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높이는 책 읽기 비법 더 발달되고, 더 진화된 세상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문해력을 기르는 비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단순하고 간단한 원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깊이있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죠? 하지만 막상 하려면 어려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초등 저학년은 짧고 쉬운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소위 글밥이 많은 책을 읽는다고 문해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읽고, 생각하고, 확장하고를 반복해야 하는데, 글밥이 많은 책은 심적 부담감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해도 대충대충 읽게 되고, 그러면 문해력은 발달되지 않습니다. 글자만 읽는 수준으로 머물고 마는 경우가 생깁니다. 차근차근, 꼼꼼하게 읽는 것이 문해력을 높이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방법을 차근차근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1단계> 책 제목을 보고, 책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유추한다. <파워 업! 에너지 전쟁> 책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에너지 전쟁”이라는 제목을 통해 에너지에 대한 책인가 보다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우리 제목만 보고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상상해볼까?하고 생각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책 표지의 그림을 꼼꼼하게 살펴 봅니다. 이 그림 속에 어떤 에너지들이 있는지 서로 찾아보기를 해도 좋겠지요? 원자력 마크도 보이고, 태양열 전지판도 보입니다. 풍력 발전 터빈도 보이고요, 연을 날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연을 날리는 아이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을까? 수력 발전 댐도 보입니다. 주유소도 보이고, 전신주 3개도 보입니다. 책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이 책의 내용을 상상해 보셨나요?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마냥 신납니다. 아이들과 이렇게 책 표지에 숨은 비밀을 찾아 보며, 책을 읽기 전 흥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어렵지 않지요?<2단계> 차례를 차근차근 읽으며, (1에서 했던) 책 표지를 보며 상상했던 내용들인지 확인한다. 이번에는 차례를 차근차근 읽어 봅니다. 책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1단계에서 했던 책 표지를 보며 상상했던 내용들이 있는지 확인하여 봅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에너지를 소개합니다 에서는 에너지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에너지의 역사와 에너지의 종류, 온실가스까지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차례를 보면서 큰 챕터에 속한 하위 내용들의 관계도 생각해 보며, 궁금한 점을 적어 보면 됩니다. 에너지를 소개하는 챕터에 온실가스가 나온다고요? 라는 부분이 있네... 온실가스도 에너지일까? 온실가스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럼 에너지 중에는 해가 되는 에너지도 있나? 이렇게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궁금증들을 포스트 잇에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는지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3단계> 책을 읽으며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연결하면서 읽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찾아서 내가 이해하기 쉽게 짧게 요약하여 적는다. 책을 읽으며 하는 활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책을 읽으며 텍스트의 의미를 생각해가며 읽어야 합니다. 이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고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1. 에너지를 소개합니다에서는 일단 에너지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에너지, 전기, 석유,직관적으로 에너지가 무엇인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해 보고, 에너지를 찾아 봅니다. 에너지를 찾아 보면 ‘인간이 활동하는 근원이 되는 힘, 기본적인 물리량의 하나. 물체나 물체계가 가지고 있는 일을 하는 능력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역학적 일을 기준으로 하여 이와 동등하다고 생각되는 것, 또는 이것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을 이른다. 에너지의 형태에 따라 운동, 위치, 열, 전기 따위의 에너지로 구분한다.’이라고 나옵니다. 물론 사전에서 찾은 내용을 그대로 적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꾸어서 적어야 합니다. ‘인간-움직이는 힘, 물체-일을 하는 능력’이라고 쉬운 말로 바꾸어 적습니다. 이렇게 텍스트에 집중을 하며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읽으면 빨리 읽을 수가 없습니다. 빨리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빨리 읽고 대충 읽는 것으로는 사고력도 어휘력도 독해력도 상상력도 논리력도 기를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 전반적인 면에서 빨리빨리를 강조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마는 것처럼 책 읽기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한 달동안 한 권의 책을 읽는다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에너지 책을 읽은 아이는 누가 물어보지 않아도 술술 나올만큼 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가득 채워졌을테니까요.조 은혜 원장책나무글꽃학원 2023-07-14
