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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교육개정안 발표에 따른 국어, 사회 과목 교육 준비- 사회편 고등학생 제자들의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가 “선생님, 저 선택과목 뭐 골라요?”이다. 고등 2학년부터 골라야 하는 선택과목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무슨 영역을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심지어 그 과목이 무엇을 배우는지도 모른 채 수강인원, 난이도 등을 고민하고 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지에만 초점을 맞춘다.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과목부터 찾기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시점부터 이런 고민을 하고 어설픈 선택을 하는 친구들은 입시에서 손해가 크다고 판단된다. 고교 학점제의 핵심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그에 맞는 과목을 수강하여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정성평가 한다는 점에 있다. 그런데 과목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학에서 수강할 분야와 관련성도 모른다면 이는 고교 학점제의 본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 할 것이다.현, 교육과정에 초등 사회 영역이 3학년에 시작되고 5학년 2기에 역사, 중2학년에 세계사, 중3학년에 한국사, 고등1학년에 한국사를 배우다 보니 사회 공부는 곧 역사 공부인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거의 매 학년 사회과목을 다양하게 학습하고 고등1학년 또한 통합사회라는 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사회과목에 대해 무엇을 학습하는 과목이라고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진로 선택 및 융합 선택 과목 다양화2022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사회과 역량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과 연계하여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및 의사 결정력, 의사 소통 및 협업 능력, 정보 활용 능력으로 설계하고 있다. 또한 사회과는 ‘지리 인식’,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인문환경과 인간 생활’, ‘지속가능한 세계’, ‘정치’, ‘법’, ‘경제’, ‘사회·문화’, ‘일반 역사’, ‘지역사’, ‘한국사’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이를 기초한 수업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이루어지고 고등학교 이후에는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 그리고 진로선택과목 및 융합선택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과거에 비해 일반 선택 과목은 축소되었으나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과목은 심화되고 다양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선택과목은 절대평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수능 시험 과목 및 입시의 전반적인 틀은 2024년에 발표 될 예정이다.선택 중심 교육과정 (고교)<공통 과목>한국사1, 한국사2통합사회1,통합사회2< 일반선택 과목>세계시민과 지리세계사사회와 문화<진로 선택 과목>한국지리 탐구도시의 미래 탐구동아시아 역사 기행정치법과 사회경제국제 관계 이해<융합 선택 과목>여행 지리역사로 탐구하는 현대 세계금융과 경제 생활기후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이에 우리는 사회 공부를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할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 모든 과목을 선행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 전부 학원을 다녀 공부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다양한 사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폭넓은 독서 및 탐방을 통해 흥미를 가지게 하며 사회과 과목이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과목이 아님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중등에서는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찾도록 노력하고 그 분야에 관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나의 진로 적성 및 특 장점을 알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선택 과목의 기로 앞에서 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바뀌어 가는 교육 현실 앞에 우리는 당당하게 맞서고 그 교육의 목표에 상응하는 인재를 길러 내야 한다. 아이들과 책으로 만나고 책으로 소통하는 직업을 가지다 보니 늘 강조하는 것이 독서 밖에 없다. 우리가 주어진 환경에서 다양성과 깊이 그리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은 그 분야를 충분히 연구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책을 통해 배우는 일이다. 필자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아이들의 말이 있다. “선생님, 읽어보니 철학도 경제도 재미있어요!” “법이 우리 어렵지 않아요!” “지리가 나라 이름, 수도를 외우는 게 아니더라구요!” 사회 공부의 시작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하고 싶다.일산 운정 국어논술전문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3-02-17
