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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터 고등까지 영어 연계 교육으로… 올해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국제영어포럼에서 평촌 에스키어학원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중등부 대상과 초등부 대상, 초등 최우수상과 중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4개의 국회의원상을 휩쓸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특정 학원의 학생들이 상위권을 거의 다 휩쓴 것은 보기 드문 일.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 아니라 매해 반복된 결과라는 점이다.발표에 주저함이 없고, 다양한 영어 표현으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구사하도록 만든 에스키어학원의 교육 비결은 무엇일까?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표현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완벽히 준비시킨다는, 에스키의 남다른 영어 교육을 들여다봤다.초등은 표현영어 중심, 실전무대를 통한 ‘Miracle Growing’으로 자신감과 영어실력 높여에스키어학원이 영어교육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초·중·고 연계교육이다. 각 학년별로 필요한 영어실력을 전 과정에 장착시켜 단계별로 영어실력성장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자는 것.에스키어학원 코코원장은 “체계화된 초·중·고 연계교육을 통해 초등에서 배운 표현영어를 중·고등의 수행평가나 입시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과정이 성장을 만들고 이를 반드시 결과로 만들어 낸다는 신념으로 단계와 과정마다 학습에 몰입하고 이를 치밀하게 연계해 발전시켜 나간다”고 말했다.표현영어에 중점을 둔 에스키의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클래스에서 말하기, 쓰기, 읽기와 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성장시켜 나간다. 이를 위해, 에스키만의 특별 커리큘럼인 ‘미라클 그로잉’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미라클 그로잉(Miracle Growing)’이란 에스키의 대표적 실전무대 도전 커리큘럼으로 평상시에 영어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영어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하는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이 가장 대표적 도전무대다. 6개월마다 진행되는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가족과 친척들을 객석에 초대해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경험을 선물한다. 다양한 리딩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액트&스피크 무비수업, 영어원서독서 논술수업, 영자신문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영어뮤지컬, 영어뉴스 스피치,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무대를 꾸며 실력을 뽐낸다. 코코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배우고 익힌 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실전 현장에서 경험할 때 그 실력과 자신감이 늘게 마련”이라며 “에스키 쇼케이스 페스티벌, 다양한 외부 영어경시대회 참가는 수업에서 배운 것을 실전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최적의 경험으로, 아이들 스스로 실력과 자신감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고 확인한다”고 말했다.한편, 코코원장은 ‘영어원서 독서논술 수업의 힘’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원 내에 링컨즈 영어도서관을 구축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책읽기 수업과 영어 글쓰기 수업에 활용한다. 그녀는 “초등부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권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써본다면, 그 축적된 시간은 중·고등의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서술형 내신영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중·고등, 영문법인증시험과 턴키학습시스템 등으로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모두 잡아 초등에서 표현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쌓은 에스키 학생들은 중·고등에 올라가면 여러모로 유리해진다. 특히, 내신에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수행평가 대비에 강한 자신감을 가진다. 영어 수행평가는 주로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초등 때부터 이를 철저히 익힌 에스키 학생들은 이런 평가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의 개별 성향과 실력, 이해력 및 학습속도능력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영어학습 로드맵을 짜주고, 이에 따라 전략적으로 개별 코칭하는 ‘턴키학습시스템’은 에스키어학원이 영재고, 과고 준비 학생들의 내신영어만점 학원이라는 명성을 만들어준 핵심 커리큘럼이다. 주차별, 월별, 연도별로 학습 플랜이 다 준비되기 때문에 내신영어 완벽준비는 물론 수능영어준비 및 개별맞춤 클리닉까지 전략적으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영문법인증제 도입으로 탄탄한 문법실력 구축, 어떤 심화응용문제도 두려움 없이 도전에스키어학원은 영문법 교육에도 강점을 지닌 곳으로, 내신과 입시 대비를 위한 영문법 교육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 이를 위해 한국영문법인증협회에서 제공하는 ‘영문법인증제’를 도입,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영문법인증제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문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는지 정기적으로 한국영문법 인증협회에 인증 받는 것으로, 문법개념 한 개를 배울 때마다 인증시험을 진행해 실력을 점검하고 인증 받는다. 코코원장은 “단순히 문법교재와 수업을 통한 주관적 점검은 확실한 실력과 응용력을 확인할 수 없고, 내신시험 결과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을 때는 안타깝게도 많은 시간이 흐른 다음”이라며 “인증시험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되고, 등급별로 인증서도 수여된다”고 말했다. 에스키 영문법인증제는 내신 및 수행평가 대비는 물론이고 수능영어가 필요로 하는 탄탄한 심화응용능력까지 구축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다. 2019-12-11