- 고3 및 N수생 그리고 중3 친구들을 위한 방학기간 영어학습 방향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달콤한 여름휴가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께서 학습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라 짐작하고 있다. 그 중 올해 수능을 볼 고3 및 N수생 친구들과, 이제 곧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이 누구보다도 가장 많은 고민을 갖고 있을 시기이기에 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학습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한다.1. 고3 및 N수생 일단 2등급 친구부터 4,5등급 친구들까지 기본적으로 자신이 해석하고 있는 문장이 제대로 이해되고 있는지 구문해석력 및 어휘력을 점검해야 한다. 정시 수능영어 수업에 물론 많은 문제풀이 스킬이나 논리해석구조 수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전에 앞서 자신의 구문해석과 어휘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문장을 대충 감으로 해석하지는 않는지, 단어의 경우도 감으로만 알고 뜻을 한국어로 말하지 못하는 단어가 없는지, 또는 외래어 예를 들면 mechanism을 그냥 그대로 메커니즘으로 해석하고 그 의미를 모르고 지나가지는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 이후에는 문제풀이의 논리와 스킬이다. 현재 80점대 후반 점수로 1등급이 쉽지 않은 친구들은 반드시 자신이 글을 읽고 느껴지는 대로 선지를 고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빈칸, 순서, 삽입과 같은 어려운 문항들을 풀어가는 접근법을 배우고, 어떻게 답을 찾아갈 수 있는지 스킬적인 부분들을 보완해야 한다. 이러한 스킬은 강사 개인의 판단으로만 만들어진 풀이법이 아니라, 반드시 평가원에서 매년 제시해주는 ‘수능 준비법’에 기반을 둔 풀이법이어야 하며, 평가원에서 자주 출제되는 논리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현재 3등급 및 4등급 친구들은 듣기는 틀리지 않는지 확인하고 듣기에서 틀리지 않도록 보완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교재는 EBS 수능특강 듣기 교재가 가장 적절하다. 간접연계가 많이 되는 파트기도 하며, 꾸준히 연습하기 좋은 교재로 듣기는 만점을 받을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 또한 시험지 풀이 순서를 점검해야 한다. 본인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풀어가는 것도 중요한데, 듣기문항을 풀면서 본인이 시간적으로 독해를 풀 수 있다면 도표, 일치불일치, 실용문 문항을 같이 풀어가고, 이후에 듣기 13번문항부터는 18,19,20번의 객관식 문항을 풀어가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하다. 또한 듣기가 끝난 후, 43~45번 문항을 풀어낸다면 기본적으로 4등급 점수는 편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본인이 조금 더 집중을 해낸다면 충분히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현재 60점 초반 및 그 이하의 학생이라면 다른 것 보다도 듣기와 어휘학습이 우선적이다. 한달간 어휘와 듣기를 먼저 학습을 하고 이후에 자신이 풀 수 있는 유형만 연습하여 자신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 현명하다.2. 현 중3 친구들 현재 중3 친구들이 점검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파트는 ‘문법’과 ‘구문’이다. 고등부 첫 학기 내신에서 영어 점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보통 문법과 구문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경우에서 출발한다. 서술형이나 객관식 난이도가 높은 문항들은 대부분 문법을 기반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서술형의 경우, 글에서 의미하는 바를 찾아내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크램블 유형이나 직접 영작을 해야 할 경우, 문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면 해결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 중등부에서는 문법 시험 범위가 자그마한 4파트 정도에서 끝이 나기에, 해당 학기에 성적을 잘 받았다 하더라도 문법 전체의 그림이 그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고등부 문법 개념서 또는 자세히 기술된 문법 개념서를 구매하여 해당 목차에 해당하는 문법을 자신이 직접 설명할 수 있는지 모두 점검해야 한다. 그 중 한 부분이라도 비어있다면 반드시 정리해야 하며, 이러한 문법을 통해 자신이 학습중인 고등학교 모의고사 지문을 꼼곰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어휘이다. 어휘의 경우, 시중 교재를 암기하는 것보다 본인이 학습한 모의고사 지문의 단어를 정리하여 암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반복숙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단순히 표제어만 암기하는 것이 아닌 맥락을 고려한 단어 정리가 필수적이다. 적어도 고2 수준까지는 암기를 해야만, 고등부 내신에서 선지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와 당황하는 일이 적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국어이다. 지문을 아무리 잘 분석 또는 번역한다고 해도 ‘독해’ 즉, 제대로 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학습하고 있는 지문 뿐 아니라, 국어 비문학 지문을 스스로 읽고 분석하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한다. 물론 학습법에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부족한 부분을 매번 살펴보는 강사로써 가장 필요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이 글을 통해 방향을 설정해 나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3-07-14
- 중계동 올킬수학학원, 여름방학에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소그룹 개인맞춤지도 올킬수학학원은 중계동 지역에서 10여년간 개별 맞춤 밀착 관리형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우성상가 3층에 있는 올킬수학학원을 찾아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수학 공부방법을 장호진 원장에게 물어보았다.소그룹중심 개인맞춤지도올킬수학학원은 초중고 모두 한 반에 5명을 기준으로 소그룹지도를 한다. 판서수업을 지양하고 개인별 진도와 개인별 교재로 그룹과외 같은 학원이다. 기초개념지도부터 클리닉 첨삭까지 모두 담임선생님이 직접 지도하고 각자 진도와 교재에 맞춘 개인별 전문화된 수업을 한다. 꼼꼼히 다지기를 원하는 학생이나 진도를 빨리 나가기를 원하는 학생이나 개인별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수업과 클리닉을 한번에초등부는 선행과 현행복습을 병행하며, 연산연습도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하루 2시간씩 주2회반, 주3회반 선택수강이 가능하다. 중등부는 내신준비와 선행진도 수업을 병행하며 수업 한 시간 반과 클리닉 한 시간씩 주 3회 수업이다. 고등부는 내신과 수능을 위주로 수업 2시간 클리닉 한 시간씩 주 2회 수업을 한다. 초?중등부의 경우 숙제는 자기주도학습의 일부이므로 집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숙제를 혼자 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학원에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여름방학특강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방학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본 수업이 시작하기 전 낮 시간을 활용해서 8번에서 10번까지 수업이 있을 예정이다. 특강도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선행이 필요한 학년의 수업이나 단원을 특강수업으로 선택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특강의 경우 초등부는 기본서와 연산서로 방학중 선행진도 개념확립을 기본적인 목표로 한다. 고등부 특강의 경우도 수1, 수2, 미적분, 기하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 수강하여 기본개념 확립을 목표로 특강수업을 진행한다초등고학년부터는 방학에도 공부하는 습관잡기초등학생은 방학 때 여행계획이나 노는 계획이 많은 편이다. 