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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도서로 진로 탐색과 심화 탐구까지! 사회·인문 분야 도서는 계열을 떠나 모든 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영역이다. 관련 분야와 접목한 진로 탐색과 더불어 교과와 연계한 심화 탐구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사회·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 확장과 인문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어 교과 학습만큼이나 독서는 꼭 필요하다. 지난 호(강남서초내일신문 1035호)‘교과 연계 과학 추천 도서’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상문고, 세화고 교사가 추천하는 ‘교과 연계 사회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 세화고등학교 박범준 교사(사회)상문고 박창욱 교사의 추천 도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저자 조지 레이코프출판사 와이즈베리“<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진보와 보수, 문제는 프레임이다>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접할 때, 우리 각자가 해당 문제에 대해서 사고하고 일정하게 행동하거나 또는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을 ‘프레임’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측면의 ‘프레임’ 사례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프레임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인지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올바른 프레임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주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저자 토드 부크홀츠출판사 김영사“<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는 고전학파의 대부 아담 스미스부터, 합리적 기대이론의 무어까지, 거시경제학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시대순으로 간단명료하게 구성하여 경제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유쾌하게 쓰인 책입니다. 각 학파가 다른 이론을 주장하는 이유는 그들이 경험한 역사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현재의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론을 탄생하게 하는 주역이 되어,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세화고 박범준 교사의 추천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출판사 유노북스“최근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이공계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문학은 비판적 사고, 윤리적 판단, 인간 이해 등 과학 기술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중요한 역량을 길러줍니다.<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은 학생들이 철학적 사고를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게 합니다. 또한,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흔히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철학적 사고의 깊이를 더해 주어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멋진 신세계저자 올더스 헉슬리출판사 소담출판사“<멋진 신세계>는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유전자 조작과 사회적 통제를 통해 만들어진 디스토피아적 미래 사회를 다루며 과학 기술이 인간의 자유와 본질을 어떻게 침해할 수 있는지를 경고합니다.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인문학적 성찰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024-08-08
- 2022년 안양시 총인구 55만4347명, 전년 대비 0.2% 증가 2022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4347명으로 내국인은 54만8228명, 외국인은 6119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1년 대비 0.2% 증가했다. 사교육을 받은 경험은 93.9%로 나타났으며,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09만원, 학생 1인당으로는 74만6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지난해 말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023년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참고 자료 2023년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결과☞ 제9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조사대상 연령은 연령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 15세 이상이 대상이며, 조사대상 기간 <지난 1년>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각 통계표에서 지표의 성격에 따라 조사대상, 연령, 조사대상 기간(시점)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통계표에 수록된 숫자는 반올림된 수치로 항목 간 합계, 소계 또는 총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안양시 특성항목 7개 분야(기본 항목 제외) 62개 항목의 조사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15일간)이며, 조사대상은 안양시 1200 표본가구 내의 15세 이상 가구원이다.2022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 50대, 40대, 60대 순으로 많아2022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4347명으로 내국인은 54만8228명, 외국인은 6119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1년 대비 0.2% 증가했다. 세대수는 전년 대비 2855세대 증가해 22만7475세대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전년 대비 1098명 증가했고, 외국인은 2022년 기준 총 인구의 1.1%의 비율을 차지했다.2022년 안양시의 행정구역별 인구(외국인 제외)는 관양1동(3만4653명)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석수2동(3만593명), 비산1동(2만7815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대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행정구역은 호계1동(1만3221명), 가장 많이 감소한 행정구역은 비산3동(-1만2476명)이다.2022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9만5107명(17.