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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 합격과 불합격 가르는 최종 관문 대입 면접은 지원자의 개별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대학별 고사 중 하나다. 1차 합격자 중 약 30%의 수험생은 면접을 통해 최종에서 뒤바뀐 합불 결과를 통보받는다고 한다.면접을 통해 바라던 결과를 획득하고 싶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특목고,명문대 입시 전문 ‘써밋 아카데미’의 이은이 원장을 만나 ‘대입 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서류 기반 일반면접과 준비대입 면접을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를 기반으로 한 ‘일반면접’을 첫 번째 예로 들 수 있다.일반면접에서는 지원자의 학업 소양 확인과 함께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의 진실성을 확인한다.(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곳도 많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험생과 대면하여 서류평가의 내용들을 검토하고, 서류와 관련된 학업역량 등을 심층 평가한다. 일반면접의 경우 제출된 서류의 모든 내용이 질문거리가 된다.이은이 원장은 “학생부에 기록된 작은 활동 하나도 놓치지 말고 내용과 과정,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일반면접은 다른 면접에 비해 부담이 크지 않고, 평가 기준도 명확하므로 꼼꼼하게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본인의 활동 경험과 전공의 연관 관계를 보여주거나, 진로와 관련된 비전을 제시한다면 더욱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제시문 기반 심층 면접과 준비대부분의 ‘심층 면접’은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한 후 이를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말로 하는 논술’, ‘구술고사’로도 불린다. 실제로 제시문 면접의 문항은 단답식 질의응답이 아니라 논술처럼 논리적 사고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구술과정에서 면접관은 수험생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부분의 심층 면접은 먼저 제시문 자료를 주고 답변을 생각할 시간을 준다.인문계열의 경우에는 제시문을 근거로 주어진 주제의 배경과 이유를 찾아 인과 관계나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문제가 많고,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수학·과학 문제를 풀고 풀이를 정확하게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이은이 원장은 “평소에 다양한 제시문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을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급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추가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논술 문제를 말로 푸는 연습을 많이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MMI(다중 미니 면접) 면접과 준비‘다중 미니 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은 ‘여러 개의 작은 인터뷰’를 뜻한다. 인성에 대한 검증이 중요한 의학 계열이나 교육계열 지원자라면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지원자는 여러 면접실을 순서대로 들어가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거나 제시문을 분석하게 된다. 정답이 있다기보다는 평소의 가치관이나 특정 상황에 대한 순발력을 검증받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도덕적으로 딜레마가 있는 상황들이 제시된다.이은이 원장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등을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기출문제를 뽑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해보는 거죠. 완벽한 답을 준비하기보다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혼자만의 의견을 주장하기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써밋아카데미’는 학교 내신부터 교내대회・수행평가・자율동아리・창의융합과제연구・대입 수시 진학 등 목표와 목적에 따라 1:1부터 소수 정예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최상의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 바쁜 학부모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문의 02-555-2608 2021-08-19
