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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3,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 갖춰야! 대부분 중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은 신이 나지만, 엄마들은 영어성적에 한숨이 깊다. 영어유치원에 학습지, 동화책, 전문 어학원까지 어려서부터 영어공부는 많이 시킨 것 같은데 영어 과목의 학교성적이 의외로 들쑥날쑥하다. 이유가 뭘까? 한 마디로 말해 영문법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서이다. 아이들의 지난 지필고사 문제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영문법 문제가 많이 나올 때 성적이 떨어지고, 적게 나올 때 점수가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영어 학습 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 알아보았다.중3, 영문법 완성은 필수중3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 전에 영문법은 꼭 완성해야 한다. 중3은 새 정부의 달라진 교육정책이 바로 적용되는 학년이다. 현 중3 학생들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기본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 전 과목에 절대평가가 도입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대입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결코 약하지 않다. 수능은 절대평가로 치러도 영어면접(문·이과 공통)이 중요해질 가능성도 크고, 대학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진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내신이 중요한 만큼 주요과목인 영어 성적에 무심할 수 없다. 기초가 되는 영문법 실력이 없다면 고교 내신을 장담할 수 없으므로 이번 여름방학 동안 기초 고등 영문법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영문법, 모르는 부분을 공부하자영문법을 공부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모르는 문법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보거나 특강을 듣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다 ‘아는 부분’은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건성으로 하거나 포기하고 만다. 결국 ‘모르는 부분’은 끝까지 모른 채로 끝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모르는 부분’을 ‘아는 부분’으로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먼저 정밀한 영문법 테스트를 통해 ‘모르는 부분’을 파악한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에 시간을 들이지 말고, 모르는 내용을 학습하는 데 공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난 후에는 내가 애써 공부한 것이 제대로 이해되고, 기억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체크해야 한다. 최소한 3회 정도는 방금 공부한 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은 수준의 문제보다는 개념의 이해와 응용의 수준을 점차 높여가면서 확인하면 내가 현재 정확하게 어느 수준까지 학습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결론은 벌집영어!더운 여름날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터넷 강의라면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입씨름을 할 필요도 없고,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다.‘벌집영어’는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영어 강의 서비스다. 교육부 고시에 따라 중-고등, 수능을 All 커버하는 영문법 강의가 탑재되어 있고, 문제를 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될 수 있도록 수공예식 학습법이 시스템화 되어 있다. 특히 100개로 쪼개어진 <실력진단테스트>로 면밀히 체크하여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준다. 각각의 개념 강의마다 3단계로 레벨테스트를 지원하여 공부한 개념을 반복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가 기간엔 ‘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 기간 ‘벌집영어’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알차게 고등 영문법을 준비할 수 있다.‘벌집영어’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으로 플러스 친구 맺기 및 인사를 하면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실제 벌집영어를 결재하면 워크북을 선물하며, 여름방학 이벤트 커리큘럼을 완강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인 학습을 하고 싶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속성으로 수능 영어 대비가 필요한 경우 효과적이다.문의 1522-7610, www.honeycombenglish.co.kr 2017-07-17
- 초등영어의 단계별 학습법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아이의 영어교육은 참 어렵고 난감하다. 이제 막 우리말을 뗀 아이의 부모도, 초등입학을 앞둔 부모도, 초등고학년이 되는 부모도 각기 다른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영어라는 언어로 나의 생각이나 지식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그러면서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언어로써 영어를 접근하는 단계에서부터 EFL환경에서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접근해 보자.1. 많이 들려주어라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보자. 모국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백지 상태로 태어나서 부모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그들로부터 끊임없이 말을 듣고 거기서 어휘나 문장을 외워서 모국어를 습득한다고 생각한다. 외국어인 영어도 언어다. 영어의 첫 단계는 음성언어이다. 