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계획' 검색결과 총 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에듀플렉스 대치점’ 박유나 원장의 온라인 수업 효율을 높이는 자기주도학습 조언 온라인 개학 이후에도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에듀플렉스 대치점 박유나 원장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중간,기말 고사, 더 나아가 입시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온라인 수업 효율 높이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조언 1온라인 수업 리뷰 노트 활용대치에듀플렉스는 학습 습관을 다잡고 학년별,수준별 교재 추천과 1:1 학습법, 철저한 내신 관리와 학생부 관리, 진로,적성과 입시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에듀플렉스 대치점을 거쳐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이뤄낸 학생들의 선례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모든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공부 집중도는 더욱 떨어졌다. 이에 에듀플렉스 대치점 박유나 원장은 이렇게 조언한다.“온라인 개학은 모든 학생이 처한 현실이지만, 얼마나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인 ‘수업 리뷰 노트’처럼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핵심 내용과 중요한 부분을 노트에 직접 요약,정리해야 합니다. 강의를 듣고 중요한 부분을 뽑아낼 수 있는 공부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나 참고서, 교재, 인터넷 강의 등을 활용해 단원별 학습으로 보완해 추가적으로 정리하면 공부 효율도 높아지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조언 2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점검온라인 수업 효과를 높이려면 학교 진도와 학생의 개별학습 진도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학습계획을 수립해 실천,점검하고 수정,보완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습관화되지만, 이 역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막하다. 고교생의 경우 개학 연기로 인해 3월,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회가 사라졌고, 대부분 중고교 학사일정도 미뤄져 1학기 첫 중간고사가 6월 초에 치러진다. 그만큼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수준을 가늠하지 못한 채 학습계획도, 시간 관리도, 공부에 임하는 자세도 느슨해질 수밖에 없다. 이에 박유나 원장은 이렇게 조언한다. “온라인 수업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학교 진도와 별개로 무리한 선행에 매달리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교 수업이든 학원 강의든 학생이 주체적으로 학습 계획을 실천해나가면서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쌓아가야 하는데, 대다수 학생이 이를 혼자 하기 힘들어합니다. 학부모님들이 도와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에듀플렉스 매니저들은 매일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조언 3학년별 다른 학습환경 대비온라인 수업은 학년별로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 입시가 코앞인 고3은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대입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고1,중1은 학교생활 경험이 없어서 내신이나 수행평가 준비도 막막하다. 박유나 원장은 학년별로 다른 학습환경에 주목하라고 말한다.“예를 들어 고1은 여전히 중학교 암기식 공부법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심화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교과에 걸쳐 ‘개념’과 ‘어휘’를 반드시 다잡아야 깊이 있는 공부가 가능합니다. 중2는 사춘기가 정점에 이르는 시기라서 학습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을 동시에 코칭해 학습 시너지 효과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학년별로 다른 학습 환경을 고려해 학습 전략을 세워야 온라인 개학이라는 ‘학습 손실’을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듀플렉스 대치는 학생-학부모-매니저가 유기적으로 합을 맞춰 최적의 학습 시너지 효과를 끌어내고 있는데요, 만일 학생 혼자서 혹은 부모님이 직접 지도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문의 02-555-1651 2020-04-23
- 겨울 방학 공부 어떻게 할까? 수능이 끝나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사실상 내년도 새 학년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의 성패가 달려있다. 그래서인지 학원가는 벌써부터 윈터스쿨 등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광고가 넘쳐난다. 특히, 대입을 목전에 둔 예비고3을 비롯하여 고교입학을 앞둔 예비고1과 예비고2에게 이번겨울방학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생활리듬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윈터스쿨,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자녀에게 맞는 학습 환경으로는 어느 곳이 나을까? 선배 맘들의 조언을 빌려 윈터스쿨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의 장단점을 살펴봤다.윈터스쿨 인기, 본인이 원해야 효과있어겨울방학을 앞두고 윈터스쿨이 인기다. 윈터스쿨은 대부분 재수종합학원 등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동안에 실시하는 학습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약 1달 기간 동안 학교에서의 생활과 마찬가지로 오전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수업과 자습을 진행하며, 대부분 급식도 실시한다. 