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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자 인터뷰-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김민(저동고 졸) 학생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3학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 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연속으로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수시 지원 합불 여부 저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지역균형전형 최초합 외에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학생부교과전형 최초합, 고려대 미디어학부 학교추천전형 최초합,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최초합,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학생부종합전형 최초합,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최초합했습니다. 내신 성적은 1.04를 받았습니다. 주요 비교과 활동, 주력했던 교내활동이 있다면 교내 대회로는 인문교양발표대회 최우수상, 토론대회 우수상(1학년), 최우수상(2학년),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특히 2년 연속 참가한 토론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지만 그만큼 얻은 것이 많은 활동이라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토론을 준비하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후 면접 준비 시에도 도움이 됐고요. 평소 말하기에 자신이 없다면 이 같은 교내 토론대회가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토론 준비를 하며 얻은 지식은 다른 활동에 녹여낼 수 있는데, 저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토론 경험을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율활동란에 기재했습니다.동아리는 교내 신문부 활동을 했습니다. 학교 행사를 소개하는 기사뿐만 아니라 관심 분야에 대한 기사를 많이 작성했어요. 신문부 활동은 전공에 대한 관심을 잘 드러낼 수 있어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글쓰기는 전공에 상관없이 필요한 역량이므로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친구에게도 신문부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세특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세특을 풍성하게 만들어가기 위해선 진로나 관심사의 심층적인 탐구 활동이 필요합니다. 과목별로 다양한 수행평가를 하게 되는데 일련의 활동들이 하나의 소재로 연결되어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사회문제와 미디어를 이용한 해결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사회문화시간에는 제노포비아와 미디어 캠페인을 탐구하고, 사회문제탐구 시간에는 드라마와 다문화 수용성의 연관성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진로와의 연관성, 해결방안을 직접 탐구하면 자신의 역량을 더 잘 드러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공부법과 약점을 극복해낸 방법이 있다면국어는 기출문제 풀이와 오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나만의 독해법을 만들어갔습니다. 방학 중에는 매일 아침 하루 세 지문 이상씩 풀면서 감각을 유지했습니다.영어는 방학 중에 단어 암기와 기출 풀이를 병행했고, 수능 직전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며 실전 감각을 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수능 영어는 빈칸, 순서삽입 등 문제의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유형별 풀이법을 확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각의 유형을 마주했을 때 어떤 단계를 거쳐 해결할 것인지 연습하는 것이지요. 처음엔 저도 감으로 풀었는데, 정답의 이유를 확실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교한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에선 미끄러지기 쉽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방심하기보단 안정적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풀이법을 익히길 권합니다.암기과목은 무조건 말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공부하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신을 준비할 때엔 교과서와 프린트물을 5번 이상 설명하면서 공부했어요.수학은 약점과목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어요. 특히 방학을 활용해 매일 4시간 이상 수학에 투자했습니다. 그만큼 방학은 중요한 시기이고, 그렇게 공부하고 나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상승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수능 직전엔 암기과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었다면힘든 고3 생활이었지만 일단 저는 공부 자체를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일 플래너를 작성하고 하나씩 실천해가며 성취감을 느끼려고 노력했습니다. 스스로 ‘나는 공부가 좋다’ ‘행복하다’ 이렇게 최면을 걸었지요. 물론 공부하기 너무 싫어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땐 과감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잠깐 세상과 멀어지는 것이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죠. 진로와 입시를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입시와 관련은 없지만 배울 게 많이 담겨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고, 경쟁 사회에 지친 이들에게 조금은 천천히 가도 된다는 위로를 주었거든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고3을 보낼 후배들에게는 자신을 채찍질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고3 시절엔 작은 것 하나에도 예민해지기에 모든 것이 난관으로 느껴집니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탓한다면 장기전을 버텨내지 못합니다. 잠깐의 시련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생활하길 바랍니다.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진로를 정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후배들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 또한 그러한 이유로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했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려고 합니다. 후배들도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분야를 조금씩 더 깊이 탐색해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2023-02-17
