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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강남힐링센터 개포 도심 속에서 휴식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강남힐링센터가 코엑스에 이어 개포에 개관했다.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명상 룸, AI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과 북테라피 공간 등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쉴 수 있는 ‘강남힐링센터 개포’를 소개한다.AI 헬스케어, 북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공간 마련개포문화공원(삼성로3길 39) 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힐링센터 개포’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휴식처이다. 센터 주변에는 자연을 느끼며 산책할 수 나무 덱(deck)이 설치됐고, 센터 내부는 곡선 형태를 띤 벽면이 이어지면서 각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하는 독특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벽을 따라가다 보면 야외로 이어지는 숲 카페가 나온다.‘강남힐링센터 개포’에는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있다. 명상, 요가, 필라테스, 인문학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그룹 힐링실,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인 ‘디지털 테라피’, 다양한 도서들이 구비되어 있는 문화공간 ‘북 테라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 ‘릴렉스 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카페 숲’ 등에서 편히 쉴 수 있다.‘디지털 테라피’에서는 바이오그램, 버추얼메이트 등을 활용해 신체 정보를 측정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특히 ‘카페 숲’은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무인 로봇 바리스타 카페라서 눈길을 끈다.명상, 웰니스, 문화 분야 프로그램 진행창밖으로 푸르른 개포문화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그룹 힐링실에서는 싱잉볼 뮤직테라피, 요가, 필라테스 등 웰니스 프로그램, 그리고 보테니컬 아트, 스케치, 일러스트 등 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앞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정규 프로그램은 월 단위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한 프로그램당 정원은 12명 이하로 제한하며, 수강료는 2만5000원에서 4만원이다. 신규 등록기간은 매월 23일부터 강좌마감 시까지로,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life.gangnam.go.kr)를 통해 신청 및 수강료를 납부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강연 목적으로 대관도 가능하다. 대관은 1회 2시간이며, 대관료는 143,000원이다(평일 야간(18:00~21:00)과 토요일(09:00~18:00)에는 30% 가산).<강남힐링센터 개포>●주소 : 강남구 삼성로3길 39●문의 : 02-2176-0690●운영 시간 : 평일 09:00~21:00│토요일 09: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주차 : 장애인주차 1대 포함 총 7대 주차 가능(주차비 무료) 2021-10-07
- 의왕 어디까지 가봤니? _ 모락산 맑은숲 공원 곳곳에 자리한 산과 계곡, 아름다운 풍경의 호수 등 의왕시가 가진 자연환경은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이런 이유로 의왕시는 자연에 조성된 휴식공간이 유독 많다. 특히, 산을 이용해 만든 숲속 공원은 이색적 공간이면서 자연 속 힐링까지 가능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의왕 내손동에 조성된 ‘모락산 맑은숲 공원’은 산속에 마련된 숲속 공원이다. 모락산 등산로 입구 중 한 곳에 공원으로 들어가는 데크를 만들고 그곳을 따라 올라가면 숲속에 오붓한 공원이 조성돼 있다. 모락산의 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사람들도 붐비지 않아 요즘처럼 거리두기가 절실한 때에 찾기에도 좋다. 9월 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신해 가고 있는 모락산 숲속 공원을 찾아가 봤다.사진 의왕시 제공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숲속 휴식터의왕시 내손동 산139번지에 자리한 ‘모락산 맑은숲 공원’은 8만8229㎡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계원예대 뒤쪽 모락산 터널 부근에 자리한 이곳은 모락산 둘레길과 모락산 등산로와도 연계돼 있어 자연을 즐기기 더욱 좋다.공원은 입구부터 남다르다. 나무 데크로 지그재그로 길을 만들어 모락산 속으로 들어가게 조성했다. 데크 길을 따라 조금 걸어 올라가면 숲속 안의 다양한 휴식공간이 눈에 들어온다.모락산 맑은숲 공원에는 유아놀이터와 피크닉장, 휴게데크와 전망쉼터, 체력단련 쉼터와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유아놀이터에는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그네와 미끄럼틀 등이 자리해 있다.