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폐현수막, 장바구니로 변신 강남구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힐링 백 장바구니’를 만들어 다음 달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찾는 주민 500여 명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이 연간 1만여 개에 이르고 자원재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구는 계속해서 자원재활용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힐링 백 장바구니’는 지역 내 버려지는 현수막을 모아 재활용한 것으로 기업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브라더소잉팩토리’에서 교육장과 기자재를 제공하고 기업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매주 1회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만든 것으로 이들은 5년째 ‘힐링 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자치행정과 옥종식 과장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의미가 깊고 기업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들어 낸 ‘힐링 백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에 주민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와 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 백 배부와 기업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자원봉사센터(☏02-3445-5152, 522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불법 성매매 영업 묵인 건물주, 이행강제금 폭탄 강남구는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해 학교와 주택가 등 신·변종 성매매 업소의 건물주에 대해서 불법 영업을 묵인하고 철거를 지연한 책임을 물어 이행강제금 1억 5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성매매 업소를 뿌리 뽑기 위해 성매매업소 내 욕조, 칸막이 등 불법시설물 철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총 99개소에 철거명령을 내리고 86개소를 철거했다. 현재 철거 중에 있는 업소는 9개소로 학교와 주택가 주변에서 자리를 잡고 신·변종 성매매 영업을 해 청소년에게 크게 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 업소의 불법 영업을 묵인하고 철거를 지연시킨 9개소 건물주에 대해선 책임을 물어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건물주 이행강제금 부과실적을 보면 2014년 자진 철거에 불응한 성매매 업소 5개소에 이행강제금 8천9백만 원을 물리고 이를 모두 걷어 들였으며, 지난해에는 4개소에 6천9백만 원을 부과하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했다.특히, 지난해 12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 삼성동 소재 ‘N’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하고 여러 개의 룸을 설치해 유흥접객과 성매매 행위로 적발되었으나 건물주가 이를 알고도 묵인해 2014년 3천2백만 원, 2015년 3천1백만 원을 건물주에게 부과했다. 또, 사우나 영업행위를 가장해 큰 욕조와 밀실을 만들고 성매매 영업하다 적발된 논현동 소재 ‘B’업소도 건물주에게도 2014년에 1천6백만 원, 2015년에 1천4백만 원 등을 물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구미시 전직원, 행정종합관찰제 참여 구미시가 민원발생 우려사항의 적극적인 해소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이다.시는 지난 4월~5월 두 달간 ‘행정종합관찰제’운영을 통해 파손된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및 도시환경 저해 요인 등을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1160건을 발굴, 1178건을 처리했다. 분야별로 도로 478건, 광고물 322건, 쓰레기 131건, 교통시설 118건, 녹지공원 67건, 불법단속 56건, 기타 88건으로 발굴·처리했다. 이 제도는 문서처리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되므로 업무처리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예산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본인의 업무분야가 아니더라도 행정의 시야를 넓혀 시민불편 우려사항 및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관찰하여 조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자 임금 7억여원 체불 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과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용민)은 지난 10일 54명의 근로자 임금 7억4400백여만원을 체불한 ㈜A 제조업체 회장 이모(69)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아들 대표이사 이모(37)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구속된 이모씨 및 불구속 수사중인 아들 이모씨 부자는 구미시에서 4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개인자산인 건물신축 비용 및 아내 소유의 상가건물 매입비에 대한 대출금 상환 등 개인자금으로 빈번히 사용했다. 또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급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은 고급 외제승용차 운행, 고급아파트 및 호화저택(정원수만 1억원 이상)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임원들에게 중형차 제공과 차량유지비까지 법인카드로 지원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해자 중 병역특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근로자는 몸이 아픈데도 어려운 집안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근로하였다가 피의자들의 임금체불로 가족 전체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 등 그 피해사실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하청업체에 도급비(1천 4백여만원)를 지급하지 못하자 체당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허위로 하청업체 직원들이 원청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지시 및 고소장을 제출케 하여 수사에 혼선을 일으켰다.