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리'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갑상선암 수술 후 음식과 운동 등 생활관리 어떻게?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 완치율이 높은 편이다. 완치율 100%라는 말도 있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수술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갑상선암도 엄연히 암이므로 수술 후유증을 극복하고 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꾸준히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에서 중요한 지침이 되어야 할 가이드라인은 다른 암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며 꾸준한 운동도 해야 한다.그렇다면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이나 수술 후 피해야 할 음식이 있을까? 여성암환자를 요양클리닉을 운영하는 일산 암센터 인근의 동원요양병원 김상현 원장은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지는 않다. 갑상선암 수술 전후 특별히 금기되거나 권장되는 식품은 없다. 단, 수술 후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여 칼슘 수치가 떨어진 경우와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할 경우 요오드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라며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할 경우 치료 전 2주 동안은 요오드가 함유된 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방사선 요오드 치료는 요오드를 암 조직에 흡수시키는 치료법이므로 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요오드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천일염, 어패류 및 해산물(생선, 조개, 굴, 멸치 등), 해조류(미역, 김, 다시마, 파래 등), 계란,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 집에서 담근 장류,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아몬드 등이 있다. 육류의 경우 하루 섭취량을 150g 미만으로 분량을 조절하고, 음식은 무요오드 소금, 정제염, 맛소금 등을 사용해 조리하고 천일염과 호염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공식품 섭취도 제한해야 한다.수술 후 특별한 지시사항이 없다면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한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곡류, 어육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 지방 섭취를 골고루 한다.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여 칼슘수치가 떨어진 경우에는 우유 치즈와 같은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두부 등 칼슘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섭취한다.이와 함께 꾸준한 운동은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정서적 안정과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즐겁게 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모든 암환자에게 꾸준한 운동은 절대적인 실천 덕목이다. 암을 예방하고 재발률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꾸준한 운동은 필수”라며 “다만 수술 후 운동은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 들기, 목 부분에 과도한 스트레칭을 포함한 운동 및 과격한 동작은 삼가야 한다. 가벼운 산책과 일상생활에서의 움직임은 제한이 없다. 수술 부위 유착을 줄이기 위해 하루 2~3회 정도 목운동을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이밖에도 암수술 후 환자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 잠은 면역력과 깊은 관련이 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면역세포의 기능이 활발해지며 활성산소의 중화, 해독, 항종양 작용 등을 수행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수면 중 충분히 분비되므로 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습관도 중요하다.갑상선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혹은 평생 부족한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호르몬제의 복용으로 수술 이전의 건강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예상하지 못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다. 갑상선 수술 후유증이 장기간 계속된다면 고주파온열암치료, 면역치료 등 암 표준치료의 보완 요법으로 쓰이는 통합암면역치료도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2020-10-08
- 수승화강 이뤄 피로를 풀자 심신(心身, 心腎)이 편안하다는 것은 우리 몸에서 가장 양적인 기관인 심장과 음적인 기관인 신장이 조화를 의미한다. 건강한 생활은 몸과 마음,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기운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피로란 건강을 유지하는 수승화강이라는 생명의 고리가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수승화강은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 원리 중 하나’다. 따라서 평소에 수승화강이 이루어지도록 심신을 조율하고 단련해야 한다. 개인의 의지만으로 어려울 때는 한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수승화강을 이루는 건강한 생활관리생각, 특히 잡념 줄이기 =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뇌에 산소공급이 많이 이루어져야 하고, 혈액의 공급도 늘어난다. 생각을 줄이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도 편해진다. 손 끝으로 머리를 두드려주기 = 컴퓨터 모니터와 씨름하며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함을 느낄 때가 있다. 특히 졸음이 몰려오고 멍한 오후, 손끝을 세워 머리 전체를 골고루 두드리면 좋다. 가볍게 또한 리드미컬하게 두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반신욕, 족욕의 생활화 =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이 있다. 반신욕 및 족욕은 두한족열의 적극적인 실천법이다. 천일염을 진하게 타서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면 좋다.복부 및 골반을 따뜻하게 = 복부 및 골반은 인체순환의 가장 큰 통로다. 이 부위가 차가워지면 인체 전반의 순환력이 떨어지게 된다. 배꼽티와 골반바지, 미니스커트는 복부와 골반을 차갑게 한다. 차가운 음식은 장에는 좋지 않다.맨발운동으로 발바닥 자극하기 = 맨발 운동을 하면 인체 상부쪽으로 편향되기 쉬운 에너지를 아래로 끌어내릴 수 있다. 맨발 걷기나 산행은 가장 좋은 하부자극 운동법이다. 발바닥만 적절히 자극해줘도 기운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심장과 신장이 조화로워지는 호흡법자리에 편히 누운 상태에서 양 팔은 몸통에서 45도 되도록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바닥에 놓아주고 다리는 어깨너비만큼 벌려준다. 눈을 감고 천천히 온 몸의 힘을 빼고 이완하도록 합니다. 이때 입은 다물고 코를 통해 호흡한다. 이렇게 휴식하는 것만으로도 심장과 신장이 조화로워 질 수 있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06-19
