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검색결과 총 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외 캠프 못지않은 내실 있는 국내 영어캠프 고르는 Tips 여름방학에 자녀를 해외 영어캠프에 보내려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4~8주의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지내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관심도는 높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고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훌륭한 커리큘럼을 갖춘 국내 영어 서머 프로그램이 있다면 학부모들의 기대도 클 것이다.어떤 영어캠프를 선택해야 할까?최근 국내 지자체 및 어학원 등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가 증가하고 있다. 좋은 영어캠프를 고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테마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주제인지,또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균형 잡힌 학습계획으로 짜여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학습목표가 있어 학생들이 충분히 성취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습목표가 너무 광범위한 경우 단기간에 모든 목표를 충분히 성취하고 마무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집에서 다닐 수 있는 안전성도 고려해야해외 캠프를 보내는 데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아이를 멀리 혼자 보내야 하는 점이다. 대부분 캠프 기간 동안 기숙을 해야 하므로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부모의 불안감은 클 수밖에 없다. 국내 영어캠프 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이 다닐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 학생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캠프 수업을 듣고 귀가할 수 있다면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줄어들 것이다.또한 수업에 이중언어 교사가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도 국내 캠프의 또 다른 장점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선생님의 보살핌이 중요한데 서로 언어가 잘 통하지 않으면 아이가 어떤 부분에 더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어렵다. 영어와 한국어가 균형 있게 공존함으로써 아이는 더욱 자신감을 얻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쉽다. 직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관을 방문해 시설 및 스태프들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민영 입학실장더브리티시프렙(The British Prep)문의 02-6203-9500 2018-05-03
- 이과 학생들의 여름방학 여름방학이 끝났다. 강행군하느라 지친 학생들이 하나같이 “개학해서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고된 시간이었다는 실감이 난다.학업 부담이 큰 수학 과목은 방학을 이용하여 충분히 학습하지 않으면 학기 중에 낭패를 보기 쉽다. 특히 이과를 지망하는 1학년 학생의 경우 2학기 내신인 수학2는 물론이고 그 이상의 과목을 얹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내실 있게 꾸려가기에 3주는 짧은 기간이다.선행학습의 문제점 직시해야선행학습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객관적인 점검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여름에 공부한 미적분2의 결과는 내년에 알 수 있고, 수학1 성적은 미적분2의 학습 역량을 예측하기에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교재는요?” “몇 번에 끝내나요?” 외에는 질문할 것이 없게 된다.미적분2는 수학1/2와 미적분1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것들이 바르게 학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현행 과목보다 느리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짧은 방학이라는 원천적인 제약에 더해, 수업 횟수가 곧 비용인 현실에서 “천천히!”를 외칠 수 있는 학원은 거의 없다.또 하나의 딜레마는 미적분학이 수학2보다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다는 데서 기인한다. 실제 공부할 내용이 많기도 하거니와, 중등 수학과 상당 부분 겹치는 수학2와 달리 미적분1/2는 처음 접하는 내용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신 과목보다 선행에 힘을 쏟게 마련이고, 이는 2학기 성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한편, 2학년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에 시행착오의 가능성도 낮다. 미적분2를 중심에 놓고 확률통계나 기하벡터를 학교 진도에 따라 공부하면 된다. 미적분2에서는 특히 수능 스타일의 문제가 내신 시험에 많이 출제되므로 기출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추석연휴를 놓치지 말자이제는 학생과 학부모가 마주앉아 잘 된 점과 부족한 점을 냉정하게 평가해 보고 향후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다행히 올해는 ‘가을방학’이라 할 만한 연휴가 있다. 미진했던 부분을 서둘러 보완하지 않으면 무더위 속에 고생한 노력이 무위로 돌아갈 수 있다.박성주원장SP아카데미문의 02-3452-6555 2017-08-28
