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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술형 수학 문제 어떻게 풀까? 수학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가 많아지는 이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서술형 수학 문제에 익숙해질까?첫째, 수학 문제를 풀다가 개념 정리가 부족하면 수학 교과서를 참고한다. 서술형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수학 교과서를 보고 개념 정리를 해야 한다. 어려운 사고력문제도 교과서의 개념을 토대로 응용과 심화되기 때문에 개념 정리가 중요하다.둘째, 서술형 수학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부모님이 도와준다. 서술형 수학 문제의 첫 번째 관문은 문제의 정확한 이해이다. 서술형 수학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을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한 채 푸는 데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문제를 천천히 읽은 후 문제가 어떤 것을 물어보는지 부모가 물어 봐준다. 아이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다면 문제풀이도 어렵지 않다. 서술형 문제는 소리 내며 끝까지 힘들게 읽는 대신 조금씩 잘라서 읽어 본다. 그리고 중요한 숫자나 단어에는 동그라미나 밑줄을 치면서 정리하게 도와준다.셋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준다. 서술형 수학 문제는 혼자서 푼 시간과 기억력이 비례한다. 혼자서 힘들게 고민하고 어렵게 푼 문제일수록 유사한 문제가 나왔을 때 잘 풀 수 있다. 선생님이나 학부모님이 답을 보고 설명을 해주거나 문제를 대신 풀어준다면 똑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서술형 수학 문제를 어떻게 풀지 접근하지 못한다면 그림을 그리게 해준다. 그림을 그리면서 문제를 이해하고 식을 세우면서 정리를 하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넷째, 문제를 다 풀고 반드시 채점을 해준다. 틀린 문제는 꼭 다시 풀어서 수정을 해주어야 한다. 서술형 수학 문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틀린 부분 수정하기이다. 검산하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다.다섯째, 서술형 수학 문제는 풀이과정이 중요하다. 풀이과정을 써보라고 하면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연습하면서 하나씩 풀이과정이 늘어나면 아이들 스스로 어떻게 과정을 적어야 하는지 정리가 된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8-27
- 송파 지역 고교 고1 통합과학 서·논술형 비율 및 대비 방향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를 위해 중·고교 중간고사와·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을 기존 ‘45%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확대, 실시를 권고했다.송파 지역 고등학교 통합과학시험의 경우 전체적 난이도에 비해 서논술형 난도가 높은 것이 특징. 특히 과학 Ⅰ과목에까지 연계된 서술형 문제들이 출제되고,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데에 익숙하지 못한 학생들도 많아 개인별 난도 차이는 더욱 심해진다. 여기에 학기 중 수차례 진행되는 수행평가까지 더해져 학생들의 대비학습량이 많을 수밖에 없다.송파 예비고1 학생들을 위해 송파지역 16개 고교(보인고 포함)의 고1 통합과학 서·논술형 문제 및 수행평가의 비율과 서술형 대비학습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통합과학은 예전 융합과학과 달리 송파 고교 모든 학교에서 1학년 지정과목으로 배정, 내신에도 포함되는 기본 과목이다.특히 융합과학과 다른 부분은 Ⅰ과목에 대한 높은 연계성이다. 통합과학은 중등교과 내용도 포함되지만, 물리학/화학/지구과학/생명과학 Ⅰ과목의 기본내용까지 다루기 때문에 Ⅰ과목을 위한 브릿지 역할을 담당한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통합과학을 탄탄히 해 놓으면 물리학Ⅰ이나 화학1 등의 Ⅰ과목에 훨씬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통합과학 내 물화생지 4과목을 공부하며 어떤 과목이 내게 맞는지 2학년 과학 과목 선택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통합과학의 학습 비중이 높은 이유다.서·논술형 비율, 잠실고 32% 최고송파 고교들의 학기말 기준 통합과학 서·논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32%에서 0%까지 그 비율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논술형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잠실고로 32%였으며, 영동일고와 영파여고가 각각 30%로 나타났다.학기말 성적 반영비율에서 서·논술형 반영비율이 20%가 넘는 학교는 총 6개 학교다.한편 서·논술형 비율이 10% 이하인 학교도 있는데 정신여고가 10%, 문현고가 5%이며 방산고와 배명고는 0%로 서·논술형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대신,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아 ‘서·논술형+수행평가’비율이 50%를 넘었다.