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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에게 조언하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법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면 고등영어를 바로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으로 5월 초에 중간고사 지필 평가를 시행한다. 따라서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현 중학교 3학년인 예비 고1 학생들에게는 블라인드 기간이라고 부르는 시기인 것이다.6개월의 시간이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있다. 이 6개월을 깜깜이 또는 블라인드(Blind) 기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학생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영어 성적이 급상승할 수도 있고, 급하락할 수도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중학교 마지막 시험인 기말고사 준비와 더불어서 고등영어 준비를 잘 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예비 고1 학생들이 고등학교 영어를 준비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우선 어휘력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고등학교 영어의 어휘력은 단순히 영단어의 뜻을 외워서는 안 된다. 선배들이 고등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단순 암기의 어휘 공부습관을 벗어 버리지 못해 생기는 문제가 많다. 고등영어는 학습해야 할 범위가 광범위하다.교과서 외에 수능준비를 위한 모의고사 지문 습득력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순 암기의 단어 공부를 지양하고, 다양한 지문을 읽어 나가면서 품사별로 단어들의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면서 학습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공부할 때 어휘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 자신의 실력과 수준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학교 영어 성적이 90점 이상인학생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상대평가이다. 동급 학생들의 영어 점수에 따라 나의 내신 등급이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영어 성적이 90점이라고 해서 고등학교에서 무조건 90점을 받거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버려야 한다.그렇다면 나의 현재의 영어 수준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고1 교육청주관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풀어나갈 때 단순히 독해 문제만 풀지 말고, 현장에서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70분이라는 시험시간을 정해 놓고 듣기부터 독해 시험까지 엄격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이 중요한 이유는 시간에 대한 압박감으로 정해진 독해 지문을 정확히 그리고 신속하게 풀어나가는 훈련을 통해서 객관적인 영어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하면서 한가지 자문해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독해 문제를 풀 때 정확한 해석과 내용파악이 되지 않고 감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가?’ 이다. 만약 그렇다면 학생은 영어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영어 논리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한 영어 논리력이 부족하면, 영어 실력은 절대로 좋아질 수 없다. 또한 성적의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세 번째로 문법과 어법을 착각하면 안 된다. 고등영어에서는 문법보다는 어법이 중요하다. 고등영어에서는 문법을 평가하는 문제는 내신이든 모의고사이든 출제 비중이 크지 않다. 그렇다고 고등영어 문법을 공부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고등학교 영어에서 필요한 문법은 정확한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지식,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공통적인 문법 용어에 대한 개념정리,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고교 영어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지나칠 정도로 너무 많은 시간 분배를 고교 영어 문법에 쏟을 필요는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 다는 영어 독해와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법을 익히고 어법 공부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정도 높은 수준의 교재를 선정하여 공부하는 것이다.너무 쉬운 교재는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교재를 선택한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정할 때는 다소 어렵지만, 알고 있는 내용이 교재 전체에 40% 정도를 차지하는 교재가 좋다. 그리고 교재 역시, 각 파트별로 선정해야 한다. 어법 교재, 독해 교재를 먼저 선정하고 학습이 끝나면 모의고사 교재를 선정하여 어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독해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이렇듯 고등영어는 중학 영어와 달리 학습해야 할 과정도 까다롭고 그 양도 방대하다.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바로 지금! 고등영어를 준비하라고 말하는 것이다. 단순히 막연히 고등교재를 구매해서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잘 선정해서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 시간은 지금 시작한다면 충분하다. 한 걸음 한 걸음 그렇게 계획을 잘 세워 공부한다면 6개월 뒤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10-13