평촌학원가에서는 메가스터디의 러셀, 청솔학원, 종로학원, 코나투스, 비상에듀 등 대부분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약자를 받고 있다. 방학 때 늘어지기 쉬운 생활리듬을 바로잡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한 달간의 시간낭비만 될 뿐이다고 선배맘들은 조언한다. 이현정(48, 호계동) 씨는 “평소에도 10시까지 자습을 하지 않던 아이를 방학동안 공부하라고 억지로 윈터스쿨을 보내놨더니,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오히려 한 달이라는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만 든다”고 말했다. 윈터스쿨을 다니는 동안은 윈터스쿨의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해야하기 때문에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다닐 수 없다는 점도 윈터스쿨의 단점이다. 박민정(52) 씨는 “윈터스쿨을 보내고는 싶은데,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다닐 수 없어 망설여진다” 며 “한 달 동안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 고 말했다. 하지만 방학동안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공부리듬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윈터스쿨만큼 좋은 프로그램도 없다.독서실, 스스로 학습계획세우고 실천할 수 있어야윈터스쿨이 짜여진 학습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독서실은 그야말로 나 홀로 학습이 가능한 학습 환경이다. 지정된 개인별 학습공간이 주어지고, 대부분 자정을 넘겨 2시까지 운영되어 늦게까지 학습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독서실은 오로지 홀로 학습을 하는 공간으로, 확고한 학습계획과 실천의지가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수정(47) 씨는 “독서실을 보내놨더니 짐만 가져다 놓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다”며 “들락날락 거리며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 있다면 독서실이라는 공간이 공부하기에 최적의 장소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김민희(50) 씨는 “방학동안 학원 수업시간 외에는 독서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독서실을 보낼 예정이다”며 “평소에도 꾸준히 독서실을 이용해 왔고,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에도 독서실에 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학습역량을 키우고 학습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스스로 학습습관이 잡혀있어야 한다는 선배맘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스터디카페, 자투리시간 활용에 좋아스터디카페는 최근에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공간이다. 학원가에도 건물마다 스터디카페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독서실이 개인별 지정좌석제나 프리미엄 독립공간이라면 스터디카페는 시간제 운영에, 오픈된 학습공간으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폐쇄된 공간보다는 오픈된 공간에서 오히려 학습이 잘된다는 학생들도 많다. 학원가에 있는 스터디카페는 내신기간이면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다.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기본 2시간 약 2~3천원의 가격에 1좌석 이용이 가능하다. 주간단위, 월단위로 기간제 이용권 활용이나 10시간 100시간 등 시간제 쿠폰도 있다. 스터디카페는 독서실보다는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공간등도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겨울방학에는 대부분 학원 특강이 많고, 여러 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스터디 카페를 활용하는 것이 실용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매번 지정된 좌석이 아니라 빈 좌석을 골라 선택해야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강현희(47) 씨는 “스터디카페에서 시간제 쿠폰을 이용해 내신기간 동안 활용을 해보더니 공부가 잘된다”는 자녀의 의견에 따라, “겨울방학기간에는 4주 기간제 이용권을 구입할 생각이다”고 말했다.겨울방학 동안 공부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자녀의 성향과 학습습관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학습 환경을 맞춰주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2019-11-27
- 대치동 재수종합학원 ‘대치나인에듀’ 조범희 원장이 알려주는 재수 성공 팁 학부모들 사이에서 ‘고교 4학년=재수는 필수’라는 말이 있을 만큼 강남권 재수 비율은 매우 높지만, 1년의 재수생활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 당락이 좌우된다. 대치동 재수종합학원 ‘대치나인에듀’ 조범희 원장의 ‘시간·공부 효율 높이는 학습법’에 귀 기울여 보자. 대치나인에듀는 EBS·메가스터디 출신 강사진이 모여서 만든 재수종합학원이다. 22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조범희 원장이 메가스터디에서 시범 적용해, 성공적인 입시 성과를 끌어냈던 ‘블랙다운 학습법’을 학생 개개인에게 적용해 성공적인 재수를 돕고 있다. 무작정 학생 수만 늘리거나 상위권 학생만 모집해 입시 실적을 내려는 재수학원들과 결을 달리 하는 것은, 대치나인에듀학원의 설립 취지이기도 하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밀착 관리하기 위해 재원생이 일정 인원을 넘지 않도록 하고, 성적 제한으로 재수생을 모집하지 않는다.대치나인에듀 조범희 원장은 “메가스터디에서만 18년을 강의했다. 주로 중상위권 학생을 가르치다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보며 강사의 삶을 돌아보게 됐다. 