- 결과로 증명하는 대학편입의 기준 ‘김영편입 종로캠퍼스’ 오로지 대학 입학이 목표가 됐던 수험생활을 지나고 나면,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오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에 갈걸’하는 후회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그러면서 4년이란 대학 생활을 후회나 방황으로 채우기보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편입학이라는 열린 기회를 통해 꿈을 실현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편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흔히 대학 순위로 일컫는 ‘스카이서성한이중경외시’ 등을 포함한 전국 50개 대학에서 해마다 편입생을 모집한다. 그 모집인원은 2021년 이후 지속 증가세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을 포함해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편입생을 선발한다. 상위권 대학생들이 반수나 재수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편입생 모집인원도 증가했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모집인원 증가가 두드러진다. ‘편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말이 홍보문구가 아니라 팩트가 된 것이다.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이다. 대학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은데 전과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편입을 통해 학과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다. 또한 전문대 졸업 후 취업 대신 대학에 진학해 공부하길 희망하는 경우다. ‘무조건 대학에 붙고 보자’였던 과거와 달리 자기 적성에 맞는 학과를 위해, 좀 더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편입을 준비한다.수시 6개, 정시 3개 학교에만 지원해야 하는 대학입시와 달리 편입은 지원 대학 수의 제한이 없다. 복수 지원이 가능해서 일반적으로 편입생 한 명당 대략 14개 대학에 지원한다.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인문계는 영어 중심으로 실력을 다져두고, 학교별 특징에 맞게 세부 과목을 보충해서 다수의 대학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와 정시 중심의 대학입시와 비교해 응시자 대비 선발 인원이나 선발 기회를 보면 편입은 분명 열린 기회인 것이다.자연계열 합격률 81% ‘최우수 캠퍼스’편입은 편입학의 특징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 편입 1단계는 영어와 수학 성적이 기본이며, 학과별로 전공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영어는 문법 어휘 독해 논리 4가지 영역에서 출제되며 읽기를 기반으로 한 문제가 주를 이룬다. 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공학수학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출제된다. 필답고사는 대학별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 실력과 함께 학교별 기출 문제 공략에 공을 들여야 한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을 평가하는 2단계 전형을 시행한다. 특히 2단계 전형에서 당락이 결정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김영편입 종로캠퍼스는 1단계 필답고사 물론이고, 2단계 전형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지방에서 오는 경우, 재학 중 편입 준비를 하는 경우 등 다양한 수험생의 상황을 고려해 새벽반, 오전반, 저녁반, 주말반으로 반을 구성했다. 특히 인문계에서 자연계로 편입을 희망하는 경우 미적분이나 공학수학 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종로캠퍼스 자연계 편입 대비반은 수학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그 결과 자연계열 합격률 81%(2022학년도), 모의고사 수학 평균 점수 1위(2023학년도 대비)를 기록하며 ‘최우수 캠퍼스’로 선정되기도 했다.김영편입 종로캠퍼스의 최윤선 원장은 “편입을 통해 새로운 출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라며 “우수한 강사진, 체계적인 관리, 맞춤형 입시전략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02-745-7033 2023-02-17
- 학벌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착각 학령인구 감소에도 대학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이미 지방 국립대까지도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2000년 65만 명이던 신생아 수는 2005년 43만 명이 되기까지 매년 20만 명씩 줄었는데 그 당시에 태어난 아이들 수로 인한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이후 2차 감소기에서 신생아 수는 2012년 48만 명에서 2021년 26만 명으로 지금까지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2035년쯤 되면 학령인구는 약 20만 명 정도로 지금보다 50%가 감소하고 그만큼의 대학교가 통폐합 및 폐교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이 말은 어쩌면 지금 다니는 대학이 졸업 후에는 없어져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변화 속에서 이제 어차피 더 이상 학벌은 의미 없어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실제로 청년 인구가 줄어들면 오히려 취업하기 쉬워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인구 감소로 경제 규모가 줄어드는 만큼 대기업, 공무원 등의 채용인원도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고 AI가 더 빠르게 발달해 모두가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더 적어져 오히려 빈부격차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이런 알 수 없는 사회 변화 속에서 우리는 대체될 수 없는 인재가 되어야 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방안은 명문대에 진학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물론 꼭 명문대에 가야만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보고, 얻는 다양한 문화 자본의 힘을 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학벌의 가성비가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경쟁력 강화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다.수능보다 쉬운 대학 편입흔히들 편입하면 모집인원이 너무 적고, 시험도 너무 어려워서 수능보다 합격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면 다들 수능시험을 다시 보려고 하지 않을까? 왜 굳이 어렵다는 편입시험을 보려고 하겠는가. 1학년으로 들어가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라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편입 준비생들 대부분은 아직 20대 초반이다.일단 편입은 자세히 보면 그렇게 조금 뽑지 않는다. 작년 수능 응시자는 약 45만 명이었다. 그에 비해 편입 응시자는 1만 명 정도이다. 그런데 2022년도 중앙대학교 기준으로 정시모집인원은 1779명이며, 편입학 모집인원은 564명이다. 