많이 들려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들은 것을 모방해서 따라 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의 영어방법 중에서 노래나 챈트가 유용한 이유이다. Song과 Chant를 통해서 재미있게 접근할 뿐 만 아니라 영어의 특징인 리듬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영어를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했다 하더라도 소리로 접근하는 시기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2. 많이 보여줘라많이 들려주면서 병행해야 할 것이 있다. 많이 보여줘라. 청각적인 것과 대응하는 시각적인 자료가 있으면 기억이 오래 간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듣기와 말하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림을 보여주며 “What can you see in the picture?” 물을 때 처음엔 보이는 단어 위주로 말하다가 그림을 묘사 할 수 있는 구나 문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 시각적 자료가 그림 위주에서 그림과 문자로 서서히 확장할 수 있다. 이때 유용한 자료는 그림과 글이 있는 storybook이다. 책 안의 그림으로 많은 말할 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3. Phonics - 적절한 시기에 배우게 하라앞 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은 문자와 관련된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bird, bike에서 b는 브 소리가 나요?” 그러면서 소리와 문자의 규칙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이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읽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phonics란 원래, 미국아이들이 입으로 하는 말들을 막상 글로 쓰고 읽을 때 글자와 다르게 소리 나는 것이 너무 많아 그 혼란을 덜어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발음과 철자에 관한 규칙이다. 따라서 음성적으로 많은 input이 있는 아이가 소리와 철자의 관계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할 때 phonics를 가르치면 아이들의 읽기에 자신감이 급속도로 붙는다. 아이의 영어 단계를 잘 관찰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phonic 학습법을 접근시키자.4. 다량의 읽기와 쓰기읽기가 자연스러워지면 이제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어야 한다. fiction뿐 아니라 nonfiction 까지 양질의 좋은 글들을 경험해야 한다. 문맥 속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고 영어다운 문장과 어휘에 자연스럽게 빠져 들어야 한다. 그러면서 주제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언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5. 학습으로의 접근지금까지는 영어를 언어로써 4가지 영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단계였다면,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학습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 이러한 접근시기를 잘못 판단하거나 놓친 경우, 아이는 그 전의 영어와 비교하며 학습으로써의 영어를 경멸하게 되는 사태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그 시기를 잘 관찰해서 조금씩 바꿔줘야 한다.긴 지문의 독해를 막연히 또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직독직해를 통해서 문장을 분석하고 어떻게 정확하게 해석해야 하는지, 지문의 주제와 요지를 파악하면서 추론문제, 문장 삽입 문제 등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문제유형을 해결할 수 있게 초등고학년에서 점차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어법상 어색한 부분의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계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정확성의 writing, speaking이 완성될 것이며 중등, 고등학교에서의 좋은 결과가 나와서 영어에 더욱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영어교육이 앞에서 말한 단계를 생각하며 큰 흐름을 직시하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을 잘 만들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17
- 왜 PBL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가? PBL 수업이란?문제중심학습(PBL, Problem Based Learning) 또는 프로젝트중심학습(PBL, Project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교육방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로 하는 소통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교육정책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이다” 라고만 구실을 만들어 좋은 시스템이 정착하는 것을 반대할 것이 아니라 발 빠르게 준비해서 우리 아이들을 세계속의 미래인재로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중학교 일제고사 폐지, 내신시험의 폐지 등으로 학업을 멀리하고 ‘놀자판’을 꿈꾸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한편, 교육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PBL 학습과정을 미리 훈련시키는 열성적인 학부모님들도 계시다. 그러나, 사실 PBL 수업은 진보적인 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창의적인 인재 합격을 목표로 하는 한양대등 진보적인 대학들은 이미 학교 교육 시스템과 기반시설들을 PBL 수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그렇다면, PBL 수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걸까?초/중/고에서 현재 수행평가 및 수업시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융합과 소통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제에 대한 접근 => 비판적 사고 => 협업과 소통 능력을 갖추도록 모둠활동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결국 원론적으로 살펴보면 구성주의의 상대주의적 인식론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구성주의의 다섯 가지 학습원칙을 중심으로 한 학습방법이다.