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 8만4527명(15.4%), 60대 7만9019명(14.4%) 순이다. 15세 미만 인구는 2018년 7만813명(12.3%)에서 2022년 6만1002명(11.1%)으로 1만9811명 감소했다.1인 가구 30대 가장 많고 60대, 50대 순2022년 안양시 1인 가구는 5만6468가구로 2020년 대비 7935가구(16.3%)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자 2만7786가구, 여자 2만8682가구로 여자 1인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가구가 20.3%로 가장 많고, 60대(18.2%), 50대(15.6%) 순이다.2021년 기준 안양시 한해 혼인은 2229건, 이혼은 889건이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111건으로 전체 혼인의 5.0%를 차지했다. 2022년 기준 안양시 한 해 혼인은 2305건, 이혼은 756건이며, 2021년 대비 혼인은 증가했고, 이혼은 감소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140건으로 전체 혼인의 6.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안양시 전입자는 6만7755명, 전출자는 6만6080명으로 1675명 순유입됐다. 전입과 전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2022년 안양시 전체 사업체 수 2018년 대비 46.6% 증가2022년 안양시 전체 사업체 수는 6만5722개로 2018년 대비 2만898개(46.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안양시 전체 산업의 2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운수 및 창고업’(11.6%), ‘숙박 및 음식점업’(11.3%) 순이다.산업대분류별 종사자 수는 2022년 안양시 전체 27만6105명이며, 2018년 대비 2만703명(8.1%)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의 종사자 수가 안양시 전체 산업의 1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제조업’(12.5%),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6%) 순이다.2018년 대비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026명)이고,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3425명)으로 나타났다.가장 비중 높은 주택형태 '아파트'(62.9%), 점유형태 '자기 집'(64.0%)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연립·다세대주택' 21.5%, '단독주택' 13.9% 순이다. 점유형태는 '자기 집'이 64.0%로 높고, ‘전세' 19.4%, '보증금 있는 월세' 14.2% 순으로 나타났다.주택형태 세부 분석결과 '아파트'는 동안구(75.1%), 남자(67.4%), 40~49세(78.2%), 4인가구(81.7%)에서 높고, 점유형태 세부 분석 결과 '자기 집'은 만안구(65.3%), 남자(67.8%), 50~59세(71.4%), 4인가구(75.4%)에서 높게 나타났다.교육정도 ‘대학(교) 졸업’이 42.8%로 가장 높아교육정도와 혼인상태를 조사한 결과 교육정도는 ‘대학(교) 졸업’이 42.8%, ‘고졸’ 34.4%로 나타났으며, 혼인상태는 ‘배우자 있음’이 56.3%로 가장 높고, ‘미혼’ 32.8%, ‘사별’ 6.1%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 세부 분석 결과 ‘대학(교) 졸업’은 동안구(47.9%), 아파트(50.5%), 남자(44.4%), 3인가구(48.3%)에서 높고, 혼인상태 세부 분석 결과 ‘배우자 있음’은 동안구(58.5%), 아파트(78.5%), 남자(57.8%), 2인가구(69.9%)에서 높게 나타났다.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3점(10점 만점 기준)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0점에서 10점까지의 척도로 확인한 결과, 평균 6.3점으로 나타났으며, '보통 ⑤점'이 35.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⑦점’ 17.3%, ‘⑧점’ 16.4% 순으로 나타났다.삶에 대한 만족도 세부 분석결과 '보통 ⑤점'은 만안구(41.4%), 남자(38.4%), 60세 이상(41.2%), 2인 가구(39.3%)에서 높고, ‘⑦점’은 동안구(19.3%), 여자(17.5%), 15~19세(26.7%), 5인가구 이상(28.1%)에서 높게 나타났다.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도는 0점에서 10점까지의 척도로 확인한 결과 '보통 ⑤점'이 35.5%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⑦점’ 19.3%, ‘⑧점’ 15.9% 순으로 나타났다.만족도 세부 분석결과 '보통 ⑤점'은 만안구(41.7%), 남자(37.0%), 60세 이상(40.0%), 1인가구(38.2%)에서 높고, ‘⑦점’은 동안구(21.6%), 여자(19.5%), 15~19세(28.2%), 5인가구 이상(23.4%)에서 높게 2024-05-22
- 2022년 제8회 안양시 사회조사결과 2021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3249명으로 내국인은 54만7178명, 외국인은 6071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020년 대비 0.6% 감소했다. 사교육을 받은 경험은 93.4%로 나타났으며,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00.7만원, 학생 1인당 68.1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지난해 말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년 제8회 안양시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2022년 제8회 안양시 사회조사결과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참고 자료 2022년 제8회 안양시 사회조사결과☞ 제8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조사 기간은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15일간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시 특성항목, 가족, 가구, 환경, 보건·의료 등 6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했다. 각 통계표에서 지표의 성격에 따라 조사대상, 연령, 조사대상 기간(시점)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연령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경우 만 15세 이상이 대상이다. 내용 중 <지난 1년>은 2021년 9월 14일부터 2022년 9월 13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2021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 50대 가장 많아2021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3249명으로 내국인은 54만7178명, 외국인은 6071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0년 대비 0.6% 감소했다. 세대수는 전년 대비 4068세대 증가해 22만4620세대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며 외국인은 2021년 기준 총인구의 1.1%의 비율을 차지했다.2021년 안양시의 행정구역별 인구(외국인 제외)는 관양1동(3만5843명)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석수2동(3만1304명), 부림동(2만6575명) 순으로 나타났다.2017년 대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행정구역은 호계1동(202.2%), 가장 많이 감소한 행정구역은 비산3동(-50.5%)이다.2021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9만6054명(17.