- 수능 수학 학습법 인강이나 혹은 학원 커리큘럼이 그렇듯이 수능수학 공부는 교과 기초개념 완성, 수능 실전개념 완성, 기출문제, 고난도 N제 및 EBS, 실전모의고사 연습 등 보통 5단계로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과 기초개념 완성’과 ‘기출문제’ 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1. 처음 개념을 공부할 때는 ‘볼륨이 작은 개념서 또는 개념강의’를 3회 이상 반복얇은 책은 핵심개념만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양이 많은 개념서를 1번 보는 것보다 양이 비교적 적은 책을 3회독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첫째, 핵심부터 빠르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이 처음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없어서 교재에 있는 내용을 모두 학습하려고 한다. 그래서 개념책의 볼륨이 크면 체감 난도가 올라가고 많은 내용을 학습하는데 버거움을 느끼기 쉽다. 또한 ‘내가 이 책을 1회독을 끝냈다’ 라는 성취감도 얻기가 힘들다. 둘째, 양이 많으면 회독간 간격이 길어진다. 특히 개념공부의 경우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후 더 어려운 수능 ‘실전개념’을 공부할 때는 내용이 풍부한 책이 좋다. 3회독 방법에 대해1회독 때는 개념공부 꼼꼼히 하고 전 문항을 다 풀면서 '틀린 문제', '맞았더라도 오래 걸린 문제', '맞았더라도 해당 단원 개념을 활용하지 않은 문제'를 모두 표시하고, 2회독 때는 표시한 문항만 다시 풀면서 공부하고. 3회독 때는 개념 및 문항 전체를 다시 읽고 풀면서 복습하는 것을 추천한다.학원 및 과외로 처음 개념공부를 하는 경우개념을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선생님께 점검받으면서 개념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의 경우 선생님께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맞았어도 오래 걸린 문제, 해당 단원 개념을 활용하지 않고 푼 문제를 표시해놓고 이 문제들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교재로는 개념서 한권+쎈 b단계를 추천한다. 쎈 b단계는 단일 유형에 대한 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약점을 바로 파악하기 쉽고, 계산 연습 및 수학 체력을 기르기에 매우 좋다. 수능은 여러 개의 단일 유형들이 복합되어 출제되므로 이 단계의 완성도가 중요하다.인강으로 처음 개념공부를 하는 경우‘기초개념완성’ 강좌의 경우 말 그대로 기초개념강좌이기 때문에 강의 내용이 강사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기초개념에 살을 더 얼마나 붙이는지, 개념을 어느 정도 깊이까지 설명하는지, 문제 풀이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 심화문제의 비중을 얼마나 두는지에 따라 난이도와 강의 볼륨의 차이가 난다. 처음 개념을 한다면 그 중 볼륨이 작은 개념강좌를 3회독 후, ‘실전 개념 강좌’부터는 원하는 강사의 강의 듣기를 권장한다. 2.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기출문제’기출 문제의 대부분은 평가원이 6월, 9월, 수능에서 신유형을 보여주면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에서 문제의 핵심원리를 카피해서 문제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먼저 ‘평가원 기출문제’를 충분히 공부한 후 ‘교육청, 사관학교, 경찰대’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가성비 면에서 좋다. 평가원 기출문제와 기타 기출문제가 분리되어있는 책을 권장한다.3. 수능 기조상 ‘평가원 기출문제’는 여전히 중요수능에서 낯선 문제에서의 상황은 당연히 다를 것이다. 하지만 포장지를 벗겨내면 결국 푸는 원리는 대부분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과개념에서 뽑아낼 수 있는 발상법 및 내용이다. 기출문제를 제대로 학습하였다면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매년 수능에서 낯선 느낌의 문제를 선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유형은 상당수 나오고 있다.①기출이 아닌 비기출 N제로도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수험생의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가성비를 생각해야 한다. N제(비기출 고난도)를 출제할 때 당연히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과 내용'을 토대로 제작한다. 그런데 ‘비기출N제’보다 ‘평가원기출’의 양이 훨씬 적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수능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단계에서는 평가원 기출문제를 공부해서 체화한 이후 다양한 N제를 학습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②평가원 기출문제 체화를 언제까지 끝내는 것이 좋나?최근 수능 트렌드가 평가원 기출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체감하기 힘든 문항들도 있기에 ‘낯선 고난도 문항’ 및 ‘실전모의고사 훈련’도 중요하다. 수능에서 미적분선택 기준 1등급을 원한다면, 늦어도 6월 모평 전 5월 말까지 평가원 기출문제의 모든 문항에 대하여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평가원 기출문제를 체화시킨 다음 N제 및 실전 모의고사로 신유형을 대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핵심이 잡혀있어야 다른 어떤 문제를 풀어도 정답률이 좋고, 틀린 문항 해설을 볼 때도 이해도가 높아 진도도 더 빠르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3-10-13
- 미술 계열 학과 중 디자인학과의 장래성 보통 미술 혹은 디자인 전공자들의 시작은 비슷하다.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맨날 종이건 휴대전화건 그릴 수 있는 여건만 있다면 그렸다.’ 그러다 초등을 지나 중등, 고등으로 올라가면 마냥 좋아하는 것만 할 수는 없다. 10대 후반으로 갈수록 진짜 내 직업적 진로와 연결할 것이냐 마느냐를 결정해야만 한다. 디자이너는 창조하는 기술자그때 미술 전공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과연 미술을 직업으로 선택하면 밥을 먹고 살 수 있니? 가난한 직업이라던데….’ 이다. 안타깝게도 미술 전업 작가라면 아직은 그런 말을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라면? 디자이너는 고유의 기술을 가진 창조적 전문가이다. 옛 어른들 말씀에 ‘기술 배워라’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디자인 창작의 과정 때문에 예술성이 주목받지만, 그에 못지않게 디자이너가 지니고 있는 기술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누구도 가져갈 수 없는 나의 것이다. 그러니 디자이너는 예술가이면서도 기술자이다. 특히 요즘은 많은 회사들이 UX(User experience)와 같이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필요하다. 직업적 선택권이 넓으면서도 전문성을 확립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구체적인 디자이너들의 연봉은?보통은 디자인회사들의 규모가 크지는 않다. 디자인회사들은 대량 생산을 하기 보다는 기업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른바 주문 맞춤형 공정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이 아니라 머리와 기술을 사용하는 작업인 만큼 진행 건수에 비해 그 부가가치는 매우 커서 큰 수익을 창출한다.어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신입 디자이너 평균 연봉은 2,765만 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평균 숫자일 뿐이다. 본인의 능력에 따라 혹은 작업물의 양에 따라 다르다. 억대 연봉의 디자이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회사 디자이너로서의 작업 뿐 아니라 세컨드 잡 또는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다방면으로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 이들도 많다. 