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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고려대 간호학과 1 김세희(서울세종고 졸) 김세희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2024년 2월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고려대학교 간호학과(학업우수형)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고교 3년 내내 학급 임원을 맡고, 동시에 학생회장까지 맡아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했고, 열정적인 진로탐구 활동으로 학생부종합전형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김세희 학생의 수시 준비 후일담을 들어봤다. 계열 변경, 진로 설정 이야기문과 → 이과, 생명과학 배우며 진로 변경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바뀐 뒤부터 사실상 문과, 이과 구분이 없어졌다지만,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따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희망 전공을 파악할 수 있다. 김세희 학생은 고교 입학 후 인문계열 전공을 희망했지만, 과학 교과를 배우면서 자연계열 전공으로 진로 방향을 변경했다.“저는 본래 문과였다가 생명과학 공부를 하고 흥미를 느껴 이과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진로 또한 생명과학 관련으로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중 특히 간호학에 관심이 갔던 이유는 고등학교 생활 중 응급실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항상 곁에서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안내해주신 간호사 선생님께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후로도 여러 교내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제 장점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간호로 진로를 확정 짓게 되었습니다.”간호학 중에서도 특히 응급간호학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김세희 학생은, 이 분야를 대학에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환자를 대면했을 때 첫 조치가 환자의 생존율, 완치율, 후 후유증 유무를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또한, 응급상황 특성상 환자도 보호자도 흥분하거나 패닉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에 차분하게 대응하고 그들을 안정시켜줄 수 있는 간호사를 꿈꾸고 있습니다.”주요 학교 활동김세희 학생은 고등학교 3년간 학급 임원(회장 2번 부회장 1번)을 하면서 동시에 세종고 학생회장을 맡아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했다. 특히, 학생회장으로서 학업, 학교 시설, 단합력 증진 등 다방면의 특색 활동을 추진(‘세종고 1타 강사’ 프로그램,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 대회' 등) 했다. 리더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로 진로 역량을 키워나갔다. ① 동아리 ‘과학실험부’ 활동“화학, 생명과학, 물리학 중 학생이 관심 있는 과목에 따라 조를 나눠 활동했어요. 저는 1학년 때는 화학조, 2학년 때 생명조의 조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는 관심 분야와 관련된 실험을 조원들과 상의해 발표하고, 실험을 선정해 보고서로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중 ‘의수’와 관련지어 로봇 팔을 직접 제작해 보기도 했죠.” ② 학교 특색 프로그램“저는 서울세종고의 특색 프로그램(전공심화탐구 보고서, 전공독서 토론, 멘토링 프록램)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전공심화탐구 보고서 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융합적인 주제를 가지고 탐구를 진행한 뒤, 포스터와 발표 자료를 만들어 전교생 앞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2학년 때 ‘유전자 가위의 활용 방법 및 윤리적 인식’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3학년 때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 객체 인식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들을 위한 보조 기구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진로탐구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전공에 대한 탐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 – 객체 인식 프로그램’은 공학과 메디컬 분야를 희망하는 친구와 함께 치매에 대한 책을 읽고 직접 치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제 코딩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제가 관심 있었던 ‘정신 간호학’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발전하는 기술이 의학과 어떻게 융합해 이용될 수 있을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③ 멘토링 프로그램“서울세종고 프로그램 중에 ‘서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간호학 캠프’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직접 링거 연결과 방호복 입기 등 여러 체험과 더불어 현직자에게 여러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저의 진로를 결정짓는 데 큰 도움을 준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김세희 학생의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전공에 치우친 세특보다는 다방면에서 전공과 융합한 주제 심화탐구와 교과 간 연계 탐구 활동이 돋보인다. 학업역량 & 내신 대비잘 하는 과목은 더욱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내신 관리김세희 학생은 3학년 전체 인원(169명)수가 적어 내신등급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말한다. 특정 과목의 등급이 잘 나오지 않아 내신 총 등급을 깎아내린 경우에 속했다는 것이다. 