- 중3~고2이라면? ‘박샘’이 알려주는 탄탄한 대입 로드맵 주목 올해부터 통합형 수능이 도입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재학생이 강한 수시에서는 비교과 영역의 축소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이 강화되는 등 단계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 교육과정에서는 선택과목부터 수행평가까지 학생들의 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고교 진학부장 및 대학 자문교사 출신의 입시 전문가가 지도하는 ‘박샘’의 대입 로드맵에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는 대입 컨설팅 부제비싼 가격, 일회성 상담, 전문성 부족이 문제 입시 제도가 시시각각 변하고 세분화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더욱 혼란스럽다. 가장 큰 이슈는 ‘정시 선발 40% 이상 확대’이다. 전통적으로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는 수능은 올해부터 통합형 수능이 도입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재학생이 강한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세특 강화’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선택과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교육전문 주간지 내일교육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확한 입시정보 습득이 자녀의 대학입시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총 88%의 응답자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정보 습득을 위해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한 응답자는 38%에 불과했다. 사는 지역과 학교, 만나는 교사에 따라 접하는 정보의 수준에 차이가 나는 현실에서 ‘쉽게 상담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 드러났다.한편, 컨설팅을 받아본 학부모들은 다음 순으로 기존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일회성 상담 54%, 전문성 부족 28%, 높은 가격 14%)시기별 맞춤 컨설팅 가능한 ‘박샘’입시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인 맞춤 컨설팅이러한 학부모와 학생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 ‘박샘’은 10년 이상 진로진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고교 진학부장 및 대학 자문교사 출신 입시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인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시기별 맞춤 컨설팅 가능한 정기 상담 서비스 ‘박샘’ 론칭한 것.박샘 이기정 대표는 “그동안 수시 컨설팅은 일회성 고비용, 서울권 중심 컨설팅, 검증되지 않은 전문가의 지도가 가장 문제로 손꼽혀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샘’은 고등학교 진학부장 및 대학 자문교사 출신 컨설턴트가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제공한다. 실시간 비대면 맞춤 컨설팅이자, 5만 원대 월정액 시스템으로 접근성 높여,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며 론칭 취지를 밝혔다.중3~고2, 학교 밖 담임선생님 ‘박샘’개인별 상황과 수준에 맞는 담임제 컨설팅박샘의 컨설턴트는 달라진 교육과정 및 대학별 입시, 학교 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고 무엇보다 다양한 성적‧성향‧진로의 학생들을 직접 진학시킨 경험과 데이터로 개별 학생의 전략을 수립하는 만큼 ‘학교생활이 중요한 수시전형에서는 가장 신뢰할 만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검증된 전문가가 담임 컨설턴트’로 나서 개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한 후, 교과‧비교과 관리(학습 전략, 선택과목, 수행평가 등)와 학습 방법, 진로 탐색 등 개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즉, ‘정기적으로 결과를 진단하고 보완하는 컨설팅 서비스’가 바로 ‘학교 밖 담임선생님’이란 뜻의 ‘박샘’이다. 기준을 알 수 없는 정답 대신, 학생 스스로 올바른 답을 찾아가도록 정확한 코칭을 제공하는 러닝메이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기존 컨설팅과 가장 다른 점이며 입시 뉴스와 학부모 강좌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실시간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지방 학생들도 쉽게 상담할 수 있다.박샘 이기정 대표는 “지역이나 경제력, 성적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좋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 교육이 건강하게 변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문의 02-2287-2386, www.parksam.co.kr 2021-08-05
- 행복지수 높이기 위한 대입 컨설팅 활용법 대입 컨설팅은 꼭 받아야 하는 걸까? 아니다. 하지만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현재 상태에서 가장 최선의 답을 이끌어낼 수는 있다. 너무나 복잡한 대입전형과 수험생이 보여주는 실낱같은 진학 가능성을 컨설턴트가 효과적으로 매칭해주기 때문이다. 특목고・명문대 입시 전문 ‘써밋 아카데미’의 이은이 원장을 만나 ‘대입컨설팅’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대입 수시 컨설팅수시 컨설팅을 진행하자면 단순히 수시 지원서 6장만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지 않는다. 수능 최저를 비롯해 정시까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수시 전략을 설계하게 된다. 수능 대비 모의고사 성적과 내신 성적을 1순위에 놓고 대입 지원 전략을 짜게 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수시지원서의 상향 2장, 적정 2장, 안정 2장은 정시까지의 성적을 고려한 대입 지원 전략인 셈이다.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안정 2장은 납치 전형으로 써서는 안 된다. 