내 주변에도 대기업에 다니면서 개인적 시간을 활용해 1인 디자인회사를 운영하거나, 1인 출판사를 차리는 지인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자신의 디자인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디자인의 특성상 하나의 매체에 그치지 않고 연쇄적으로 다른 매체로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릭터를 잘 만들어서 이를 굿즈나 영상물 등으로 발전시키면 새로운 수익으로 이어진다. 기본적인 연봉에 +α가 되는 것이다.나를 키우고 성장하자!디자인 분야는 산업혁명과 함께 탄생하였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함께 성장하며 변화하고 적응하였다. 이제 산업혁명이 4차를 지나 5차로 넘어가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홍대가 게임그래픽학과와 영화애니학과를, 재작년에 국민대가 AI디자인과를 개설한 것처럼 대학들도 시대에 맞춰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불과 십여 년 전에는 없던 디자인 분야가 현재 있는 것처럼 우리의 아이들이 디자이너가 되었을 때는 또 다른 분야가 생길 것이다. 그러니 디자이너로서 발전에 적응하기 위한 자기 성장의 노력이 필요하다. 디자인 대학에서 코딩 수업이 당연히 된 것처럼 디자인 제작 프로그램 뿐 아니라 여러 기술력을 빠르게 흡수하고 적용해 나가야 한다.또 무엇보다 AI가 많은 것들을 대신하거나 주도적 수단이 되는 세상이 온다 해도 디자이너는 독자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오히려 많은 디자이너가 AI나 빅데이터와 같은 새로운 기술들에 인간만이 지니는 본질과 감성을 더한 독창성을 적용하여 급이 다른 디자인 작품 단계와 성취를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디자이너로서 자리매김하며 돈과 명예, 예술적 성취를 함께 발현하기 위해 지금도 많은 시간 노력하며 그림을 그리고 담금질하고 있다. 그들에게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끝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도달할 수 있는 분야이기는 하나, 이 모든 노력이 충분히 보상받을 만한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손은기 원장파주 금촌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46-4403 2023-10-13
- 초등학생 코딩 교육에 대하여 대한민국은 IT강국이다. 짧은 시간에 IT강국이 된 데에는 교육의 영향도 아주 컸다. 처음 컴퓨터가 도입된 80년대에는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교육이 무엇보다도 절실했다.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가 보편화 되면서 다양한 컴퓨터 공정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더불어 90년대에는 가정에서도 컴퓨터를 가지게 된다. 누구나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오퍼레이팅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 것이다. 때맞춰 이 시기에 여러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컴퓨터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실시하였다. 정부에서도 전 국민이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컴퓨터 교육과 컴퓨터 환경을 만들어갔다. 이것이 IT강국을 위한 탄탄한 인프라가 된 것이다. 점차 보편화되어 갈 인공지능 작년 말 발표된 챗GPT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그 파급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좋든, 싫든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 중 일부는 우리가 어느 정도 대비하고 방향을 정하기 위해 인공지능발전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까지 낼 정도이다.그만큼 인공지능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모든 면에 관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의 인공지능 교육은?먼저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이 중요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회사업무이든 어떤 분야의 연구든 내가 뭘 할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 너의 생각은 뭔지 또 그것을 실천하고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아주 중요하다. 이런 인재를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의 교육은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뇌과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인간은 태어나서 초등학생 때까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뇌의 대부분을 구축하게 된다고 한다.즉 이 시기에 다양하게 경험하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교육이 너무나 필요하다. 초등학생에게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을 공부하기란 어렵다. 특히 인공지능 코딩공부를 하는 것은 더욱 힘들고 초등학생들에게 의미도 덜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이 들어간 여러 가지를 보고 경험하고 때로는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만들어보는 공부가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를 내서 뭔가를 해보는 수업은 초등학생 때 그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육이 바로 인공지능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요구되는 재능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포함한 IT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이끌어 가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절대적인 인구의 감소로 정부에서도 무엇보다도 큰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미래세대의 교육이 중요하다. 우리 학생들의 교육은 미래 대한민국의 직접적인 경쟁력이다. 즉 교육에 관해서는 인구가 많은 그 어느 나라보다 치밀하게 계획하고 논의하고 끊임없이 준비하여 일당백이상의 경쟁력 있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런 관점에서도 IT 교육은 필수다.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하고 꼭 필요한 코딩 교육이란?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에게 IT 교육을 진행해보니 컴퓨터로 하는 문서 작성법, 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등은 필요할 때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익히는 시간도 부모 세대 보다 훨씬 짧게 걸린다. 나아가 검색이나 동영상 올리기 등 컴퓨터를 다루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이미 익숙해져 있다. 그만큼 핸드폰이나 컴퓨터 환경에 잘 적응되어 있기 ㅤㄸㅒㅤ문이다.여기서 더 나아가 이제는 코딩교육이 필요하다. 즉 ‘내가 하고 싶은 것이나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기’ 그것이 코딩교육이다.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통해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그들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좋은 코딩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서재수 원장일산 후곡 아트로봇코딩학원031-905-7783 2023-10-13