- 2023학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이 전하는 ‘고1 후배들을 위한 조언’ 이제 3월이 되면 예비 고1은 진짜 고1이 되면서 대학입시를 위한 마라톤 주자로 달리게 됩니다. 긴 레이스의 마라톤은 전략을 잘 세우고 달려야만 끝까지 완주할 수 있고, 또 원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죠. 그래서 대학입시를 완주한 선배들의 조언이 소중하기도 합니다. 고1 후배들을 위한 일산 파주 지역 수시 합격생 선배들의 ‘꿀조언’을 정리해보았습니다.남지연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고교 첫 시험, 간절히 최선을 다해 치르세요~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 이 겨울방학을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방학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과목별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중요한 부분들(영어에서는 어법, 수학에서는 심화문제 등)을 고민해 보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보세요. 고등학교 첫 시험을 그 어떤 시험 보다 간절히, 최선을 다해서 치르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자만하지 않는다면 대체로 다음 시험도 잘 볼 수 있을 것입니다.전북대 치의예과 이유근 학생(주엽고 졸)수시와 정시는 하나, 수시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시 공부도 됩니다!수시와 정시는 분리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시에 충실하면 자연스럽게 정시 공부도 되기 때문에 일찍이 수시를 포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험 문제 하나, 한 과목, 한 학기 내신으로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꾸준히 성장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경희대 Hospitality경영학과 권지은 학생(주엽고 졸)내신 생기부 잘 챙기며 입시에 성공하시길~1학년이 되면서 걱정도 많고 두렵기도 할 텐데, 약간의 긴장감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내신도 그때마다 잘 챙기고 생기부도 잘 채워가고 정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낸다면, 어느새 여러분들은 입시 성공이라는 결승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수험생활을 통해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아닌, 뿌듯함과 즐거움과 행복함을 가득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공부하고,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하루 보내세요!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성예빈 학생(일산동고졸)학교 수업 열심히 듣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세요~학교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낯선 친구들, 낯선 선배들, 낯선 교실, 낯선 선생님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인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같은 상황이니 너무 겁먹지 말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잘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기부를 작성해 주시는 건 선생님의 몫이며, 수행평가 채점도, 중간 및 기말고사 서술형 답안을 채점해 주시는 것도 선생님입니다. 선생님과의 관계를 나쁘게 해서 좋을 건 없습니다. 학교수업 열심히 들으시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세요.황하진 고신대 의예과(대화고 졸)“다양한 교내활동 참여로 추억과 의미 있는 고교생활 만드시길”기억에 남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다면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학생회와 동아리 부장 같은 경험은 생기부 작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보람찬 학교생활 추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적 압박을 느낀다면 반드시 상위권 대학을 위한 필수적인 활동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국어학습의 경우, 고1 후배분들에게 국어의 고전시가를 먼저 학습 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전시가의 경우 범위가 현대시에 비해 정해져 있고 특히 빈출되는 시가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미리 공부해두시면 고등 내신 기간이나 고3 때에도 수능 공부를 할 때 더욱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 영단어장을 구매해 꾸준히 암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일반영어단어집을 사용하다가 수능 직전에 수능 영단어장을 보았는데, 수능영단어장을 외우는 것이 수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를 여러 번 반복해서 외워두시면 영어 과목을 공부하기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정유진 학생 (안곡고 졸) “3년간 만들어갈 생기부의 큰 그림 미리 그려보세요”고등학교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내가 만들고자 하는 생기부의 큰 틀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심층적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나중에는 내신과 수능 준비로 바빠서 전체적인 그림을 생각하기 힘들 수 있어요.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활동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한 방향대로 하면 생기부가 더 알차고 짜임새 있게 될 거예요.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김민 학생(저동고 졸) “학교생활 매 순간, 최선 다해야”방역 조치가 많이 완화되는 만큼 친구들과 마주할 일이 많아질 텐데요, 대인관계는 직접 부딪히며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친구를 사귀어보고 여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어보세요. 본인과 잘 맞지 않는 과목이나 선생님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모든 수업을 집중해서 들으려 노력하는 태도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썩 내키지 않는 활동일지라도 그 안에서 무엇이든 얻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학교에서 생활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도연 학생(세원고 졸) “나의 인생은 오롯이 나의 몫임을 알아야”고1 때엔 자기 인생에 대한 큰 성찰이 없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앞으로 자신이 어떤 인생을 살지에 대한 고민 없이 그냥 시키니까 공부를 하거나, 귀찮으니까 아예 공부도 안 하는 친구들도 있죠. 그러나 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기 몫이에요. 어떤 삶을 살 건지 결정하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죠. 달리 말하면 내가 안 하면 아무도 해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공부하는 틈틈이 자신에 대한 성찰도 하시면서 어떤 대학에 가서,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결정하시길 바라요. 진심으로 성찰을 마치고 목표가 생긴다면 그 목표만 바라보며 전력 질주할 힘이 생길 거예요.서울대 인문계열 장윤지 학생(풍동고 졸) “생각보다 중요한 고교 1학년 시기, 적극적으로 최선 다해야” 고등학교 1학년은 생각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1학년은 내신시험에 과감히 투자해주세요. 그리고 비교과의 평가영역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그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교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그곳에서 반드시 무엇인가를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생기부에 기재가 안 되는 것이지 면접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거든요.