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검색결과 총 1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매가 아니라 귀가 안 들려서 오해를... 얼마 전 안산에 살고 있는 아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와 치매가 심하셔서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우두커니 벽만 쳐다보고 계시고 인지능력도 매우 떨어졌는데, 대화도 전혀 안 통해 혹시 청력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고 싶다고 했다.어머니의 첫인상을 보았을 때 표정이 매우 어둡고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앉아만 계셨는데 간단한 보청장치로 귀를 들리게 한 후 속마음을 읽고 위로하며 대화를 시도하자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5분 정도 지나자 보통 사람들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아들과도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들을 끌어안고 울기도 했다. 지켜보던 가족들도 깜짝 놀라 당황하기 시작했다. 치매가 중증이라서 대화도 안통하고 인지능력이 전혀 없는 줄 알았는데 웃기도하고 정상인과 다를 바 없이 소통이 되자 충격을 받은 듯 했다. 귀가 잘 들리자 표정도 밝아지고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속 이야기도 꺼내면서 모자간의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아들은 단지 연세가 드셔서 노화로 치매가 온 줄로만 생각하고 방치하여 어머님께 죄송하다며 사죄하고 보청기도 해드리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다.이처럼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으로 인해 인지가 안 되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홀로 이상행동을 한다하여 중증치매환자로 오인하여 확인도 안하고 곧바로 요양원에 보내는 사례도 종종 있다. 가족 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거나 가족들과 대화를 기피하고 우울해 하는 경우 그리고 말귀를 잘 못 알아듣고 엉뚱한 행동을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일 경우 청력검사를 우선적으로 받아보고 치매검사를 해도 늦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난청과 무관하게 치매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매가 의심되면 치매검사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쨌든 이미 많은 연구보고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난청과 치매는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난청이 심할 경우 5배 이상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니 난청이 시작되면 즉시 치료를 하거나 보청기를 처방받아 귀를 잘 들리게 하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방희일 연세난청센터방희일원장문의 031-413-6477 2019-06-19
- 난청 & 보청기 만일 우리에게 주어진 감각기관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느 것 하나 선뜻 고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 중에서 내 의지와 관계없이 청력을 점점 잃어 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 중 어떤 기능들은 나이가 들면서, 또는 원치 않는 사고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중에서 노화로 인해 발생된 청각장애는 그 기능을 상실 해 가면서 주변과의 소통이 힘들어 지고 급기야 가족과의 소통마저 힘들어 지면서 대화의 단절을 겪게 됩니다.난청 초기에는 못 들었으면 다시 한 번 물어보면 해결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난청은 같은 얘기를 여러 번 물어볼 수 없어서 못 들었어도 들은 척 하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다 엉뚱한 얘기를 하면 우리는 그들에게 짜증을 내던지 핀잔을 줍니다. 이런 악순환이 진행 되다보면 사람과 멀어지면서 혼자 사는 섬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도 언젠간 그렇게 될 것입니다.우리의 뇌는 정상적인 청각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언어청각 영역에 해당하는 대뇌피질부의 위축으로 우울감 및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치매발병 연관성이 높아진다고 확인 되었습니다.또한 난청인은 대화 시 정확히 듣기위해 입모양을 보는 등 과도한 집중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뇌의 단기기억의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힘이 줄어들어 뇌의 다양한 기능적 연관성에 악영향을 끼쳐 치매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그리고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은 고립의 정도만큼 뇌의 기능들의 활용 정도가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퇴행성변화를 가속시켜 치매가 올 수 있게 만듭니다.이러한 노인성난청은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해 교정함으로써 진행을 더디게 할 수 있고 인지력 장애나 치매 예방뿐 아니라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더 이상 그들과 멀어지지 않게 하는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착용 하고 이가 나빠지면 보철치료나 임플란트를 하듯이 청력이 나빠지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현상입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이 보청기 착용을 꺼려하곤 하는데요. 보청기 착용을 계속 미루다 착용 시기를 놓치면 심한경우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알아들을 수가 없는 어음분별력에 장애가 옵니다. 