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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가구할인매장 ‘오늘의가구 일산본점’ 식사동 고양가구단지에 문 열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가구단지에 ‘오늘의가구 일산본점’이 문을 열었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가구를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이곳은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신규 아파트 입주, 이사 전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무엇보다 고품질의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장 직영으로 운영되는 매장이기에 유통 마진을 최대한 낮출 수 있어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이곳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가구를 제작하고 있으며, 소파나 침대 장롱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로 변경해 주문 제작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집안 구조나 넓이 등의 걱정 없이 마음에 드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침대는 튼튼하고 멋진 프레임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매트리스의 중요성도 크다. 이곳 매트리스는 고급 메모리폼을 사용해 자체 제작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혈액순환을 돕는 원적외선 매트리스와 쿨링 매트리스 등 기능성 매트리스도 선보이고 있다.소파도 다양한 디자인과 원단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죽소파는 물론 기능성 원단인 조야로 제작한 패브릭소파도 갖축호 있다. 머리가 닿는 헤드 부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소파도 있다. 오늘의가구 일산본점은 또한 식탁세트와 거실 테이블, 장식장, 화장대, 서랍장, 스툴 등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리퍼가구나 스크래치가구도 구비되어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386번길(식사동) 10-4문의 031-963-2758 2024-04-15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와 ‘아름다운 그길, 그길상조’ MOU 체결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경기북부, 총재 임승국)가 ‘아름다운 그길, 그길상조’와 MOU를 맺고 ‘라이온스 상조’를 발족했다. 라이온스협회는 7개 지역 23개 지대 53개 라이온스클럽 1,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내 상조의 필요성이 늘 있었다. 협회는 지난해 4월 故김주일(파주L.C 354-H지구 전 총재)이 작고할 당시 그의 업적에 비해 초라한 장례를 지켜본 후 라이온스의 장례 절차 개선에 대해 매우 중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지난 4월 9일 아름다운 그길, 그길상조와의 상호 발전 및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라이온스 상조를 발족한 것이다.이용인대표(가운데 왼쪽), 임승국 총재(가운데 오른쪽), 뒤편 왼쪽부터 사무부총장 서희주, 사무총장 이해욱, 1지역부총재 현미경, 6지역부총재 최옥희, 4지역부총재 오혜령, 7지역부총재 방소영, 5지역부총재 황갑선, 3지역부총재 신영균, 재무총장 원정희, 재무부총장 김옥주“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라이온이며, 당신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라이온스 상조의 슬로건처럼, 라이온스 상조는 국내 최고의 후불제 상조회사로서 봉사에 헌신한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라이온에 특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라이온스 상조는 국내 최고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상조회사를 추구하며, 354-H지구 라이온들에게 최고의 예의를 갖춘 라이온 맞춤형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 모든 라이온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라이온들에게도 라이온스 상조를 선보일 계획이다.라이온스 상조의 대표를 함께 맡고 있는 이용인 대표는 ‘아름다운, 그길상조’를 운영하며 많은 경험을 통해 특화된 장례 상품 제공을 기획해왔다.상조 상품으로 이함 케어 서비스와 종교 유골함, 자택묘 등 특허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상조 관련 상품을 특허 등록하며 제공한다. 또한 장례 후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는 유족에게는 이미 업무제휴를 맺은 ‘면역공방 일산점’의 힐링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이후 다양한 업체들과 업무제휴를 맺어 할인권이 아닌 사용권을 주는 유일한 회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동헌로 307번길 3-7 1층홈페이지 https://lions-kr.com대표전화 1522-0721(365일 24시간 대기)상담전화 031-967-1978 2024-04-15