학생 수가 적어 더욱 치열했던 내신 대비 방법을 물었다.“저는 내신 관리를 위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생명과학과 국어,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화학, 지구과학, 사회 과목이 약했기에, 제가 잘하는 과목은 1등급을 받아 내신 평균을 올리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그리고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첫 번째 목표로, 영어나 한국사 등 암기가 필요한 과목은 교과서를 직접 읽고 녹음해서 이동시간에 들으며 익혔고 수학, 과학 등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에 공부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 국어나 통합사회는 학교에 있는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했어요. 수면 시간을 무조건 5시간 이상으로 유지했어요.” 후배들에게학교가 나를 성장하게 해 준 자양분김세희 학생은 서울세종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선생님들과 학생의 친밀감’을 꼽았다. 잘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수시 면접을 준비할 때도 다섯 분의 선생님이 모의면접을 도와주셨고, 졸업한 선배 두 분이 오셔서 면접을 도와주셨습니다. 서울세종고의 이러한 좋은 분위기가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입시를 준비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간혹 학생 중에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 공부할 시간이 뺏길까 봐’ 걱정하는 학생도 있는데, 저는 이런 활동들이 제 내신 공부를 방해한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알찬 학교생활을 보냈고, 일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서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 계획이나 참여 활동을 정할 때 훨씬 많은 정보를 토대로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대외활동에 참여하며 많은 선생님과 선배님들, 동기들과 친해졌고 남 앞에 나서는 것이 무섭지 않아져 다방면에서 저를 성장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꼭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잘 판단해 보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어떤 장점으로 다가올지 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진로 추천 도서① <NO라고 말하는 간호사> 나카니시 무츠코, 마츠자와 가즈마사이 책은 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생각, 간호학과 교육에 대한 얘기 등을 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간호사는 서비스직이 아니지만 사실상 하는 업무에 서비스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 책에서는 ‘부당한 측면에 NO라고 말하기 2024-05-23
- 2023학년도 간호대 입시 현 고2 학생들이 치를 2023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23개 대학 간호학과 모집인원은 1,891명이다. 수시전형에서 1,198명(정원내 전형 기준, 학생부교과 503명, 학생부종합 430명, 논술 182명, 기회균형 및 고른기회 전형 83명 등)을 선발하며 정시 수능 중심전형에서 693명(정원내 전형 기준)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약학대 입시 현황에 대해 살펴봤다.자료 각 대학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1 고1·2학년 진학지도 자료집’높은 취업률, 다양한 진로…남녀 학생 모두 높은 관심간호학과는 취업률이 높은 학과 중 하나로 꼽힌다. 2019년 간호사 자격증 취득자 기준 취업률이 90%를 넘었으며, 학교보건법에 따라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를 담당할 보건교사가 필요함에 따라서 간호사 면허증과 교사 자격증을 모두 소지한 간호사의 입지는 더욱 넓어지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간호학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여학생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간호학과에 입학하는 남학생의 비율이 20%에 가까워질 정도로 남녀 학생 모두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2023학년도 간호학과(간호학부, 간호학 전공, 간호계열 등 포함)는 204개의 교육기관(120개 대학교, 84개 전문대학교)에서 만 90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이 중 120개 대학교에서 32%, 84개 전문대학교(4년제 운영)에서 68% 정도를 선발한다. 이중 수도권 23개 대학의 간호학과 입시를 살펴보면 수시전형에서 1,198명, 정시 수능 중심전형에서 693명 등 총 1,8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수도권 간호대학 지원 전략최근의 간호학과 선호 추세에 따라 수도권 모든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 성적 1~3등급대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1~2등급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 분포를 살펴보면 대학에 따라 1~3등급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고, 동일 대학의 전형에서 3등급 학생들이 합격한 사례가 있는 반면 1~2등급 학생들이 불합격한 사례가 있으므로 학생의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 등이 학생부 교과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평가요소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간호학과 지원을 위해 진로탐색을 하고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이라면 교과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 볼 만 하다.과거에 간호학과는 자연계열 학생을 위주로 선발하였으나 최근에 간호학에 대한 전문지식의 습득 못지않게 윤리의식과 직업적 소명의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인문학적 소양이 중시되고 있다. 