일상에서 듣는 것에 대한 불편은 몸의 움직임에 대한 불편함에 비해서는 비중이 낮을지는 모르지만 난청으로 인한 우울증이나 치매증상 으로의 발전, 사회성 결여 등은 신체적인 불편함을 훨씬 뛰어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며 가족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보통 일반적인 보청기 착용 시기는 '중도난청 이상으로 평균청력(PTA)이 40dBHL 이상'일 때가 적당한 시점이지만 우리나라는 평균청력이 60dBHL 이상일 때 청각 장애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균청력이 60dBHL 이상은 말 그대로 장애입니다. 보청기가 없으면 일상생활이 전혀 안 되는 수준으로 큰소리로 말해야 겨우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이며 그것도 여러 사람이 모여서 얘기하거나 조금만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아예 알아들을 수가 없는 상태로 사회생활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이미 그 정도까지 진행되어서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육체는 멀쩡해도 정신적으로는 10년 가까이 내상을 입어서 그걸 회복하려면 본인뿐 아니라 가족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은 물론 사회적인 소통까지 불편 없이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9-06-12
- 초등 아이 언어능력 왜 중요한가? 지난 칼럼에서 아이의 언어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아이의 언어능력이 여전히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유치원과는 다른 초등학교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말하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섬세한 배려와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말하기와 듣기 외에 읽기와 쓰기도 중요해집니다. 선생님이 칠판에 적은 글들을 받아 적기도 해야 하고, 받아쓰기 시험을 치기도 하고, 읽어야할 책도 많아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 시절 보다는 더 복잡한 문장, 더 세련된 어휘를 사용합니다.초등아이 언어능력이 중요한 이유초등학교 시절에 아이들은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서 사회성을 배우고, 공감능력을 키워갑니다.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잘 전달하여 또래의 중심에 서게 되고 리더십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기반을 잘 닦는 셈입니다. 우리말을 잘 하는 아이들은 외국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쉽게 습득합니다. 우리말을 배우면서 갖춘 언어능력이나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힘이 외국어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중·고등학교에 갔을 때도 초등언어능력은 언어적 학습의 기반이 됩니다.부모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아이들의 언어능력은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어떻게 자극하고 어떻게 도와주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을 잘 보내고 이 시기에 언어능력을 잘 갖추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영유아기에는 부모님들이 언어능력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내 아이의 언어능력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기 쉽습니다. 초등아이 언어능력은 리더십 개발에도, 외국어 학습에도, 중·고등학교 공부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의 언어능력 개발에도 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적절하게 자극하고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6-05
- 보청기는 전혀 안 들릴 때 낀다? 하루는 20대 청년이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들어와 망설이며 한참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다. 겨우 말을 시작한 청년은 안산 반월공단의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생산직으로 일을 한지 5년째인데 언제부터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 정상이라고 나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사오정 소리를 들어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소음성난청이라고 진단하고 치료가 어려우니 보청기를 착용해서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보청기를 착용하라는 말을 듣는 순간 화도 나고 노인들이나 사용하는 보청기를 벌써 하라는 것이냐며 대들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언짢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저 같이 젊은 사람들도 보청기를 끼나요? 보청기는 노인들만 끼는 것 아닌가요? 좀 더 기다렸다가 아주 안 들리면 그때 해도 되지 않느냐”고 했다. 이처럼 아직도 보청기가 노인의 전유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특히 젊은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노인들만 주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젊은층에서 보청기 착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젊은이들은 활동시간과 범위가 넓고 만나야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집에만 계신 노인들보다는 불편을 많이 겪게 되고 눈에 안보이게 피해나 손실을 많이 입게 되기 때문이다. 난청이 유발되면 직장에서 소통이나 업무가 원만하지 못해 해고되거나 승진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학생들의 경우도 성적이 안 오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가중되어 학업에 흥미를 잃게 된다.참고로 보청기는 안 들리기 시작할 때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망설이거나 더 안 들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착용하게 되면 효과가 없거나 너무 늦어 청신경세포가 심하게 손상되면 보청기가 전혀 무용지물인 경우도 생기게 된다. 모든 병이 그렇듯 만성 고질병이 되거나 장기간 고착화되면 치료가 어려운 것처럼 난청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진정 사랑한다면 이제 더 이상 나중에 더 늙으면, 더 안 들리면 보청기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연세난청센터방희일 원장문의 031-413-6477 2019-06-05
