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 검색결과 총 1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엄마의 손맛처럼 푸짐하고 맛깔나게…풍동 애니골 맛집 ‘꽁당보리밥&두부찜’ 코로나19로 식사공간도 깐깐하게 고르게 되는 요즘,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널찍널찍 떨어져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애니골 ‘꽁당보리밥&두부찜’을 추천한다. 애니골 초입에 ‘꽁당보리밥’이라는 정겨운 상호를 따라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설치한 매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꽁당보리밥뿐 만 아니라 두부찜이 맛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이곳은 처음 백마역 뒤편 굴다리 인근에서 시작해 2016년 애니골로 자리를 옮겨 그 맛을 이어가고 있다.밥상에 오르는 반찬도 직접 다 만들어‘꽁당보리밥&두부찜’에는 정식 메뉴로 꽁당정식, 보리밥정식, 두부찜 정식과 식사메뉴로 두부찜, 제육볶음, 주꾸미볶음 등이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이곳은 밥상에 오르는 반찬들 모두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낸다고. 이집의 대표 메뉴인 꽁당정식을 주문하면 구수한 숭늉과 개인당 콩비지가 에피타이저로 나온다. 담백한 콩비지로 입맛을 돋우고 나서 본격적인 밥상이 차려진다. 보리밥에 손맛 좋은 주인장이 정성들여 만든 호박볶음, 콩나물, 가지, 도라지, 무생채 등 그때그때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6가지의 나물과 진한 참기름 몇 방울 넣어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 먹어도 좋고 꽁당보리밥 대신 쌀밥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집의 제대로 된 맛을 즐기려면 꽁당보리밥을 추천한다. 쌀밥보다 매끄러운 식감은 덜하지만 특유의 보리 식감과 씹을수록 구수한 풍미가 좋다. 청국장도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과하게 진하지 않아 아이들이나 젊은 세대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만하다. 꽁당정식과 두부찜정식에 곁들이로 나오는 도톰한 감자전도 맛있고, 나물만으로 심심하다 싶으면 단일 메뉴인 주꾸미 볶음이나 제육볶음을 따로 시켜 나물과 함께 넣어 비벼 먹는 맛도 색다르다. 주꾸미 볶음이나 제육볶음은 1인 주문도 가능해 혼밥족도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 만족도가 높다.테이블 간격이 넓어 위생 걱정 No~ 6개의 개별 룸도 완비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 ‘두부찜’은 부드러운 두부와 콩나물, 당면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먹을수록 당긴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양념이 진하지 않아 깔끔하고 담백하다. 또 다른 메뉴 ‘보쌈’은 잡내 없이 잘 삶아진 고기를 하단에 물을 넣은 전용 팬에 올리고 인덕션에서 데우면 스팀이 올라와 식사 내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꽁당보리밥&두부찜’은 맛은 기본이고 양도 푸짐하고 서비스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직원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서비스를 펼치기 때문이다.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마인드는 매장 곳곳에서 엿보인다. 중앙에 차려진 셀프 바에는 갖가지 나물과 반찬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이 무한 리필이 가능하고 식후 구수한 숭늉과 커피, 차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요즘 외식에 가장 고려하는 것이 위생. ‘꽁당보리밥&두부찜’은 넓은 공간에 테이블 간격을 널찍하게 배치하는 등 고객을 최대한 배려한 공간이 돋보인다. 임시 휴무일인 매주 목요일은 매장 전체 방역의 날로 정해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8명~40여 명이 가능한 6개의 개별 룸도 있어 회식이나 소규모 모임에 적당하다. 매장 입구 쇼우 케이스에 깔끔하게 준비된 나물, 콩비지, 끓인 청국장, 고추장아찌, 보리밥 정식, 두부찜 등 전 메뉴 포장판매하고 있으며 생청국장도 구입 가능하다. 매장이 2층에 위치해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어르신들도 이용에 불편이 없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5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목요일 휴무문의 031-903-4523 2020-12-04