원광대 치의예과 여채빈 학생(풍동고 졸) “다양한 비교과 활동 참여 추천, 친구들과 많은 추억도 쌓아야”먼저 고등학교에 적응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성적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친구들과 많은 추억들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정말 공부만 하는 생활은 고학년이 되면 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교과 활동 이외의 여러 비교과 활동들을 다양하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단우 학생(저현고 졸) “다양한 경험 쌓을 시기! 내신 관리도 중요해요”1학년 때 다양한 활동이나 대회에 참여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생기부에 잘 녹여낸다면 더욱더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정말 훌륭하고 좋으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모르는 게 있다면 선생님께 계속해서 질문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물론 교내 활동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내활동을 과하게 하다가 시간이 부족해 오히려 내 2023-02-17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서울대 2024학년도 정원 내 수시모집 비율은 60.1%(1,970명)에서 61.8%(2,029명)로 1.7%p 증가했다. 사범대학 교육학과,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 음악대학 피아노과, 관현악과, 국악과는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정원 내)다. 공과대학 광역 모집단위와, 음악대학 음악학과는 정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정원 내)다. ‘2023학년도 서울대 신입학생 수시모집 선발 결과(최초 합격생 기준)’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역균형의 일반고 합격 비율은 91.9%(512개), 일반전형은 25.6%(362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역균형은 전년도 562명보다 86명 감소한 476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4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이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이며, 각 고등학교는 반드시 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추천자 명단을 서류제출 기간 내에 공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2023학년도부터 전형방법이 변경돼,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성적 30%를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서류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사범대학은 면접에서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의과대학은 면접에서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며,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은 전년도 1,408명보다 14명 감소한 1,394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외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포함)다. 전형방법(미술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 제외)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2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면접 및 구술고사 성적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미술대학 디자인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응시영역기준 포함)은 적용하지 않는다. 미술대학 디자인학과는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여야 한다. 면접은 지역균형전형과 달리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MMI면접을 실시한다.또한, 서울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의 필수 응시 기준을 완화해 ‘Ⅰ+Ⅰ’ 응시 조합을 허용한다. 다만, 수능 과학탐구 과목을 Ⅰ+Ⅱ로 응시할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하는 기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다만, 지속적으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서 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Ⅰ+Ⅰ’은 조정점수가 없고, ‘Ⅰ+Ⅱ’는 3점, ‘Ⅱ+Ⅱ’는 5점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수능 과학탐구 응시영역기준 유형 를 -1과 -2로 구분하였다. -1[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화학부), 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사범대학(물리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의과대학]은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4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 응시해야 한다.끝으로, 2024 서울대 입시의 핵심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핵심 권장과목, 권장과목)’을 제시한 점이다. 지원자의 교과목 이수현황과 노력 그리고 주도성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말이다.[표 1]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핵심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 학과(부)에서 공부하기 위해 이수를 권장하는 과목 권장과목을 제시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학생의 진로·적성 따른 적극적인 선택과목 이수를 권장함모집단위핵심권장과목권장과목인문대학전학과--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타학과--자연과학대학수리과학부통계학과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물리천문학(물리학)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물리천문학(천문학)지구과학Ⅰ, 미적분, 기하지구과학Ⅱ, 물리학Ⅱ, 확률과 통계화학부화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생명과학부생명과학Ⅱ, 미적분화학Ⅱ, 확률과 통계, 기하지구환경과학부물리학Ⅱ 또는 화학Ⅱ 또는 지구과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간호대학-생명과학Ⅰ, 생명과학Ⅱ경영대학--공과대학광역미적분, 확률과 통계기하건설환경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기계공학부에너지자원공학과조선해양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확률과 통계재료공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화학Ⅱ, 확률과 통계전기.