- 안산 살짝 벗어나 이웃도시로~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명소가 인기다. 대부분 자연환경과 역사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담고 있어, 실속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꽉 찼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가까운 이웃도시로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즐거움은 물론 다양함을 배울 수 있는 나들이코스를 모았다.시흥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시흥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은 바닷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수영장이다.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나들이 공간으로 이용가격이 저렴해 시흥시민은 물론 인근 서울과 인천에서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오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수질 관리를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고, 8월 27일까지는 월ㆍ금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운영된다.요금은 1인 3천 원이고 시흥 시민은 50% 할인된다.광명동굴2011년 광명시는 잠들어 있던 폐광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산업을 연결하는 관광명소로 깨워놓았다. 일제시대 시흥광산이었던 이곳은 자원수탈 특히 황금을 수탈하기 위해 개발된 곳이다. 1972년 폐광이 된 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던 광명동굴이 이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하반기에는 야간개장으로 오후 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입장료는 1인 2~ 6천원이다. 동굴 안이 추어 긴 옷은 필수.화성 유앤아이센터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앤아이센터 지하 3층에는 아이스링크과 수영장이 함께 있다. 대부분 수영장 레인은 25m이지만 이곳 수영장은 50m이기 때문에 수영실력을 맘껏 즐겨볼 만하다.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2008년 개관한 대규모 복합 문화 공간으로 유아용 풀장과 최신 시설을 갖춘 실내 공연장인 화성아트홀,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자주 이용한 아이스링크 그리고 긴 레인의 수영장이 유명하다.매월 첫째·셋째주 일요일 정기휴관일이고, 여름철에는 이용고객이 많을 경우 인원제한을 할 수 있다.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145수원 굿모닝하우스경기도 지사의 사저였던 공간을 도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기도 굿모닝하우스. 이곳은 지난해 경기도청 근처 수원시 팔달구 소재 경기도지사 공관을 개조해, 도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문화·공연·체험프로그램을 7월21~ 8월25일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 금요일은 ‘부모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쿠킹 클래스’와 ‘우리가족 영화 만들기’, ‘세상에 하나뿐인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8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1오전 11시 30분부터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8월19일에는 기타리스트 에드왈도 페르난데스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참여신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남양주 다산유적지‘2012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고 또 오랜 유배생활을 마치고 생을 마친 남양주시. 이곳에서는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 그리고 실학박물관과 실학생태동산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실학생태동산은 정약용 선생이 직접 경작했던 채마밭으로 생태연못과 수생생물 그리고 팔당호의 물 순환 시스템을 이해하기에 적합한 생태역사복합공간이다. 다산유적지 진입로는 전통벽돌로 성벽을 쌓아 걷거나 드라이브에도 적합하다. 하절기에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하고 입장료는 4천원(청소년 어린이는 2천원).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47번길. 2017-07-20
- 여름방학 프로그램 길지 않은 여름방학, 평소처럼 집과 학원을 오가며 교과학습에만 치중하기보다 가까운 과학관이나 박물관 등을 찾아 교과 공부도 확장시키고 평소 관심분야에 대해 시각도 넓히고 진로에 대한 탐색도 함께 해보면 어떨까. 서울 곳곳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유니버설발레단 - 발레 영재 조기 발굴 ‘하계 발레스쿨’유니버설발레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7 유니버설발레단 하계 발레스쿨’을 개최한다. 발레 전공생들을 위한 전문 워크숍인 ‘유니버설발레단 하계 발레스쿨’은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 발레단을 33년간 이끌며 얻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 및 부설 교육기관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여름 2주간 실시하고 있다.하계 발레스쿨은 ‘우수 영재의 조기 발굴’이라는 목표로 참가자의 수준과 연령에 맞는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2주 단기과정임에도 발레의 탄탄한 기본기를 효과적으로 다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기본 발레 클래스, 테크닉 클래스, 포인트 클래스, 베리에이션 클래스, 그리고 현역 무용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파드되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된다.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글로벌 발레스쿨이라 비싼 비용을 들여 해외를 가지 않고도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해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유니버설발레단 하계 발레스쿨에 문을 두드리고 있어 해외 학생들의 참여 비중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한편 모던 발레가 각종 국제 콩쿠르 및 대학입시에서 중요해짐에 따라 발레 전공자의 모던 발레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페셜 클래스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고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들에게는 유니버설발레단 현역 무용수와 함께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3막 그랑 파드되를 배울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일정 : 7월 24일(월)~8월 5일(토)■장소 : 유니버설발레단(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 -익스트림 퍼포먼스 <FLYING : 플라잉>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4회 연속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고,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 초청작이었던 ‘익스트림 퍼포먼스 <FLYING: 플라잉>’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국가대표급 체조선수들이 펼치는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정통 체조와 절도 있는 신라 무예 퓨전 무술은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돼 역동적이고 현대적이다.