수시 모집단위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해 모집하는 대학은 경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인하대이며, 정시에서는 가톨릭대,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인하대이다. 고려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지정응시영역별로 선발(A형은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과학탐구 택2 / B형은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사회‧과학탐구 중 택2)한다.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 학교의 학생부중심전형(교과, 종합)에서 계열과 이수과목의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다만, 논술전형에서는 수리논술을 중심으로 한 자연계열 학생 선발이 많다.가천대 80명 등 논술 비율 15.2%,수능최저 영향으로 교과성적과 수능 다 중요해수도권 소재 대학의 간호학과의 2023년도 대입 수시 모집인원은 1,198명(학생부교과 503명, 학생부종합 430명, 논술 182명, 기회균형 및 고른기회 전형 83명) 예정으로, 여전히 정시전형(693명)에 비해 선발 인원이 많다. 학생부교과전형(503명)과 학생부종합전형(430명) 선발인원이 수시모집 선발 총원의 77.9%로 대부분이지만, 2021대입에서까지 교과적성전형으로 많은 학생을 선발하던 가천대에서 약술식 논술전형으로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서 논술전형의 선발비율도 15.2%로 낮지 않은 비율이다.간호학과 합격생의 교과 성적이 동 대학의 다른 학과보다 높은 것에 비해 논술시험의 성적은 낮았던 것을 생각한다면 10개 대학의 182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도 틈새를 노려볼 만한 전형이 되었다. 특히, 성신여대(5명)와 중앙대(13명)에서 인문 논술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므로 수학이 약하지만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학생이라면 지원을 준비해 볼 만하다.간호학과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많고, 간호학과에서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KC대, 평택대 등)도 있다.특히 2022대입에서부터 달라지는 수능은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그리고 기하 선택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간호학과(인문) 모집단위의 수능최저학력충족이 훨씬 더 어려워져 교과평균 등급이 높아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합격하기 어렵고,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은 합격생의 교과성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반면에 수능최저학력 기준만 충족한다면 예년보다 낮은 교과 성적으로도 합격 가능한 대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간호학과 수시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이전에 교과성적이었다면, 이제는 교과성적과 수능(수능최저학력 기준)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계열별 수학 선택과목 지정 여부 확인,정시 가군 모집인원이 가장 많아(333명)수도권 소재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비율이 2020학년도 대입에서 총 모집인원의 약 28%였던 것에 비해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선발비율은 약 38%(693명)로 증가하였다. 정시전형에서는 대부분 대학에서 계열과 수능 선택과목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인하대는 수학 선택과목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는 모집단위를 따로 선발한다. 아주대는 수학에서 미적분, 기하 중 택1을 하도록 지정하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일부 대학에서는 간호학과(자연)와 간호학과(인문)를 수학 선택과목으로 구분하여 선발하지만 그 외의 대부분 학교에서는 인문계열 학생과 자연계열 학생을 구분하지 않고 선발한다. 그런데 간호학과(자연)는 수학의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하여 수능을 응시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간호학과(인문)는 수학의 확률통계와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수학 선택과목, 탐구 선택과목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수학에서 같은 원점수를 받았더라도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하여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표준점수, 백분위)이 더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간호학과(인문)도 미적분 또는 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들이 지원이 증가하고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들보다 더 많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모든 대학에서 지원 성향과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합격자의 비율이 같지 않을 것이므로 어느 쪽이 유리할지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한편 성신여대 등 수학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선택에 따라 간호학과(인문) 또는 간호학과(자연)로 지원을 구분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정시 지원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2학년 때부터 미리 지원 자격과 전형별 평가요소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표1 수도권 소재 대학 간호학과의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전형 합격자의 성적은 어디가에 등록된 2020학년도 대입 전형 결과 기준임.