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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시그니처 아프리카> 저자 김남철 린투어 대표 살면서 한 번쯤 ‘아프리카 여행’을 떠올려 본 적이 있다면, 2001년부터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한 아프리카 전문가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김남철 린투어 대표의 <시그니처 아프리카>(휴먼스토리)에 주목해 보자.저자 김남철은 ‘하고 싶은 것은 하며 살자’를 모토로 28년간 트레킹, 아트, 건축, 문학, 레포츠, 라이프 스타일 관련 테마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획자이자, 2008년 인솔자 동행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국내 최초로 기획했고, 2017년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출간한 바 있다.수많은 여행지 중 아프리카를 선택하는 0.1%의 사람들, 그들의 특별한 여정에 동행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이제라도)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자는 마음속 꿈틀거림을 따라, (망설임 없이) <시그니처 아프리카>의 첫 장을 넘긴다. 떠나라, 아프리카로!아프리카의 대평원과 동물들신비롭고 아름다운 아프리카 속으로! <시그니처 아프리카>의 첫 장을 넘기면 아프리카의 밤하늘이 대자연과 함께 펼쳐진다. 몇 장을 넘기면 나무에 늘어져 휴식을 취하는 표범이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당장이라도 날 보러 오라는 듯 묘한 표범의 눈빛이 아프리카 여행을 동경하게 하고, 동물의 대이동을 이끄는 ‘누’와 초원의 파수꾼 ‘몽구스’까지 만나는 순간 ‘(언젠가) 꼭 떠나리라’ 결심한다. 이어 ‘회색관두루미’와 ‘분홍가슴파랑새’ 등 사바나의 ‘새’들과 초원을 누비는 ‘영양류’까지, 책 속에는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동물들로 흥미를 자아낸다. 이쯤 되면 아프리카에 홀려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할 수밖에. 2001년부터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했다는 김남철 대표도 첫 여행 당시에 이런 마음이었을까? “제가 2001년 기업 상용여행사 레**투어에서 근무할 때 대기업 VIP분들의 아프리카 여행을 안내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도 거의 없는 상황에서 처음 가는 아프리카 여행은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자리 잡고 있었어요. 당시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을 수없이 읽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여행은 시작되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 세렝게티에서 동물들을 찾아 떠나는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투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의 광대한 물줄기, 나미브 붉은 사막 칠흑같이 밤하늘의 빛 은하수, 케이프타운의 아프리카 자카스 펭귄과 물개 섬 투어는 상상보다 즐거웠습니다. 사람들은 검은 피부에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미소 짓고 더없이 친절했어요. 아프리카는 생각보다 멀지도 않았고 상상보다 볼 것이 많은 매력적인 곳이라 지금까지 사랑하고 있습니다.”아프리카 럭셔리 기차여행과 와이너리 체험케이프타운에서 만나는 아프리카 펭귄까지! 아프리카 여행은 그 형태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럭셔리 기차 여행으로 떠나는 ‘블루 트레인’과 ‘로보스레일’ 여행도 그중 하나다. 김남철 대표는 프레토리아에서 케이프타운을 오가는 두 기차여행 노선을 주제로 아프리카의 특별한 여행을 안내한다.“아프리카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럭셔리한 여행도 많습니다. 럭셔리 열차 블루 트레인이 대표적입니다. 물론 프라이빗 로지(Lodge)의 가격은 1박에 수백만 원 이상으로 비싸지만, 주로 유럽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아프리카 여행 프로그램입니다.”<시그니처 아프리카>에는 ‘남아공 골프여행’을 주제로 한 PGA 골프 코스 라운드와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투어’, 그리고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파인 다이닝 등 새로운 아프리카 여정으로 안내한다. 아프리카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다양한 액티비티의 묘미와 케이프타운 해안에서 만날 수 있는 볼더스 비치 아프리카 자카스펭귄까지, 우리가 잘 몰랐던 아프리카의 숨은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아프리카 전문랜드 린투어 대표로서 그가 ‘린투어 2025년 1~3월 아프리카 성수기 대비 프로그램’과 ‘시그니처 아프리카 6개국 13일[EK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도, 아프리카 여행의 편견을 벗어나 다채로운 아프리카의 면면을 더 많은 이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리라. “아프리카 여행은 원초적 자연 그대로의 풍광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음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해외여행객 중 일부는 아프리카는 흔히 말라리아, 황열병 같은 질병이 많고 매우 덥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겨울 성수기의 ‘시그니처 아프리카 관광지’는 여행하기에 쾌적한 기후이며 매우 안전합니다. 