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검색결과 총 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년모임 고민하는 ‘모임총무’ 여기 주목 송년 모임을 준비하는 총무들의 고민이 시작됐다. 올해 송년모임은 어디서 할까? 모임의 크기와 상관없이 행사를 기획하고 장소를 섭외해야 하는 역할은 오롯이 총무의 몫. 행사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모임 구성원들의 취향은 물론 행사장의 여건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입맛 까다로운 회원들을 만족시키고 모임 후 ‘우리 총무 최고!!’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는 안산의 대표적인 맛집을 소개한다. 한대앞 동영센트럴 타워 3층에 위치한 ‘명장한우’가 바로 그곳이다. 안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9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역사가 그 맛을 보증하고 한양대 상권을 배경으로 다양한 2차 모임까지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9년간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 고객 선택 받아고잔 신도시 상가들은 구도심에 비해 상가들이 깨끗하고 넓은 연회석을 갖춘 음식점이 많아 안산의 중심 상권으로 성장 중이다. 고잔신도시의 상권은 크게 초지동과 광덕대로 주변, 한양대 상권 등 크게 3곳. 그 중 가장 먼저 발달한 한대앞 상권은 한대앞 전철역에서 안산패션의류타운까지 넓게 형성되어있다. 이곳에서 9년째 영업 중인 ‘명장한우’는 한대역 상권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다. 역사가 오래된 집은 그 만큼 음식맛과 서비스는 기본으로 보장된다는 것을 뜻한다.명장한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돼지갈비와 최고급 한우만을 취급하는 고기전문 음식점이다. 명장한우 최웅구 대표는 “9년간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로 단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오래된 고객들은 함께한 시간만큼 한 가족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찾아오시는 분들이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칭찬해 주실 때면 보람을 느낀다”며 말했다.크고 작은 연회실 연말 모임에 안성맞춤달지 않고 깔끔한 맛의 돼지 갈비는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고 최고급 한우만의 고집하는 ‘명장한우’의 한우는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깔끔한 밑반찬은 고기의 기름기를 싹 씻어내 매번 새롭게 고기 맛을 느끼게 만들어준다.9년 동안 손님들의 선택을 받아왔다면 일단 음식 맛은 합격점일 터 그렇다면 모임을 위해 적합한 장소인지 점검해야 할 순서다.동영센트럴타워 3층 전층을 사용하는 ‘명장한우’는 크고 작은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다. 10여명 안팎의 소모임을 위한 작은 방부터 60명이 넘는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룸도 가능하다.특히 깔끔한 온돌 마루에 테이블을 놓아 좌식생활이 불편한 어른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온돌방과 일본식 다다미 방도 마련돼 누구나 상황에 맞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주차장과 주변상권 넓어 2차 모임과 연결용이여기에 넓은 주차장과 2차 모임이 용이한 넓은 상권은 덤이다. 지하 주차장에서 3층까지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고 1층 노상주차장과 전용주차장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차 식사가 끝난 후 2차 모임을 원할 경우 한양대 상권의 주점과 노래방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최웅구 대표는 “한양대 상권 초입에 있어 찾기도 쉽고 주차장도 넓어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우리집의 장점”이라며 “한해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위치 : 안산시 상록구 광덕1로 346 동영센트럴타워 3층전화번호 : 031-415-0068 2019-10-31
- 우리동네 서서갈비 이름처럼 정겨운 ‘우리동네 서서갈비’는 지난 4월말 오금역 4번 출구 인근에 오픈했다. 우리 동네 주민들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육질이 좋은 고기 맛을 선보여 짧은 기간 동안 입소문을 타고 찾는 이들이 많다.육질 좋은 한돈멍석갈비, 돼지왕갈비가 인기메뉴 과일, 양파, 간장 등 23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우리동네 서서갈비의 특제소스에 재운 한돈멍석갈비는 이 집의 인기메뉴이다. 두툼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큼지막하게 나오는 고기를 구우면 육즙과 소스 맛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난다. 