중학교 1학년이 자유학기제가 되면서 중학생이 돼도 공부습관을 잡기가 더욱 힘들어졌다. 그러다 보면 고등학생이 돼서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기는 쉽지 않다. 장호진 원장은 “아이가 초등고학년이라면 방학 때도 공부계획을 세우고 공부습관을 잡는 것이 좋다. 초등의 공부습관이 중학교 성적을 좌우하고 중학교 학습량이 고등성적으로 그대로 나타난다.”고 말한다.여름방학에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장호진 원장은 “여름방학은 겨울보다 방학기간이 짧다. 겨울방학보다 상대적으로 목표한 선행진도를 나가고, 학습량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방학 계획을 세울 때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방학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학년별 전문화된 강사의 꼼꼼한 지도올킬수학학원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각 전담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학년별, 학생별 성향에 따라 차등있는 수업방식을 적용한다. 그래서 학원의 시스템과 관리방식에 적응해서 좋은성적을 유지하며 장기간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올킬수학학원의 장호진 원장은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있다면 올킬의 꼼꼼한 관리와 전문화된 학습방법에 의해 성적향상을 이루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자부한다. 또한 “학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의 성향을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아이한테 맞는 커리큘럼을 짜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라고 조언한다.장 호진 원장올킬수학학원 2023-07-14
- 여름방학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1학기 학사 일정이 마무리 되는 때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저마다 여름방학 계획을 분주히 짜고 있을 것이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과 달리 4주정도로 매우 짧을 뿐 아니라 무더위와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때이고, 가족휴가 등으로 공부의 흐름이 끊어질 수 있는 변수가 있으므로, 방학 시작하기 전 한 주 동안 보완할 점을 빠르게 점검해 방학 계획을 꼼꼼히 짜도록 한다.2학기에 좀 더 좋은 성적을 받기위해 짧은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으실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다년간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성과를 내 온 올바른학원에서 몇 가지 팁을 제시하고자 한다.1. 문법을 한 번 완독하도록 한다.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의아하고 놀라운 점이 학생들이 영어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문법이 매우 약하다는 점이다. 상담 시 레벨테스트를 보면 8품사의 개념조차 모르고 있는 학생들이 허다하고, 개념은 대강 안다 해도 문장 내에서 단어가 어떤 품사로 쓰였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간혹 모의고사에 어법 문제는 하나밖에 없는데 문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오히려 장문을 독해해야 하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리고 학교 내신에 서술형 비중이 높아질수록 문법과 어법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평소 내신기간과 그 다음 내신준비 기간사이가 한 달 정도도 안 되는 상황에서 문법을 마음먹고 1회독하여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방학이라는 좋은 기회를 활용하여 가장 기본적인 문법인 8품사부터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준동사, 관계사, 시제와 태 등 어려우면서도 빈출되는 파트를 익히도록 한다.2. 외워야 할 단어의 목표를 세워라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단어라는 것을 모르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어 외우기가 수학문제 푸는 것 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다는 학생들이 많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어휘력이 빈약하다면 이유는 2가지이다. 첫 번째, 단어 암기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단순노동처럼 느껴져서이다. 지루하고 귀찮을 지라도 적어도 단어를 외우지 못하는 학생은 없다. 두 번째, 생각만큼 단어암기에 시간 투자를 하지 않고 소흘히 하기 때문이다. 외국어에서 단어는 기본중에 기본이므로 의지와 목표를 가지고 학원이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외우고 테스트 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강조했듯 많은 단어는 영어의 가장 큰 자산이므로 수능과 모의고사 빈출 단어장을 하나 정해서 2회독, 3회독 하면서 단어를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한다. 단어장과 더불어 지금 하고 있는 독해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지문에 나오는 단어들 중에 생소한 단어와 많이 봤지만 뜻을 정확히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고 반복해서 암기 한다.3. 모의고사 기반 지문을 구문독해하자.단순하고 쉬운 문장은 해석이 잘 되는데 복잡하고 긴 문장을 볼 때 해석이 어렵고 ‘제대로 된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I'm happy. I want some coffee. 이 정도의 문장을 보면서 ‘주어 동사 보어. 주어 동사 목적어’ 로 분석하며 해석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문장이 접속사나 관계사로 연결되어 몇 줄로 길어지고 그 안에 주어 동사의 형태가 여러 개 나오며 복잡해지면 문장 분석을 통한 해석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단문독해를 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해 정확히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 어느 정도 구문 분석이 되면 모의고사 기반의 중 장문 연습을 하며 뜻을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도록 한다. 흔히 모의고사를 묶어놓은 문제집으로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문제를 ‘풀어내기만’ 하는 것은 해석 실력을 높이기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나아가 지문 전체의 내용을 파악해내서 추론력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빈칸 문제도 원활히 풀어 낼 수 있도록 하자.위의 팁을 응용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서 2학기에 도약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김지연대표원장올바른학원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3-07-14