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 통나무를 사용해 만든 놀이기구는 그 자체로 훌륭한 자연 교육이 되기도 하고,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또한 통나무로 만든 집도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준다.놀이터 옆에는 운동기구가 놓인 체력단련 쉼터가 있다. 숲속의 맑은 공기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다 보면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더욱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든다. 사실, 체력단련 쉼터가 아니더라도 숲속에 조성된 공원인 만큼 공원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체력단련에 도움이 된다. 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다리에 근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피크닉장과 패밀리존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은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고, 피크닉장에 들러 숲속 소풍을 즐기기도 한다. 단, 소중한 자연 환경인 만큼 불을 쓰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은 하면 안 된다.전망 감상은 물론 모락산 등산을 함께 즐기기도 좋아숲속 공원이 좋은 이유는 숲이 주는 이로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숲에는 식물과 나무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다량의 피톤치드가 존재하는데, 이 피톤치드는 우리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전해주고, 심폐기능 강화와 기관지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모락산 맑은숲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숲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다량의 피톤치드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경험도 누릴 수 있게 된다.한편, 모락산 맑은숲 공원에는 이색공간인 휴게데크와 전망쉼터도 만날 수 있다. 마치 발코니 같이 생긴 휴게데크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다. 이곳 벤치에 앉아 있으면 아름다운 숲속 풍경 감상과 지저귀는 새소리 등을 들을 수 있어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자연이 주는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셈. 또한 전망쉼터는 모락산 전망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제격이다.모락산 등산로에 조성된 만큼 공원을 통해 등산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 모락산 등산을 시작하기도 하고, 모락산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며 맑은숲 공원에 들르기도 한다.모락산 맑은숲 공원을 찾은 한 시민은 “요즘처럼 사람 많은 실내가 꺼려질 때는 맑은숲 공원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며 “가벼운 산책으로 들르기도 좋고 데크 길이 잘 조성돼 있어 오르기가 힘들지도 않아 편리하지만, 무엇보다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2020-09-23
- 슬기로운 여름방학생활 코로나19로 지루한 겨울방학이 봄방학이 되고, 뒤늦게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며 힘든 학기를 이어오고 있는 학생들. 이제 기말고사를 끝으로 1학기의 끝이 보인다.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느라 학교에 가는 날이 많지는 않았지만 짧은 여름방학이라도 기다려지기는 매한가지. 길어야 2주 정도밖에 되지는 않지만, 계획하기에 따라서는 누구보다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보자.[고등] 공부가 우선인 고교생, 잠깐의 휴식도 필요대입을 목표로 달려가는 고등학생들은 방학은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하거나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은 방학이라 할 수도 없을 만큼 짧은 단기 방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이 늦어지고 축소되면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연달아 치르며 지쳐있는 고교생들. 짧은 방학이라 해도 맘 놓고 쉴 수도 없는 현실이다.고3은 기말고사를 끝으로 학생부를 마무리해야 하고, 수시지원을 앞두고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다.양명여고 3학년을 자녀로 두고 있는 김미정(안양시 호계동) 씨는 “기말고사 성적이 나오는 대로 수시지원 6장을 어떻게 쓸지 정해야 한다”며 “컨설팅을 받아 수시지원 전략을 세울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수능준비도 해야 해 방학이라고 쉴 틈은 없다고. “다만 너무 지치는 것 같아 짬을 내 1박 2일 정도 호텔에서 휴가를 보낼까 생각 중이다”고 말했다.