절대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시험 난이도에 대해서는 편입시험이 수능에 비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편입학 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 시험이다. 중요한 것은 이 시험의 경쟁자들의 수준이다.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과목 평균 1등급인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편입학을 도전하는 학생 중에 그런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런 학생들은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을 것이며, 아쉽다면 수능 재수를 도전할 것이다. 수능에서 평균 3등급 이하의 아쉬운 결과를 얻었던 학생들 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수능 평균 3~4등급만 되어도 매우 유리한 시작을 할 수 있다. 편입은 알고 보면 생각보다 훨씬 해볼 만한 시험이다.편입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답부터 먼저 이야기하자면 3월이 최적이다. 수능 재수의 경우, 빠르게는 1월, 보통 3월에 시작하는 것을 모든 학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후에 시작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반수를 하는 것이다. 편입도 마찬가지다. 3월에 시작하는 것이 당연하다.편입을 위해 인문계 학생이라면 영어를, 자연계 학생이라면 영어, 수학을 준비해야 한다. 편입 영어의 핵심은 어마어마한 양의 단어 암기이다. 대부분의 편입 수험생들은 벽돌보다 두꺼운 단어장을 일 년 내내 암기하고 있다. 그만큼 단어의 양이 많다. 단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반복하는 것만이 답이다. 그래서 3월부터 일 년 동안 반복하는 학생과 6~8개월을 반복하는 학생의 단어 실력은 동일한 노력을 가정했을 경우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단어뿐만 아니라 문법, 독해, 논리까지 공부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거기다 수학까지 준비해야 하는 자연계 준비생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편입 수학의 경우,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 수학과 다르게, 단순 계산 문제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어디에나 장단이 있는 법, 대학 수학 범위인 만큼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수능보다 배로 많다.결론적으로 결국 편입은 시간 싸움이다. 그래서 사실 편입시험기간은 장장익선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몇 년간 준비할 수는 없다. 고3이 되었다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3월부터 일 년 준비하면 된다. 시작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불리하다.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불확실한 사회 속에서 ‘나’라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실히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편입을 시작할 최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기회에 마음 단단히 먹고 명문대 입학을 통해 인생 제2막의 시작의 발판을 마련해 보는 것이 어떨까?이종수 상담실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3-02-17
- 미대 입시 : 정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기타 과목 학습 방법 2023학년도 입시는 2월에 접어든 현재 합격자 발표가 한창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며 또 다시 2024학년도 입시가 시작된다. 매년 1월이 새해의 시작이라면 입시의 시작은 매년 2월인 셈이다.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무작정 앞만 보고 가기보다는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정해놓고 가야 시행착오 없이 입시를 마무리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경우 어느 정도는 내신 성적의 예상치가 있어서 수시인지 정시인지 방향을 정해서 준비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좋다고 볼 수 있다.미대의 수시 및 정시는 실기+학과성적이라는 경쟁 양식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완벽하게 다른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수시는 내신 관리를 해야 하므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국어, 영어, 탐구과목을 같은 비중으로 골고루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지필시험 외에 수행평가 또한 챙겨야 한다.하지만 정시의 경우 영어 과목의 절대평가 등 공부 과목에 대해 좀 더 복잡한 셈법이 필요하다. 이에 입시를 앞둔 현 고2학생들 및 고1 학생들의 미대 정시지원 전략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미대 입시생은 영어 절대평가 준비 어느 정도 해야 할까?영어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 지 벌써 6년이 지났다. 상대평가의 1등급이 상위 4%, 2등급이 상위 5%~11%까지로 정해지는 것에 비해 절대평가는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89점을 받으면 2등급으로 10점 간격으로 9등급까지 등급이 주어진다. 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난이도를 조정하여 상대평가의 1등급 비율인 상위 4%만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지만, 보통 등급의 상향이 일어남은 어쩔 수 없다. 따라서 난이도에 따라서 1등급이 상위 10%를 넘을 수도 있고, 2등급이 상위 25%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를 대비하여 각 대학은 등급 간의 배점 차이를 줄이거나 영어 과목의 반영 비율을 줄이고 있다.심지어는 영어 점수를 배제하는 학교까지 등장했다. 미대 입시에서 영어 과목의 반영이 없는 대표적인 학교는 이화여대가 있다. 서울여대와 덕성여대는 탐구과목, 영어 중 택1 할 수 있음으로 영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으면 회피할 수 있다.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서울) 등은 비율로 반영하지 않고 등급별로 3~5점 정도의 가산점 정도로만 반영한다. 또한 영어점수를 반영하는 학교도(*표 참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학교마다 상이하다.