- 2023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 대진여자고등학교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화, 이하 대진여고)는 지역 최고의 명문 여고로, 매년 독보적인 입시 성과와 함께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 시대 더욱 강조되는 ‘더불어 사는 삶’, ‘상생’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개인적인 성장과 사회적 성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개척하고, 도전하여 마침내 성장을 이루어가는 명문사학, 대진여고의 2023학년도 대입 성과와 계열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을 알아봤다.의과대학 11명, 특수대학 24명 (·치·한·약·수의대 포함), 서울대 9명, 2023학년도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 돋보여대진여고는 2023학년 대입에서 의과대학에만 11명, 치의/한의/수의/약학대를 포함한 특수대학에 24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서울대 9명, 연세대 19명, 고려대 18명, 서강/성균관/한양대에 30명, 이화여대 9명을 비롯해 중앙/경희/외대/시립대에 36명, 건국/동국/홍익/숙명에 41명, 이외 IN SEOUL 대학에만 94명이 합격증을 받으면서 총 265명이 대입에 성공했다. <표1 참조>김동휘 3학년 부장은 “2023 대입 합격생을 분석해보면 서울 외 소재 대학과 전문대를 제외하면 수시는 28%, 정시 56.7%이며, 합격자 중 재학생은 52.1%, 재수생은 32.6%로 지난해보다 재수생 합격률이 다소 높아졌다. 수시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52.3%, 논술 30.4%, 교과 16.3%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한다. <표2, 3 참조>아울러 “입시 성과는 교육활동의 자연스러운 결과다. 우리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는 결국 학생의 합격률에서 입증된다.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토대로 진행한 우리 학교의 교육은 입시에서도 결실을 키워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실제 대진여고는 작년 대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학생의 적극적인 의지 및 진학 T?F팀을 통해 진학지도에 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대입 합격률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표1> 대진여고 2023학년 대입 합격 현황 (중복, 재수생 포함)<표2> 대진여고의 2023학년 대입 합격생 분석<표3> 대진여고의 2023학년도 수시합격 사례 대진여고의 계열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인문·사회 계열 프로그램① 희망 계열 독서 이수제 : 진로와 관련한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진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② 인문·사회 융합 산출물 발표회: 인문·사회 융합 계열의 전문 분야를 탐구하고 발표할 기회를 마련한다. 실제 인문 사회 중점 학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장기 기증’융합 주제로 수학 과학 중점 학생이 참여한 사례도 있다.▶공학계열 프로그램① 융합 아카데미 특강 : 1년에 2회 공과 대학 교수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교과 활동을 넘어서는 공학 특강은 깊이 있는 이론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활동으로 반영한다.② 산출물 대회 및 발표회 : 교내 수학·과학 교과 시간에 배운 개념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의 발견한 호기심 및 문제를 주제로 관찰, 탐사, 자료조사, 실험 등 과제 수행 활동을 직접 진행하고 발표한다.▶의학 계열 특화 프로그램① 융합 아카데미(2학년) : 의학적 주제를 정해 같은 진로 분야에 관심 있는 급우와 함께 1년간 연구하여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② 산출물 발표회 (1학년, 2학년) : 의학 분야의 연구 주제를 과학적 탐구 방법으로 탐구 및 실험 설계- 산출물 작성-산출 발표를 한다.상위권 또는 학생 관리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학생마다 맞춤형의 교과 심화형 진로 수업이 가능하며, 학생 진로 방향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생활기록부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의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고, 평소 학업에 적용하여 학교 행사에서 발표하고 전시하며, 체계적으로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1학년① 인문·사회 영재학급 : 인문 사회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와 토론, 교과 심화 학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을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에는 80시간으로 수업을 듣고, 진로를 찾아가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② 수학·과학 영재학급 : 창의성 및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심화된 방과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양대와 MOU를 체결하여, 공학, 수학, 과학 계열의 전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피드백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2학년① 인문·사회 융합 아카데미 학급 : 1학년 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2학년 인문·사회 융합 정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와 방학 중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 활동의 진로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독서와 토론, 관심 주제 탐구와 역사 캠프, 문학 캠프를 통해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 과정을 벗어나 탐방 및 직접 체험을 통해 학교 지식을 사회에 적용해 볼 수 있다.② 융합과학 아카데미 학급 : 정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방과 후와 방학 중에 활동을 통해 학교 활동의 진로 적합성과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Mini-Interview 김진화 교장Q. 대진여고 김진화 학교장의 학교 경영 방침?A. 우리 학교는 ‘개교 30년,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라는 구호 아래 학교장의 학교 경영 목표를 ‘건학이념 실현과 대학이 원하는 21세기 인재상 구현’으로 설정하고 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도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육성을 토대로 하는 만큼, 전환기 학교 교육의 혁신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대진여고는 경영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학생 개개인에게 수업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협업 능력(Collaboration)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법인에서 추진 중인 「상생대진 DOULE 행복」(인성교육)을 결합하여 ‘4C 능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방침을 통해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Mini-Interview 권 진숙 교무부장Q. 