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 검색결과 총 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위권(내신 3등급~6등급)의 급행열차 - 2021 마지막 적성고사를 잡아라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능보다 낮은 난이도의 시험으로 수도권의 4년제 대학을 갈 수 있었던 적성고사가 2021년,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적성고사를 폐지하여 전체 선발인원은 약간 줄어 총 11개 학교에서 4,279명을 선발한다. 이중 수능최저점수를 적용하는 곳은 고려대(세종)뿐이다.적성고사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3~6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이고, 이들은 수능에서도 수도권 주요대학을 가기엔 성적이 모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적성고사는 중, 하위권에게는 마지막 급행열차의 티켓인 셈이다.적성고사는 국어, 영어, 수학 3개의 과목에 대해 고등학교 내 과정에 대해 문제가 출제되며 대부분이 객관식이나 가끔 수학의 경우 단답형 주관식 문제가 나오기도 한다. 60분 동안에 시험문제를 풀게 되어 있고, 난이도는 수능의 70% 수준으로 국어+수학 조합이 대부분이나 학교별 시험유형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2021 적성고사 실시 11개 대학 (실시 시기 10/11일~수능고사 실시 후)학생부 60%, 대학마다의 내신영향력 살펴봐야 올해 적성고사를 치르는 11개 대학 모두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의 전형방법으로 시행하는데, 적성고사를 치르기 전 내신등급부터 확인 할 필요가 있다.▶6등급부터 감점요소가 커지는 대학 : 삼육대, 수원대, 한신대, 한국산기대 예)삼육대의 경우 3등급에588점 4등급 579점 5등급 570점 >>> 등급 간 차이 9점 그러나 6등급 552점 >>>5등급과의 차이만 18점 >>> 적성고사에서 만회하기 힘들다.▶5등급까지 점수 차 완만하다 6등급부터 점수 차이 커지는 학교 : 한성대 6등급부터는 합격 가능성에서 멀어진다고 볼 수 있다.▶6등급까지 점수 차이가 일정한 대학 : 가천대, 고려대(세종), 서경대, 성결대, 을지대, 평택대, 한신대특히 가천대의 경우 작년까지만 해도 3~5등급까지 각 등급 간 3점에 불과했던 차이가 6등급에서 크게 벌어져 6등급 학생의 합격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5와 6등급차이가 3점으로 6등급학생도 시험만 잘 치르면 합격이 가능하다.적성고사 과목과 문항 배점 맞게 전략을 세우자등급 간 점수 차이에 대한 지원여부를 정했으면 적성고사 문항 및 배점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평택대와 한신대는 3등급과 5등급 사이 점수 차이가 12점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평택대는 한 문제당 8점으로 5등급 학생이 3등급보다 2문제를 더 맞아야 이길 수 있다.▶등급 간 점수 차이에 비해 문항당 배점이 높은 학교 >>> 가천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평택대▶위의 경우와 반대로 문항당 점수배점이 낮은 학교>>>고려대(세종), 삼육대, 을지대, 한국산기대, 한성대. 한신대국어는 50%가 문학이며 EBS 지문의 일부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지문의 길이는 줄어들고 난이도도 수능보다는 쉽다. 비문학도 골고루 출제되니 꼼꼼하게 준비하자.수학의 경우 대부분 문과수학의 범위로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까지이다. (수원대, 을지대, 한성대는 수학 상하 일정 부분 출제)대부분 수학에서 변별력이나 수준차이가 벌어지는 편이니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영어는 EBS지문의 연계율이 매우 높은 편이고 문제 유형만 달리하는 편이니 중요지문을 분석, 정리해 놓자. 적성고사의 범위는 어차피 수능준비에 포함된 준비의 영역이므로 해오던 대로 공부하며 기출문제 및 시간배분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다.적성고사 문제풀이 속도가 중요고려대(세종)와 서경대는 5지선다로 한 문항 당 1.5분, 나머지대학들은 4지선다로 1분 안에 풀어야 하지만 검토와 답지에 옮기는 시간을 감안 한다면 문제를 읽고 바로 속전속결로 풀어 나가야 한다. 고등학교 전체 범위와 수능의 범위와도 겹치므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문제풀이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이다. 기출문제풀이를 실제 시험과 같이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보는 훈련을 해보자. 몇 회 계속하다보면 본인의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게 되고 다시 그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연습을 해보자.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09-18
- 4,5 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교육특구의 학교들 혹은 자사고나 특목고 학생들에게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면 일반지역의 일반고 4, 5등급 학생들에게는 적성고사 전형이 있다.일반고 4, 5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인 적성고사 전형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에 중하위권 고3은 물론 재수생까지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적성고사 전형은 올해 홍익대(세종캠퍼스)가 폐지하며 총 11개 대학이 모집한다.적성고사 전형 모집 인원은 가천대 1,031명, 수원대 550명, 고려대(세종캠퍼스) 400명, 한성대, 한신대, 을지대, 서경대 300명 이상, 성결대, 삼육대, 한국산업기술대 200명 이상, 평택대 178명이다. 다른 대학들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가감되었지만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는 모집 정원이 100명이나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적성고사전형에서 내신 반영비율은 적성고사 40% + 학생부교과성적 60%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이는 명목반영비율일 뿐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은 2~3% 정도라 6등급 학생들도 적성고사 준비에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이는 내신이 낮아도 합격한다는 뜻이 아니라 적성고사 성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적성고사 문제는 고려대(세종)와 서경대는 5지선다, 나머지 대학들은 4지선다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을지대는 수학 5문제가 단답형으로 출제된다.대다수의 학교들이 인문계열은 국어 배점이, 자연계열은 수학 배점이 높다. 과목별로는 을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동일한 배점이다. 적성고사는 시간과의 싸움이고 결국 총점으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고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을 나중에 해결해야 한다.