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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지역 중3의 입시 로드맵 어떻게 짤까? 중3은 고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와는 확 바뀐 대학입시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우선 ‘입시 스터디’를 하며 대입 전형을 이해하며 진학의 맥부터 잡아야 선택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입시는 정보전이며 점점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게다가 현 고2가 치르는 2022대입부터 입시의 큰 틀이 바뀐다. 수능시험 일부 영역이 변경되고 대입 전형 구조가 개편되며 학생부 기록 간소화와 제출 서류가 축소된다. 입시의 주요 트렌드를 정확히 읽으며 개인별로 장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시 로드맵을 짜야 한다.중3들은 현재 대학에서 발표한 2022입시 전형안을 기준으로 바뀌는 대입의 맥을 잡아야 한다.정시가 늘어난다? ▶ 대입 전형의 틀이 바뀐다!올해 고3이 치르는 2021입시와 내년 2022입시의 ‘전형 구조’가 달라진다. 학종 축소와 정시 확대가 입시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까?특히 상위권 학생들에게 변화가 크다. 정부는 대입전형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학종과 논술전형 쏠림이 있는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대해 수능 위주 전형으로 40% 이상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대상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다.이와 함께 정부는 수도권 소재 대학들에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형을 10% 이상 선발하되 학생부교과 위주로 뽑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지역 학생부교과형 학교장추천전형 모집 인원이 2021에 비해 2022입시에서 61%(총 모집인원 11,359명, 전년대비 +4,309명) 늘어났다.“정부 권고안으로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대학들은 기존 전형을 지역균형 전형으로 바꾸었습니다 비슷한 전형이 없던 대학은 학종을 줄여 새로 전형을 만들었지요. 2022입시에서 서강대 172명, 성균관대 361명, 세종대 118명을 지역균형으로 뽑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게다가 정시 선발 인원이 40%로 늘어납니다. 이런 영향 때문에 서울권 대학의 학종 선발인원이 많이 줄었습니다”라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부교과전형 영리하게 활용하기이 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서울 중상위권 대학 전형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2021입시와 2022입시 상위권 대학 모집인원 비율을 비교해 보면 당장 2022입시에서는 학종이 8.5% 줄고 정시가 8.7%, 교과전형이 2.8% 늘었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서울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는데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이 많습니다. 가령 고려대는 수능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서강대, 중앙대는 합 6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최종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의 절반 정도만 수능 기준을 충족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수능 경쟁력 있는 송파지역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교과전형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배영준 보성고 교사는 설명한다.서울 24개 대학 범주별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 변화 (단위 %)*자료 _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학생부교과형 학교장추천전형 모집 현황 비교‘성적’ 영향력 커진다앞으로 입시에서 학종 쏠림 현상이 줄어드는 대신 ‘성적’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 관리와 함께 수능 시험 대비도 밀도 있게 해야 한다.“입시가 바뀌어도 여전히 성적의 영향력은 큽니다. 수시를 위해서는 지역균형모집이나 상위권 대학 학종을 노리며 내신성적을 관리해야 하며 동시에 정시 선발이 확대된 만큼 수능 준비도 착실하게 해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송파권 고교별 진학 실적을 살펴보면 ‘수시 중심의 고교’와 ‘수시와 정시 균형을 이루는 고교’로 나뉘고 있기 때문에 중3들이 고교를 선택할 때는 이 부분을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이 좋다.2022입시부터 약대 학부모집 ▶ 공대, 자연계열에 미치는 영향은?2022입시부터 약학대학이 통합 6년제로 변경되어 전국 37개 약대 중 35개 대학에서 1578명을 선발한다. (학부생을 선발하지 않는 5개 대학 중 숙명여대, 목포대, 강원대는 6년제 학부 전환 여부 논의중)약대 전형을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수시 선발 인원 비율이 37.3%, 정시 37.1%이다. 서울, 수도권 약대 중심으로 좁혀서 보면(총 선발인원 820명, 교과전형 82명, 종합전형 247명, 논술 44명, 정시 363명) 수시 30.1%, 정시44.3%로 수능 위주 선발 비율이 더 높다.