수시에서 입학할 대학이 결정되니 수능점수가 잘 나와도 정시에서 더 윗라인의 대학에 도전해볼 기회를 갖기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수시지원은 정시지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아직 수개월이 남은 정시에서의 결과를 예측하고 그 결과 값을 반영해 수시지원 전략을 짜는 일,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공부만 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한 수험생이 매년 바뀌는 대학 전형들을 쫓으며 입시 전략을 세우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이럴 때 다양한 변수와 위험도를 예상하는 컨설턴트의 조언은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컨설팅–강점 활용·약점 보완 수시 컨설팅은 단순히 지원학교 6곳을 결정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부를 샅샅이 뜯어보아 교과목들의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 세특의 조화를 고려해 수험생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는다. 예를 들어 문과 학생의 경우 수학 내신 성적이 낮다고 무조건 불리한 건 아니다. 세특이나 동아리, 독서, 교내대회 등으로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수험생이 지원하는 학과에 따라 내신 성적이 절대 우위인 곳도 있고, 내신 성적 외 것으로 보완이 가능한 학과도 있기 때문이다.이은이 원장은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열의, 욕심, 성향도 중요하고, 재수에 대한 각오나 부모님의 의사결정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써밋 아카데미’에서는 3년 내내 학생과 함께 학생부 내용을 채워왔기 때문에 수시 상담을 위한 준비가 이미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 컨설턴트에게 의뢰를 해서라도 최상의 지원전략을 수립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진로에 날개를 다는 컨설팅컨설팅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성적이 부족한 경우 더욱 필요한 것이 컨설팅이다. 상담의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학교와 학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입시의 특성상 꿈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만의 것처럼 여겨지기 쉽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성적은 성실함과 암기력의 결과일 뿐이다. 강점과 약점을 잘 조화시키면 뒤늦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다. 학생과 밀착하여 1:1로 진로진학지도를 해오는 ‘써밋 아카데미’에서는 학생들의 이런 가려진 성향이나 소질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컨설팅 작업을 하게 되고, 뒤늦게 터질 포텐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준비시킨다. 아이에게는 엄마 이상으로 가까이 지내며 최상의 교과・비교과 성과가 나오도록 이끌고, 꼭 필요한 학부모 역할은 절대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시기에 학부모 상담과 컨설팅도 진행한다.이은이 원장은 “아이와 1:1로 밀착해 성향과 기질을 파악한 후 강점 부분이 살아나도록 이끌 면, 놀라울 만큼 눈부신 성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더라도 치밀한 대입 전략 설계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문의 02-555-2608 2021-08-05
- (전)진학사 1타 컨설턴트가 전해주는 정시지원전략 비법 3 - 컨설팅없이 정시 지원하는 방법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고 선택하게 된다. 공교육의 자료를 신뢰하는 이들도 있고, 사교육의 다양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이들도 있다.사실 정시모집은 단순해 보인다.수능 성적만으로 줄을 세워 선발하는 방법에 복잡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이 단순한 정시모집전형이 대학서열화와 전통적인 대학평판, 향후 진로와 취업 등에 대한 다소 왜곡된 소문과 주관적인 정보들이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복잡한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서울대가 목표라는 웃픈 현실도 이런 현상 중 하나가 되었다.제1부 [정시기본] 3가지만 알면 되는 정시지원 준비제2부 [정시실전1]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정시지원 바로알기제3부 [정시실전2] 컨설팅 없이 정시지원하는 법1부에서 다뤘던 정시지원준비 3단계를 리뷰해보자.내 성적에 맞는 지원가능대학 찾기, 각 군별 지원대학에 대한 군조합, 마지막으로 수능성적발표와 수시이월인원을 확인하여 최종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공격적으로 상향지원을 결정할 수 있겠지만, 이번 칼럼의 중심은 일단 대학에 합격하는 것을 기준으로 살펴보고 있다. 따라서 군조합의 핵심은 최초합격이 가능한 수준의 대학을 특정하는 것이다.모집인원이 많은 가군이나 나군에서 합격이 안전한 대학을 확정하는 것이 통상적인 방법이지만 반드시 그럴 수는 없다.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다군에서 최초합격을 정하고 가군과 나군에서 상향을 결정한다. 개인의 성적과 선호도에 따라 서로 다른 지원전략이 수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내 성적으로 합격이 안전한 대학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동시에 상향 지원 대학의 합격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이 문제에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수험생들이 유료 정시 컨설팅을 찾는다. 정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최선의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음은 당연하지만 이 또한 컨설턴트의 역량에 좌우될 수 있기에 불안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다. 