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하면 찍어야하는데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찍는 것 보다는 맞추기 힘든 문제를 찍어야 점수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쉬운 문제들을 먼저 푸는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적성고사 난이도는 수능의 70%~80%정도이고 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8개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두 과목만 출제된다. 국어는 화법과작문, 문법, 독서, 문학에서 출제되며 대다수의 학교가 EBS지문을 연계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EBS지문을 바탕으로 수차례 반복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2~3회 본 지문은 시험 당일 절대 기억나지 않는다. 10번 이상 반복학습이 국어 점수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수학은 수능 나형 범위인 수학1, 수학2, 확률과통계에서 출제되며 수학도 EBS 연계율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EBS를 기반으로 변형문제들을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예년에는 중간고사 이후인 5월 중순이 적성고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사일정 및 모의고사 일정이 계속 변경되어 시기를 놓쳐버렸다. 특히 7월에 모의고사, 기말고사가 줄줄이 이어지니 고3학생들이 수시전형에 대한 고민을 할 여유가 없어 아직도 아무런 준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적성고사는 10월 11일부터 시작이다. 내신 4, 5등급 학생들이 서너 달 준비해서 합격할 만큼 만만한 전형도 아니다.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빠르게 결정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것이 합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SM100학원 2020-07-23
- 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총정리 기말고사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중간고사로 대략의 내신 등급이 결정된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수시 전형 전략을 세우는데 한창이다. 실제 분당과 수지지역 고교에서 내신 2등급 대면 학생부 전형으로는 합격이 힘들다. 따라서 3~5등급 중위권 내신이라면 적성고사 전형을 노려볼만 하다. 적성고사 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논술 실력, 두 가지를 갖춰야 하는 논술전형과 달리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의 객관식 시험만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폐지되는 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을 알아보았다.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2021학년도 마지막 적성고사, 11개 대학 4324명 선발202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로 총 11개 대학이고 모집 인원은 4324명이다. 지난해에는 12개 대학에서 4804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모집인원이 480명 줄어들었다. 모집인원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홍익대 세종캠퍼스의 학생부적성전형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성결대, 한신대다. 그중에서도 가천대는 지난해 1015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1063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한신대도 304명에서 364명으로 60명이나 늘어났다.반면 홍익대(세종캠퍼스)는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으며 삼육대, 서경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의 선발인원은 줄어들었으며 한성대는 유일하게 지난해와 동일한 380명을 모집한다.<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 변화>분당·수지(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 높은 가천대 경쟁률 높아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의 평균 경쟁률은 18.26 대 1이었다. 그중에서도 27.46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천대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가천대는 분당과 수지(용인)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지만 국어, 영어, 수학 세 영역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에 강한 분당과 수지지역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올해 4월 가천대가 공시한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결과를 살펴보면 합격자의 학생부 등급은 화학과 1.9등급에서 식품생물공학과 5.2등급 사이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이 3등급 대였다. 적성고사 전형 문항을 맞은 수는 간호학과(자연) 41.8개로 가장 높았으며 화학과가 29개로 가장 낮았다. 특이한 것은 각 학과의 추가 합격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것이다. 총 84개의 모집학과 중 의료경영학과, 경찰,안보학과, 방사선학과, 경영학전공,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추가 합격자가 생기지 않은 학과는 34개 학과나 됐으며 대부분 학과의 추가합격자는 5명을 넘지 않았으며 추가 합격자가 10명인 학과는 간호학과(인문)이 유일했다. 이는 가천대가 자신의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상위 대학이기 때문에 일단 합격한 학생들은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된다.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적성고사 전형은 3~6등급의 중하위권 내신으로 서울과 수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 서울소재 대학에 합격하려면 아무리 학교생활기록부가 화려하더라도 최소 내신 3등급 중반까지는 받아야 하지만 적성고사 전형은 6등급이어도 합격이 가능하다.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과 성적인 학생부를 60%과 적성고사 전형 성적 40%를 반영한다. 하지만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2~5%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곧 합격을 결정한다. 