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검색결과 총 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종에 강한 고등학생 만들기 에듀플렉스 평촌 박흥순 원장문의 : 031-687-3032대학은 왜 입시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선택했나요?, 대학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부모님들의 공동된 질문이며 관심사이다. 정답은 “희망학과 교수가 원하는 지원자‘가 되라는 것이다. 나는 이제 입학사정관, 즉 당신의 교수님이 원하는 학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한다. 합격자는 대학이 아니라 희망학과 교수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① 당신의 희망학과 교수는 내신만 더 좋은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교수 입장에서 지원자의 1등급 차이는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있다. 당신의 교수는 제자를 선택할 때 등급은 조금 떨어지지만 지속적인 진로탐색의 결과로 해당학과를 절실히 원하게 된 학생의 손을 들어 줄 수 있다. 입학과 동시에 반수,재수,편입,부전공,복수전공을 고민하는 학생은 이미 새로울 것이 없는 실정이다. 당신이 자동차학과 교수이면 고등학교 3년간 모형 자동차를 손에 들고 다닐 정도의 애절한 학생과 등급은 조금 높지만 희망했던 기계과에 성적이 조금 모라라서 지원한 학생 중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이것이 학종의 비중이 커지는 한 이유일 수 있으며, 진로탐색 과정에 대해 3년간 꾸준한 고민이 있었는가에 대한 면접이 강화되는 이유이다. ② 당신의 교수는 영,수를 더 잘하는 학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교수 입장에서 영,수 성적의 작은 차이는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있다. 학과에 따라 국어,사탐,과탐 성적과 기반지식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선호할 수 있다. 당신이 무역학과 교수라면 세계사,지리,과학,사회,예술 등의 기초 소양을 갖춘 인재와 영,수 중심의 성적만 조금 더 우수한 학생 중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이것이 과목별 균형학습, 문이과 통합, 영어 절대평가 도입의 한 이유이며,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영,수 학원에서 강좌와 문제풀이 중심으로 보냈는 지와 3년간 꾸준한 교과별 균형학습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는 이유이다. ③ 당신의 교수는 성실하고 머리 좋은 학생을 더 원하는 것이 아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자습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선호할 수 있다. 대학은 이제 저서와 논문 편수보다는 다양한 접근과 신개념 도입을 시도하여 주요 학술잡지에 실린 우수 논문의 여부를 더 중시한다. 당신이 수학과 교수라면 미적분을 배우고 나서 창시자가 궁금해 뉴튼과 라이프니쯔의 미적분에 대해 조사를 했고 학생부에 기재를 한 학생과 수학 점수만 조금 더 뛰어난 학생 중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당신의 교수는 제자가 대학에서도 공부목표와 계획,실천,피드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기를 원한다. 이것이 학생부에 자기주도학습 과정의 구체적 기술을 일선 학교에 요청하는 이유이다. 결국, 교수가 원하는 진로탐색, 기초소양, 학습능력을 갖추는 것이 학종에 강한 고등학생이 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3년간 영수학원과 도서실에만 묻혀, 지속적인 진로탐색과 균형학습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준비한 자소서나 추천서는 3~4번 면접관의 질문에 쉽게 무너지게 된다. 입학사정관 즉 당신의 교수는 “진짜 공부”를 해 본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내가 왜 공부를 하고, 내 목표는 무엇이며, 지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를 3년간 지속적으로 고민해 줄 수 있는 전문가라면 바로 지금 자문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2016-10-27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시 제도를 학생부, 학생부종합, 논술, 특기자 수시전형과 수능과 실기의 정시로 단순화 시켰다는 것은 누구나 주지의 사실이다.올해 고려대는 이번 2018학년도부터 논술을 폐지한다고 한다.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70명 축소했다. 논술이 이처럼 축소되면서 학생부, 학생부종합, 특기자로 다시 간소화 되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게다가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부터 더욱 간소해졌다. 자소서만 작성하면 되게끔 되었고 질문문항도 1,2,3문항은 모든 대학이 공통적으로 같고 4번 문항만 대학자율에 맡겼다. 그러나 4번 문항도 대동소이하여 대부분의 대학이 해당 학과를 지원한 동기와 향후 학습계획과 진로를 묻는 것으로 되어있다.이렇게 자소서가 간소해졌지만 여전히 자소서 작성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흔한 실수가 여러가지 활동 사실을 나열식으로 짧게 언급하여 내용을 많이 담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사실 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학생의 객관적인 자료를 보고자 하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학생의 해당 학과 적합성을 정성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자소서를 본다. 그럼으로 자소서 내용은 개인적 경험을 원인과 과정, 결과 구조로 구체적으로 기술하여야 한다. 그리고 각 문항의 내용과 학생부의 일관성도 중요하다. 자신의 인재성을 과도하게 포장하다 보면 각 문항의 답변이 상충되거나 생기부와 달라질 수 있다.전체적으로 각 문항에 대한 답을 작성한 후에 생기부의 내용과 각 문항과의 답변을 자세히 검토하여 이러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 그래서 자소서는 1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의 적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학과 진로를 정하고 비교과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다. 