- 세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영어해설사 예비 과정’ 11월 3일까지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에서 리시움 과정(영어해설사 예비 과정)의 대상 학생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적극적인 학생이면 된다. 교육 기간은 8개월 과정으로 매월 1,3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수업한다. 첫 번째 주 일요일은 한국어 역사 수업을 세 번째 주 일요일은 영어역사 수업을 진행한다. 등록 신청자에 한해 11월 5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어와 영어 동시 교육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교육과정은 ‘리시움 과정’, ‘입문 과정’, 입문 과정 수료 후 신청이 가능한 ‘해설사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초등 4학년이상 대상으로 하는 리시움 과정은 고조선부터 조선(왕조, 문화, 궁궐 등)까지 주제별로 교육하며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작업과 발표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 스스로 찾아보고 기록하며 함께 의견을 나누는 수업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위치 다산문화원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774, 리더스 빌딩2층)문의 031-913-4600 / 010-5180-0218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 (cafe.naver.com/wccenter) 2023-10-13
-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이진욱(명덕고 졸) 학생 명덕고등학교(교장 이경택)를 졸업한 이진욱 학생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합격했다. 진욱 학생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다. 수학 공부에 힘을 쏟았고 본인의 진로인 경제 분야의 세특을 위해 주제 탐구, 동아리 활동, 대회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진욱 학생의 효과적인 논술 준비와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함께 살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꾸준한 수학 공부가 수리논술 바탕 이진욱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다. 진욱 학생은 합격 비결로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을 꼽았다. 평소에 수학 공부를 하면서 논리에 빈틈없게 문제 푸는 연습을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한양대 상경 계열 논술시험은 인문 논술과 수리논술이 각각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평소 수능 공부를 하면서 논리적인 수학 문제 풀이를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전공 적합성-탐구와 수업 발표까지 진로에 맞춰 진욱 학생은 경제 세특을 위해 조사를 열심히 했다. 당시 경제정책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금리변동과 관련해 대부 자금이론, 유동성 선호 이론과 같은 이자율 결정 이론에 관해 탐구했다. 경제 과목 수업 시간에는 경제 기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주제 탐구는 ‘상속세와 이중과제’에 대해 연구했다. 준비하면서 논문과 통계청 자료를 정리하기도 했다. 진욱 학생은 “주제 탐구를 준비할 때는 자료의 신뢰성과 자료 간의 유기성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보았어요. 주제와 관련 통계자료나 주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췌하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조언했다. 논술 준비 1-지원 대학별 시험 분석진욱 학생은 사실 한양대 논술시험 준비는 거의 하지 않았다. 논술 준비를 인문 논술 위주로 해왔던 진욱 학생은 한양대는 수리논술이 전형에 있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 볼 학교를 결정하고 학교의 논술시험을 진욱 학생 나름대로 분석했다. <진욱 학생의 논술 대학별 분석>*한양대-상경 계열 중 수리논술의 비중이 제일 높음.-비교 대조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식으로 논술.*서강대-인문 논술이 매우 어려운 편임.-고등학교 경제에 대한 일반적인 기초지식이 있어야 함.배경지식이 없으면 질문 간 유기성이 안 보임.-경제, 사회문화 압도적으로 많은 편.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아야 함.*성균관대/경희대-제시문의 해석방법이 너무 다른 편임.-분류 문제 제시문이 제대로 안 보이고 힘들어서 몹시 어려운 편임.논술 준비 2-글을 구조화하는 연습 하라<진욱 학생의 효율적인 논술 공부법>*논술시험 준비 전-시험을 볼 대학교를 먼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학교별로 유형이 달라서 문제를 풀다 보면 느낌이 오게 되어있음.*중요 공부 방법-수능 비문학 공부하듯이 흐름을 핵심으로 잡고 제시문을 연결해 보는 것을 시작함.-글을 무턱대고 쓰지 말고 구조화하고 포인트를 흐름에 따라 짚어보는 연습을 함.-문제에 따라 설계해 보고 문장 단위로 구조화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함. 글을 구조화하는 것에 60%의 비중을 두고 구조짜는 연습을 많이 했음.*기타 방법-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야 함. 다양하게 읽고 싶은 책을 읽으면서 준비함. 진로에 맞춘 텍스트를 읽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됨.-신청학교를 중심으로 하고 다른 학교까지 2+4의 작전으로.-자신의 논술 내용을 피드백 받아보는 과정이 필요함. 국어학습법-꾸준한 기출 분석 진욱 학생은 점점 어려워지는 국어 공부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내신은 역시 문학작품에 대한 엄밀한 해석과 표현법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수능의 경우 문학은 반대로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작품보다는 문제에 집중해서 평가원이 무엇을 물어보고자 하는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비문학은 평가원의 서술 방식과 문제출제 방식에 대한 엄밀한 이해, 그리고 많은 양의 텍스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꾸준한 기출 분석을 하거나 많은 양을 풀이하거나 하는 방법을 통해 완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습 계획 세우기-일요일 계획은 여유 있게 진욱 학생은 학습계획은 부족하게 세울 바에는 과하게 세우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빡빡하게 계획을 세우지 말라고 했다. 