고3뿐 아니라 고1, 고2도 엉클어진 학사일정으로 지쳐있기는 매한가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번갈아 가면서 하다 보니 오히려 생활이 불규칙적이어서 피곤이 더 쌓이는 것 같다고 하소연하는 백영고 2학년 자녀를 둔 신현정 씨. “내년이면 고3인데, 비교과 활동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이래도 되는지 걱정만 앞선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생활습관을 잡을 수 있도록 오전에 가는 학원프로그램이 있는 곳에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하지만 짧은 방학으로 학원 특강프로그램도 운영이 힘든 것 같아, 관리형 독서실을 알아볼 생각이라고.고교입학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친구들을 사귈 시간도 없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이어온 고1 학생들. 고교생활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급하게 치른 지필고사 성적에 당황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신성고 1학년 자녀를 둔 윤미진 (안양시 평촌동) 씨는 “고교 첫 시험을 보고 내신이 이 정도로 나오지 않을 줄은 몰랐다. 중학교 때처럼 대충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겠다”며 “이번 여름방학 다음 학기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리 공부하고 온 아이들도 많아 경쟁하기가 쉽지 않아, 이번 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다음 학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가는 학원 쉬는 날을 잡아 짧게 다녀올 생각이라고.고교생에게 방학은 쉬고 충전하는 기간이 아니라,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하지만 삶에도 쉼표가 필요하듯이, 아이들도 한 번씩은 쉬어가야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지 않을까? 짧은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내기 위한 최선을 방법을 찾아보자.[중등] 1학기 학습결손 보충, 자기주도학습능력 중요중학교 역시 약 15일에서 20일로 짧은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여름방학은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 기간으로 입시가 시작되는 중학교 방학은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이번 방학은 예년보다 짧지만, 그 어느 해보다도 계획을 잘 세우고 알차게 보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으로 정상 등교했을 때 보다 1학기 학습결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가장 중요한 것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1학기 학습결손을 보충하는 것이다. 정상 등교수업을 하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바로 보충받을 수 있지만, 온라인 수업은 부족한 부분을 바로 채울 수 없다. 온라인 수업을 꼼꼼하게 듣지 않은 학생들은 학습결손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초등과정과 달리 중등과정은 심화 된 학습 내용으로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읽으면서 1학기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복습하는 것이 학습결손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학기 학습을 완벽하게 복습했다면 2학기 학습 내용을 살펴보자. 2학기 교과서의 차례를 살펴보고 단원에 무슨 내용이 나오는지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또한, 중학교 때는 무엇보다 올바른 학습습관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형성한 학습습관이 고3까지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2학기 수업이 정상 등교가 될지 1학기와 똑같이 운영될지 모르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워 성공적인 2학기를 맞이하도록 하자.기말성적 분석, 보완할 수 있는 방학 계획 세우자!중학교 1·2학년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1학기 성적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기말고사에서 무엇을 왜 틀렸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어떤 과목의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파악해 이를 토대로 방학 계획을 세우고 보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전 과목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관리가 필요한 과목, 취약한 과목을 중심으로 단계별 세부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과도한 고등과정 선행을 진행하려다가 현재 배우는 중3 과정 학습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도한 선행보다는 제 학년 심화를 탄탄하게 다지고 희망 고등학교진학에 필요한 중단기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방학 때 꼭 챙겨야 할 중요한 것이 바로 독서. 