학생의 적성을 찾아야하는데 1학년, 2학년 동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끈기있게 학생과 대화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 시간은 심사숙고해야 하며 여러 번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다. 단순히 좋은 대학 인기학과를 지원하려는 것보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꼼꼼히 폭넓게 따져서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를 찾아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학과 진로를 결정하고 확신하게 되면 3학년 때부터 자소서를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온새미 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6-10-06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38)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 특강 (10) 면접 핵심 TIP [면접 준비하는 수험생이 모르면 절대 안되는 3가지 TIP]1.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정중하게 되물어라. 절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단답형으로 답변하지 말라.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한 답변을 꼭 준비하라.3. 사교육영향평가보고서와 교육청면접사례집을 챙겨라. 지난 회에 이 세 가지 중 첫 번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대한 답변을 꼭 준비하라. 이것은 면접 기출문제를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비공식적으로 집계했을 때 지금까지 가장 많이 출제된 면접 문제가 무엇일까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보세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건 공정성이 생명인 입시면접이기 때문에 곰곰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에 대해 단답형이나 짧게 답변한 경우가 많거나 추가 질문을 적게 한 경우 학생 한 명당 주어진 시간에 비해 빨리 끝난 경우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형평성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세요’라고 묻게 됩니다. 다른 학생보다 현저히 적은 시간만 면접보면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불만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남들은 다 10분 정도 했는데. 입시요강에도 면접 시간이 10분 내외라고 되어있는데 나는 8분밖에 못했는데 다 했다고 나가라고 하더라, 왜 나만 일찍 면접장에서 나가게 했을까 등등. 그래서 아주 많은 학생들의 경우 면접관이 준비한 질문을 다 했는데도 시간이 좀 남으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보세요’라고 질문합니다. 어떤 면접 후기 보니 약간 변형된 형태로 ‘준비한 예상 질문 중 아직 나오지 않은 질문이 있다면 질문을 스스로 하고 스스로 답변해보세요’라는 질문도 있던데 역시 같은 취지의 질문입니다. 덧붙여 이 학생이 얼마나 면접 준비를 많이 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 던진 질문일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해서 예상 답변을 아주 잘 준비해놓았다면 실제 이 질문이 나오면 멋지게 준비한 답변을 하면 되고 혹시 이 질문이 안 나왔다면 헛수고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질문 없이 수고했다고 이제 나가도 된다고 하셔도 ‘저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려도 될까요?’라고 수험생이 말하면 ‘안돼!’라고 하실 분이 얼마나 되시겠어요? 면접관은 ‘그럼 짧게 해보세요’라고 하게 됩니다. 교수님이 학생의 말을 듣지 않겠습니까? 듣고 판단하시려는 분들이신데. 그때 준비해간 말을 하면 그 자체로 좋은 평가를 받겠고 또 그런 면접 태도 역시 적극적인 모습에 좋은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면접 준비를 잘했다는 인상도 줄 수 있고요. 그러니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정말 잘 준비해서 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한 마지막 인상을 잘 관리하기 바랍니다.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와 교육청면접사례집을 챙겨라. 대학마다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코너에 3월 31일자에 업로드된 자료가 하나 있을 겁니다. ‘<공교육정상화촉진및선행교육규제에관한특별법>에 따라 대학입학전형의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지합니다’라고 되어있고 첨부파일이 있습니다. 줄여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라고 합니다. 여기에 뭐가 있을까요? 그 대학의 논술과 면접에 대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왜 출제했고 예시답안은 뭐고 채점 기준은 이거다’라는 것이 다 나와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도 이 자료는 필수 중의 필수이며 면접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그 대학의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복수의 교육청에서 면접후기사례집을 발간해서 면접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교육면접전문기관에서 배우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세종시 교육청, 특히 인천시 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필요한 5년치 합격 사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면접 기출 문제 덩어리입니다. 아주 많은, 너무 많아 분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면접 관련해서는 이 두 종류의 자료들만 확보하셔서 연습을 제대로 하면 충분히 면접 전문학원에 가지 않더라도 대비가 잘 될 수 있습니다. 면접 준비하는 학생이 이 두 종류의 면접 자료집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을 실전에서 상담하다보면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것입니다. 둘다 공교육에서 활용해야할 자료들인데 사교육쪽에 있는 제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자료 건네주고 하면서 보니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씨앤씨학원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6-09-29