진욱 학생은 “계획을 여유롭게 세워 시간이 남았는데 그 시간에 공부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학생들은 ‘오늘 할 일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뇌를 지배하기에 느슨해지게 될 수 있어요. 차라리 넘칠 정도로 계획을 짠 후 넘친 공부량을 내일이 아닌 일요일로 미뤄 일요일에 처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고1, 2후배들에게-"과도한 계획은 세우지 마세요" 진욱 학생은 고3을 앞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모두 장단기의 계획을 세우고 있을 텐데 너무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과도하게 구체적인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고 오히려 좌절감을 줄 수 있으니, 오늘과 내일의 계획이나 일주일간의 계획 정도만을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잠을 줄이지 않았으면 해요. 자신의 한계는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했다 하는 이야기가 자주 들려요, 이런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페이스에 맞춰서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수능은 장기전입니다”라고 말했다. 2023-10-13
- 2023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윤태현(명덕고 졸) 학생 명덕고등학교(교장 이경택)를 졸업한 윤태현 학생은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에 합격했다. 학교 수업 내용에 충실했고 전공 적합성에 맞는 학교 활동들로 채워간 세특으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보여주었다. 태현 학생의 다양한 진로 활동과 학습법을 알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성실하게 과중반 수업 들어 윤태현 학생은 2023 대입 수시전형에서 고려대 건축 사회환경공학부와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에 활동 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태현 학생은 학교 수업 내용을 최대한 성실하게 학습했다. 과학 중점반에서 수업을 들은 태현 학생은 면접 질문의 대다수가 수업을 들었던 Ⅱ과목에서 나왔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태현 학생은 Ⅱ과목 중에서 지구과학 과목과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천체 분야는 난이도가 있고 공부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이해하는 순간 암기도 잘 되는 경우가 많다. 태현 학생은 과학 중점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과학의Ⅰ과목을 꾸준히 공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물리나 화학의 경우 원리를 알고 있어야 하고 선행학습을 미리 해주면 더 좋아요”라고 조언했다. 내신 및 대회 준비-학교 수업 필수 태현 학생은 내신 준비를 할 때 학교 수업을 우선순위로 두었다. 몇몇 교사는 수업시간에 시험에 나올만한 중요 포인트를 짚어주는 경향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교사가 설명하는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은 꼭 필기해서 복습하면서 공부했다. 전공 적합성을 나타내는 활동으로 3학년 때 지구과학 경시대회에 참가해 1등을 했다. 수능 선택과목이기도 했고 학원과 인강 자료를 많이 참고하고 활용해서 공부해 준비했다. 막상 경시대회를 하다 보니 수업 내용을 잘 기억하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준비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독서 활동-학기 초 여유 시간에 독서독서는 학기 초에 여유 있는 시간에 조금씩 읽으면서 도움을 받았다. 태현 학생은 고3이 되었다고 해도 처음부터 무리하게 공부하면 일찍 지칠 수 있으니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런 책을 읽는 것을 조언했다. 추천한 책 2권은 모두 독후감을 쓰기 위해 선택했지만, 내용이 너무 좋으니 꼭 읽어 보기를 당부했다. <미적분의 쓸모> 수학을 어디에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쓰임새와 원리에 대한 답변을 들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음.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 태현 학생은 원래 컴퓨터공학과 진로도 고민했었음. 그 과정에서 흥미 있게 읽은 책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동아리 활동-코딩 공부한 컴퓨터동아리 <태현 학생의 동아리 활동>*이름/분야-.io/컴퓨터동아리*주요 활동-코딩 관련 기본적인 것을 배우거나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친구들끼리 조를 이뤄서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함.*깨달은 점-동아리에서 차장을 맡아 활동함.-배경 지식수준이 차이가 많은 상태여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활동을 위해 고민하는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함. 주제 탐구-충돌 시 질량과 속도에 따른 영향 차이<태현 학생의 주제 탐구활동>*주제 제목-충돌 시 질량과 속도에 따른 영향 차이*느낀 점-실험을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오차가 생김. 이때 오차를 없애려 실험을 계속 반복하지 말고 왜 이런 오차가 생겼고 어떤 식으로 보완하면 될지 생각해 보고서에 넣는 것을 추천함.-실제로 그 과정을 진행하고 결과를 기록하면 더 좋음. 국어와 물리 공부눈 매일 꾸준히, 빨리 푸는 연습 국어 공부는 예전에는 감으로 푸는 습관이 있어서 모든 작품을 일일이 분석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그러다 인강듣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 공부하게 되었고 성적이 올랐다. 매일 꾸준히 어휘, 문법(화작 개념), 문학, 독서 영역 개념의 일정을 나눠서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공부했다. 물리 공부의 경우는 수능 시험 시간에 맞추면 조금 빨리 푸는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유형에서는 한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무조건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빨리 풀이하는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습 계획은 여유 있게 세우고 꼭 지키도록 태현 학생은 “계획을 세울 때 너무 빡빡하게 짜면 갑자기 발생한 상황이나 없었던 일정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없어요. 5일을 세우고 이틀은 비워놓거나 하루에 1~2시간은 빈 시간을 두고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여름방학에는 관리형 독서실에서 공부했다. 