정보공학부물리학Ⅱ, 미적분확률과 통계, 기하컴퓨터공학부미적분, 확률과 통계-화학생물공학부물리학Ⅱ, 미적분, 기하화학Ⅱ 또는 생명과학Ⅱ건축학과-미적분산업공학과미적분확률과 통계원자핵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항공우주공학과물리학Ⅱ, 미적분, 기하지구과학Ⅱ, 확률과 통계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미적분, 확률과 통계식물생산과학부생명과학Ⅱ화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식품·동물생명공학부화학Ⅱ, 생명과학Ⅱ-응용생물화학부화학Ⅱ, 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확률과 통계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미적분, 기하물리학Ⅱ 또는 화학Ⅱ사범대학지리교육과한국지리, 세계지리, 여행지리수학교육과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물리교육과물리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화학교육과화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생물교육과생명과학Ⅱ화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지구과학교육과지구과학Ⅰ지구과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화학Ⅱ, 생명과학Ⅱ-의류학과-화학Ⅱ, 생명과학Ⅱ또는 확률과 통계수의과학대수의예과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약학대학약학계열화학Ⅱ, 생명과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의과대학 의예과생명과학Ⅰ생명과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표 2] 수능 과학탐구 응시영역기준 유형2 개편- 과학탐구영역 Ⅱ과목의 필수 응시 기준을 완화하여 2024학년도부터 수능 과학탐구 영역 응시 기준에서 ‘Ⅰ+Ⅰ’ 응시 조합을 허용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과학탐구 영역 Ⅱ과목 응시를 장려하기 위해서 과학탐구 과목 응시 조합 유형에 따른 조정점수를 부여합니다.- 유형 2-1은 과학탐구 영역의 8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응시하되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4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을 반드시 포함하여 응시해야 합니다.- 수능 과학탐구 과목을 Ⅰ+Ⅱ로 응시할 경우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으로 응시해야 하는 기준은 지속적으로 유지합니다.- 수능 응시영역기준 유형 2를 유형 2-1과 유형 2-2 체제로 구분하였습니다.유형모집단위2024학년도 수능 응시영역기준2-1[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화학부[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 2023-02-17
- “모두 소중한 아이들, 간절한 부모의 마음으로 지도합니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학원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을 터, 하지만 부모에게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와중에도 오직 입소문을 통해 재원생 수가 증가하면서 최근 확장 이전한 학원이 있다. 바로 ‘더베리타스수학학원’, 이곳은 일산 지역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중·고등학교 수학 내신과 대입 수능 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직 입소문으로만 큰 학원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살린 지도“아이가 수학을 잘하려면 스스로 생각하고 풀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기다려주는 게 필요합니다. 저희 학원엔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지만, 속도가 느린 학생들도 있습니다. 잘하는 아이들은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북돋워주고, 잘 안 되는 아이들은 따로 보강을 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 주는 것, 그게 저희 학원에서 추구하는 지도 방향이에요. 아이들은 다 소중하니까요. 늘 간절한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주려 합니다. 저도 엄마이니까요.”더베리타스수학학원 이영주 원장은 광고 한 번 하지 않고 오랜 기간 일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확장 이전까지 하게 된 비결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더불어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살린 지도와 완벽한 개념학습을 위한 꼼꼼한 1:1 학습관리, 수준별 학습 후 철저한 피드백 수업, 주말 원장직강 개별 보충의 3단계 학습시스템”을 학원의 강점으로 꼽았다.내신과 수능 1등급 획득은 탄탄한 개념 완성에서 시작!이 원장은 “내신과 수능 1등급 획득은 탄탄한 개념 완성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는 “무작정 빠르게 진도를 빼거나 문제만 많이 푼다고 수학을 잘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개념이 탄탄히 잡혀 있어야 응용문제나 고난도 문제도 잘 풀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의 양만 늘리다 보면 계속해서 브레이크가 걸리고 결국은 ‘수포자’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입니다. 개념을 확실히 소화해 자기 것으로 만든 다음 문제 풀이와 분석에 들어가야 탄탄한 실력으로 이어지죠”라며 수학에서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이에 더베리타스학원은 수준별 학습으로 기본교재는 반마다 정해져 있지만, 학생마다 각기 다른 서브교재를 가지고 관리받고 있다. 각자에게 맞는 수준의 문제를 풀고 관리 받아야 수학 실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이 충분히 실력이 되면 학년에 관계없이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도 가능하다.수준별 학습 후 철저한 피드백 수업, 주말 원장직강 개별 보충까지,‘3단계 학습시스템’으로 개념 완성!더베리타스학원은 꼼꼼한 1:1 학습관리와 함께 “수준별 학습 후 철저한 피드백 수업 진행, 주말 원장직강 개별 보충”이라는 3단계 학습시스템을 통해 ‘완벽 개념학습’을 꾀한다.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업 후 바로 자습실로 이동해 2시간가량 질문 해결과 문제풀이, 개별 첨삭 지도를 통한 피드백을 받으며 그날 배운 내용을 완벽히 익힌 후 귀가한다. 이 원장은 “학생 수 대비 조교 선생님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주말에는 이 원장이 직접 개별 보충 수업을 진행, 각 학생의 성취도와 이해 수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완해준다. 쾌적한 자습실에서 개별 관리 받으며 ‘수학의 바다’에 풍덩~더베리타스수학학원은 쾌적한 자습실을 갖추고 조교들이 상주해 있어, 학생들은 기다림 없이 질문 해결과 개인 학습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다.“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오랜 시간 집중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자습실과 휴게실을 꾸몄어요. 재원생들에게 항상 무료 개방이어서, 방학 때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조교 선생님들이 질문을 받아주고 문제풀이 첨삭 등 개별 학습 관리를 해줍니다.”부모의 마음을 잘 헤아린 지도 덕분일까. 이곳엔 초등 6학년 때부터 고3까지 장기간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이 원장의 ‘간절한 부모의 마음’은 강의실과 자습실의 모든 의자에 깔린 방석과 강의실 벽마다 붙어있는 감성적인 사진 액자, 그리고 카페처럼 아늑한 휴게실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32 3층(1층 올리브영)문의 031-907-3937 2023-02-17