첫째,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지식을 제공 (인지능력이 중요함)둘째, 학생의 학습을 도와주는 조언자 촉매자 역할을 하는 선생님셋째, 자율적이고 적극적이며 책임감 있는 활동의 주체 역할을 하는 학생넷째, 협업학습 (모둠학습)을 통한 의사소통능력,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다섯째, 수업의 디자인은 학생 스스로가 자기주도적으로 진행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학생 본인 평가, 동료 평가, 교사평가로 다방면의 평가가 있으며 점수화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기록된다. 또한 이때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임했는지? 얼마나 모둠구성원들과의 협업이 가능했는지? 얼마나 미션을 끝까지 이행하며 문제해결을 창의적으로 진행했는지? 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반드시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즉 객관식, 주관식, 관찰, 포트폴리오 등으로 제시될 수 있다.요약하자면, PBL수업은 기존의 주입식교육에서 탈피하여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성 있으며 타인과의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세계속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는 수업이다. 이러한 체제 속에서는 우리의 아이들을 발표력 뛰어나고 적극성 넘치며 남을 배려하는 인성 좋은 아이들로 키우면 학습의 효과도 함께 향상될 것이다.이런 인재로 양성시킬 수 있는 TIP을 드리자면, 청소년기자단 활동, 전공작가 되기, 미래의 직업인 되기, 독서로 멘토링 하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면 된다.하지만, 과목별로 구체적인 진행방식은 다르니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미 PBL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 2017-07-13
- 영문법 바르게 대처하기 요즘 학생들은 비교적 실용적인 영어에는 익숙한 반면 문법은 조금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초등 학생 만을 둔 학부모님들에게는 영어 문법교육에 대해서 아직까지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문법의 중요성에 절실히 동감하십니다. 현재 내신시험이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과거에는 듣기, 말하기 없이 문법만 공부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이지 우리나라 같은 EFL환경에서는 올바른 쓰기, 말하기, 독해를 위해서 문법학습은 나름 효과적인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한국형 내신 시험에서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입시를 위해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은가요?초등 저학년기에는 구지 문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듣기 말하기에 더 집중하고 즐겁게 영어를 받아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이후 부터는 학생의 레벨과 성향에 따라서 적절한 문법학습을 시작해도 좋습니다. 이때 암기에 집중하기보다는 Writing과 접목하여 다양한 영작 실습을 하면서 문법적 오류를 수정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용어를 사용하여 설명은 해주되 암기하거나 부담이 될 필요는 없이 자주 들어서 익숙하게 되기만 하면 됩니다.2. 중학교 문법은 어떻게 대비 하면 좋을까요?중학 1학년을 전후해서는 품사와 문장 요소 등의 필수용어들을 꼭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용어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이후 어떤 수업을 들어도 확실히 이해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중등수업에서 선생님들이 그러한 용어로 설명을 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단순히 아는 것과 확실히 기억하고 적용하는 것의 차이를 인식해야 합니다. 각각의 문법적 쓰임을 단순화한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여 문제 풀 때에 적용할 수 있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3. 언제까지 문법을 끝내야 할까요?공교육 과정상 문법 진도는 중학교 3학년이면 끝나게 됩니다. 다시 말해 고등학교 문법은 복습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들을 기준으로 중학교 2학년까지는 문법을 90%이상 마스터하고 그 이후는 복습하면서 어휘와 장문 독해를 연습해야만 고등학교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중학교에서 본문 단순암기만으로 어느 정도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해도 정확한 문법이해가 없으면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교과서 범위가 넓고 부교재와 모의고사까지 시험범위로 포함되는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도저히 단순암기로 고득점 하기는 불가능 합니다. 내신과 입시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한 문법학습이 필수적입니다.크리스 원장와이즈학원 2017-07-13
- 초등 고학년의 영어 학습법 초등 고학년의 영어학습은 저학년과 달라야 하는가? 대답은 “yes”이다. 초등 저학년까지의 영어학습은 모국어처럼 영어에 대한 노출시간을 최대한 늘이고 흥미와 놀이위주의 학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래서 주로 원어민 교사들과 즐겁게 수업하며, 영어로 그들과 노래하고 게임하며 몇 마디의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부모님도 흐뭇해한다.그런데 중학생이 되어 받게 되는 영어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동안의 영어학습 패턴을 전환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이다. 굳이 12세 전후로 더 이상 외국어를 모국어로 받아들이기 힘든 뇌 과학적 이론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주변에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EFL 환경에서 더 이상 똑같은 학습법이 효과적이지 않게 된다.끊어 읽기, 직독직해 훈련 필요그럼 어떤 식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것이 좋을까? 영어독해의 경우, 흥미위주의 스토리 북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습적인 접근으로 글의 내용과 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동안의 아는 단어를 연결해서 통으로 내용 파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끊어 읽기를 통해 직독직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내용이 어려워지고 글 길이가 길어질수록 이러한 훈련은 빛을 발하게 된다.