지필고사 문제 유형이 바뀌고 있다. 단순 교과서 내용을 출제하기보다는 사고력을 요구하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학 동안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도 가져보자.의왕시글로벌인재센터의 작년도 미술캠프 모습[유초등] 짧아진 여름방학 알차게 보낼, 유·초등 대상 프로그램은?7월 마지막 주, 이번 주부터 안양지역 초등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학사일정이 변동을 겪으며 여름방학 일수도 예년에 비해 대폭 줄었다. 2주 좀 넘는 짧은 여름방학이 진행될 예정으로, 짧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도 된다.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으며,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여름방학에는 코로나로 대면 프로그램이 대폭 줄어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지만, 반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강 프로그램이 늘어난 만큼 골라보면 괜찮은 것들도 제법 있다.의왕 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특강과 미술특강을 준비했다. 매년 여름방학에 개최하던 영어 및 미술캠프를 대신해 올해는 각 반에서 소규모로 재미난 활동을 진행하는 특강을 기획한 것.영어특강의 경우, 노래와 챈트를 통해 쉽고 즐겁게 영어의 기본 단어와 표현을 익히는 ‘송 앤 댄스’와 게임으로 파닉스를 배우는 ‘파닉스게임’, 지시어와 구문을 배우는 ‘리슨 앤 무브’가 참가자를 기다린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영어를 배우는 ‘스토리’ 특강과 영어로 미술과 과학을 실습해 보는 ‘아트 앤 사이언스&rsqu 2020-07-29
- 장항동 휴게공간 ‘꽃잠 LED 산소카페’ 장항동에 자리한 산소카페 ‘꽃잠’은 개인 전용 산소발생기에서 직접 뿜어져 나오는 99% 고농도 산소를 마시면서 안마와 LED 피부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셀프바에 준비된 프리미엄 커피와 허브티 그리고 따뜻한 족욕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하다. 직장인에게는 집과 직장 사이에 달콤한 휴식을,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깊고 개운한 꿀잠을 선사한다.먼저, A코스, B코스, C코스 3가지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A코스는 ‘시원한 안마중심’, B코스는 ‘개운한 수면이 필요할 때’, C코스 ‘빛나는 얼굴관리’로 이용자가 필요한 케어를 집중적으로 선택해 관리받을 수 있다. 각종 건강/뷰티/힐링 기구들이 준비되어있는 이곳은 1인실/2인실 전용 프라이빗룸인 ‘힐링룸’에서 15분(7,500원), 30분(10,000원), 1시간(15,000원)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인근 직장인들은 1시간, 10회 이용권을 100,000원에 구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이가 많다.이곳의 산소발생기는 99% 고농도 산소발생기로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다. LED돔은 45가지 임상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얼굴탄력과 피부톤에 효과적이며, 두피각질피지 개선에도 좋다. 이밖에 에어롤링믹스 마사져, 진동롤링 매트리스, 스트레칭 매트리스, 발마사지, 황토 핫팩, 일회용 온열 수면안대 등이 갖춰져 있다.위치 일산동구 백마로 195 SK엠시티 2층 2142호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31-932-5253 2020-03-23
- 충분한 수면 건강한 삶의 출발점 인체의 하루를 크게 나누면 활동과 휴식(수면)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몸은 낮에는 활동을 통한 에너지의 소비와 손상이 일어나고, 밤에는 휴식과 회복을 통하여 몸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 생명활동을 유지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충분한 숙면을 이루지 못하면 피로의 누적과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것이 누적되면 언젠가는 몸이 망가지는 수순을 밟는다. 활동과 수면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몸과 마음, 정신활동을 영위한다. 특히 두뇌는 활동과정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휴식과정에서 정보를 소화(정제) 과정을 거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인체는 왕성한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활동에 비례하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 중 확실한 회복을 위하여 수면에 따른 인체의 동조도 필요하다. 특히 심장의 박동과 순환의 동조, 체열의 동조는 수면에 가장 기초적인 조건이다. 낮밤육체의 작용활동긴장소모휴식이완회복두뇌의 활동활동정보획득휴식정보처리심장의 활동심박 빠름심박 느림기초 체온높음낮음수면은 휴식과 회복의 과정수면시 몸은 체열을 방출하면서 기초체온을 낮춘다. 대사량을 줄이면서 휴식에 들어간다.심장의 운동과 뇌의 활동도 느려진다. 전체적으로 느리고 안정된 델타파의 뇌파를 보인다.이런 과정을 통해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부분(특히 중추신경계)을 회복시켜 준다. 또 뇌하수체는 조직성장과 근육재생을 자극하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러한 성장 호로몬은 일찍(9시30분) 잘수록 왕성하게 분비되며 어린이는 성장과 회복, 어른은 회복을 이끌어 준다. 또한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인터루킨 같은 물질의 혈중농도가 높아져 신체 방어도 도와준다. 따라서 수면이라는 활동은 우리 조상님들이 말하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보다 더 원대한 작용을 한다고 할 수 있다.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0-02-28