입시에서 약대 모집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약대 학부모집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 공대 학생들이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약대 영향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의 공대, 자연계열 학과들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 이와 함께 약대 학부모집은 교대 경쟁률과 지방 의대 지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2022 약학과 대학별 모집 인원달라진 수능 과목 ▶교과선택 로드맵 필수2015개정교육과정이 2022 수능시험부터 시험 과목이 달라진다. EBS 수능 연계율은 현행 70%에서 50%로 축소된다.2021 vs 2022 수능시험 비교하지만 수학, 탐구 과목은 대학마다 선택의 가이드라인을 지정해 놓았다. 가령 서울 소재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자연계열 지원하기 위해서는 미적분이나 기하 과목 중 택 1을 해야 한다. 탐구 과목 역시 자연계 지원하려면 대학, 지원 전공에 따라 과학탐구 과목 택 2를 못박아 놓았다.문이과 통합을 2015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고 있지만 대입 현장에서는 문과 vs 이과 구분은 여전히 공고하다는 의미다.고교 3년간의 교육과정은 국영수 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즉 ‘짜여진 시간표’가 아니라 학생의 진로에 맞춘 과목 선택권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로 생기부에는 학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마다 수업 시간에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가 기록된다.입시는 점점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고 있다. 중3 학생은 본인 진로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부터 해야 한다. 자사고와 일반고 그리고 일반고 중에서도 사립고와 공립고에 따라 ‘학교 색깔’이 조금씩 다르다. 송파권 고교마다 교과 운영도 차이가 있으므로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홈페이지를 통해 고교별, 학년별 운영현황을 비교해 보면 고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된다. 2020-08-05
- 중·고등 내신, 수능 전문 <수학의 창문> 최근 내신과 수능 수학은 하나의 개별적 개념이 아닌 통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압구정역 근방에 위치한 ‘수학의 창문’ 차부진 원장을 만나 수능과 내신에서 고득점으로 수학 실력을 완성시키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창의적 사고력 완성- 마인드맵 개념정리하나의 구체화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된 이론들이 방사형 나뭇가지처럼 연결되어지는 마인드맵은 일반적인 수학의 필기 학습법과는 차원이 다른 학습효과를 이끌어 낸다. 핵심 개념을 중요한 순서에 따라 연결하기 때문에 전체는 물론 큰 개념에서 작은 개념으로 파생되는 섬세한 부분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차 원장은 ‘마인드맵을 산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학습법’이라고 설명하며 수학적 개념들을 비교분석하고 연결해 정리하다 보면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에 하나를 더해 둘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맵의 구조적인 학습을 통해 넷이 될 수는 창의적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래와 자동차를 연결시켜 유선형 자동차를 생각하는 것처럼 서로의 개념들을 연결해서 이해하면 새로운 수학적 사고로 발전시킬 수 있다.하나의 펼쳐진 이미지로 정리하는 마인드맵은 많은 수학적 개념을 기억하고 저장하는데도 용이하다. 다차원적인 형태로 개념을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할 때 막힘없이 기억된 개념을 찾아서 적용하기 쉬운 장점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면 마인드맵으로 저장된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그대로 펼쳐져 문제를 푸는데 어떤 이론과 개념을 적용해야 하는지 정확하고 신속하게 선택하고 선별해서 접목시킬 수 있게 된다.신속하고 정확한 해결- 로드맵 문제풀이마인드맵으로 정리된 개념들을 실제적인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 원장은 “개념을 정리한 마인드맵이 큰 전지의 지도라고 설명하며, 목적지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약도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답을 찾아내는 문제풀이 로드맵”이라고 설명했다.정확한 목적이 되는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일련의 풀이과정을 로드맵으로 도식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제풀이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은 정확한 키워드를 찾아내는 것이다. 또한 핵심이 되는 가정과 숨어 있는 조건을 암시하는 키워드를 선별해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국어적 해석과는 엄연히 다른 수학적 어휘를 이해하고 다시 해석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이렇게 해석한 키워드는 수학적 문장이나 식으로 변역하듯 전환해서 자신이 선택한 개념들을 적용시키고 마지막으로 제시된 문제 조건에 부합하는지 다시 확인해 풀어 나가면 정답을 찾을 수 있게 된다.차 원장은 이러한 문제풀이 로드맵은 신속하고 정확한 수학적 접근으로 명쾌하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풀어내는 일련의 과정들을 로드맵으로 도식화시켜 학습하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정답을 찾아 완벽하게 득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답이나 실수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수준별, 진도별 개별적 1:1 전문지도마인드맵과 로드맵으로 수학을 지도하는 ‘수학의 창문’에서는 모든 수업은 개별 수업으로 진행한다. 