새우장과 양념꽃게 등이 포함된, 계절에 따라 더욱 신선하게 메뉴가 바뀌는 8가지 찬과 한돈멍석갈비 한상차림은 손님맞이 상차림으로도 손색이 없다. 8가지 찬은 직원에게 주문 시 제공이 되며 추가요금 없이 리필이 가능하다. 한돈멍석갈비는 1인분 280g에 1만5000원인데 포장주문을 하면 1인분에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돼지왕갈비 역시 손님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육질이 좋은 목심에 뼈가 붙은 채로 나와서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돼지왕갈비는 덴마크, 미국, 스페인의 수입산으로 300g에 9900원이다. 가성비 좋은 돼지양념구이도 주문하는 이가 많으며 덴마크, 미국, 스페인의 수입산 고기 250g에 8900원이다. 우리동네 서서갈비의 모든 메뉴는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특유의 손맛이 우러난 맛을 느낄 수 있다.소고기류, 평일런치도 가성비 좋아 많이 이용우리동네 서서갈비의 생고기는 숙성냉장고에서 15일~1달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친 후 가게 내 따로 마련된 육부실에서 고기를 직접 손질한다. 주문과 동시에 고기가 잘라져 나오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며 유통마진을 줄여 가성비 좋은 가격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 소생갈비, 생갈비살, 눈꽃살, 소양념갈비도 서서갈비의 대표메뉴로 고기가 연하고 가격이 착해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번 방문한 손님은 꼭 다른 손님에게 소개하고 함께 오는 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양파, 된장, 상추, 고추, 마늘, 김치 등 기본 반찬은 셀프코너에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추가반찬 셀프가 가능하다. 소불고기전골, 김치찌개전골도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일 런치메뉴이다. 가격대가 7000원~8000원이라 부담 없는 가격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이용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평일 런치메뉴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각 테이블마다 제공되는 물도 정수기물을 사용하지 않고 고객이 스스로 오픈해 마시는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2층과 3층의 넓은 홀, 카페 휴식공간도 따로 마련우리동네 서서갈비는 단독건물이라 들어서는 입구부터 쾌적하고 깔끔하다.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1층은 커피전문점, 2층과 3층은 고기전문점으로 운영 중이다. 1층에는 40평 규모의 커피베이 전문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우리동네 서서갈비에서 식사를 마치고 영수증을 가져가면 커피베이의 커피류 음료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우리동네 서서갈비의 김정한 점장은 “우리 가게에 방문하신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커피베이는 서서갈비 이용 손님들이 식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하고 계신다”며 “고객들이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싸고 맛있게 식사하시고 휴식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동네 서서갈비는 200평이 넘는 공간에 전체 테이블 수가 86개로 350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다. 또 40여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단체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주차도 30대 가량 동시에 가능하며 발레파킹이 된다. 2018-06-20
- 최상급 한우와 담백한 돼지갈비로 입소문 난 맛집 긴 겨울이 꼬리를 감추고 어느새 봄기운이 가득하다. 헐거워진 흙 틈 사이로 봄풀들이 고개를 내밀 듯 새학년이 시작된 아이들은 학교 운동장과 교실 틈에서 해바라기를 하지만 겨우내 움츠렸던 몸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나른해지며 춘곤증이 찾아온다.신진대사가 왕성해지는 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야 힘이 난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와 ‘정신건강비타민’이라 부르는 비타민 B₁함량이 높은 돼지고기로 기운을 북돋워보자.겨우내 움츠러든 몸에 원기를 북돋울 메뉴로 ‘명장한우’의 꽃등심과 갈비를 추천한다. 가을 전어 굽는 냄새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지만, 명장한우는 고기 굽는 냄새로 사계절 남녀노소의 발걸음을 붙잡는다.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기본에 충실하다‘소고기’ 하면 바로 ‘꽃등심’을 외칠 정도로 꽃등심은 소고기를 대표한다. 눈이 내린 것 같다고 해서 설화라 불리는 명장한우의 꽃등심은 원산지이력추적제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한우로, 입 안 가득 퍼지는 육향에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선홍빛 살코기에 눈꽃처럼 흩뿌려진 마블링, 그 고급스런 자태에 군침이 절로 돈다.