- 보리밥과 팥칼국수 전문점 대화동 ‘향토’ 먹거리가 넘쳐나지만 엄마가 차려준 듯한 소박한 밥상을 찾는 것이 요즘 외식 트렌드 중 하나. 화려하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소박한 밥상을 찾고 있다면 대화동의 ‘향토’도 가볼 만한 집이다. 향토는 보리밥과 팥칼국수 전문점으로 그 자리에서 5년째 영업을 하고 있다.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직접 담근 동치미와 열무김치, 겉절이를 항아리째 가져다준다.식탁 위에 놓인 접시에 덜어 마음껏 먹으면 된다.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인 보리밥상은 비빔밥처럼 비벼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넓은 그릇에 고사리와 콩나물, 무생채 등 대여섯 가지의 나물이 담겨 있어 보리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이때 고추장을 넣어 매콤하게, 또는 함께 나오는 강된장을 넣어 짭조름하게 비벼 먹을 수 있다. 보리밥 한 그릇을 비벼 밑반찬과 된장국을 곁들여 먹고 나면 든든해진다. 보리밥의 경우 손님이 원하는 만큼 무한리필해 준다.이 집은 구수하고 진한 팥물에 끓여낸 팥칼국수와 팥옹심이를 사시사철 선보인다. 팥옹심이의 경우 구수한 맛을 즐기려면 그냥 먹어도 좋지만 식탁 위에 놓인 설탕을 넣어 먹으면 달곰한 별미가 된다. 구수한 팥물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옹심이가 대접 가득 나온다. ‘진짜 맛있다’라는 표현보다 순한 맛에 자꾸만 먹게 되는 은근함이 있다. 이 밖에도 돌솥비빔밥과 바지락칼국수 등 소박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선보인다.메뉴 : 보리밥, 돌솥비빔밥, 팥칼국수, 팥옹심이, 바지락칼국수, 떡만두국, 열무냉명 등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위치 : 일산서구 중앙로 1564 대화역 6번 출구 그린월드빌딩 206호문의 : 031-916-8847주차 :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2020-01-31
- 천고마비의 계절에는 우리 토속음식이 최고야~ 잃었던 입맛이 되찾아온다는 가을이 한창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일까. 젊은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맛을 당기는 음식하면 역시 우리 토속음식이 아닐까. 부천에서 토속음식점으로 자리 잡은 ‘장터보리밥’을 찾아보았다.토속음식점의 기본은 양념부터 김치까지 손수 만들어야부천 춘의역에 자리한 장터보리밥은 한 마디로 우리 토속음식전문점이다. 이곳이 토속음식점임을 내세우는 이유는 고유한 맛의 다채로운 메뉴에 있다. 장터보리밥에서는 추워지는 계절에 어울리도록 곧 출시될 돌솥비빔밥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먼저 넉넉한 양의 신선한 나물에 구수한 보리밥은 된장찌개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인기 메뉴 주꾸미볶음은 제철 주꾸미를 불에 직접 볶아내 불 맛과 매콤함이 살아 있어, 식욕을 부르는 인기 메뉴이다. 또한 각종 야채와 보리새우국물이 수제비와 궁합을 이루는 정성 가득한 음식인 시레기털레기의 맛은 이곳 장터보리밥만의 자랑이자 노하우가 담긴 음식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레기털레기를 먹으로 1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에서도 찾아오는 손님이 있을 정도이다.여기에 살이 두툼하고 신선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인 코다리 구이는 72시간 숙성과정을 거친다. 동동주와 궁합이 환상인 국내산 녹두전 역시 국산 녹두만을 사용해, 맛이 고소하고 여러 번 먹어도 질리는 법이 없는 메뉴이다.젊은이부터 노인까지 더 쾌적한 식사를 위해 입석 새로 꾸며장터보리밥에는 오전 11시가 조금 넘자, 벌써부터 점심 식사 손님들이 몰려든다. 손님에게서는 서늘해진 날씨에 뜨끈뜨끈한 토속음식으로 훈훈한 점심을 기대하는 모습들로 역역하게 북적인다. 장터보리밥에서는 그 동안 다녀간 젊은 층부터 여성들은 물론 노인층까지 다양한 마니아들의 식사환경을 위해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 60여 석을 새로 설치했다. 좌식이 불편했던 손님들에게 더 편안한 식사 자리와 식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부천시 중동 꿈마을에 사는 이 모 주부는 “토속음식점인데도 화장실부터 식당 곳곳이 개인 집보다 깨끗해서 놀랐다. 그 동안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도 토속음식 맛 집을 이제야 찾아,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사회는 변해도 토속음식을 고집하는 이유장터보리밥은 개점 이래 토속음식만을 줄곧 고집하고 있다.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각종 소스와 래시피들이 늘어남에도, 우리 고유 음식만을 지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장터보리밥 안지선 대표는 “토속 음식이란 어머니가 고향에서 순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직접 손맛으로 만든 음식이다. 따라서 모든 공정과 재료를 수제로 해야 그 고유의 제 맛이 난다. 장터보리밥에서는 물가가 올라 식재료 값이 상승해도 해오던 재료와 양념을 그대로 지켜오고 있다”고 강조했다.이곳에서는 첫 째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고, 대신 우리 토속적 양념들을 듬뿍 사용한다. 따라서 잊었던 옛 맛을 되찾아 준다. 음식들은 재료부터 양념까지 직접 주방에서 다 이뤄질 뿐만 아니라, 모든 요리와 소스 등을 메뉴얼화 시켰다. 사시사철 같은 그 맛을 내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8-10-10