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40대 8만5661명(15.7%), 30대 7만7334명(14.1%) 순이다. 15세 미만 인구는 2017년 12.8%에서 2020년 11.5%로 1.3%p 감소했다.1인 가구 30대 가장 많고 60대, 50대 순2021년 안양시 1인 가구는 5만3240가구로 2019년 대비 6,162가구(13.1%) 증가하였으며, 성별로는 남자 2만6330가구, 여자 2만6910가구로 여자 1인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가구가 19.3%로 가장 많고, 60대(17.9%), 50대(16.0%) 순이다.2021년 기준 안양시 한해 혼인은 2229건, 이혼은 889건이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111건으로 전체 혼인의 5.0%를 차지했다. 2021년 안양시 전입자는 8만7149명, 전출자는 8만9564명으로 2415명 순유출됐다. 전입과 전출 모두 남자와 여자가 비슷하게 나타났고,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순유출되는 경향을 보였다. 2021년 안양시 전체 사업체 수 2017년 대비 41.6% 증가2021년 안양시 전체 사업체 수는 6만3452개로 2017년 대비 1만8638개(41.6%)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안양시 전체 산업의 2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숙박 및 음식점업(11.7%), 운수 및 창고업(9.8%) 순이다.산업대분류별 종사자 수는 2021년 안양시 전체 27만2065명이며, 2017년 대비 2만1014명(8.4%)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의 종사자 수가 안양시 전체 산업의 1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제조업(13.0%),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1.0%) 순이다.2017년 대비 종사자 수가 가장 감소한 산업은 광업(-18.2%)이고, 가장 증가한 산업은 농업, 임업 및 어업(500.0%)으로 나타났다.가장 비중 높은 주택형태 '아파트'(64.8%), 점유형태 '자기 집'(65.7%)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연립·다세대주택' 25.1%, '단독주택' 7.7% 순이다.점유형태는 '자기 집'이 65.7%로 높고, ‘전세' 19.4%, '보증금 있는 월세' 12.1% 순으로 나타났다.주택형태 세부 분석결과 '아파트'는 동안구(79.1%), 남자(68.1%), 40~49세(78.2%), 5인가구이상(82.0%)에서 높고, 점유형태 세부 분석결과 '자기 집'은 동안구(66.9%), 남자(68.9%), 60세이상(72.0%), 5인가구이상(82.6%)에서 높게 나타났다.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39.4%), '하는 것이 좋다'(37.8%) 순결혼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39.4%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 37.8%,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16.4%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견해에 대한 세부 분석결과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는 만안구(40.9%), 여자(42.5%), 15~19세 (54.6%), 대학교졸업(44.5%)에서 높고, '하는 것이 좋다'는 만안구(39.3%), 남자(39.2%), 60세 이상(46.5%), 초졸 이하(44.8%)에서 높게 나타났다.부부의 경제활동은 '남편과 부인 모두 직장 있다'(43.7%), '남편만 직장 있다'(36.0%) 순부부의 경제활동 상태를 살펴보면, '남편과 부인 모두 직장 있다'가 43.7%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남편만 직장 있다' 36.0%, '남편과 부인 모두 직장 없다' 14.7% 순으로 나타났다. 부부 경제활동에 대한 세부 분석결과 '남편과 부인 모두 직장 있다'는 동안구(43.8%), 여자(65.0%), 40~49세 (56.5%), 대학원졸업(50.9%)에서 높고, '남편만 직장 있다'는 동안구(36.6%), 남자(37.9%), 20~29세(75.9%), 대학교졸업(40.3%)에서 높게 나타났다. 부부의 가사 분담 상태를 확인한 결과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도 분담한다'가 52.1%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부인이 전적으로 책임진다' 31.1%, '공평하게 분담한다' 12.1% 순으로 나타났다.가사분담에 대한 세부 분석결과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도 분담한다'는 만안구(56.2%), 남자(53.2%), 20~29세 (63.6%), 대학원졸업(60.8%)에서 높고, '부인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동안구(33.6%), 여자(39.7%), 60세 이상(38.2%), 초졸 이하(56.4%)에서 높게 나타났다.가장 큰 저출산 원인은 '자녀양육의부담(교육비포함)'(32.9%)과 '일가족 양립 여건과 환경 미흡'(21.6%)저출산의 원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 '자녀 양육의 부담(교육비 포함)'이 32.9%로 가장 높고,다음으로 '일 가족 양립 여건과 환경 미흡' 21.6%, '주거비 부담(비싼 주택가격 등)' 18.4% 순으 2023-06-07
- 고1, 고2 사탐 과목 선택이 고민이라면? 강남지역 대다수 고등학교는 1학기 말에 학생들의 선택과목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1차 수요조사를 토대로 내년도에 수강하게 될 선택과목을 2학기에 최종 확정 짓게 된다. 학교에 따라서 선택과목 중 일부를 지정 교과로 편성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의 선택권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도 따른다. 고1, 고2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면서, 입시와 맞물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탐구 영역 선택이 자유로워졌지만, 사실상 인문 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사회탐구 9개 과목 중에서 선택하게 된다. 학종과 수능을 고려한 사회탐구 선택 방법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세진사탐전문학원 강충석 원장, 필리아사탐전문학원 김여진 원장수능 사회탐구 선택과목에 따라 만점 기준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 발생 2022학년도 수능 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 최고점을 보면 사회탐구 9개 과목 중 윤리와 사상과 사회문화가 68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정치와 법은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수능에서 정치와 법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고 윤리와 사상과 사회문화가 어렵게 출제되어, 시험 난도와 과목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5점 차이가 났다.지난 6월 치러진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어땠을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채점 결과에 따르면 사회탐구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 최고점은 윤리와 사상과 경제가 74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생활과 윤리는 66점으로 가장 낮아,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8점이나 차이가 났다.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유불리가 존재한다지만, 시험 난도는 매번 달라질 수 있어 유불리를 논하기에는 그 기준점이 모호하다. 물론, 응시자 수가 적은 과목보다는 많은 과목에서 등급 확보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지만, 시험 난도 예측은 불가능하다. 