- 입시 전문가가 바라보는 한자(어휘력)학습 대학 입시 국문과 면접장에서 교수들의 흔한 질문 중에 ‘국어와 한국어와 한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할까? 국어의 특징은 소리글자(한글)와 뜻글자(한자)를 혼용(선용)해서 쓸 수도 있고 어느 한쪽만 단독으로 쓸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문자 체계이다. 이렇게 완벽한 언어 체계를 왜 반쪽만 쓰고 있을까? 혹자들은 한글로 다 해결 되는데 어려운 한자를 사용할 필요가 있느냐 반문할 수 있지만 적용 범위를 학습으로 본다면 그리 불편할 이유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개념어의 이해와 효율성은 학습 속도가 배가 될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한 예로 정치와 법에서 “위법성 조각”을 헌법이 ‘조각나다’로 알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조각(멈출 조, 물러날 각)의 뜻을 조각나다, ‘깨지다’로 이해하는 그 학생들은 아무리 외워 본들 무슨 말인지 평생 모르는 신 문맹자로 탄생되는 순간이다. 동일한 음가를 가지고 있지만 전혀 다른 뜻으로 쓰이는 학습용어를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란 표현이 정답이다. 그 결과 고등학생들의 영어, 수학 대비 탐구영역의 과목 평균 및 표준편차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은 그저 암기 과목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잘못된 입시 정보로 인한 오해인지는 대입 과정에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어휘력이 좋다, 나쁘다의 차이는 선생님의 수업을 알아듣느냐 못 알아듣느냐의 근본적 문제로 학생 개인의 내신등급, 수능의 변별력으로 확연하게 차이가 드러날 수밖에 없다. ‘21세기 과학기술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학습법이다’ 생각할 수도 있고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단 하나 모든 교과서 개념어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고 그 독해 능력은 바로 학습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누구나 하는 이야기이다. 현실 세계에서 강한 시각적 자극(컴퓨터 등)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이런 상투적인 말에 귀 기울일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과제이기에 어휘력 학습을 통해서 그 뜻을 이해하고 재미를 느꼈을 때만이 가능하다. 학생들에게 독서의 길을 열어주었을 때 결과는 자신감과 꿈이다. 이러한 이유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떠한 분야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시작이며 그것을 꾸준히 공부한다는 것은 창의력의 발단이다. 최소한의 학습 능력은 교과서를 읽고 독해하는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고교학점제’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다. 초, 중등 시절의 한자 학습은 평생의 어휘력과 유추 능력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과정의 선행학습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고교 학점제에 해당되는 공통 과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 과목의 내용을 미리 숙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초, 중등 학생들도 능히 고교 과정도 이해할 수 있고 본인의 꿈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3-02-17
- 고등학교 영어 중간고사 대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 고등학교 영어는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다3월 개강일이 이제 코앞이다. 이제는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나름의 전략과 수업계획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중학교와는 달리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중학교의 시험은 교과서와 교과서에 다루어지는 문법 그리고 학원에서 제시하는 외부지문 프린트를 간단히 학습하면 된다. 하지만, 고등부 영어 내신은 다르다. 고등부 영어내신 시험범위는 기본적으로 교과서 중심의 출제가 아니다. 교과서를 시험범위로 지정하기는 하지만, 그 시험범위가 짧다. 교과서 1과 또는 2개 정도의 과를 선정한다. 그리고 외부지문 즉 이를 테면, 교육청 모의고사 또는 EBS부교재가 시험 범위이다. 이러한 시험 범위는 학습량은 어마무시하다. 이러한 시험범위를 중학교 때처럼 본문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 보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물론 매년 생각보다 매우 성실한 학생들은 교과서는 물론이고 외부지문 시험범위 모두의 본문 내용을 달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학습법은 매우 비효울적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본문이 변형되어 출제가 되기 때문이다. 본문이 변형되어 출제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고등영어는 어휘력 즉 얼마나 많은 단어들을 학습해 왔냐가 중요하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모두 익히는 것은 기본이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유사어, 반의어들을 학습해야만 한다.그리고 그 외에도 선택지에서 정확한 방향성과 답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험범위 외에 기본적인 단어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평상시, 즉 겨울방학 중에 단어 학습량이 얼마나 많았는가 역시 중요하다. 결국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때처럼 단시간에 준비한다고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각 학교의 1등급과 2등급 간의 격차는 매우 치열하다.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는 1등급과 2등급 간의 구분이 모호할 만큼 미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등급과 2등급 학생들 간의 벽을 점차 두터워 진다. 이유는 1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의 학생들 역시 자신의 지금의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매우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등급의 학생들이 1등급 내신 진입을 위해서는 1등급 학생들 보다 더욱 치열하게 공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혹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순간에 우리 아이는 또는 나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내신1등급을 위해서는 학습 전략이 필요필자는 가능한 한 많은 양의 독해지문과 많은 양의 어법 문제를 풀어보라고 권한다. 그리고 철저히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와 자기만의 노트를 만드는 것이다.많은 양의 독해 문제를 풀고 오답정리를 할 때 반드시 어휘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단어를 정리하다 보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단 7일만 견뎌라! 7일 일주일이 지나면, 처음에 몰랐던 단어 때문에, 단어 정리로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정리하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게 될 것이다. 중요한 어휘들은 반복해서 나오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난해하게 생각 되었던 단어가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익숙해지고 눈에 익숙해 지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어 버린다. 