올해 변화된 1학년 학사 일정 및 수업 관리?A. 2023학년 1학년의 경우,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2, 3학년과 달리 일주일에 2시간의 여유시간이 있다. 우리 학교는 1학년 학생을 조기 하교시키지 않고, 2, 3학년과 함께 방과후수업 및 야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주 34시간을 맞추기 위해 여유시간 2시간은 화/목요일 4교시로 지정하여 각각 진로 설계와 저작 활동 시간으로 운영한다.특히, 진로 설계 시간에는 학생의 진로 희망을 교육활동과 연결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기초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 활동 시간에는 학생의 관심 분야를 독서와 연결하여 원리와 개념 이해의 이론 습득은 물론 실험 및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생산적인 활동물을 제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2023-07-14
- 편입학을 통해 나의 꿈을 실현하자! 2023년 6월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무더운 여름! 시간은 어느덧 봄이 지나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더운 여름이 되었고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쌓여가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스트레스가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이다. 이제 입시의 종점 추운 겨울이 오면 합격의 기쁨으로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입시가 바로 편입학이다.보통 대부분 사람들은 편입학에 대해서 모르고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과 선발하는 인원이 적어서 힘들 거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편입은 절대 어렵지 않고 선발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복수 지원의 기회가 넓게 보장되는 입시라는 것이다.수능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서울 대학 합격이 수월편입학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비해서 공부를 출중하게 잘하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쉽게 말해서 수학능력시험을 보고 인서울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보다 편입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소수의 학생이다. 지금부터 7개월 투자하면 내가 원하는 대학 이상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시험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그리고 자연계 편입은 인문계 편입보다 상대적으로 더 수월하다. 그 이유는 자연계 학생들의 제적, 자퇴생의 수가 인문계보다 많으며 또 의약계열 열풍으로 다시 수능을 보려는 학생들의 증가로 자연계 편입 선발인원이 많이 증가했다. 이런 이유로 편입학은 수학능력시험보다 점점 더 유리한 입시가 되었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편입은 제2의 입시로 자리잡아우리도 알게 모르게 편입학은 어느새 제2의 입시로 자리를 잡았다. 편입학은 학교별 자체 시험으로 진행되고 객관식만 출제되며 인문계는 영어 1과목, 자연계는 영어, 수학 2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편입학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수학능력시험에 비해서 훨씬 적은 과목으로 전형한다. 따라서 학교를 병행, 아르바이트, 공익근무, 군 현역 복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다시 입시에 도전하는 이유는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출신학교 때문에 좌절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빨리 편입학을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지금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인내하면서 공부하는 이유는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다.편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과거의 한 학생이 생각이 난다. 그 학생은 처음 편입을 준비할 때 열심히 하지 않았고 결과도 모두 불합격이었다. 필자는 그 학생에게 “편입 재수할 거니?” 물었고, 학생은 “아니요, 저는 이제 취업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학생이 한 달 뒤에 학원에 다시 나타났다. 필자는 학생에게 “어떻게 된 거야?””취업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학생의 답변은 “대학 졸업자가 아닌 저로서는 취업할 곳이 정말 없어요, 면접 볼 때 계속 대학 어디 나왔냐? 라는 질문이 많았어요” 그 학생은 그해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에 합격했다.이처럼 대학 편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좀 더 노력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으로 합격할 수 있다. 성적으로 고민하고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 불만이 많다면 용기를 가지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사람의 행동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과거의 나의 모습에 얽매여서 나는 안된다는 생각은 버리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미래를 위해서 편입학을 선택하고 선택했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를 가져가길 기원한다.더 구체적으로 편입에 대한 상담을 원하면 언제든지 필자에게 상담하러 오길 바란다. 꿈을 꾸는 여러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열심히 상담하겠다. 20대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꿈을 꾸는 나이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의 영광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김영편입 노원 캠퍼스 원장실에서....박종상 원장김영편입 노원캠퍼스 2023-07-14