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제작진 최철기 사단의 손을 거쳐 자연스럽게 녹아든 화랑도는 코믹하게 재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유료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상설전시관 당일 입장권도 제공한다.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4회 연속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고,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 초청작이었던 ‘익스트림 퍼포먼스 <FLYING: 플라잉>’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국가대표급 체조선수들이 펼치는 국내 유일의 익스트림 퍼포먼스로 정통 체조와 절도 있는 신라 무예 퓨전 무술은 스포츠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돼 역동적이고 현대적이다.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제작진 최철기 사단의 손을 거쳐 자연스럽게 녹아든 화랑도는 코믹하게 재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유료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상설전시관 당일 입장권도 제공한다.■공연일시 : 7월 11일(화)~8월 17일(목), 매주 월요일과 8월 12일(토)은 공연 없음■러닝타임 : 75분(인터미션 없음)■티켓가격 : R석 50,000원/S석 40,000원국립과천과학관 - 사이언스 톡톡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으로 말하는 날씨이야기-지구의 마음을 읽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세 번째 특별강연회 ‘사이언스 톡톡’을 개최한다. 연사는 국립기상과학원의 조천호 원장과 남극세종과학기지의 김성중 대장이며 이번 강연회에서 조천호 원장은 가뭄, 집중호우, 폭염, 우박 등 예사롭지 않은 기상데이터들이 알려주는 지구온난화의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 강우, 태풍 약화, 배출된 이산화탄소 관리를 위해 시도하는 과학자들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극세종과학기지를 김성중 대장과는 화상통화로 연결해 현지 강연을 진행한다. 기후 변화를 이해하는데 극지 연구가 중요한 이유와 연구자들의 극지 생활에 대해 듣고 사전 신청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다.■일시 : 7월 22일(토) 오전 10시~11시 50분■장소 :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대상 : 초등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참가신청 : 온라인 사전 예매, 입장료 1인 2,000원국립민속박물관 - 방학특선, 박물관에서 여름나기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선! 박물관에서 여름나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한다. 평소 참여할 수 없었던 박물관 학예연구사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한지를 이용해 시원한 부채를 만들어 보기고 하며, 박물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학에 만나는 큐레이터 세상’은 큐레이터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다.‘부채로 여름사냥’은 상설전시실 2관 한국인의 일상관(여름 코너)과 연계해 선조들의 여름나기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한지와 대나무를 이용해 부채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박물관 게릴라 데이트’는 ‘내 손 안의 박물관(1)’과 ‘박물관 속 숨겨진 보물찾기(2)’ 등의 활동지 미션을 통해 박물관 전시와 유물에 대해 이해하는 액티비티 교육이다.■일시 : 7월 24일(월)~28일(금)■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배움터, 상설전시실, 야외전시장■참가신청 :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접수(선착순)■신청기간 : 7월 20일(목)까지국립고궁박물관 - 다양한 전시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국립고궁박물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교과서 속 왕실문화를 찾아보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교과서 속 왕실 유물’, 왕자의 생활과 관련해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 ‘나도 왕자처럼’, 앙부일구, 자격루 등 시계 관련 유물에 대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시계 왕국 조선’, 복제유물을 직접 만지며 체험하는 ‘움직이는 보물 수레’, 왕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임금님 알고 싶어요’ 등이 있으며, 상반기 특별전과 연계해 ‘활동지와 함께 하는 전시해설’ 등이 진행된다.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궁중무용의 기본이며 정수인 춘앵전을 체험하는 ‘꾀꼬리 가족의 봄나들이’, 왕실 여성들의 의복문화 체험교육 ‘나도 왕비처럼’, 조선왕실의 의료에 대한 이해 및 체험 교육 ‘도전 내의원 어의’, ‘의궤로 만나는 왕실의 나들이’, ‘조선 왕실의 인장’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일시 :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 방학 프로그램 일정 참고■접수기간 : 1차 접수는 마감, 2차 접수는 7월 17일(월 2017-07-17
