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검색결과 총 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 풍동 애니골 맛집 샤브홀리, 소고기 샤브 포장판매 개시 소고기, 해물샤브와 고급 샐러드바로 일산 주민들에게 맛집으로 인기를 누려온 ‘풍동 샤브홀리’에서 소고기 샤브를 이제 ‘테이크 아웃’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고기양을 넉넉히 준비하고 야채도 푸짐하게 담았다. 육수는 파우치에 포장해서 가정에서 샤브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육수를 추가하기에 부담없게 준비했다. 남은 육수는 보관하여 다른 요리에도 활용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 먹을 때처럼 만두와 오뎅, 사리면까지 한꺼번에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2인분에 1만7800원이다.매장에서는 월남쌈, 각종 샐러드바 무제한 이용‘풍동 샤브홀리’는 초밥, 피자, 캘리포니아 롤 등 30여가지 샐러드바 요리를 소고기 또는 해물 샤브, 월남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고기나 해물샤브를 주문하면 30여가지 엄선된 음식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연어샐러드를 비롯해 각종 샐러드와 치킨, 육회 등도 준비돼 있다. 초밥을 물론 주부들의 좋아하는 월남쌈도 제공된다. 각종 신선한 야채는 물론 각종 요리에 잘 어울리는 생맥주와 와인, 후식으로 제공되는 팥빙수도 무제한 즐길 수 있다.점심 소고기샤브 14,900원, 해물샤브 16,900원이다. 저녁은 소고기샤브 16,900원, 해물샤브 18,900원에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소고기샤브 17,900원, 해물샤브 19,900원이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097문의 031-907-7849 2020-12-04
- 무한리필 프리미엄 샤브뷔페 오픈 가족 외식이나 각종 모임 등을 위한 알찬 음식점이 문을 열어 화제이다. 부천 역곡역 샤브조아는 육류부터 해물 및 샐러드 등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샤브뷔페이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은 물론 주류까지 무한리필 될 뿐만 아니라 음식 가격까지 저렴해 돌잔치나 각종 기념모임 시 환영받고 있다.가성비 좋은 고급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음식점을 선택할 때 고민은 음식 수준과 가격이다. 대부분의 음식점이 요리에 만족하려면 값이 높아지거나 반대로 가격이 저렴하면 음식 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둘을 모두 만족시킨 샤브뷔페 레스토랑 샤브조아가 문을 열어 화제를 낳고 있다.부천 무한리필 샤브조아는 기존의 일반 샤브뷔페를 프리미엄 급 샤브뷔페로 새롭게 변신시켜 맛과 분위기 그리고 가격의 조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프렌차이즈점이 아니므로 육수부터 소스까지 음식 하나하나를 직접 조리하는 등 고급화시켰다.부천 프리미엄샤브뷔페 샤브조아 신철우 대표는 “어머님이 오랜 기간 안양에서 샤브뷔페를 운영하셨다. 부천 샤브조아는 그 비법을 전수받은 곳이다. 때문에 일반 샤브음식점과는 맛과 재료에서 프리미엄 급 차이를 보이는 점이 샤브조아의 특징”이라고 말했다.경제적인 식사를 위한 점심 특선과 샐러드 뷔페샤브조아의 첫 번째 특징이 프리미엄 급 음식 맛에 있다면 이곳의 두 번째 특징이자 장점은 무한리필 시스템이다. 약 250석 규모의 대규모 샤브뷔페레스토랑인 샤브조아에서는 소고기와 해물은 물론 샐러드바와 초밥, 소주 및 맥주 등을 2시간동안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여기에 샐러드 뷔페만 이용해도 9,900원에 점심 식사와 모임이 가능하다. 또한, 평일 점심 특선에서는 같은 뷔페 음식과 주류를 1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프리미엄샤브뷔페 샤브조아의 음식들은 어떤 게 나올까. 먼저 메인 요리인 고기는 목심과 우삼겹 두 종류이다. 여기에 오리고기와 신선한 육회 또한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밖에도 잡채와 과일, 편육, 해물가득 해물누룽지탕, 타코야끼, 볶음우동, 아이들을 위한 스파게티, 닭강정, 찹쌀탕수육, 고르곤졸라와 소고기피자, 각종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이 다채롭다.무한리필이라 부담 없는 기념모임과 각종 잔치샤브조아는 소고기와 해물 및 샐러드바 등이 무한리필이다. 