단순히 서·논술형의 반영 비율이 높다고 해서 전체 난도가 높다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는 난도나 답안 작성 면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았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 1~2문제로 등급이 나뉘는 게 현실이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통합과학 시험은 통합과학 자체의 내용이 어렵다기보다 통합과학에 나오는 물리학Ⅰ, 화학Ⅰ 내용이 확장되어 출제, 학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아진다”며 “몇몇 학교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생물, 지구과학도 Ⅰ과목에까지 수준을 높여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선 보다 확장된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풀이과정을 작성하거나 설명해야 하는 서술형 문제에 답안을 작성하는 기술이 부족해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김이영 원장은 “영어도 눈으로 해석하는 것과 손으로 문장을 마무리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거처럼 통합과학 역시 내용은 아는데 문장화하지 못해 답안을 작성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며 “풀이과정에 대한 정확히 서술하는 방법까지 익혀야 서술형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배명고 수행평가 60%, 서·논술형 시험 없어통합과학의 경우 특히 수행평가 비중의 학교별 차이가 크다. 송파지역 고교 중 영어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배명고로 60%에 달했다. 다음이 방산고와 문현고로 각각 52%, 50%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배명고는 탐구과정평가를 수행평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논술형 평가는 포함되지 않는다.수행평가의 비중의 상대적으로 낮은 학교는 영동일고와 영파여고, 잠실고로 전체의 20%만 수행평가로 반영한다.한편 고교별 수행평가의 내용도 다양하다. 실험평가, 탐구과정평가, 보고서결과물 등의 평가를 단원별로 여러 차례 진행하는 학교가 많고, 영파여고의 경우 과학독서활동이 수행평가에 포함된다.‘서·논술형+수행평가’ 비율 역시 배명고가 60%로 가장 높았다.송파 고교의 통합과학 ‘서·논술형+수행평가’의 비율은 모든 학교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마음이 급한 예비고1, 단기간 집중으로 고등학교 학습에 대비하려는 욕심을 과도하게 내게 되는 시기다.김재현 원장은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단시간에 모든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는 방식보다는 먼저 물리학과 화학을 상세하게 공부해보고 전체적인 통합과학을 공부할 수도 있고, 통합과학 내 물리학과 화학 파트를 공부하고 연계된 물리학Ⅰ, 화학Ⅰ을 먼저 공부하는 학습 방향도 있다”며 “이는 학생의 학습상황과 진로방향에 맞춰 상담을 통한 보다 체계적인 학습 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11-06
- 노원·도봉지역 고교 고1 영어 서·논술형 비율/수행평가 분석 서울시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를 위해 중·고교 중간고사와·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중·고등의 영어시험의 경우 동일한 서술형 문제라고 해도 고교별로 패턴과 유형의 난이도 편차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원 도봉 지역의 고교의 경우 단순 어휘부터 문법, 독해, 서술형 문제까지 유형 뿐만 아니라 변형 여부, 교과서 외 출제 등 시험 난이도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 여기에 학기중 어학실력을 요구하는 수행평가까지 있어 고교 선택을 앞둔 중3학생의 고민이 깊다. 따라서 노원도봉 지역의 25개 고교 (선덕고, 서울외고 포함)의 고1 영어교과 서·논술형 문제 및 수행평가의 비율과 고교진학 전 등급별 공부전략을 살펴봤다.서·논술형 문제 비율, 대진고 40%로 최고!노원·도봉지역 고교들의 학기말 기준 영어 서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40%에서 2%까지 고교별로 비율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논술형 비율에 있어서는 대진고가 40%로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서라벌고 (32.8%), 혜성여고(32%), 창동고(32%), 불암고(30.40%), 대진여고(30%)가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외고의 경우 서·논술형 비율이 2%에 불과하지만 수행평가에서 일반고와 달리 인터뷰 평가를 실시한다.서·논술형 문제가 선택형 문제에 비해 난이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단순히 서·논술형의 반영 비율이 높다고 고교별 난이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단 선택형 문제를 모두 맞혀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어교과에서의 상위권 성적을 받기는 사실상 어렵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교과에 대한 평가가 수월해졌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최근 지역 고교의 내신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지는 추세이고, 실제 서·논술형 문제 해결력이 부족하면 영어 1등급은 불가능하다.” 며 “서논술형 문제 해결능력의 기본은 문법과 어휘능력이다. 