- 4500여명 강사풀 - ‘꼴찌들아 공부하자’ 중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학생들은 ‘끝남’에 의미를 두고 좋아하고 뒤풀이까지 하는 즐거운 주말을 보냈을지 모르나 경우에 따라선 시험 후 부모님들은 고민일 것이다. 내 아이의 부족한 과목이 분명히 드러난 시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분명히 놀기만 한 건 아닌데, 학원도 다니고 책상에도 제법 앉아 있었던 것 같고, 한다고 한 것 같은 아이의 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않아 고민이다.대전에 자리 잡은 지 8년, 4500여명의 누적강사풀을 갖고 이제는 대전·세종·계룡을 대상으로 뛰고 있는 과외연결업체 ‘꼴찌들아 공부하자’를 찾아봤다.서울권 대학, 카이스트, 충남대 졸업생 등이 과외강사로 등록‘꼴찌들아 공부하자’에는 대전, 세종이 연고지이면서 서울권대학을 졸업한 강사, 카이스트 졸업생, 충남대 졸업생 등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과 학력 등은 ‘꼴찌들아 공부하자’에서 이력서를 통해 확인하고 보증하기 때문에 학부모가 직접 묻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강사학력필터링이 업체를 통해 확인되고 과외진행시 4주차에 해피콜을 통해 만족도를 점검한다. 수업에 이상이 있거나 학생과 맞지 않는 경우 과외비를 환불받을 수 있고 혹은 다른 강사로 바로 연결 가능한 것이 이 업체의 강점이다.서웅석 매니저는 “보통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학원에 가 있거나 혹은 눈에 안 보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게 공부한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대부분 학원 시간표에 내 아이를 맞춘 것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다”고 조언했다. 부모가 집에 없는 시간동안 아이를 오래 묶어둘 수 있는 수단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효율적인 공부에서는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상담 신청에서 결정까지 1~2일 소요, 무료시범강의 가능그러나 개인과외는 다르다. 맞춤식으로 개인의 필요치를 정확하게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크게 오른 학원비에 비해 요즘의 과외비는 거의 동결수준이라는 것이 서 지점장의 말이다. 과외비는 대학생과외와 전업과외로 나눠 산정되는데 전업과외의 경우 일주일 2회 수업의 경우 중등 30만원, 고등 35~45만원 선이다.과외를 원할 경우 상담을 신청해서 결정되는데 약 1~2일의 시간이 걸린다.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의 프로필이 일부 공개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연결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원하는 조건의 강사를 선정, 미팅 겸 무료시범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시범강의를 통해 학생과의 케미가 확인되면 앞으로 진행여부가 결정되는데 혹시 강사와 학생이 잘 맞지 않는다면 다른 조건의 강사를 찾아 다시 시범강의를 신청할 수도 있다. 서로 불편할 수 있는 이런 결정들이 업체를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한결 자연스럽고 또한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과외업체를 찾는 가장 큰 장점이다.또한, 연결 4주차쯤 되면 해피콜을 통해 수업 만족도를 체크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업하는 동안 과외일정표를 제공해 직장생활로 선생님과 만날 시간조차 없는 부모님들의 궁금증도 해결하고 있다.‘꼴찌’, 선생님에 의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보편적 모든 학생 지칭‘꼴찌들아 공부하자’라는 이름은 액면 그대로의 ‘꼴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 소위 상위권학생들은 누가 가르쳐도 성과를 낼 수 있는 학생들이다. ‘꼴찌’는 그렇지 못한 보편적인 학생들을 의미한다. 학생들 후광을 힘입는 선생님들이 아니라 선생님들의 실력에 힘입어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학생들 대부분을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잘 만난 과외 선생님, 멘토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서웅석 지점장은 8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시작한지 1년쯤 됐을 때 연결해줬던 중2 학생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단다. 편모슬하에서 게임에 빠져 생활이 엉망이었던 학생은 카이스트 대학생 과외선생님을 만나 인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가 터닝포인트가 됐던 친구는 중3때부터는 혼자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급기야 서울대에 입학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까지 했다는 것. 또 다른 학생도 충남대 수의대생 과외선생님을 만나 자신의 진로를 수의학과로 바꾸는 전환점을 갖기도 했다.잘 만난 과외선생님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여름방학,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 우리아이의 터닝포인트가 될 기회일 수 있다.문의 1600-6431, www.GGstudy.co.kr(꼴찌들아 공부하자) 2017-07-17
- 고1부터 고3까지, 여름방학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제안 기말고사가 끝나고 곧 여름방학이다. 벌써부터 날씨는 무덥고 습하다.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과 달리 여름방학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는다.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부천 지역 고3 학생들의 70~80%가 수능 성적이 필요하지 않은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에 집중되어 있어 기말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학습 분위기가 흐려지기 쉽다”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여름방학 동안 학습에 전념한다면 수능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여름방학 동안 집중해 3~4등급 학생들이 2등급으로 성적을 끌어올려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수능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 상위권에 도전하라그렇다면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수능 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수능의 난이도는 공부를 열심히 한 순서대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능 문제는 최상위권도 풀기 힘든 3~4개의 어려운 문제와 공부만 한다면 중위권 학생도 풀 수 있는 다수의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불리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는 얘기다.