차 원장은 “학생들의 개별적 성향이나 수준별, 진도별 상황에 따라 마인드맵을 다르게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강의가 아닌 개별적인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인드맵’이나 ‘로드맵’을 적용해서 수학을 학습하는 것은 전문가의 지도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자칫 어설픈 방법으로 개념정리와 문제 적용을 하다 보면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과 순서가 뒤죽박죽되어 잘못된 결과물을 얻기 십상이다.‘수학의 창문’에서는 마인드맵 개념정리와 로드맵 문제풀이를 오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벽하게 체계화했다. 명실공이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인 학습법으로 전문적인 수학 교수법으로 완성시켜 왔으며, 이는 매년 수능에서 만점자 배출은 물론 내신에서도 재원생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놀라운 학습 성과로 입증해 오고 있다.문의 010-3431-7022 2019-03-28
- 영어학습 장기로드맵의 필요성 2000년부터 영어강의와 학원운영을 통해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영어학습은 단편적으로 학습해서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1) 우리에게 ‘영어’ 란 무엇인가?영어는 세계 공용어로 쓰이는 중요한 ‘외국어’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내신과 입시에 중요한 ‘정규과목’입니다. 고로 영어학습은 실용적인 목적과 입시 목적을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처럼 되어버립니다.예를 들어 여기 영어수업중인 중학생들이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단어도 잘 외우고 문법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좀체 영어로 말을 하기 싫어합니다. 반면 다른 학생은 외국인선생님께 용감하게 말을 걸고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어암기나 문법시험은 싫어합니다.다소 극단적인 적인 듯 보이지만 실제 ‘영어’라는 분야에서는 흔한 예입니다. 전자는 틀리는 것이나 실수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향이라 정확한 문법, 단어를 생각하다가 입을 열지 못합니다. 후자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으나 손짓에 발짓에 콩글리쉬까지 단어 문법실수도 많습니다.과연 어떤 쪽이 ‘영어’를 잘하는 걸까요?2) 우리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가?2000년을 기점으로 초등학교에서는 물론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심지어 영어유치원에서는 한국말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만 3~5세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습니다.초등학교에서는 기초적인 듣기와 말하기 수업을 하지만 사교육에서는 이미 영영사전을 찾고 문법을 배우고 영작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제법 두껍고 작은 글씨의 영어책을 대견하게 읽습니다. 하지만중학교에 가서는 문법이라는 쉽지 않은 장애물을 만납니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동태 ... 지금까지 영어에 들인 돈과 시간을 고려하면 학교 영어 시험 점수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혹 100점을 맞아도 이걸로 영어를 잘한다는 확신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고등학교의 영어교육의 지향점은 독해위주의 수능영어입니다. ‘학술적인’ 단어들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지문은 길어지고 마치 영어로 보는 국어시험이 되어버립니다. 다행히 다소 ‘속좁아’ 보이는 문법 문제들은 많이 줄어든 것이 위안이 됩니다.3) 영어학습 장기로드맵이 무엇인가?로드맵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기준 등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입니다. 결국 “영어학습을 잘 하기위해 시기에 따라 올바른 목표를 정하고 그 방법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지금까지 18년간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다양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영어학습지, 보습학원, 방과후학습, 랩스쿨, 영어도서관, 영어유치원, 대형어학원, 원어민과외, 전화영어, 엄마표 영어학습까지... 시작시기와 방법도 정말 다양합니다.그 결과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고 영어를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정확한 로드맵 없이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이렇듯 영어는 생활언어이자 교과목이라는 두 가지 특성과 함께 학생의 능력, 성향, 학년, 입시 변화 등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학습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최근 대형어학원에서 숙제를 잘 안하는 학생, 이해력이 늦는 학생으로 담당선생님께 자주 지적을 받았던 중학생이 저희 학원에 와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 학원에서 어머님도 너무 자주 테스트 불합격등으로 연락을 받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학생은 더욱 더 자신감을 잃고 영어는 어려운 과목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이 학생을 3개월 동안 부족한 부분과 학년을 고려하여 학습로드맵을 짠 후 필수 어휘 학습과 필수 문법을 알 때까지 설명한 후 문제를 풀고, 그와 연계된 영작수업을 통해 오류를 첨삭하고, 다양한 영어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성실하게 수업을 따라와 테스트점수도 상승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급격히 회복한 학생을 보면서 이제는 다양한 독해를 좀 더 강화해 고등학교를 대비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8-12-26
