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절대평가' 검색결과 총 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입시 영어 중학교 때까지 끝낸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교육특구 목동에 매년 많은 학원들이 입성한다. 하지만 교육에 민감한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도 까다로워 목동에서 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의를 잘 한다’를 넘는 강점들이 있어야 한다. 대치동 못지않게 교육열 높은 반포에서 15 년 동안 명성을 쌓은 ‘디잉글리쉬 영어학원’이 목동에 개원했다. 목동 청솔학원 일타 강사 출신이라 목동의 요구도 잘 아는 장덕진 원장을 만나 보았다.Q. 대입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있다.대입영어 평가 방식이 이렇게 바뀐 것은 역설적이게도 영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영어는 입시 등 점수를 따기 위한 과목을 넘어 누구나 일정 수준 익혀야 하는 기본 소양이기에 영포자가 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안타깝게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 입시제도에서 인서울에 입학하려면 최소 2등급, 상위권은 1등급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올해 수능 1등급자 비율은 5.30%, 2등급은 14.34%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2등급이 아니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비율이 매우 낮다. 아직도 영어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Q. 반포 디잉글리쉬에서 교육은 어땠나?주로 반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을 지도했다. 반포고의 내신은 우리 안의 경쟁이라 할 만큼 내신 1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특징은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를 이미 중학교 때 수능까지 종결시켰다는 것.그리고 강남, 서초구 관내 데이터를 보면 고등학교 내신 4등급 학생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1~2등급의 학생을 역전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하다. 머리는 둘째 치고 지금도 나보다 공부를 잘하지만 앞으로도 공부를 가장 많이 할 학생들 또한 그들이기 때문이다.이처럼 고등학교 때 중하위권 내신을 상위권으로 역전시키기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목동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 내신과 수능의 근력을 만들기로 방향을 바꾸려 한다.Q. 그것이 대입영어 학원이면서도 고등부 전문이 아니라 예비중, 중등 전문학원으로 개원한 이유인가?TOEFL 강의를 하면서 토플 만점에 가까운 학생 또는 지나치게 어렵게 영어 공부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그 학생들 중 상당수가 중하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과하게 투자한 그 시간에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풀었으면,,,, 그래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바람직한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괜히 고등학교 2, 3학년까지 영어를 붙잡고 씨름 할 필요가 없다. 중학교 2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말이면 끝낼 수 있다는 것이 확고한 내 생각이다. 학부모님이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에 영어학습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풀이로 1등급 감각을 유지만 시키고 독서와 수학, 국어, 탐구 등에 시간을 더 쏟기 원하지 않나.대신 학습의 강도와 몰입도는 센 편이다. 특히 초등 때에는 즐겁게 공부한다는 명분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스피킹 위주로 공부하고, 늦어도 초등 5학년 때부터 대입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진지하게 공부 시키고 있다. 나는 입시 전문가로서 제자들을 매년 서울대로 진학시켰고, 쑥스럽게도 본인의 자식도 2020학년도에 서울대에 진학해 1학기 A+의 만점을 받았다. 집에서도 학원에서도 최상위권 학생을 만드는 노하우에 통달했다고 자부한다.이들의 공통점은 생활의 심플함, 공부의 심플함이다. ‘우리는 심플하게 대학 간다’ 이를 목동에서 실현하고 싶다. 학부모님께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수능 내신과 관계없는 <고급 단어?>, <TOEFL?>, <TEPS?> 이런 거 웃지요. 그냥 버리세요. 버려야 아이들이 숨을 쉴 수 있습니다.”Q.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에 대해 알려 달라.초등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다. 글보다는 이미지가 많고 생활영어 중심이기 때문에 어휘 수도 적고 문장 구조가 단순하다. 그래서 열심히 외우기만 해도 영어를 잘한다. 그러나 중등 영어는 다르다. 중등 영어는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영어다. 아직까지 국내 입시 영어는 듣기와 독해가 중심이다. 중학교 영어시험도 마찬가지다. 이렇다 보니 초등학교 때까지 말하기와 듣기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해온 학생이 중학교에서 100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중등 영어는 문법과 어휘가 중요하다. “문법과 어휘만 되면 영어의 70%는 완성 된다.”