물론 북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은 무척 더운 곳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남아공의 겨울은 눈은 내리지 않지만 서늘하고 춥습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여행 기간을 2주 이상 내기 어려운 분이 많기에, 저는 13일 일정으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관광지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선뜻 떠나기 쉽지 않음은 아무래도 비행기 타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비용도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편이기 때문인데요. 제가 기획한 아프리카 여행은 에미레이트항공과 케냐항공을 이용해 최소한으로 탑승하는 일정이라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과 피로도를 줄였습니다.” 나미비아, 탄자니아, 케냐, 짐바부웨&잠비아 등새로운 아프리카를 만나는 특별한 여정 아프리카 여행의 백미는 ‘아름다운 대자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나마비아’ 사막의 스카이다이빙과 모래 언덕을 가로지르는 쿼드 바이크, 헬기와 경비행기 체험 등 아프리카에서 즐기는 특별한 액티비티 체험도 가득하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벌룬 사파리 체험’으로 만나는 광활한 초원과 ‘킬리만자로 트레킹 체험’ 등도 인상적이다. 케냐 여행에서는 검은 전사의 후예로 불리는 ‘마사이족’을 만날 수 있고, ‘나이바샤 호수’의 야생 동물과 조우할 수 있다. ‘짐바브웨’와 ‘잠비아’에는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선셋 크루즈’, ‘헬리콥터 투어’ 등 색다른 아프리카 여정이 기다린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아프리카 여행을 김남철 대표는 어떤 이에게 추천할까?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과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방송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한 여행객들이 아프리카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그 어떤 여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주로 자연과 동물을 체험하는 관광이므로 자연이 허락할 때 오롯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묘미 아닐까 생각합니다. 동물이 나타나 주지 않으면 못 볼 수도 있으니까요. 무조건 많은 것을 보기 위한 빡빡한 여정 보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느리고 천천히 체험하고 즐기는 품격 있는 여행을 통해 여운이 오래 남는 여행을 원하는 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산티아고 순례길과 아프리카를 넘어김남철의 2024-08-22
- 서초문화재단, <2024 서리풀악기제작 전시회> 개최 서초문화재단(대표 강은경)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024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를 ‘반포대로5’에서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서초구 현악기 제작자 5인이번 전시회는 서초동에서 활동하는 현악기 제작자 5인 ‘김민성(김민성 바이올린), 김병철(김병철 스트링), 김신석(쉐마 스트링), 김태석(킴스 스트링스), 박영선(박영선 스트링)’을 선정하여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100년 된 나무로 만든 악기, 콩쿠르 출품용 악기,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각 제작자의 특색 있는 악기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악기 전시 외 다양한 체험과 공연 마련또한 전시장에서는 단순한 악기 전시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프 드로잉 작가와 미디어 아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하였으며, 관람객들은 간단한 악기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활동하는 현악기 연주자들의 악기 시연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예술의 전당 인근 ‘서리풀 악기거리’는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이다. 이곳은 서초구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악기공방, 소공연장, 문화예술기관이 밀집한 클래식 특화 지역이다. ‘서리풀청년아트센터’는 본 전시 외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서리풀 악기거리’ 활성화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리풀악기거리홈페이지(https://seoripul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74-2912)로 문의할 수 있다. 2024-08-22
- 유럽 감성 베이커리 카페 ‘키퍼스마켓’ 매봉점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와 좌회전 후 직진해 올라가면 독골 근린공원 맞은편 코너에 에메랄드색 외관의 카페가 보인다. ‘키퍼스마켓’ 매봉점이다. 복층 구조인 이곳은 1층에는 오픈바 형식으로 당일 생산된 신선한 베이커리가 진열돼 있고, 2층은 창가 자리를 비롯한 여러 개의 좌석과 중앙에는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작은 스테이지도 마련돼 있다. 저녁 6시 이후에는 간단한 안주와 와인, 주류와 함께 나이트 카페 콘셉트로 운영된다고 한다.이곳에서는 스페셜티 커피와 차, 제철 과일음료, 베이커리,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즐길 수 있다. 스콘, 단팥빵, 소금빵, 크로아상, 골드키위페스츄리, 에그타르트, 바닐라슈 등 맛있는 디저트가 한가득이다. 스페셜티 원두는 진한 초컬릿 향과 단맛이 특징인 다크블렌딩 원두 ‘누보’, 햇과일의 상큼한 풍미를 자랑하는 블렌딩 에티오피아 원두 ‘아뮤즈’, 그리고 풍부한 바디감의 콜롬비아 원두 베이스 ‘디카페인’ 등 총 세 가지이며, 가격은 5,000원부터. 아울러 매장 앞에는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테라스 좌석도 준비돼 있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28길 56 1~2층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밤 12시, 일·월요일/오전 8시 30분~오후 7시문의: 0507-1415-9109 2024-08-22