수능 사회탐구 과목 중에 생활과 윤리는 매년 응시자 수가 많은 과목 중에 하나지만, 올해 6월 모의평가처럼 만점자 기준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낮을 수도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 한다.세진사탐전문학원 강충석 원장은 “엄밀히 말하면 사회탐구 선택지별, 과목별 유불리는 없다. 수능이 어떻게 출제될지 모르고 해마다 과목별 난도 조정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사회탐구 선택지를 고민할 때 많은 학생이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를 염두에 둔다. 사회탐구 선택 기준에 있어 큰 틀의 방향성을 제시하자면, 학생 대다수가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는 과목 특성상 국어에 강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반면, 사회문화는 도표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수능 사회탐구 선택과목 고민 고3 내신 과목과의 연결점매년 달라지는 수능 시험 난도의 차이 탓에 과목 선택의 유불리를 명확히 따지기는 어렵지만, 고2 학생이라면 수능 선택과목까지 고려해 내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강충석 원장은 “고3 때 배우는 과목으로 수능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신과 수능을 따로 공부해야 하며, 자칫하다가 사회탐구 4~5개 과목을 공부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어가 약한데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는 것이 힘들지 않나’, 혹은 ‘수학을 포기했는데 사회문화 선택이 불가능하지 않나’라고 반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종종 있다. 냉정하게 말하면 국어가, 혹은 수학이 약하다면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에 들어가기란 어렵다. 결국,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면서 국어 점수를 올리고, 국어를 공부하면서 생활과 윤리 점수를 올려야 한다. 사회문화도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사회문화의 도표는 논리력이 관건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도 반복 학습으로 논리력을 키우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강 원장은 또, “대학에 지원할 때 국어, 수학 성적을 토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특정 대학,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국어, 수학 성적은 비슷하다. 결국 탐구 영역, 사회탐구가 대입 당락을 좌우 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수시는 사회탐구 과목으로 수능 최저등급기준을 충족하는 전략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한 내신 과목 선택과 기준점은? 내신을 고려한 사회탐구 선택과목은 진로와 관련해 흥미와 적성도 고려해야 한다.필리아사탐전문학원 김여진 원장은 “첫째, 고1 학생 혹은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내신 과목 선택 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유념해야 한다. 학종은 학생부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이때, 지원 모집단위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활동 내용과 학생이 갖추길 바라는 역량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희망 모집단위에 따라 이수 과목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각 고등학교는 입학 후 3년 동안 학교 교육과정 편제를 공개하므로 이를 확인해 과목 선택을 미리 계획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그러나 특정 과목을 수강했다는 사실만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이에 김 원장은 “과목 이수와 더불어 수강 과목의 세특을 통해 학생 개인의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 수업시간 발표나 보고서 작성 등 수행평가 주제 선정과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지에 달렸다. 대학이 공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동국대학교 2022학년도 학생부 위주 전형 가이드북 ‘전공 관심도 및 학습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TIP 참조)’를 예로 들었다.TIP 동국대학교 2022학년도 학생부 위주 전형 가이드북<전공 관심도 및 학습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지원>큰 틀의 사회탐구 공부 방향성 설정선생님 출제 경향 고려해 내신 대비 공부 학종과 수능을 고려해 자신에게 적합한 과목을 선택했다고 해도, 궁극적으로 ‘점수를 잘 받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흔히 사회탐구는 암기과목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단순히 암기하는 것만으로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공부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충석 원장은 “첫째, 제시문 분석 능력과 사고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기본이 있어야 응용도 가능하다. 기본을 쌓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능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수능형 이론과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이후 심화 이론과 문제 풀이에 들어가야 한다. 셋째, 일대일 질의응답을 활용해야 한다. 학교든 학원이든 선생님의 일방적인 강의만으로는 성적 향상을 이루기에는 한계가 있다. 양방향 강의 즉, 질의응답과 대화, 토론으로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배양하고 제시문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내신 시험은 학교마다, 혹은 출제하는 선생님에 따라 출제 경향이 확연히 다르다.김여진 원장은 “학교 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인지, 모의고사를 중시하는 선생님인지에 따라 학습 방향에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예를 들어 교과서를 중시하는 선생님이라면 교과서 구석구석 지엽적인 내신형 문제를 주로 출제한다. 이 경우 교과서에 언급된 읽기 자료까지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2022-09-22