이렇게 단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되면, 이제는 영어 문장을 쓰면서 구문 정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정한 문장 즉 아무리 해석을 해 보려 해도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틀린 지문 중에 한두 개의 문장은 있게 마련이다. 그런 문장을 반드시 노트에 써 보아야 한다. 영어 문장을 영어로 써 본 후 그 문장을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문법 지식을 총 동원해서 분석해 보는 것이다.단 7일 ! 일주일간 문장 분석에 힘을 쏟아 붓는 것이다. 그렇게 문장들을 분석해서 정리해 보고 확인해 보면, 어느 순간 스스로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 힘이 생길 것이고, 영어 공부가 재미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이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실력은 늘어난 것이다.영어를 읽고 해석하고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데 단 2주를 투자하면 된다. 영어의 기본기는 시간이 아니라 노력이다. 긴 시간동안 능률 없이 수동적으로 학습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으로 단기간에 치열하게 공부하는 것이 영어 성적 향상에 더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그러므로 중간고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전인 2월 지금! 바로 지금부터 영어 학습에 대한 계획을 다시 세우고 치열하게 공부하자! 그러면 분명 좋은 결과가 여러분에게 있을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02-17
- 대진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시험 출제 경향 고전문학 비중 높은 편, 미리 준비해야대진고등학교 1학년 국어 시험은 전통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험 범위 자체가 매우 다양한 범위에서 출제되며, 교과서 외 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먼저 시험 범위를 살펴보면, 타학교들이 1학년 첫 중간고사의 시험 범위를 현대 문학을 중심으로 출제하는 것에 비해, 대진고 1학년 중간고사는 고전문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2022년 1학기 중간고사와 2021년 중간고사에서 모두 「최척전」이라는 고전 산문이 출제되었으며, 현대문학과 비교, 대조하는 방식의 「가시리」라는 고전시가가 출제되었다. 「최척전」같은 고전산문의 경우 작품의 내용 파악을 묻는 차원에서 머물렀다면, 고전시가와 같은 경우는 단순히 작품의 의미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고려가요인 「가시리」가 갖는 갈래상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평가의 수단으로 삼았다. 따라서 예비 고1 과정에서 고전시가의 시대별 문학 갈래상의 특징을 암기하지 않으면 쉬운 문제에서 오답을 고를 수도 있다. 또한,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주제가 일치하는 문제를 고를 때 다양한 시조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고려 말부터 조선후기까지의 시조 작품을 철저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고전시가를 공부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단순히 작품을 확장시킨다는 의도로 작품 공부에만 매달리면 정작 시험에서 배우지 않은 작품이 나왔을 때 해석을 하지 못해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따라서 고전시가 읽는 법을 먼저 철저히 훈련한 후, 작품에 접근한다면 배우지 않은 지문이라 하더라도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정답을 찾는 데 매우 유리하다. 다음으로 현대문학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그 작품의 확장 정도가 매우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2년 같은 경우는 윤동주의 「자화상」을 기본 작품으로 윤동주의 「간」, 정호승의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이육사의 「절정」을 하나의 묶음으로 하여 여러 작품에 대한 주제적 연관성과 작품 자체에 대한 감상, 분석력을 평가하였으며, 고재종의 「첫사랑」과 고전시가인 「가시리」를 하나로 묶은 후, 낯선 현대시를 선택지에 배치하여, 낯선 시를 해석하는 능력을 측정하기도 했다. 시의 기본 이론인 비유, 역설, 반어, 시상 전개 과정 등의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또한 출제되었다.지금까지 살펴본 대진고 1학년 중간고사 문학의 출제 경향을 보았을 때, 대진고는 1학년 중간고사 과정에서 낯선 문학에 대한 감상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으며, 시조에 대한 확장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고전시가의 시대별 갈래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따라서 대진고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단순히 작품 몇 개를 암기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작품의 확장과 고전시가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필요하겠다.문법시험 준비 방법 다음으로 문법 시험 범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으로 고1에서 다뤄지는 문법은 음운의 변동,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중세국어 등 총 네 분야이다.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에서 문법 범위를 한 가지만 다루는 데 반해 대진고는 두 가지를 다루고 있다. 2022년과 2021년 모두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을 시험 범위로 하였으며, 2020년은 음운의 변동과 문법 요소가 시험범위였다. 이 부분에서 재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문법의 필수 요소인 형태소와 품사, 그리고 문장성분의 개념을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시험 범위가 음운의 변동과 한글 맞춤법이라고 해서 그 부분만을 공부하다 보면, 제대로 된 개념 이해도 안 될뿐더러 시험 범위에 대한 암기는 더더욱 힘들다. 따라서 문법 시험 범위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중학교 때 배운 형태소의 개념과 품사, 문장성분의 개념을 명확히 파악하고 암기해 둘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 국어는 단순히 시험 범위를 반복해서 공부하고 암기하는 것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다양한 분야의 개념에 대한 섭렵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급한 마음에 해당 시험 범위만을 암기하고 시험에 임한다면 결코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지금부터 천천히, 차분히, 하나하나 국어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개념들을 암기하고, 적용하며 고등학교 국어 공부에 익숙해지자. 그러면 반드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주)이루는 교육(이루는학원) 김준실 원장문의 031-922-0957 2023-02-17