<표2 수도권 소재 대학 간호학과의 2023학년도 대입 정시 군별 모집인원>※ 정시전형 합격자의 성적은 어디가에 등록된 2020학년도 대입 전형 결과 기준임. 2021-07-22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간호 장교 2호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019년 첫 간호장교를 배출한 데 이어 간호장교 2호를 배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생으로 올 2월 졸업을 앞둔 이준범(23)씨가 그 주인공. 그는 지난달 24일 2020년 후반기 간호장교(전문사관) 시험에 당당히 합격했고 올 6월 임관한다. 대구지역 인문고 출신인 그는 간호장교를 염두에 두고 2017년 간호학과에 입학해 꿈을 이뤘다.이 씨는 어릴 적부터 군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 “집안 어르신과 가족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의 길을 걷는 것을 보아왔기에 어릴 적부터 군인을 꿈꿔왔다” 며 “간호가 군에서는 특수 분야이지만 장병들의 건강을 돌보고, 감염관리와 환경개선을 통한 비전투 손실을 예방하는 정예 간호장교 역시 국가에 헌신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구미 당기는 간호학과로 진로를 잡았다.”고 말했다.그는 생명을 다루는 전문직인 만큼 4년간 학업에 충실했고 특히 실습은 간호 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마음으로 더 집중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규율과 리더십을 몸으로 실천하고자 1, 3학년 때 반대표를, 4학년 때는 반대표와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학우들의 신의를 얻었다.이런 가운데 간호학과 1년 선배가 간호장교 1호에 합격하자 그는 더욱 힘을 얻었다고 한다.“바로 윗 기수인 남성훈 선배가 제1호 간호장교에 합격했는데 그 선배를 통해 시험과 면접 등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었고 조언도 구했다. 또 간호학과 정명희 교수님께서는 늘 저를 믿어주시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심적으로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었다.”그는 대한민국 간호장교로 국군 장병과 간부들에게 귀감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군을 거쳐 간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 이분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고 전통을 본받아 국가와 군 발전에 헌신하는, 강인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한 간호장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1-25
- ‘간호학과 2021학년도 대입전형’ 핵심 체크 코로나 창궐과 맞물려 간호학과 인기가 매우 높다. 간호학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했지만, 의료 선진국에서 간호의 역할이 다양화, 전문화 된 것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학과 출신자들 대부분이 간호사로 진출하지만, 보건복지부, 전문대학원, 사회복지 분야, 제약회사, 보건교사 등 진출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간호사가 되려는 학생이라면, 간호사가 돌보는 사람은 빈부귀천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이다. 희생과 봉사정신이 없다면 지속할 수 없는 직업이기 때문이다.인기 높은 간호학과국영수사과 내신 3등급 이내로 유지해야간호학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간호사 경험이 있는 보건교사와 상담을 꼭 권하고 싶다. 그리고 체력과 위기 대처 능력이 필요한 직업인 만큼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영어 공부는 다양한 의료 용어를 익히는 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환자를 돌보거나 해외 병원에 진출할 때도 유용하다. 간호사의 직업 현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거나, 인터넷에 간호 또는 질병·의료 관련 기사를 꾸준히 검색하는 것도 좋다. 다양한 질병을 접할 수 있는 투병 환자의 에세이를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인내심과 공감능력을 기르기 위한 봉사와 독서 등이 큰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간호사가 필요한 기본소양과 지식, 의사소통능력, 전공적합성 등을 함양하면 금상첨화다.교과 수업 및 학업 영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급적 전과목 또는 국영수사과 내신은 3등급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유난히 소홀하게 보이는 과목 없이 성실성 유지가 필요하다. 특히 수학, 과학 교과목(특히 생명과학, 화학)에서 가급적 높은 성취도를 얻는 게 중요하다. 전공에 대한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선택(화학Ⅰ, 생명과학Ⅰ,& 화학Ⅱ, 생명과학Ⅱ, 융합과학, 생태와환경, 확률과통계, 생활과윤리, 사회문화, 가정과학, 보건, 심리학 등)에 신중해야 한다. 전공과 관련된 과목 수업에서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지식의 폭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 적극성, 다른 친구들과의 의사소통 및 협업 등의 모습이 드러나도록 참여하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과학, 수학 경시대회, 토론대회 등에 꾸준히 참여 및 수상도 잊지 말자.봉사 및 다른 사람에 대한배려와 존중 드러나는 활동 필요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은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가급적 보건·의료 영역의 봉사활동)를 통해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 공감, 협업, 나눔,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노력하자. 학급 내, 학교 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학생부에 드러나야 하며, 전공 관련 과학(특히 생명과학), 인성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수학·과학 관련 탐구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과학탐구보고서대회, 논문대회 등에 참여한다면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보고서 제출과 발표 등의 내용은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다.