- [플레이스] 지하철 테마카페 ‘지옥행’ 파주시청 사거리 인근 주택가 뒷골목에 재미있는 테마카페가 있다. 이름하여 지하철 테마카페 ‘지옥행’. 사람들로 붐비는 출퇴근길의 지하철이 ‘지옥철’로 비유된 데서 이름 딴 듯한 ‘지옥행’ 카페는 사실 무늬만 지옥행일지도. 지하철을 연상시키는 천정 손잡이와 지하철 노선도를 본 따 만든 메뉴판, 지옥행을 ‘천국행’으로 바꿔줄 재미있고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음료까지.지옥행의 시그니처 메뉴도 재밌다. 말차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말쉐키(Shaky), 초코케잌을 얹은 케쉐키, 크림과 흑입자를 넣어 먹는 순간 너무 맛있어서 ‘크흑’ 소리가 난다는 크흑라떼까지. 시그니처 외에도 커피류와 과일스무디, 수제핫초코, 건강수제청으로 만든 유자차 배도라지차 생강차 등 기력이 약해졌을 때 마실 만한 건강차도 준비돼 있다.주인장 염라사장의 재미있는 네이밍 덕분에 기분이 유쾌해졌다면 영수증 카메라로 달려가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다. 함께 지옥행을 탄 친구들과 인증샷을 찍고 바로 인화할 수 있다. 사진은 가져가도 좋고 카페에 길이 남길 수도 있다. 영수증 카메라 외에도 영화 슬레이트를 소품으로 머그샷을 찍어도 좋다. 지옥행 카페 곳곳의 재미난 인테리어는 추억의 순간을 남기는 데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지옥행 카페의 지하 공간으로 내려가면 판다 콘셉트의 포토존과 갈아입을 의상까지 준비돼 있다. 단체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가서 한바탕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위치 파주시 마무리길 13, 1층영업 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7시(토요일 휴무, 일요일 오전 11시 오픈) 2024-08-17
- 경기 노동자 작업복 세탁서비스 파주시 ‘블루밍세탁소’ 개소 특수 현장에서 작업하는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특별 관리해주는 세탁서비스 ‘블루밍세탁소’가 지난 7월 18일 파주시에 개소했다. 경기도 안산, 시흥에 이어 세 번째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소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파주시가 선정됐고 파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위탁운영된다고 한다. 오는 8월 17일까지 시범기간으로 무료 운영되고 있는 블루밍세탁소 파주 3호점을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특별한 관리 요하는 블루칼라 노동자 작업복생산직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는 블루칼라(Blue-collar)의 ‘블루’와 꽃이 활짝 피어난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을 조합해 만든 ‘블루밍세탁소’는 유해 물질이나 기름때 등 오염도가 심한 작업복을 세탁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대규모 생산시설과 달리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작업복의 세탁 관리가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제대로 세탁되지 않은 작업복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세탁하게 되면 옷에 묻은 화학물질이 다른 옷을 2차적으로 오염시켜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해칠 우려도 있는 만큼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경기도와 파주시 손잡고 세탁 서비스 개시해경기도는 2023년부터 중소규모 영세사업장들이 많이 위치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블루밍세탁소 사업을 실시했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블루밍세탁소 안산 1호점,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블루밍세탁소 시흥 2호점에 이어 올해 파주시 파주읍에 파주 3호점을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블루밍세탁소 파주 3호점은 8월 17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이 끝나면 저렴한 비용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 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스팀다림질 배달까지 ‘올인원 서비스’파주 블루밍세탁소는 185㎡ 규모로 업소용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 50kg 각 2대씩, 30kg 각 1대씩을 비치하고 있으며 세탁 건조된 작업복을 살균 소독해주는 자동스팀다리미 설비까지 갖추고 있다. 세탁소 내부에는 필수 시설과 휴게 공간 등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세탁 서비스는 작업복의 수거부터 세탁 건조를 거쳐 배달까지 ‘올인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탁물 수거 후 영업일 2일 이내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금요일 오후에 수거 시 그 다음 주 월요일 오후 또는 화요일 오전에 배달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복 세탁 관리산업단지 및 영세 소규모 사업장과의 거리를 감안해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파주읍 우계로에 위치한 블루밍세탁소는 우선적으로 50인 미만 사업체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춘추복과 하복의 경우 상하복 한 벌에 1,000원(장당 500원), 동복은 2,000원(장당 1,000원)으로 저렴하다. 