회장 이모씨는 동 법인에서 퇴직한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작성?제출하고 자신의 퇴직연금 부담금만은 전액 납부하여 퇴직연금을 따로 챙겼고, 아내인 김모씨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도급비를 이체받았다. 또 이들은 이모 회장의 딸을 허위로 법인 및 개인사업장의 근로자로 등재시키고 임금을 지급하는 등 법인 및 회사자금을 배임?횡령하여 마음대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담당 근로감독관 신광철 팀장은 “피의자들은 수차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고용노동부에 고소를 하면 벌금만 내면 되고, 임금체불은 국가의 체당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파렴치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속수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미세먼지 주범, 자동차 공회전 이제 그만! 대구시는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회전 안하기’캠페인을 전개하고, 공회전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대구시에 따르면 한 사람이 하루 5분의 공회전을 억제하면 연간 36리터의 연료를 절약하고, 48kg의 CO₂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과도한 공회전은 환경오염과 불필요한 연료 소비의 원인이며, 자동차 배기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다.특히, 자동차 배출가스의 미세먼지는 10㎛의 크기보다 더 작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심혈관,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이에 시는 지난 15일 범어네거리 등 8개소에서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열고, 터미널 주차장 차고지 등 198개소의 공회전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6월 27일~7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공회전 단속은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공회전을 할 경우 1차로 운전자에게 계도(경고)가 이뤄지며, 이후에도 휘발유?LPG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을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대구시, 도로안내표지 대대적 정비 나서 대구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편의 제공과 시청 별관의 도청 후적지 이전에 따른 시민 혼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를 전면 정비에 나선다.시는 우선 지난 2월 경북도청의 안동신도시 이전과 올해 하반기 시청별관의 도청 후적지 이전 계획에 따른 시민불편과 혼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안내표지 93개소에 남아 있는 ‘경북도청’ 문안을 별관 이전 일주일 전에 ‘시청별관’으로 정비한다.또 오는 7월~8월까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거점 4개소 (서문시장, 약령시, 녹동서원, 동화사)의 주요 접근동선 상 도로안내표지 38개소(기존 25, 신규13)에 일본인들이 인지할 수 있는 한자 번자체 표기를 추가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내년 상반기까지 도로안내표지 내 영문 표기 오류 및 불일치 문안 937개소를 최근 통일지침으로 공포된 ‘공공 용어의 영어번역 및 표기 지침‘에 따라 일제 정비하여 외국인 방문객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6년 중국인 대구 경북 방문의 해’와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대비하여 도로안내표지 내 관광지표지 432개소에 대해 한글, 영문과 함께 한자 표기를 중국인이 읽을 수 있는 간자체로 변경하는 정비작업도 지난해 3월 완료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제2의 안양부흥 위한 범시민 원탁토론회 개최 200명 넘게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회가 안양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 성공을 위한 범시민 원탁토론회를 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안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 모집에 응모한 2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20개의 원탁이 마련되어 원탁별 대학생 진행자 1명을 포함한 11명이 배치된다. 토론은 제2의 안양부흥에 초점을 맞춰 시민공감대 형성 방안과 선진 외국 사례를 통한 역발상 아이디어 또는 현재 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효율적 추진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인문도시조성, 마을명소화, 경제활성화 등의 핵심전략사업에 어떻게 시민이 동참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것들이 중심을 이룬다. 시는 이날 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오는 10월까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비롯한 구체적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한편, 연말인 12월 중에는 사례발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광진 마을아카데미 테마과정 참가자 모집 광진구가 ‘2016 광진 마을아카데미 테마과정’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분야별 특성화된 마을활동가를 적극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리며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테마별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실시한 후 토론을 진행한다. 6월29일에는 (사)청소년교육공동체인 함께시작이 만든 도시형 대안학교인 ‘아름다운 학교’에서 염병훈 교장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개최된다. 7월은 ‘관계를 향상시키는 의사소통 교육’, 8월은 ‘마을과 예술’, 9월은 ‘마을과 공간’순으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테마과정은 선착순 총 50명을 모집한다. 