매일 학습하는 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학, 과학 과목을 꾸준히 공부했다. 공부가 잘될 때와 잘 안될 때가 들쑥날쑥해서 계속 노력하면서 객관적인 방법을 찾아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태현 학생은 “공부할 때 약점이 강제성이 없으면 시작도 안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규칙을 정해놓고 지키거나 시간표를 작성하고 지켜보도록 노력했어요”라고 말했다. 후배들에게-"가까운 목표를 계속 실천해 보세요" 태현 학생은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진로가 없다고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좋겠지만, 꼭 학창 시절에 진로를 확정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보지 말고 가까운 목표를 계속 잡으면서 천천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수능이 끝나 있을 거예요. 공부가 잘 안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풀고 가야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잠이었어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결국 피로감이 쌓여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때는 바로 잠을 잤던 경우 제일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조언했다. 2023-10-13
- 고등학교에서 좋은 영어 성적 받기 위해 기본기를 점검하자 예비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좋은 영어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현재 영어 학습 상태를 점검한 뒤 고등학교 입학 전 남은 시간 동안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야 한다.지원하고자 하는 고등학교 영어와 나는 잘 맞을까?크게 나누어보자면 점검해야 할 대상이 둘이다. 내가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의 영어 시험과 학생 자신의 현재 실력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영어 시험과 내가 얼마나 잘 맞을까? 실력 평가를 위한 간접적인 지표가 있다. 고등학교 학력평가 성적, 학원 레벨테스트와 같은 것이 간접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직접적인 지표는 실제 내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의 시험의 점수이다. 직접 시험을 치르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목동권 고등학교의 영어 시험은 기본기를 잘 갖춰야 시험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고 문제도 잘 풀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서로 유사하지만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다. 시험 범위 지문을 성실하게 학습하면 범위에서 거의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무난하게 점수를 가져갈 수 있는 대신 시험 범위 밖의 외부지문이 나와 평소 독해 실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있다. 시험 범위 내 변형이 많고 그 학교만의 특색이 있는 유형 대비를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학교도 있다. 문법이나 서술형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 어휘나 내용적인 부분이 문법 못지않게 강조되는 학교도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기본기①문법 전체 범위를 포함한 고등 유형 문제 풀이를 시작하자물론 공통으로 닦아야 할 기본기는 있다.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 등장하는 주요 문법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고 고등 유형의 문법 문제 풀이 연습을 병행해야 한다. 중학교 시험에서는 문법 시험 범위 내에서 대부분의 문제가 풀린다. 즉, 생각해야 할 폭이 좁다는 것이다. 반면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사실상의 정해진 문법 시험 범위가 없다고 봐야 한다. 시험 범위 지문과 연계된 것이라면 모든 문법 범주에서 무엇이든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즉, 생각해야 할 폭이 굉장히 넓어진다. 문법 공부를 하다 보면 얼마 전 학습한 단원의 문제는 잘 풀어내는데 진단평가나 레벨테스트만 보면 점수가 확연하게 떨어지는 일을 겪는다. 누구나 학습 과정에서 겪어가는 현상이다. 범위가 넓어지면 생각해야 할 폭이 넓어지게 되고 그 동안 배운 모든 내용이 섞이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헷갈리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잘 극복하려면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문법 개념 정리가 완벽하지 않다면 빠르게 문법 내용을 정리하며 빈틈을 메꿔야 하고, 그리고 특정 단원이 아닌 전 범위를 포함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아가 고등 내신 문법의 어려운 유형(긴 밑줄로 제시하거나, 밑줄이 없거나, 밑줄 친 부분을 바르게 고치는 유형)을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구문 수준을 높이면서 더 길고 복잡한 구문을 포함한 문장으로 문법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②고등학교 서술형 시험에서 다루는 주요 구문을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등학교 영어 지필시험에서 30~40% 정도의 배점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술형 대비가 필요하다. 서술형 유형 또한 학교마다 특색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주어진 영어 단어를 조건에 맞게 배열하여 영어 문장을 완성하는 영작 유형이다. 고등학교 시험의 영작은 주요 구문을 바탕으로 출제된다. 익숙하게 들어볼 수 있는 가주어-진주어 구문이나 부정어 도치와 같은 것이다. 이러한 주요 구문은 문법 주요 출제 포인트와도 겹치는 것으로 문법 문제로 나올 수도 있고 영작 서술형으로 나올 수도 있다. 즉, 이중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유의할 것은 예비 고등학생 입장에서 유독 생소하게 느낄 수 있지만, 많이 출제되는 구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부정어 도치 구문이다. 학습해보면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노출 빈도가 낮아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구문들이다. 이러한 구문의 구조와 의미를 익히고 영어 문장을 직접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③단어 실전에서 벗어나지 말자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어휘 자체를 문제로 내기도 하고 독해 문항과 어휘를 조합해서 출제하기도 한다. 독해 문제로 나오는 경우 단어의 유의어, 반의어, 철자 혼동 어휘, 다의어, 영영풀이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한다. 어휘 학습에 대해 해야 할 말이 많지만 거두절미하자면 실전에서 벗어나 단어 개수만 늘리고 단어 테스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공부 시늉에 급급한 학습보다는 실질적인 학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비슷한 철자의 어휘를 구별할 수 있는지, 어휘가 사용되는 정확한 맥락을 파악하고 있는지, 품사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학습해야 한다. 이와 같은 것이 고등 영어 내신 시험에서 어휘 문항이 가져오는 변별력 요소이기 때문이다.목동 중등고등영어 전문 우리영어박정민 원장 2023-10-13