- 송파 토속음식 전문점 ‘석촌주막집’ 구수한 보리밥에 향긋한 제철 나물 넣고 쓱쓱 비벼먹고 싶다면? 송파구 잠실에 자리 잡은 석촌주막집에 가면 집밥 같은 푸짐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보리밥, 코다리, 주꾸미볶음,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 가운데서 입맛대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석촌주막집은 분당에서 수년 간 보리밥집을 운영한 주인장이 그 동안의 노하우와 손맛을 살려 올해 초 잠실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주인장 부부가 직접 주방을 책임지기 때문에 음식 맛을 신뢰할 수 있다. 매일 가락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부지런함에 최고의 식재료를 엄선하는 깐깐함, 모든 메뉴 레시피를 계량화해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 꼼꼼함이 더해져 가성비 좋은 동네 맛집으로 입소문 났다.1만원으로 즐기는 푸짐한 보리밥 정식대표 메뉴는 보리밥정식. 보리밥에 갖가지 나물, 청국장, 도토리전과 묵무침, 여기에 밑반찬이 더해져 푸짐하게 한상 나온다.밥맛은 음식의 기본. 주인장만의 보리밥 짓기 노하우로 구수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다. 곁들여지는 나물은 모두 7가지. 고사리, 참나물, 도라지, 콩나물, 오가피, 느타리버섯, 취나물, 호박나물 등 제철 식재료로 매일 무친다. 화학조미료를 일체 넣지 않고 천연조미료만으로 나물 고유의 향과 식감을 살려낸다. 걸쭉하게 끓인 청국장도 깊은 맛이 우러난다.여느 식당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웰빙 음식 도토리전이 보리밥정식에 곁들여 진다. 여기에 각종 채소 넣고 매콤새콤하게 무쳐낸 도토리묵무침이 입맛을 돋워준다. 도토리묵은 주방에서 매일 직접 쑤기 때문에 쫀득쫀득하며 찰진 맛이 살아있다. 직접 담근 열무김치, 무장아찌 등도 맛깔스럽다.코다리정식에는 코다리구이와 함께 된장찌개, 도토리전, 묵무침, 공기밥이 나온다. 대포항에서 직송해온 코다리는 한 마리 한 마리 정성껏 뼈를 발라내 먹기 좋게 손질한다.코다리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 주인장만의 비법 양념장을 고안했다. 양파를 칼로 곱게 다지고 고춧가루, 간장 등 갖은 양념을 다 넣어 만든 소스를 코다리에 구석구석 바른 다음 24시간 숙성시켜 간이 잘 배어들도록 한다. 양념한 주꾸미, 돼지고기는 센 불에 볶아 불 맛을 살렸다. 녹두전은 국산 녹두만을 고집한다. 물에 불린 녹두를 잘 손질해 매일 갈아서 반죽을 준비해 놓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부쳐서 손님상에 올린다.녹두전, 김치전, 도토리전 등 각종 전에 찰떡궁합인 옥수수동동주는 머리가 아프지 않고 목넘김이 깔끔하다.다른 식당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털레기 수제비도 반응이 좋다. ‘온갖 재료를 한데 모아 털어넣는다’고 하며 이름 붙은 텔레기. 보리새우 듬뿍 넣고 오랫동안 끓인 육수에다 된장 풀고 영양가 풍부한 우거지와 각종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즉석 손수제비다. 수제비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손으로 직접 뜯어 넣고 끓여 손님상에 올리는데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수제비의 어울림이 좋은 별식이다. 국산콩으로 만든 콩국수, 서리태콩국수를 여름 보양식으로 선보인다. 산지에서 엄선한 국산콩을 잘 불려 삶은 다음 다른 첨가물 일체 넣지 않고 오로지 콩만으로 고소하고 깊은 콩국 맛을 낸다.최고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건강 밥상집밥처럼 푸짐하고 건강한 한식밥상은 금방 입소문이 나 단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건강 밥상이 우리 식당의 맛 철학이지요. 최고, 최상의 식재료만 고집하고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음식 맛을 유지하기 위해 주인장인 나와 아내가 주방을 책임지고 장도 직접 봅니다. 수년간 식당을 운영하며 배운 노하우지요. 손님들이 ‘맛있게 잘먹었다’고 인사할 때마다 힘이 납니다”라고 이은호 사장은 설명한다. 주인장은 손님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매월 경로당 어르신을 초대해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맛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위치 : 잠실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잠실3동자치회관 2관 맞은편 골목 50m(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27길 33 -메뉴 : 보리밥정식 1만원, 코다리정식 1만1000원, 주꾸미정식 9000원, 보리밥 7500원, 털레기수제비 7500원, 미역국 7500원, 녹두전 1만2000원-문의 : 02-421-4236 2018-05-16