이러한 이유는 1등급 점수가 2등급보다 높은 것은 맞지만, 각각의 점수가 90점과 89점일 수도 있음을 가정한다면 두 등급 간의 점수 차를 벌이는 것이 형평성에서 어긋날 수도 있음을 인정한 대학들이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등급 간 점수를 조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요 미대의 등급 간 점수 차를 체크해보면 다음과 같다.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홍익대학교100958879685540234국민대학교100989590858075700과학기술대10097.994.98974.159.344.522.20건국대학교100999896.59491.5908580경희대학교100989480604023110성균관대1009792867564585350숙명여대1009894888070604020동덕여대100979182705540200단국대학교10098.195.185.170401550표를 보면 1등급을 100점으로 볼 때 학교마다 3등급까지 평균적으로 95점 정도의 점수를 주고 있다. 3등급이 5점 차란 말이다. 상대평가의 경우 1등급과 3등급 간의 점수 차이가 최대 22점이 나는 데 비해 상당히 적은 점수 차이다. 특히, 건국대의 경우 7등급까지도 90점을 준다. 건대의 경우엔 영어의 변별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미대 입시생은 국어, 탐구 과목에 투자하라!이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기 준비에 바쁜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경우 실기 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어떤 과목 투자의 가성비가 좋은지 반드시 체크하라.가령 국, 영, 탐구 모두 3등급인 학생이 있다면 분명 서울 내 상위권대학이 목표일 테니, 영어보다는 국어와 탐구에 집중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또 국, 영, 탐구 모두가 5등급이라면 경기권 대학을 노리면서 영어 공부 시간을 모두 국어나 탐구로 전환해야 한다. 자신의 위치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진학할 목표를 세운다면 반드시 국어와 탐구과목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일반계 대학의 경우 영어 절대평가로 수학이 입시의 핵심이지만, 미술대학의 경우 수학반영이 없고 영어가 절대평가임으로 국어와 탐구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아직도 영어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국어는 한국말이니까 쉽게 공부할 수 있어’ 또는 ‘탐구는 암기니까 나중에 공부해도 늦지 않아’ 이런 생각들로 한 해 입시를 망치곤 한다. 이 글을 보면서도 도저히 과목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성적표를 들고 가까운 학원으로 찾아가 상담받기를 권한다. 학생은 처음 하는 입시지만 학원 선생님은 수백, 수천 명의 입시를 지켜봤던 사람이다.“모든 일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임을 잊지 말자!”하부현 원장파주 운정산내 창조의아침미술학원031-941-0363 2023-02-17
- 새로운 입시의 탄생, 영어·수학·코딩이 입시 판도 바꾼다!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초등·중등 학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MS영재관 x 청담어학원 콜라보레이션 입시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영어·수리·코딩 융합사고력 교육기업 ㈜크레버스(청담어학원, April어학원, 아이가르텐,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 CMS 영재관, 씨큐브코딩)가 주최·주관을 맡았다. 현 중2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을 치르게 될 2028학년도의 새로운 입시는 학부모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초·중등 사교육 리더 ‘CMS영재관’과 ‘청담어학원’이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에 막막했던 학부모들에게 고입과 대입을 아우르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 현장을 다녀왔다.㈜크레버스 김형준 전무이사㈜크레버스 이상원 상무이사CMS영재관 대치입시센터 이장호 원장<1부> 2025년 이후 대입 전망과 분석●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대입의 향방1부에서는 ㈜크레버스 김형준 전무이사가 ‘새로운 입시의 탄생 : 2025년 이후 대입’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핵심 내용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현 중2 이하 학생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8학년도부터 새롭게 변화될 대입 전망과 분석이다.김형준 전무이사는 대입전형인 수시·정시의 전형별 핵심 평가요소를 언급하며 고교학점제의 주요 쟁점인 ‘절대평가제’와 ‘선택 교과제’로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과 편제의 변화에 주목했다. 절대평가제 도입은 대입 평가요소에서 사실상 변별력 약화를 의미하며, 앞으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이수했는지’와 더불어 ‘각 선택 교과와 맞물린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의 경쟁력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미이다.김 전무이사는 “학생마다 배운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각기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 새로운 입시와 맞물려 선택 교과는 필연적이고, 그 이외의 역량을 빌드업하는 과정이다. 즉, 고등학교에 가서 내가 듣고 싶은 과목,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게 해서 다양한 경쟁력을 키운 다면화된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미”라며 새로운 입시의 큰 방향성을 언급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중요성, 이는 고교 선택의 문제와도 직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입체적 영어·사고력 수학·코딩의 중요성그렇다면 고교학점제 반영 첫 대입은 어떻게 변화할까? 대학입학전형 4년 예고제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새로운 입시에 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김 전무이사는 ‘대세론의 대입 방향성’은 가지고 있다며 각각의 ‘전제에 따른 입시 유불리’ 전망을 언급했다.김 전무이사는 “새로운 입시에서 내신 절대평가로 가면 선택과목이 중요해지고, 얼마나 난도 있는 과목을 이수했는지와 등급이 변별력이 될 것이다. 또, 학생부 세특이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가(2개 이상 과목의 확장)와 수준을 어필하는 것이 변별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와 코딩을 접목한 세특이라면 ‘영어를 잘하는 과학 A등급’이 된다. 