학기중에는 사실살 평가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중3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 후 수능유형 맛보기, 수능어휘 암기, 문법 반복 학습 등 영어의 기본기를 갖추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수행평가 비율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50%로 최고노원·도봉지역 고교 중 영어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로 50%에 달한다. 이중 상명고는 어휘, 활동지 배움노트 결과물, 말하기 PT를 평가하는 반면 영신여고는 말하기, 듣기, 쓰기, 단어, 독해를 각 10%씩 반영한다.특히 재현고의 수행평가(50%)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정평가 30%와 서술형 문제 해결 20%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제 지필고사 서논술형 문제 비율 20%까지 고려하면 서논술형 문제 해결이 실제 40%에 달하는 만큼 정확한 서술형 문제 해결능력이 영어성적을 좌우한다는 평가이다.서울외고의 경우는 수행평가(50%)에서 인터뷰 35% (2학기: 쓰기 35%)와 수업활동 15% (학습자료, 과제수행, 수업태도)를 반영한다. 인터뷰 (30%) 평가는 상황에 맞는 의견 말하기 수행평가로 어휘와 문법의 바른 표현, 정확한 발음과 억양, 적당한 속도로 유창함, 주제와 맥락이 맞는 구성인지, 시간 준수를 평가하여 일반고 대비 수행평가의 난이도를 높였다. 그 외 수행평가 비율이 40%인 고교는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 누원고, 도봉고, 선덕고 6개 고교이며,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적은 고교는 서라벌고 (18%)로 나타났다.국보EM영어학원 정희상 원장은 “우리 지역 고교의 영어평가는 살펴보면 고교별 지필고사의 난이도 격차가 심하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지역에서 영어시험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영어적인 실력보다는 국어 비문학 수준의 고난도 문제와 외부 지문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반면 대진고는 어법문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고, 선덕고는 영어시험 대비 공부해야 할 양이 엄청나게 많다. 따라서 단순 암기만으로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상명고의 경우는 1~2년전에 비해 교과서 변형문제를 출제하며 난이도를 높여지만 여전히 공부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지필고사와 더불어 “고교별로 영어평가 계획과 방법이 다른 만큼 고교 지원시 학생의 성향과 학습패턴을 고려하여 지원 고교의 영어 수행평가 계획 역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서·논술형+ 수행평가 비율 50% 이상, 상명고와 재현고 70%로 최고!서울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노원·도봉지역의 25개 고교 (서울외고, 선덕고 포함)의 영어 서논술형 + 수행평가 비율은 50% 이상이다. 이중 상명고와 재현고는 서·논술형 문제와 수행평가 비율을 합산하면 70%에 달하며 지역에서 가장 높다. 두 학교 모두 서·논술형 비율은 20%이고, 수행평가 비율은 50%로 나타났다.이어 영신여고는 67% (서논술형 17% + 수행평가 50%), 대진고와 월계고가 60% (서논술형 30% + 수행평가 30%), 한국삼육고와 도봉고는 58% (서논술형 18% + 수행평가 40%) 순이다. 그 외 지역의 18개 고교는 서·논술형+수행평가 비율이 각 50~52%로 선택형 문제와의 비율이 5대 5에 가까워 반영 비율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엿보인다.정 원장은 “영어는 학습능력과 실력에 따라 공부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독해는 문제 맞추기가 아닌 주제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주제 찾기가 어렵다면 소재부터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위권 학생은 지문에서 Summary가 아닌 주제찾기에 집중하고, 수능 모의고사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중위권이라면 어법과 단어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 문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장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해석 자체가 어려운 하위권 학생이라면 문법의 기초인 8품사 5형식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공부해도 늦지않다.” 고 조언한다.도움말 :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국보EM영어학원 정희상 원장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4월 또는 2019년 9월)<표> 노원·도봉 지역 고교별 고1 영어교과 서술형 및 수행평가 반영 비율 2019-10-10