독서 영역은 다양한 분야 책을 많이 읽되, 간호학 전공과 관련된 독서가 조금 더 이루어지도록 하면 좋다. 전공 관련 교과목 중 자신이 실제 선택하지 못한 과목 영역에 대한 독서도 함께 병행할 것도 권하고 싶다.대교협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입학결과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 가톨릭대 간호학과 인문 학생부교과전형 최종등록자 학생부 하위 70% 컷 교과성적은 1.5, 간호학과 자연 학생부교과전형은 1.8이었다. 정시모집 가톨릭대 나군 최종등록자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간호학과 인문은 94, 간호학과 자연은 89.83이었다.가. 전형 유형별 현황(수시, 정시) ( )안은 모집인원나. 지역인재전형 ( )안은 모집인원,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은 밑줄 표시다. 기회균형전형 ( )안은 모집인원,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은 밑줄 표시라. 인문계열 선발(수시, 정시) ( )안은 모집인원 2020-11-20
-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장교 1호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간호장교 1호를 배출했다. 오는 14일 간호학과 졸업을 앞둔 남성훈(23)씨가 그 주인공. 그는 지난해 12월 후기 간호장교 시험에 최종 합격해 오는 올 5월 임관을 앞두고 있다.남 씨는 오랫동안 간호장교를 꿈꿔왔다. 하지만 그 꿈은 큰 강 건너편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단다. 다행히도 그는 영진전문대 간호학과에 재학하면서 그 꿈은 구체화했고, 2학년생이 되면서 간호장교로 진로를 결정했다.“간호학과 특성상 비교적 여러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던 중 선배와 주위에서 간호장교를 추천했다. 자신이 어느 곳에서나 잘 적응하고 여러 사람과 원만히 어울리는 성격이라서 간호장교가 제격”이라며 결심했다.실제로 그는 재학 중 매년 대학 체육대회와 학과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면서 선후배들과 협력하고, 그러면서 목표를 달성해 내는 능력을 쌓았고 덕분에 리더십도 길렀다.하지만 막상 간호장교로 시험을 준비할 땐 간호학과에서 간호장교로 진출한 사례가 없어 도움을 청할 데도 마땅하지 않아 막막했었다고. 대신 그는 백호튜터링 등 대학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열심히 준비하면 할수록 점점 강을 건널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합격 비결에 대해 남 씨는 “제 생각과 가치관을 진솔하게 드러낸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에서 어느 곳이든 잘 적응하는 제 성격을 자신감 있게 어필한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고 “특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 번 수정한 결과 글자 수 제한이 있었음에도 하고 싶었던 것을 잘 녹여낸 것 같다”라고도 했다.또 시험이나 면접 전에 미리 준비했던 것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임관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얼떨떨했다는 그는 지원과정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니 뿌듯했고, 노력한 만큼 결실을 가져와 기뻤단다.간호장교 임관을 꿈꾸는 후배들에겐 “몇 퍼센트의 능력을 갖추고 있나 보다는 몇 퍼센트의 능력을 발휘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능력에 노력을 더한다면 원하는 꿈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간호장교 1호인 만큼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장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또 임관 후에는“환자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치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면서 특히 “최고가 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영진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0-02-10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간호학과 간호학과는 전문 교육과 실습 등 실무와 연관된 커리큘럼으로, 졸업 후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고 합격하면 간호사가 될 수 있다. 간호사는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원 등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거나 보건 기관 공무원, 학교 보건교사로 일할 수 있고, 의료코디네이터, 임상 연구원 등 진로가 다양하다. 취업이 잘 되는 전문직 양성이라는 장점이 돋보이는 간호학과의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을 분석해봤다.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간호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간호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중앙대가 212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가천대가 186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서 이화여대 78명, 인하대 65명, 단국대 64명, 성신여대 63명, 아주대 60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주요 대학 간호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중앙대의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확대된다. 이화여대, 아주대도 수시 모집인원이 조금 감소하지만 반대로 단국대는 수시 모집인원이 소폭 증가한다.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13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410명(40.7%), 학생부교과전형이 379명(37.6%)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 약간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밖에 논술전형은 180명(17.9%)으로 나타났다. 