- 예비 고1 영어, 입학 전 필수 고려 사항!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예비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중학교와 많이 다른 고등학교 생활을 생각해서 마음의 준비와 다짐이 필요하고 향후 방향성을 생각해서 그에 맞는 학습방향과 계획을 세워야한다. 무엇보다 정해진 목표들을 확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해야한다.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많아지는 상황에서 그동안 장시간 공부하는 습관이 배어있지 않은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나갈 수 있고 실천가능하면서도 다소 많을 수 있는 공부량을 인내하며 성취해 갈수 있도록 공부습관을 훈련해야한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다소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반복되는 실패를 하게 되면 성과가 더 안 나오고 의욕이 떨어질 수 있다. 학생들 각자의 실력에 맞게 학습량을 정하되 다소 힘들어도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워 성취감을 반복해서 느끼게 되면 잘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공부에 의욕이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해 하던 학생들도 보람과 만족감으로 학습에 점점 흥미를 가질수 있다. 또한 나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생겨 더 의욕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일정기간의 간격을 두고 학습량을 늘리면서 계속 목표를 실현해 가는 계획을 세우는 게 바람직하다. 우선 크게 1년 계획을 세우고 학기별, 분기별, 월별, 주간별 목표를 세우면 그 주에 일별계획도 세부적으로 세울 수 있으니 시간을 내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보면 더 체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다가갈 수 있다. 다만 주 단위, 월 단위로 세운 계획은 꼭 점검해서 계획대로 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해 나가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중학교 기간동안 코로나 영향으로 학습의 강도나 중요성에 둔감해져 안일한 생각을 갖게되거나 학습에 대한 의욕저하로 이어지는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적지 않다. 당장 3월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정신적 무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사람은 생각의 영향을 받고 생각한대로 결국 결과를 만들어 가는 존재다. 지금 당장 중학교 때의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고등학교 기간 동안 성공적인 입시를 준비해서 재수하지 않고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정하고 꿈을 이미지화하여 머릿속에 각인시켜놔야만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꿈을 상상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했으며 이미 성공한 사람처럼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노력했었다. 다소 실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도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불가능은 없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도록 생각을 정리하고 꿈을 상상하며 하루하루 그 기쁨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을 해야 한다.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등학교 학생들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중학교와 달리 내신에서 다른 과목도 등급을 챙겨야하니 열심히 한다 해도 과목별로 시간이 요구되고 심지어 아주 적은 점수 차로 등급이 달라지니 등급받기가 너무도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더더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중간고사 시험 준비 시작하는 시기까지 방학기간도 남아있으므로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학기 중 시험기간에만 공부해서는 최선의 성과를 만들기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이해를 요하는 내용들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략해야한다.아는 부분을 반복하는 것은 최소화하고 모르는 내용에 집중해서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한다. 지금 남아있는 시간을 고려해 목표를 수정하고 절대적으로 중요한 학습 내용만 정확히 추려서 계획을 재조정해서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해야한다. 항상 주기적으로 계획을 점검하고 수정해 결국은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민해야한다. 아무 생각 없이 계획을 위한 계획이 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고 체크해야 한다.방학을 앞두고 계획을 세워 ‘열심히 하자’라고 다짐했던 시간이 마무리단계에 다가가고 있다. 그동안 얼마나 계획을 성취했는지, 부족했다면 원인은 무엇이었는지 잠깐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게 필요하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면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자곧 새학기를 맞이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다. 남아있는 시간동안 목표를 향해 시간관리를 잘하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코지지 않고, 새해 다시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여 목표를 반드시 성취해가길 응원한다. 일산 주엽동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3-02-17
- 고3 수험생이 읽어야 할 글 지금 못하면 나중에도 못한다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공부를 가장 열심히 했다. 2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지식이 많이 유입됐고, 그것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쓴 것이다. 그렇다고 2학년 시기를 매우 알차게 보낸 것만은 아니다.고2 여름방학 땐 잠깐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허비한 적도 있다. 설날, 추석과 같이 많은 공부시간이 주어지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오늘은 연휴 첫날이니까 오늘만 놀고 내일부터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다가 늘 마지막 날 하루만 제대로 공부했다. 게으름이 많았던 학생이었다.고3때는 이러한 습관들이 저절로 고쳐질 줄 알았다. ‘내가 고3이니까 열심히 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중요한 것은 고3이라고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이 나를 바꾸어 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이는 재수, 삼수로도 이어진다. 고3때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재수하면 갑자기 뭐가 달라지는가? 재수를 하면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은 분명 맞는 말이다. 실제로 재수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성실한 일부 학생들에게 해당 되는 내용이다. 대다수의 게으르고 나태한 학생들은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진다. 수능은 기본적으로 사고력 시험이기 때문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무조건 더 잘 보는 것이 아니다. 애매한 태도로 공부하면 재수, 삼수했을 때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재수를 미리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올 한해 열심히 살아서 최선을 다해 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올해 끝날 생각을 해야, 못 끝내더라도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안일하게 사는 당신에게 절대 기회를 주지 않는다. 