는 전직 대통령 통역비서관의 말처럼, 문법과 어휘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나면 중등과정에서 듣기와 독해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뭐든지 만능인 수퍼맨급 능력을 요구하는 학종시대에 중학교까지의 영어학습이 입시준비에서 매우 중요해졌다.Q. 고등부는 계획에 없나?중등과정으로 대학 수능 대비가 충분하기에 정규 고등반을 두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3까지 영어를 완벽히 끝내지 못한 학생을 위해 고등부 수능 1등급반 그리고 하나의 학교에 몰입한 예를 들면 강서고 내신 1등급 특별반 이렇게 심플한 구성은 가능하다.Q. 반은 어떻게 구성해 운영하나?수준별, 진도별로 구성된 한 개의 반은 그룹과외 식으로 4명을 넘지 않는다. 4명이 한 반이지만 내가 모든 아이들의 성향이나 강약점을 다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가장 잘 수용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정규수업 외에 1:1 첨삭지도를 무제한으로 하고 있다. 혹시 학원 또는 학교 수업, 또는 개인 자습이나 과제에서 의문이 드는 것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첨삭지도를 진행한다.아이들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르고 매번 틀리는 문제 유형도 다르다. 문법이 약하면 문법에 집중시키고, 어휘력이 약하면 단어암기 과제와 독해풀이를 늘리게 한다. 잘 하는 것은 높은 수준으로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무한 반복학습 시킨다.Q. 마지막으로 목동 학생과 학부모께 전할 말씀은?오지랖 넓다는 소리 하실지 모르겠지만 디잉글리쉬에서 영어성적만 올렸다는 평 이상을 듣기 원합니다. 50일간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50일간 스스로 공부를 하고 인증하는 자기관리시스템. 의지박약과 결정장애의 학생들에게 딱 50일만 공부해 보라는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잠자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코로나와 어려워진 수능이 아무리 저를 시험한다 해도 대한민국에 입시가 있고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있는 한 저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르칠 것이고, 끝까지 지도할 것입니다.디잉글리쉬가 목동에서 어떻게 제자리를 잡아가는지 지켜봐 주십시오.디잉글리쉬는 열정으로 진짜 입시에 필요한 공부만 하게 해드립니다!장덕진 원장前)목동청솔학원 강사前)명성학원 대일외고반 강사前)Wils 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7층문의 02-2642-0506 2020-07-30
- 2019 절대평가 수능영어, '1등급 반토막’ 올해는 모평에서부터 ‘절대평가의 역습’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영어의 난도가 높았다. 6월모평의 1등급 비율은 4.19%이었다.절대평가 체제에서 치른 모의고사 중 가장 어려웠다는 평가다. 9월모평도 1등급 비율이 7.92%로 6월보다는 쉬웠지만 역시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다. 모평의 영어영역 난도가 높아지면서 수능의 난도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됐었다. 결과적으로 올해 수능은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입시기관들이 분석을 내놓은 상황이다.작년 2018년 수능에서는 정답률 40% 문제가 한문제도 없었다. 그러나 6월에는 4문제, 9월에는 1문제, 11월에는 무려 5문제가 출제되어 올해 수능 1등급 비율을 4~5%로 추정한다. 상대평가 1등급은 4%였고, 작년도 1등급이 10%인 것을 감안하면, 수험생들은 물론 학부모들 또한 절대평가 영어공부를 소홀히 했다고 생각한다. 2019년 절대평가 수능영어가 절대로 쉬웠던 것이 아니다.또한, 그 동안 수업을 통해 여러 차례 강조했던 대동사 문제 29번을 제외하면 4문제 모두 비연계로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 고3들은 이 부분을 간과하지 말고 절대평가 영어를 독하게 해야 한다.난이도가 높은 문제 중에 예비고3,2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빈칸추론 문제를 분석하고자 한다.1) 빈칸을 제외한 빈칸부분을 반듯이 자세히 해석해라.왜냐하면 빈칸은 주제문 또는 중심문장이기 때문이다. Our brains did not have enough time to evolve for them, but I reason that they were made possible because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hem과 they가 받아 주는 것을 정확히 앞 문장에서 파악 후 Writing, arithmetic, science이 왜 가능해 졌는지가 빈칸의 내용이다.2) 예시 앞 빈칸 이하 문장들은 빈칸문장의 구체화이다.즉, 예시이다. learn to read와 learn Arabic numerals에 대한 내용이 이어지고 있고 첫 번째 예시에서 we recycle a specific region of our visual system에 주목 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문장이 Writing에 대한 예시의 빈칸의 원인에 근거의 문장이 되는 문장이기 때문이다.여담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은 Writing과 arithmetic에 대한 예시는 나왔지만 science에 대한 예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3) 보기를 정확히 해석하고 보기에서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라.보기 1번은 제한하다 2번은 동원하다(변화) 3번은 안정시키다(고정) 4번은 고립 5번은 변하지 않는 것. 우리는 우리의 시각적인 체계의 구체적 영역을 재활용한다고 했으니 2번이 답이다.유형주 원장마크영어02-975-3800 2018-11-29
