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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예비고1, 영역별 ‘국어학습 전략’ 예비고1 고등학교 국어는 습관이다고등학교 국어에 대해서 예비고1 자녀를 둔 많은 학부형들께서 무엇을 어떻게 학생을 지도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생길 시즌이다. 그래서 몇 가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등국어는 교과서 위주 공부만 하면 된다. 그런데 학생들이 평상시 국어공부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이 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따라서 국어를 평소에 공부할 수 있게끔 학습계획을 잘 짜야 한다. 간략히 설명하면 첫 번째, 국어모의고사를 풀어 보기. 두 번째, 문법 다지기. 세 번제, 어휘력 향상하기. 네 번째, 문학이론 다지기. 다섯 번째, 독서지문 연습하기. 이에 대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1. 모의고사 풀어보기예비고1 학생들이 모의고사는 주 2회 정도 풀어 보는 것이 적당하다. 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실력점검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많이 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단지 예비고 1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어문제를 푸는 방식을 기를 수가 있다. 그리고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의고사를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과도하게 고2, 고3, 모의고사를 푸는 경우가 있는데, 국어는 학생의 지적인 수준을 점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잘 못 된 방향이다. 고등국어는 최종적으로 대학수학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1, 3월 모의고사 5년, 고1 6월 모의고사 5년 순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2. 문법 다지기문법은 단계별로 단원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이해를 우선으로 학습하되 암기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이다. 왜냐하면 언어의 법칙이기 때문에 암기를 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현대문법은 3월 전까지 모두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고1 교과서는 현대문법 일부만 학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현대문법을 다 끝내고 입학하는 것이 좋다. 문법을 잘 다지면 문학이나 독서 화작 매체 영역에 파생되는 효과가 긍정적으로 미친다. 또한 문제를 꼼꼼히 읽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반드시 문법만큼은 현대문법 전 영역을 반드시 선행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하다.3. 어휘력 향상하기고등학교 어휘력은 성인의 어휘력수준에 맞춰야 하는 것이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 등 이다. 그래서 매주 일정분량을 공부해서 2월까지 2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영어단어 공부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학습하는 것이 좋다. 간혹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히지만 이상적인 방법일 뿐 실제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가 없다. 그 보다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5:5 비율로 주당 1권이 적당하고 생각한다.4. 문학이론 다지기고등학교 문학은 이론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작품공부만 많이 하는데 그러다 보면 공통적인 요소에 대한 비교형 문제에서 많이 틀리게 된다. 그 이유는 문학 이론에 대한 공부가 시작단계에서부터 잘 못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론공부를 장류별로 꼼꼼히 해서 암기해 두는 것이 유익하다. 그러나 문학참고서나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는 대부분 고2, 고3 모의고사 기출을 재편집해서 출판하기 때문에 예비고1 학생이 학습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이론학습서를 먼저 공부하고 나서 스스로 지문 분석을 하는 수능식 교재로 순차적 학습을 권하고 싶다.5. 독서지문 연습하기부모님 욕심과 달리 학생이 가장 게을리 하는 국어영역이 독서다. 그 이유는 고3수능 독서지문과 고1,고2 독서지문의 난도가 완전 판이하기 때문이다. 고3 독서지문은 대학수학능력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다. 학생들에게 간혹 고3지문 교재로 공부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학생들이 국어를 포기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한다. 바람직한 방법은 고1, 고2 수준의 모의고사 기출을 모아둔 학습서로 2월까지 스스로 조금씩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독서지문을 과도하게 학습하는 것보다는 사회공부나 과학 공부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나중에 고3 독서지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예비고1은 과도한 목표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습계획을 실천 가능하게 짜서 착실히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 시작하기에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다. 12월부터 2월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으며 천리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뛰지 말고 한 걸음씩 국어공부를 해 나가기를 바란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0-11-27
- 예비고1을 위한 과학학습 로드맵 현 중3 학생들의 일반고 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공부는 어떻고, 또 어떤 공부를 미리 대비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 특히 꾸준히 공부해온 국어, 영어, 수학과 달리 과학은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으로 세분화되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과학 과목별 특징과 함께 성적, 계열별 학습 계획 및 방향을 우리지역 과학학습 전문가에게 들어봤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변화하는 대입제도 파악이 우선 2015개정교육과 함께 통합과학이 신설되고 과목별 내용에 변화가 생기면서 과학이 내신과 수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특히 문이과가 통합되고 학종의 중요성이 꾸준해지면서, 학종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과목 선택에서부터 내신 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중요해졌다.