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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시립예술단 ‘2016 신년음악회’ 오는 27일 개최 파주시 시립예술단 ‘2016 신년음악회’ 오는 27일 개최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2016 신년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파주시 시립예술단과 전통예술단 호연, 국악인 남상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호연의 대북공연과 아리랑, 뮤지컬단이 선보이는 토요일 밤의 열기, 합창으로 듣는 투우사의 노래, 위풍당당, 병사들의 합창,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무료 공연으로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하며 1인 2매에 한한다. 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좌석권 수령 후 공연 시작 10분 전(오후 7시 20분)까지 미착석 시 좌석권은 무효가 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정된다. 문의: 031-940-8521 2016년 1월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람과 세상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이해 및 인증 요건에 관한 정기 인증 설명회가 오는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덕양구 고양대로 1393) 1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사회적기업 인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된다. 참가방법은 온라인 신청서(http://goo.gl/forms/hr1eBKQ2kh)를 작성해 송부하면 된다. 문의: 사회적기업지원실 070-4763-0140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파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특히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고위험군(1세~9세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등)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들은 만성질환 악화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인플루엔자 유행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파주시,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참여파주시는 콘텐츠산업 성장기반 조성과 창업 활성화 유도를 위해 콘텐츠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지원에 참여한다. 콘텐츠 기업이란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솔루션, 에듀, 영화 등과 같은 콘텐츠산업을 말하며, 파주시에는 출판도시 클러스터가 입지해 경기도에서 3번째로 많은 360여 개의 콘텐츠기업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은 도내 영세 콘텐츠기업의 원활한 자금 확보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절차와 등급을 적용해 보증지원을 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경기도,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협약을 체결, 시행했다. 보증 대상은 파주시 소재 콘텐츠기업이며, 지원 형태는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보증지원을 하되 연도별 보증액의 25%를 경기도와 파주시가 다음 연도에 5:5(12.5%씩)로 나눠 부담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년간 분할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www.gcgf.or.kr, 1577-5900)이나 파주시 문화관광과 콘텐츠진흥팀(031-940-4721)에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춘천 진흥아파트 아파트 관리직원 임금인상 및 동대표 운영비 전액 삭감 결정 춘천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아파트 관리 사무직과 기술직 인건비 기본급 5% 및 식대비 3만원 인상, 경비직, 청소직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급여 인상, 청소직 토요일 휴무(근무시간 평일로 이동)를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른 관리비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년 3,600,000원 전액 삭감을 결정하였다. 특히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의 경우 사용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문제의 소지가 되기도 한 다. 진흥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회장 및 총무 감사 업무추진비, 회의참석 수당, 운영비등 을 최소화 하면 관리사무직, 기술직인건비, 경비직. 청소직등 아파트 관리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개선은 가능하고 주민분들의 부담도 최대한 줄일수 있을것 이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관리비 부당 징수, 경비원 해고 등 아파트와 관련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 하였는데 진흥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운영에 대해 지혜를 모아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아파트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5