-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학생에게 藥이 될 수도 있고, 毒이 될 수도 있다!” 수능영어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영어 상대평가 1등급 4%,2등급 7%에서, 절대평가에서는 90점 이상~100점까지 1등급, 80점 이상~89점까지 2등급으로 산정되면서, 상대평가 때 보다 1등급과 2등급 비율이 상승한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수능문제가 쉬워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다른 학생들보다 문제를 하나 더 틀렸다고 해서, 등급이 바뀌는 부담이 줄어든 것 이지, 문제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영어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내신영어는 상대평가 이므로 학생부 성적이 중요한 수시모집에서, 영어는 여전히 중요한 과목이다. 명문대들과 4년제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학습을 게을리 하는 학생들은 결국 수능영어 뿐만 아니라, 내신영어의 하락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영어는 어학이므로 평소에 꾸준하게 영역별 균형 잡힌 학습이 요구된다.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수능영어 상대평가 때와 다름없이 열심히 학습해야 된다는 것이다특히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 1등급인지 2등급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독해유형중 고난이도 빈칸추론 문제, 문장넣기 문제, 순서잡기와 어법문제인 것이다. 평소에 단순히 문제풀이보다는 시사독해 및 토플의 분야별 독해(교육, 문학, 과학, 미술, 음악, 건축 등) 연습이 필요하다. 어법문제는 문맥 속 에서 판단하는 어휘형어법과 순수어법 문제인데, 순수어법은 수능에 출제되는 어법의 체계적인 이해와 실전연습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숙해져야 시간 내 에 정확한 답을 낼 수 있다. 실제로 영어상담을 하다보면, 절대평가제도로 인하여, 수능영어 1등급 90점이면 된다고목표를 90점에 두고 공부하다 보면, 자칫하여 89점, 88점을 받을 수 있고, 2등급 80점목표를 설정하다보면 79점,78점을 맞아서 감점제 적용으로 대학진학에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빈번히 본다.또한 강남과 노원의 대학진학 실적이 좋은 고등학교들은 내신영어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내신이 모의고사 보다 더 까다롭게 출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수시로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내신 성적이 중요하고 영어 내신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평소에 영어의 4대영역의 균형 잡힌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듣기와 풍부한 어휘학습은 물론 유형별 독해능력과 어법능력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광범위한 수능단어들의 암기를 억지로 힘들게 암기하다 보면 어휘암기에서 좌절하고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다. 온라인 어휘학습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부담 없이 많은 어휘를 접하고 오프라인에서도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어휘암기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독해수업 할 때 자연스럽게 어휘를 확장해주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에이플러스 영어의 정규수업 외에 1시간의 클리닉시간 동안 온라인 어휘와 듣기학습, 매주 모의고사 실전문제를 시간재면서 풀고 채점 후 틀린 것을 클리닉 수업해주고 오답노트를 정리시킨 결과는 2018년 수능 모의평가 및 9월모의고사 및 학교 내신영어 성적이 확실히 상승는 했다는것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실감하셨다는 것이다. 상담 때와 학생들 지도 할 때에 학생들 에게 꼭 하는 말이 있는데, 수능영어와 학교 내신영어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수능영어 절대평가제도의 양날의 검에 현혹되지 말고, 평소에 수능 영어이든 내신영어든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남들보다 잘 풀수 있도록 평소에 철저한 영어 학습을 하라고 말한다.수능영어의 절대평가 전환이 원하는 대학진학에 약이 될 지 아니면 독이 될지는 학생의 영어목표 점수 설정과 학습 자세와 노력여부에 달려 있다. 영어 과목은 꾸준히 열심히 할 때 수능에서 좋은 결과로 대학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NO PAIN NO GAIN현 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대치동 T.576-3030/중계동C.P010-3477-3030) 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 팀장(외고반 전담) 2018-10-25