- 청력테스트가 필요한 몇 가지 사인들 부천지역에서 제가 만나본 분들 중 간혹 귀에 대한 건강문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청력테스트를 받는 것도 다음번으로 미루는 경우도 많이들 계시죠?특히, 근래 젊은 분 중 청력손실이 있는 경우, 가장 일반적으로 시끄러운 곳에서 모바일로 음악을 들을 때 큰소리로 이어폰사용이 주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큰소리에 노출되는 것은 청력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청력손실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력에 대해 우리가 무시하면 안 될 징후가 몇 가지 있습니다.아래와 같은 징후가 느껴질 경우 꼭 청력테스트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1. 귀에서 소리가 자주 나는 것 같아요.이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명이 있는 경우, 청력손실의 사인(Sign)으로 고려할 수도 있으므로, 청력테스트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2.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말소리파악이 잘되지 않아요.3. 빈번하게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반복하여 물어봅니다.4. 소리가 나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구별이 잘 안돼요.난청의 흥미로운 사인(sign) 중 하나는 소리가 어느 방향으로 나는지 정확하게 아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더욱 파악이 잘되지 않습니다.5. 볼륨을 자꾸 높여요.가족 중 TV 볼륨을 자꾸 올리시는 분이 계신가요? 청력검사 꼭 받으시도록 권합니다.6. 여자나 아이들이 말을 할 때가 특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여자목소리와 아이들 목소리는 남자목소리보다 대부분 높은 주파수(고주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한 난청일 경우, 주파수가 높은 고주파수 부분부터 난청이 시작 됩니다. 이에, 고주파수인 여자나 아이들 말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주파수 대역에서 얼마나 난청이 진행되었는지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7. 외이도 감염이나 비정상적인 귀지가 막혀있는 경우외이도 감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 내이에는 손상이 없는지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8. 심한 현기증이 있습니다.우리 귀에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세반고리관이 이런 역할을 하는데요. 평지에서 아무 이유 없이 현기증이 계속 나면 귀 검사를 꼭 받도록 합니다. 이 검사는 꼭 병원 이비인후과에 가서 받습니다.9.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피곤함을 느껴요. 난청이 있는 분들이 다른 사람과 대화 후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명확하게 주의 깊게 신경 써서 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난청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이런 여러 가지 징후에서 한두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청력검사를 꼭 받길 권합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9-05-22
- 커지는 목소리, 자주 되묻는 부모님의 청력을 관리하자 “윙윙 거리네”, “말소리가 왜 이렇게 커?”,“뭐라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난청을 인지하기 전에 불편함부터 호소한다. 최근에는 20대 또는 30대 젊은 층도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안경과 달리 보청기는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보청기 센터의 문턱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석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전문청각사 노지윤 원장이 보청기 관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청력평가, 친절한 보청기 상담, 꼼꼼한 사후 관리는 물론 보청기 정부지원금 상담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돈 걱정 No, 보청기 구입 정부보조금 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노 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청기 정부보조금 제도’부터 소개한다.‘보청기 구입에 대한 정부보조금’은 연령과 무관하게 청각장애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분(2등급~6등급)에게 최대 131만원 (1인기준)을 지원된다. 만약 차상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라면 최대 금액을 지원받고, 그 외에는 지원금액의 90%인 1,179,000원이 지원된다. 15세 이하 어린이 청각장애인의 경우는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노 원장은 “보청기는 저렴해도 100만원이 넘는다. 