이처럼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내신의 불리함은 적성고사 문항을 2~3문항 더 맞추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단, 삼육대는 3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8점으로 매우 커 내신이 불리하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홍익대(세종캠퍼스)의 적성고사 전형 폐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대학은 고려대(세종캠퍼스)와 평택대 간호학과가 유일하다. 고려대(세종캠퍼스)는 국어 3등급 이내, 수학(가/나) 3등급 이내, 영어 2등급 이내, 탐구(사탐/과탐) 2과목 합 6등급 이내의 4개 영역에 대한 조간 중 1가지만 충족시키면 된다.대학별 출제 영역과 배점, 고사일을 살펴 지원해야적성고사 전형의 시험은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을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각 대학별로 출제영역과 배점이 다르다. 따라서 자신이 강한 과목의 배점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영어 영역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을지대를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을지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국어 영역의 문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낮춰 20문항인 영어 영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또한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 영역의 배점이 다르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수원대는 인문계열은 국어 배점이 4점, 수학 배점이 3점이지만 자연계열은 그 반대다. 한성대 또한 인문계열은 국어 6점, 수학 4점이지만 공과계열은 수학 6점, 국어 4점, 사회계열은 국어와 수학이 모두 5점이다.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실시 일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적성고사 실시일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를 생각해 지원해야 한다.객관식인 적성고사, EBS 연계 문항 등 수능과 비슷한 유형과 출제정해진 시간에 객관식 문항들을 빨리 풀어야 하는 적성고사는 최근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적성형 문제들이 출제되었지만 3~4년 전부터는 적성고사 문항의 70~80% 정도가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어 적성고사와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적성고사 난이도는 수능과 비교해 비교적 쉽게 출제된다.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들에 매달리는 것보다는 기본문제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지름길이다. 또한 국어와 영어 영역의 경우에는 EBS 수능 반영교재의 내용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EBS 수능 반영 교재 위주로 꼼꼼히 학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적성고사 전형을 합격하려면 반드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 모의고사 일정과 문제들을 공개하고 있으니 이를 토대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실시 대학 모집 요강>(참조 대학별 모집 요강(2020.6.30)기준)<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별 특징> 2020-07-06
- 2021학년도 11개 대학 적성고사 전형 요약 수시 적성고사 전형은 중위권 학생들이 노려볼만한 전형이다. 교과(내신) 성적과 적성고사 총점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 나지만, 교과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1등급부터 5~6등급까지의 점수 차가 적어서 적성고사 문제를 한두 문제만 더 맞혀도 충분히 점수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년부터는 폐지돼 올해가 마지막 적성고사이다. 2021학년도 11개 대학 적성고사 전형 핵심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각 대학별 2021, 2020 수시모집요강가천대, 한신대 지난해보다 모집인원 늘어홍익대(세종) 올해부터 적성고사 폐지2021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총 11개 대학에서 4506명을 모집한다.홍익대(세종)는 올해부터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고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 전형(모집인원 100명 감소)과 고려대(세종) 학업능력고사 전형(모집인원 30명 감소)은 인원을 줄였다.반면 모집인원이 늘어난 대학도 있다. 가천대 적성우수자 전형은 지난해보다 48명 많은 1063명을 모집하며, 한신대도 지난해보다 60명 많은 364명을 모집한다.(표1 참조)표1. 2021학년도 적성 고사 실시 대학 모집인원대학2021 전형 명모집인원 (명)2020경쟁률20212020가천대적성우수자1,0631,01527.46고려대(세종)학업능력고사40043019.49삼육대교과적성우수자23423823.08서경대일반학생①30632119.58성결대적성우수자29728313.86수원대적성일반52855013.88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35135417.49평택대PTU적성17317716.42한국산업기술대적성우수자20030021.6한성대적성우수자38038017.79한신대적성우수자36430414.58홍익대(세종)학생부적성폐지16813.93※ 농어촌 전형 등 제외)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한 12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18.26:1이었다. 이중 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이 27.46: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 23.08:1, 고려대(세종) 학업능력고사 전형도 19.49: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천대·수원대 3등급&5등급 내신 점수 차 6점적성고사 두 문제 차이이로 만회 가능 적성 전형의 경우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은 편이다. 가천대와 수원대의 경우 3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는 6점으로, 적성고사 두 문제 차이로 만회할 기회가 있다. 이 외에 대부분의 대학이 2개 등급 간 내신 점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3문항만 더 맞히면 된다.반면 삼육대의 경우 등급 간 점수 차이가 매우 큰 편이다. 3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8점이나 난다. 따라서 적성고사 전형을 고려할 때 내신의 영향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표2 참조)표2. 