- 절대평가 수능영어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수능 날짜가 다가 올 수 록 지치고 해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하여 제풀에 꺾여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조급함이나 불안함을 갖는 대신 냉정하고 짜임새 있게 수능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우고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 2년차에 접어드는 영어영역에 대한 수험생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 ‘2018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 10%’라는 말은 ‘누구나 1등급을 맞을 수 있다’라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로 비춰졌지만, 실상은 수시에서 최저등급에 영어가 등급으로 사용되는 절대평가 수능영어는 부담이 덜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이 덜어졌다고 생각하고 영어를 방심했던 수험생들이, 2018년 수능에서 절대평가영어에 발목이 잡혀 수시에서 최저를 못 맞춰 낭패를 본 학생이 상당수 있었다. 그래서 올해도 그런 양상이기 때문에 절대평가 영어를 소홀히 하면 나중에 큰 코를 다치게 되니까 절대평가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수능을 20여일 앞두고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할 중요한 포인트를 소개한다.■ 영어듣기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마라매년마다 자기는 듣기에서 틀린 적이 없다고 듣기를 잘 안 듣는 학생들이 있다. 듣기에서 2문제 이상 틀린다면 31~40번 중에 고난이도 유형 2문제를 틀린다고 가정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1등급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듣기를 1~2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이 본인은 꼭 수능에서 다 맞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은 금물이고 듣기를 다 맞는 학생이라도 Echoing이나 Shadowing을 통해 풀었던 문제들을 확인하면서 본인이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나 단어를 꼭 Double Checking을 하는 것을 권한다.■ 단어장을 끝까지 버리지 말고 다독해라단어장뿐만 아니라 모든 교재를 버리지 마라. 작년 2018년 수능은 포항지진 때문에 1주일이 연기되면서, 많은 아이들이 책을 버린 뒤 다시 찾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자신이 봤던 단어장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꾸준히 보면 다른 어학 시험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냉정하게 지금 이 시점에 가장 크게 점수 향상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어휘’다. 또한 어휘를 알아야 듣기평가도 들린다. 어휘는 절대 단기간에 잡히지 않으므로 본인이 선택한 어휘 책을 수능을 치르기 전까지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단어장을 계속해서 “누적 반복 학습”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어휘정리가 부족하다면 지금부터라도 형태가 비슷한 단어들에 대한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 ‘resist(반대하다) / assist(돕다)’, ‘considerable(상당한) / considerate(사려심이 깊은)’과 같이 혼동하기 쉽고, 모양은 비슷하지만 다른 뜻을 가진 단어들에 대한 정리 및 단어장 정리가 필요하다.다시 강조하지만 막판 역전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파트는 “어휘”임을 절대로 잊지 마라.■ 1등급의 지름길 어법. 어휘문제수능에서는 1문제 이지만 어법을 틀리는 학생 중에 찍어서 맞춘 학생 제외하고 2등급 이하가 별로 없다. 그만큼 어법의 기반이 있어야 정확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도 생기는 것은 당연 지사이다. 지금이라도 틀린 문제들과 맞춘 문제라도 매일 수능전날까지 1~2문제라도 분석하면서 수일치, 병렬, 분사 파트 등 출제가 많이 되는 순으로의 “왜 답이 되는 거지?”의 철저한 자기 분석이 필요하다. 어휘문제는 1등급을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어법과 더불어 매일 같이 “왜 답이 되는 거지?”의 철저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Final 독해 공부는 문제풀이?마지막으로 갈수록 학생들의 착각 중에 하나가 파이널 문제만 풀어 보면서 점수를 올리려고 하는 것이다. 문제만 푼다고 점수가 향상되지는 않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지문 분석을 해 본적이 없는 학생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혹시 쉬운 파이널 문제가 나와 점수가 잘 나오면 맘에 위로를 받기 위해 미친 듯이 문제만 풀어댄다. 또한 풀었던 독해 문제집을 무작정 다시 푸는 것, 고난도의 새 지문만 계속 보는 것은 절대 좋은 학습 방법이 아니다. 이미 봤던 지문 3~5개, 그리고 새로운 지문(고난도 포함) 1~3개 정도를 꾸준히 소화하는 것이 독해력 유지·향상에 필수적이다. EBS 연계교재 포함지문을 복습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 있게 읽어 내려가는 독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연계교재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 때 “이거 본 지문인거 같은데 주제가 뭐였더라?”라고 생각하는 순간 많은 생각에 빠지게 되어 오히려 독해를 방해할 수 있다. 남은 기간 동안 풀어본 지문을 반복되는 소재와 중심문장을 찾아 주는 분석을 하면 생각이 잘 안 나는 연계지문과 처음 접하는 지문이라도 시험에서 자신 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고 글의 중심내용과 구조를 파악하기 용이하다. 이것이 이미 풀었던 지문을 200%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미 풀었던 지문이기 때문에 문장 자체를 읽어 내려가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어야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사 및 내용전개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유형주 원장마크영어02-975-3800 2018-10-25