불판 위에 올려진 꽃등심은 이제 타이밍이 생명이다. 윗면에 육즙이 올라올 때 뒤집어 살짝 구운 뒤 소금에 콕 찍어먹어도 끝내준다.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는 소금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입에 넣는 순간 눈 녹듯 사라져버리는 설화꽃등심은 일행을 초긴장시킨다. 점 찍어둔 고기를 낚아채는 눈치 없는 친구 덕에 모두가 초집중해야 하니 이야기는 맥이 끊기기 일쑤다.샐러드, 연두부, 동치미 등 고기 맛을 더해줄 상차림에는 배추속과 보쌈무김치가 돋보인다. 아삭한 배춧잎에 고기 한 점을 얹고 보쌈무김치를 올려먹으면 입 안 가득 봄이 찾아든다.칼집을 내 양념이 잘 배어든 돼지왕갈비는 달지 않으면서 부드럽다. 강하지 않은 양념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최웅구 대표에게 양념 비법을 묻자 “양념으로 맛을 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웃돈을 주고서라도 좋은 등급의 고기를 사 온다”며 고기 본연의 맛을 강조한다.고기에 냉면이 빠질 수 없다. 매콤한 비빔냉면은 갈비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명장한우는 메인 고기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고퀄리티다. 냉면 전문점에서 쓰는 반죽기계에서 직접 뽑은 면발은 쫄깃하다.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로 개운하게 마무리하고 나니 넓은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신학기 학부모 모임도 굿~!고기 맛으로 입소문이 난 명장한우는 매장이 넓고 크고 작은 룸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딱이다. 65, 32, 20, 16, 14석의 방은 각종 회식이나 백일, 돌, 생신 등 가족 잔치로 이용되고 있다.명장한우는 불금과 주말에는 200석이 가득 찰 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다. 개업 때부터 호흡을 맞춰 온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한 몫을 한다.최 대표는 “180명 예약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멀리서 오시는 단골손님들을 소홀히 할 수 없어 과감히 포기했다”며 “언제라도 편하게 찾는 한결같은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건물 밖 넓은 주차장에다 식사 후 커피 마시기 좋은 주변 상권이 있어 신학기 학부모 모임장소로도 좋다. 평일 오후 3시까지는 갈비정식, 생고기 김치찌개, 육회비빔밥 등 식사 메뉴도 제공된다. 점심에 갈비 주문 시 회·물·비빔냉면을 무료로 서비스해준다. 2018-03-07
- 한국 사람의 회식 최고 메뉴는 역시 직화구이 한 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더니, 벌써 11월의 끝자락 연말이 다가왔다. 연말연시는 가족은 물론 각종 모임들로 분주해진다. 각별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마무리를 위한 만남의 자리에서는 좋은 분위기와 메뉴는 기본.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숯불구이 맛을 럭셔리한 한식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부천 신중동역 ‘미담’ 돼지갈비, 한우 전문점을 미리 가 본다. 참숯 돼지갈비가 24시간 맛있는 부천 중동 미담부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에 자리 미담은 돼지갈비가 맛있는 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공간이 눈에 띄는 이곳은 숯불구이를 즐기며 모임하기 적당하게 꾸며져 있어서 더 인기이다.한국인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음식은 역시 참숯불 직화구이 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기집의 생명은 고기의 신선도. 미담에서는 최상급 한우를 따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별개의 정육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바로 주문이 가능한 돼지갈비와 삼겹살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담의 고기들은 선별된 양질의 육류들이며, 원주 치악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참숯에 굽기 때문에 구이 맛이 더 상승된다.좋은 사람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참숯에 질 좋은 국내산 최상급 한우와 한돈을 굽다보면 이야기꽃이 절로 피어난다. 미담의 신선한 고기 외에도 또 하나의 특징은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상차림 수준에 있다.이곳은 외식업 15년 경험이 빚어낸 김치부터 소스까지 맛의 비결이 숨은 곳이다. 따라서 직접 담근 저염식 김치부터 각종 소스의 세세함과 신선한 야채들은 고기 맛을 더 살려준다.카페처럼 아늑하고 럭셔리한 한식레스토랑미담에서는 구이류 외에도 육회비빔밥, 초계냉면, 시레기고등어조림, 한우국밥, 왕갈비탕 등의 단품요리를 식사시간과 무관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다.