대학별 적성고사 내신 등급별 점수대학내신 등급별 점수(반영 비율 고려)적성고사문항당 배점3등급4등급5등급6등급가천대5945915885853~4점고려대(세종)56054052050010점삼육대5885795705523~4점서경대57656455254010점성결대5865795725658점수원대5945915885823~4점을지대5765645525405~14점평택대5885825765708점한국산업기술대2942912882822~3점한성대5845765645404~6점한신대5885825765703~4점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 영어 시험 포함8개 대학은 전 계열 모두 국어, 수학만 시험적성고사 전형은 수능과 유사한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지만 각 대학이 문제를 내기 때문에 출제 문항 수, 시험 시간 등이 다를 수 있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가 국어, 수학, 영어를, 나머지 대학은 국어와 수학 시험만 실시한다. 수학은 자연계열 모집단위도 수학(나)형으로 한정돼 인문계열 학생들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며,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나)형에 대한 문제 풀이 연습이 필요하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인문, 자연계열 모두 공통적으로 수학 과목의 변별력이 큰 편이므로,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며 “각 대학 모의적성 고사, 과거 기출문제 등을 통해 적성고사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할 것”을 강조했다.대학별로 출제 문항 수가 다르지만 대부분 40~60문제가 출제된다. 고려대(세종)와 서경대가 40문제로 적게 출제되고, 가천대는 50문항을, 삼육대·수원대·한성대·한신대는 60문제를 출제한다. 이에 우 소장은 “가천대는 50문항을 60분 이내에, 삼육대는 60문항을 60분 이내에 해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1분에 1문항을 풀어야 하므로, 실전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하다”며 이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참고로 대부분의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적성고사 전형 기출문제가 공개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며, 적성고사는 짧은 시간 내 비교적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이를 연습하기 위해서라도 기출 문제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시험 과목국어, 수학, 영어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국어, 수학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2020-06-18
-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정리 학교별 상세 일정 반드시 확인해야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적성고사 전형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11개교에서 4,485명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이 높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을 정리해 보았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입시 일정에 변화가 생긴 만큼 학교별 상세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반영 교과(반영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 반영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 반영인문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25일(일), 2020학년도 - 11월 24일(일),2021학년도 - 12월 13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29.5:1, 농어촌 16.9: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27.5:1, 농어촌 13.4: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체능 - 국어, 수학, 영어, 사회 / 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별도 지정과목은 없음), 2과목 평균을 반영함(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24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2020학년도 - 11월 23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2021학년도 - 12월 12일(토) 11:00 인문계, 체능계 / 15:00 자연계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17.79:12020학년도 - 19.49:1*반영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교과 모든 과목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14일(일), 2020학년도 - 10월 6일(일), 2021학년도 - 10월 25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28.17:12020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23.08:1*반영 교과(반영 교과에 속한 상위 3과목 총 9과목)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 - 국어, 영어, 사회이공대학 -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3일(수), 2020학년도 - 9월 29일(일), 2021학년도 - 10월 11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① 30.12:1, 농어촌학생 8.34:12020학년도 - 일반학생① 19.58:1, 농어촌학생 6.24:1*반영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반영교과 영역별로 석차등급이 높은 1과목을 선택하여 반영, 과목 선택 시 이수단위는 고려하지 않음,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함, 도덕/역사 교과는 사회교과에 포함됨.