정부지원금 혜택을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접하지 못해 난청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센터에 가볍게 방문하여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난청을 조기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이곳은 일요일과 공휴일도 사전 예약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노원구 돌봄센터와의 협약, 보청기 무상지원 및 장애등급 검사비도 지원가능또한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노원구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어르신 돌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분이 돌봄센터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지원하고 대상을 확인 후 보청기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만약 장애등급이 없는 경우라면 돌봄센터을 통해 오는 분에 한해 장애등급 검사비 (20~30만원)도 예산 범위내에서 선별 지원하고 있다.난청은 아직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밝히지 못한 난치병으로 일단 청각 손실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을 방치하면 사회성 결여 및 가족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심하게는 우울증, 치매로 악화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난청의 유일한 해법은 ‘보청기’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국가의 보청기 구비, 전문청각사가 청력검사, 상담, 피팅(소리조절), 즉석수리 등 서비스 제공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독일 보청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국가의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멀티숍으로 상담시 청력 상태, 보청기 시범 착용, 사후 관리 (울림, 잡음, 볼륨크기 조정), 개인별 교정 방향, 보청기 적응기간 등 꼼꼼하게 상담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보청기 구매에 앞서 보증금(구매금액의 10~20%)을 맡기고, 보청기 체험을 미리해 볼 수도 있다. 최대 1달 정도 착용하면서 자신의 상태와 잘 맞는 지 확인하고 구매가치가 있다면 잔금을 지불하면 된다. 원하는 다른 제품 역시 체험도 가능하다.노 원장은 “시력은 나빠지면 바로 안경으로 교정하는 반면 난청의 경우는 TV 소리가 잘 안들리면 볼륨을 올려 듣기 때문에 본인도 난청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 난청 교정을 위해서는 난청 원인 분석 및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부터 사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 정밀한 검사 장비를 갖춘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위치 : 노원구 석계로 1길 18 제주본가건물 4F (석계역 1번출구 5분거리)예약문의 : 석계독일보청기 02-909-2833, 010-4965-2833Tip> 석계독일보청기에서 알리는 보청기 정부지원금에 대한 궁금증Q.장애등급을 받은 후 보청기를 구입해야 하나요?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 등록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장애등록을 마치고 서류절차완료 후 지급된다. Q.장애등급별로 지원 금액이 차이가 있나요?장애 등급 별 지원 금액의 차이는 없다. 2등급부터 6등급까지 모두 가능하다. Q.보장구 지원을 한 번 받게되면 추가로 지원받는 것은 어려운가요?이미 청각장애등급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갱신되어 5년마다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다. 2019-05-16
- 커지는 목소리, 자주 되묻는 부모님의 청력을 관리하자 “윙윙 거리네”, “말소리가 왜 이렇게 커?”,“뭐라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난청을 인지하기 전에 불편함부터 호소한다. 최근에는 20대 또는 30대 젊은 층도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안경과 달리 보청기는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보청기 센터의 문턱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석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전문청각사 노지윤 원장이 보청기 관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청력평가, 친절한 보청기 상담, 꼼꼼한 사후 관리는 물론 보청기 정부지원금 상담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돈 걱정 No, 보청기 구입 정부보조금 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노 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청기 정부보조금 제도’부터 소개한다.‘보청기 구입에 대한 정부보조금’은 연령과 무관하게 청각장애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분(2등급~6등급)에게 최대 131만원 (1인기준)을 지원된다. 만약 차상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라면 최대 금액을 지원받고, 그 외에는 지원금액의 90%인 117,900원이 지원된다. 15세 이하 어린이 청각장애인의 경우는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노 원장은 “보청기는 저렴해도 100만원이 넘는다. 