- 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경희대학교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주엽고 졸) 학생 불확실한 진로에 성적은 뜻대로 오르지 않고, 공부가 잘되지도 않을 때 불안감이 찾아온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이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권지은 학생은 ‘불안할수록 펜을 잡아라!’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놓고 집중이 안 될 때마다 떠올리며 공부했다고 한다. 그 결과 경희대 Hospitality경영학과에 진학한 권지은(주엽고 졸) 학생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내신 성적 및 세특 관리 노하우-내신 성적 : 학원에 다니는 과목(국어 영어 수학)은 학원에서 나눠주는 자료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학원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개념을 분석하며 공부했습니다. 탐구 과목은 인강을 들으며 개념을 익혔고, 틈틈이 교과서를 읽었습니다.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도 꾸준히 복습했습니다.-세특 : 1학년 때는 진로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관심 분야였던 영화나 영어, 사회 문제와 관련해 세특에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진로를 정한 2학년 때부터는 모든 과목의 세특을 호텔경영과 관련지으려고 했습니다. 호텔경영학과는 경영학과와 달리 모든 대학에 있는 과가 아닙니다. 그래서 괜히 겁먹고 망설이며 생기부를 채우다간 학종으로 쓸 수 없는 생기부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확신을 두고 성실하게 세특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했던 게 세특에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대비 공부법수능은 최저만 맞추면 됐기에 국어 영어 사회문화 과목만 공부했습니다. 국어는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특강 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이후에는 기출을 풀었습니다. 수능완성이 나온 후부턴 다시 수능완성 문학 공부를 했고, 수능 완성을 끝내고선 기출을 계속 반복해 풀었습니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고 여름방학 때부터 언어와 매체는 따로 공부했습니다. 영어는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익힌 후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과 기출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사문은 2학년 때 내신으로 공부했던 과목이라 1학기 중에 인강으로 개념만 다시 정리했고, 여름방학 때부터는 마더텅 교재로 기출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3학년 때는 학교에서 밥 먹을 때를 빼고는 항상 자리에 앉아서 공부했는데, 그날그날 할 일을 메모장에 적어가며 실천했습니다. 주로 기출문제집을 풀거나 수특 및 수완을 복습했고, 국어와 영어는 숙제로 주어진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3학년 2학기가 되면 가정학습을 신청하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나태해질까 봐 걱정되기도 했고, 수험장 분위기에 적응하고 싶어서 계속 학교에 나와 공부했습니다.학교생활 및 독서 활동할 수 있는 교내 활동은 모두 참여했습니다. 특히 제 강점인 리더십을 살려 고등학교 생활 내내 학생회, 학급 임원, 동아리 부장 등을 했는데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교내 행사나 대회는 평소에 좋아하던 영어와 관련된 활동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느라 부담이 되긴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야의 활동이라 바쁘게 시간을 쪼개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독서는 1학년 때는 진로를 정하지 못했기에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었고, 독서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2학년 때는 진로와 관련된 책을 읽기 위해 호텔경영과 관련된 책을 읽었고, 학과 특성상 영어 과목도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 원서도 읽었습니다. 3학년 때도 부족했던 독서 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독서에 힘을 많이 썼습니다. 추천 인강임정환 선생님의 ‘림잇’을 유익하게 들었습니다. 1학년 통합사회부터 3학년 수능까지 선생님의 인강을 들었는데, 1학년 때 성적이 잘 나와서 3학년 때까지 믿고 수강했습니다. 판서가 굉장히 깔끔해서 필기노트를 틈틈이 보며 공부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지루하지 않게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다 전해져 열심히 들었습니다. 인강의 경우 처음에 의욕이 넘쳐 초반에만 열심히 듣다가 지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하루에 들을 인강 목록을 미리 정해놓고 그 계획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중간에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최대한 한 소단원이나 중단원을 하루의 몫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같은 과목의 인강을 듣지 말고 오늘 생윤을 들었다면 내일은 사문을 듣는 식의 방법을 추천합니다. 수험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극복 노하우저는 친구 관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오히려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열등감과 스트레스를 열정으로 바꿔 독기를 품고 더 열심히 공부했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로 인한 고민도 옅어지게 됐습니다.또한 공부가 잘 안됐을 때 답답한 마음이 들어 힘들었는데 모든 수험생이 같은 상황일 것이라 생각하며 불안해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다시 펜을 잡았습니다. 특히 고1 때 진로와 관련해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불안할수록 펜을 잡아라!’라는 말을 머릿속에 새겨놓고 집중이 안 될 때마다 떠올리며 공부했습니다. 저는 고민이 있으면 혼자 힘들어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편으로 수험생활 동안 짐을 혼자서 짊어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에게고1 후배님들에게는 수시와 정시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수시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시 공부도 되기 때문에 일찍 수시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험 문제 하나, 한 과목, 한 학기 내신으로 너무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희망 진로가 아직 없다고 해서 학업을 등한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공부가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성적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고3 후배님들은,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자책하게 될 때가 있는데 자신을 많이 다독여 주고 자존감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잠도 충분히 자고 건강을 잘 챙기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들께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2023-07-07