곽 원장은 “여름방학 동안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에 출제될 만한 문제를 전략적으로 다뤄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를 줄이고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으로 목적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동안 혼자 공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을 간혹 보게 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그동안의 학습 패턴을 유지하여 성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고1과 고2의 여름방학은 고3의 여름방학과는 다르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짧기 때문에 고1·2의 경우 무언가를 많이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공부습관을 배우는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곽 원장은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만 갖춰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며 “대부분 학생들은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것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않고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문제를 풀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정율사관학원은 첨삭조교를 통한 질문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성과를 얻고 있다. 질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공부 방법에도 변화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극한의 자습과 학습 코칭의 조화… 최상위권 공부 습관으로 변화정율사관학원은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썸머핫습’을 진행한다. 썸머핫습은 고3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고2는 오전 9시부터, 고1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집중 수업하는 정율사관학원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3주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고1·2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 모르는 것을 제대로 알고 질문하는 방법, 장시간 공부에도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을 배우게 되며, 고3 학생들은 수능 성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과목별 집중 학습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곽 원장은 “강한 통제는 정신을 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며 “하루 12시간 이상 3주 동안 썸머핫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규칙적으로 학습을 하게 되고 이는 멘탈 강화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은 자신감을 갖게 하여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썸머핫습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한편 정율사관학원이 부천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대부분 학생이 강한 통제 속에 이루어지는 썸머핫습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는 데는 코칭프로그램의 역할이 크다. 코칭은 주입식으로 진행되는 컨설팅과는 다른 의미로 코칭 전문가가 매일 스터디 플래너와 공부습관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진로 탐색과 동기부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율사관학원은 수년 전 코칭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이후 중하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썸머핫습을 경험한 많은 학생들이 코칭 전문가의 도움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최상위권의 공부습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후기를 전하고 있다. 2017-07-13
- 여름방학, 실현가능 목표점수를 향한 수학습관 만드는 시기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지리한 장마가 끝나면 한차례 불볕 더위가 찾아오고 짧다고 느껴지는 여름방학이 바로 찾아옵니다지난 학기가 끝났다는 해방감과 동시에 새학기는 더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기에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지난 학기에 이루지 못한 목표점수가 있다면 새학기엔 목표점수를 이룰수 있도록 다음 과정을 통해 수학습관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첫번째. 자신의 약점을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수학은 단시간 노력으로 잘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므로 최대한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을 찾아 강점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개념은 잘 알고 있으나 문제 응용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심화학습에 포커스를 맞춰 계획을 세우고 기본개념이 흔들렸던 학생은 다시 한 번 기본개념을 되짚는 계획을 세워 기본개념을 확실히 잡아야합니다두번째. 