*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20학년도 - 10월 26일(토)2021학년도 - 11월 7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18.26: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13.86: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6일(토) 자연계열, 10월 7일(일) 인문계열2020학년도 - 10월 5일(토) 자연계열, 10월 6일(일) 인문계열2021학년도 - 10월 17일(토) 자연계열, 10월 18일(일) 인문계열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전형(적성) 14.74:1, 사회배려대상자 11.60:1, 국가보훈대상자 2.25:12020학년도 - 적성일반전형 13,88.:1, 사회배려대상자 12.30:1, 국가보훈대상자 2.94:1*반영 교과교과적성우수자: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과학 교과 전과목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20일(토), 2020학년도 - 10월 12일(토), 2021학년도 - 10월 31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19.07:1,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11.14:1, 특성화고교 졸업자 8.86:12020학년도 - 교과적성우수자 16.97:1,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10.32:1, 특성화고교 졸업자 7.57: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 3과목 (특성화교교 졸업자는 상위 6개 과목)*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특성화고교에 경우 전문교과 반영하지 않음(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 간호학과: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한국사 포함) 중 상위 2개 등급 합이 6 이내. 단, 탐구는 상위 1과목 반영.(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2월 1일(토), 2020학년도 - 11월 30일(토), 2021학년도 - 12월 5일(토)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17.49:12020학년도 - 16.42:1*반영 교과(각 교과별 석차등급 상위 5과목씩)공학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학경영, 디자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사회/과학 중 이수단위가 많은 교과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1월 18일(일), 2020학년도 - 11월 17일(일), 2021학년도 - 12월 6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 25.22:1, 농어촌학생 5.55:12020학년도 - 일반학생 21.60:1, 농어촌학생 4.64:1*반영 교과(반영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인문/사과/예술계열 -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공과계열(IT 공과대학) - 국어, 수학, 영어, 과학*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0월 21일(일), 2020학년도 - 10월 20일(일), 2021학년도 - 11월 1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적성우수자 18.44:12020학년도 - 적성우수자 17.79:1*반영 교과(3개 교과 3과목씩 총 9과목 반영)전체 모집단위 - 국어/수학교과 중 3과목 + 영어교과 3과목 + 사회/과학교과 중 3과목 총 9과목특성화고교, 종합고교의 전문계열,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출신자 - 3개 학년 동안 학생이 이수한 보통교과 전 과목을 반영*학년별 반영 비율 - 학년별 가중치 없이 100%(5) 수능 최저학력기준없음(6) 적성고사 시험일2019학년도 - 12월 2일(일), 2020학년도 - 12월 1일(일), 2021학년도 - 12월 20일(일) 예정(7) 전년도 경쟁률2019학년도 - 일반학생 16.34:1, 2020학년도 - 일반학생 14.58:1최승후 일산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EBS ‘입시칼럼’ 연재 2020-05-04
- 적성고사 마지막 해, 핵심 체크 사항 중위권 학생, 수도권대 진학할 수 있는 희망 전형으로 인기수시모집 적성고사 전형은 올해까지 존치되므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3~6등급인 학생들은 고려해야 할 전형이다. 2021학년도 적성고사를 치르는 대학 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304명 감소했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11개교에서 4,485명을 선발한다. 홍익대(세종)는 올해부터 적성고사를 폐지했다. 을지대는 올해부터 대전캠퍼스에는 의예과만 남고 간호와 임상병리는 의정부캠퍼스로 이전한다.□ 변화2021학년도 적성전형의 눈에 띄는 변화를 살펴보면, 가천대는 내신 성적 등급 간 차이 점수가 6등급이 95에서 97.5점으로 변경됐다. 환산점수로 따지면 차이 점수가 18점에서 3점으로 줄어들어 6등급 학생들까지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을지대는 국어 영역을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이며, 국어 배점만 5,6,7에서 7,8,9로 변경했다. 전체 문항수가 55문항에서 50문항으로 변경됐으나 시험시간은 60분으로 동일하다. 수학 영역은 지난해처럼 단답식도 출제된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적성고사 모집인원이 300명에서 200명으로 100명이 줄었다. 수능 연기로 적성고사 시험일 또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 수시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장점적성전형은 수시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지원하기 힘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어서 인기가 높은 전형이다. 적성고사는 수능의 70~80% 수준으로 출제되는 객관식 시험으로 수능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 3~6등급대 학생들이 주로 응시한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서 출제하고 출제 경향도 수능과 유사하게 바뀌면서 학교에서도 충분히 준비가 가능해졌다.□ 특징적성고사는 40~60문항을 60~80분 이내에 풀어야 한다. 시험유형은 고려대(세종)를 제외하고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공통이다. 반영 영역은 국어, 수학이 일반적이지만 가천대(10문항), 고려대(세종, 20문항), 을지대(20문항)는 추가로 영어를 반영한다. 영어를 못하는 학생은 가천대, 을지대처럼 영어 문항수가 많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 아니다. 문항 수가 적은 고려대(세종, 40문항), 서경대(40문항)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5지선다형으로 출제하고, 나머지 대학은 4지선다형 객관식 시험이다. 단, 을지대는 수학영역에 한하여 사지선다형과 단답형이 함께 출제되는 방식이다. 영역별 배점이 다른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한성대 총 6개 대학이고, 문항별 배점이 다른 대학은 을지대가 유일하다.□ 내신 반영 방법적성전형 내신의 외형 반영 비율은 60%로 높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매우 낮다. 이 전형을 주로 지원하는 내신 성적대인 3~4등급 등급 간 점수 차이는 가천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3점, 평택대가 6점이다. 가천대의 문항당 배점이 3점, 4점, 한국산업기술대는 2점, 3점, 평택대는 8점이므로 적성고사 한 문항만 맞히면 내신 한 등급을 따라잡을 수 있다. 내신 5등급이 넘어가면 감점 비율이 높아지므로 내신 준비도 착실히 해야 한다. 