-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김지원교육 학부모 설명회 어떤 입시에서도 흔들리 않는 공부의 힘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주제 : 어떤 입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의 힘, 학생부 종합전형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일시 :1차 9월29일(목)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2차 10월6일(목)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강사 : 정철희 교수현)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 회장, 학습디자인연구소 소장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교수, 이화여대,서울교대,한양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지도교수저서) <70일 두뇌계발프로젝트> 넥서스, <자기주도학습의 비밀 21> 행복한 나무김지원 원장현) 김지원교육 대표, 김지원교육연구소 소장전) 스카이멘토 원장, 조선일보 학습코치 양성과정 강사저서) <입시에 통하는 인문고전 읽기>■장소 : (주)김지원교육 세미나실 서초구 신반포로 22 H동 216호 (구반포역 국민은행 맞은편 아주약국 2층) *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반드시 사전 예약하신 분만 참석 가능합니다. (선착순 30명) 예약 및 문의 (02)595-8555 2016-09-19
-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면접 특강(8) - 제시문면접 특강 면접을 분류할 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지난 주에는 심층면접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이번 주는 마지막 네 번째 유형인 제시문 면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시문 면접, 제시문에 대한 독해훈련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자. 제시문 면접은 실제 많은 대학에서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채택하는 대학들도 있고 채택하면 결정적 변수가 될 정도로 편차가 큰 면접 유형이니 제시문 면접 유형의 대학이라면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제시문 면접이란 제시문 내용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의 학습을 통해서 키워진 추론능력, 독해력 등을 통해 논제에 대한 답안을 할 수 있게 제시문을 구성하고 답변을 요구하는 면접 유형입니다. 답변 자체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답변이 여러 개 있을 수 있는 열린 논제를 지향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모범 답안은 있고 잘못된 답안은 많은 유형입니다. 그리고 제시문 면접은 논술 문제와 유사하기도 하지만 약간 차별성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유사성으로 인해 논술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은 제시문 면접 유형 대비하는데 조금은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제시문 면접에 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른 면접 유형과 마찬가지로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어떤 형태로 출제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대처가 되겠지요. 유사하다고 말씀드린 논술 문제들도 풀어봅니다. 논술 문제를 푼다고 해서 직접 논술 답안 작성하지는 않으시겠지요? 논술 제시문이랑 논제랑 보고 주장과 근거를 찾는 연습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논술은 제시문 여러 개를 주고 그 제시문들 간의 관계(예를 들어, 두 제시문을 비교하라, (가) 제시문의 관점에서 (나) 제시문을 해석하라 등등)에 주목하는 편인데 제시문 면접은 그런 형태는 아니니까요. 문과는 사탐 공부 제대로 하는 것도 제시문 면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과는 과탐 공부가 도움이 되겠고요. 이 지면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린 사교육영향평가보고서에 보면 면접 지문의 출처를 보면 교과서가 많습니다. 당연히 사탐교과서, 과탐교과서가 과목도 많고 종류도 많아서 중요할 수밖에 없겠지요.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 경인교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6페이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논술 문제랑 큰 차이가 없지요? 논술은 보다 다양한 지문을 제시하고 지문간 차이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식이라면 제시문 면접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면접관에게 추가 질문을 받는 형식이 많습니다. 이 자료에서도 아시겠지만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는 제시문 면접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제시문만 보면 수험생이 대략적으로 알 수 없지만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면밀하게 분석하다보면 출제 의도나 교육 과정에서 묻는 개념 등을 알게 되고 그런 주제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정리해나간다면 제시문 면접은 평소 준비하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앞의 세 가지는 평소 제시문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고 이번은 면접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논술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조언인데 제시문과 논제가 있으면 당연히 논제부터 읽고 분석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제시문부터 읽고 논제 읽으면 논제에서 필요한 관점에서 제시문을 다시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시문 