-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 결과 2020년 안양시의 총 인구는 55만6570명으로 지난 2019년 대비 3.1% 감소했다. 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정도는 ‘대학(교) 졸업’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미취학 아동의 부모(가구주 포함)를 대상으로 보육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5점 척도로 확인한 결과 ‘보통’이 4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초중고 학부모(가구주 포함) 대상 공교육 환경 만족도 역시 ‘보통’이 4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안양시는 지난해 말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는 안양시민의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 구조 등을 집중 조사해 생활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 봤다.참고 자료: 2021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 제7회 안양시 사회조사의 조사주기는 1년(부문별 2년 주기)이며 복지, 주거, 교통, 문화, 여가 등 6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했다. 그 중 경기도 공통 조사항목은 42개이며 안양시 특성 항목이 15개이다.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인터넷과 방문조사로 진행했으며, 내용 중 ‘지난 1년’은 2020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사진1 총인구(단위: 명, %) 사진2 행정구역별 인구◆ 안양시 주요 지표행정구역별 인구, 관양 1동 3만7036명으로 가장 많아2020년 안양시의 총인구는 55만6570명으로 내국인은 55만27명, 외국인은 6543명으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2019년 대비 3.1% 감소했다. 세대수는 전년 대비 2037세대 감소하여 22만552세대로 나타났다. 총인구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며, 외국인은 2020년 기준 총인구의 1.2% 비율을 차지했다. 2020년 안양시의 행정구역별 인구는 관양1동이 3만7036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석수2동 3만2565명, 부림동 2만7588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6년 대비 안양 7동은 26.7% 증가한 반면 호계1동은 30.5% 감소했다.2020년 안양시 연령별 인구는 50대가 9만7513명(17.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40대가 8만7806명(16.0%)로 많았다. 15세 미만 인구는 2016년 13.0%에서 2020년 11.6%로 1.4%p 감소했다.2020년 안양시의 유소년 인구(0-14세)는 6만3963명, 생산가능 인구(15-64세)는 41만483명, 고령인구(65세 이상)는 7만5581명으로 나타났다. 생산가능 인구가 부양해야 할 총 부양비는 34.0명이며, 유년 부양비는 매년 감소, 노년 부양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2020년 안양시 노인인구(65세 이상)는 7만5581명으로 전년 대비 3938명(5.5%) 증가했다. 노인인구는 총 인구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 이후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다.2020년 안양시 1인 가구는 4만8533가구로 2018년 대비 4238가구(9.6%) 증가하였고, 성별로는 남자 2만3686가구, 여자 2만4847가구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가구가 18.1%로 가장 많고, 60대 17.4%, 50대 16.9%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2020년 안양시 전입자는 7만9982명, 전출자는 9만7945명으로 1만7963명이 순유출됐다. 2019년 대비 전입과 전출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 사진3 주택형태 및 점유형태◆ 주택형태 및 점유형태‘아파트’ 61.5%, 점유형태는 ‘자기 집’ 59.9%가구주를 대상으로 주택형태와 점유형태를 확인한 결과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연립/다세대 17.4%, 단독주택 15.1% 순으로 나타났다. 점유형태에서는 자기집이 59.9%로 높고, 전세 23.4%, 보증금 있는 월세 14.0% 순으로 나타났다. 점유형태 중 자기집은 동안구(62.2%), 남자(63.6%), 60세 이상(69.8%), 2인 가구(71.0%)에서 높고, 전세는 동안구(24.0%), 여자(25.2%), 20-29세(38.5%), 1인 가구(30.7%)에서 높게 나타났다. 사진4 교육정도 및 혼인상태◆ 교육정도 및 혼인상태교육정도 ‘대학(교) 졸업’ 42.8%, 혼인상태 ‘배우자 있음’ 52.5%로 가장 높아안양시민의 교육정도와 혼인상태 조사 결과, 교육정도는 ‘대학(교) 졸업’이 42.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고졸’ 32.8%, ‘중졸’ 11.3% 순으로 나타났으며 혼인 상태는 ‘배우자 있음’이 52.5%로 높고, ‘미혼’ 38.8%, ‘사별’ 4.6% 순으로 나타났다.교육정도 세부 분석결과 ‘대학(교) 졸업’은 동안구(48.2%), 30-39세(75.1%), 2022-04-07
- 고1 한국사 내신대비 공부법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요즘, 고1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첫 번째 내신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들 중간고사는 잘 보셨는지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거둔 친구들도 있겠지만, 예상 밖의 시행착오를 겪고 혼란스러울 학생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한국사는 중학교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졌을 거예요. 아마 중학교 때처럼 수업 열심히 듣고, 노트필기 정리하고 문제집까지 풀어봤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낮은 점수에 깜짝 놀란 친구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희 학원에도 고1 한국사 내신 문의가 폭주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한국사 내신 공부 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국영수도 버거운데… 한국사 내신까지 꼭 챙겨야 하나요? 고등학교 1학년은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시기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여러 가지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지만, 사실 그만큼 다급하게 와 닿지 않아서 안일한 마음으로 어영부영 내신을 날려 보내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죠. 특히나 탐구영역은 국·영·수만으로도 버거워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탐구 내신은 아예 내던져버리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1학년은 아직 지망 대학과 전형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는 때입니다. 정시 확대가 이슈라고는 해도, 2021학년도 전형별 선발 비율을 보면 여전히 수시가 77%로 아직까지는 선발 인원의 대다수를 수시로 선발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전형은 전국의 수많은 내신 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의 합격자 성적은 당연히 1등급에 수렴합니다. 또한 수시를 지망한다고 해도 "1학년 반영 비율이 가장 낮으니까 1학년은 좀 망해도 괜아!"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2021학년도 학생부 교과 전형의 성적 반영 방법을 살펴보면 상위 15개 대학 중 고려대와 인하대를 제외한 대다수의 대학이 학년별 반영비율을 따로 두고 있지 않고 전체 100%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려대의 경우, 1학년 내신이 20%이긴 하지만 3개년 모두 전과목을 다 반영하고 있어 이 또한 녹록치 않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노리고 있다면 1학년까지는 전과목에서 높은 등급을 유지해야 안전할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사는 보통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로 두 과목을 합하면 최소 6단위인 만큼, 단위수로도 국·영·수에 비해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죠. 