따라서 내신이 5등급이 넘어 가는 학생들이 상향지원 하는 것은 금물이다.수능 공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적성고사는 또 하나의 기회□ 수능 최저학려기준고려대(세종), 평택대(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고려대(세종)는 1개 영역 3등급(또는 영어 2등급), 평택대(간호학과)는 2개 영역등급 합 6이다.□ 수학 변별력적성고사는 수학 변별력이 높다. 합격생과 불합격생의 과목별 점수 편차를 살펴보면 수학 점수의 편차가 크다. 공통 출제범위는 수학 나형 범위인 수학Ⅱ,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다. 적성고사 수학은 교과서 예제와 기본문제 수준으로 출제되는 문항들이 있으므로 교과서의 개념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개념정리가 끝난 뒤에는 EBS 연계 교재로 준비하면 좋다. 예제, 확인, 레벨1 문제들은 속도를 내서 푸는 연습을 꼭 해야 한다. 그다음은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유형적성고사 문제 유형이 수능형으로 바뀌면서 적성고사 학습전략은 명확해졌다.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다. 고려대(세종)와 평택대(간호학과)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은 수능 최저를 통과한다면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남은 기간 EBS 연계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 적성고사가 수능 형태라는 의미를 면밀히 살펴보면, 수능보다 시험이 쉽다는 의미이지 문제 유형이 수능과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다. 따라서 기출문제와 모의적성을 통해 기출 유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필요성적성고사는 수능과 병행이 가능한 대학별고사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수능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적성고사가 필요한 교육적 이유다. 내신 성적이 낮고 비교과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형이다. 문제 유형, 영역별 문항수 배점을 잘 따져서 자신과 잘 맞는 맞춤형 대학을 지원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수능은 체급 제한이 없는 무한 경쟁이지만 적성고사는 비슷한 체급끼리의 더욱 공정한 경쟁이다. 수능 공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적성고사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최승후 대화고 교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별고사 연구팀장/한국대학신문 ‘입시톡톡’ 연재/EBS ‘입시칼럼’ 연재<표 1> 적성고사 실시 현황대학명2021학년도전형명모집인원반영비율학생부적성가천대적성우수자1,0316040농어촌(적성)596040고려대(세종)학업능력고사전형4006040삼육대교과적성우수자2346040서경대일반학생①전형3236040농어촌학생(정원외)506040성결대적성우수자전형2836040수원대적성일반전형55058.841.2사회배려대상자전형3058.841.2국가보훈대상자전형1658.841.2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3416040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평택대PTU적성1786040한국산업기술대적성우수자2006040농어촌학생556040한성대적성우수자전형3806040한신대적성우수자3556040홍익대(세종) 0 합계4,485 2020-04-10
- 대입수시, 적성고사- 성결대, 수원대 성공전략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⑤)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⑤은 적성전형 실시 대학 중 성결대와 수원대를 살펴본다. 두 대학 모두 적성고사 과목은 「국어」와 「수학」 이고, 수능 최저 없이 내신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이 두 대학은 한신대, 평택대와 함께 내신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적성전형 지원전략과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성결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283명 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358657957256543021008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학기별 1과목, 총 20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당 8점)성결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적성우수자로 283명을 모집한다. 일부 학과(영어영문, 사회복지, 행정, 경영학)는 야간도 선발한다. 야간으로 합격해도 주간으로의 전과 기회가 많기 때문에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이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2) 내신 반영 비중이 낮은 편이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학기별 1과목씩 총 20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등급 간 점수 차가 7점으로 적성고사 1문항(8점)보다도 낮아서 6등급 학생도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대학이다.3) 적성고사는 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을 고교 교과서와 EBS 수능교재를 바탕으로 출제한다. 타 대학보다 내신 반영 비중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적성고사 성적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적성전문교재와 EBS 수능교재를 가지고 개념정리 중심으로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수원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일반전형 550명 / 국가보훈대상자 16명 / 사회배려대상자 30명 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75945915885825524923003~4점 [인문사회]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이수 과목 전체 반영[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이수 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 총 60문항 / 4지 선다형 60분(문항당 10점)수원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일반전형으로 550명을 선발한다. 규모가 큰 대학이라서 학과가 다양하고 모집인원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국가보훈대상자(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로 16명, 사회배려대상자(부사관, 경찰관, 소방관, 집배원, 환경미화원, 교도관 자녀 및 다자녀가구, 다문화 가족의 자녀 등)로 30명을 선발한다.2) 내신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 이수과목 전체를 반영한다. 타 대학보다 경쟁률이 낮은 편이라서 내신 등급이 낮아도 합격 가능성이 높다.3) 적성고사는 국어 30문항, 수학 30문항을 4지선다형으로 출제한다. 생각보다 적성고사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더불어 EBS수능교재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4) 간호학과에서 15명을 선발한다. 적성전형 준비생 중에 간호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이 많은데 가천대, 삼육대, 을지대, 평택대와 함께 선발한다. 5개 대학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략연구소 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27