아무리 좋은 강의라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가 아니라 일률적으로 획일화된 공부를 강요하는 것은 성공적인 재수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메가스터디에서 담임을 맡았던 22명 학생을 대상으로 블랙다운 학습법을 시범 적용해, 서울대 경영부터 숙명여대까지 과반수가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 대치나인에듀는 이러한 블랙다운 학습법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성공적인 재수를 돕는다”고 밝혔다. 대치나인에듀가 강조하는 ‘블랙다운 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은 세 가지다. 조범희 원장은 수많은 재수생이 이 세 가지를 극복하지 못해, 1년의 재수 시간을 허비하고 결국 대학입시에서 실패하는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첫째,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 둘째,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 셋째, 수능에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터득하는 것. 이 세 가지를 습득하는 것이 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지름길이라는 얘기다. 우수한 강사진과 강의가 있어도 학생이 스스로 체득하고 체화하는 학습 습관이 갖춰지지 않으면 이 역시 죽은 지식이 된다. 또, 죽은 시간을 최소화해 시간 효율을 높이고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익힌다면, ‘학습 자신감, 목표 학습 성취, 시기별 학습 방법 달성, 단계별 학습 향상, 수능 자신감, 수시·정시 완벽 대비’라는 입시 성공 플랜을 실현할 수 있다.대치나인에듀는 재수에서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해 ‘9가지 재수 성공 학습 시스템(①알 때까지 무한 질의응답 ②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는 매주 모의고사 시스템 ③맨투맨 개인별 학습 관리 ④학생의 학습 능력에 맞는 선택형 수업제 ⑤정규 수업 전 30분씩 과목별로 테스트해 학습 취약점을 보완하는 모닝 글로리 시스템 ⑥최적화된 입시전략 자료를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맨투맨 입시 컨설팅 ⑦1인 1좌석제 독서실 운영하는 올빼미 둥지 시스템 ⑧국·영·수 기초 소그룹(1:1, 1:4) 과외 특강 ⑨수능을 위한 국·영·수 강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조범희 원장은 “입시 들러리가 아니라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똑같이 주어진 1년이란 재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 늘 재수생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버텨라. 버티면 네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학원이 대치나인에듀의 교육 방침”이라며, 재수생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이유를 대신했다. 학습계획서그날 배운 내용을 당일 복습하는 ‘블랙다운 학습계획서’.재원생 모두가 직접 학습계획서를 작성해 ‘학습 습관, 시간관리,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실천한다. 2018-12-26
- 역대급 불수능 이후, 예비 고 3들의 입시전략' 지난 11월 16일 오전 11시, 반포동에 위치한 서율학원에서는 ‘2019학년도 수능 분석’과 ‘2020학년도 수능을 위한 예비 고3의 입시 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올해 수능이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반응 속에 마음이 바빠진 예비 고3 학부모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성학력개발 연구소의 이영덕 소장을 비롯해 서율학원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최고 1타 강사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이번 수능 분석과 예비 고3들의 1년간 학습 전략, 수능 대비방법 등을 설명했다. 어려운 수능은 추세대성학력개발연구소의 이영덕 소장은 이번 수능은 예상 등급 컷만 보더라도 예년보다 훨씬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말한다. 대성학원에서 예측한 국어 1등급 컷은 86점, 2등급 78점, 3등급 70점, 수학(가)는 1등급 92점, 2등급 88점, 3등급 80점, 수학(나)는 1등급 88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으로 작년보다 평균 4점 이상 하락했고 등급 간 점수 차이도 많게는 10점 가량 차이가 난다. 영어 역시 어렵게 출제돼, 1등급 비율을 5% 내외로 예측했다.이영덕 소장에 따르면 이렇게 어렵게 출제되는 수능이 1회성이 아니라 ‘추세’라고 한다. 따라서 2020학년도 수능 역시 2019학년도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고, 예비 고3은 올해 수능 시험지를 그대로 프린트해서 1년 내내 옆에 두고 볼 것을 강조했다. 특히 예비 고3들이 치르는 2020학년도 수능은 서울지역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인원이 확대되고 이듬해인 2021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어 수능 교과가 바뀌는 시험인 만큼 재수를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능 준비 역시 월별로 학습 전략과 계획을 짜서 늦어도 12월부터는 계획에 따라 각 과목별 학습이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수능 전문가’의 눈으로 학습 전략 세우기올 수능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국어는 어떤 전략으로 공부해야 할까? ‘출제자의 눈’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국어의 신(神)이라 불리는 오찬세 선생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찬세 선생님에 따르면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이번 31번 문제도 수능 국어를 제대로 준비한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은 문제였다고 한다. 