- 부천에서 엄마들 모임하기 좋은 곳을 찾아라 새봄과 함께 개학을 맞아 엄마들의 모임이 늘고 있다. 직접 음식을 만드는 주부들에게 외식 집의 선택 기준은 뭐니 뭐니 해도 맛에 있다. 인공 첨가제가 없이 구수한 자연의 맛을 내는 음식점은 어디일까. 어머니가 부엌에서 갓지어낸 집 밥의 풍미를 손님상에 내놓는 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을 찾아보았다.구수하게 당기는 9가지 요리를 맛으로 입증시내 곳곳에 맛 집들이 많다지만, 우리 고유의 맛으로 입맛을 당기는 곳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그런 점에서 부천 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은 요리 좀 한다는 엄마들로부터 인정받는 곳이다.그 이유는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 대부분은 엄마들의 입소문과 소개로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새봄을 맞아 신선하고 구수한 보리밥을 맘껏 나물에 쓱쓱 비벼먹는 집으로도 유명한 장터보리밥. 이곳의 숨겨진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장터보리밥 안지선 대표는 “장터보리밥의 가장 큰 노하우는 양념부터 모든 재료까지를 직접 주방에서 만들기 때문에 자연의 깊은 맛을 내준다. 여기에 옛날보리밥과 옛날국밥이 8000원일뿐만 아니라, 모든 요리가 1만 원대 가격으로 부담 없이 한 상 가득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멀리서도 찾아오는 토속 음식의 비밀장터보리밥은 가격이 저렴하고 재료가 싱싱해서, 식사 때마다 식당 안은 손님들로 꽉 찬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토속음식들로 채워진 메뉴가 있기 때문이다.장터보리밥에서는 새봄을 맞아, 넉넉한 양의 신선한 나물에 구수한 보리밥은 된장찌개와 잘 어울린다. 여기에 인기 메뉴 주꾸미볶음은 봄철 산란기를 맞은 제철 주꾸미를 불에 직접 볶아내 불 맛과 매콤함이 살아 있다.또한 각종 야채와 보리새우국물이 수제비와 궁합을 이루는 정성 가득한 음식인 시레기털레기의 맛은 이곳 장터보리밥만의 자랑이자 노하우가 담긴 음식이다. 여기에 살이 두툼하고 신선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인 코다리구이는 72시간 숙성과정을 거친다. 동동주와 궁합이 환상인 국내산 녹두전 역시 국산 녹두만을 사용해, 맛이 고소하고 여러 번 먹어도 질리는 법이 없다.왜 엄마들의 소개로 추천받는 음식점인가장터보리밥은 엄마들의 소개로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첫 째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고, 대신 우리 토속적 양념들을 듬뿍 사용한다. 따라서 잊었던 옛 맛을 되찾아 준다. 음식들은 재료부터 양념까지 직접 주방에서 다 이뤄질 뿐만 아니라, 모든 요리와 소스 등을 매뉴얼화 시켰다. 사시사철 같은 그 맛을 내기 위해서이다.두 번째 이유는 메뉴이다. 장터보리밥에서는 집 밥처럼 순수하며, 구수한 맛의 9가지 메뉴들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부천지역에서 유일하게 토속적인 메뉴를 다양하게 갖춘 곳이기 때문이다.다양한 요리를 정으로 나누는 장터보리밥. 이곳이 날이 갈수록 손님들이 늘고 있는 마지막 이유는 부천에서 유일한 토속전문음식점이란 자부심이다. 그래서 옛 맛을 되찾아주는 장터보리밥 부천점은 넓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로 주부모임이나 회식, 가족단위 외식장소로 적격이다. 또 모임과 식사분위기를 돋우도록 회식 석을 따로 예약할 수도 있다. 2018-03-14
- 찬바람 불면 더 생각나는 우리 전통 음식들 음식점들이 수없이 많지만 우리 고유의 토속음식 맛은 영원한 고향 같다. 구수하고 칼칼한 전통음식들이 주는 묘미는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기운까지 북돋워주기 때문이다. 부천에서 보기 드문 토속음식전문점 장터보리밥의 개점 5년의 비결을 들어보았다.5년 동안 변함없는 어머니의 손맛부천 춘의역 3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장터보리밥은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우리고유의 토속음식전문점이 부재했던 부천지역에서 장터보리밥의 메뉴는 식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이곳에서는 보리밥과 시레기털레기, 옛날국밥, 녹두전, 주꾸미볶음, 코다리 구이 등 우리 토속음식을 맛깔스럽게 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토속음식점은 흔치 않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주점 위주인 반면, 장터보리밥은 다양한 메뉴를 갖춘 식사를 나누며 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장터보리밥 안지선 대표는 “손님들로부터 너무 맛있고 감사하게 잘 먹었다, 집에서 해주는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 먹고 나도 속이 편하다 등의 인사를 받을 때 음식을 만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토속의 맛은 어떻게 유지되나장터보리밥이 손님들로부터 감사와 칭찬을 받는 이유는 색다른 토속 메뉴 외에도 숨은 비결이 따로 있다. 