컨설팅 받기 전에 온라인 모의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볼 것을 추천드린다.많은 업체들이 온라인 배치표와 함께 합격예측 혹은 합격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학년도 기준으로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투스는 무료였지만 나머지 업체들의 합격진단은 모두 유료다. 수험생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업체를 선택해서 정시 원서접수 때까지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원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합격진단 서비스는 합격기준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유웨이를 포함한 대부분 업체들의 합격진단 기준은 배치점수다. 각 업체들은 대학별로 모집단위별로 합격가능한 배치점수를 자체적으로 정해두고 있다. 그 기준에 수험생 개개인의 점수를 대비시켜 합격가능성을 진단하는 방법이다.두 번째는 단순한 배치점수가 아니라 모의지원을 중심으로 합격예측을 서비스하는 방법인데 진학사가 대표업체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기에 섣부른 추천은 쉽지 않다. 다만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관련 유튜브 영상으로 보다 자세히 설명을 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행복은 성적순이 아니 듯, 대학입시가 인생 전체를 좌우하지는 않을 것이다. 명문대가 취업을 보장하던 시대는 이제 지나가고 있다. 우리는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의 한 가운데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대학입시는 이 거대한 시간의 흐름 앞에 극히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그러니 대학입시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긴 호흡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대학입시의 결과를 떠나 수험생 여러분들의 오늘은 부모님의 배려와 사랑의 결정체임을 잊지 말자.ATS입시컨설팅 대표 최명호전)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컨설턴트현)ATS입시컨설팅 센터 소장현)입시맘스쿨 및 입시캠프 소장현)올댓스터디 학원 대표현)데오럭스 입시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2021-02-04
- 2024대입 정시확대에 대비한 학종 준비 어떻게 할까 겨울방학 중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의 최종 목적지는 대학입시이다. 2021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알고 준비해야 할 수시와 학종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안내한다.몇 년간 수시 일변도였던 대입이 내년부터 정시 확대 분위기로 반전을 맞는다. 2022학년도에는 수능 위주 정시 모집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서울권 일부 대학은 40%이상까지 정시비중이 올라간다. 수시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도 12.2%로 상승한다.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39.3%로 비율이 하락 하는데, 특히 현재 예비 고1이 치르는 2024년 입시부터는 학생부 비교과에서 상당부분의 기록이 반영되지 않고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등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전형 성격의 대변화도 예상이 된다.논술, 특기자 전형이 감소하면서 교과 성적이 더 중요해 졌으며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우수자들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많이 몰릴 것이고, 특목고나 자사고의 경우 나름의 학교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학생부 종합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수능 위주의 정시가 확대 된다는 것은 일단은 학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반고이든 특목고이든 내신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고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더욱이 고교 유형별로 차별화 되는 교육과정을 알고 교과과목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1.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의 경우과학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특성화고 등은 일주일 수업의 40%가 전문 교과로 편성될 정도로 전체 교육 과정에서 전문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만큼 중심이 되는 교과에 대한 관심과 학업의지가 반드시 중요하다.2. 일반고의 경우학교마다 차이를 보이는 내신평가에 대해서도 미리 인터넷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학교명을 검색하여 공시부분의 교육활동 부분에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과 학업성취사항 부분의 ‘교과별 (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지 아니면 지필고사 비중이 높은지에 대해서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준비할 수 있다.3. 비교과영역에서 반영이 되는 동아리활동학교에서 개설해 놓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나 특히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도 의미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2024년도부터는 대입에 미반영 되지만 관심 분야의 학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술동아리는 기록상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이밖에도 학교 특색 사업이나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본인의 역량을 활용할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더욱 더 발전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1-01-29