- 양정고 한가람고 2023년 1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양정고1]2023학년도 양정고 1학년 기말고사는 선택형 24문항(80점), 서답형 5문항(20점)으로 총 29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 영역은 교과서 위주의 양정고 내신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된 시험이었으나 중세 문법이 교과서 이외의 중세 문법의 총체적인 개념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교과서 범위만 안일하게 공부했거나, 평소 문법이 약한 학생은 문제를 푸는데 다소 고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 영역에서는 교과서 6단원의 내용이 출제되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작품 본문에 빈칸을 뚫어놓고 그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서술하거나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지만 올해는 그렇게까지 악랄한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았다.다만 어휘 문제는 매년 꾸준하게 등장하여 올해도 출제되었으므로 작품을 공부할 때 어휘까지 정확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또한 춘향전의 배경 설화를 묻는 문제가 상당히 자세하게 출제되었는데 이는 지엽적인 내용까지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는 양정고 내신을 잘 보여주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운문 영역은 각 시의 구절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정리하여 이를 다른 작품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줄 알아야하며, 산문 영역은 기본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지엽적인 인물 파악을 한 뒤 개념을 올바르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학교에서 지나가듯 설명하는 내용까지도 시험에 출제되는 양정고 특성상 학교 수업에서 선생님이 언급하는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복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문법 영역에서는 교과서 범위인 ‘훈민정음어제서문’ 이외의 예의편과 해례편이 출제되었다. 다행히 원문이 아닌 현대어 해설로 출제되어 기본 개념을 알고 있으면 비교적 수월하게 풀었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세 문법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어 있으면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었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낯선 개념을 각 문제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답형 5번처럼 ‘ㅎ종성체언’에 대한 적용은 상당히 어려운 개념에 속하는데, 가뜩이나 어려운 개념이 서답형으로 출제되었기에 체감 난도는 더욱 높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세 주격조사, 관형격 조사, 목적격 조사의 결합 관련 내용이 모두 출제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훈민정음어제서문’을 외우기만 학생은 한 단계 어려운 적용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힘들었을 것이다.양정고는 문법 영역만큼은 교과서 이외의 개념이 출제되므로 철저한 문법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특정 상황에 적용시킬 줄 아는 능력까지 길러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한가람고1]2023학년도 한가람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4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과 문법만 시험 범위에 들어간 점, 교과서 이외의 외부 작품을 프린트를 통해 수업한 점, 학교에서도 공지하지 않고 수업하지 않은 작품이 시험 문제에 출제되었다는 점 등을 통해 이번 중간고사 역시 전형적인 한가람고 내신 문제 유형대로 출제되었다. 문학은 서답형 포함 총 13문제 출제되었다. 18번 문제의 춘향전처럼 개별 단독 작품의 특징을 묻는 문제들도 있지만, 다른 작품과 내용,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가 많다는 점에서 한가람고는 단순히 개별 작품만을 암기하면 되는 학교가 아님을 알 수 있다.더구나 학교에서 배운 시와 동명의 다른 작품을 출제한 점이 특기할 만하다. 이는 저번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었는데, 한가람고는 학교에서 가르쳐준 작품만 출제되지 않으며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은 상호 텍스트 성이 있는 다른 작품들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문법은 중세문법이 출제되었다. 한가람고 중세 문법은 단순히 교과서 영역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중세 문법 전반이 총체적으로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훈민정음 예의편과 제자해까지 시험 범위에 들어갔기에 시험 범위 자체가 많았다. 또한 훈민정음 언해본 자체를 올바르게 정리해야 하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형 13번 문제처럼 훈민정음어제서문에 대한 기본문제부터 비록 현대어 풀이는 제시되었지만 낯선 작품인 삼강행실도를 분석해야하는 심화문제까지 출제되었기 때문에 중세 문법을 정확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은 시험 문제를 푸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가람고 내신은 매번 그렇듯이 교과서 내용 외에도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학교에서 언급하지 않은 문학 작품도 <보기> 및 선택지에 실려 있는 등 까다로운 문제가 섞여있었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 자체가 어려운 편이다. 단순히 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한가람고 내신 대비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렵다. 시험 범위로 공지한 작품의 표현상 특징 혹은 주제와 관련된 다른 작품을 폭넓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따라서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문법, 문학 작품의 완벽하고 총체적인 이해의 뒷받침 속에서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의 적용 능력, 다른 작품과 비교를 통해서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총체적인 국어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10-13