그중에서도 각종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주류까지 무한리필이라 더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식사시간은 주류와 함께 2시간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식사시간이 되어준다.이곳은 확 트인 넓은 식사 자리 외에도 각종 룸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돌잔치, 회갑, 생일, 가족 모임 등에 적합하도록 꾸며졌다.샤브조아 신 대표는 “주말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되는 만큼 더 특별한 메뉴인 연어샐러드와 연어회 및 장어 튀김 등이 추가 제공되어, 더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샤브조아 이용시간은 점심 1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저녁은 5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음식 마감은 9시 30분이다. 단 음식 마감 시간 이후에는 주류가 제공되지 않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2020-07-09
- 샤브샤브, 소고기, 해물, 뷔페, 주류까지 모두 무한리필!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엔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이 제격이다. 각종 체인점들이 즐비한 안양 범계에서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업체에 지지 않는 무한리필 샤브샤브 뷔페 ‘키친폿’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키친폿은 체인점이 아닌 20년간 샤브샤브만을 연구한 대표가 식자재부터 요리 하나하나까지 신경 쓴 뷔페식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그래서인지 뷔페 음식이라고 보기엔 음식에 정성과 맛, 그리고 퀄리티까지 더해져 있다.맛있고 건강에 좋은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데다 특히 채소 등만 무한리필 되는 다른 샤브샤브 뷔페와는 달리 고가 재료인 소고기와 해물까지도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것이 큰 인기의 비결. 거기다 맥주나 소주 등의 주류도 무한 제공되고 40여종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고급 샐러드바까지 마련돼 있어 만족이 배가된다.키친폿 대표는 “체인점처럼 음식을 받아쓰지 않고, 모든 음식과 소스 등을 직접 자체 개발할 뿐만 아니라, 본사의 가맹비나 불필요한 커미션이 없기에 그만큼의 금액을 더 좋은 식재료로 고객께 돌려드리고 있다”며 “경기도 재난기금도 사용이 가능하니 5월에 오셔서 부담 없이 양껏 많이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45 3층 2020-04-29
- 소고기, 해물 샤브샤브, 뷔페는 물론 맥주, 소주까지 무한리필! 요즘 같은 시기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이 제격이다. 이에 최근 부천 역곡역 역곡시장 옆에 문을 연 무한리필 샤브샤브 뷔페 ‘샤브조아(구. 해적선 플러스)’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데다 고급 샐러드바와 세련된 매장 분위기까지 더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채소 등만 무한리필 되는 다른 샤브샤브 뷔페와는 달리 신선한 소고기와 해물까지도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것이 이곳의 인기 비결. 거기다 맥주나 소주 등의 주류도 무한 제공된다.무한리필이라고 요리나 식재료의 질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청경채, 배추, 숙주나물, 버섯, 단호박, 국수, 만두, 죽 등은 물론 소고기, 아귀, 주꾸미, 새우, 꽃게 등 약 20여 가지의 다양한 샤브샤브 재료와 40여 종의 한식, 양식 등의 고급 샐러드바까지 마련돼 있어 만족도가 높다.건물 지하주차장도 넓어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다. 넓고 쾌적한 매장에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다른 사람들의 방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그래서인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가족 모임으로 즐겨 찾고 있으며, 직장인 회식 장소 등 각종 모임으로 인기가 많다.위치 경기 부천시 부일로 753 로하스타워 6층 2020-04-16