- 4월 가 볼 만한 인사동 전시 ‘서양화가 정종욱 개인전’ Energy-2403, 162x130cm , Mixed media,화가는 그림으로 말한다. 서양화가 정종욱 개인전이 4월24일부터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정종욱 작가는 젊은 시절부터 ‘에너지’란 화두에 집중해 깊이 탐구하고 사색한 결과물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다. 전시회를 앞두고 그는 송파구 방이동 작업실에서 연일 새벽까지 붓을 잡고 작품에 몰두중이다. 생동하는 에너지를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다. 캔버스를 채운 민트, 마린 블루 등 청색 계열의 색조에서는 청량감과 활기가 느껴진다.-오랜 세월 ‘에너지’란 주제를 끈질기게 탐구하며 그림의 색감, 스타일에 계속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들에서는 생기발랄한 역동감,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생성과 소멸은 우주의 이치이죠.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동물도, 식물도, 무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해요. 이 같은 순환을 이끌어가는 건 에너지, 즉 기(氣)의 흐름이지요. 예전부터 에너지란 화두에 끌림을 느껴 그림의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며 세상 경험이 쌓이고 연륜이 깊어지면서 제가 느끼는 에너지를 조형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은 계속 변하고 있어요. 젊은 시절에 그린 그림을 보면 갈색, 회색, 흑갈색처럼 강렬하지만 어두운 모노톤으로 표현했어요. 권위과 가식, 겉치레를 풍자하는 의미에서 허수아비가 작품에 등장하기도 했죠. 당시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던 저의 심리가 그림에 투영된 셈이죠. 그러다 점점 작품 톤이 푸른색으로 바뀌어 갑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블루를 비롯해 레드 계열의 색채도 사용했어요.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다소 거칠게 분출시켰던 과거의 그림 스타일과 달리 이제는 부드럽고 유연하며 포용감있게 바뀌고 있습니다. 추상회화에서 벗어나 구상화의 요소도 가미됐습니다.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대왕고래를 작품 속에 등장시켰습니다. 고래는 사람들에게 친숙하며 행운, 동경, 동심, 신비로움을 상징하기도 하죠. 이 외에 금붕어, 산호초 등 다채로운 생명체가 그림 속에 등장해 감상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그림이 화사해졌고 따스하며 생명력이 느껴진다며 동료 화가, 지인들은 말합니다.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포근해지고 넉넉해졌다는 의미겠지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무엇을 느끼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개인전이죠.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나요? 화가는 그림으로 대중과 소통하죠. 그룹전은 해마다 여러 차례 참여하고 있지만 개인전은 오랜만에 열어요. 작가의 모든 것을 관객에게 오롯이 보여주는 자리가 개인전이기 때문에 화가로서 설렘과 기대감이 교차합니다. 제가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관객의 시선에서 ‘열린 해석’이 가능해요. 누군가는 바다, 혹은 우주, 또 다른 이는 마음 속 심연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요. 전시장을 찾은 관객이 그림을 통해 따스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림 그릴 때 행복, 화가로서의 삶 소중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종욱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묵묵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나가는 인물이다. 늘 고민하고 실험하며 정종욱 스타일의 조형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붓을 쉬지 않는다. 작품마다 다양한 복합 재료를 과감히 사용하며 표현법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어린 시절부터 화가를 꿈꿨고 여전히 화가로 살고 있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은 작가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시골 농부의 아들이었어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이라 부모님은 화가가 되고 싶다는 아들의 꿈을 반대했어요. 홍대 미대에 합격하고도 등록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죠. 대학 시절 내내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해야 했어요. 고단한 삶이었지만 저는 그 시절 무척 행복했어요. 그림에 대한 갈증을 채우며 저만의 작품세계를 만들 초석을 닦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졸업 후 한 가정을 일구고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면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롱런하는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건 그림 그리는 그 자체가 행복하고 즐겁기 때문입니다. 딸도 미술을 전공하고 저와 같을 길을 걷고 있습니다. 좋은 조언자이자 지지자를 곁에 두고 있어 든든합니다. 