- 구미시, 올해 학교급식 사업비 149억여원 확보 구미시가 올해 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149억6300만원을 확보, 지역 195개 유치?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1천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학교급식 확대 관련 심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7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초?중학생 급식비 지원사업 83억6700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46억3600만원 △유치원 급식용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 2억7800만원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사업 3억4200만원 △학교급식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 지원사업 1억6800만원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9억6800만원 △축산물 시범급식 사업 2억400만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 단가를 1식당 초등320원, 중등400원, 고등(특수)498원으로 평균340원에서 407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요구르트, 한과, 곶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후식용 우수 농축산물 지원 품목을 10개로 지정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환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학교급식 지원 확대와 질적 향상을 통하여 구미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버스노선 4개 신설, 3개 종점변경 등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는 오는 30일부터 용인시 관내 버스노선이 4개가 신설되고, 3개 노선은 종점이 변경되는 등 9개 노선이 조정된다. 용인시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대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천, 수지구청, 성복, 상현 등 4개 전철역사와 관련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조정, 3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흥덕지구(용인시청~상현역) 55번 시내버스 ▲상현성당 연계노선(상현성당~독바위, 상현역 경유) 99번 마을버스 ▲고기동 연계 공영버스 노선(고기동~동천역) 14-2번 마을버스 ▲수지이스트파크 연계노선(동천역~수지구청) 5-1번 마을버스 등 4개다. 특히 공영버스 노선인 14-2번 은 고기동 주민의 동천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노선을 분리해 신설했으며, 차량구입비로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종점이 변경되는 노선은 3개로, 68번과 690번 시내버스의 종점이 기존 현대그린프라자에서 모두 수지구청역으로 바뀐다. 17번 마을버스의 종점은 기존 동천래미안 이스트파크에서 동천역으로 조정된다. 이와함께 31번 마을버스 노선은(청덕고~죽전역) 동천역까지 가도록 경로를 연장하고, 59번 마을버스(죽현마을~수지구청)는 배차간격을 기존 12분에서 10분으로 단축했다. 이번 버스노선 개편은 기존 노선 단축과 경유지 변경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버스와 지하철간 원활한 연계환승체계 구축으로 대중교통서비스를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주민과 운수업체와의 긴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버스노선 조정안을 확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폐현수막, 장바구니로 변신 강남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힐링 백 장바구니’를 만들어 다음 달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찾는 주민 500여 명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이 연간 1만여 개에 이르고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구는 계속해서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힐링 백 장바구니’는 지역 내 버려지는 현수막을 모아 재활용한 것으로 기업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브라더소잉팩토리’에서 교육장과 기자재를 제공하고 기업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매주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든 것으로 이들은 5년째 ‘힐링 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자치행정과 옥종식 과장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의미가 깊고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들어 낸 ‘힐링 백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에 주민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와 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 백 배부와 기업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02-3445-5152, 522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불법 성매매 영업 묵인 건물주, 이행강제금 폭탄 강남구는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해 학교와 주택가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건물주에 대해서 불법 영업을 묵인하고 철거를 지연한 책임을 물어 이행강제금 1억 5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성매매 업소를 뿌리 뽑기 위해 성매매업소 내 욕조, 칸막이 등 불법시설물 철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총 99개소에 철거명령을 내리고 86개소를 철거했다. 현재 철거 중에 있는 업소는 9개소로 학교와 주택가 주변에서 자리를 잡고 신·변종 성매매 영업을 해 청소년에게 크게 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 업소의 불법 영업을 묵인하고 철거를 지연시킨 9개소 건물주에 대해선 책임을 물어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건물주 이행강제금 부과실적을 보면 2014년 자진 철거에 불응한 성매매 업소 5개소에 이행강제금 8천9백만 원을 물리고 이를 모두 걷어 들였으며, 지난해에는 4개소에 6천9백만 원을 부과하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했다.특히, 지난해 12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삼성동 소재 ‘N’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하고 여러 개의 룸을 설치해 유흥접객과 성매매 행위로 적발되었으나 건물주가 이를 알고도 묵인해 2014년 3천2백만 원, 2015년 3천1백만 원을 건물주에게 부과했다. 또, 사우나 영업행위를 가장해 큰 욕조와 밀실을 만들고 성매매 영업하다 적발된 논현동 소재 ‘B’업소도 건물주에게도 2014년에 1천6백만 원, 2015년에 1천4백만 원 등을 물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구미시 전직원, 행정종합관찰제 참여 구미시가 민원발생 우려사항의 적극적인 해소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이다.