문법공부를 통한 정확한 영어 구사문법의 경우는 더욱 중요하다. 어느 순간 말하기와 듣기 등을 통해 모국어처럼 접근한 영어공부가 장벽에 막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앞서 말한 외국어로서의 영어를 받아들이고 공부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지역의 학생들도 문법을 배운다. 우리로 말하자면 학교에서 국어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문법공부가 제대로 되면 학생 스스로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막연한 영어가 더욱 구체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알게 된다. 영어 쓰기에 있어서도 문법이 적용되어야 정확하게 쓸 수 있고 이는 중학교의 서술형 주관식 시험에서 점수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러한 차이가 고등학교 영어성적, 수능까지 영향을 준다.2018년 이후 영어 절대 평가로 인해 영어의 중요성이 낮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 영어를 미리 대비해 좀 더 자유롭게 진로선택의 방향과 기회가 늘어나며,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의 영어학습법은 정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7-07-08
- JS뉴욕어학원, 여름방학 영문법, 텝스, 다독(E-Reading)특강 개강 방학마다 ‘개강 전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워온 영문법의 강자, 최상위권 텝스 학생들의 쏠림, 자사ㆍ특목고 입시에서의 꾸준한 성과, 중계동 지역 주요 중ㆍ고교에 최적화된 내신학습시스템, ‘영어독서와 정규수업의 결합’으로 인정받는 초등프로그램 등 학습시스템의 발전을 꾀하고 있는 중계동 영어 학원 대표 JS뉴욕영어학원.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도 중계동 지역 주요 중학교의 전교 권을 휩쓸며 최강의 내신시스템을 보여주었다.올해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JS뉴욕어학원만의 여름특강(JS영문법/JS텝스/E-Reading_다독)에 대한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여름특강에 앞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7월7일(금), 7월8일(토), 7월10일(월), 7월15일(토) 4차에 걸쳐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방학특강(JS영문법반, JS텝스반, E-Reading반)설명회도 개최한다.매년 연속 마감기록 명성 그대로, JS영문법 특강 7월24일~25일 개강!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은 이미 개강을 4주 이상 남겨둔 6월말 벌써 3개 반의 등록이 마감된 상황. 올해도 동두천, 강원지역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등록했고, 초등고학년 학생들의 등록도 이어지면서 ‘JS영문법 특강’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JS뉴욕어학원에서는 7월 12일까지 등록 시 주 교재를 무료 제공 중이다. (기본반 제외)JS뉴욕어학원의 영문법이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강사능력에 따라 수업의 질이 좌우되지 않도록 지도강사에 대해 2시간 이상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수법과 강의내용, 강의방식을 매뉴얼 화하여 관리한다는 점이다. ‘JS영문법 특강’수업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여 등록학생들에게 가장 유용한 영문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초ㆍ중등 대상 JS기본, 중급, 고급, 텝스 영문법 반으로 세분화된 JS영문법 특강은 문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학생, 문법 때문에 내신이 낮은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그날 배운 수업내용은 노트에 직접 정리하도록 지도하고 확인-점검-시상 단계로 관리하여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적상승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점수상승을 위한 몰입수업, JS뉴욕어학원 TEPS 집중반도 운영!7월 17일 개강되는 JS텝스반 집중반은 기존 텝스 정규반과 별도로 방학4주 몰입수업을 통해 텝스 고득점 또는 레벨 업을 목표로 독해, 어휘, 문법 등 실전에 강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3회 1회 5시간 (오후5시~10시) 수업이 진행되는 고강도 수업이다.‘How to Teps’시리즈(넥서스) 저자 전종삼 원장과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이 함께하며 텝스 900점 이상을 목표로 몰입하는 수업이 될 전망이다. 기존 텝스 기본반, 중급반 학생 또는 외부학생이라도 방학을 활용해 텝스 고득점을 원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매 수업마다 텝스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각 영역별 또는 유형별 문제풀이, 영역별 정리수업, 추가 문제풀이를 통한 확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외부교재를 이용해 어휘력 200~300개 습득, 문법, 독해 등 학생의 개인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여름방학 집중 다독(E-Reading) 특강, 어휘와 사고력, 독해력 동시 공략!영어독서와 정규수업이 결합되어 영어학습의 시너지를 내고 있는 JS뉴욕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다독(Extensive Reading)특강도 진행한다. 재원생 또는 외부학생(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독 특강은 단순 독서가 아니라 발음교정, 북 퀴즈 풀이, 내용 정리, 핵심어휘 정리, 강사와의 일대일 디베이트 등 독후활동을 지원하여 독서 효과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수업은 학생 개인별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중학생은 기말고사 직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오전반(월,수,금 오전10시~오후4시/ 화,목 오전10시~오후2시)도 운영하고 있어 시간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JS뉴욕어학원은 유용한 도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더 많은 영어원서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독서시스템을 운영해가고 있다.한편 정규수업에서는 재원생 대상 독서활동 교육도 병행된다. 비교과역량이 중요해진만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독서활동(영어원서, 대학별 추천도서)을 독려하고 독서법, 독후활동지 작성, 독서기록 요령 등 독후활동을 관리해준다. 전종삼 원장의 독서원칙 ‘영어원서 읽기, 고전 읽기, 전공 관련 도서 읽기’가 곧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 선점의 원천이라는 지론 때문이다. 2017-07-06