- 2021학년도 정시 성공을 위한 TIP 2021학년도 수능 결과가 지난 23일 발표되었다. 필자의 예상대로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나형과 영어는 작년과 견줘 평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여파로 상위권과 중위권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국어, 사탐, 과학, 제 2외국어, 한국사, 한문 등의 영역이 더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못 맞춘 수험생이 상당히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이는 다시 정시로 이월되어 정시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는 현상을 가져온다.올해 같은 경우, 특히 재수생에 비해 불리했던 중하위권 고3 학생의 경우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이들이 정시를 위한 몇 가지 조언을 구하고 있다. 필자는 물론 대다수 전문가들이 정시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고려 사항(tip)으로 언급하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1. 지원하려는 대학 및 학과의 수능 활용 지표2.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가중치 반영 비율3. 영어 및 한국사 등급에 따른 유불리4.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탐구영역 대체 시 유불리5. 학생부 반영 비율에 따른 유불리6. 지원 희망대학의 몇 년간 입시 결과 및 경쟁률7. 수시 이월 인원 추이 등이다.그러나 실패 없는 정시를 위해서는 이러한 것 이외에도 신중히 봐야 할 것들이 더 있다. 필자의 <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에서는 위와 같은 요인 이외에도 수험생의 타고난 적성을 활용해 정시 합격을 위한 로드맵 설계는 물론 시험 운(運), 상향 지원·하향 지원 여부, 재수·반수의 유불리, 입학 후의 학교 적응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많은 학부형들이 몇몇 컨설팅 업체의 상담 및 조언에도 불안해 또 다시 점집, 철학관 순례를 한다. 그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본원에서는 이런 번거로움을 더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시간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편리함과 유용함을 서비스한다.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 나동환대표문의 010-3289-3827 2021-01-07
- (전)진학사 1타 컨설턴트가 전해주는 정시지원전략 비법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많은 불합격 통지를 받았다. 현 고3의 경우 많게는 6번, 재수생인 경우 지원 가능한 모든 원서를 사용했다면 총 15번의 불합격을 경험했을 것이다. 겉으로 덤덤해 보이더라도 사실 속사정을 헤아려보면 불안과 초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낼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대학입시는 마지막까지 결과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합격사례는 준비과정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줄 수 있다.제1부 [정시기본] 3가지만 알면 되는 정시지원 준비제2부 [정시실전1]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정시지원 바로알기제3부 [정시실전2] 컨설팅 없이 정시지원하는 법[합격사례1] 2019학년도 일반고 인문계열 여학생“내신평균 3.0등급, 9월모평에서 11222, 실제 수능성적은 33333”매년 평소보다 수능성적이 하락해서 낙심한 수험생들을 만난다. 2019학년도 정시지원을 앞둔 민주(가명)의 경우도 그러했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여 경영학을 전공하겠다는 민주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이미 수시모집에서 받은 불합격 통지만 6번. 이제는 인서울 대학이라도 가능하다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컨설팅을 신청해왔다. 예약일을 확정했지만 이내 다시 연락이 왔다.민주가 컨설팅을 받지 않고 바로 재수하겠다며 떼를 쓴다는 내용이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인서울에 합격가능한 대학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민주 본인 입장에서 만족할 만한 대학 기준이었다. 한 두 번 겪는 일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기려다 데이터 분석에서 아쉬운 점이 발견되어 연락을 드렸다.“걱정이 많으신 듯 합니다. 결정은 알아서 하시겠지만 점수가 애매할 수록 급하게 결정하시는 것 보다는 방향을 잘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올해처럼 국어뿐 아니라 영어과목까지도 난이도가 높아지는 해는 의외의 변수가 많습니다. 