정부지원금 혜택을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접하지 못해 난청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센터에 가볍게 방문하여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난청을 조기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이곳은 일요일과 공휴일도 사전 예약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노원구 돌봄센터와의 협약, 보청기 무상지원 및 장애등급 검사비도 지원가능또한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노원구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어르신 돌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분이 돌봄센터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지원하고 대상을 확인 후 보청기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만약 장애등급이 없는 경우라면 돌봄센터을 통해 오는 분에 한해 장애등급 검사비 (20~30만원)도 예산 범위내에서 선별 지원하고 있다.난청은 아직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밝히지 못한 난치병으로 일단 청각 손실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을 방치하면 사회성 결여 및 가족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심하게는 우울증, 치매로 악화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난청의 유일한 해법은 ‘보청기’라는 설명이다.다양한 국가의 보청기 구비, 전문청각사가 청력검사, 상담, 피팅(소리조절), 즉석수리 등 서비스 제공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독일 보청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국가의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멀티숍으로 상담시 청력 상태, 보청기 시범 착용, 사후 관리 (울림, 잡음, 볼륨크기 조정), 개인별 교정 방향, 보청기 적응기간 등 꼼꼼하게 상담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보청기 구매에 앞서 보증금(구매금액의 10~20%)을 맡기고, 보청기 체험을 미리해 볼 수도 있다. 최대 1달 정도 착용하면서 자신의 상태와 잘 맞는 지 확인하고 구매가치가 있다면 잔금을 지불하면 된다. 원하는 다른 제품 역시 체험도 가능하다.노 원장은 “시력은 나빠지면 바로 안경으로 교정하는 반면 난청의 경우는 TV 소리가 잘 안들리면 볼륨을 올려 듣기 때문에 본인도 난청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 난청 교정을 위해서는 난청 원인 분석 및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부터 사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 정밀한 검사 장비를 갖춘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위치 : 노원구 석계로 1길 18 제주본가건물 4F (석계역 1번출구 5분거리)예약문의 : 석계독일보청기 02-909-2833, 010-4965-2833Tip> 석계독일보청기에서 알리는 보청기 정부지원금에 대한 궁금증Q.장애등급을 받은 후 보청기를 구입해야 하나요?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 등록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장애등록을 마치고 서류절차완료 후 지급된다.Q.장애등급별로 지원 금액이 차이가 있나요?장애 등급 별 지원 금액의 차이는 없다. 2등급부터 6등급까지 모두 가능하다.Q.보장구 지원을 한 번 받게되면 추가로 지원받는 것은 어려운가요?이미 청각장애등급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갱신되어 5년마다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다. 2019-05-16
-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우기 ‘우리 아이는 말이 늦되는 것 아닌가?’하는 고민을 해 본 부모님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빠른 것 같아’라는 생각을 해 본 부모님들도 있으실 것입니다.언어능력, 왜 중요한가?아이의 언어 발달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언어능력이 발달한 아이는 떼를 쓰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함으로서 상대방과의 충돌을 피하면서 원하는 것을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목을 받고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기도 쉬워지지요. 주목과 인정은 사회성과도 연결되어 친구들과도 쉽게 어울릴 수 있게 해주고, 아이의 자존감도 높여줍니다. 사회성과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신다면 언어능력이 왜 중요한지도 아시리라 믿습니다.영유아기 언어능력이 중요한 이유특히, 영유아기 아이의 언어발달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언어능력의 상당부분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후 1년의 기간은 뇌가 빠르게 발달하면서 새로운 회로들을 만들어가는 시기여서 중요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감각은 더욱 더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감각은 발달하지 못하게 되는데, 뇌 회로가 잘 발달하려면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고 이것은 언어발달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우기이렇게 중요한 언어능력의 발달은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더 잘 듣고 언어능력을 더욱 더 잘 발달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을 위해 청각장애 아이를 둔 어머니이자 언어치료사인 장재진 선생님이 ‘아이의 언어능력’ 그리고 ‘초등아이 언어능력’이라는 책을 쓰셨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장재진 선생님을 통해서 ‘우리 아이 언어능력 키우기’라는 제목의 강의가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에서 열립니다. 2019년 6월 18일에 열리는 강의를 통해 우리 아이의 언어발달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배워보세요.언어발달은 단순히 말 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여주고 인지 발달에도 영향을 줍니다. 적절한 언어자극을 통하여 자녀들의 언어발달을 돕는 ‘우리 아이 언어 능력 기우기’를 장재진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배워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5-15