- 서류(書類)의 시대, 없어지는 시험 속에서의 입시 준비 새 정권이 들어서고, 교육계에는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공교육, 사교육 모두 바뀌는 체제에 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각종 자사고 및 특목고 등의 폐지 여부 논의는 물론, 일제고사의 종말, 그리고 중간-기말고사마저 모두 없애자는 논의의 제기 등, 이제 대입에 있어서 진정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바로 ‘서류의 시대’ 가 오게 되는 것이다.이 ‘서류의 시대’ 속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이름처럼 학생의 A to Z를 서류로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내신이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이제 그것도 예전처럼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던 지필고사는 아닐 것이다. 아직 논의 중이긴 하지만, 지필고사가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는다 하더라도, 이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들어서기에, 입시를 위한 모든 자료가 종합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기존 입학사정관전형시대는 교과(기존 내신영역)와 서류(기존의 비교과영역)는 분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시대는 서류가 수업으로부터 시작하므로 사정이 달라졌다. 이제는 수업혁신의 과정을 기록하는 업무를 서류라고 보고 있다.그렇다면 이 서류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학교에서 어떤 부분으로 학생들에게 평가를 할 지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다. 학교 선생님들은 위에 이야기 한 것처럼, 수업혁신의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더 세밀하게 학생부에 기록될 모든 데이터를 수합하며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각종 모둠활동부터,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수상 경력 등의 비교과 활동, 그리고 내신 지필평가의 많은 부분을 대신하게 될 수행평가에 대해, 관찰하고 진행한다. 강의방식도 기존의 주입식 강의가 아닌, 한 교실 두 선생님 수업, 토론식 수업 등의 학생 참여빈도가 높은 수업의 빈도가 굉장히 많아지게 될 것이다. 즉, 기존의 방식의 교과수업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부분을 다각도로 자세하게 보고, 창의적인 부분과 아이들만의 고유한 성질을 잘 살펴, 그 부분들을 서류에 기록하여 그것으로 대학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아이가 더 잘 해낼 수 있을까? 사실 이 의문 자체가 어떻게 보면 무의미 할 수도 있는 것이, 이번에 바뀌는 정책은 교실 속 우리 아이들 사이에 이미 팽배해져버린 경쟁이라는 것을 유연하게 하려고 만든 정책이기에 그렇다. 하지만, 이 같은 좋은 교육제도도 입시 앞에서는 줄을 세울 수밖에 없기에, 대비가 필요하다.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로는, ‘교과공부의 자기주도 학습’이다. 예전 사교육분야에서 한번 휘몰아쳤던 ‘합숙식 자기주도 학습’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사교육에서도 도움 받을 수 있었던 지필내신 비중의 상당량의 퍼센트를 앞으로 차지하게 될 토의식 수업, 수행 평가 등에 관하여, 더 적극적으로 대비해야한다. 정량적(현재 교과 평가방식)으로 평가되던 부분이 정성적 평가(현재 비교과 평가방식)로 완전히 넘어가게 되면, 학생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점수 몇 점 차이의 개념이 아닌, 종합적 평가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기에 그렇다. 적극적 대비는 궁극적으로 본인의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어필하는데 있다. 획일적으로 국,영,수,사,과등의 소위 주요과목만 공부하는 형태보다도, 각 과목의 공부에 있어서, 깊이를 가지고 학습하여, 본인만의 차별화 된 강점을 만드는 것이다. 중요한 부분 몇 개를 암기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있는 내용의 배경이 되는 부분,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어떤 부분까지 파생 하는가 까지도 생각을 해야 한다. 기존 한 학기당 두 번씩만 돌아오는 지필평가 형태가 아닌, 매 시간 시간이 평가시간이 되기에 아이가 본인의 배운 부분을 가지고 다른 이를 가르칠 만큼의 교과공부의 깊이를 가지고 있어야, 그런 정성적 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두 번째로는 ‘서류의 원석이 될 생활기록부의 진정성’이다. 기존 생활기록부는 일단 많이 채우고, 무언가 했다는 부분을 단 한 줄이라도 넣어서, 그를 토대로 만드는 자소서에 담아 잘 섞어서, 소위 ‘자소설’을 써 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생활기록부에 많은 부분을 학교 선생님의 실제 관찰을 근거로 한 부분이 들어가기에, 본인의 역량을 넘어선 논문 및 소논문, 교과 관련 활동이긴 하지만 과도한 외부활동과 연계된 활동 등은 지양하고, 실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준비하고, 그에 따른 멘토를 외부로 돌리지 말고, 학교 선생님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진행하면 화려하진 않겠지만, 진정성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다. 물론 번역물 봉사활동이나, 장애우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등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의 것들은 외부에서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것 역시 항상 선생님들과 상의하며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교육환경은 변해가고 있고, 필자 역시 현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쓴 글이다. 내신지필시험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역시 아직은 계류 중에 있다. 특목고도 재지정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갈팡질팡 하는 교육계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 이전에 두 아이의 아빠로써, 항상 교육정책이 바뀔 때마다 괜시리 아이들에게 미안해진다. 현 시점에서 당부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여름 방학처럼 시간이 좀 더 허락될 때, 교과공부를 손에서 놓지 말고 묵묵히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준비하자, 그리고 기회가 되었을 때 놓치지 말자. 변화하는 교육환경은 궁극적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활짝 열려있을 것이다.엘리트영어학원김원기 원장 2017-07-06