- 시원 칼칼한 국물과 쏙쏙 빼먹는 조개 맛이 일품 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뜨거운 국물을 먹고 “아 시원하다”는 감탄사를 내뱉던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느새 그 시원한 맛을 알아버린 지금, 가끔은 담백한 국물을 찾게 된다. 분당 정자동이 본점인 ‘찌마기’는 바로 이런 맛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네모난 찜기에 별다른 재료 없이 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넣고 쪄내 겨울을 한 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잊을 수 없는 싱싱한 조개의 맛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요리 재료가 바로 조개일 것이다. 냉장고에 며칠만 두어도 맛이 달라지는 탓에 조개는 그날 먹을 계획이 없으면 미리 사두는 것은 엄두조차 낼 수 없다. 게다가 집에서 요리하면 어김없이 해산물의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아무리 조개를 좋아하더라도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이런 아쉬움으로 평소 마음껏 조개를 먹지 못했다면 ‘찌마기’에서는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없다. 네모난 스테인레스 찜기에서 15분을 더 쪄내면 가리비, 키조개, 소라 등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식감과 맛을 지닌 조개들을 이것저것 배부르게 맛볼 수 있다. 거기에다 입맛대로 조개와 가리비, 그리고 전복까지 추가할 수 있으며 요즘은 제철을 맞아 맛좋은 석화찜과 석화(생굴)도 별미다.치즈와 샤브샤브 등 생각지 못한 조합으로 새로운 맛 볼 수 있어너무도 푸짐한 양의 조개는 말 그대로 비주얼이 끝내준다. 언제 이 많은 조개를 먹어보겠냐는 생각에 서둘러 조개를 까먹다가 살짝 다른 맛이 생각날 즈음, ‘찌마기’에서 준비해둔 생각지 못했던 조합들로 조개를 즐길 수 있다.우선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치즈가 대표적이다. 스위스의 대표 요리인 퐁듀처럼 잘 녹여 쭉쭉 늘어나는 치즈에 조개를 듬뿍 찍어 먹는 낯선 조합이지만 한번 맛보면 반드시 생각나는 이 맛은 평소 해산물의 비릿함 때문에 조개를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조개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또한 해산물로는 어딘가 허전하다는 대식가들을 위해 잘 우러난 해산물 육수에 살짝 익혀 먹으면 그 맛이 끝내주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그리고 산낙지 샤브샤브도 준비되어 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남녀노소, 연령불구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사리도 빠질 수 없다. 시원한 육수하면 빠질 수 없는 칼국수, 라면, 그리고 우동과 함께 면발처럼 자른 어묵인 칼어묵을 추가하면 면 마니아들도 감탄하는 훌륭한 마무리가 된다.그래도 허전하다면, 안주로 막차 타자조개찜부터 샤브샤브, 사리에 걸쳐 3차 코스를 거쳤지만 그래도 허전하다면 마지막 안주가 준비되어 있다. 이미 앞에서 맛본 조개찜과는 다른 맛을 선사하는 조개탕, 전복과 산낙지회와 오징어숙회를 비롯해 모듬 해산물과 홍합탕으로 허전함을 달랠 수 있다.하지만 이 모든 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본점인 이곳은 식사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면 어김없이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다.위치 분당구 내정로 119번길 9문의 031-711-0663 2019-12-24