전시회 오프닝은 4월24일(수) 오후 5시에 열린다. 정종욱 작가는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갖춘 화가로 화단에서 입소문 났다. 개인전 오프닝에서 그의 연주와 노래 솜씨를 만날 수 있다. 4월의 봄날, 눈과 귀가 즐거울 ‘정종욱 개인전’이 기대된다.▪ 서양화가 정종욱-홍익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개인전 7회-서울 아트쇼 (코엑스, 서울)-서울 어포더블 아트페어 (DDP, 서울)-Hampstead Affordable Art Fair, (영국)-미국 L.A 한국작가초대전 (Gallery SUN, USA, L.A) 등 국내외전 130여 회-현 형성회 회원, 한국미술인회 회원---------------------------------------------------------------------------------정종욱 개인전-기간 : 4월24일(수)~4월30일(화) 오전 10시~ 오후 6시30분-장소 :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 *오프닝 4월24일(수) 오후 5시 2024-04-01
- 책 <나를 돌보는 그림책 명상> 펴낸 김기섭 작가 몇 글자 없지만, 천천히 마음으로 읽게 되는 그림책. 우연처럼, 혹은 필연처럼 나에게 찾아온 그림책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 길에 들어서고자 하는 이에게 길잡이가 돼주는 그 사람. ‘그림책명상학교’의 김기섭 작가입니다. 올해 초 <나를 돌보는 그림책 명상>이란 책을 펴냈고, ‘그림책마음챙김’과 ‘명상’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그를 만나 보았습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명상으로 이끄는 ‘그림책’명상이 좋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졌지만,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일이 쉽진 않다. 반면, 그림책을 읽는 것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다. 쉬운 그림책을 활용해 명상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그것이 김기섭 작가가 명상을 전하는 방식이다.그는 대학원에서 심신치유와 명상을 공부했다. 명상을 공부하며 오래전 두 자녀를 무릎에 앉히고 읽어줬던 그림책이 명상에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박사과정에서 그림책과 마음챙김을 통합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상을 시작했고, 혜민스님이 운영하던 ‘마음치유학교’에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명상으로 이끄는 과정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명상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그가 개발한 ‘그림책마음챙김’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했다.현재 김기섭 작가는 한양문고 내 공간에서 ‘그림책마음챙김’과 ‘그림책 글쓰기’, ‘그림책 글쓰기 명상’, ‘그림책이 선생이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저녁 7~8시, ‘한양마인드풀’ 명상 수련을 이끌고 있다.블로그 https://blog.naver.com/mind-moon인스타그램 @mindmoon1<김기섭 작가와 나눈 일문일답>그림책마음챙김이란 무엇인가?그림책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상황, 배경 등은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좋은 매개체다. 그림책을 읽다가 뭔가 마음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해결하지 못한 내면의 문제를 만난 걸 수 있다. 그 지점에서 잠시 멈춰 과거의 자신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그때의 상황과 마음을 살피다 보면,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 과정이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만으로도 우리의 마음 상태에 변화가 일어나지만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만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게 된다. 그것이 ‘마음챙김’이다. 우리는 대부분 습관적인 패턴으로 살아가고, 그 패턴이 특성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굳어진 특성을 바꿔야만 삶의 변화가 찾아오는데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마음챙김처럼 몸으로 하는 수련이다. 마음챙김은 잠깐 멈춰서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각과 생각을 바라보는 것으로 요즘은 마음챙김과 명상이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명상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하는 것이다. 수련이란 표현처럼 몸으로 체득해 놓으면 잊어버리지 않고 생활 속에서 늘 꺼내 쓸 수 있다.그림책명상에서 ‘호흡과 멈춤’은 왜 중요한가?호흡과 멈춤은 잠시 멈춰 눈을 감고 내 호흡을 바라보는 것이다. 눈을 감으면 밖으로 향하던 시선이 나를 향한다. 호흡은 내가 현재에 있음을 알아차리게 해준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살아가는 것이 진짜 삶인데 우리는 주로 미래나 과거를 생각하며 산다.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은 과거와 미래에 가 있는 셈이다.