- 대입수시, 적성고사 고려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성공전략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④)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④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한국산업기술대 적성전형을 심층 분석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적성고사(학업능력고사)전형 합격을 위한 가장 주요한 요소는 수능최저 충족이다. 이것을 전제로 적성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대는 교명(校名)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공학계열에 특장점이 있는 대학이다. 엔지니어의 꿈을 지닌 수험생에게 강추하는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적성 전형 특징을 정리한다.[ 고려대(세종)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학업능력고사 400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80560540520500400200010점 [인문체능]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이수 과목 전체 반영[자연계열] 국어, 수학, 영어, 과탐 이수 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인문체능] 국어 20문항, 영어 20문항 총 40문항 5지선다형 / 80분(문항당 10점)[자연계열] 수학 20문항, 영어 20문항 총 40문항 5지선다형 / 80분(문항당 10점)수능최저[인문체능]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 이내[자연계열] 국어, 수학, 과탐 중 1개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 이내고려대 세종캠퍼스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학업능력고사전형으로 400명을 모집한다. 적지 않은 인원을 모집하므로 관심을 갖고 도전할 대학이다. 2) 지원자 대부분은 내신 3~6등급 학생이다. 내신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이수과목 전체를 반영한다. 내신 7등급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6등급 대비 100점이나 감점하기 때문이다. 3) 적성고사는 수능 수준으로 출제한다.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출제과목은 국어, 영어(인문체능) 또는 수학, 영어(자연)이고, 난이도가 높아서 수능과 병행하는 전략으로 준비해야 한다. 4) 고려대 세종캠퍼스 적성전형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능최저 충족이다. 국, 수, 탐 중 1개 영역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의 조건을 충족하면 합격의 가능성은 배가된다. 아울러 자연계열 일부학과는 수능에서 수학을 반드시 ‘가’형으로 응시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기 바란다. 고려대 세종은 적성고사를 별도로 준비한다는 마음보다는 체계적인 수능준비를 통해서 적성전형에 지원한다는 자세로 공부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국산업기술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200명 / 농어촌학생 55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300297294291288282240180752~3점 - 경영·디자인 :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별 상위 5개, 총20과목- 공학계열 :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별 상위 5개, 총20과목적성고사국어 25문항, 수학 25문항 총 50문항 / 70분(문항 당 2~3점)한국산업기술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적성우수자전형으로 200명을, 농어촌학생으로 55명을 선발한다. 경영학과와 디자인 전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이공계열인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 2) 지원자 대부분은 내신 3~6등급 학생이다. 내신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교과별 5개, 총 20과목을 반영한다. 유의해야할 사항은 내신 7등급은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6등급 대비 42점이나 감점하기 때문이다. 3) 적성고사는 수능 수준에 근접한 난이도로 출제된다. 50문항을 70분에 풀어야 하기에 수능 수준의 난이도 있는 문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EBS 수능교재 연계율이 높으므로 수능과 병행하여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4) 기업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200여개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학과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실무 경험위주의 교육 커리큘럼 운영하여 취업률을 높이고, 창업지원단을 통해 예비 창업인재 육성과 창업저변 및 기업가 정신 확산 등 창업에도 특화된 대학이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략연구소 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23