그러니 탐구 과목 내신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죠?▶ 해도 안 되는 한국사 내신! 도대체 어떻게 해야 1등급이 나오나요? 그런데, 막상 공부를 해 보면 의외로 등급 따기가 정말 어려운 과목이 바로 한국사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90점대가 무난히 나왔는데 고등학교 한국사는 그 정도로 공부했다간 정말 상상도 못했던 점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죠.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는 공부를 했는데도 50점대가 나와서 힘들고, 난이도가 쉬운 학교는 한두 개 틀려서 안심했다가도 100점을 맞아야 1등급이 나오는 상황에 많은 학생들이 당혹스러워 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중학교와 달라졌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변별력을 주기 위해 교과서의 구석구석,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샅샅이 출제하기 때문이죠.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한다던지, 교과서 날개에 숨어있는 자료에서 서술형을 출제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출제를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라고 쓰여 있었다면 시험문제에는 "조선 후기에는 모내기법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라고 나와서 틀리는 식으로 정말 섬세하게 출제하는 것이죠. 이런 식이다 보니 학생들은 분명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시험지를 풀어보면 선택지가 죄다 맞는 말 같아 고를 수가 없고, 제시문은 도무지 중심내용조차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정말 많은 학생들이 한국사는 공부를 해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읽어서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런 뒤, 시험 직전에 세부적인 자료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고난도 사료해석까지 대비해 둔다면 고득점을 쟁취할 수 있겠죠?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정말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제 막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혼자서 챙기기는 힘들 수 있어요. 이럴 경우,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수년 간의 내신대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반이 개설되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내신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사와 통합사회를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어 효율적인 대비가 가능합니다! 소중한 1학년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SR사회탐구학원 김지민 부원장문의 02-936-8880 2020-06-18
- 국어논술부터 영어·수학·과학·사회까지 다잡는다! ‘마중물 보습논술학원’은 국어 내신과 독서논술 능력을 다잡는 국어논술 전문학원에서, 최근 확장 이전하며 국어논술을 비롯한 영어, 수학, 과학, 사회까지 초중고 학교에서 개설되는 모든 과목의 보습을 지도할 수 있는 관리형 종합학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는 소수정예 수업을 기본으로 고3 특강을 제외한 모든 초중고 수업은 1:1~1:4로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에 맞춰 철저한 학습 관리는 물론 진로 상담, 고입·대입 컨설팅까지 입시 경쟁력을 다져나갈 수 있다.1:1~1:4 관리형 종합학원으로 변모한 이유‘마중물 보습논술학원’이 관리형 종합학원으로 변모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첫째, 국어 성적을 올려 안정적인 1~2등급을 유지한다고 해도 다른 과목 성적이 받쳐주지 않아서 고입·대입에 고배를 마시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과 성적의 고른 균형을 유지해 학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둘째, 학생 한 명당 3~4곳 이상의 단과학원을 다녀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은 손꼽을 정도라는 현실을 직시했다. 교육 특구에서 2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했고 과거 종합학원의 경험을 가진 ‘마중물 보습논술학원’ 박지숙 원장은 이 두 가지의 필요성을 간파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국어논술 수업을 기반으로 영어·수학·과학·사회까지 베테랑 강사진을 영입해 초중고 관리형 종합학원을 선보였다. <국어> 독서논술/내신+수능 국어 다잡기초등 논술 초중고 교과서를 가장 많이 만드는 천재교육의 해법독서논술 교재를 교과 연계에 충실하게 학년별로 구성해서 수업한다. 독서논술은 물론 문학특강/과학논술/역사논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기중에는 정규과정을, 방학에는 특강을 들으면 더욱 효과적이다.중등 논술 천재교육의 중등독서논술토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역의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문독해 실전논술 글쓰기로 고등 논술까지 연계해주고 학교 서술형 문제에 완벽 대비한다.또한 중학교때부터 수행평가와 독서이력 관리로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원장은 특별히 중등 국어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1 자유학년제에 슬로리딩으로 깊이있고 다양한 독서와 논술, 토론을 접하고 내신과 수행평가를 관리하다 보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진로 발견에도 도움이 된다고 확신했다. ‘뿌리깊은 내신국어’ 주변 학교의 안정적인 내신관리로 인정받고 있는 경험을 살려 재원생 내신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국어 학습 능력을 탄탄하게 다잡는다.‘거침없는 수능국어’ 수능국어와 모의고사를 대비하는 수업으로 종로학원 재수종합반 국어 강사의 직강으로 진행된다.리터니를 위한 개별반 운영까지 국어논술 수업이 전방위적으로 전문화되어있다.<더수학> 심화수학, 클리닉형 자습실 운영‘더수학’은 ‘The’와 ‘더 보탠다’는 중의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초등부는 수학적 사고를 기르고 이어지는 심화 수학은 무학년제로 각 학생 능력과 진도에 맞춰 수업한다. 학교 내신과 수능은 수학의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까지 단계적인 성적 향상을 위해 스몰스텝으로 진행해 수능 수학까지 철저하게 다잡는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대치동 학원에 입성하기 어렵거나 혹은 대치동 학원의 방대한 수학 과제와 고난도 문제를 혼자서 풀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정규반 수업 외에 클리닉형 자습실을 별로도 운영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갖는다.<EZ영어> 쉽게 접근해 영어 완전정복강남지역 학생 중에 대다수가 오랜 기간 영어학습 환경에 노출되어 왔음에도 점수내는 공부 방법에 매달려온 탓에 영어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한다. 이에 ‘EZ영어’는 우리말을 배우듯 쉽게 접근해 어휘·독해·문법 등 영역별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고, 유학 준비생은 토플까지 탄탄히 대비할 수 있다.<포렌식과학> 원리부터 단원별 심화 특강과학 수업은 원리부터 심화까지 과학 수사하듯이 철저하게 단계적이고 유기적인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 내신과 통합과학을 병행해서 진행한다. 이후 수능과학은 선택 분야별로 진행하는데 생물을 예로 들면 고교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 단원을 철저하게 익힐 수 있는 세분화된 특강을 진행하는 등 단원별 심화 수업으로 과학을 다잡는다.문의 02-451-7078 2020-02-20