이곳에서는 식재료를 물가변동과 상관없이 국내산으로 고집한다. 우리 고유의 맛을 위해서는 재료 자체가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여기에 모든 양념과 반찬 및 요리과정을 자체적으로 만든다. 그렇게 해야 만어머니가 부엌에서 갓지어낸 집 밥의 풍미를 손님상에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이다.따라서 이곳에서는 보리밥과 함께 나가는 된장찌개까지 일일이 뚝배기에 하나하나 세팅된다. 여기에 안 대표는 손님상에 나가기까지 모든 음식 공정을 직접 챙기고 체크한다. 동일한 맛 유지하기란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이다.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밥상을 받다신선한 재료와 양념으로 직접 조리하는 장터보리밥 토속음식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저렴한 데 있다. 요리들이 모두 1만 원 대를 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갖가지 요리들을 푸짐하게 골고루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식사가격 외에도 이곳의 특징은 쾌적한 식사 분위기이다. 일반 토속음식점들과 달리 실내는 넓고 깨끗하다. 또한 주차장 역시 인근 공용주차장을 사용하므로 단체 모임 손님들이 더 많이 다녀간다.안 대표는 “손님들 중에는 처음 방문보다 재방문의 경우가 더 많다. 음식의 맛과 분위기를 기억하고 다시 찾기 때문이다. 손님들이 계산을 하면서 항상 집 밥처럼 순수하고 구수한 맛이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미니 인터뷰 ‘장터보리밥 안지선 대표’주방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고 관리하다 보니 어느새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토속음식이란 메뉴와 정직한 재료사용 그리고 직접 제조하는 손맛을 손님들이 알고 찾아준 시간들인 셈이다.장터보리밥은 ‘어머니가 지어준 밥상을 차린다’란 신념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따라서 좋은 재료와 양념을 고집한다. 특히 밥집은 쌀이 좋아야 요리 맛도 상승된다. 이를 위해 장터보리밥에서는 우수한 보리와 쌀을 구해다 사용하고 있다.최근에는 장터보리밥이 일반 손님 외에도 외국인들까지 찾게 되었다. 일본과 중국 등 바이어와의 식사자리로 우리 전통 토속음식이 추천된 이유였다. 장터보리밥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맛과 재료는 물론 더 쾌적한 식사 공간으로 기억되고 싶다. 2017-10-26
- 매콤한 양념과 어울린 코다리조림이 밥도둑 자연풍으로 건조한, 식감 좋은 코다리상도늘보리의 코다리조림은 강원도 속초에서 자연풍으로 건조한 코다리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적절하게 건조된 코다리는 산뜻한 맛이 나는 양념과 어울려 맛깔스럽게 쫄깃한 식감이 유명하다.지난 4월 둔촌동에 문을 연 후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의 발길이 잦은 음식점인 상도늘보리. 주인장은 “푸석하게 부서지는 다른 코다리조림과 비교해보셔도 좋습니다. 쫄깃한 식감의 코다리 살코기가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게 매운 양념과 어우러져 한번 코다리조림을 맛보신 손님들은 다음 방문 때 꼭 다른 분들을 소개해서 함께 오십니다”라고 말한다.처음에 커다란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코다리조림을 보면 양념이 진해보이기도 하지만 짜지 않고 맛이 좋아 밥과 잘 어울린다. 밥은 보리밥과 쌀밥 중 선택이 가능하다. 2명~3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코다리조림 중사이즈에는 코다리가 4마리 가량 들어 있고 감자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코다리조림은 김에 싸 먹거나 매운 맛이 느껴지면 콩나물을 곁들여 먹어도 좋은데 코다리 특유의 쫄깃함과 담백함이 살아 있어 입맛을 돋운다. 속살이 꽉 들어찬 코다리를 반으로 갈라 가시를 제거한 후 하얀 속살에 맛깔스러운 양념장을 뿌려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매콤한 코다리조림에 계란찜을 함께 곁들여도 좋다.보리밥과 쭈꾸미철판볶음도 인기메뉴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보리밥도 신선한 야채, 제철나물과 함께 나와 손님들이 선호하는 메뉴이다. 풍성한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보리밥은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단으로, 점심시간에 먹는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상도늘보리의 인기메뉴인 쭈꾸미철판볶음 역시 탱글탱글한 쭈꾸미의 맛과 고소한 가래떡이 조화를 이루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싱싱한 쭈꾸미를 사용하여 비린 맛이 나지 않고 씹는 맛이 살아 있는 점은 이 집의 장점이다.주인장은 “쭈꾸미는 맛도 좋고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눈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종종 말씀 드리고 있어요. 