- 교육과정 개편에 맞춘 단계별 성장 로드맵 2015 교육과정 개편이 적용되는 예비 고1 학부모 이하 어린 자녀를 기르고 있는 학부모들의 마음은 뒤숭숭하기만 하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바뀌는 교육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두 딸과 수많은 인재들을 어려서부터 맡아 대한민국 대표 영재들로 키워낸 대오교육의 오기연 원장을 만나 개편되는 교육과정에 맞춘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에 대해 물어보았다. 100가지 주제 15회 강연회, 대치동 오선생 노하우 전수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대치사거리에 위치한 대오교육 강의실에서는 소수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회가 한창이다. 본인의 두 딸을 대한민국의 대표 영재로 길러내고, 우수한 인재들을 어려서부터 맡아 대한민국의 리더군 후보로 길러낸 ‘대치동 오선생’ 오기연 원장의 생생한 교육 노하우가 공개되는 중이다.이번 강연회는 15회 동안 매주 일요일 8시,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학습 비밀 로드맵, 실전독서 3단계 법, 아빠를 자녀교육에 참여시키는 방법, 학교선생님과 소통하는 법 등 강연 주제는 100여 가지가 넘는다. 그러나 서면자료도 없고, 확정된 커리큘럼도 없다. 오로지 설명회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억하고 돌아가 자녀들에게 적용해야 한다. 강연회 시간 동안에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온다. 소수로 진행되는 강연회라 학부모들의 생생한 사례와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다.오 원장은 “교육과정 개편으로 과목별 로드맵을 빨리 구성해 놓을 필요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의대에 진학시킬 건지, 공대에 진학시킬 건지에 따라 선택과목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학종시대이므로 단순 교과 이론 공부에만 매달려서는 결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어릴 때 제대로 된 컨설팅 후 과목별 로드맵을 빨리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오 원장의 강연회는 이미 3회 정도 진행된 상태이지만 초등학교 4학년~중1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하버드 대학 출신 미셀 강사의 디베이트 팀 수업 두 딸과 우수한 제자들의 육성 비법을 묻자 오 원장은 주저 없이 ‘디베이트 팀 수업’을 꼽는다. 어릴 때부터 정곡을 찌른 듯, 필요 핵심 단계별 성장 로드맵을 짜야 하는데 그 핵심이 디베이트라는 것이다. 디베이트 팀을 통해 카르텔을 형성하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차세대 리더 군이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영외고 고등부 팀 입문 4개월 만에 전국대회 4강 진출’의 비결도 디베이트 팀 수업에 있다고 확신한다. 오 원장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 5학년~중1학생들을 대상으로 디베이트를 훈련하는 ‘엑설런트 팀 수업’을 구성 중이다. 담당 강사는 꿈의 대학교 하버드대학원 출신의 명품 제조기 미쉘이다. 대치동 디베이트 최강으로 알려진 미쉘 강사는 지난 6년 간 대오교육에서 민사고 영어면접을 지도해왔다. 오 원장은 “영어는 어려서 완성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의대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면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기 전 영어를 도구과목으로 완성시켜 놓아야 합니다. 그러기에는 디베이트가 가장적합니다. 디베이트를 통해서 네이티브 급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중ㆍ고교 진학 후 서술형 문제에 대한 준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전직 교사출신 강사의 강력한 수학ㆍ과학 수업오 원장은 ‘엑셀런트 팀’을 위해 전직 교사 출신의 강사들을 영입했다. 수학의 김현욱 강사와 화학의 김영찬 강사다. 김현욱 강사는 지난 3월 퇴직한 37세의 젊은 남자 강사다. 본인이 교사 출신인 덕분에 그 경험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고 있는 오 원장이 과감하게 스카우트를 했다. 교사 출신 강사들의 강점은 내신 기간에 더욱 빛을 발한다. 내신을 집어내는 감각이 일반강사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학기에도 수학 53점의 학생을 93점까지 끌어올리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다. 화학을 담당하는 김영찬 강사는 현재 미래탐구, 대찬학원 등에 출강하며 초ㆍ중등 화학올림피아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다. 교과심화, 실험실습, 토론수업에 강하다.문의 02-566-7785 2017-12-01
- 예비중1, 성공적인 상급학교 진학 위해 지금 해야 할 것은? 10월, 11월이 되면 예비중1 엄마들의 대화주제는 ‘중등 과정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이다. 곧 다가올 겨울방학에는 초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보다 논리적이고 규칙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 중등 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것이고 준비 없이 입학할 경우 학교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예비중1을 위한 과목별 학습법에 대해 상동 G1230학원 윤혁 부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수학, 주어진 문제 끝까지 풀어내는 과제 집착력 키워야수학은 중학교 입학 전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학습해 두어야 할 과목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초등 수학이 직관적으로 계산에 집중하거나 경험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면 중등 수학은 사고력이 뒷받침 되어야 풀 수 있는 추상적인 문제들이 많다는 것이다. 