올해 목표는 50개 사업장에 세탁 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200개 사업장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시범 운영 기간 세탁 만족도 높아블루밍세탁소에 작업복 세탁을 맡긴 사업장 이용자들은 작업복이 깨끗하게 세탁되고 건조와 살균, 다림질까지 마무리돼 이용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자동스팀다리미 설비는 작업복을 한 벌씩 개별적으로 다림질해, 세탁된 작업복이 반듯하게 각이 잡혀 ‘새 옷 같다’는 평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세탁 서비스 신청 방법은?세탁 서비스 신청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나 근로자 대표 또는 업무 담당자가 단체로 할 수 있다. 블루밍세탁소로 직접 신청하거나 파주시 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위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우계로 106-1문의 블루밍세탁소(031-952-3620), 파주시 기업지원과(031-940-5261) 2024-08-16
-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 주최 도시농부 단체인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회장 홍전기)’는 오는 8월 31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9회 도시농업 정기포럼’을 연다.‘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농 귀촌을 하기 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서 삶의 의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또 1,200여 평에 이르는 공동농장을 구입해 강선지역아동센터, 함께하면 아름다운세상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요즘 대세인 스마트농업을 도시농부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를 찾아보는 첫 시도로 한국식물자원연구소 소장 이재학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 강사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산학협력심의위원(1998~2007), 한국종자연구회 이사(2007~2014),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 심의위원(2008~2010)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기업체 기술컨설던트로 활동하고 있다. 포럼 일정은 8월 31일 오후 2~4시이며, 고양시 덕양구 권율대로 656 클래시아더퍼스트 826호(3호선 원흥역에서 200m, 주차 가능)에서 진행된다, 문의 접수 010-5613-3079(나도도시농부네트워크 회장 홍전기), cafe.naver.com/nadonong 2024-08-16
- 일산 식사동 가구단지 오늘의가구, 조야원단소파 통가죽소파 할인 판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가구단지에 위치한 ‘오늘의가구 일산본점’에서는 소파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23만원에 판매하던 3~4인용 조야원단 소파를 77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통가죽으로 만든 4인용 소파는 185만원에 판매하던 것을 140만까지 할인한다. 450만원에 판매하던 최고급 이태리면피가죽 리클카우치 소파는 220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로즈원단 4인용 소파도 130만원까지 할인해 판매한다.오늘의가구 일산본점은 다양하고 품질 좋은 가구를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이곳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신규 아파트 입주, 이사 전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무엇보다 고품질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장 직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기에 유통 마진을 최대한 낮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386번길(식사동) 10-4문의 031-963-2758 2024-08-16
- 암 환자 돕기 자선 음악회 <나 그리고 함께하는 우리> 열려 암 환자 돕기 자선 음악회 <나 그리고 함께하는 우리>가 오는 8월 17일 오후 6시 고양문화원 앞마당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고양시 자원봉사 센터가 후원하고 고양가수협회와 고양문화교류협회 주최, 한국버스커연합에서 주관한다.이번 음악회는 로뎀기획의 김상욱 대표의 진행으로 우리가락 예술단, 핑크 유자밴드, 가수 김시현, 권미경, 진강, 루시아, 그레이트밴드, 유경이 함께하며 바이올린과 건반의 울림을 들려줄 VIPST, 오카리나 파랑새 오카리나 앙상블과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이 늘 푸른 문화나무의 음향 협찬으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오카리나 색칠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로 시민들을 찾아가며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수익금은 전액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가지고 고양시 문화 예술단체의 자발적 움직임으로 펼쳐지는 음악회에 많은 고양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010-3023-2193(유은경) 2024-08-16