면접을 보면 제시문과 논제를 읽고 분석하는 시간을 줍니다. 30분을 주기도 하고 45분을 주기도 합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3등분하여 처음 1/3의 시간은 아까 말한 논제분석과 제시문 분석에 할애하고 두 번째 1/3은 키워드 중심으로 답변의 뼈대 (논술로 치면 개요작성)을 만들고 마지막 1/3은 실제로 발표하듯 말을 만들어보고 연습해보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면접의 네 가지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회에는 면접에 대해 아직 다 말씀드리지 못한 몇 가지 TIP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험생께서는 지원 대학의 면접이 어떤 유형이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판단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씨앤씨학원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6-09-09
- 교과 및 비교과 집중 관리, 주말 자물쇠반 운영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과목별 전문학원이 결합된 입시 종합학원’을 표방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는 멘처스 학원. 멘토가 되는 선생님 (mento + teachers 의 신조어)을 모토로 하는 멘처스 학원은 각 과목별로 전문가 집단이 뭉쳐 학생의 입시성공을 목표로 학습목표에 맞춰 교과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비교과활동의 지도 및 관리, 컨설팅까지 책임지는 입시 종합관리 학원이다.‘입시에 관한 종합적 관리’를 표방한 멘처스 학원이 9월 3일 주말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물쇠 반’개강을 앞두고 고1, 고2 학생을 모집한다. 공부는 몰입이다! 자기주도의 효율적인 학습에 주목국제학업 성취도 조사(PISA)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평균 공부시간은 8시간 55분으로 학업성취도가 비슷한 핀란드(4시간 22분), 일본(6시간)보다 상당히 높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효율이 왜 핀란드나 일본에 비해 떨어질까? 그 이유는 학생들의 공부방법이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데에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 수업, 그리고 학교와 학원 숙제를 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적기 때문이다. 강사 또는 선생님의 지도와 지시에는 익숙하지만 혼자 학습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데는 미숙하다는 것.멘처스 국어과 김정수 강사는 “결국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다. 학원 강의나 과외를 통해 배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생 스스로 복습을 않으면 결과적으로 머리에 남는 지식은 없다. 단지 남의 지식을 잠시 얻어왔다 쉽게 잊어버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그렇다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학’ 과 ‘습’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말에는 멘처스의 ‘자물쇠 반’을 통해 ‘학’을 주중에는 ‘습’을 집중하자.주말 오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자기주도 집중학습, 자물쇠 반 오픈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고등학생 평일 평균 공부시간은 10시간 13분. 평일에는 학교 학습(8시간 21분), 방과후 학습, 야간 자율학습이 포함되어 있는데 학교 학습시간을 제외하면 예상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많지 않다. 더 놀라운 것은 토요일 평균 학교 외 학습시간은 3시간 57분으로 급격히 줄어들며, 일요일 역시 학교외 학습시간 역시 평균 3시간 47분으로 줄어든다. 주말의 12시간이나 사라지다니.... 우리는 여기에 주목한다.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적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말 스파르타 반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또한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고 점검하고 평가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학습 환경과 기회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멘처스 학원의 주말 스파르타 ‘자물쇠반’은 학습자의 주중 시간표 작성 및 관리 지도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실을 제공하여 오전에는 교과질의, 비교과 관리, 자기주도 학습을 독려하고 오후에는 학생별로 주요 과목(국어/영어/수학)에 대한 집중학습이 가능하다.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교과(국어/영어/수학) 및 비교과 활동 특별 관리 실시2017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은 70.3%, 2018학년도 수시 모집 비율은 73.7%이다. 2018년 대입 역시 수시 확대와 정시 축소,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 전형 등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논술 전형의 축소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수시 모집 비율이 확대된다는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그만큼 심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는 단순히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에 기재될 봉사활동, 독서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외에도 세부학습능력과 같은 학교생활 전반의 비교과 관리도 필수적이다.따라서 멘처스 학원 ‘주말 자물쇠반’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을 듣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비교과 활동에 대한 특별 관리도 실시한다. 입시연구소 이강석 소장이 직접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및 입시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