또, 수능이 절대평가로 간다면 수학과 영어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결국 새로운 학습법 즉,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이 대입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이어 “크레버스의 통합 로드맵의 핵심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역량 발굴(융합 인재 양성)에 있다.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입체적인 영어 학습’과 ‘패턴을 깨는 사고력 수학’이 핵심이다. 발문, 발표, 토론으로 생각을 발산하고 문해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이미지를 매개로 상상하는 영어·수학·코딩·금융에 대한 문해력은 자유로운 사고의 힘에 달렸다. 대입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서 가장 적합한 것이 사고력이다. 앞으로는 효율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이미 우리가 30여 년간 해온 것”이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2부> 변화하는 입시와 교육, 영어 학습법● 특목고, 대입을 위한 영어 학습 로드맵2부에서는 ㈜크레버스 이상원 상무이사가 ‘특목고, 대입을 위한 영어 학습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먼저 이 상무이사는 “과거의 입시는 문해력(수준 높은 텍스트와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 종합하는 사고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그 이상의 역량 즉, 상상력(지식을 여러 영역으로 연결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해법을 찾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서사력(배움을 자기 삶과 연결하는 문학/비문학 작품에 관한 스토리텔링 역량)에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식을 다양한 영역으로 연결하며 창의적·다면적인 사고력을 갖추는 ‘상상력’이 필수이며, 이를 바탕으로 뚜렷한 진로 계획과 방향을 설정하는 서사력이 대입 역량의 필수라는 의미이다.이어 SKY 대학의 전형별 모집인원(정시 수능 39%, 수시 학생부종합 45% 등)을 언급하며 "정시 수능은 문해력 즉, 이해력과 득점력이 중요하다. 반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상력 즉 차별성과 경쟁력(프로젝트, 연구·보고), 서사력 즉 자기주도역량(진로, 진학)이 중요하다"며 이를 다면적으로 기르는 역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언급하며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초중등 영어 학습 로드맵'을 제시했다.이 상무이사는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 공통영어Ⅰ·Ⅱ의 난도가 높아지고 지문이 매우 길어져 충분한 학습은 필수이다. 그러나 대입에서는 영어 공통과목과 일반선택(독해와 작문, 영어 Ⅰ·Ⅱ) 과목은 기본이며, 상위권 학생들은 선택과목에서 변별력이 생긴다. 상위권 대학 진학의 핵심은 심화영어 즉, 진로선택(심화 영어/독해와 작문, 발표와 토론, 문학읽기 등)과 융합선택(세계 문화와 영어/미디어 영어/실생활 영어 회화 등)에 달렸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이 상무이사는 ‘고입·대입전형 평가요소에서도 알 수 있듯 고등학교뿐 아니라 최상위권 대학은 지혜(문해력, 상상력, 서사력)로운 학생을 선발고자 한다. 결국, 수시·정시를 아우르는 입시 평가 기준은 영어 사고력과 수리 사고력”이라고 재차 강조했다.3부 효율적인 수학 학습법● 이과침공 시대의 수학 로드맵3부에서는 CMS영재관 대치입시센터 이장호 원장이 ‘수학은 곧 학교 결정! 수학이 되면 다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이 원장은 “정시 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대학 환산 표준점수 기준)에서도 알 수 있듯 수학이 1.5배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사실상 최상위권 대학에 가려면 최소한 수학 1등급이어야 하고, 의대는 수학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특목고와 일반고의 학력 격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상위권 대학이 어떻게 변별력을 두고 학생을 선발할 것인가에 주목하라는 것이다.이 원장은 “얼마 전 서울대에서 ‘2028학년도 미래교육을 위한 대입 발전 방향 컨퍼런스’가 열렸다. 핵심은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가였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 2023-02-16
- 서울 주요 대학 편입, 커리큘럼과 관리프로그램이 중요하다! 2월은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대학별로 일정이 다르지만 주로 12월과 1월에 시험을 치르는 편입시험을 준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은 “최근 전공을 바꾸거나 재학 중인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해 편입시험을 치르는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라며 “3~4등급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 서울 주요 대학 편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편입 성공,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유리한 이유편입은 과목 수가 수능보다 적고, 무한대로 지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수능 3~4등급 학생들이 경쟁하는 구조로 상위권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수능보다 유리하다.편입을 위해 인문계 학생은 영어 한 과목을, 자연계 학생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수능과 편입시험은 시험 유형과 난이도에 차이가 있다. 편입 영어의 경우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해야 하고, 편입 수학의 경우 높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 수학과 달리 단순 계산 문제가 주를 이룬다. 다만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수능보다 훨씬 많다.김 원장은 “편입은 시간 싸움이다. 공부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유리한 시험이다. 그래서 기초가 부족할수록 편입 성공 사례가 많은 실력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컨설팅으로 매년 많은 학생이 편입에 성공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고등학교 시기 3등급 이하인 학생, 즉 편입을 준비하는 대다수 학생은 공부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다. 