- 중국식 샤브샤브 ‘소성공자’ 가로수길 한 훠궈 전문점에서 고기와 야채를 무한리필 해준다는 ‘알찬’ 정보를 입수했다. 최근 훠궈의 매력에 빠져있던 터라 관심이 쏠렸다. 더욱이 가로수길 상권의 특성상 무한리필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곳이 어떤 곳인지 더욱 궁금해졌다.18,900원에 고기와 야채가 무한리필!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소성공자’는 건물 1층에 위치한 데다 외관이 화려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이곳은 중국에 8개 지점과 서울에는 신사점, 건대점을 두고 있는 훠궈 맛집이다. 타이완이나 중국 TV에도 소개될 만큼 맛은 물론 가격까지 착해 연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매장 한쪽에는 연예인들의 친필 사인이 걸려있고, 곳곳에는 중국에서 공수해온 빨강과 금색의 소품들이 장식돼 중국 특유의 대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방 옆 오픈 형 냉장고에서는 하얀 서리가 연신 뿜어져 나오고 있다. 그곳에는 훠궈에 들어갈 싱싱한 식재료들이 정갈하게 준비돼 있다.막 손질한 싱싱한 식재료들이 수북수북~중국식 샤브샤브는 육수로 만든 탕에 육류, 해산물, 채소, 면 등의 재료를 넣은 다음 익기를 기다렸다가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다. 우리의 샤브샤브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원앙탕이라고 해서 두 가지 국물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이곳의 왕후안 대표는 “주황색 탕은 중국의 진한 장맛에 향신료가 첨가돼 강한 매운 맛이 나지만, 소뼈와 돼지 뼈를 고아 만든 뽀얀 국물의 하얀색 탕은 부드러운 맛이어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고 설명한다.주문과 동시에 뜨거운 육수가 테이블 불판 위에 놓인다. 육수에 넣을 재료들을 가지러 오픈 형 셀프 바로 향했다. 그런데 막상 그 앞에 서니 종류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담아야할지 난감해진다. 야채류, 버섯류, 어묵, 완자, 연근, 소시지, 건두부, 중국당면, 해산물, 메추리알 등 잘 손질된 신선한 재료들이 수북이 쌓여있다. 그 순간 ‘낭비 시 1만원 벌금 있습니다’라는 팻말이 시야에 들어온다. 갑자기 손놀림에 신경이 쓰인다.맵고 얼얼한 탕 요리 ‘마라탕’도 인기 만점그 다음은 소스 코너. 마장소스, 두부소스, 부추소스, 굴소스에 마늘, 고수, 파, 고추, 참기름, 식초, 간장 등을 섞어 취향에 맞게 소스를 만들면 된다. 식재료와 소스를 들고 자리에 앉으니 소고기(호주), 양고기(호주), 돼지고기(스페인) 등이 연달아 나온다. 이렇듯 고기 세 접시는 기본으로 서비스되며 고기를 다 먹고 난 후에는 얼마든지 주문할 수 있다.훠궈는 1인분에 18,900원, 주문은 2인분부터 가능하다. 훠궈 외에도 ‘마라탕’이 인기 만점이다. 마라탕은 '마라'라는 얼얼한 맛을 내는 중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든 맵고 얼큰한 탕 요리다. 우선 바구니에 야채, 꼬치, 면을 담고 맵기 정도를 결정한 다음 고기를 추가하고 무게에 따라 계산을 한 후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맛있게 조리된 마라탕이 배달된다. 아울러 추가 메뉴로는 바비인형 소고기(18,000원)와 생 새우원자(8,000원)가 있다. 특히, 고기 옷을 입은 바비인형이 등장하는 ‘바비인형 소고기’는 비주얼이 훌륭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23(신사동 512-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16-8883 2019-06-28
- 전주물갈비 전문점 ‘다미소’ 선릉역 상록회관 뒤쪽 먹자골목에 전주물갈비 전문점 ‘다미소’가 오픈했다. 깔끔하고 화사한 매장 앞에 예쁜 테라스도 보인다. 테라스는 애완견을 동반한 고객들이나 흡연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한다. 점심에는 푸짐한 쌈밥뷔페를, 저녁에는 전주식 물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다미소’를 찾아가봤다.신선한 맛에 고급 커피는 덤전주의 향토음식인 ‘전주물갈비’는 돼지갈비에 콩나물과 버섯 등을 넣고 양념장과 함께 끓이는 전골 요리를 말한다. 상호인 ‘다미소’는 많을 다(多), 맛 미(味), 바 소(所)가 만나 탄생한 이름. 문을 열고 들어서니 입구 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자리 잡고 있다. 고급 커피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는 머신이 식당에?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때 임인균 대표가 다가와 에스프레소 바닐라, 로고 레제로 등 9가지 맛이 담긴 캡슐 상자를 보여준다. 의아해하는 리포터에게 임 대표는 “최근 인건비, 월세, 식자재 인상 등으로 식당 운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 셀프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했고 대신 고객들에게 고급 커피와 질 좋은 고기, 신선한 야채 등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인테리어 역시 임 대표와 김기수 셰프가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꾸몄다고 한다.