- 노원구 지역 고교 고1 수학 서술형 분석 서울시교육청은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기 위해 중·고교 중간·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의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중등과 고등의 수학 문제는 같은 서술형이라도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중등의 서술형은 많이 봐서 알고 있으면 풀 수 있지만 고등은 심화에 응용을 더한 경우로 스스로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3이라면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고 그에 따라 지망하는 고교의 내신 유형을 미리 살펴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지역 고교들의 고등 1학년 공통수학 서·논술형 비율과 출제경향을 파악해 보고 중학 때부터 서술형을 탄탄히 준비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 수와식학원 김한주 원장,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캠퍼스 차민준 원장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4월)대진고, 불암고, 혜성여고 서술형 비율 50%로 최고우리 지역 고교들의 수학 서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50%에서 0%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수행평가 비율과 합산하면 모든 고교가 50% 이상이고 상명고, 선덕고는 60%나 된다.(표1 참조) 말 그대로 이제는 답만 맞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답이 나오게 된 추론 과정을 평가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또한 서라벌고, 선덕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평균 배점이 10점이다.(표2 참조) 따라서 객관식을 다 맞혀도 서술형에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상위 등급은 요원한 일이 된다. 더군다나 선덕고, 청원고, 혜성여고는 선지를 통해 답을 고르지 못하도록 단답형을 20%씩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서술형의 비율은 더 높다.‘수와식 학원’ 김한주 원장은 “최근 우리 지역 고교들의 내신 문제는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술형 비중이 높아진 것뿐만 아니라 킬러 문항이 반드시 2~3문제씩 등장하고 계산이 복잡하도록 이중 삼중 꼬아 놓은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더라도 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시간 내에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제를 보자마자 어떻게 풀지 알아야 하고 식도 계산량을 줄이는 풀이법으로 충분히 연습이 된 경우라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라고 한다. 서술형을 감점 없이 맞췄다는 것은 개념이 완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속도가 더해져야 안정적 1등급을 바라볼 수 있겠다.선덕고, 자운고, 재현고 수행평가 비율 50%로 최고객관식과 단답형으로만 지필을 치렀던 선덕고도 올해부터 서술형 2문항 배점 20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수업참여도 20%, 문제해결력평가 10%, 개인연구과제 20%로 50%를 수행으로 평가한다. 재현고는 서·논술형 비율이 0%이지만 지필고사 시 서·논술형 3문항을 객관식과 함께 시험보고 수행으로 포함시켜 평가한다.여기에 문제풀이 과제보고서 20%, 주제탐구보고서 10%까지 총 50%가 수행이다. 이처럼 내신 평가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것에 비해 아직까지 문제풀이식 선행학습을 최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투스수학학원 중계캠퍼스 차민준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문제집을 몇 권 뗐다, 미적분을 몇 번 돌았다 등이 그 학생의 능력인 것처럼 회자되는데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했나’가 아니라 ‘어디까지 풀 수 있나’입니다”라며 개념서를 독서하듯 읽는 습관을 가지라고 추천한다.개념은 대충 훑고 바로 문제로 넘어가 양으로만 승부하려고 하면 서·논술 문제에는 취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김 원장도 마찬가지로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수록하고 있는 기본 개념서를 잘 선택한 후 나온 공식을 증명하며 꼼꼼하게 서너 번 이상 반복해서 풀기를 권했다. 공식을 증명할 줄 알아야 문제풀이의 논리적 과정을 알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은 서술형 풀이와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서·논술형 비율 서라벌고, 청원여고 등 21%가 가장 많아서·논술형 비율은 8개 학교 노원고, 누원고, 도봉고, 상계고, 서라벌고, 창동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가 모두 21%였다. 이럴 경우 ‘선택형’과 ‘서논술형+수행’의 비율이 5대 5로 나뉘어 균형을 이룬다. 이제 대세가 된 서·논술형, 중학 때부터 탄탄히 기초를 쌓는 방법에 대해 차 원장은 “천개의 문제를 풀기보다 한 개의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고민해서 풀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몇 시간이고 파고들어 혼자 해결한 문제는 완전히 자기 것이 됩니다. 문제가 안 풀린다고 바로바로 물어보면 많이는 풀 수 있지만 다음에 또 물어보게 됩니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자기에 맞게 하루 2~3 문제를 목표로 풀어나간다면 어느덧 서술형 대비가 되어있을 것입니다”라고 한다.‘9등급이던 1등급이던 모두 같은 문제집을 풀고 있는 것이 정상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차 원장은 먼저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하라고 한다. 현 중3은 2019년 고1 3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자신의 등급을 알 수 있다. 