- 6월 모평 이후의 수능영어 대비 올 6월 7일(목)에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학력평가에서 영어 영역이 지난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지난 수능에서 영어는 절대평가 시험 실시 첫 해로 1등급 비율이 10%대로 쉽게 느껴졌지만 대학별 입시에서 의외의 변수로 작용하기도 하는 등 영어 영역의 영향력은 작지 않았다. 성공적인 2019학년도 입시를 위해 올 수험생들은 절대평가 실시 2년차에 접어드는 올 수능영어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다. 도움말 휘문고 장익준 교사(진로진학팀장), 양재고 김종우 부장교사 (진로진학센터)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지난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에 비해 감소올 6월 모의학력평가보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에는 1등급과 2등급의 인원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가채점 예상으로 입시업체인 이투스에서는 1등급 비율이 4.42%, 2만 6147명, 2등급 비율이 15.49%, 약 9만 1633명, 3등급 34.66%, 20만 5037명, 4등급 비율이 55.08%, 32만 5835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학년도 6월 모평에서 1등급 비율이 8.08%, 4만 2183명, 2등급이 22.33%, 11만 6551명인 것과 비교해도 이번 6월 모평에서 1등급에서는 약2%, 2등급에서는 7% 이상이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1등급 비율이 약 6%가 감소했으며 2등급은 14%, 3등급은 20%의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에서 1등급 인원은 약5만 2983명으로 10.03%, 2등급은 15만 6739명으로 29. 68%, 3등급은 29만 1014명으로 55.11%, 4등급은 73.08%로 38만 5885명이었다. 휘문고등학교 장익준 진로진학팀장은 휘문고의 예를 들어보더라도 이번 6월 모평에서 영어 1등급인 90점대가 약 22.7%로 지난 2018학년도 수능에서의 1등급 비율인 40.7%에서 약 18%가량이나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수능영어에서 1등급과 2등급의 인원이 감소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감소해 2019학년도 대입 수시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양재고 진로진학센터의 김종우 교사의 경우는 6월 모평 이후 앞으로 9월 모의평가로 다시 한 번 난이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기에 6월 모의평가만으로 올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섣불리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신유형이 등장,영어시험의 난이도는 큰 차이 없어절대평가로 바뀐 수능 영어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휘문고 장익준 교사는 절대평가로 바뀐 이후 사실 영어시험의 난이도 자체는 상대평가일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 이번 6월 모평 영어 영역의 EBS 수능교재의 연계율은 약 73.3%로 매년 수능에서 70% 정도가 꾸준히 연계되고 있다. 6월 모평 역시 EBS 수능교재를 그대로 활용한 문제가 7문제 이상 출제되는 EBS 수능교재의 지문을 이용한 직접 연계 문제와 다른 지문으로 간접 연계한 연계 문항이 고루 출제되었다. 정답률이 낮았던 33번 빈칸추론 문제가 EBS 수능특강 9강의 8번 문항과 똑같은 지문이었다는 점을 보더라도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 1등급 비율이 낮아졌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EBSi가 제공한 6월 모의고사의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항의 1순위에서 7순위 중의 1위, 3위, 6위와 7위의 4개가 빈칸추론 문제였으며 각각 34번, 31번 33번, 32번에 해당한다. 이중 22.7%로 정답률이 가장 낮은 34번은 빈칸추론 문제였으며 2위는 문장삽입 문제로 23.7%를 차지했다. 특이유형인 33번 빈칸추론은 일반적인 주제파악 문제가 아니라 앞내용 일부를 파악 후 흐름까지 파악해 일부를 추론하는 문제였다. 이외의 나머지 문제들은 객관적으로 그리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었다고 한다. 대신 이번 6월 모평 영어시험의 특징은 신유형이 등장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정형화된 문항 유형에서 변화가 있었던 시험이었다. 대표적으로 24번, 29번, 42번이 해당된다. 29번의 경우 밑줄 친 단어의 문맥상 함축적 의미를 묻는 문항으로 원래는 문맥상 적절한 혹은 부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문항에서 변화가 있었다. 24번은 도표의 이해를 묻는 문항에서 표 내용의 이해를 묻는 문항으로 변경되었고, 42번의 경우 장문독해 유형의 빈칸추론 문항에서 장문독해 유형의 문맥상 적절하지 않는 어휘를 고르는 문항으로 변화되었다.