유명 셰프와 마케팅 전문가의 만남 임 대표와 김 셰프는 오랜 친구사이다. 김 셰프는 일식당에서, 임 대표는 의류 마케팅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았다. 언젠간 의기투합해 식당을 운영해보자는 다짐을 하고. 50여석 규모의 매장은 벽과 기둥을 토속적인 느낌의 벽돌로 장식해 소박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방 앞쪽으로 각종 야채와 쌈장, 나물류, 김치류, 장아찌류, 젓갈류, 묵무침, 두부조림 등이 들어있는 냉장고가 길게 설치돼 있고, 맞은편 선반에는 계란찜, 생선가스, 제육볶음, 국과 밥 등이 차려져 있다. 점심메뉴인 쌈밥뷔페(8,000원)를 위한 상차림이다. 이러한 기본 반찬과 야채는 저녁시간에도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점심메뉴와 저녁메뉴를 구분해 제공한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는 쌈밥뷔페,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는 물갈비와 쫄갈비 등이다. 샤브샤브와 전골 요리를 동시에 즐기다‘전주물갈비’는 비주얼 면에서도 탁월하다. 전골냄비에 살코기가 붙어있는 돼지갈비를 밑에 깔고 콩나물, 미나리 등의 야채와 4가지 버섯, 당면, 떡 등을 높게 쌓은 다음 맨 위에 샤브샤브용 돼지고기를 살짝 얹었다. 주문과 동시에 생고기를 다듬어 세팅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그만큼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불판 위에서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육수는 밤새 끓인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김 셰프가 개발한 특제소스 역시 일품이어서 입맛을 한층 북돋워준다. 물갈비는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16,000원, 간장소스로 맛을 낸 쫄갈비도 마찬가지다. 김기수 셰프는 “전주물갈비에 서울식 맛을 접목시킨,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메뉴는 포장되며 먹고 남은 음식 역시 포장해준다고 강조했다.위치: 강남구 언주로98길 11(역삼동 699-8)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공휴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5시문의: 02-565-6668 2018-08-09
- 한방 육수로 끓어낸 매콤한 국물 ‘엄지척’ 날씨가 무더워지면 입맛도 달아나고 가족을 위한 한 끼 식사 준비마저 버거워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더위에 지친 엄마의 입맛을 되살리고 삶의 의욕을 충전시킬 수 있는 신선한 맛 어디 없을까? 느슨해진 삶의 활력을 되 찾아주는 맛은 매운 맛. 매콤한 양념 국물에 콕 찍어먹는 등심 샤브샤브와 자작자작 졸여진 갈비와 국물을 맛볼 수 있는 ‘물갈비’와 여름철 별미인 시원한 ‘물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얼마 전 이동 송호고등학교 앞 먹자골목에 문을 열었다. 화끈한 매운 맛과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국물로 달아난 입맛도 찾고 의욕도 충전해 보자.샤브샤브 불고기, 갈비조림까지 한 번에‘천년 물갈비와 불고기’(이하 천년 물갈비)로 이름을 건 이 가게의 주 메뉴는 매콤한 육수 맛이 독특한 ‘물갈비’다. 푹 고아낸 갈비 위에 콩나물과 각종 야채를 푸짐하게 쌓아 올린 후 얇게 저민 등심을 올려낸 ‘물갈비’는 이름만큼 비주얼도 독특하다. 어떻게 맛봐야 할까?천년 물갈비 이정학 대표는 처음 찾아와 메뉴가 낯선 손님을 위해 먹는 법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먼저 국물이 끓으면 맨 위 쌓여있는 등심을 국물에 샤브샤브처럼 익혀 먹은 다음 국물과 야채를 먹으면 된다. 마지막에는 맨 아래 깔려있는 소갈비를 양념에 졸여 먹으면 쫄깃한 고깃살에 양념이 스며들어 매콤한 갈비 맛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한마디로 샤브샤브와 불고기 갈비조림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메뉴다.한방 육수로 건강까지 챙긴 매콤함물갈비의 독특한 맛의 비밀은 한방재료 20여 가지를 넣고 우려낸 육수다. 푸짐한 야채와 갈비, 등심과 매콤한 양념에 한방 육수가 더해져 독특한 맛이 완성된다. 각종 재료와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잘 어울리고 뒷맛이 개운해지는 감칠 맛을 내는 것이 바로 이 한방육수다. 