윤혁 부원장은 “중·고등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 전 범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주어진 문제를 끝까지 풀어내는 과제 집착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즉, 중등 수학은 범위가 넓어질 뿐 아니라 풀이 과정을 차분히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수학 전 범위에 걸쳐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 학습 수준을 올리기 위해 예비중1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현재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자. 중등 수학을 처음 시작한다면 개념정리와 기본문제풀이, 일정한 분량의 중등 과정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영재고 또는 과학고 준비로 중1·2 과정을 이미 끝냈다면 모의고사 풀이 등으로 고등과정에서 배워야 할 내용을 사전에 점검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둔다면 중등 진학 후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수학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영어·국어, 어법·독해 능력 중요… 기본부터 탄탄히초등과 중등 영어 역시 큰 차이가 있다. 초등 영어가 말하기 중심의 영어였다면 중·고등학교의 영어는 읽기, 쓰기 중심의 영어이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가 됐다는 것은 결코 영어를 쉽게 평가하겠다는 게 아니다. 오히려,구문 독해력과 문법 파악 능력,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쓰기 능력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특히 앞으로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된다고 볼 때, 영어의 쓰기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영어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천할 방법은 영어책을 읽고 요약·정리한 후 자신의 생각을 넣어 독서록을 써 보는 것이다. 독서록 작성이 쉽지 않다면 신문기사 또는 비문학 작품의 원문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영어 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구문독해를 가장 어려워한다. 구문독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주요 문법사항의 개념을 정리하고 직접 써보는 훈련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중1까지 문법을 완성한다고 생각하고 중2부터는 자신의 생각이나 사회적인 현상을 글로 작성, 발표하는 연습을 해 두어야 고등 진학 후 영어를 비교과활동에서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한편, 최근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학생들이 국어 과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수능에 많이 출제되는 비문학은 전문 용어와 한자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 학생들의 독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는 교과서를 많이 읽는다거나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윤 부원장은 “국어 실력을 위해 예비중1이 지금 해야 할 것은 많은 독서활동”이라며 “독서 후 한자어와 사자성어 등을 교재로 만들어 영어 단어장을 외우듯 학습해 둔다면 고등 진학 후 입시에 필요한 논술, 면접, 자소서 쓰기 등에서 차별화 된 실력을 자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한편, G1230학원은 현재 예비중1 반을 모집 중이며 겨울방학부터 국·영·수 학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중등 과정부터는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운영, 과제 해결 시 질문 사항 등을 이 시간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통합사회, 통합과학이 중요해진 만큼 예비중1 대상 사회·과학 강의를 2018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수행평가, 지필시험,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진로체험 등 중학 생활 전반에 대한 학습 및 생활 지도로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G1230 중동, 상동캠퍼스, 예비중1 학교선택 설명회 개최G1230학원은 10월 21 토요일 오후 1시 중동캠퍼스, 오후 2시 상동캠퍼스에서 ‘예비중1 학교선택’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선택 관련 주요 내용과 더불어 예비중1이 알아두어야 할 중등 학습 및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7-10-11
- 독창적인 밀착 관리, 전반적인 학습 로드맵 제시 좋은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오르는 것이 정상이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이처럼 같은 수업을 들어도 학생들 간에 성적 차이가 생기는 주된 이유와 관련해 ‘스터디브릭스’의 윤소영 부원장은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었느냐 아니냐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개별 학생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학생별 개별 학습 로드맵과 학생별 성향에 따른 맞춤식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스터디브릭스’의 윤소영 부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각자의성향과 속도로 자신만의 공부 완성대치동의 ‘스터디브릭스’ 윤소영 부원장은 “성적은 잘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잘 익히는 것을 통해서 올라갑니다. 