- 한빛중2 해솔중2 운정중3 해솔중3 2023 1학기 수학 기말고사 분석 한빛중2 각 학교 시험 분석에 앞서 운정 지역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전체적으로 시험 난이도가 낮지 않은 편이었다. 3점 문항은 개념위주의 교과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크게 어렵지 않았고, 4점 문항 또한 개념을 약간은 응용하여 푸는 문제들이지만 충분히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들이기에 교과서 대비를 철저히 진행한 학생들은 득점을 충분히 해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5점 문항들 중 일부는 교과서를 변형시킨 문제가 아닌 것들이 있었기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22번 문항 같은 경우 문제를 이해하고 직사각형의 두 대각선의 교점을 구하여 얻어낸 좌표 2개로 일차함수 식을 찾는 문제였다. 두 대각선의 교점은 문제에서 주어진 그림을 잘 파악했더라면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차함수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있는 학생이라면 풀어낼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된다. 24번 문항과 25번 문항 또한 교과서에는 수록되지 않은 유형의 문제들이기 때문에 이 문제들의 정답 여부에 따라 점수대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번 시험에서 3,4번 문항은 대체로 교과서 문제의 변형 문제였지만, 고득점을 위한 5점 문항들로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 문제들도 출제가 되어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기본 개념을 요구하는 교과서 변형 문제들은 물론 그 밖에 응용하여 푸는 여러 유형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해솔중2이번 시험은 교과서 문제와 변형 문제들을 잘 풀어본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변별력이 있는 문항들은 교과서 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풀어본 학생들이 득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4번 문항 같은 경우 교과서에 수록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있어서 체감상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점도 5점이기 때문에 이 문제로 인하여 고득점 여부가 갈렸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해솔중이 출제한 문제는 전체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문제들 위주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다음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이라면 교과서 변형 문제를 다루어 시험 대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운정중3이번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난도가 올라간 시험으로 보인다. 특히 방정식에 비해 함수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정식 부분은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함수 부분은 쉽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생각된다. 함수를 전반적으로 이해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교과서 위주의 문제였지만 교과서에서 쉽지 않은 난이도의 문제들이 다수 존재했기 때문에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험은 단원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과서 문제를 완벽히 풀어낸 학생들이 고득점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해솔중3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3점 문항은 개념 위주의 문제와 함숫값에 대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4점, 5점 문항은 교과서 변형문제들이었다. 논술형 문제 또한 교과서 변형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본 학생이라면 풀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번 시험의 경우 20번 문제와 논술형 3번 문제의 정답 여부에 따라 점수대가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20번 문항은 이차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하여 넓이를 구하는 문제인데, 학생들이 주어진 구간을 나누는 것을 어려워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논술형 3번 문항은 이차함수 그래프에서 좌표를 구한 후 식을 세우고 값을 구하는 문제다. 넓이를 나타내는 식을 세울 때 여러 가지 문자를 사용하여 나타내고, 변형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식을 세우는 것이 어려울 수 있었다고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문제, 교과서 변형 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위 내용과 더불어 고난도 문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험 대비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장광준 중등부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7-07
- 연세대 논술 답안 작성법② 지난 호에 이어 다음으로 [문제1-2]에 대해 살펴보자. 처음 실시하는 모의논술에서는 「다음 지문에 드러난 관점에서 제시문(나)와 (다)를 평가하시오」라는 형태로 나왔다. [문제1-1]이 (가), (나), (다)로 지칭되는 제시문 ‘본문’에 나타난 비교 관점을 통해 주제에 대한 주요 논지를 제대로 이해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문제1-2]는 ‘본문’과는 다른 관점을 개입시켜 제시문들의 주요 논지를 평가하고 비판할 수 있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가령, 「제시문(라)의 주장을 분석하고, 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문(다)에 나타난 두 신문의 책임소재를 다루는 관점을 평가하시오」처럼 말이다. 이때 제시문(라)에는 비만의 원인이 유전적 요인이나 부족한 육체적 활동, 자동차 사용 증가와 같은 개인적 생활 방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득 불평등이라는 연구 결과를 보여준다. 