무턱대고 재수를 결정하지 마시고 올해 최선을 다해 정시지원을 해보시고 그 결과를 가지고 재수든 뭐든 다시 논의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국숭세단 이상의 학교가 합격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서울여대나 동덕여대를 포함해서 지원가능 선으로 보고 준비하시는 맞다고 생각됩니다. 컨설팅이 가장 필요한 경우가 민주 같은 케이스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아쉬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혜롭게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환불은 상담 전에 언제든 가능합니다.”이 단순해 보이는 문자가 엄마와 민주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우리는 몇 번의 수정을 거쳐서 최종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그리고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 덕성여대 불어불문에 최초합격했고, 서울여대 경영은 예비번호 61번, 동덕여대 국제경영은 예비번호 44번을 받았다. 일단 최초합격증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기다릴 수 있었는데 더욱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동덕여대에서 추가합격 연락이 왔단다. 결국 민주는 동덕여대에 등록했다.추후에 확인해보니 2019학년도 동덕여대 국제경영의 추가합격인원은 총46명이었다. 예비번호 44번의 민주가 거의 문닫고 합격한 셈이니 가장 성공적인 정시지원을 한 셈이다. 민주는 재수를 해도 보다 편안한 마음일 것임이 분명하다. 대학입시는 중간에서 포기하는 순간 모든 스텝이 꼬인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단순한 진리는 고3 뿐아니라 고2, 고1 학생들에게도 분명한 교훈이 되어야겠다. 섣부른 포기는 되돌이키기 어려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합격사례2] 2020학년도 일반고 자연계열 남학생전교 최상위권이었던 수철(가명)이는 의사가 꿈인 남학생이다. 평소 자신있던 국어과목에서의 실수가 뼈아픈 성적표로 이어져 의대진학이 쉽지 않아 보였다.대부분의 의대지원자들의 다음 선택은 치대다. 치대를 다니며 반수를 통해 의대진학을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기에 수철이도 일단 합격가능한 치대를 우선 검색했다. 조선대 치의예가 합격가능하다는 진학사와 불합격이라는 유웨이의 해석이 다른 것이 문제였다. 안전하게 합격가능한 대학이 한 곳은 있어야 다음 순서로 의예과를 상향지원할 계획이었는데 혼선이 생기기 시작했다.모의지원으로만 합불예측을 알려주는 진학사와 배치점수기준으로 합불을 알려주는 유웨이. 사실 유웨이 뿐아니라 진학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는 배치점수 기준으로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편이다.왜 그럴까? 문제는 표본이다.모의지원자 수가 충분해야 분석과 추정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수험생들이 공부한 확률과 통계 단원의 모평균 추정에서 배운 그대로다. 진학사는 가장 많은 표본을 수집하기 때문에 매년 모의지원만으로 합불예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유웨이는 모의지원을 활용하긴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배치점수를 기준으로 합불예측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된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다.나는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하며 의견을 제시했고, 우리는 이 간격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여러차례 검토를 거듭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안전한(?) 치의예 1개와 상향 의예 2개를 지원하려 했던 처음의 계획을 포기했다. 합격 가능성이 있는 치의예 2개와 상향 의예 1개로 좁혔다.수철이의 정시결과는 마지막까지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단국대 치의예는 예비번호 75번이었는데 예비번호 71번에서 마감되었고, 고신대 의예는 불합격했다. 진학사는 최초합격을, 유웨이는 불합격을 예상했던 조선대 치의예는 예비번호 6번을 받았다. 쉽게 추가합격이 될 거라 예상했지만 예년과 다른 추가합격 양상을 보여 많이 당혹스러웠다. 최종마감일 전까지만 해도 예비번호 5번까지만 추가합격이 되고 더 이상의 소식이 없어 긴 시간 애를 태웠다. 그래도 결국 추가합격에 성공하여 안도의 한숨을 쉰 일이 엊그제같이 생생하다.추후 확인해보니 예비번호 9번까지 합격했는데 그 이전 3개년 평균 추가합격비율의 절반도 안되는 결과였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매년 입시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에 참 어렵다. 아무튼 진학사의 모의지원 합격예측의 힘을 다시 확인하는 경험이었다.조만간 정시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여러분이 어떤 업체에서 컨설팅을 받더라도 합불을 가르는 기준이 뭔지를 알아야 한다. 단순한 배치점수라면 안정적인 합격점수라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치동에서 설명회를 하고 질문시간에 한 분이 화내 듯 토해낸 말이 지금도 귀에 생생하게 들려온다.“작년에 모 업체 대표에게 컨설팅 받았는데, 중앙대 심리학과에 지원하면 10점 이상 남아서 안정적으로 합격한다고 해서 지원했다가 불합격했다”이런 일은 매년 반복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대학입시가 확정된 기준으로 줄세워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매년 매 순간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고, 또 심리적인 요인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수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른 이들의 전문적인 지식에 의지하지 말고 수험생 본인과 가족들이 힘을 다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그럼 어떻게 공부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까?이 부분에 대해 다음 시간에 설명해보려 한다.- 최명호 ATS입시컨설팅 대표전)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컨설턴트현)ATS입시컨설팅 센터 소장현)입시맘스쿨 및 입시캠프 소장현)올댓스터디 학원 대표현)데오럭스 입시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2020-12-17