지금부터 12월 편입시험 전까지 긴 시간 동안 스스로 통제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편입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와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이다.의무자습제 및 편입시험 유형에 최적화된 5단계 학습 프로그램으로 매년 우수한 편입 실적김영편입 수원캠퍼스 종합반은 ‘의무자습제’를 운영하고 있다. 의무자습제는 강제로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자습 시간 동안 교수진과 명문대 합격생인 선배 조교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모르는 문제를 바로바로 질문하여 해결할 수 있다.특히 편입시험은 수능 문제와 달라 커리큘럼을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종합반의 경우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점검하는 것까지 모두 학원에서 해결해 준다. 수강생은 공부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 절약은 물론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같은 목적을 가진 수험생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어 편입시험까지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편입은 옆에 함께 달려줄 사람이 있으면 더 힘을 내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마라톤과도 같다.김 원장은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커리큘럼은 편입시험 유형에 최적화된 이론, 응용, 심화, 실전, 파이널 등 5단계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또 공부의 8할인 자기주도학습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자습실, 집중 자습실, 여학생 전용 자습실 등 다양한 자습실을 갖추고 학생들이 원하는 형태의 자습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가 부족한 학생부터 서성한,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까지 커버할 수 있는 유일한 학원으로 1차 편입시험부터 2차 학계서·자소서·면접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편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다가오는 3월, 늦지 않게 2022학년도 기준 663건의 합격 실적을 자랑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문을 두드려 보자!문의 031-257-7033김영편입 수원: 수원역 10번 출구 앞 새수원빌딩 5층(도보 3분 거리)김영편입플러스 수원: 수원역 13번 출구 아이메카 빌딩 5층 2023-02-16
- 눈물겨운 노력에도 고배를 마신 친구들에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나요? 후회와 실망으로 몇날 며칠을 마음고생 하고 있나요? 도모했던 일의 결과가 좋지 않다면 과정에 대한 점검은 필요하겠지요. 특히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과한 자책으로 다시 일어날 힘마저 짓누르지는 말아요. 사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거두는 것에도 어느 만큼의 운이 작용한답니다. 올림픽을 한번 떠올려볼까요?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실력을 갈고 닦아 치르는 대회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트트랙처럼 변수가 많은 경기는 자신이 아무리 경기운영을 잘했더라도 무리하게 레인을 변경하려는 선수와의 충돌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하지요. 그렇게 억울한 상황에 휘말린 선수는 얼마나 황망하겠어요? 이렇게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도 피하고 싶은 결과가 닥치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운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승승장구만 해온 사람보다 많은 일을 겪어본 사람의 실력이 훨씬 막강한 건 알고 있지요? 지금 당장은 대학의 합, 불합격이 최대 과제겠지만 졸업한 후에는 훨씬 더 많은 변수가 있답니다. 실수나 잘못을 통한 쓰라린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노하우와 스킬이 발달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대학을 합격한 친구만 축복받은 것이 아니라 떨어진 친구도 사실은 시련을 가장한 선물을 받은 거랍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진정 열심히 했다면 몸이 그 과정을 기억한답니다. 그리고 실력이라는 이름으로 쌓여가지요. 절대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아요. 고배는 이름만큼 쓰고 아려서 삼키기가 힘들지만, 몸에 들어가면 그 어떤 산삼보다 효험 있는 보약이 된답니다. 그러니 자신이 쏟아온 노력과 시간을 믿고, 자신과 타협하지 않았던 귀한 순간들을 믿으세요! 화학 반응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불가마 안의 옹기가 터지거나 깨지지요? 깨진 옹기를 가루 내어 다시 옹기를 구우면 정말 단단한 옹기가 탄생한다고 합니다. 그만하면 자책은 충분합니다. 이제 새로운 옹기로 탄생할 때입니다!!정은경 원장더큰교육영어학원문의 031-487-1900 2023-02-16
- 누가 수능 수학이 쉽다고 하는가! “선생님! 너무 쉬워서 내신처럼 풀고 왔어요” “ㅠㅠ 뭔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풀다 막히고 풀다 막히고 그래서 망쳤어요ㅠ” 수능을 보고 온 학생들의 반응은 천차만별이지만 거의 위의 두 가지로 분류 되는 것 같다. 수학학원 원장인 나도 마찬가지지만 수험생을 둔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자식은 전자의 예처럼 쉽게 보고 오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기에 그런 학생들의 특징과 공부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사실 수능준비 1년 동안 보통의 학생들은 많은 문제를 푼다. 이과 학생들은 수1, 수2, 미적 문과 학생들은 수1, 수2, 확통 각 과목당 3~4권의 책과 인강교재, 기출문제 등 문제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많은 문제를 풀었지만 푼 속도만큼 빠르게 잊는다. 오답노트 속 문제는 절대 내가 만들지 않았다는 듯 낯설다. 이런 인지와 망각의 시간이 1년 내내 반복된다. 그러니 수능 문제 속 4점짜리 문제가 뭔 말인지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헛수고(풀고 오답하고 잊고)를 하는 것이다.