수능에서의 선택 또한 전략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계열의 구분 없이 사회와 과학 과목에서 2과목을 선택하면 되지만, 이과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인 경우 대학에서의 ‘과학탐구과목 2과목 지정’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현재 2022학년도 수능에서 이과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과목 2과목을 지정한 학교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를 비롯 20개 대학에 달한다”며 “더불어 동일 과학 Ⅰ과 Ⅱ 선택이 불가한 학교도 여럿이고, 이런 분위기를 볼 때 과학탐구 과목 중 두 과목을 선택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때문에 이과계열로 대학을 진학할 학생들의 경우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의 선택을 위해서도 2, 3학년 때의 과학과목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과학탐구 선택에서 세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두 과목만 선택하게 되면 Ⅱ과목 선택 역시 연계된 두 과목만 들을 수 있고, 수능 과목까지 정해버린 셈이 되기 때문에 진학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물화생지 모두 포함하는 통합과학그렇다면 1학년 학생들이 듣게 되는 통합과학은 어떤 과목일까?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통합하는 과목으로 학교에 따라 교사 한 명이 전체 내용을 가르치는 경우도 있고, 과목별 교사가 자신의 전공 부분을 나눠 가르치기도 한다. 또한, 송파 고교의 경우 교사에 따라 자신의 전공에 대한 보다 심화적인 내용까지 알려주고 내신 또한 심화된 내용이 포함되는 경향이 높다. 송파 고교 통합과학 내신은 내용이 어렵다기보다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생명과학1 내용이 연결되어 있고 학생들의 대비학습상황이 뛰어나 등급 컷이 높은 성적 대에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진도 또한 학교마다 차이가 나 학생들의 대비학습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김이영 원장은 “교과서 순서에 맞게 진도를 나가는 학교들의 경우 학생들의 대비학습 상황에 큰 혼란이 없지만, 교과서 순서대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대비학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더욱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또한, 진도가 예상 가능한 수업일지라도 수업 시간에 들어오는 선생님과 시험 출제자가 다를 수 있어서 시험 문제 예상이 힘든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통합과학 역시 학생부에 잘 활용해야 하는데 자신의 진로와 학습 내용을 연관 짓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수행평가나 수업 중 적극적 자세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과목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 기록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만드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예비고1, 통합과학 대비가 1순위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두 달 남짓. 우선적으로 통합과학 대비학습이 1순위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첫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문과계열 지망자라면 통합과학 학습만으로 충분할 수 있지만, 이과계열 지망 학생들 중 특히 상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면 물리학Ⅰ이나 화학Ⅰ 중 하나를 선택해 방학 중 마무리하는 게 좋다. 물리학Ⅰ과 화학Ⅰ을 모두 대비하기엔 통합과학까지 세 과목,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김재현 원장은 “보통 물화생지 과학과목 중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 많아 지금 대비학습을 진행해도 2학년 올라갈 때 즈음이면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반해 물리학과 화학은 이해기반 교과목이고 2학년 올라가서 물화생지 중 3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세 과목 중 물리나 화학은 하나 걸치기 마련, 그렇게 됐을 때 지금 물리와 화학을 공부해 놓은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물리학을 선택하지 않을 학생이라면 화학을, 화학이 제외과목에 포함될 확률이 높은 학생이라면 물리학을 선택해 대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아울러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은 통합과학 내신에서 그 내용이 포함되는 송파 고교도 적지 않아 1학년 통합과학 내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김이영 원장은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하고 내신 대비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1학년 통합과학 수준의 문제를 푸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연결된 Ⅰ과목’의 모의고사형 문제와 서술형”이라며 “몇몇 송파 고등학교에서는 문제변별력을 위해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은 물론 최근엔 생물이나 지구과학조차도 수준을 높여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라고 설명했다.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바로 내신 기간에 돌입하게 된다. 1학년 학기 중에는 통합과학 내신에 집중하게 되는 게 보통이다.수능과목 선택에도 전략과 집중 필요많은 송파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만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정시모집의 비율이 최대 40%로 확대되기 때문에 내신 성적에 따른 대입 전형의 결정과 집중 또한 중요하다.‘학종이냐, 정시냐’를 결정하는 것은 보통 2학년 1학기 내신이 끝난 기점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별로 차이가 크다. 내신 성적이 학종을 지원할 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정시로 방향을 돌려 내신이 아닌 수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때 수능 과학탐구 선택 과목이 중요하다.2020학년도 수능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과학탐구 과목은 지구과학Ⅰ이다. 다음이 생명과학Ⅰ, 화학Ⅰ, 물리Ⅰ 순이다. 2020학년도 수능지원자 23만2270명 중 지구과학Ⅰ을 선택한 수는 16만1101명으로 69.4%에 달했다. 수능에서의 과목 선택은 진로나 적성이 아닌 ‘성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높다.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달라진 과목별 특징을 보면 물리학Ⅰ의 경우 유체역학, 돌림힘, 현대물리학 일부가 구성에서 빠져 개정 이전보다 객관적 난이도가 쉬워졌다는 평가다. 