그때 자기 성적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에 맞는 문제집을 선정해서 100% 소화할 때까지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표1.노원구 도봉구 고교별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 비율지역고교명중간고사기말고사한 학기 평가 비율(%)수행평가 내용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수행평가서·논술형+수행평가노원구대진고25.0025.0025.0025.0050.050.0050.0-불암고25.0025.0025.0025.0050.050.0050.0-혜성여고25.0025.0025.0025.0050.050.0050.0-영신여고24.7520.2524.7520.2549.540.51050.5형성평가염광고24.0016.0024.0016.0048.032.02052.0과제평가대진여고25.0015.0025.0015.0050.030.02050.0문제 해결 및 그 해결과정을 논리적인 수식으로 표현하기용화여고24.7013.3024.7013.3049.426.62450.6학습활동평가(12), 발표평가(12)월계고24.7013.3024.7013.3049.426.62450.6과제수행(14), 수업참여(10)노원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수학탐구보고서(10), 수업참여도(20)상계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과제(20), 수업참여도(10)서라벌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활동보고서(15), 독후감(15)청원여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개인과제물 제출한국삼육고24.5010.5024.5010.5049.021.03051.0형성평가 2회(10), 포트폴리오 2회(10), 독서논술(10)상명고20.0010.0020.0010.0040.020.04060.0과제평가 4회(30), 수업참여도(10)수락고24.006.0024.006.0048.012.04052.0독서(8), 형성평가(12), 과제(16), 수업참여도(4)청원고24.006.0024.006.0048.012.04052.0교과과정 내 연계문항 작성 및 발표재현고25.000.0025.000.0050.00.05050.0주제탐구보고서(10), 문제풀이과제보고서(20), 서술형 3문항(20)도봉구누원고24.5010.5024.5010.5049.021.030 2019-09-19
- 노원지역 주요 중학교 2019학년 교과별 평가계획 지난해 12월12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과정 중심 평가의 확대를 위해 중학교에서 국영수사과 주요 교과군 가운데 최소 1과목은 객관식 시험을 보지 않고 수행평가나 서‘논술형 문항만으로 평가하는 계획 등을 담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기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중이 50% 이상 확대 추진이라는 이슈로 인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학교별 교과 평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4월 30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중학교의 2019학년 교과별 평가계획을 통해 노원지역 주요 중학교 8개교의 교과별 평가현황을 조사해봤다. (게재는 가나다순)교육청, 지필평가 점진적 축소 방침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서‘논술형 평가, 과정 중심 수행평가를 50% 이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결과 중심 총괄평가(지필평가)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도록 했다. 또한 중학교 대상으로 5개 교과군에서 학기당 1과목 이상 지필고사의 선다형 문항을 폐지하고, 수행평가, 서논술형 평가 또는 수행평가+서’논술형 평가만으로 성적을 산출하도록 했다.5개 교과군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도덕 포함), 과학(기술‘가정, 정보 포함)이다. 서술형 평가란 사실을 기반으로 주어진 내용을 작성하는 평가이다. 답안을 작성하는데 있어 조직력이나 표현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고, 채점할 때 어느 정도 객관적인 정답(모범 답안)이 존재한다. 논술형 평가는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평가이다. 창의성, 문제해결력, 비판력, 통합력, 정보 수집 및 분석력 등의 고등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에 적합하다. 서술형 평가의 경우 단답형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도록 했으며, 수행평가에서도 교과별 특징에 따라 서‘논술형 평가를 적용한 수행평가의 실시를 권장했다.국어, 과학, 역사 중간고사 지필평가 없는 태랑중, 역사 수행평가 100% 상명중그 외 주요과목의 수행+서논술형 50% 넘어,지난 4월 30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각 학교의 2019년 교과별 평가계획이 올라왔고, 이를 바탕으로 노원지역 주요 중학교들의 교과별 평가현황을 정리했다. 조사 대상은 각 학교의 2학년 1학기 평가방법이며, 노원구의 주요 중학교 8곳을 정리했다. 학교의 주소지는 편의상 도로명으로 표기했고, 평가방법은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의 명칭을 사용했다.조사한 8곳의 중학교는 불암중, 상명중, 상계중, 재현중, 중계중, 중평중, 태랑중, 하계중이다. 중평중의 수학 (48%)을 제외하면 8개 학교 대부분이 국어, 영어, 수학, 역사, 과학에서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로 평가하는 비율이 50%를 넘었다.불암중은 영어과목에서 서논술형 평가없이 선택형(중간 20% + 기말 20%)과 수행평가 60%로 평가하며, 상명중은 역사과목을 수행평가 100%로 평가하고, 상계중은 역사과목의 중간 지필고사가 없다. 