- 내 아이 고교선택 어떻게 할까② 요즘 현 중3의 최대 고민은 바로 고등학교 선택이다. 중3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 입시는 정시가 확대되고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는 등 입시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국제고, 외고, 자사고 등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고를 선택해야할 학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가까운 곳을 선택할까?등교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이 걸리면 아침부터 지치기도 쉽다. 아침시간을 활용하기엔 10분도 긴 시간이다. 셔틀 시간을 맞추기 힘들고 부모가 태워다 주기에도 버겁다면 가까운 곳을 선택한다. 가까운 곳에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학교가 있다면 가장 좋고, 그런 곳이 없다면 교통편이 편하고 가까운 곳이 최선의 선택이다.면학분위기 좋은 학교는?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 전형 비율이 높을 때에는 비교과활동이 다양한 학교가 인기였지만, 2022년부터는 정시 비중이 확대되기 시작하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 내신을 가장 큰 염두에 두고 학교 선택을 하지만 정시비중이 늘면서 고려해야 할 것은 수시와 정시 모두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짜는 것이다. 내신이 잘 나오는 학교를 선택했다고 하지만 생각만큼 고교 내신은 쉽지 않다는 게 입시를 치러본 선배들과 그 부모님들의 이야기이다. 단, 전체적으로 공부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내신이나 장기적으로 수능 준비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 어떨까?낯선 환경과 상급학교로의 진학에 의한 스트레스로 지치고 힘들 수 있는 학년 초, 낯선 환경에의 적응이 그리 쉽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면 친구들이 많이 가는 학교에 가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겠다. 정서적으로 안정도 되고 서로 정보 교환도 하며 동아리나 학교 활동에 있어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어 장점이 될 수 있겠다. 하지만 좋은 점이 있다면 또래 친한 친구끼리 어울리면서 생길 수 있는 단점들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결국 내 아이의 성적와 성향을 잘 파악하여 고교 진학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어에 관심과 재능이 있어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하거나 외국대학으로의 유학 또는 장래에 국제사회에서의 활동을 원한다면 국제고나 외고 선택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학교활동이 내신과 수능에 국한되지 않을 수 있으니 신중한 결정을 하자. 자사고의 경우도 우수한 친구들 사이에서의 경쟁에서 꾸준하게 노력이 가능한 자질이 있는지 부모 욕심에 무리하게 지원하는지 아이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11-20
- 정시, 신중한 선택을 해야 후회 없다 12월 3일이 수능이라 입시컨설팅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정시에서 어느 학교, 어떤 학과를 지원할 것인지? 재수를 할 것인지?로 교육 주체들의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재학생의 학력이 재수생 대비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에서 최저등급을 못 채운 수험생들이 많아져서 정시의 비중은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곧 몇몇 입시 전문학원에서 발행하는 대학·학과지원가능표(일명 장판지)의 계절이 돌아온다. 일선 학교, 입시전문가들도 많이 활용하는 이 장판지의 효과는 대단하다. 수험생의 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과, 학교를 어느 정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절박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바람과 기대를 모두 해결해 줄 수 있는 도깨비 방망이는 물론 아니다.대학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수험생의 점수와 부모의 기대, 전공학과 특성, 대학의 위치, 전문대 혹은 4년제 여부 등이다.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온 학생들도 나름 학과, 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다. 그러나 성적이 기대만큼 안 나온 수험생과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훨씬 더 크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전문대보다 4년제를 선호하고, 조금이라도 서울에서 가까운 학교를 선호한다. 