예년보다 긴 지문과 방대한 정보량이었지만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가지고 있고, 또 <보기>의 내용을 제시문에 적용하는 훈련이 되어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리는 문제였다는 것. 또 수능 국어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말까지는 갈래별 개념 학습을 반드시 한 번씩 소화하고 4월부터는 학교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 EBS 분석과 모의고사 풀이, 9월초부터는 수능 대비를 위한 파이널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어 과목은 박재현 강사가 나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오히려 1등급 비율이 갈수록 떨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첫 번째는 절대평가라는 함정에 빠져 예전만큼 영어 공부를 하지 않는 것과 잘못된 학습 방법을 지적했다. 영어는 꾸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어휘 암기와 모의고사 훈련, 또 EBS 연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양질의 비연계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킬러 문항이 수능 수학의 전부가 아니다수학은 최종성 강사와 게릴라 강사가 나와 수능 수학 1등급 전략을 설명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 수학 1등급을 위해서는 흔히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초고난이도 문제 몇 개를 풀려고 무리한 시간투자를 하거나 혹은 시간 안배를 적절하게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수능 수학 1등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점수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기본문제와 중상위 난이도 문제를 모두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적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는 것이 수능 수학이기 때문에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게릴라 강사는 수능출제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이 제시하는 학습 방법을 아이들과 첫 번째 수업시간에 함께 살펴보고 이것을 수능 수학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체크한다고 한다. 문과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최종성 강사는 수학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클리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33-1118/611 2018-11-22
- 스스로 계획·학습하는 힘 키워야 성적 오른다! 부천지역 대부분 학교에서 중간고사 성적 결과가 발표됐다. 성적표를 받아 든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치로 드러난 성적에 실망했을 것이다. 특히 내신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더욱 답답할 것이다.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에 이어 최근 중동센터를 인수, 리뉴얼 오픈한 교육전문가 박정은 원장을 만나 성적향상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차별화 된 일대일 맞춤관리로 매년 입시 성과“10여 년 간 에듀플렉스 상동센터를 운영하며 느낀 것은 상당수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몰라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박 원장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수동적인 학습 습관 때문”이라며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과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즉, 하루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적합한 전략과목은 무엇인지, 현재 부족한 과목은 무엇인지, 하루에 몇 단원씩 어떤 과목을 공부할지, 공부를 하는데 방해되는 행동들은 무엇이고 그것을 이기기 위해 어떤 행동목표를 가져야 하는지 등 학생마다 적합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했을 때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두 명의 고등학생이 똑같이 국어 2등급을 받았다 하더라도 틀린 문항과 틀린 이유, 투자 시간 등이 모두 다르다. 당연히 학습 계획이 달라야 하고 공부 방법도 달라야 한다.학습동기부여, 진로설정, 입시컨설팅까지 전문 매니저와 튜터의 체계화된 학습 관리에듀플렉스 프로그램은 차별화 된 일대일 맞춤관리로 매년 입시 성과를 얻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박 원장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원리를 알고 실천하는 학생은 드물다”며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의 축적된 노하우가 상동은 물론 중동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듀플렉스 상동센터와 중동센터를 방문하면 먼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전문 진단 프로그램으로 파악한다. 이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 매니저의 코칭이 이루어진다. 학습 후 모르는 내용은 튜터의 전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어려운 서술·논술형 문제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이들 매니저와 튜터는 학습지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설정, 입시컨설팅까지 학생의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관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에듀플렉스 상동과 중동센터는 각 센터 부원장 체제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상동센터에는 이미 결과로 실력을 입증한 매니저들이 포진되어 있고, 중동센터는 수학교육학 전공 매니저를 중심으로 수학과목에서 특화된 코칭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 미니 인터뷰_에듀플렉스 중동센터 김주열 매니저“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실연계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배운 후 현실에서 사용할 곳이 없다는 것인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학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기에 가장 좋은 학문입니다. 