전형구분모집인원비율학생부교과37937.6%학생부종합41040.7%논술18017.9%고른기회 등393.8%계1,008100%▒ 2019학년도 간호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주요 13개 대학 기준▒ 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간호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합비율합인원합비율합가천대학교간호학과18671.3%19173.2%가톨릭대학교간호학과(인문)244830.0%60.0%285635.0%70.0%간호학과(자연)2430.0%2835.0%경희대학교간호학과(인문)295933.7%68.6%306135.3%71.8%간호학과(자연)3034.9%3136.5%고려대학교간호대학4575.0%4473.3%단국대학교간호학과6456.1%7466.1%서울대학교간호대학5384.1%5384.1%성신여자대학교간호학과6371.6%6270.5%아주대학교간호학과6085.7%5071.4%연세대학교간호학과3750.7%3750.7%이화여자대학교간호학부(인문)167820.5%100%5636.4%80.8%간호학부(자연)6279.5%5874.4%인하대학교간호학과6581.3%6480.0%중앙대학교간호학과(인문)10021233.1%70.2%7717025.6%56.5%간호학과(자연)11237.1%9330.9%한양대학교간호학과(인문)113828.9%100%113828.9%100%간호학과(자연)2771.1%2771.1%*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간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교과 성적이 중요해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10개 대학이다. 이중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과 고려대, 이화여대만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중에서도 교과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5개 대학(가천대는 학생부우수자전형만 교과 100%)이다. 성신여대와 아주대, 중앙대는 비교과 및 서류를 10~40% 반영하지만 당락을 좌우하는 요건으로는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적성고사를 반영하는 가천대 적성우수자전형은 교과 60%와 적성고사 40%로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실시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실제로 2018학년도 고려대 간호대학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이 1.48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13으로 가장 우수했으며, 학생부와 면접 평가를 일괄합산 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51이었다.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2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가톨릭대(2개 영역 각 2등급 이내),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등급 이내), 단국대(국·수·영 중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인하대(인문: 3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자연: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등급 이내) 등이다. 성신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와 한양대, 중앙대 학교장추천전형은 최저 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지만 같은 중앙대라도 학교장추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8학년도 간호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으로 38.15:1(자연), 35.55:1(인문)이 가장 높았다. 또한 가천대 학생부교과전형 적성우수자도 43.23:1(인문), 46.93:1(자연)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2019학년도 주요 대학 간호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가천대학교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인문 16자연 22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학생부교과적성우수자인문 35자연 43학생부 교과 60%+적성고사 40%로 선발(단, 학생부가 없는 지원자의 경우 적성고사 성적으로 비교내신을 적용)- 적성고사 일자: 2018. 11. 25(일)학생부교과가천바람개비인문 11자연 13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6배수 선발2단계: 1단계 평가 60%+면접 40%로 최종 선발- 면접 일자: 2018. 12. 1(토)~2(일)가톨릭대학교학생부교과인문 13자연 13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61단계: 학교생활기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로 최종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1(일)단국대학교학생부교과우수자64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성신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인문 6자연 8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교과 90%+비교과(출석) 10%)아주대학교학생부교과학업우수자10학생부교과 8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20%로 선발학생부교과학업우수자(교차)인문 10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고교추천자연 16학생부 교과 80%+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인하대학교학생부교과인문 13자연 12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인문 20자연 20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 2018-08-31
- “나누고 섬기는 간호인이 되겠습니다” 배재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조의영)는 3월 31일 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참석한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예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3학년 학생 50명과 지도교수,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