일정시간을 꾸준히 수학공부에 투자한다수학공부의 왕도는 꾸준함에 있습니다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꾸준함이 더 해진다면 원하는 목표 점수에 바로 다가설 수 있습니다 뇌과학자들은 오전시간은 정신이 가장 깨어 있는 시간대이므로 논리력이나 사고력이 요구되는 과목을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두뇌 활동이 빠른 오전 시간을 중심으로 2~3 시간 시간을 정하여 꾸준히 수학공부를 한다면 자연스레 수학습관이 잡힐것입니다세번째. 개념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원리를 암기하자수학은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개념원리에 따른 공식을 일정부분 암기해야 하는 과목입니다아무리 개념 원리를 이해하여 알고 있다 하더라도 문제를 풀 수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개념 원리를 다시 한 번 찾아 암기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목표 점수를 향한 한단계 상승의 길입니다이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해낸다면 짧은 여름방학을 더할 나위 없이 알차게 보내는 것입니다학기 중 수학만을 위한 시간이 부족했다면 이번 여름 방학엔 반드시 시간을 내어 시작하세요시작이 반이듯 이 시작이 새학기를 위한 준비의 반입니다짧지만 소중한 여름방학!여러분의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송진형 원장수학의 봄 2017-07-13
- 진짜 ‘이번 생은 틀렸다’고 생각하는가? - 고3 여름방학 사용법 곧 여름방학이 된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기간은 짧지만, 입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을 제대로 활용하는 고3 수험생은 드물다. 경험 많은 선배나 입시 전문가의 조언이 절실한 때이다.◆ 탐구영역, 지금 당장 시작하라!여름방학은 고3 수험생들이 탐구영역을 완성하는 시기로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큰 착각이다. 수많은 수험생들을 지도해봤지만, 여름방학 동안 탐구영역을 완성하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다. ‘여름방학=탐구영역’ 공식은 그저 무거운 학습 부담을 미루기 위한 하나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사실부터 인정해라. 그러면 이 글을 보고 있는 순간부터 탐구영역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방학식 이후로 탐구영역 학습계획을 미뤄두는 순간, 계획된 시점이 왔을 때, 이러저러한 핑계와 함께 다시 공부를 미루게 된다. 이것은 순도 100%짜리 팩트(fact)이다. 그냥 지금 시작하면 된다!◆ ‘수시러’ or ‘정시러’ 구분은 무의미하다!수능을 불과 3개월 앞둔 지금 시점에서 본인이 수시에 적합한 학생(수시러)인지, 정시에 적합한 학생(정시러)인지 고민하거나 구분하려는 태도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장담하건데 9월 모평 이후 수시 원서는 거의 100%의 확률로 쓰게 되어 있다. 기말고사 내신을 아무리 망쳤어도 본인에게 적합한 수시의 다양한 전형들을 검토해보고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수시 준비를 열심히 하라고? 그런 말이 아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어차피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도전하는 일을 피할 수 없다면, 이것저것 따지거나 재볼 것이 아니라 부족한 수능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수능최저기준만 맞추려는 수험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다.반대로 정시 준비만 계획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당부하고 싶다. 9월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정말로 1장의 원서도 쓰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수능만 준비해도 좋다. 그러나 그 정도의 굳센 의지가 없다면, 무엇이 되었든 수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최근 학생부전형이나 논술전형 등 수시에 대해 세간의 말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원서비만 날리는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것이 자소서든, 논술이든, 적성검사든 뭐라도 준비해야 한다!◆ 자소서 강박증=수능 ‘폭망’의 지름길!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계획 중에 자기소개서 완성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자소서는 서류심사의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자소서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사실 자소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안내자 역할에 그친다. 입학사정관들에게 자신의 생기부에 나타나있는 핵심적 정보를 알리는 신호발송(signaling)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소서는 ‘자소설’로 변질되어 잘 쓴 자소서 한 장이 마치 합불을 결정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소서를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하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되면 수능 학습 시간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입시 현장에서 경험한 ‘줄어든 수능 학습 시간의 폐해’는 어마어마한 수준(재수, 반수, 백수 등)이다. 단언컨대 절대로 자소서에 집착하지 마라! 자소서 잘 썼다고 본인의 평범한 스펙이 화려하게 바뀌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의 기본적 기능에 충실하면서 큰 흠결이 없는 수준으로만 작성하면 된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고3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교에 간다. 그 때 교실 분위기가 가관이다. 9월이 되어야 수시 원서를 씀에도 불구하고 수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이 막연한 기대나 우려와 함께 뒤섞인다. 한마디로 면학 분위기 조성이 되지 않으며, 온 교실이 수많은 예비 대학생들로 술렁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굳은 의지와 침착함, 그리고 꾸준함이 요구되는 시기가 바로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찾아오게 된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현명한 대처를 당부하는 바이다.김동한 원장김동한논술 201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