- 중계 TOPIA Academy, 고교 진학과 학습 전략 설명회 개최 최근 10년간 영재학교·과학고 174명, 민사고 91명, 상산고 90명, 하나고 113명, 외대부고 33명, 외고·국제고 2,289명, 자율고 165명 등 총 3,01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자사·특목고 입시 名家 ‘중계’ TOPIA Academy가 7월 개강을 앞두고 지난 28일과 29일 TOPIA Academy 대강당에서 新정부 출범,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고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입 학생부 중심전형 확대, 고교 내신 절대평가 도입(案), 문·이과 통합형 수능과 수능 절대평가 도입(案), 문·이과 구분이 없는 통합형 교육과정 시행과 전공별 고교 선택 수업, 자사·특목고의 단계적 일반고 전환(案) 등 교육의 근간을 뒤흔들 많은 정책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이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파장과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학부모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변화의 시기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지난 2017학년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도 영재학교·과학고 7명, 민사고 5명, 하나고 13명, 상산고 8명, 광양제철고 11명, 북일고 5명, 대원외고 12명, 대일외고 54명, 서울외고 50명, 서울국제고 6명, 자율고 52명 등 총 24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합격 신화를 이어온 ‘중계’ TOPIA Academy 이제국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전략을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제시했다.향후 교육 판도를 뒤흔들 4가지 핵심 키워드 심층 분석![첫번째 키워드] 2015 개정 교육과정!現 중3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기존 결과 중심의 교육을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바꾸는 것이다. 고1때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공통과목으로 배우게 되고, 고2·3때는 본인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어문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고2·3때 선택과목으로 심화 국어, 영미 문학 읽기, 심화 영어 등을, 이공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미적분, 기하, 물리학Ⅱ 등의 심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현재 정부는 대학처럼 고교에서도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더욱 확대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영재학교·과학고, 전국 84개의 자사고·외고·국제고에서 이루어지던 진로 맞춤형 교육을 전체 공교육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진로에 따른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의 인프라 구축(시설 투자, 인력 확충, 수업 모델 등)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면 시행보다는 단계적인 확대 시행이 논의되고 있다. 이 대표는 매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50여명의 서울대 수시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하나고의 맞춤식 선택형 교육과정을 예로 들며 이러한 교육과정은 이미 자사·특목고를 중심으로 시행해왔으며 획일적인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일반고와 달리 자사·특목고는 교과과정의 자율편성권을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두번째 키워드] 고교 내신 절대평가!전교생이 400명인 고등학교에서 고1때 배우는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내신 성적을 현행 상대평가 방식으로 산출할 경우 1등급 인원은 전교생 400명의 4%인 16명이 나온다. 그러나 고2·3때 배우는 선택과목의 경우 예를 들어 공대,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20명의 학생이 수강한 물리Ⅱ, 생명과학Ⅱ의 성적을 현행 기준으로 산출한다면 1등급 인원은 1명만 나오게 된다.따라서 내신 절대평가(90점 이상 A등급)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내신 부풀리기, 변별력 확보 등의 우려로 인해 현재 정부는 고1 상대평가, 고2·3 절대평가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만약 고교 내신 절대평가가 도입될 경우 어떤 고등학교가 가장 유리할까? 학력 수준이 높은 고등학교, 다시 말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2016년 고1 성적을 기준으로 대원외고, 대일외고 등의 주요 교과별 A등급(90점 이상) 비율을 보면 평균 70%에 달하는 반면 강북 지역 주요 일반고의 A등급 비율은 상대적으로 현저히 낮아진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일반고 전환 방안(강제 전환, 단계적 전환)에 대해서 이 대표는 여러 사회적 논란이 있는 만큼 쉽게 결정되기는 어려우며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세번째 키워드] 수능 절대평가!現 중3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1학년도 수능은 현재와는 전혀 다른 체제가 될 것이다. 평가 영역은 고1때 배우는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고2·3때 배우는 선택과목 일부를 포함하는 방안이, 평가 방식 또한 기존 상대평가(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방안이 현재 논의되고 있다. 