- 우리 가족 침대 선택 요령 주거환경의 변화로 침대는 이미 가족의 휴식과 건강의 상징이 되었다. 따라서 침대를 고를 때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개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야 편안하고 오래 쓸 수 있다. 이를 위해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이 침대체험관을 오픈해 화제이다.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으로부터 휴식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혼수침대와 매트리스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내게 꼭 맞는 침대 고르려면 ‘침대체험관’에서혼수와 이사의 계절을 앞두고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이 침대체험관을 개장했다. 부천전시장 내에 자리한 침대체험관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매트리스 및 컬러 등을 구비한 침대들을 직접 눕고 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특히 부천전시장에서는 침대의 생명인 매트리스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침대는 일반 가구와 다르게 신체의 구조와 특징에 따라 선택해야 편안하고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는 특성이 숨어있기 때문이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주나은 수면전문가는 “잠자는 침대의 생명은 매트리스이다. 부천대형전시장에 에이스침대 체험장을 별도로 개장한 이유는 가격과 디자인 위주의 선택에서 벗어나, 쿠션도가 서로 다른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해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침대 선택을 위해서”라고 말했다.왜 침대만큼은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해야 하나수면전문가들은 침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매트리스라고 재차 강조한다. 그 이유는 어떤 매트리스에서 잤는가에 따라 수면의 질은 물론 신체에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대만큼은 디자인이 아닌 매트리스를 보고 결정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주 수면전문가는 “가령 에이스침대 하이브리드테크 알파매트의 경우는 하드하기 때문에 허리를 받쳐주는 신체타입에 적절하다. 반면 하이브리드테크 세븐매트는 소프트하고 감싸주는 취향을 원할 때 선택하면 좋다”고 말했다.매트리스 유형 외에도 스프링도 침대에 영향을 준다. 에이스침대 특허 개발인 하이브리드 이중스프링은 일반 포켓스프링에 비해 한국 사람의 신체특성과 수면리듬을 반영했다. 따라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과 숙면을 고려한 점이 장점이다.수면 질과 침대 수명 함께 높이는 침대그 어떤 가구보다 침대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서로 다른 신체 특성 때문이다. 예로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도 보지만 내 발이 가장 편안해 하는 착용감을 우선하게 된다.마찬가지로 매트리스는 침대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10~20년 쓰는 상품일 뿐만 아니라 인체의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수면전문가들이 침대 디자인인 프레임가격에 쓸 돈을 매트리스에 권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주 수면전문가는 “수면전문가 입장에서 가장 현명한 침대 선택 노하우는 인테리어에 해당하는 침대 디자인보다는 다양한 매트리스가 진열된 체험관에서 내게 맞는 유형의 매트리스를 체험하고 선택하는 게 더 우선”이라며 “여기에 소음과 밀림현상을 개선한 투매트리스 또한 상단 매트리스를 완충시켜 충격 분산을 하기 때문에 매트리스 수명도가 높아져 권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2