시는 지난 4월~5월 두 달간 ‘행정종합관찰제’운영을 통해 파손된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및 도시환경 저해 요인 등을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1160건을 발굴, 1178건을 처리했다. 분야별로 도로 478건, 광고물 322건, 쓰레기 131건, 교통시설 118건, 녹지공원 67건, 불법단속 56건, 기타 88건으로 발굴·처리했다. 이 제도는 문서처리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되므로 업무처리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예산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본인의 업무분야가 아니더라도 행정의 시야를 넓혀 시민불편 우려사항 및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관찰하여 조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자 임금 7억여원 체불 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과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용민)은 지난 10일 54명의 근로자 임금 7억4400백여만원을 체불한 ㈜A 제조업체 회장 이모(69)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아들 대표이사 이모(37)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구속된 이모씨 및 불구속 수사중인 아들 이모씨 부자는 구미시에서 4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개인자산인 건물신축 비용 및 아내 소유의 상가건물 매입비에 대한 대출금 상환 등 개인자금으로 빈번히 사용했다. 또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급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은 고급 외제승용차 운행, 고급아파트 및 호화저택(정원수만 1억원 이상)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임원들에게 중형차 제공과 차량유지비까지 법인카드로 지원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해자 중 병역특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근로자는 몸이 아픈데도 어려운 집안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근로하였다가 피의자들의 임금체불로 가족 전체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 등 그 피해사실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하청업체에 도급비(1천 4백여만원)를 지급하지 못하자 체당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허위로 하청업체 직원들이 원청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지시 및 고소장을 제출케 하여 수사에 혼선을 일으켰다.회장 이모씨는 동 법인에서 퇴직한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작성?제출하고 자신의 퇴직연금 부담금만은 전액 납부하여 퇴직연금을 따로 챙겼고, 아내인 김모씨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도급비를 이체받았다. 또 이들은 이모 회장의 딸을 허위로 법인 및 개인사업장의 근로자로 등재시키고 임금을 지급하는 등 법인 및 회사자금을 배임?횡령하여 마음대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담당 근로감독관 신광철 팀장은 “피의자들은 수차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고용노동부에 고소를 하면 벌금만 내면 되고, 임금체불은 국가의 체당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파렴치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속수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미세먼지 주범, 자동차 공회전 이제 그만! 대구시는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회전 안하기’캠페인을 전개하고, 공회전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대구시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하루 5분의 공회전을 억제하면 연간 36리터의 연료를 절약하고, 48kg의 CO₂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과도한 공회전은 환경오염과 불필요한 연료 소비의 원인이며, 자동차 배기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다.특히, 자동차 배출가스의 미세먼지는 10㎛의 크기보다 더 작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심혈관,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범어네거리 등 8개소에서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열고, 터미널 주차장 차고지 등 198개소의 공회전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6월 27일~7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공회전 단속은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공회전을 할 경우 1차로 운전자에게 계도(경고)가 이뤄지며, 이후에도 휘발유?LPG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대구시, 도로안내표지 대대적 정비 나서 대구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편의 제공과 시청 별관의 도청 후적지 이전에 따른 시민 혼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를 전면 정비에 나선다.시는 우선 지난 2월 경북도청의 안동신도시 이전과 올해 하반기 시청별관의 도청 후적지 이전 계획에 따른 시민불편과 혼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 93개소에 남아 있는 ‘경북도청’ 문안을 별관 이전 일주일 전에 ‘시청별관’으로 정비한다.또 오는 7월~8월까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거점 4개소 (서문시장, 약령시, 녹동서원, 동화사)의 주요 접근동선 상 도로안내표지 38개소(기존 25, 신규13)에 일본인들이 인지할 수 있는 한자 번자체 표기를 추가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안내표지 내 영문 표기 오류 및 불일치 문안 937개소를 최근 통일지침으로 공포된 ‘공공 용어의 영어번역 및 표기 지침‘에 따라 일제 정비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6년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대비하여 도로안내표지 내 관광지표지 432개소에 대해 한글, 영문과 함께 한자 표기를 중국인이 읽을 수 있는 간자체로 변경하는 정비작업도 지난해 3월 완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