- 예비 고1 겨울방학 사회 공부법 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은 학교생활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다. 더욱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는 시점은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공부 방향성을 세우기에 최적기다. 대부분 국영수 과목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탐구 과목 또한 간과해선 안 된다. 중학교 때와 달리 사회과목은 벼락치기로 암기에만 몰두하면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어렵다. 배우는 영역이 많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분량도 만만치 않다. 이에 겨울방학 사회 공부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도움말 일신사회 김종운 원장, 필 사회역사학원 장상열 원장사탐 과목의 기초가 되는 통합적 영역고1 과정에서 배우는 통합사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사회과에 신설된 공통 교과목이다. 2, 3학년 때 배우는 사회탐구 과목의 기초가 되는 과목으로 1학기 4단위, 2학기 4단위씩 1년간 8단위를 이수해야 한다. 국영수 교과와 이수단위가 같아 내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문과 계열 희망 학생이 2학년 때 선택하게 될 9개 과목(정치와 법/경제/사회 문화/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한국지리/세계지리/동아시아사/세계사)의 배경지식을 쌓는 과목이다. 통합사회 교과 내용을 살펴보면, 지리영역(한국지리, 세계지리), 일반사회영역(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윤리영역(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역사영역(세계사)으로 나눌 수 있다. 중학교 사회교과와 전혀 다른 개념을 다루거나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은 없지만,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과 상식이 부족한 경우, 체감 난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중학교 때부터 국영수 중심 학습에 익숙한 경우라면, 인문·사회적 소양이 부족하므로 각 영역별 이해력이 떨어질 수 있다. 필 사회역사학원 장상열 원장은 “사회과목은 한국사까지 포함하면 국영수 주요과목을 뛰어넘는 단위수를 차지한다”라며 “국영수만 중요하게 여기고 사탐을 경시하면 내신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단순암기 습관 버리고,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습관 중요그렇다면 사탐 과목의 기반이 되는 통합사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될까? 통합사회는 고등과정에서 접하는 완전히 새로운 과목이 아니라, 중학교 때 이미 접한 사회와 도덕, 이 두 과목을 합쳐놓은 과목이다. 하지만 시험 기간에 짧고 굵게 ‘벼락치기’ 암기에만 몰두해서는 절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일신사회 김종운 원장은 “사회는 단순 암기과목이라는 중학생 사고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못 박는다. 고등학교 시험은 단순히 수업시간의 내용만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 왜냐하면 중학교의 내신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 과목을 열심히 하면 일정 수준의 등급 확보가 가능했지만, 고등학교는 고른 내신분포를 위해 실수를 부르는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며, 수능학습 훈련을 위해 개념기반의 응용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영역별 내용과 개념을 반복해서 읽어가며 이해를 기반으로 철저하게 암기하고,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 없도록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학교별 평가 기준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여러 과목을 통합한 과목 특성상, 학교별 교과 운영방식과 수준에 차이가 있다. 필 인문사회 장상열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고양외고, 국제고, 운정고, 대진고의 경우 교과서 내용을 뛰어넘는 심화된 내용을 평가에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따라서 수업시간에 다루는 심화 내용을 꼭 점검하고, 꼼꼼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위 학교를 제외한 학교는 교과서를 벗어나지 않는 평이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 하나 유념해야 할 것은 통합사회 포함 영역이 워낙 많다 보니 전공 교사를 모두 갖출 수 없는 학교의 현실이다. 일신사회의 김종운 원장은 “대부분의 학교는 통합사회 과목을 2명의 선생님이 나누어 가르친다”라며 “예를 들어 지리전공자와 일반사회 전공자가 통합사회를 가르치면 나머지 윤리영역과 역사영역은 비전공영역이므로 양질의 수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경우 영역별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학원이나 인강을 통한 보충학습도 효과적인 방법이다.관심 영역 이해와 흥미 높이는 독서 권장통합사회를 접한 고1은 ‘쉽고도 어려운 과목’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단시간에 정복할 수 있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예비 고1 겨울방학은 관련 독서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독서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첫째, 인문·사회적 소양을 쌓아 사회교과 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둘째, 사회과 독서를 통한 관심 정도와 흥미를 파악해 2, 3학년 사탐 선택·필수 과목 선택 시 유리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셋째, 융합사고력과 응용력이 필요한 수능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생기부 독서기록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다. 필 사회역사 장상열 원장은 “현 입시는 내신 전반에 좋은 성적을 거둬야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구조”라며 “사실상 국영수에 비해 공부량이 많진 않지만, 그렇다고 등한시하면 안 된다. 영어, 수학 공부량의 30% 정도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0-01-10