그렇다면 쉬워요~라는 학생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우선 개념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냥 외웠다는 것이 아니라 - 줄줄 암기해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 단원의 목적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인 각각의 개념들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다. 수능 문제가 “다항함수”라고 시작하는데 후자는 다음에 나오는 식에만 집중하고 전자는 밑줄 치며 “다항이라~ 차수를 찾아야겠군” 이렇게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시작하니 출제자의 의도가 보일 수밖에 없다. 식에만 의존한 학생은 당근 출제자의 함정에 보기 좋게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수능이 쉽게 느껴지는 학생이 되려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문제분석력이 있어야 한다. 출제자가 왜 지수 함수에서 그래프를 그리려 하는지 미분에서 왜 두 식을 빼고 시작하는지 알면 공식보다는 원리가 보일 것이다. 결과인 공식에 집중하면 잘 정리된 문제집의 문제는 풀 수 있어도 원리를 묻는 수능이나 평가원 문제는 당황할 것이다.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문의 031-409-0953 2023-02-16
- 경복여고, 대일고 2023학년도 1학년 국어 내신 대비 전략 [경복여고1]경복여고 1학년 국어 내신은 다른 학교에 비하여 약 5배 정도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력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에 내신 대비에 앞서 학습 계획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세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른 학교는 내신 대비를 5주 정도 진행한다면 경복여고는 7주 이상의 내신 대비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 난이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범위 자체가 넓기 때문에 학습량 자체가 많아서 효율적인 체력 배분이 필요하다.지난 2022학년도 문학 영역에서는 여러 작품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그 작품에 대한 핵심 개념들을 잘 암기해 두었다면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중하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비문학에서는 지문 정리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 독서, 문학, 문법 문항 모두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때때로 지엽적인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경복여고는 학습량이 많아서 얕고 넓게 학습하기 쉬운데 피상적인 공부만 하다가는 킬러 문제를 놓칠 수 있다. 자신의 약점 강점을 분석하여 정확하게 학습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경복여고는 작품 간의 비교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각 작품의 차이점 및 공통점은 <보기>나 외부지문이 포함된 선지를 통해 수능형 문항으로 출제된다. 다양한 선지를 통해 공부한 작품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내신에 오답이 많이 발생한 학생의 경우 평소 수능형 공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기초 개념 및 핵심 내용 암기에 항상 신경을 쓰면서 진득한 태도로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문법의 경우 같은 단원이 계속해서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내신 대비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문법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문법은 시험 범위가 단원으로 책정되는 것이 아니라 문항으로 범위가 나오기 때문에 음운, 품사, 맞춤법 등 여러 파트가 시험 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1학기 시험 범위에서는 맞춤법 단원이, 2학기 시험 범위에서는 중세 국어 단원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 두 단원의 경우 선행 학습이 필요하며 많은 문제를 풀면서 적용하고 응용해야 한다. 심화 학습을 통해 오답 풀이를 꼼꼼하게 진행하여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범위의 무게에 눌려 자포자기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대부분의 문제는 중하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다. 기초 개념부터 차근차근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대일고1]2022학년도 대일고등학교 국어는 부교재와 프린트를 활용하였다. 교과서 학습은 물론이고 외부지문까지 응용하여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2021학년도는 부교재와 프린트 모두 활용하지 않았다. 부교재 사용 여부에 따라서 학습 방향이 매우 달라질 것이다.2022학년도 대일고등학교는 많은 외부 지문이 출제되어 작품마다 심도있는 분석은 물론이고 각 작품 사이의 연관성까지 고려하여 학습해야 했다. 범위도 넓은 편이어서 학습 방향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여 차근차근 준비하는 연습이 필요했다. 외부지문이 출제되면 교과서 중심보다 수능형 문항을 주로 출제하기 때문에 평소에 수능형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수능형 문항은 내신 대비처럼 몰아서 공부하는 식의 학습법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 수능 문제를 꾸준하게 접하고, 여러 작품을 분석하고 특징을 암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수능형 문항은 <보기>문항을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 분석 내용을 <보기>나 다양한 선택지에 적용하여 다각적으로 학습해야 한다.2021학년도 대일고등학교는 외부지문과 프린트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 외부 지문이 전혀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 교과서 중심의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중심의 문항이 출제되면 내신 대비가 쉽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범위가 좁으면 그만큼 지엽적이고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된다. 범위 내에서 나올 수 있는 문항들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치밀하고 세밀하게 공부해야한다. 학생들의 내신 대비 피로도가 매우 높아질 수 있다. 