- 최상위권과 중상위권의 영어학습 포인트 영어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입시에서 중요한 과목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목으로서의 영어가 실용영어(회화)에서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있어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과목 영어는 회화에 기본적인 배경은 될 수 있으나 완성시킬 수 없습니다. 심지어 유창성과 신속성이 중요한 영어회화에 오히려 방해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회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학습자에게 일정 시간 이상의 듣고, 말하기에 대한 ‘무작위적’ 환경노출이 꼭 필요합니다. 엄밀히 보면 실용적 영어학습으로 분류되는 영어유치원, 단기 어학연수, 원서독서, 학원의 말하기 위주의 학습을 통해서도 회화를 완성시키기에는 노출이 많이 부족합니다.하지만 더 중요한 현실은 올바르게 균형 잡힌 방법을 모르고 공부한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점수가 최대 90점 초반 대까지가 한계라는 것입니다. 결국 영어과목에 대한 정확한 대비가 있어야 90점~100점으로 상승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말을 아무리 잘해도 국어과목 공부를 하지 않으면 국어시험을 100점 맞을 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원리이해를 못하고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고 있습니다.일단 우리나라에서 대학까지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과목으로서의 적절한 영어학습 로드맵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중·고등학교 내신 영어 1등급은 보통 20~30%입니다. 반면 수능의 1등급은 5.3%(2019학년도)였습니다. 이는 내신 90점 이상인 학생들을 다시 최상위권과 중상위권으로 세분화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의 영어학습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만 합니다. 정확한 상태진단과 구체적인 학습법훈련을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야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영어 최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영어능력(어휘, 독해, 리스닝등)이 우수한 학생과 보통인 학생들이 섞여있습니다. 내신은 범위가 정해져 있어서 영어능력인 보통이더라도 많은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법이나 어원학습과 같은 원리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없으면 1~2문제로 변별되는 최상위권 경쟁에서 언젠가는 한계가 오게 됩니다.중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영어실력이 우수하지만 노력이 부족한 학생들이나 실력과 노력이 애매한 학생들이 혼재합니다. 이 학생들은 모두 기본원리에 대한 올바른 재학습 (잘못된 학습으로 본인들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나 완벽히 문제를 맞추지 못함)이 필요합니다.사실 어학적인 감각이라는 면을 빼면 영어과목도 원리이해와 규칙적인 학습, 꾸준한 노력이 우수한 학생을 만든다는 점에서 다른 주요과목과 대동소이합니다. 이를 위해 학생본인이나 학부모의 노력과 관심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전문적인 지도와 관리를 받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징학습법최상위권학생(95점이상)영어능력 우수 + 많은 노력세밀한 약점을 찾아 최단기간에 보완해야만 함 영어능력 보통 + 많은 노력확실한 원리 이해와 오답원인에 근본적 보완 중상위권학생(85점이상)영어능력 우수 + 적은 노력어법 원리 복습과 서술형빈출오답 보완영어능력 보통 + 보통 노력규칙적인 어휘학습, 어법원리 복습+학습 동기와 학습시간 확보중하위권이하영어능력과 학습량부족기초학습과 학습동기와 규칙적인 학습시간 확보하정국 대표원장와이즈학원 2019-12-04
- 실용영어, 시험영어에 모두 강한 초중등 전문 ‘이바인어학원’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 표현하는 동시에 문법, 어휘, 영작이 중요한 중고교 영어도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영어학원 선택 기준이다.실용영어, 시험영어에 모두 강한 진짜 영어 실력을 키워주는 곳으로 입소문 난 이바인어학원이 방이동에 송파직영원을 열었다.“영어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티칭과 코칭이 정교하게 이뤄져야 실력이 쌓입니다”라고 이선경 이바인어학원 원장은 강조한다.이 원장은 25년 동안 초중고 영어교육에 전념해온 이 분야 전문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이바인어학원은 중계동을 비롯해 중랑구, 성북구, 의정부 등지에 설립해 내실있게 키운 주인공이다.“좋은 ‘교육 콘텐츠’, 잘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 학생의 실력을 세심하게 챙기며 독려하는 ‘관리’가 뒷받침되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꾸준히 성장합니다. 오랜 경험 상 학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우리는 총 6명의 선생님이 학생 한 명을 케어합니다. 수업하는 선생님이 4분이며 학생 개개인을 위한 학습 매니저 겸 코치 2분이 계십니다. 수시로 학생과 문자메시지 주고받으며 과제 관리부터 테스트 점검, 예습과 복습을 꼼꼼히 챙깁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들의 학습 습관이 잡힙니다. 공을 들인 만큼 학생들은 성장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직결되는 과제 관리에 공을 많이 들인다. “수업만 들어서는 영어가 빠르게 늘지 않고 배운 걸 스스로 소화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과제’가 그 역할을 하지요. 간혹 ‘엄마 이거 답이 뭐야?’, ‘선생님, 답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라며 후다닥 숙제 해치우려 꾀부리는 아이들이 있어요. 모르는 단어나 문장 뜻을 찾아보고, 암기한 걸 소리 내서 녹음하는 등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쌓여야 실력이 늡니다. 또 아는 게 많아야 수업이 재미있고 영어에 자신감이 붙습니다. 학습매니저들이 이 같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말한다.