- 사탐 과목, 빠른 선택과 집중으로 수능 대비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2021학년도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준비가 시작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수능시험이 어려워질수록 선택과목을 빠르게 선택한 후 집중하는 공부 전략은 필수다. 특히 인문계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사탐 영역에서는 남들보다 한발 빠른 과목 선택만이 확실한 일등급과 만점을 기약할 수 있다고 한다. 사회탐구전문 에스원학원의 최적 강사를 만나 2021학년도 수능시험을 대비해 사회탐구과목 선택 요령과 만점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수험생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과목 선택2020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사회탐구 두 과목은 생활과 윤리(58.73%), 사회문화(54.85%)이며 이어서 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와 사상, 법과 정치,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과목 순으로 선택했다. 특히,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두 과목은 사회탐구 선택과목 중에서도 선택자 비율이 해마다 높은 과목들이다.사회탐구전문 에스원학원의 최적 강사는 수능 사회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을 정하는 일은 입시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중대한 일이 될 수 있어 가능하면 수험생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사회탐구 과목 선택이 늦어지고 그만큼 시험 준비 기간이 부족하게 되면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심적으로 흔들릴 가능성이 있어 가능하면 이번 겨울방학에는 선택과목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탐구영역 지원자 현황과 비율과목명인원(명)비율(%)생활과 윤리168,994 58.73윤리와 사상37,449 13.02 한국 지리71,70324.92세계 지리45,710 15.89 동아시아사31,101 10.81세계사22,975 7.98 법과 정치31,547 10.96 경제7,0152.44 사회·문화157,825 54.85 계574,319 사회탐구 과목 선택을 위한 상담은 전문가와사회탐구 과목 선택은 반드시 사회탐구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 최적 강사는 수험생들이 주변의 친구나 비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추천받은 과목으로 성급하게 정하기보다는 수능 사회탐구의 다양한 과목이 개설된 전문학원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회탐구 전문가와 상담한 후 정해야 한다고 했다. 대입 수시에서 탐구영역은 최저학력기준 충족 요건으로 1과목을 반영하거나 혹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회탐구영역으로 선택한 2과목 중 1과목이라도 1등급을 받는다면 높은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은 필수다.사회탐구 과목 선택 시 우선 고려 사항전문가의 상담과 더불어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는 우선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다. 첫째, 학교에서 내신과목으로 이수하는 과목 위주로 선택해야 한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신과 수능과목이 서로 다를 경우 그만큼 수험생의 부담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2 과정에서 1등급이 나오거나 점수가 잘 나왔던 과목 위주의 선택이 아니라면 고3 과정에서 내신으로 이수할 과목을 중심으로 사탐 영역의 선택과목을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 둘째, 본인의 적성을 생각해야 한다. 중학교 사회나 고1 사회 교과 과정에서 본인이 자신 있었던 것과 부족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이러한 사항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셋째, 과목 간의 연관성을 참조해 연관성이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좋다. 사회탐구 영역의 총 9개 과목은 영역별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사회문화, 정치와 법, 경제가 한 범주에 속하고,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는 윤리영역으로 묶어지며, 한국지리, 세계지리는 같은 지리영역에 속하고 세계사와 동아시아사는 역사 영역으로 분류될 수 있다. 넷째, 수험생이 대학에서 전공하려는 분야를 고려해야 한다. 대학 지원 시의 전공과 관련성이 있는 탐구 과목을 선택한다면 수시의 심층 면접이나 전공적성 평가에서도 선택한 과목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2019-12-18
- 국과사를 잡아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영어, 수학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국과사도 중요한가요?' '우리 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제는 영어, 수학 성적만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시대는 갔다. 국어, 과학, 사회, 한국사 모든 준비를 꼭 해둬야 하는 시대이다. 준비되었다면, 어서오라 손짓하는 대학을 만날 것이다!① 국과사는 왜 중요한가? :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은 전체 전형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수시 제도는 영, 수를 못 하더라도 대학을 갈 수 있도록 개정된 제도라 생각한다. 영어와 수학에만 집중하여 공부하다 보면 오히려 그 외 과목에서 좋은 성적 받은 아이들보다 내신등급이 낮을 수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모든 과목의 비중이 고루 편성되었으며, 모두가 몰두하는 영, 수 등급 올리기 목표도 중요하겠지만 국과사의 내신을 훌륭히 관리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내신준비라 할 수 있겠다.② 어떻게 준비하여야 하는가? : 공통으로 단어와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사회과목은 암기라는 인식을 없애야 한다. 시간적, 사건적 흐름 파악이 중요하다. 과학 과목은 수학적인 부분과 원리를 파악하고 물화생지 선택과목별 분석을 통한 심도 있는 공략이 필요하겠다. 국어 과목은 문맥의 흐름과 문장 및 문법을 이해하고 특히 비문학의 경우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므로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③ 언제 준비하여야 하는가? : 겨울방학은 새 학년의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이라 쉬었다가 학기 중에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의 경쟁자는 저만큼 앞서가고 있을 것이다. 시간 투자 없는 공부는 실속 없는 공부이며 남들과 다르게 꾸준히 노력하는 시간들로 우리 학생들은 성장한다. 성적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성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끈기와 투지를 보여줄 때이다. 겨울방학에 우리의 열정을 쏟을 수만 있다면 저 멀리 어서오라 손짓하고 있는 대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부천 리더스학원진상민 원장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