체력 관리는 물론 마음을 다잡는 힘을 단단하게 길러야 한다.특히 문법 같은 경우는 매우 까다롭게 출제될 수 있다. 대일고에서는 중간고사 문법 범위를 그대로 기말고사에 추가해서 내는 경우가 있으니 중간고사가 끝났다고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계속해서 개념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그리고 대일고는 다른 학교에 비하여 서술형 비중이 높기 때문에 서술형 쓰기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서술형으로 등급컷을 조절하기 때문에 객관식이 쉽게 출제되었다면 서술형 채점을 까다롭게 할 수 있다. 서술형은 학교 선생님의 필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 작품을 공부하게 된다면 반드시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해야 한다. 서술형 쓰기는 언제나 조건이 존재하는데, 조건에 맞춰 정확하게 서술했는지 검토하고 암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1학년 내신 대비를 꼼꼼하게 해야 2학년 내신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2학년 과정에서는 부교재 유무와 관계없이 많은 외부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 내신 대비를 진행하면서 공부한 작품과 개념을 잊지 말고 복습하여 수능형 문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두 번 공부하는 일 없이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02-15
- ‘독학의정석’ 2024학년 수능 대비 독학재수반 원생 모집 주엽역 인근에 자리한 독학의정석은 입시생의 학습과 생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독학재수학원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올해 개원 9년차를 맞이한 이곳은 일산뿐 아니라 멀리 김포와 파주에서까지 수험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재수 성공을 위한 지도와 관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김윤서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을 오랜 기간 운영해오면서 독학재수 지도의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 그래선지 우리 학원에서 재수를 시작한 수험생들은 중간에 이탈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재수생활을 마친다”고 말한다.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 수립과 실천으로 끝까지 흔들림 없이!재수는 장기 레이스이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학의정석에서는 수험생들이 들어오면 먼저 학습 계획 짜는 법을 지도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원생들은 과목별로 하루 학습시간을 세밀하게 배분해 학원에서 제공한 ‘주간 학습 및 생활 계획표’에 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일 학습 및 생활 내역을 10분 단위로 기입한다. 담임 멘토는 이를 날마다 확인하고 피드백을 시행한다. 이렇게 일주일 동안 작성한 표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돼 학생들은 하루, 일주일, 한 달 동안 학습한 내용과 양을 돌아볼 수 있다.김 원장은 “재수는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학습 데이터가 차곡차곡 쌓이면 어떤 공부가 부족하고 넘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1:1 맞춤 코칭’으로 철저한 학습 지도와 생활 관리독학의정석에서는 원생들이 일주일에 최소 54시간 이상 학습을 실행하도록 지도한다. 원생들은 월~토요일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녀 구분된 교실의 지정 좌석에서 50분 학습, 10분 쉬는 시간을 지키며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매 시간 관리자가 출석 체크를 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교실을 돌며 학습 분위기를 관리한다. 단과 학원 수강을 위한 외출은 미리 고지해야 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자율 등원해 공부할 수 있다.학원에서는 원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성적 및 희망 대학에 맞는 학습 목표를 설정, 그에 맞는 인터넷강의 및 교재를 추천해주고 학습 시간 배분과 공부 방법 등을 지도하는 ‘1:1 맞춤 코칭’을 시행한다. 재수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 학습은 물론 정서적인 면까지 잡아줘이곳은 특히 독학의정석 출신으로 재수에 성공한 선배들이 멘토로서 원생들의 학습과 생활 관리를 맡고 있어 원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10여 명의 멘토들은 각자 맡은 원생들의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질문 해결은 물론 재수에 따르는 고충도 상담해주며 든든한 페이스메이커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김 원장은 “혼자 공부하는 경우 한 번 페이스를 잃으면 다시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 시야가 좁아지기 쉽기 때문에 옆에서 개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학습 계획 등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정서적인 면에서도 건강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라며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입 수능에 특화된 꼼꼼한 학습 관리와 지도독학의정석은 특히 대입 수능에 특화된 관리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대입에 관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멘토 강사들이 상주하며 원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또한 매일 아침 수준별 수능 영단어 시험을 치고, 국어 독서(비문학) 지문 요약과 문학 과목 파트별 간단 테스트를 치른 후 제출하면 멘토들이 일일이 첨삭해 돌려준다.3월부터는 매달 1회 수능 모의고사를 진행, 평가원 및 교육청, ‘더 프리미엄’의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 국어 교재로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오프라인 교재를 제공, 신청 학생들은 교재를 받아 학습하며 관리도 받을 수 있다.인문논술반도 운영한다. 부원장 직강 6인 소수정예 수업으로 집단토론과 사고력훈련, 개요작성 연습, 기출문제 풀이 및 첨삭 등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층문의 031-911-5524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