- 책이 있는 휴식 공간, 북카페 ‘토끼의 지혜’ 논현역 5번 출구에서 강남고속터미널 방향으로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북카페 ‘토끼의 지혜’가 보인다. 4년 전, 홍대와 강남역에 있던 두 곳을 합쳐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먼저 북카페 앞에 설치된 넓은 야외테라스가 눈길을 끈다. 안으로 들어서자 이곳이 강남 한복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이 펼쳐진다.소설, 전문서적, 학술서적, 각종 잡지, 어린이용 그림책 등 15,000여권의 서적들이 벽과 책꽂이를 가득 메우고 있다. 모든 도서는 스타일과 트렌드, 교양과 예술, 휴식과 여유 등 주인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배열돼 있다. 중고서적이 대부분이어서 추억을 탐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공간 배치도 매우 효율적이다. 출입문 쪽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대화공간으로, 뒤쪽 공간은 조용히 공부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원석 대표는 “읽을 만한 책이 있으면서 결코 딱딱하지 않은 캐주얼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이벤트도 자주 열린다고 소개했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음료는 6,000~7,000원, 에그타르트, 베이글, 프레즐, 감자튀김, 꿀가래떡 등의 간식거리는 3,000~4,500원 선이다. 아울러 테이크아웃 시에는 모든 음료를 대폭 할인해준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321(잠원동 41-10) 미래엔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2-337-1457 2018-08-09
- 단골만 아는 우리 동네 이색 카페 꽃차 마시며 수제 가구 구경하는 재미 ‘스페이스휴’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부근에 위치한 스페이스휴. 아담한 카페 안은 소소한 볼거리가 풍성하다.카페 내부는 목공방 주인장이자 송파에서 마을예술창작소를 운영하는 이형대 대표가 직접 꾸몄다. 미국산 전나무와 호두나무로 만든 기다란 원목 테이블은 고급스럽다. 의자며 장식장, 실내 벽장식, 앙증맞은 소품 가구까지 모두 주인장이 손수 만들었다.이 카페는 모든 것이 ‘핸드메이드’다. 주인장의 아내 김윤숙 씨는 한방차 소믈리에. 시중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유기농 수제 꽃차를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모든 차는 정성껏 팬에 덖고 유념해 우려낸다. 장미, 민들레, 홍화, 목련, 연꽃, 메리골드, 작약 등 공들여 만든 빛깔 고운 꽃차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홍화는 혈액순환에, 목련은 폐에 좋으며 장미는 에스트로겐이 많고 칡꽃은 숙취해소에 그만이지요. 꽃잎의 고유 특성을 살려 블랜딩한 다음 차를 우려냅니다”라고 김씨가 말한다.찻상을 주문하면 나무 쟁반에 블랜딩한 꽃차와 떡, 호두정과 같은 디저트를 정갈하게 세팅해 내온다. 건강에 좋은 꽃차는 티백으로도 별도 판매한다.은은한 나무향에 꽃차향까지 음미할 수 있는 독특한 카페라 단골들이 즐겨 찾는다. 원목 장식장 안에는 색상, 디자인이 각양각색인 빈티지 찻잔들이 종류별로 전시돼 있다. 김씨가 수년간 공들여 수집한 찻잔과 다구다.카페에서는 와인병꽂이, 화분받침 같은 인테리어용 원목 소품가구도 전시, 판매한다. 목공이나 수공예 가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볼거리가 많은 카페다.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모든 방을 원목으로 특색 있게 꾸며놓았다.·위치 : 송파구 오금로 31가길 1향긋한 나무향 맡으며 모임하기 좋은 카페 ‘티숨’잠실 레이크팰리스아파트 건너편 티숨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올해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인 카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한 나무향이 코끝을 스친다.널찍한 실내는 ‘나무’를 콘셉트로 꾸몄다. 1층은 통창으로 펼쳐지는 바깥 풍경이 탁 트인 느낌을 선사한다. 차 마시며 담소 나누기 편하도록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번잡스럽지 않고 조용한 2층은 각종 모임을 열거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몄다. 눈치 볼 필요 없이 책을 읽거나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1인 손님용 바 테이블도 마련했다.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이동식 유아 좌석도 비치해 놓고 고객들이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간이 편백 찜질방도 마련해 놓았다. 오붓하게 스터디나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편백나무룸도 인기가 좋다. 모임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카페로 소문나면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손님층이 다양하다.커피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산림조합의 직영농장에서 재배한 자바커피(아메리카노S 2800원)를 선보인다. 파나마게이샤, 예멘모카 마타리, 예가체프 같은 스페셜티 커피를 비롯해 황칠차, 겨우살이차, 진피차 등 전통차 메뉴도 고루 갖췄다.전국 각지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별도로 마련했다. 현미, 흑미, 혼합곡 같은 곡물류를 비롯해 잣, 은행, 취나물, 고사리나물, 목이버섯, 오미자, 복분자즙을 판매한다. 한국임업진흥원 품질관리에 합격한 산양삼도 선보인다. 원목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테이블용 원목 상판도 전시해 놓고 있다.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라 특산품 시식, 무궁화꽃 전시 등 이색 이벤트가 꾸준히 열린다.·위치 : 송파구 석촌호수로 166 201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