총 3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습 접근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수월해졌지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물리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어 수능 선택을 꺼리는 1순위 과목이다.화학Ⅰ은 물리와 달리 개정 후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는 과목. 기존 화학Ⅱ에 포함된 내용(농도·동적 평형·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포함됐기 때문이다. 특히 1단원에 포함된 ‘농도’ 부분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로 첫 시작을 잘 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과목이다.생명과학Ⅰ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 파트가 단원이 이동했고 연관파트가 빠졌다. 개념이해와 자료 분석을 필요로 하는 과목으로 수능과 논술 활용도가 높다.지구과학Ⅰ은 수능 선택에서는 다소 유리하지만 논술활용도는 낮은 과목으로 볼 수 있다. 개정 후 고난도 천체 파트가 빠져 2020-01-08
- 예비 고1, 고등학교 입학 전 고등영어 준비 현재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이후 시점이라면 예비 고등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내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기 첫 중간고사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중학교부터 영어학습은 수학과 함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과목이다. 그런데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면 자신이 예상한 점수보다 훨씬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의 영어과목은 기본적으로 차이가 매우 크다. 난이도 자체가 많이 올라가고 학습량 또한 중학교 때와 비교하면 3배 이상 많아진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등준비를 했는지에 따라 학생마다 이 시기에 학습방향이 차이가 날수 있다. 다만 이 시기에는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반드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있다.첫째, 중등 문법을 고등 내신 및 수능 어법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내신 상위권을 노려 볼 수 있다. 수능에서는 어법 문제가 한 문제 밖에 출제 되지 않아서 학생들은 문법에 무게를 두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수능 절대평가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그 내신의 등급을 결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문법이다. 최근에는 단순 문법만을 묻는 형태에서 벗어나 글 내에서 문법 오류를 찾아내는 유형이 선택형과 서술형 문제에서 고르게 출제 되고 있다. 또 어법을 기반으로 한 영작 및 배열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특히 영작문제에서 학생들이 잘 놓치는 시제와 수일치, 태 관련 오답은 점수를 많이 깎이거나 아니면 0점 처리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문법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다. 문법 기본기가 탄탄해야 수능에서도 정해진 시간에 긴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한다.둘째, 감에 의존하지 말고 why에 집중해야 한다. 최근 독해 실력은 월등하지만 유난히 내신에 약한 학생이 많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감’에 의존한 학습 때문이다. 중학교 때는 감에 의존한 독해실력이 어느 정도 통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절대로 감에 의존해서는 상위권이 될 수가 없다. 언어 감각이 뛰어난 학생은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잘 풀어내지만 내신형 어법, 영작 문제에서 오답이 나와서 좋은 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은 문법을 ‘감’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에 점수에 기복이 있는 것이다. ‘감’보다는 ‘why’에 집중해야만 내신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오답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문법의 근거를 확실하게 feedback 하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자신의 문법 약점을 파악하고 공략할 수 있다.셋째, 이해에 바탕을 둔 암기를 해야 한다. 내신 공부에서는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냥 무작정 외우는 학생은 중학교 때에 비해 고등학교의 범위는 큰 차이가 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질 수밖에 없다. 일단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문법을 파악한 후 암기해야 한다. 해석을 잘 못하는 학생은 일치와 변형문제에서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또한 독해 문제에 글의 순서와 삽입, 요약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문장을 무작정 한 문장 한 문장 암기하기 보다는 해석을 확실하게 하고 글의 전체적 흐름과 어떤 순서로 전개되는지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결국 중학교 때 착실하게 학습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내신 및 수능 수준으로 어휘와 어법을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 구문독해를 감에 의존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 이런 학습이 쌓여서 정확하게 장문의 독해를 해석해 나갈 수 있는 통합적 사고력에 바탕을 둔 영어학습을 해야 한다. 영어 과목은 장기간의 절대적인 학습량으로 만들어진 이해력을 기반으로 한 암기과목이다.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기간 동안의 암기는 한계가 있으며 주어진 시험범위를 한번 읽어보는 것도 힘들다. 고등학교 내신대비 영어는 절대적인 학습량이 뒷받침되지 못 한다면 중학교처럼 교과서만 외워서는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대입준비를 위한 내신과 수능 대비를 하고자 한다면 영어 과목은 중학교에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올려놔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에서 내신 및 수능준비를 할 때 투자한 시간대비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직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제라도 3월 입학 전까지 영어 과목에 시간을 들여 지문을 정확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과목에 매이지 않고 원하는 성적을 받으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 관리도 잘 할 수 있다.목동 강대영어학원 고등부문일 강사문의 02-6258-4042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