몸과 마음이 바쁘게 달려가는 와중에 잠시 멈추면 질주하는 동안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게 된다. 또한 한길로만 달리다가 일단 멈추면 멈춤만으로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다. 잠시 멈춰 몸과 마음을 한곳에 두고, 지금 이 순간에 머무를 때,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진다.지금 우리에게 명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65세 이상 미국인의 절반이 명상을 하거나 명상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실제 약과 수술로 치료되지 않던 질병이 명상을 통해 개선됐다는 임상 사례도 많다. 진료실 곁에 명상실을 둔 병원도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도구로 명상은 이미 생활 속에 파고들었다. 명상은 자신의 내면과 깊이 만나게 해주고, 마음 근력을 키워준다.우리는 하나의 개체지만, 서로 연결돼 있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한 사람이 변하면, 가정이 변하고 더 나아가 사회가 달라진다. 이와 같은 연결성의 자각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잠시 멈춰 눈을 감고 호흡하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 이와 같은 ‘명상 인류’가 더 많아지는 세상을 위해 정진하는 것이 내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2024-04-06
- 2024년 제 4기 ‘시니어 도시농부 학습터’ 수강생 모집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부 단체인 ‘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회장 홍전기, 이하 나도농)에서 2024년 제 4기 ‘시니어도시농부 학습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귀농 귀촌을 하기 보다는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옵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서 삶의 의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이번 제4기 시니어도시농부 학습터는 오는 4월 24일~6월 29일(매주 수요일 오후 7~9시/토요일 오전 10시~정오) 2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 작부 체계, 전통 발효식품 만들기, 도시 버섯 표고 기르기, 전통 막걸리 빚기, 나만의 농장 만들기, 나만의 전원주택 짓기, 임업 후계자가 되는 길 등 도시농부에 필요한 정보 등으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5일~4월 19일, 교육 장소는 고양시 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사무실(일산동구 대산로 19), 교육비는 8만원(부부의 경우 1인 50%)이다. 접수 및 문의 010-5613-3079, cafe.naver.com/nadonong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 홍전기 회장은나도농 홍전기 회장은 KB국민은행 인사부 부장으로 퇴직한 후 팔로워십(Followership)을 직장인에게 심어주기 위해 ‘직장인팔로워십연구소’를 민들어 ‘팔로워십’ 강좌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팔로워와 팔로워십에 대한 저서를 출간하고 있다. 또한 퇴직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부부의 퇴직놀이’에 데한 총서를 출간하고 있다. 펴낸 책은 「부부의 퇴직놀이-우리 부부는 이렇게 함께 퇴직했다」 홍전기 김미경(2017년 출간) 이후 「부부의 퇴직놀이-출퇴근하는 도시농부: 땅 구입부터 농장 만들기까지」 (2020년 출간), 「이제 우리, 계획적으로 퇴직 합시다-은행, 약사 부부의 좌충우돌 퇴직놀이」(2023년 7월 출간), 「출퇴근하는 도시농부-땅 구입부터 농장 만들기까지」(2023년 12월 출간) 등이다.홍 회장은 2019년 5월 파주에 농지를 구입해 지금까지 아내 김미경씨와 ‘사람내음농원’에서 도시농부로, 또 나도농 회장으로 도시농업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을 판매해 수익을 얻는 대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의미를 두는 단체로서 벌써 7년째 봉사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 2023년에는 그 동안의 자원 봉사 실적으로 고양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도 직접 키운 농작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기에 앞서 한 해 농사의 대풍과 무사안녕을 비는 시농제를 지난 3월 16일에 개최한 바 있다.홍 회장은 “이번 제4기 시니어도시농부학습터가 이전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점은 단순한 농사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전원주택 짓는 법, 도시 양봉, 임업 후계자가 되는 길 등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추가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나도농은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은퇴자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06