쉽지 않은 절대평가,막연한 기대가 성적하락의 한 원인통상적으로 6월 모평에서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유추해 볼 수 있지만 9월 모평으로 난이도를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만일 현재 성적이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자신감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영어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절대평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 등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끝까지 영어를 포기하지 않는 편이 수시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 장익준 교사는 절대평가 2년차를 맞이하는 2019학년도 수능영어시험과 관련해 영어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예전의 상대평가를 실시할 때와 비교해 볼 때 절대 쉬워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 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EBS교재만 열심히 해도 최소 73점 이상을 나올 수 있기에 EBS 교재를 정독하고 거기에 나온 수준의 어휘는 반드시 외워둬야 한다고 언급했다. 휘문고의 경우도 상대평가를 실시할 때는 1개만 틀려도 자칫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서 90점대 이상의 학생 비율이 70%가 넘었지만 절대평가로 넘어온 첫 해인 지난 해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90점대 이상이 40%로 감소했다고 했다. 특히 휘문고를 포함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학교 영어시험이 EBS교재를 수능시험처럼 변형해서 출제되고 있어 평소 학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면 자연스레 수능 영어공부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이 절대평가라서 영어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영어성적 하락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 역시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라도 영어는 2등급만 유지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수능영어를 소홀히 하는 경우 수능시험에서 의외의 결과를 가져와 불리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06-21
- 미대입시변화와 영어절대평가 대비법 (1) 교육부가 확정,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고3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8 수능 시험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수능 성적표에 영어 영역의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공개되지 않고 절대평가 등급만 표기되는 것. 원점수 90점만 넘으면 90점부터 100점까지 모두 동일하게 1등급이 된다. 등급은 10점 단위로 분할돼,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 등으로 구분된다. 한편, 영어 절대평가 활용 방안을 포함한 대학별 2018학년도 미대입시 전형 시행계획도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수능 영어가 비교적 쉽게 출제된 2015학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상위 16%,약 9만 명의 수험생들이 1등급을 받게 된다. 사실상 영어의 변별력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각 미술대학들은 국어>탐구>영어 순으로 반영비와 변별력을 조정하고 있다. 대다수의 대학은 영어를 반영 총점에 반영하지만 1등급~2등급의 점수차등을 최소화하고 3등급에서 4등급 차감점수의 폭을 넓이기 시작하는 대학이 많다. IN서울 최상위권 미대입시의 영어등급 기준은 최소 2등급 이상으로 예상되며 중상위권 등급 기준은 3등급, 중하위권 등급은 3~4등급으로 예상되나 각 대학의 3에서 4등급의 차감 점수를 꼭 확인해야 할 것이다.이와 같은 이유로 미대입시 전형별 선발 방법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표준점수 및 백분위를 활용하는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어에서 잃어버린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정시 대학들은 실기고사의 비중 확대를 예고하는 가운데 국어과목의 비중이 높아지는 대학이 많아지고 있다. 성균관대는 국어 100%(영어 가산점), 건국대 40%▶15% 변경 되었고, 사탐의 비중을 높이는 대학도 발표되고 있다. 서울여대 사탐 미반영▶33.3%반영(영어반영 선택적 50%▶선택적 33.3%), 고려대 사탐 미반영▶160점 만점 반영(영어반영 없음)으로 변경되었다.그렇다면 수험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능 영어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할까?당분간 쉬운 수능의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기존과는 학습 방법을 달리 해야 하는데, 이는 영어 실력의 차이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학습전략은 다음 주 칼럼으로 알려주겠다.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이동윤 원장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