이 대표는 “고기 맛을 살리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한방육수를 생각했습니다. 한방재료는 워낙 고기 맛과 잘 어울리고 또 몸에도 좋아서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한다. 매일 다려서 사용하는 한방육수에는 뽕잎, 뽕가지, 뽕뿌리, 구지뽕가지, 구지뽕잎, 익모초, 돼지감자, 두창나무피, 두창가지, 겨우살이, 황경피, 우슬. 황기, 오가피나무, 엄나무 감초, 야관문, 헛개나무, 당귀 등 20여 가지의 재료가 들어간다.보글보글 국물이 끓기 시작하자 먼저 위에 얹어진 얇게 저민 등심살을 매콤한 국물에 찍어 먹는다. 적당히 매콤한 국물맛에 부드러운 등심살의 조화가 신선하다. 푸짐한 야채를 국물에 찍어 먹는 것도 별미다. 그 많았던 등심과 야채를 국물에 적셔 먹다보니 바닥에 깔린 갈비가 등장한다.이 대표는 “3시간 동안 삶은 갈비살은 국물이 잘 베어들 수 있도록 맨 밑에 깔아둔다. 국물이 자작할 때까지 졸여준 다음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귀뜸한다.포항에서 직접 공수한 물회 더위 날려푸짐한 양이 언제 줄어들까 걱정도 잠시. 매콤한 맛에 빠져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을 드러낸다. 남은 국물에 공기밥을 볶아 먹는 것도 별미지만 더운 여름이라면 시원한 물회로 입가심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물회는 경북 포항에서 직접 공수한 회로 만들어진다. 살얼음 동동 얼린 국물이 싱싱한 야채와 회를 만나 한 여름 더위를 물리쳐 줄 것이다.기력을 보충해주는 고기에 입맛을 살리는 매운맛, 건강까지 챙겨주는 한방육수. 세 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낸 ‘천년 물갈비 불고기’의 메뉴로 여름 더위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2018-06-20
- 가로수길 맛집 ‘샤블리’ 건조한 날씨 탓인지 밤낮으로 목이 칼칼한 요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즐기기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의 ‘샤블리’를 찾았다. 꽃미남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2층 창가 자리에 앉으니 가로수길의 활기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월남쌈과 샤브샤브를 동시에!샤브샤브와 러블리(lovely)가 만나 ‘샤블리’라는 이름이 탄생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샤브샤브를 좋아했다는 임승일 오너 셰프는 “저희 식당은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마니아층이 두텁다”며 “쌈 싸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하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월남쌈에 샤브샤브를 접목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인테리어에서부터 직원교육, 육수, 소스 만드는 일까지 일일이 챙기고 관여한다고 덧붙였다.노란색 메인 컬러에 그레이 톤의 벽과 천정, 블랙과 원목, 군데군데 장식한 크고 작은 액자들이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창가 쪽으로 원목테이블을 배치했고, 홀 전체는 부스형식으로 꾸몄다. 또 주방 옆에는 12인석의 독립 룸도 있다. 테이블마다 설치된 불판 역시 어딘지 모르게 고급스러움이 배어난다. 식당이라기보다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라도 온 것 같은 느낌이다.자체 개발한 네 가지 특제소스이곳의 메인 메뉴는 ‘월남쌈 샤브 정식’. 육류에 따라 샤블리, 한우소고기, 차돌박이구이, 삼겹살, 샤블리 다이어트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차돌박이구이 정식’은 차돌박이 100g과 소고기 50g이, ‘삼겹살 정식’은 삼겹살 무한리필에 소고기 50g이 나온다. 소고기는 호주산과 한우, 차돌박이는 미국산, 닭고기는 국내산, 꽃게는 중국산을 사용하며 가격은 20,000~29,000원 선.이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샤블리 커플세트와 그룹세트가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점심시간 방문 고객에 한해 양파즙, 포도즙, 현미수, 야채수, 도라지배즙 등 ‘SG 파머스’의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을 향해 “화이팅!” 