구체적인 수능 개편 방안은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수능 절대평가 도입을 가정하고 전영역(문과는 국·영·수·사, 이과는 국·영·수·과 기준) 1등급 인원을 예상할 경우 기존 상대평가 시 1,000여명 정도에 이르던 1등급 인원이 절대평가 전환시 약 1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를 대학의 모집 인원과 비교할 경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모집 인원 10,366명보다 많고 성균관대와 서강대를 포함한 15,302명과 비슷한 인원이 전영역 1등급을 받게 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 상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앞으로 수능 변화에 따른 대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다.[네번째 키워드] 학생부 종합전형!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는 또 다른 입시 경쟁의 서막이라고 이 대표는 말한다. 주요 상위 11개 대학(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의 2018학년도 전형별 모집 비율을 보면 학생부 중심전형은 49%(교과 11%, 종합 38%), 논술 15%, 특기자 9%, 정시 27%다. 현재 정부의 대입 전형 개선 방안대로 논술과 특기자 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될 경우 향후 대입은 학생부 중심전형 73%(교과 11%, 종합 62%), 정시 27%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중심이 될 것이다.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전형 요소는 교과와 연계된 비교과 활동으로 교내 수상실적,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리더십·동아리·봉사·진로·심화 탐구 및 연구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이 이에 해당된다. 현재도 일반고를 포함한 대다수의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스펙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가 연중 실시(실제 중계동 S고등학교의 경우 연간 77개의 교내 대회 개최)되고 있으며 각종 교내 활동 프로그램 또한 강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결론적으로 앞으로 대입을 치룰 현재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과 수능이 절대평가로 바뀔 경우 주요 과목 내신은 ALL ‘A등급&rs 2017-07-06
- 영어어법을 알면 독해가 쉬워진다! 지난 달 치러진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영어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이 전체의 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대평가 1등급 상위 4%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절대평가로 1등급에 해당하는 수는 늘어났지만, 영어 수능 안정권 점수에 들지 못한 학생들의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송파 고등부 단과 전문학원 ‘정보탄탄학원’의 조영규 부원장은 “영어공부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문장을 해석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어법의 틀이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영어어법을 확실하게 갖추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성적도 지금보다 월등히 향상될 것”이라 강조한다.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기존 수능 영어와 문항 수가 동일하다. 듣기 평가와 읽기 평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점(2점 또는 3점), 시험 시간(70분) 또한 같다.그래서 흔히들 영어공부라 하면 어휘와 독해에 초점을 맞춘다. 물론 수능영어에서 어휘와 독해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독해’실력을 쌓기 위한 공부가 문제다. 어휘공부만으로 독해가 술술 풀릴 수 있을까. 여기에 독해를 위해 ‘배경지식을 쌓아라’는 어른들의 말은 학생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고 급기야 좌절감까지 느끼게 한다. 막연히 ‘독해에 집중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는 결국 독해 공부에 대한 기본을 모르고 하는 말 그대로 잔소리에 그치게 되는 것이다. “영어 공부를 죽어라 하고 매일매일 어휘 수십 개를 외우며 독해문제집을 푸는 데도 영어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바로 ‘문장의 틀’을 볼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문장을 해석하는 기본적인 틀을 갖춰야만 어떤 문장이 나와도 자신감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학교내신은 물론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영어어법을 확실히 갖춰야 합니다.” 한국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과 대치동에서 오랜 교육 경험이 있는 조 부원장의 단언이다.“시간이 부족해서...... 시간이 조금만 더 있어도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텐데.”많은 학생들이 수능과 모의고사를 본 후의 하소연이다. 영어시험은 빠르고 정확하게 주어진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어려운 내용의 지문을 정해진 시간 내에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문 내 중요한 문장을 가려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바로 문장 속에서 꼭 알아야할 어법, 즉 문장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순서를 아는 어법실력을 키워야 하는 이유다. 보통 하나의 지문은 12~15개의 문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중 문제를 풀기 위한 중요한 문장은 5~6개로 중요문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문장에서도 힌트를 찾아내고 키워드를 추려낼 수 있어야 하는데, 문장을 읽으며 무엇이 중심단어인지를 순간적으로 캐치해내는 능력이 바로 어법 실력인 것이다.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문장 중 중요한 것부터 찾아내는 능력은 독해실력으로 이어진다. 조 부원장은 “독해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중심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 문장에 포함된 모든 단어에 같은 비중을 두고 독해를 하려 하기 때문”이라며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이 중심이라면 부사나 전치사, 관계사 등은 주요내용이 아닌 만큼 문장을 읽으며 무엇이 중심단어인지를 순간적으로 캐치해내는 능력, 즉 문장에서의 큰 틀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어법을 알면 독해가 쉬워진다. 