불포화 지방산 역시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과 뇌기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지요. 맛있는 음식이 갖는 효능까지 알고 드시면 더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인다. 상도늘보리 쭈꾸미볶음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은 삼겹살과도 궁합이 잘 맞아 쭈삼볶음도 인기가 많다.깨끗한 실내분위기와 구분된 공간상도늘보리의 실내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쾌적하며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 공간과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공간별로 가림막이 되어 있어 좀 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열무김치, 참나물 등 밑반찬 역시 깔끔하고 맛이 좋아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반찬들이라 가족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편하게 갖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말에는 방문하는 이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하면 더 좋다. 주 메뉴 외에 감자전과 메밀전병도 있어 기호에 따라 추가해서 먹을 수 있으며 코다리조림을 포장 주문하면 메밀전병이 서비스로 제공된다. 2017-10-25
- 이마에 땀나기 시작하면 더 맛있는 보리밥 본격적인 여름철이 돌아왔다. 여름은 입맛을 사로잡고 기운을 돋우는 음식들을 찾게 된다. 그중에서도 보리밥을 비롯해 토속음식들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기에 좋은 우리 대표 음식점이다. 부천에서 원조 보리밥 등 토속음식점으로 알려진 장터보리밥을 찾아보았다.한 끼 잘 먹고 싶을 때 찾는 보리밥집부천에서 만나기 힘든 원조 보리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집이 인기이다. 부천 춘의역 신한은행 맞은편에 자리한 장터보리밥은 보리밥을 시작으로 주꾸미볶음, 코다리구이, 시레기털레기 등의 우리 토속음식 전문점이다.이곳은 사시사철은 물론 특히 여름철이 돌아오면 별미음식을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몰려든다. 땀나고 지치는 여름에는 잃었던 입맛을 돋우는 우리 토속 별미음식이 더 그립기 때문이다.올해로 개업 5년차를 맞은 부천 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에서는 맛은 물론 식재료까지 음식 눈썰미 높은 주부들이 만족해서 먹고 가는 요리를 해내고 있다. 장터보리밥의 9가지 구수하게 당기는 요리들의 맛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보리밥부터 주꾸미볶음까지 한결같은 맛과 재료장터보리밥에서는 집 밥처럼 순수하지만 구수한 맛의 9가지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부천지역에서 장터보리밥처럼 토속적인 메뉴를 다양하게 갖춘 곳은 흔치않기 때문이다.장터보리밥 토속 음식 중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보리밥이다. 보리밥은 허기지고 입맛이 없을 때 8가지나물과 쓱쓱 비벼 시원한 열무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별미이다. 여기에 보리밥에는 어울리는 쌈 야채와 된장찌개도 함께 나온다.보리밥만큼이나 이곳 장터보리밥의 매력은 1만 원대를 넘지 않는 요리들이다. 새우와 야채를 듬뿍 넣고 끓여 수제비와 잘 어울리는 시레기털레기, 국산 녹두를 갈아 부치는 녹두전, 살집이 부드러운 코다리구이, 중독성 양념의 쭈꾸미볶음 등은 동동주와 환상의 상차림을 이룬다.푸짐한 상차림에 제대로 된 토속음식점의 친절함까지장터보리밥의 음식들은 재료부터 양념까지 직접 주방에서 다 이뤄진다. 나물과 채소, 김치 등은 모두 시간과 정성 속에서 만들어져 상에 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모든 요리와 소스 등도 매뉴얼화 시켰다. 사시사철 같은 그 맛을 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장터보리밥 안지선 대표는 “개업 이래 손님들의 재방문율이 평균 80%를 넘는다. 정직한 맛과 쾌적한 식당 분위기를 유지한 결과이다. 토속음식일수록 청결하게 만든 음식을 깨끗한 식당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장터보리밥의 음식철학”이라고 말했다.대박 맛집의 공통점은 한결같은 맛과 재료에 있다. 장터보리밥에서는 토속 맛을 위해 양념과 재료 등을 손수 만들어 언제라도 고유의 토속음식을 맛보도록 하고 있다. 2017-06-29