비만의 원인이 개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요인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제시문 (다)에서는 같은 살인사건을 두고 영자신문과 한자신문이 서로 다른 관점으로 작성한 기사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어느 한 개인의 살인행위를 두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 내용을 살인과는 거리가 먼 비만에 관한 연구 결과를 놓고 평가하라고 하니 처음에는 무엇을 쓰라고 하는 것인지 눈치채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1-2]가 [문제1-1]의 확장 버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평가의 기준이 이 논술의 주제인 책임소재를 전제로 개인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지, 사회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지에 대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결국 제시문(라)는 사회에게 책임을 묻고 있기에 개인에게 책임을 묻고 있는 영자신문은 비판하고, 사회적 상황에 책임을 돌리는 한자신문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 되는 것이다. [문제2-1]도 [문제1-2]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문제1-2]가 새로운 제시문(지문)으로 본문의 주제에 대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식의 문제의식을 요구한다면 [문제2-1]은 그래프나 도표를 통해 논술 주제에 대해 더 멀리 나아가는 식이다. 덧붙이자면 [문제2-2]는 수학적 사고과정을 통해 주제에 나타난 문제의식을 수리적으로 검토하도록 요구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연대 논술이 4문제로 보이지만 나중에는 한 문제로 보인다고 말한 것이다. 다시 [문제1-2]로 돌아오자. 지난 호에서도 소개한 ‘글쓰기와 지식 발전의 관계’에 대한 문제에서는 하나의 사례를 지문으로 주고 제시문(나)와 제시문(다)의 관점에서 평가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평가는 두 가지 방향이 다 가능하다.새로운 지문을 주고 ‘본문’을 평가하라고 할 수도 있고 (‘책임소재’의 경우), -방금 전 언급한 ‘글쓰기와 지식 발전의 관계’에서처럼-‘본문’의 내용으로 새로운 사례(지문)를 평가하라고 할 수도 있다. 본문을 대상으로 평가할 때는 주로 [문제1-1]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제시문의 숨은 전제를 비판하는 방식으로 연결되지만 ‘본문’의 내용으로 평가하라고 할 때는 (주로 사례가 등장하므로) 본문의 주요 개념을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 중 하나의 사례를 소개하자면,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뉴욕 여성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미국 TV드라마에 대해 대만의 고학력 여성들 사이에서 활발한 토론이 벌어진다. 이 토론은 주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지고 이러한 소통을 통해 대만 여성들은 주체성을 찾기 위한 영감을 받거나, 감각적 세계를 즐기며 개인적 만족을 추구하는 경향이 생겨났다.이 사례를 제시문(나)와 제시문(다)로 평가하라는 것이다. 우선 제시문(나)는 인터넷을 통한 글쓰기를 연대성 강화를 위한 제2의 구술성이라는 이름으로 긍정하는데 제시문(다)는 새로운 매체를 통한 소통은 합리적인 사고를 불가능하게 하면서 단지 수다를 떨기 위해 이용할 뿐이라는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다. ‘제2구술성’이라는 공통된 개념을 가지고 각기 다른 입장에서 사례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서술해야 한다. 여기서 수험생이 주의해야 할 것은 사례에 나타난 구체적인 표현을 추상화해서 혹은 개념화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사례 속 ‘인터넷 게시판에서 활발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는 문장에서 수험생은 ‘연대성’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나)와 (다)의 핵심적인 차이가 제2의 구술성이 연대성을 증가시키느냐 약화시키느냐에 있기 때문이다. 사례에서는 간단히 인터넷 게시판의 토론으로 스쳐 지나가는 문장처럼 써 놓았지만 이를 제시문(나)와 (다)의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연대성’으로 치환할 줄 아는 능력이 연대 논술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다. 얼핏 보면 연대 논술이 무지 어렵다는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겁먹을 필요는 없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물을 모두 추상화해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그러고 있는 줄 모를 뿐이다. (다음 호에 계속)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7-07
- 한빛고 2023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예년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기말고사 기조 유지-킬러문항이라 할 만한 최고난도 문제는 없어-준킬러의 향연, 현 수능 트렌드 반영 지난 중간고사의 점수 인플레를 만회하려는 방안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자칫 1등급 인원이 전부 2등급으로 매몰될 가능성도 있는 까닭에, 변별력을 갖추려 노력한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시험이었다. 첫 장의 다섯 문제와 논술형 1번을 제외하고는 아주 쉽다고 할 만한 문제가 거의 없으며, 특히 객관식은 두 자리 수 번호 대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난도가 올라간다. 특히 16번 문항 같은 경우, 작년 시험의 킬러문항으로 출제했었던 문항을 살짝 변형하여 다시 출제한 사례인데, 처음 접해 본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변형과 동시에 난도도 높인 문제였고, 공통 영역의 넓이라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지 못하면 계산이 지나치게 복잡하게끔 함정이 설치된 문제라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논술형 2번은 기하적인 상황을 확인하며 유추해야 하는데, 지면에 그림이 나와 있지 않아 이를 해석하고 찾는데 시간이 다소 걸릴 수밖에 없다. 객관식 18번도 비슷한 맥락에서 학생들이 애를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객관식 10번, 13번 문제는 문제의 길을 찾아 풀이해나가는 것까지는 수월하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은 개수를 묻는 문제라 학생에 따라서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었다. 이외에도 객관식 14번, 15번, 17번 문항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극단적으로 어렵다고 평가할 만한 문제는 없었으나, 준킬러들을 계속 풀어야 하는 시험 특성상 시간 부족은 대부분 피할 수 없었을 거라고 예상된다. 만점자가 20명을 넘었던 지난 중간고사와 다르게 90점대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며 80점대만 돼도 무난하게 1등급이 점쳐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70점대 초중반까지 중간기말 종합 1등급 막차 탑승이 가능해 보이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지난 시험 만점자에 한해서다. 60점대 초반이 3등급 커트라인 구간으로 예상되는데, 대부분의 중위권, 중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있을 점수대라 소수점 경쟁이 불가피하다. 기출의 중요성과 문제풀이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는 시험이었다. 평소 기출 분석은 기본이고, 기출문제를 풀 때 실제보다 5분에서 10분정도 시간을 단축해 모의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겠다. 파주 운정 수학학원 삼육공수학 강사 권율문의 031-957-0577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