중평중은 국어과목에서 서논술형 평가가 없고, 태랑중은 국어, 과학, 역사 과목의 중간고사 지필평가를 치루지 않고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만으로 평가한다.불암중학교불암중 (노원구 한글비석로 소재)은 국어,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모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중간고사는 객관 단답형 평가와 서논술형 평가가 함꼐 이루어지는데, 영어는 중간 ·기말고사 지필평가에서 객관’ 단답형 평가만 이루어진다. 도덕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 48.5%(객관 단답형), 1.5% (서논술형), 수행평가 50%로 평가하고, 기술 가정이 아닌 정보과목을 기말고사 40% (객관 단답형), 수행평가 60%로 평가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1%, 수학 51%, 과학 52.4%, 역사 52%, 영어 60%로,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1> 불암중학교 2학년1학기 교과별 평가계획상명중학교상명중(노원구 덕릉로 소재)은 역사과목의 수행평가 100% 평가가 눈에 띈다. 역사를 제외한 국어, 수학, 과학, 영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도덕은 중간고사와 기말 지필고사 각 30%(선택형 24%, 서논술형 6%), 수행평가 40%로 평가하고, 기술‘가정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지필평가 각각 30% (선택형 24%, 서논술형 6%)이며 수행평가 40%를 반영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2%, 역사 100%, 수학 51%, 과학52%, 영어 53.8%로,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2> 상명중학교 2학년1학기 교과별 평가계획상계중학교상계중(노원구 노원로 소재)은 역사를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에서 지필고사 60%(선택형 48%, 서논술형12%)와 수행평가 40%로 평가하는 점이 눈에 띈다. 국어, 수학, 과학, 영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도덕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 50%(선택형 25%, 서논술형 25%)와 수행평가 50%로 평가하고, 기술가정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 70%(선택형 56%, 서논술형 14%), 수행평가 30%로 평가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2%, 역사 52%, 수학 52%, 과학 52%, 영어 51%로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3> 상계중학교 2학년1학기 교과별 평가계획재현중학교재현중(노원구 덕릉로 소재)도 국어, 역사, 과학, 수학, 영어 모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주요 과목 모두 중간, 기말고사에서 선택형과 서‘논술형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도덕은 중간고사 35%(선택형 24.5%, 서술형 10.5%), 기말고사 35%(선택형 24.5%, 서술형 10.5%), 수행평가 30%로 평가한다. 기술가정은 기말고사 40% (선택형40%), 수행평가 60%로 진행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1%, 역사51%, 과학 52.4%, 수학 51%, 영어 52%로 주요과목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4> 재현중학교 2학년1학기 교과별 평가계획중계중학교중계중(노원구 덕릉로 소재)은 국어,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모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선택형과 서논술형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도덕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에서 지필고사 70%(선택형)과 수행평가 30%로 평가하며, 기술가정은 중간고사 지필고사 50%(선택형)과 수행평가 50%로 평가한다. 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2%, 수학 52%, 과학 52%, 역사 52%, 영어 52%로,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5> 중계중학교 2학년1학기 교과별 평가계획중평중학교중평중(노원구 동일로 소재)은 국어의 경우 서논술형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어, 수학,과학, 역사, 영어 모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역사를 제외한 국어, 수학, 과학, 영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도덕과 기술가정은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 지필평가 50%(선택형 100%)와 수행평가 50%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0%, 수학 48%, 과학 52%, 역사 52.5%, 영어 51%이며, 타 학교와 달리 수학의 수행평가과 서논술형 평가비율이 48%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표6> 중평중학교 2학년1학기 교과별 평가계획태랑중학교태랑중(노원구 화랑로 소재)은 국어, 과학, 역사의 경우 중간고사 평가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어, 과학은 기말 지필평가 60% (선택형 48%, 서논술형12%)와 수행평가 40%로 평가하고, 역사는 기 2019-05-23