-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2기 교육활동가 양성 교육 시작해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형)가 진행하는 탄소제로교육활동가 2기 교육강좌가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 30분, 사과나무교육센터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2기 교육에는 80여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했던 1기 교육에 비해 수강 신청이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그만큼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단체 관계자는 말한다.첫 번째 강의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이 ‘기후와 인류의 삶’이란 주제로 3개월간 총12회 수업 과정의 문을 열었다. 교육생들은 “강사가 준비해온 풍부한 자료는 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고, 재치있는 특유의 입담은 2시간의 강의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라고 말했다.이정모 강사는 “최근 100년간의 기후변화의 원인은 자연이 아닌 인간이 불러온 것으로 인간이 변해야 해결된다”고 말하며 “친환경적이고 더 좋은 에너지로의 전환은 기술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할 의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이후 교육은 △김병권 『기후를 위한 경제학』저자 △한동욱 PGA생태연구소 소장 △우석영 생태철학자 △김현수 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은정 (사)에코코리아 사무처장 △전효관 전 서울시혁신기획관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에서는 오는 5월 25일~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탄소제로페스티벌 「나, 지구 피크닉」을 진행할 계획이다.홈페이지: https://goyangcarbonzero.modoo.at 2024-04-06
- 자전거 할인매장 일산 엔비스포츠 2024년 신제품 입고 봄 창고 대방출, 이월상품 최대 50% 할인 판매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 일산1호점으로 지정된 엔비스포츠에서 4월 신제품출시 자전거 판매와 함께 이월상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매장 내 정찰제를 운영하고 있어 인터넷과 비교할수 있고 매장 방문 시 할인된 가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월상품, 접이식 아동용 자전거(레체16)가 15만5,000원 (정상가 31만), 22인치 접이식 자전거(위 사진)를 18만원(정상가 36만)에 50% 할인판매 한다. 아동용 자전거 구매 시 4월 한 달 간 특별사은품으로 헬멧과 보호대를 증정한다. 삼천리 고급 MTB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준비이번 봄 행사에서 눈여겨 볼만한 것은 고급MTB(산악자전거) 제품 할인가격이다. 삼천리 제품으로 시마노 변속기,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세트, 알루미늄으로 24단, 27단, 30단 MTB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어 30단 제품의 경우 85만원짜리를 51만원에 판매한다. 자전거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입문용 산악자전거로 사용하기에 적극 추천한다. 이외에도 삼천리 전기자전거 20% 할인, 리퍼 상품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개업 22주년을 맞은 엔비스포츠에서는 각종 자전거 용품과 자전거 의류 ‘NSR'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자전거 관련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24-04-06
- 닭칼국수 & 감자전 역삼역 맛집 ‘선덕칼국수’ 역삼역 7번 출구에서 충현교회 방향 맛집거리에 있는 ‘선덕칼국수’는 닭칼국수와 감자전으로 유명한 웨이팅 맛집이다. 대기 손님들을 위해 쌀쌀한 날에는 매장 앞에 따뜻한 차를 준비해두고 음악을 틀어 둔 배려도 돋보인다.“손으로 정성을 반죽하여 마음으로 우려낸 한 그릇의 선덕”을 선보이는 칼국수 전문점답게 면은 자가제면 손칼국수를 사용한다. 손칼국수라서 면이 일정하지 않고 울퉁불퉁하지만 맛과 식감이 탁월하다. 뽀얀 국물과 고명으로 올라간 닭고기는 담백해서 뒷맛도 깔끔하다. 칼국수집은 김치맛도 중요한데, 선덕칼국수의 김치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전통 레시피로 담근다고 한다.칼국수 외에 식사 메뉴로 선덕닭곰탕, 얼큰김치칼국수, 멸치칼국수 등이 있고, 여름 계절 메뉴로 김치말이국수와 콩국수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선덕감자전, 치즈감자전, 김치전, 선덕만두 등이 있는데 특히 감자전이 인기 메뉴다. 가늘게 썬 감자채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부쳐냈는데, 한입 크기로 잘라서 대파가 듬뿍 들어간 특제 간장양념을 올려서 먹으면 환상 조합이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27길 29 주암빌딩B1영업시간: 10:50~21:00(일요일 20:00까지),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요일 휴무주차: 가능(일부 선착순)문의: 0507-1367-5322 2024-04-04