- 경복여고 세현고 2023년 1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경복여고1] 2023학년도 경복여고 1학년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1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문법이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문학의 경우 2023년 고1 9월 모의고사도 출제되는 등 상당히 많은 작품이 출제되었으며 심지어, 학교에서 시험 범위로 언급하지 않은 외부작품 역시 <보기> 및 선택지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문법 영역에서는 어근과 접사, 합성어와 파생어, 문장 성분, 시제 등이 출제되었다. 1번과 2번 문제부터 직접 구성 성분을 분석하는 내용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수능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내용인 만큼 상당히 어려운 문제에 속했다. 특히 학교에서 프린트 등으로 직접구성성분 분석을 연습할 기회를 주었지만 언급하지 않은 단어를 직접구성성분으로 분석하여 접사와 어근 결합을 찾는 것은, 그것도 긴장되는 시험장에서 분석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다. 맨 앞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가 배치되어 있었던 점은 체감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데도 한 몫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에 나온 문장 성분 및 문장의 구조 역시 문장 하나하나 다 분석해야 올바른 답을 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마냥 쉽지만은 않은 시험이었다. 문학 영역에서는 고전 작품이 많이 등장했는데 대부분 원문으로 출제되어 작품을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했는지가 중요하였다.다만 이미 시험 범위로 고지해준 작품이었기 때문에 내신대비를 하면서 작품의 내용 파악이라는 기본에 충실했다면 몇몇 문제는 손쉽게 풀었을 것이다. 18번 문제처럼 특정 구절에서 나타나는 시적 화자의 정서 혹은 태도가 가장 유사한 작품을 찾는 문제가 킬러문제로 등장했다. 결국 어떻게든 외부 작품이 등장하는 경복여고의 내신 특성상 평소에도 문학 작품을 다양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유리한 시험이었다. 12월에 있을 기말고사에서도 많은 양의 작품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문법은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중세 문법이 들어갈 것이다.경복여고의 중세 문법은 단순 교과서 개념만 나오지 않고 중세 국어의 기본 개념이 총체적으로 출제되는 편이기에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뿐만 아니라 시제 및 피동표현도 아직 출제되지 않았기에 문법의 범위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미리 문법 공부를 하여 문법에서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세현고1] 2023학년도 세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0문항(80점), 서답형 4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선택형의 배점을 보면 3.3점부터 4.7점까지 0.1점씩을 올려 15등급으로 나누었다. 이것을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비교해 보면 문항은 2문항이 줄었고, 배점은 4개 등급이 늘어났다. 배점을 4등급이나 추가한 것은 문항이 줄었음에도, 지난 시험의 높은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 중간고사는 1학기 때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시험의 난도도 높았고, 시험 범위도 넓었으며, 교과서 밖의 내용도 많았다.특히 13번, 14번 문제의 지문은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것이었다. 그리고 문항의 분포를 살펴보면 교과서에서 12문항, 교과서 밖에서 12문항이 출제되었다. 이것을 통해 교과서뿐만 아니라 교과서 외부 내용에 대한 대비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지문과 문제들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면, 3번, 4번 문제의 배점은 각각 4.3점, 4.5점으로 높았다.지문은 올해 수능특강 작문 6강에 있던 것으로, 이것을 활용해 발문과 선택지를 어렵게 만들었다. 3번 문제의 발문에서는 윗글에 반영된 것이 몇 개인지를 물었고(정답은 1개), 4번의 발문은 ‘모두 고르시오(정답은 2개)’였다. 7번~10번, 서답형 2번은 교과서 밖의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 개화기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6 25 전후, 군사 독재와 산업화를 지나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시의 흐름을 시대별로 간략하게 다룬 설명문과 이와 관련된 문학 작품 6개를 묶어서 문제들을 만들었다, 이중 교과서에 수록된 것은 김수영 작가의 『눈』만이다. 개별 문제를 살펴보면 작품의 개괄적 내용, 시대별 구분,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개별 작품의 내용에 관해 물었다.교과서에서 가장 비중 높게 출제된 단원은 6(2)단원이다. 이 단원은 1학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 중에 하나로 높임 표현, 시간 표현, 피동과 사동 표현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총 6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피동문과 사동문의 특징, 시제와 동작상, 높임법.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문법 요소의 종류와 기능에 관해 물었다. 문법 단원은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을 학습하고 질 높은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이해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현고1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하면서 학생들이 이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첫째,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과 빠른 독해 속도. 둘째, 현대시 개별 작품의 분석 능력과 비교 감상 능력, 마지막으로 문법 이론에 대한 지식과 적용 능력이다. 이 세 가지를 갖춘 학생은 이번 시험을 잘 보았을 것이다.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면, 앞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평소에도 이 세 가지를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02-2653-3644~5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