- 여름방학 체험 :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방학 체험 현장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방학이 한창이다. 날씨가 무더울수록 시원하게 즐기는 체험교육과 즐거운 경험이 필요하다. 부천 시내에서 방학에 열리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로봇 가상현실 첨단 기술 체험부천로보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로보파크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8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로봇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로봇과 친숙해져 미래 로봇 기술 과학 인재 양성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부천로보파크에서는 로보파크를 2배로 즐기자, 카카오 채널 친구 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아, ‘지구를 지키는 환경 박사의 모험’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과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특별기획전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탄소중립 등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해결 과제를 환경 미로 탐험 미션을 수행하면서 배우고,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미래환경 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등 캠페인과 체험학습이 융합된 전시회이다.문의 032-716-6442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8월 여름방학을 맞아 한시적으로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이 열린다. 현재 주중에 진행되는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에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2개가 추가되었다.도심 속에서 전문해설사의 지도하에 하천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체험활동 중심의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체험’은 여월 베르네천(작동 442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에서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여름방학 특별체험’은 심곡천(심곡동 475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15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별도의 예약 없이 심곡천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상동호수공원 오리엔터링대회산울림청소년센터가 오는 9월 7일 부천상동호수공원에서 ‘제14회 부천시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이란 보물찾기 같은 체험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된 놀이 겸 스포츠이다.이번 대회는 청소년 클래스, 가족 클래스 등 다양한 그룹으로 나누어 경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서 돌아오는 팀이 승리한다.아이들이 서바이벌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며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이번 대회는 청소년 클래스 뛰어오리(12~15년생), 날아오리(06~11년생)로 2인 1조로 참가 가능하며, 가족 클래스는 아기오리가족(16~20년생 자녀를 둔 가족), 어린오리가족(12~15년생 자녀를 둔 가족), 청춘오리가족(06~11년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8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이번 대회는 사전접수로 진행되는 청소년과 가족 클래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오리엔티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미로, 모바일 경기와 친환경 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문의 032-344-4480정신건강 주제 미술 공모전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제7회 정신건강 미술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부천시 거주 유아 및 아동과 청소년이다.공모 주제는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소개하기’이다. 유초등부는 8절 도화지(272×394mm),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394×545mm)에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자유로운 재료를 활용하면 된다.작품 공모를 원할 경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 마당-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_(우)14626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342, 중동행정복지센터 3층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_으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공모 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특선 20명, 입선 19명 총 50 작품을 선정하며, 결과는 10월 8일 15시 부천시정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문의:032-654-4024랜선 텃밭 감자수학체험과 요리 교실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특화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어린이들이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보고 체험관에 방문하여 직접 수확해보며 식재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3~6월, 7~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수확 작물 외에도 가정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텃밭 키트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나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이 밖에도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제철 식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월까지 월 1회씩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13