하라는 임 대표의 응원 메시지이기도 하다. ‘샤블리 정식(20,000원)’이 나왔다.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 그리고 네 가지 특제소스(칠리, 땅콩, 간장, 샤블리)를 조금씩 넣어 돌돌 말아 입에 넣으니 특유의 감칠맛이 입 안 가득 전해진다. 그 다음 쌀국수를 넣고 마지막으로 직원이 볶아주는 볶음밥이나 죽으로 마무리하면 끝!월남쌈 야채는 샐러드 바에서 무한리필월남쌈 야채는 파프리카, 오이, 양배추, 깻잎, 고수, 파인애플, 사과 등이며, 저녁시간에는 아보카도도 나온다. 이때 야채는 안쪽에 마련된 샐러드바에서 무제한으로 리필 할 수 있다. 또 샤브샤브에는 각종 버섯과 치커리, 청경채, 배추 등이 들어간다.아울러 월남쌈&샤브샤브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상그리아(sangria : 레드와인에 과일이나 과즙, 소다수를 섞어 차게 마시는 가향 와인, 9,000원), 와인(7,000원), 수입맥주, 100% 수제청으로 만든 각종 에이드 등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와인 콜키지(corkage charge)는 받지 않는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닭가슴살, 훈제 삼겹살을 주방에서 미리 조리해 서비스하며 쌀국수 대신 냉모밀이 제공된다. 또 여성들의 피부미용을 위한 ‘라이스페이퍼 마스크 팩’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35(신사동 515-9) 2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일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11-8867 2018-04-26
- 채소가 필요한 날엔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쌈주머니 오정점’ 몸이 야채를 원한다. 너무너무 피곤한 날~ 야채섭취는 몸에 활력을 채워준다. 게다가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에 적응하느라 피로가 파도처럼 몰려오는 날 비타민으로 온몸을 채우고 싶다면 바로 이곳을 가라고 권하고 싶다.샤브쌈주머니 오정점은 체인점이다. 하지만 농수산시장과 가까워서인지 야채의 신선도가 남다르다. 인기메뉴인 점심특선 소고기샤브(1인분 1만500원)을 주문한다. 점심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오리소고기샤브는 1만1500원이다. 상이 차려지기 전에 일단 따로 단호박죽을 가져와 한 숟갈 먹어본다. 담백한 단호박의 맛이 입안에 가득하다. 월남쌈과 접시를 가득채운 야채, 피쉬소스, 허니머스터드, 땅콩소스 등 5가지의 소스, 샤브샤브를 위한 고기와 야채가 차려진다. 월남쌈을 싸 먹는 비트물은 차갑게 식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은 초로 물을 계속 데워준다.정량을 주문하면 야채와 라이스페이퍼는 무제한 리필이다. 청경채, 쑥갓, 배추, 비트, 새싹채소, 깻잎, 부추, 오이, 팽이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보충해서 먹을 수 있다.월남쌈으로 미각을 돋우며 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고 샤브샤브를 즐긴다. 숙주와 청경채, 소고기를 샤브샤브로 즐기고 국물에는 우동면을 삶는다.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진 국물 맛은 속을 따뜻하게 데워준다.월남쌈과 샤브샤브를 먹고 싶은 양껏 즐기고 나면 볶음밥을 먹어봐야 한다. 무제한이라고 배를 너무 채우지 말고 꼭 볶음밥을 먹을 여지는 남겨놓길 바란다. 잘게 썬 야채와 계란이 기본 볶음밥 재료이다. 여기에다 야채를 다양하게 넣기를 원하면 더 넣고, 볶음밥이 아니라 죽처럼 먹기를 원한다면 국물을 좀 자작하게 넣고 천천히 졸인다.후식으로는 시원한 식혜나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1만원으로 푸짐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보니 점심때는 항상 붐빈다. 저녁에는 3000원 정도 가격이 올라간다.주차장도 넓고 식당 안도 여유가 있다. 식탁자리도 많고, 방으로 준비된 곳도 넓어서 어머니들 모임이나 가족모임으로도 인기가 좋다. 주말점심에는 가족외식 손님들로 항상 만원이다.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움직이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이 좋다.위치 대전 대덕구 한밭대로 1048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문의 042-624-8485 201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