어법공부의 목적은 영어로 된 문장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기 위해서다.정보탄탄학원의 어법 특강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는 수업이다. 대상은 중3~고3 학생이며 7월 중 6회 수업(1회 3시간)으로 진행된다. 문장을 해석하는 데에 꼭 알아야 하는 틀, 실제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본틀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특강으로 모든 수업은 반드시 ‘자기것 화’하는 시간을 강조하고 있다. 조 부원장은 “자신의 입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자신의 실력이 아니다”며 “누구에게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어법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영어를 어려워만 하던 학생, 독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 해도해도 영어 최상위권이 되지 못하는 학생들이라면 이번 여름방학 어법 특강이 자신감과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한 독해실력, 결국은 어법의 틀을 정확하게 정립하는 데에 있다. 2017-07-06
- 변화하는 대학입시, 흔들림 없는 영어실력이 중요! 대격변이 예상되는 대한민국 입시와 교육과정. 고교 수업과 대입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3 학부모들은 아노미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변화하는 입시에 흔들리지 않는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을까?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박상석 원장의 ‘GES어학원’ 설명회를 찾아가 보았다.수업, 내신, 수능이 모두 바뀐다내년부터 고교과정에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문·이과가 통합되고, 학교 수업 과목과 방식이 크게 바뀔 예정이다. 현 중3 학생들은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면 총 93개의 선택과목 중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과목을 각자 선택해서 듣게 된다. 고교 학점제의 단계적 실시다. 그런데 이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려면 내신평가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내신은 고교성취평가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바꿔 말하면 고교 내신 절대평가다. 학생마다 서로 다른 과목을 선택해서 들어야 하니 신청자의 수에 따라 유불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꼭 필요한 변화다. 수능도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자격고시처럼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방향으로 고교 학점제가 잘 운영될 경우 학생부만으로도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갖출 수 있다.박 원장은 “학생 스스로 선택과목을 선별하여 수강하라는 의미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라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특목고 입학을 위해 편협한 공부를 한 학생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고루 관심을 갖고, 균형 있는 학습을 해온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한다.중학교 지필고사 폐지이르면 내년부터 중학교의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지필고사가 전편 폐지될 수 있다. 일제고사도 전면 폐지된다. 현재 중1 과정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의 확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지필고사나 공인인증시험 등 내신이나 스펙을 위한 공부에 매진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폭 넓은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뜻이다. 중등 시기를 효과적으로 잘 보내야 고등학교 진학 후 차별화된 자신만의 시간표를 짤 수 있다.박 원장은 “영어 과목만 보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천차만별입니다. 영어1, 영어2, 실용회화, 영어독해와 작문, 영미문화, 일반회화, 진로영어 등 다양하죠. 어떤 과목은 한국어로 진행되고, 어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될 겁니다.어떤 수업은 간단한 문법 위주겠지만 어떤 수업은 깊이 있는 내용, 어려운 어휘들이 등장할 겁니다. 중등 시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의 한계가 정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한다. 지필고사가 없는 시기를 잘 활용해 깊이 있고 균형 있는 학습을 해두어야 한다.투 트랙, 개인별 맞춤 영어 학습특기자 전형 폐지와 수능 영어 절대평가까지 심화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은 확실히 줄었다. 중등 지필고사 폐지와 특목고 폐지설로 중등 내신에 대한 부담감도 줄 예정이다. 그래서 ‘GES어학원’에서는 기존의 iBT TOEFL반과는 별도로 새로운 입시에 최적화된 정규반을 구성하여, 투 트랙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정규반에서는 지나친 학교식 문법과 암기 중심의 내신 영어에서 벗어나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까지 4대 영역과 문법을 고루 학습한다. 수능식 교재로 기본을 탄탄하게 하고, iBT TOEFL식 교재로 심화학습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며, 수행평가를 대비하는 스피킹 1:1 교정과 라이팅 첨삭, 중등문법과 고등문법도 완벽하게 대비한다.박 원장은 “특히 KMO나 영재고 준비 등으로 한동안 영어공부를 쉬었던 학생의 경우, 갑자기 영어 과목 선택이라는 현실 앞에서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해력과 어휘력을 강화시키고, 1:1 스피킹과 논리적 체계를 갖춘 라이팅, 내신 문법 등을 강화시키는 ‘GES어학원’의 중등 수업을 듣고 나면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던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문의 02-508-2445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