문의 02-450-71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신봉동 고교생 50명 ‘청소년 봉사단’ 결성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고등학생 50명으로 ‘청소년 봉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발대식후 봉사단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정평천에서 서봉사지까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여 광교산 흙 다지기, 정평천 꽃길 정비, 관내 경로당 방문, 환경 정화 활동, 눈길 제설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봉사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봉사단을 모집했다”며“진정한 봉사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즐겁고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어 스피치 모임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강남 스터디카페 ‘토즈’에 모여 즐거운 영어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 단지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인생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SLTM, Seocho Leaders Toastmasters)’ 회원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2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 친구처럼 편하게 만나는 특별한 모임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www.seocholeaders.com)’를 소개하기 전에 이름도 생소한 ‘토스트마스터즈’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알아봤다. 토스트마스터즈는 모임을 통해 대중연설과 리더십을 연습하고 그 기술을 향상시키는 비영리 단체로 1924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 여러 나라에 클럽이 형성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전국에 60여 개의 클럽이 결성돼 있으며 그중 한 곳이 바로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다. 김재홍 회원은 “1999년부터 클럽 활동을 했다. 2010년 11월 전국에 토스트마스터즈 클럽 붐이 일면서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과 친구처럼 편하게 교류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을 만들었다”며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현재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에는 남영아 회장을 필두로, 교육 담당 서용호, 회원담당 맹지니, 홍보 담당 안에릭, 서기 홍에스더, 회계 김서연, 모임준비 정엘리엇 총 7명의 임원 포함 20여 명의 회원이 있다. 회원 각자 자신의 역할에 몰입해 참여 모임 운영은 국제 토스트마스터의 기본적인 규칙을 따른다. 매주 모임은 크게 즉흥연설, 준비된 연설, 토론, 평가로 진행되며 토스트마스터 역할은 매주 회원들이 돌아가며 맡는다. 토스트마스터는 모임을 실제로 이끌어가는 진행자이며, 그 주에 정해진 토스트마스터가 자신이 진행할 모임 주제를 정하게 된다. 남영아 회장은 “모든 연설에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타이머라는 역할이 있고, 모든 연설에 시간을 확인하며 연설자가 정해진 시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혹은 정해진 시간을 넘지 않도록 가이드 해준다. 문법을 체크하는 역할도 있다. 잘못된 문법을 콕 집어서 수정을 해주는 역할도 있지만 모임 중 좋았던 표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별히 아-카운터라는 역할이 있다. 습관적으로 불필요하게 반복되는 말과 행동을 체크해 평가시간에 누가 얼마나 많이 반복했는지 알려주는 역할”이라며 모임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서로 격려하는 소중한 인생의 친구 같은 존재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는 다양한 국적과 나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어 다국적 문화교류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모임이기도 하다. 서용호 교육담당자는 “토스트마스터는 전 세계에서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모임을 진행한다. 그러다보니 멤버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해당 여행지의 토스트마스터 모임에 참가해 후기를 공유하기도 한다. 반대로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도 여행 중 우리 모임에 잠깐씩 들렀다 가기도 한다. 서로 격려하며 모자란 점을 채워주고 예의를 지켜가며 대해, 편하면서도 원래 취지대로 영어와 연설이라는 목적을 향해 가는 모임”이라며 클럽 자랑을 대신했다.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회원들 간에 서로 ‘끈끈한 정(情)’을 나눈다는 점이다. 모임이 끝나면 가볍게 맥주 한 잔을 하며 간단한 뒤풀이를 즐기고 서로의 직업과 삶에 대한 얘기도 나눈다. 1년에 2~3번은 야외로 나가 바비큐 파티도 열고 이태원 옥상 카페에서 ‘블링 블링 의상 쇼’를 열어 영어로 사회를 보고 게임도 하며, 서로 선물을 주고받기도 한다. 잘하면 칭찬해주고 못하면 용기를 주며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특별한 모임. 지나온 6년의 역사처럼 긍정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그들. 서초 리더스 토스트마스터즈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