무엇보다 미담은 보기드믄 참숯불구이 한식 레스토랑으로, 식사의 품격을 선사하는 곳이다. 같은 구이집이라도 그 격식을 달리해 쾌적하고 멋스런 분위기에서 직접 만든 음식상을 받는다면 더없는 즐거움일 것이다.먼저 대규모 단독 3층 건물의 미담은 1층에서 일행을 기다리거나 식사 후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카페와 주차장이 자리한다. 물론 도심 한가운데 주차난 걱정은 1층 쾌속주차로 해결된다.미담의 2층에 오르면 확 트인 식당에 널찍하게 자리한 소파 식 테이블이 눈을 사로잡는다. 식사 테이블 수를 줄여 확 트인 개방감과 시원한 분위기는 옆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선과 사이를 넓혔고 모임의 규모에 맞는 다양한 롬도 갖추고 있다. 또 3층은 단체예약을 위주로 한 80석 규모의 개방형 룸으로 꾸며 졌으며, 물론 소규모 예약도 가능하다기다리는 시간부터 식사와 후식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부천 중동 돼지갈비 전문 미담은 300석 규모의 좌석으로 가족모임, 각종회식 등 단체모임에 적합한 다양한 룸을 갖춘 곳이다. 이곳이 연말연시 각종 모임장소로 적당한 이유는 갈비 맛 외에도 원-스톱 시설에 있다.특히 모임 시 일행을 기다리는 시간을 위해 1층의 넓은 주차장과 연결되는 미담쉼터는 이용객의 칭찬을 받는 곳이다. 미담 쉼터는 일반 카페와 다를 바 없는 분위기로 식사 전후 여유롭게 무료 음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연말연시 기간에도 식당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따라서 언제든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해 늦은 식사나 각종 모임, 회식 시 이색 공간 역할을 해준다.미담 고창원 대표는 “미담은 외식 경험 15년의 노력이 모아진 곳이다. 돼지갈비 전문점이지만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손색이 없이 꾸며진 맛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식당의 생명은 맛과 청결 그리고 친절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참숯 직화구이 한식집도 얼마든지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임을 느끼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23
- 부천 중동 갈비 많이 주는 곳 가족모임이나 회식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고기가 돼지갈비이다.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 먹자골목에 자리한 ‘내 마음을 훔친 갈비’는 고기 양이 일반 갈비 집 가격에 비해 많은 곳이다.지난 9월에 오픈한 일명 훔친 갈비는 마음을 훔쳐갈 만큼 고기가 맛있어서 문을 연 곳으로 알려져 더 관심이 간다. 과연 양념 돼지갈비가 얼마나 맛있고 양 또한 많이 주는 곳일까.내 마음을 훔친 갈비 지정현 대표는 “고기 양념을 연하게 한다. 간을 세지 않게 하는 이유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가격 또한 시중 돼지양념갈비 200g 기준과 달리, 이곳에서는 300g을 1인분으로 한다. 따라서 맛은 연하고 양이 푸짐한 게 훔친 갈비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말했다.부드러운 고기육질에 가격까지 저렴한 이유는 유통의 비밀 때문이다. 훔친 갈비에서는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육가공점에서 고기를 가져다 쓴다.여기에 주인장의 서비스도 배어있다.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보성에서 직접 가져온 바지락 조개탕이 무료로 나온다. 고기가 나오기 전 따끈하고 살이 실한 조개탕을 즐기면서 고기 익는 시간을 기다리란 주인장의 배려이다.100석 규모의 훔친 갈비에서는 단호박 샐러드와 양파와사비샐러드소스 등의 상이 차려지며, 게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2천원이다. 이밖에도 훔친 갈비에서는 돼지갈비는 물론 엘에이갈비와 양념갈빗살을 포장 판매한다. 따라서 미리 예약 주문을 해두면 집에서도 훔친 갈비 맛과 똑같은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2017-11-02
- 돼지갈비와 삼겹살도 품격 갖춘 구이 집에서 먹어야 제 맛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참숯불구이 전문점 ‘미담’이 개점 4개월 차를 맞았다. 럭셔리한 3층 전관에 쾌적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부천에서 돼지갈비와 삼겹살 등을 직화 구이의 묘미로 즐길 수 있다는 24시간 도심 속 한식 레스토랑 ‘미담’을 찾아보았다.‘음식이 맛있다’는 평을 듣는 이유부천 신중동 돼지갈비 맛집으로 소문난 참숯불구이 전문점 미담의 여름은 내내 분주했다. 무더위를 뚫고 회식은 물론 직화구이의 참맛을 아는 식객들이 연이어 다녀갔기 때문이다.맛과 분위기를 두루 갖춘 대형외식업소의 유지가 쉽지 않은 가운데, 미담이 손님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고기 재료일까, 양념일까, 혹은 숨어있는 노하우가 따로 있는 것인가.미담의 오능희 대표는 “한 마디로 말하자면, 미담 음식의 맛과 멋의 철학이다. 