/불일치 문제로 출제됐다. 교과서 내용의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어 교과서 내용에 충실하게 학습한 경우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 이었다. 일치/불일치 및 읽고 대답할 수 없는 문제, 지칭 문제, 순서 배열문제, 추론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교과서에 충실한 시험이었다. 그렇다고 각 단원 문법의 어느 내용 하나 소홀하게 다루지는 않았다. 양화중 영어 내신에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평상시 문법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 교과서 내용을 빈틈없이 충분히 학습해야 한다. 지문 관련 문제의 경우 내용 변형이 없어 본문 관련 문제가 어렵지는 않더라도 문법 단독 문제의 경우는 아무래도 응용된 문제가 출제 되므로, 평소 문법 실력이 중요하다 하겠다. 염경중 3학년영영풀이 유형을 중심으로 어휘 문항의 난이도가 높았으며, 시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고난이도 문항을 시험지 맨 앞장에 배치하고,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어법 유형을 맨 뒷장에 집중 배치함으로써 실수를 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학교에서 문법수업 직후 구글폼을 통해 학생 개별적으로 문장연습을 활발히 시켰으며, 비교적으로 하드카피 형태의 유인물은 많지 않았다. 구글폼에서 활용된 예문들이 주요 어법문항 선택지로 많이 출제됐다.또한 유형과는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문장 전체를 파악해야 답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긴 호흡의 문장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문항이 요구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2번 문항은 이번 시험에서 학생들이 가장 오답을 많이 받아 온 문항이었다. 각 어휘의 개념을 확실히 파악하고 예문에서 활용법까지 잘 알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으나, ‘provide with’와 같은 구체적 활용법이나, information이 불가산 명사임을 알고 ‘a piece of information’으로 활용됨을 알고 있어야 답을 제대로 고를 수 있게끔 세부적인 사항까지 요구한 문제 였다.14번 문항은 관계대명사 that과 what의 차이가 선행사 유무라는 점을 알면 어렵지 않게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 그러나, 밑줄 쳐져 있는 문장들의 길이가 길었고, 원문에서 일부 변형된 부분도 있어 일부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문제 였다.21번, 24번, 25번 문항은 관계대명사의 한정적 용법과 계속적 용법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이다. 관계대명사의 용법 구분뿐만 아니라 선행사의 수 일치, 사람 및 사물 선행사에 각 who와 which 사용 등 종합적인 문장분석을 해야 정답을 고를 수 있도록 출제했다. 제시된 예문들이 대부분 학교 프린트에 그대로 있던 문장들이라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있었다면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염창중 3학년서술형 없이 객관식 30문제로 교과서와 학교프린트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어휘는 교과서 본문 빈칸 넣기, 영영풀이 연결과 유추를 통해 문장에 알맞은 어휘 넣기가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프린트에 있는 어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영영풀이를 숙지하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염창중학교 기출의 특징 중 ‘알맞은 것 고르기(복수정답), 틀린 어법, 옳은 어법 개수 찾기’ 문제들이 많은데 이번 중간고사에서도 어휘, 본문 내용, 어법에서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다량 출제가 되어, 정확한 내용과 문법 구별을 하지 못하면 헷갈리고 오답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어법 유형 문제들이 교과서 본문과 프린트에서 다량으로 출제되었으며, 개념이해와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며, 정확히 구별할 수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 평소 많이 접했던 내용에 대한 질문 찾기 문제의 복수 답 고르기에서 다소 오답이 있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지문의 변형 어휘가 있었으나 원지문을 정확히 파악하면 놓치지 않고 풀 수 있었으며, 우리말 영작문제는 지문 그대로 출제되었다. 교과서와 추가지문에 내용은 반드시 어휘부터 지문 테스트를 통해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내용을 묻는 질문들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진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를 통해 깊이 있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시험이었다. 어휘는 영영풀이와 의미파악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