당장 행동하고 움직여야 한다.눈높이를 맞춰서 공부할 때 실력이 는다고3이 되면 실전 모의고사 수업(이하 실모 수업)을 학원에서 듣게 된다. 수능과 비슷한 모의고사를 수능처럼 시간을 재고 풀어보는 것이다. 이는 반드시 필요한 수업이다. 중요한 것은 실모 수업은 공부의 마지막 단계라는 것이다.실모 풀이가 의미가 있으려면 수능 수학 3점 문제들은 쉽게 풀 수 있어야 한다. 4점 중에서도 쉬운 것들은 잘 풀고 어려운 것들에서 헤매는 정도일 때 가장 도움이 된다.자신이 그 밑의 실력이라면 실모를 푸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개념 및 유형 문제들을 병행해야 한다. 기본적인 내용들도 숙지가 안 된 상태인데 실모를 푸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이는 상위권 학생들도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다. 수학 시험을 잘 보려면 크게 ‘지식’과 ‘지혜’가 필요하다. 함수 sin x를 미분하면 cos x가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은 ‘지식’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함수를 미분할지 판단하는 것은 ‘지혜’이다. 실전 모의고사는 ‘지혜’를 길러준다. 시험에 필요한 감각과 판단력을 연습하는 것이다. 실전 문제 풀이 외의 수업들은 ‘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수학 개념에는 끝이 없다. 기초 개념부터 심화 개념까지 ‘지식’은 계속해서 배워야 할 대상이다.상위권이 될수록,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지식’보다 ‘지혜’가 늘어야 한다. 시간도 ‘지혜’를 늘리는데 더 많이 투자하는 게 맞다. 하지만 ‘지식’의 유입을 끊어선 안 된다. 본인이 부족한 것이 많은 고3일 경우 실전 모의고사 대신 ‘쎈 수학’부터 풀기를 바란다. 기본도 되어 있지 않는데 고3이라는 이유로 마지막 단계인 실전 모의고사에 너무 시간을 쏟지 말라는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밑에서부터 채워나가야 실력이 는다. 3월이 되면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반짝 공부하는 척만 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대다수의 게으른 학생이 될지, 성실하게 살아서 변화를 이끄는 학생이 될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변화하는 1퍼센트가 되어 대학 합격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02-17
- 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대두되는 요즘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대신, 단순하고 일방적인 매체에 대한 노출과 함께 학습적인 면에선 단순 암기와 문제풀이식 학습법이 만들어낸 결과 중 하나다. 문해력 부족은 결국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확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어려움을 만든다. 이에 분석수학-올인고전학당에선 학생들이 문해력 부족을 극복하고 수학·과학적인 개념 정립, 사고력과 논리력 향상, 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3월 개강할 예정이다. 대치동 유명 독서·토론·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분석수학은 2007년 출발해 대치동에서 이미 특목고와 명문대 입시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자리 잡은 독서, 글쓰기 연구소 ‘올인고전학당’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 운영 중이다. 올인고전학당에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고 결과로 입증된 학년별, 입시 목적과 방향에 따른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초등 융합 영재 독서, 글쓰기를 비롯해 중등 대상 국어독서 프로그램 및 특목/자사고 융합 독서 토론 프로그램 등이 있다. 수리과학 논술 전문가와 함께 스토리로 개념 잡고 글쓰기로 완성올인고전학당 설립자 김성우 박사는 새롭게 시작되는 ‘수학·과학 개념 독서 & 논리적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수학·과학도 기본 기념을 잘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교과서 개념 진도에 맞춰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활용한다. 스토리 읽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과학 과목의 서술형 시험문제 대비를 위해 논리적으로 체계적인 글쓰기, 이과적인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대치 하이퍼논술 이과 원장 및 대치 논술 이데아 수리논술 대표 강사 등 수리논술강의에 19년째 전념한 김성주 강사는 “입시 논술을 오래 하다 보면 읽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사실, 수학·과학 읽기는 문과적 읽기보다 쉽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단순 공식 암기로 문제를 해결해 온 학생들은 이러한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다. 이를 해결할 실력과 능력을 초등 때부터 체계적으로 쌓아보자는 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다”고 설명했다.교과 연계 주제 이야기로 재미와 사고력, 논리력 모두 잡는다‘수학·과학 개념독서&논리적 글쓰기’는 초등 고학년과 중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학교 교과 개념과 동떨어져 있는 주제가 아니라, 연계된 주제의 책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강사는 “사실 교과서가 있지만 내용이 자칫 딱딱할 수도 있고, 모델로만 서술되어 개념 이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인물과 이야기가 곁들여지면 개념 정립이 훨씬 수월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또한, 수학적 학습 단계가 나선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 초등부터 고등 내용까지 함축된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이해의 폭과 범위를 넓힐 수 있다. 개념 정립과 이해의 단계 다음에는 수학적 및 과학적 글쓰기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성주 강사는 “결국 쓰기로 마무리된다. 쓰기는 부가적인 설명을 안 해도 될 정도로 중요하다. 입시적인 측면에서 스토리 이해와 요약 능력, 쓰기 능력이 결합되면 결국 수학과학의 서술형을 준비하게 되고 영재고나 의대 구술면접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비문학 독해 능력이 향상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작성된 글은 1:1 첨삭을 통해 수정을 거쳐 더 완성도 있는 글을 향해 나아감으로써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도록 돕는다. 또한, 글은 완전히 개별적인 결과물이기에 각각의 학생이 재미를 잃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면서 한 단계 높은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김성우 박사는 마지막으로 “수리는 계산이 아니다. 논리 사고력이다. 계산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므로 논리 사고력을 쌓아야 하고 그것이 문해력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문해력으로 수리적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끌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2차 올인 독서/글쓰기 프로그램 설명회 2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3문의: 031-921-3030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