수학교육을 전공했지만 수학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한 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수학의 재미를 느꼈고 성적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수학을 잘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수학교육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느 부분에서 어려워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과 지식이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05-23
- 새 학년 학습계획, 과목별 전략이 중요하다! 새 학년이 시작됐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한 중1부터, 본격적으로 학습 난도가 높아지며 진로까지 고민해야 하는 중 2·3학년 모두 새 교과서를 받고 들뜬 마음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시기다. G1230 중동캠퍼스 문동자 원장은“중학생들은 올해부터 달라진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받는다”며 “지금까지의 자신의 공부 방법을 점검해보고 과목별 전략을 세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G1230 중동캠퍼스 문동자 원장을 만나 새 학년 학년별 학습계획과 공부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중학교는 기초 개념 탄탄히 쌓는 중요한 시기자유학년제가 실시되는 중1 학생들은 공식적으로 실시되는 학교 내신 시험이 없기 때문에 학습을 게을리 하기 쉽다. 자유학년제 동안 학생들은 오전에는 교과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체험활동을 하거나 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필고사는 약화되고 수행평가 위주의 과정 중심 평가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문 원장은 “중학교 1학년은 진로와 적성을 탐구하는 시기이지만 과목별 기초학습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며 “중2학년부터 학습 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전 과목 모두 학교 수업 진도를 따라가며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학교 시기는 학생 중심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동시에 앞으로 학습의 기초가 되는 개념들을 탄탄하게 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중2, 기초학습 점검 통해 부족한 부분 채워주어야지난 1년 자유학년제 실시로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을 평가 받아본 적이 없는 중2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첫 시험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문 원장은 “중2 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초학습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또 “처음 치르는 시험을 위해 OMR 작성은 어떻게 하는지, 시간 안에 문제를 어느 정도 풀 수 있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며 “학교마다 난이도가 다르지만 평소 실제 시험을 보듯 연습을 하여 객관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올해 평가의 특징은 중간고사를 치르는 과목이 학교마다 다르고, 수행평가의 비중도 60% 내외로 더욱 커졌다. 지필평가인 중간·기말 시험을 모두 100점을 맞더라도 실제 성적은 40%로 반영될 뿐이다. 나머지 60%의 수행평가는 등급이 두 단계를 오르내릴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학교 수업태도, 발표, 포트폴리오, 모둠 활동 등 학습과정과 결과물에도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다. 학교마다 수행평가의 시기와 기준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관리가 필요하다.중3, 국·영·수 뿐 아니라 공통 과학·사회도 심도 있게중3은 고1이 되면서 개정교육과정에 의해 교과서, 평가방식, 특목 입시, 수능 등 모든 것이 바뀌는 혼란의 학년이다. 탄탄한 국·영·수 학습뿐만 아니라 공통과학과 공통사회 모두 중요하게 학습해야 하므로 고1과 연계되는 중2·중3의 과정을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공부를 할 때 중요한 한 가지는 교과서를 기반으로 공부하는 것이다. 교과서는 학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는 가장 좋은 기본서이다.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고 개념 관계를 통해 정의를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반면 잘 정리된 참고서는 암기하기는 편하지만 스스로 정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 그렇다면 교과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을 그리듯 읽어 내려가 보자. 단, 단원별 학습 목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학습목표를 생각하며 대략적인 내용이 파악되도록 두세 번 읽고 다음은 ‘생각’하면서 읽어 내려간다. 개념과 관련된 용어나 정의, 왜 이렇게 전개되는지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정리노트를 써 내려가면 더욱 효과적이다. 2018-03-14