- 하남스타필드 근처 맛집 지난해 9월 오픈한 하남 스타필드. 인근 강동은 물론 송파나 강남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쇼핑, 문화, 놀이공간 모두를 갖추고 있는 하남의 명소다.스타필드 근처엔 입소문난 유명 국수(면) 맛집이 많다. 이곳에서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먼 길을 마다 않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입소문난 맛집들이다. 스타필드에 갔다면 꼭 이곳에 들러 맛난 식사를 즐기시길. 맛은 기본, 부담 없는 가격이 더욱 만족스러운 곳들이다.팔당원조칼제비, 몽촌토성보리밥손칼국수, 창모루, 팔당냉면을 소개한다.족타로 더욱 쫄깃한 칼제비인기 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적 있는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이곳의 메뉴는 다양하다. 수제비(7000원)와 칼제비(6000원), 칼국수(6000원)가 주 메뉴. 여기에 함께 먹을 수 있는 만두, 파전, 감자전도 인기가 많다. 또, 오돌뼈와 오징어볶음, 제육볶음 등의 요리도 메뉴판에 올라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칼국수와 수제비가 섞인 칼제비. 얼큰한 맛과 순한 맛 중 선택이 가능하다. 얼큰한 맛은 어른들도 매워할 만한 맵기. 아이들과 함께라면 순한 맛을 추천한다. 총각김치와 겉절이, 파 등은 셀프바에서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에 부착된 가스불 위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칼제비. 파와 김가루를 넣어준 뒤 푹 익혀먹으면 맛있는 칼제비를 만끽할 수 있다. 수제비를 먹고 두꺼운 칼국수를 나중에 먹으면 칼제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이곳 칼제비는 매일 아침 반죽한 후 발로 밟아 공기를 최대한 뺀 후 이틀 간 숙성해 만든다고. 그래서 더욱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육수엔 고기와 각종해산물을 넣어 그 맛이 깊다.보리밥과 칼국수를 한번에외관과 실내인테리어가 주부들의 취향저격인 몽촌토성보리밥칼국수. 곳곳에 장식된 퀼트장식품에 눈길이 가는 맛집이다.이곳의 인기메뉴는 보리밥손칼국수(7000원). 보리밥비빔밥과 칼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이곳의 베스트이자 스테디셀러 메뉴다. 보리밥만 먹고 싶다면 양푼보리밥(5500원)을 주문하면 된다.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다는 팥칼국수(7000원)도 있고 보쌈과 낙지볶음, 해물파전도 있다. 칼칼하게 먹을 수 있는 매운손칼국수(7500원)도 인기다.매운손칼국수를 주문하면 손맛 가득한 반찬들과 보리밥이 상에 오른다. 겉절이와 무생채, 열무김치. 보리밥에 무생채와 열무김치를 넣어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그 맛이 환상. 잠시 후 푹 끓인 뜨거운 매운 칼국수가 테이블에 오른다. 자극적으로 짜거나 맵지 않고 깔끔하면서 매운 맛.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살짝 짬뽕의 느낌도 난다. 칼국수 자체도 양이 푸짐하지만 보리밥을 이미 먹은 후라 든든하게 한 끼를 채울 수 있다.저렴하면서 양까지 푸짐한 칼제비저렴하면서 양도 푸짐한 해물칼제비(6000원)로 유명한 창모루. 해물칼국수, 해물수제비, 손만두 모두 6000원이며, 죽(계란)과 사리추가는 2000원.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 오돌뼈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공간에 빼곡히 자리 잡은 테이블. 왼쪽으로 좌식테이블도 눈에 들어온다. 주문을 함과 동시에 테이블에 놓여지는 김치와 총각김치, 그리고 김가루와 파.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 셀프로 반찬을 리필해 먹으면 된다. 또, 셀프바에는 좀 더 맵고 칼칼한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도 마련해 놓았다. 그런데 보기와 달리 나오는 그대로도 충분히 매운맛. 꼭, 맛을 보고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덜어오길. 아니면 엄청 매운 맛을 경험하거나 덜어온 고춧가루를 남기는 일이 생겨난다. 양은냄비에 푸짐하게 담긴 칼제비. 큼직하게 썬 유부가 눈에 띈다. 갖은 육수로 맛 낸 국물맛이 일품이다.멈출 수 없는 맛있는 매운 맛추운 겨울에도 줄을 서서 먹는다는 유명맛집 팔당냉면. 이곳 역시 각종 TV프로그램에 소개될 만큼 그 맛을 인정받은 맛집이다.이곳은 물냉면(6500원), 비빔냉면(6500원)과 함께 돼지불고기를 함께 준다. 고기를 추가(3000원)해 먹을 수도 있고 사리추가는 2000원. 낙지볶음과 주꾸미도 청국장과 함께 맛볼 수 있다.이곳에서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비빔냉면. 셀프로 가져와 먹는 뜨거운 육수 맛이 일품. 몇 번을 가져와 먹을 만큼 중독성 있는 맛이다. 비빔냉면과 함께 오른 고기와 냉육수. 매우면 냉육수를 넣어 물냉면으로 만들어 먹으라는 안내글이 눈에 들어온다. 엄청 매운 맛에 연신 육수에 손이 가지만, 멈출 수 없는 맛있는 맛. 결국 냉육수를 넣어 물냉면을 만든 후에야 얼얼한 입맛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둘이 방문한다면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하나씩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매운 맛의 여운이 한참 가는 맛있는 매운 맛이다. 2017-02-09