- 대입 성공을 위한 재수 선택 전략 정시전형이 마무리되면서 재수 선택을 고민하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재수에 도전하고 싶지만 과연 대입 성공이 가능할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실패 없는 재수 선택 요령에 대해 인천부천 재수종합전문학원 인천종로학원으로부터 그 노화우를 알아보았다.재수 성공의 첫 번째 노하우는 성적 향상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재수는 출발부터 목표를 분명히 해둬야 최종목표에서 승리할 수 있다. 따라서 이름 난 유명 재수학원들을 알아보기에 앞서 어떤 재수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는 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인천종로학원 정재원 원장은 “본원에서는 재수 목표를 성적향상에 의한 대학합격에 두고 있다. 원하는 대학입시에 성공하려면 예년보다 더 나은 점수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기준도 수험생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지도r관리 시스템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체계화 되었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재수 선택 시는 대부분 재수전문학원을 선택하기 때문에 입시실적은 물론 최근 합격추이가 얼마나 상승되는지도 따져보면 좋다.정규수업과 이어지는 클리닉수업으로 완전학습 진행재수 선택으로 명문대 합격의 영광을 누리려면 학원 선택에 있어 세세한 정보를 미리 알아봐야 한다. 인천재수종합전문학원으로 잘 알려진 종로학원 본원이 직접 운영하는 인천종로학원은 인천지역 학생들이 높은 성적향상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곳이다.인천종로학원의 특징은 먼저 성실하고 열정적인 명문대 출신 실력파 강사진을 들 수 있다. 여기에 개인별 지정좌석 칸막이 자습실을 제공해 재수생활에서 꼭 필요한 집중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지도하고 있다.정 원장은 “무엇보다 인천종로학원의 장점은 정규수업 2시간에 바로 이어지는 클리닉수업 1시간이다. 수험생들에게 수업 중 배운 내용 중 모르는 것을 클리닉수업을 통해 완전 이해를 도와 성적향상을 이루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자신과의 싸움인 재수 생활관리재수학원 선택에 있어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입시컨설팅수준이다. 수험생의 모의고사 성적을 매월 분석하여 전국단위 수능시험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최종 목표대학 가능성을 매월 체크해둬야 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성적향상을 기본으로 오답노트프로그램을 활용해 모의고사 후 자신의 틀린 문제에 대한 개념과 응용문제를 제공 받아 다시 공부함으로서, 더 이상 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정 원장은 “재수생활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재수생은 공부 이외의 방해요소들이 끼어들 여지가 많다. 따라서 성적향상목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재수 기간 동안의 엄격한 생활지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인천종로학원에서는 현재 1월 20일 개강하는 예비정규반과 2월17일 개강하는 정규종합반에 따라 입시상담을 진행 중이다. 2020-01-16
- 재수 결심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전문가 인터뷰 수시 추가합격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종 불합격 판정을 받았거나 수능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낮게 나온 학생들은 재수를 고민하게 된다. 재수종합학원들이 재수선행반을 개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욱이 2021학년도에는 모집인원 대비 수험생 수가 줄고 정시 비중 또한 증가해 재수생 비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 지금 시점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좋을지 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재수 결심했다면 목표 세우고 실천하며 자존감 높여라!“대입 실패는 본인뿐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상처입니다. 재수는 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고 상처가 치유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은 “재수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적표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수능 성적에 대해 남 탓을 한다거나, 운이 좋지 않았다 등 핑계를 갖게 되면 다음 수능에서도 같은 상황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어도 자신의 점수를 인정하고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중요하며 그래야 잘못된 것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수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이 원장이 강조한 것은 대입 실패로 하락한 자존감이 휴식을 취한다고 회복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자존감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자기 자신이 만족스러워야 한다. 간혹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역시 일단 쉬고 시작하자,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학생 입장에서 재수를 결심했는데 쉬고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러울 리 없다. 지금 해야 할 것은 휴식이 아니다.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실천하며 그 속에서 만족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여기서 목표는 어떤 대학을 가겠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대학의 레벨을 결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원장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이미 수시 3~6회의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상실된 상태이다. 목표 대학을 높게 잡는 것이 힘들 수 있다”며 “지금은 대입에 성공한 상위권 학생들의 생활을 기준으로 생활 원칙을 세우고 지키며 하루를 충실하게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하루하루 목표한 계획을 완벽하게 이루었을 때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생기고 만족감이 쌓여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공부는 마음먹은 순간부터 시작해야 한다공부는 쉬다가 갑자기 ‘오늘부터 해야지’ 해서 잘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는 마음먹은 순간부터 시작 해야 한다. 이 원장은 “공부를 마음먹은 순간부터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수를 시작하고 어느 순간 성적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낭비했던 지금 시간들이 모두 후회로 남게 된다”며 “1년 후 다시 후회하는 순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재수는 나쁜 선택이 아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면서 고등학교 때 했던 실수를 다시 또 반복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지금 이 시기에 공부를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밀도를 높인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학생들이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노력도 필요하다. 공부에 지나치게 관여하거나 자녀의 눈치를 보는 등의 행동은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서로의 노고와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얘기하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수험생 모드로 돌아가게 되면 학습적인 면보다는 일상적인 대화로 자녀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