- 배워두면 유익한 하반기 프로그램 비록 지금은 더워도 결실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늘한 가을 공기를 가르는 배움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하반기 학습프로그램을 열고 신청자 모집에 들어간다. 나만의 열매를 맺는 학습공간을 알아보았다.하반기 부천시민대학2024년 하반기 부천시민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부천시민대학은 부천시민의 기본소양과 시민역량 향상을 위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이번 하반기 부천시민대학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된다. 3개 시민학습원(부천, 송내, 고강시민학습원)에서 정규강좌, 월례 특강, 토요특강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고강시민학습원은 정규강좌(평일 오전)인 ‘지금, 중용이 필요해’, ‘생명의 사회사’ 등 2개 과정을 개설한다. 또 부천시민학습원은 월례 특강(야간)으로 ‘새로운 노년의 발명’,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공부’ 등 2개 과정을 준비했다. 송내시민학습원은 토요특강(오전)으로 ‘20세기 초 조선의 베스트셀러 딱지본’, ‘그림을 통해 본 조선 힙쟁이들의 삶과 풍속’ 강의를 마련했다. 부천시민대학 강의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 지원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8476우리 동네 공간에서 만나는 야간 평생학습부천시가 하반기 퇴근 학습 길인 9~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퇴근 학습 길은 ‘일-학습-여가’ 균형을 위해 시민 누구나 저녁 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부천시 특화사업이다.프로그램이 열리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은 카페와 공방, 공연장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습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공유공간이다.하반기에는 나도 이제 프로 N잡 온라인셀러!, 내 몸에 맞는 음식 치료 레시피 구성하기, 규방공예와 보자기 포장, AI 활용 마케팅 실무 과정, 스마트폰 사진작가 되기 등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 또는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justly68)에서 장소 및 참가 비용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혹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습자 모집은 선착순이다.문의 032-625-4067동네에서 만나는 평생학습 학습반디‘학습반디’는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천 형 동(洞) 평생학습센터’의 고유 브랜드명으로,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인프라 사업이다. 올해 학습반디 시즌 3인 9~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 중이다.시는 2017년부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학습반디 매니저를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시민에게 개인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제안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시즌 1(3~5월), 시즌 2(6~8월), 시즌 3(9~11월)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이번 시즌 3에는 챗GPT & AI 아티스트, 무료한 일상에 ‘세계시민’ 한 스푼!,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옥길 둘레길, 문제는 더이상 문제가 아니야! (with 식물), 학습반디와 함께하는 골목길 역사 산책 등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고 지역을 발견할 수 있는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수강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혹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단,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학습공간)나 참여 비용(재료비 등)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학습반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도서관과 함께 하는 취업자신감 키우기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내 원미청정구역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자신감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인생 목표 설정을 도와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아존중감 점검, 인생 곡선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미청정구역 프로그램 운영사항 및 회원모집 안내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원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은 ‘취업자신감 키우기’뿐만 아니라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대상은 면접을 준비하는 성인 15명이다.문의 032-625-4718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