때문에 배운 내용은 스스로 알 때까지, 학생이 완전히 습득할 때까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이곳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개인별 성향과 수준에 따라 자신만의 속도로 배운 내용을 학습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반은 수학과 담임제로 이뤄져 꼼꼼하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스터디브릭스’는 수학과 담임은 물론 각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학습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하면서점검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 학원과는 차별화 된다. 학생 혼자학습을 하다보면 자칫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이과 학생의 경우 수학 과목과 과학 과목은 좋아해 성적 역시 우수한 반면, 국어와 영어는 그에 비해서 부족한 경우가 있다.이 같은 학생들의 학습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 ‘스터디브릭스’에서는 부족한 과목을 좀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모든 과목의 학습적인 균형을 이룰 수 있게끔 각 교과목별 담당 강사가 서로 협력해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 각 과목별 균형 있는 내신과 수능 학습을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의 주요 과목은 물론 사회탐구, 과학탐구, 한국사를 담당하는 ‘스터디브릭스’ 강사진의 실력 역시 월등하다고 한다. 철저한 관리 시스템, 올인원 관리 지향윤 부원장은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무조건 단기간에 원하는 성과를 얻으려 하기 보다는 철저한 밀착 관리를 받아가면서 개인의 학습속도에 따른 공부를 하다보면 결국은 실력도 높이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곳의 모든 학생들은 연간 스케줄에 따라 월별 스터디플랜, 일별 학습량 지정, 주간 플래너, 성취도 안내문 등의 4단계 학습관리와 각 과목별전문 강사의 1:1 클리닉과 코칭을 받고 있다.또한 각반 정원제, 수학담임제, 타 학원 학습관리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에서 하원 후 무슨 공부를 할지, 학교에서의 수업시간은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까지 매일 매일의 동선을 관리해주는 올인원 관리를 받고 있다.특히 주목할 사항은 스터디브릭스의 개인맞춤식밀착관리다. 이곳에서는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100명의 학생 개개인의 학습플랜이 서로 다르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개개인의 진도와 성향에 따라 밀착형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학생들의 성적 향상 속도가 다소 더디더라도 ‘스터디브릭스’에서는 반드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한다고 했다.내신은 기본,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롯해정시 대비에도 만전학교 내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학교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학교수업을 소홀히 해서는 힘들다. ‘스터디브릭스’에서는 내신 대비 4단계 무한반복 과정과 더불어 학교수업을 열심히 들으면서 개념 정리를 하고 필기 역시 꼼꼼히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이외에도 수능 고득점을 위한 내용 암기와 문제풀이 오답과 복습, 내신을 위한 실전테스트는 기본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윤 부원장은 공부가힘들다고 토로하기보다는 오히려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신이 나서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고 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가장 큰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스터디브릭스’는 대입 수시 컨설팅 등 의대입시 전문 이소연 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입을 위한 장단기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대입을 위한 입시관은 철저한 학습과 생활관리를 하고 있어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재원생들도 1차 합격자 발표에서 전원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치동 본원, 문과와 이과를 망라한 고3 수험생과 N수생들을 위한 입시관, 이외에도 성북캠퍼스 등이별도로 마련돼 있어 내신은 물론수시와 정시를 비롯한 입시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터디브릭스’의 목표는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함께 익히고, 깨닫게 도와주는 일이다. 무엇보다도 학습 전략 자체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행동에서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스터디브릭스’는 학생들이 처음 실천하는 과정부터 마지막 마무리 과정까지 직접 개입해 처음부터 끝까지, 느리지만 단단하게 학습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하는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그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있다. 문의 02-558-5166사이트 www.studybricks.co.kr블로그 http://blog.naver.com/studybricks_corp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