이곳에서는 손님들에게 내 가족을 식사대접 한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 소중한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우수한 재료로 정성껏 빚어낸 맛을 즐길 때, 엄마의 마음이 흐뭇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돼지갈비와 삼겹살집도 한식레스토랑에서 즐긴다미담에서는 남녀노소 식사 메뉴로 선호도 높은 돼지갈비와 삼겹살을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정육식당 식으로 선택해서 굽는 최상급 한우 외에도, 돼지갈비와 삼겹살 및 갈매기살 등을 직접 원주 치악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참숯에 구워먹기 때문이다.갈비와 삼겹살 등 돼지고기의 생명은 신선도. 따라서 미담에서는 선별된 양질의 육류들은 물론 천연 양념에 숙성된 돼지갈비는 고기의 맛을 각별하게 즐기게 되는 노하우 중 하나이다.미담을 다녀간 손님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식사 후 블러그를 통해 밝힌 식객들은 ‘쾌적하고 깔끔한 실내분위기가 좋다’, ‘인공조미료 맛이 안날 뿐만 아니라 먹고 나도 속이 편안하다’, ‘실내가 쾌적하고 널찍해서 모임 하는데 좋은 분위기였다’ 등의 반응을 올리고 있다.오 대표는 “미담은 음식의 철학을 담은 곳이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는 곳이기도 하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라도 제대로 된 요리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기며,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음식점으로 남고자한다”고 말했다천연 조미료의 정갈한 음식과 쾌적한 분위기의 친절함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24시간 운영하는 참숯불구이 한식 레스토랑 ‘미담’에서는 어떤 메뉴들을 더 맛볼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직화 고기 종류들 외에도 육회비빔밥, 초계냉면, 시레기고등어조림, 한우국밥, 왕갈비탕 등의 단품요리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특히 단독 3층 건물의 미담은 1층에서 일행을 기다리거나 식사 후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셀프 카페 ‘미담쉼터’와 도심 주차난을 해결한 1층 쾌속주차장도 점수를 얻는 시설이다.특히 300석 규모의 다양한 식사자리들은 옆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선과 사이를 넓혔다. 여기에 2층에 오르면 확 트인 식당에 널찍하게 자리한 소파 식 테이블이 눈을 사로잡는다.오 대표는 “미담식당의 원칙은 맛과 청결 그리고 친절이다. 참숯 직화구이 한식집도 얼마든지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음을 외식업 경험 15년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24
- 공주의 전통 잇는 공주국밥집 ‘새이학가든’ 새이학가든은 공주를 대표하는 식당이다. 1954년부터 공주 5일장터 손님들을 상대로 국밥을 팔던 집이 이어져 오고 있다. 고봉덕 할머니가 공주 중동에서 ‘이학식당’으로 시작했다. 막내며느리가 1993년에 금강변에 ‘새이학가든’이라는 상호로 분가해 전통을 잇고 있다. 공주국밥은 국과 밥이 따로 나와서 ‘따로국밥’이라고도 한다.새이학가든의 주 메뉴는 사골을 고아낸 국물에 파와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인 공주국밥(8000원)이 다. 거의 녹다시피 흐물흐물하게 익은 대파와 무의 맛이 푸짐한 양지살과 어우러져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요즈음 시중에 파는 매운 국밥처럼 맵거나 짜지 않다. 어쩌면 고춧가루를 넣었는데도 이렇게 심심할 수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이 정도도 맵다고 느끼는 입맛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는 맑은 국밥도 준비되어 있다.국밥만 먹기 섭섭하다면 돼지석갈비(1인분 200g 1만3000원)를 추가하면 된다. 불판에 구워서 먹는 것이 아니라 다 구워져 양파를 얇게 깐 달구어진 돌판에 나온다. 식을 때까지 따뜻하게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양념배합이 잘 되어 단맛과 짠맛의 밸런스가 치우치지 않고 좋다. 양념이 잘 배어 육질도 부드럽다. 아이들이 씹기에 불편함 없이 고기가 연해서 좋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묵, 잡채, 김치, 나물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골고루 맛이 좋다. 오래된 맛집의 저력이 이런 것 인가 싶다.식당입구에 있는 낡은 오르간은 충청남도 서천출생의 시인 나태주 선생이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낡은 오르간이 이 식당의 오래된 역사를 알려주는 듯하다. 사람들의 손때가 너무 묻어서인지 이제는 뚜껑을 닫아두고 부서질까 주의를 요하는 문구가 붙어있다.공산성을 둘러보고 들러서 따뜻한 국밥 하나 먹고 오는 겨울날 짧은 나들이 코스로 추천해 본다.위치 충남 공주시 금강공원길 15-2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설·추석 명절 휴무)문의 041-855-7080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