- 대입수시, 적성고사 가천대, 을지대 성공전략(2021대입적성 네비게이션 2) 대입적성 네비게이션2 는 가천대와 을지대 적성전형을 심층 분석한다. 두 대학의 공통점은 적성고사 전형과목이 「국어·수학·영어」라는 점과 모집 학과 중에 보건·의료 관련학과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두 대학을 연계하여 지원이 수험생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능 최저 없이 내신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적성 전형의 특징을 정리한다.[ 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1,031명 / 농어촌(적성)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75945915885855103601803~4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별 5과목, 총 20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3~4점)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모집인원 가장 많은 대학이다. 농어촌 적성 모집인원 59명을 포함 총1,09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적성전체 모집인원의 1/4에 해당한다. 2) 모집학과도 가장 다양하다. 인문, 사회, 이학, 공학 및 보건 관련학과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은 원하는 학과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보건·의료 관련학과가 포진되어 있는 메디컬캠퍼스는 성남이 아니라 인천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3)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하고, 합격한다.아울러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3점으로 적성고사 1문항에 해당하므로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적성고사로 만회가 가능하니 희망을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 4) 적성고사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이다. 국어와 수학 각 20문항, 영어 10문항으로 총 5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배점은 문항당 3~4점이고, 수학과 영어 문제 중 난이도 매우 높은 문제가 포함된다. 5) EBS수능 교재가 연계 출제된다. 따라서 EBS교재와의 병행학습이 중요하다.[ 을지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성남캠퍼스 282명 / 의정부캠퍼스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88576564552540420240606~12점 -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이수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 국어 15문항, 수학 15문항, 영어 2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6~12점)- 수학 4지선다형 객관식 10문항, 단답형 주관식 5문항 출제을지대 적성전형의 주요내용이다. 1) 성남캠퍼스에서 282명, 의정부캠퍼스에서 59명을 모집한다. 특히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그리고 중독재활복지학과를 2021년 3월에 설치, 개교한다. 향후 스포츠아웃도어학과도 의정부 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2)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가천대와 비슷하게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적성고사 문항 당 배점이 평균 8점 정도라서 6등급 학생들에는 부담이 된다. 적성고사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기 바란다. 3) 적성고사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수학 단답형 주관식 5문항을 제외하고 난이도는 높지 않다. 따라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충분히 다루는 것이 합격 비법이다.적성고사전형 대학 중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대학인 가천대, 을지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았다. 3학년 1학기 내신 철저히 관리하기, 적성전문교재와 더불어 EBS교재 함께 공부하기, 기출문제 및 적성모의고사 문제 충분히 다루기 그리고 뚝심 있게 공부하기를 실천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06
- 대입수시, 적성고사로 In Seoul하라!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①)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학입시, 고3 학생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며 2021 대학입시 적성고사 전형을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적성고사전형 준비와 지원 대상은 수도권 대학에 학생부 교과중심전형으로 지원하기가 버거운 학생,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학생,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가 미흡한 학생이다. 내신 3~6등급이지만 단기간 밀도 있는 학습으로 인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의지와 뚝심을 가진 학생에게 최적화된 전형이다.11개 대학 4500명 선발2021 대입적성고사는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11개 대학에서 4,500명 가까이 선발하는 수시전형이다. 서울소재 3개교(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경기권 소재 7개교(가천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그리고 세종시 소재 1개교(고려대 세종 캠퍼스)에서 모집한다. 적성고사는 8개 대학이 국어·수학을, 3개 대학(가천대, 을지대, 고려대 세종)이 국어·수학·영어를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물론 서경대와 고려대 세종은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고, 을지대의 경우는 수학에서 단답형 주관식이 포함되어 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적성고사는 대부분 60문항을 60분에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서 시간관리 훈련이 필요하다. 고려대 세종과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고려대 세종은 1개 3등급(영어는 2등급) 평택대 간호학과는 2개 합이 6등급이다. 수능최저를 충족하면 실질 경쟁률이 매우 낮아지고 합격의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수능과 병행하는 학습을 하길 권한다.적성고사의 전략 5가지첫째,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내신을 관리하기 바란다. 둘째, 적성은 수능과 결이 다른 시험이다. 적성고사에 특화된 교재와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공부해야 한다. 셋째, 대부분의 대학이 EBS수능 교재와 연계해서 출제한다. EBS수능 교재를 병행하여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대학별 출제유형과 난이도 파악이 당락을 결정한다. 따라서 대학별 적성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충분히 다루어야 한다. 마지막은 뚝심이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기 바란다. (다음 회는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 가천대, 을지대 적성전형)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