- 대한민국 한식 명장이 만드는 명품 갈비, 수서 ‘가원’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에서 개포동 방면으로 500미터 남짓 걷다 보면 ‘궁마을’과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모여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중심부에 숯불갈비가 맛있기로 소문난 ‘가원’이 우뚝 서 있다.16년 동안 사랑받아온 숯불갈비 맛집대모산을 등지고 있는 ‘궁마을’은 강남구 내 다른 지역보다 녹지가 많고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가원’의 소병영 대표는 “궁마을이 개발되면서 하나둘씩 식당들이 생겨났고, 이곳에서 ‘가원’을 운영한 지도 어느덧 16년이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단독주택을 구입하여 지금의 4층 건물을 지었으며 1층은 주차장, 2~3층은 식당, 4층은 직원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입구를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안락하게 꾸며진 실내가 펼쳐진다. 칸막이가 설치된 홀 좌석과 단독 룸, 3층 역시 홀과 단독 룸으로 구성돼 있다. 단체 회식, 피로연, 상견례·돌잔치, 가족 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이 가능한 커다란 규모이다. 마블링이 좋은 4, 5, 6, 7번 꽃갈비 사용 소갈비를 주문하니 10여 가지 밑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열무 피클, 김치, 나물, 샐러드, 연근조림, 상추 겉절이, 잡채, 가오리 초무침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식자재만큼은 최고를 고집한다는 소 대표는 매일 아침 가락시장에 나가 그날 쓸 야채를 손수 구입한다고 한다. 고기는 직원이 참숯화로에서 직접 구워주는데 “연기가 밑으로 빠지는 하향식 연통이기 때문에 고기를 구워도 연기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한 직원이 조곤조곤 설명해 준다. 그러고 보니 일반 고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통이 그 어느 곳에도 없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가장 마블링이 뛰어난 4, 5, 6, 7번 갈비를 사용한 ‘수제 즉석양념 꽃생왕갈비(260g/49,000원)’와 ‘수제 숙성양념 소왕갈비(280g/44,000원)’. 육류는 호주, 미국산이며 ‘수제 즉석양념 꽃생왕갈비’는 ‘가원‘의 특제 소스를 살짝 입혀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수제 숙성양념 소왕갈비’는 3일간의 숙성을 통해 부드럽고 연한 맛을 선사한다. 국내산 ‘수제 양념 돼지생갈비’도 인기이렇듯 ‘가원’은 질 좋은 소갈비와 특화된 조리 비법, 전통 재래식 참숯까지 삼박자가 빚어낸 명품 갈비를 선보인다. 소 대표는 “세계 한국 전통음식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한식 명장에 빛나는 김영철 메인 셰프가 만드는 명품 갈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은 물론 손님 한 분 한 분을 귀하게 여기고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다짐한다. 소갈비뿐 아니라 국내산 돼지생갈비와 생목살을 과일· 야채로 만든 소스에 3일간 재워 숙성시킨 ‘수제 양념 돼지생갈비(260g/29,000원)’도 인기 만점. 이러한 세트 메뉴에는 갓 지은 솥밥과 70% 메밀 반죽을 사용해 직접 뽑은 평양냉면 중 하나가 제공된다. 아울러 가성비 갑인 식사 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전복영양갈비탕, 소고기우거지국밥, 한돈김치찌개, 영양갈비탕, 차돌박이된장, 한우육회비빔밥 등이며 가격은 12,000~23,000원 선. 특히, 냉이가 듬뿍 들어간 봄 향기 가득한 된장찌개가 입맛을 돋운다. 일부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광평로 234 전층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51-2355 2024-04-04
- 홍차 밀크티가 맛있는 코엑스 ‘클로리스’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로 나와 코엑스몰 지하 1층으로 들어서면 메가박스 후문 쪽에 ‘CHLORIS TEA ROOMS’라고 쓰인 간판이 보인다. 홍차 전문점답게 유럽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매혹적인 곳이다. 파리 몽마르트 언덕에서 만난 듯한 예쁜 카페, 영국 외곽 작은 마을의 아담한 호텔 등을 생각나게 한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딩동 소리와 함께 전광판에 번호가 뜨면 픽업하면 된다.이곳에서는 밀크티, 블랙티, 허브티, 후르츠티, 아이스티 등 다양한 티 종류와 커피, 크로플, 젤라토, 케이크, 빙수 등을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베스트 메뉴로는 진하고 달콤한 ‘클래식 밀크티’, 홍차 크림과 초콜릿의 조화 ‘코코홍차크림티’, 패션 후르츠와 히비스커스로 만든 ‘하바네라’, 베르가못 향이 싱그러운 ‘얼그레이 밀크티’, 밀크티 위의 아이스크림 ‘프로즌 밀크티’ 등이 있으며 가격은 6,000~6,800원 선. 또 ‘클로리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빙수(12,000원)도 있다. ‘밀크티 블라썸’과 ‘쇼콜라 블라썸’이 바로 그것. 이외에도 홍차 타르트, 캐럿 케이크,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 그린티 쇼콜라, 밀 크레이프 등의 디저트가 준비돼 있다. 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 1층 I-109호영업시간: 평일/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토·일/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558-7523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