- 겨울 방학, 끝나면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겨울 방학이 시작하기 전이면 우리 아이들은 ‘이번 겨울 방학은 반드시 00 하고 말겠다.’ 라고 포부와 기대에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겨울 방학이 끝나고 나면 길고 긴 방학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 했다는 생각에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늘 이러한 후회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무엇보다, 잘못된 공부 계획에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늘 우리 아이는 공부 습관이 없다고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잘못된 공부 습관은 잘못된 공부 계획이 그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요?‘학습 계획을 세운다.’ 라고 할 때 계획은 달리 말하면 주어진 시간에 공부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공부 계획에 시간 개념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을 간과합니다. 시간 계획 없이 학습 계획을 짜면 주어진 시간에 완수할 수 있는 학습량을 모르기 때문에 계획은 어그러지기 쉽습니다. 또는 반대로 목표 없이 학교 시간표처럼 국어 1시간, 수학 1시간으로 계획을 세우는데, 이러한 계획은 구체적인 목표가 없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만 때우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따라서 제대로 된 공부 계획은 시간과 목표 모두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하고자 하는 과목의 구체적인 공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간을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하루 동안 주어진 자습시간에 학습량을 계산해낼 수 있고, 입시 준비를 목전에 둔 고3 시기에 수시 준비와 내신 관리 등을 병행하면서도 학습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훈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율 사관 학원곽정율 원장 2017-11-30
- 나의 성적 향상이야기 새 학년 올라와 처음 치른 학교 중간고사가 끝나고 이제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계속되는 시험은 결과에 따라 웃고 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츰차츰 성적을 올려가는 경우도 있다. 대입 최종합격까지 길고도 먼 입시마라톤을 과연 어떻게 뛸 것인가. 에듀플렉스 상동센터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차주원 상일중 2학년학원수업에 의지에서 벗어나 혼자 공부하는 습관 중요해자유학기제로 인해 중학교에 들어와서 1년 만에 학교시험 결과표를 받아든 차주원 양. 그의 얼굴은 이미 안정되어 보였다. 차양은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평균 95에서 현재 97점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물론 차양의 성적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도 우수했다. 하지만 어려워진 중학교 공부에서 뒤처짐 없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일은 그만의 숨은 고민으로 쉽지만은 않았다.“자기주도학습관에 오기 전까지 엄청난 학원 수업량에 시달렸어요. 숙제를 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였죠. 이러다 안 되겠다 싶었어요. 학원을 다 끊고 내게 필요한 공부를 선택했어요. 적어도 중학교부터는 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처음에는 내심 불안에 시달렸다. 그 전까지는 학원에서 다 해줬는데,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 유지가 가능할까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공부 스케줄을 짜고 일일 실천내용을 정해 나가기 시작했다.“학원에 의지했던 것과 달리 혼자 공부하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갔어요. 내게 필요한 공부를 체크하고 학습량을 그에 따라 조절했죠. 여기에 성격검사를 통해 나와 맞는 매니저 선생님의 상담과 지도도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차양은 끝으로 예비수험생들에게 전한다. “학원에 의지하기 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습관과 계획을 길러라!”* 이계윤 부천중 3학년상위권 도전의 꿈을 포기하지 말자이계윤 양은 이번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고 그 누구보다 기뻐한 사람 중 하나이다. 그동안 될 듯 말듯했던 상위권 진입에 처음으로 성공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양에게는 원하는 목표가 따로 있었다.“시험을 볼 때마다 맞았다고 생각한 문제들이 번번이 점수를 깎아내려 속상해왔어요. 원하는 평균대로 오르는 일이 실패할 때마다 저 자신에게 좌절감을 느꼈어요. 그 시간들이 이번 시험으로 씻겨나간 기분예요.”이 양은 학교시험 때마다 매번 아슬아슬한 점수 차로 평균 90점대를 놓쳤다. 여기에 그동안 해왔던 과외 학습 방법도 힘에 버겁게 다가왔다. 엄청난 숙제로 공부양은 넘쳐나는 데, 정작 원하는 목표 점수는 매번 실패로 돌아왔기 때문이다.방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관을 택했다. 이양에게는 내 공부를 밀리지 않고 차분히 붙잡고 해야 하는 중학교 3학년 시간이 조급하게 느껴진 점도 결심을 도왔다.“그 전에는 사회와 수학처럼 잘 하는 과목은 공부하고, 국어처럼 싫어하는 과목은 안하는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 매니저 선생님과 상담을 거치면서 국어도 좋아하는 과목처럼 학교 필기와 서술형, 자습서 활용 등으로 상위 점수를 따내게 되었죠.”이양을 지도한 에듀플렉스 상동센터 김보늬 매니저는 “이 학생은 계속되는 상위권 도전 실패로 자신감을 상실한 경우였어요. 그래서 취약한 학습계획을 수정하고 무엇보다 목표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지도했죠. 물론 끊임없는 격려와 꼼꼼한 체크로 자기공부에 확신을 들도록 도왔어요”라고 말했다.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