- 국어일수록 개인별 학습 특성 분석돼야 성적 향상 가능 새 학년을 앞두고 과목별 교과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개인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다룰 영역들이 많아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점 파악과 소수정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국어는 하루아침에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지만 현 교육과정에서 독서에만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국어는 화법, 작문, 어휘, 고전, 현대문학에다가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까지 다뤄야할 내용이 많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거나, 다른 학생들의 노하우를 흉내 낸다면 성적 유지는 가능하지만 향상은 어렵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강해야지만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소년기 중고생들은 공부만큼이나 감성과 정서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상담과 시간 관리를 해줘야 공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학교 전교권부터 서울대 진학생까지 배출부천 상동에 자리한 백경국어입시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유명하다. 수준별, 학교별로 반이 편성되며 백경아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중고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원장의 직접 강의와 상담관리의 위력은 중‧상동 지역 학교 전교권 내신 우수학생 배출과 대입에서 그 가치를 발휘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원고 문과 전교 1등 학생을 서울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에 동시 합격시켜 놀라움을 선사했다.또 상일고 문과 전교 1등의 경우는 수능 국어 백분위 100점으로 고려대 합격을, 심원고 문과 전교 1등은 경인교대에 합격한 바 있다. 여기에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상일고와 상원고, 부명고, 부천고 등이 수능식 출제에 외부 지문을 다량 출제하는 추세에 따라, 시험 기간 외 수업을 모의고사 식으로 지도하는 등 학교별 내신은 물론 입시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어떻게 국어 성적을 올리고 있는가부천 중동과 상동지역 소재 학교 전교권 배출은 물론 주요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지도 노하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먼저,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원장 직강을 통한 국어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한다.백경국어입시학원 백경아 원장은 “성적은 누군가가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생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국어 장단점을 분석 후 개별 클리닉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도 역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어떤 지문이든 학생 스스로 분석이 가능하도록 독해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궁극적으로 취약점을 공략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내야 성적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반편성은 소수정예와 학교별로, 전 학년 주 2회 수업으로 주중 학습점검과 중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 관리와 학생 스스로 오답 및 출제유형 분석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이 학생 관리의 플러스 요인올해로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백경국어입시학원이 학교 전교권 배출과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낳게 된 배경은 개인별 학습관리 외에도 입시분석과 상담관리 역량에 있다. 청소년기 중고생들에게 공부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정서와 공감하고 함께 목표로 향하는 상담지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백 원장은 “성적과 생활 및 시간관리와 관련한 상담을 학습지도만큼이나 중요하게 할애한다. 특히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은 학생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 번 등록한 학생들이 고3 대입까지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르치는 보람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어는 대입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국어는 교과내용 외에도 관련 작품은 물론 폭넓은 지식과 지문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중등부터 다양하고 탄탄한 국어실력을 다지는 것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 입시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