수험생의 적성과 소질은 그 다음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많은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건물만 번지르르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만 그럴듯한 지방대들의 실제 수준과 본모습을 모르고 지원하여 청춘의 중요한 시간을 낭비한다. 1, 2학년 내내 학교를 계속 다닐지? 혹은 반수를 할지?, 편입을 할지? 등 많은 번민을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몇 년 안에 다수의 지방대가 입학생을 충원하지 못하여 폐교 혹은 폐교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몇 년 안에 없어질 대학, 학사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대학, 교수의 수준도 의심스러운 대학에 소중한 자녀를 보내서야 되겠는가? 이것은 부모로서 직무유기이다.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교육학박사이자 대학의 입학처장을 역임한 필자는 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지방대학 선택 시의 중요한 정보와 자녀에게 합당한 전공, 학과, 계열, 학교를 명쾌하게 제공해 드린다. 또한 교육학을 기초로 한 일반적 입시컨설팅과 명리학(사주역학)적 분석을 융합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진학진로입시컨설팅 나동환대표문의 010-3289-3827 2020-11-19
- 내 아이 고교선택 어떻게 할까① 중학교 3학년들의 2학기 말 지필고사가 끝나고 나면 고교선택을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할지 결정을 해야 할 때이다. 전기 고등학교인 영재학교나 과학고, 예술고, 마이스터고, 체육고 등은 이미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어느 정도 준비된 학생들이 준비하고 지원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대부분의 중3들이 선택에 있어 한번쯤 고민 해보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2020년 입시부터 후기고로 일반 고등학교와 같은 시기에 학생선발을 한다.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이 더 많았던 한해로, 내년도 입시도 올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편 학생부 종합의 비중이 높았던 대학 입시의 판도는 바뀔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우리 아이의 고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중하게 따져보자.국제고 vs 외고국제고는 외고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우선 설립 목적이 다르다. 국제고는 외교관이나 국제기구 종사자와 같은 국제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외고는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영어 이외에도 본인의 전공 외국어를 80 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고 외국어 전공별로 학생을 선발한다. 국제고는 국제정치, 문화와 같은 국제 관련 사회 과목을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하며, 과별 전형은 아니다.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서는 전국단위 지원이 가능하다. 국제고는 외고와는 달리 대부분이 공립이고 사립인 청심국제고를 제외하고는 일반 공립 외고급 학비에 외국어 전공 이수규정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고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겐 매력 있는 곳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내신 및 수능위주의 계획을 염두에 둔 학생이라면 학교생활이 자칫 버거울 수도 있다. 활동성이 우수하고 목적의식이 뚜렷하다면 도전 해 볼만 하다. 하지만 면학 분위기와 입시결과에 이끌려 진학 결심을 한다면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 외고 외국어 이수 단위가 많은 편이고 언어 쪽에 흥미와 적성이 그다지 많지 않다면 대학입시를 위한 관문으로 선택하기엔 무리가 있다. 외고나 국제고 모두 영어성적으로 1차 전형이 실시되며, 동점자 처리기준은 국어 3학년 2학기>3학년 1학기>2학년 2학기>2학년 1학기 순이며, 사회과목도 동일하다.자사고 vs 일반고자사고는 영어역량을 중점적으로 보는 외고와 다르게 내신 성적을 고르게 잘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면학 분위기와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비한 우수한 프로그램 때문에 선호하는 반면, 일반고에 가면 최상위권을 차지할 학생들이 우수 학생들이 몰려 있음으로 해서 고교 내신이3-5등급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중등내신 200점 기준으로 197점 이상의 학생이 일반고에 진학 했을 경우 서울대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 자사고(전국단위 포함)의 경우 서울대 합격의 가능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최근 4~5년간의 대입의 중심은 수시의 학생부 전형이었고, 자사고의 경우 내신은 일반고의 같은 성적 대비 불리했던 것은 사실이나 학생부 관리프로그램과 대비 능력이 뛰어났던 것이 강점이라 하겠다. 전통과 네임 밸류, 정시입결이 좋으나 재수생 비율이 많은 것 등을 고려하면 장단점이 확실히 존재한다. 하지만 2022대입개편안을 볼 때 점차 정시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일반고의 경우에도 학종 관리능력이 향상되었기에 면학분위기가 우수한 일반고와 함께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우수한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을 하며 그것을 잘 이겨내고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 학생의 경우라면 자사고를 도전해 볼만하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