- 토속음식점의 고유한 맛을 찾아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가 다가왔다. 특히 그중에서도 연말이면 각종 모임을 위해 분위기 좋고 음식 잘하는 만남의 장소를 찾느라 분주하다. 우리 고유의 구수한 맛을 살린 토속음식 전문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 가면 즐거운 식사와 연말 모임 이야기꽃으로 벌써부터 훈훈하다.장터보리밥에서 맛보는 우리 고유의 집 밥 같은 토속음식들부천 원미구 춘의동에 자리한 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는 연말을 맞아 모임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호이름이 주막보리밥이었다.이곳은 그 동안의 맛과 분위기 그리고 서비스 노하우를 한층 높여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으로 이름을 바꿨다. 상호가 바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의 음식들의 맛은 어떻게 변했을까.장터보리밥 부천본점 안지선 대표는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의 음식 메뉴와 맛은 주막보리밥과 다를 바 없다. 다만 이곳은 수 년 동안 직접 주방에서 재료부터 손수 장만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토속음식점의 분위기를 이끈 경험들을 업그레이드 시켜냈다. 우리 고유의 토속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은 멀리서 보아도 토속음식점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주막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이 불 밝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시골 장터의 훈훈함을 물씬 풍기게 하기 때문이다.뜨끈한 시레기털레기에 각종 요리들이 한 상 가득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재료가 싱싱하다. 그래서 식사 때마다 식당 안은 손님들로 꽉 찬다. 그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토속음식들로 채워진 비밀 메뉴들 때문이다.장터보리비밥 부천본점에서 첫 째로 꼽히는 요리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국물에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레기털레기이다. 이 음식은 새우와 야채를 듬뿍 넣고 끓여 수제비와 잘 어울린다.또 나물 넣고 쓱쓱 비비는 보리밥, 국산 녹두를 갈아 부치는 녹두전, 살집이 부드러운 코다리구이, 중독성 양념의 주꾸미볶음 등은 동동주와 환상의 상차림을 자랑한다.다양한 토속 음식메뉴 외에도 이집의 매력은 가격이다. 요리 각각이 모두 1만 원 대로 저렴하다. 따라서 갖가지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면서 부담을 줄이는 맛이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서 더 맛있게 먹는 노하우이다연말연시 함께 나눌수록 즐거운 메뉴들현재 11가지 메뉴를 내놓고 있는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10인 손님 기준 11만 1천원의 음식상이 인기이다. 저렴한 가격 외에도 이곳에는 대부분 단골손님들의 재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그 이유는 인공조미료 대신 우리 토속적 양념들을 듬뿍 사용해 잊었던 우리 고유의 옛 맛을 되찾아 주기 때문이다. 또 하나같이 웰빙식단인 이곳 요리는 양껏 푸짐하게 먹고 즐겨도 뒤탈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맛과 재료, 여기에 웰빙 요리가 삼박자를 이뤘기 때문이다.여기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의 음식들은 언제 먹어도 맛과 재료에서 한결같다. 흔치 않은 대박 음식집의 비결이 사시사철 같은 맛을 유지하듯, 장터보리밥 부천본점 역시 개업 이래 변함없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안 대표는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늘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한다. 여기에 손님들이 맛있다고 평해주는 또 하나의 이유는 모든 음식 재료와 쌈장까지를 사다 쓰지 않고 직접 손으로 만든다”고 말했다.다양한 메뉴 외에도 이곳의 특징은 쾌적한 식사 분위기이다. 여느 토속음식점과 달리 넓고 깨끗한 식당과 부담 없는 주차장 역시 입소문을 타고 모임장소로도 인기이다.구수한 토속음식에 가격까지 푸근해 맛을 기억하는 단골들의 재방문이 잇따르는 부천토속음식점 장터보리밥 부천본점. 이곳에서 집 밥처럼 순수하고 구수한 요리로 연말연시 즐거운 추억을 남기면 어떨까.문의 032-666-2225Tip 장터보리밥 부천본점 메뉴 더 자세히 알아보기* 보리밥 - 넉넉한 양의 신선한 나물에 구수한 보리밥은 된장찌개와 잘 어울린다* 주꾸미볶음 - 봄철 산란기를 맞은 제철 주꾸미를 불에 직접 볶아내 불 맛과 매콤함이 살아 있는 인기음식* 비오는 날 - 구수한 시레기털레기가 제격이다. 각종 야채와 보리새우국물이 수제비와 궁합을 이루는 정성 가득한 음식이다 .* 코다리구이 - 살이 두툼하고 신선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천연재료로 72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살이 맛있다.* 국내산 녹두전 - 국산 녹두만을 100% 사용해 맛이 고소하고 여러 번 먹어도 질리지 않다.*동동주-모든 메뉴와 잘 어울려 마니아가 많다.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