- 나는 왜 131만원이 아닌가? ‘무료 보청기’라는 홍보를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정말 무료일까요? 무료보청기라고 홍보하는 것은 국가의 보청기구입 비용 지원제도를 염두에 둔 광고인데 엄밀한 의미에서 ‘무료’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보청기 구입 시 국가 지원보청기를 구입할 때 구입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가 지원해 줍니다. 이렇게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용’을 ‘보장구급여’라고 부릅니다.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한 쪽 귀의 보청기 구입비용을 5년에 한 번씩 지원해 줍니다. 기준금액은 131만원인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기준금액 전액을, 그 외 계층은 기준금액의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나는 왜 131만원이 아닌가?저희 센터 고객님 중 한 분은 차상위 계층으로서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차상위계층’이라는 확인서까지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제반 서류를 모두 잘 갖추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31만원의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고객님의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131만원이 아니라 117만 9000원이었습니다. 어찌된 연유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서류를 보완해 달라는 요구도 없었는데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되었으니 이상하지요?그것은 이렇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전산기록을 확인해 본 후 “신청하신 분이 차상위 계층이 아니어서 기준금액의 90%를 지급하였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고객님이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고 있으시다고 했더니, 지자체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의 조건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담당자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전해 드리고 상황을 설명하자 어르신께서는 이해를 해 주셨습니다.차상위 계층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구입비용 즉 ‘보장구 급여’를 청구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자신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에 차상위계층으로 올라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5-09
- 보청기에 도청기가 달렸다? 얼마 전 40대 남성이 찾아와 “안산에서 보청기를 맞췄는데, 지금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에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 같으니 살펴보고 제거해 달라”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누군가가 계속 자기 생활을 엿듣고 비웃는다는 것이다. 보청기에는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엿들을 수도 없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겨우 겨우 설득하여 인근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도록 권유했다. 그동안 귀가 자동차 경적소리나 겨우 들릴 정도로 심하게 안 좋은데도 대화상대가 거의 없고, TV시청도 하지 않아 보청기의 필요성을 못 느꼈고, 게다가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의심이 들어 보청기 착용을 기피해 왔다고 했다. 이처럼 난청기간이 오래되고 난청정도가 심하지만 보청기를 매일 착용하지 않을 경우 환청과 우울, 치매, 피해망상, 대인기피,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화병, 이명, 안면홍조 및 열감, 정신분열 등의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 난청이 확진되면 반드시 보청기를 착용하여 정상적인 청력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난청 초기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누가되면서 난청문제 뿐만 아니라 더 큰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모든 질병의 시작은 단순하게 시작된다. 난청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환청이나 정신질환 외에도 다양한 2차 질환을 앓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장애, 소화불량, 부정맥, 고혈압, 혈액순환장애, 만성피로, 목 디스크, 어깨 결림, 편측마비증상(주로 한쪽귀가 안 들리는 경우), 이명 등 셀 수 없이 많은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보청기 착용을 기피하거나 병원에서 보청기를 권유받은 적이 없어서 안하고 있다고 한다. 난청정도의 판단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영하 10도 날씨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영상 10도에도 춥다고 패딩점퍼를 입는 것처럼 각각의 환자 특성에 따라 적절하게 보청기의 착용 시기도 달라져야 한다. 실제로 청력검사 결과를 보면 보청기가 필요 없을 것 같은 경도의 난청인데도 몹시 안 들려서 짜증이 날 정도라고 하는 사람도 종종 찾아온다. 이럴 경우는 보청기를 조기에 착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이 또 다른 2차질환의 유발을 예방하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