이바인어학원은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영어의 4영역을 레벨별로 고르게 담은 800여 권의 자체 영어교재를 펴냈다. 파닉스 단계부터 고급 과정까지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가령 영어유치원을 졸업해 영어 말문이 트인 아이들은 읽기, 쓰기 영역까지 폭넓게 확장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반, 아예 기초 파닉스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반, 영작과 어법을 깊이 있게 배우며 고급 영어를 구사하는 반 등 아이 수준에 맞춰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한 반 정원은 10명이며 정교한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한다.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어스토리북, 뮤직스토리북, 동영상 자료를 가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수업을 진행한다.“모든 학생들은 매주 영어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발표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학부모에게 전달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르게 발달시키는 동시에 흡수한 지식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녹음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지요. 이 같은 훈련을 통해 영어 자신감이 생깁니다 ”라고 이 원장이 덧붙인다.초등시절 탄탄히 닦은 영어실력은 중등부에 올라가 내신 시험, 수행평가 대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어휘, 문법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한 커리큘럼과 학교별 내신 대비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을 지도한다. 정기적으로 TOEFL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간다.“중등부는 사춘기로 접어든 시기인 만큼 학생과 선생님의 자유로운 소통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선생님들이 주 4일만 수업하고 나머지 시간은 학생 관리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학원 시스템을 차별화했습니다. 중1 첫 시험에서 36점 받았던 학생이 성실히 학원 프로그램 따라와 서울대에 합격하는 등 수많은 성과를 만들어 낸 것도 바로 ‘관리의 힘’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이바인어학원은 자체 입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대원외고, 용인외고 교장을 역임한 남봉철 입시연구소장을 주축으로 박사 출신 연구원들이 고입과 대입을 깊이 있게 연구한다. 입시영어를 비롯해 과목별 학습법, 비교과영역인 독서까지 입시 전 영역을 1:1 맞춤식으로 입시 로드맵을 설계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2019-12-04
-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4대 영역의 균형 잡힌 실력 완성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영어 학습의 비중을 줄이고 내신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러나 영어 전문가들은 초등부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에 대한 균형 잡힌 실력을 쌓아야만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수내동에 위치한 ‘새벽정신어학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인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균형 있는 실력을 키워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최상위 실력을 만들어내고 있다.토플과 텝스로 내신을 넘어선 실력 키워새벽정신어학원의 커리큘럼은 내신에서 높은 점수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내신에만 집중한 학습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이나 시험 난이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4가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정통 영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IBT 토플과 텝스를 수업에 활용한다.이성연 원장은 “토플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문을 통해 시사적인 부분까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교재입니다. 특히 다채로운 영역의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수능에서 사용되는 2000여 개의 어휘를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습니다”라고 중학교 1~2학년에서 토플로 수업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토플을 학습하며 영어의 수준과 난이도를 높였다면 3학년 때는 수능에 잘 맞춰진 텝스의 독해와 청해 수업으로 수능 독해 및 문법을 포함한 어법과 단어를 강화해 수능 1등급 실력을 완성한다.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초등 고학년이 원장은 “초등 고학년은 단어와 통문장 외우기를 통해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며 지금껏 독서와 회화처럼 자유로운 방식으로 영어를 익힌 학생들을 한국 영어 학습에 적응시키는 시작점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어휘학습과 함께 문법에 대한 학습도 이루어진다. 이때, 토플과 견주어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지 않아 초등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들의 지문을 활용해 구문독해를 하고 문법도 익힌다.자유학년제 실시와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진 중학교에서는 영어의 4대 영역의 고른 실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디베이트와 에세이 수업으로 듣기,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끌어 올린다.고등 1등급 완성하는 중등 수업분당지역의 경우 영어 내신의 난이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학교에서 견고한 영어실력을 다져놓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새벽정신어학원의 중등 수업은 토플과 토익을 활용해 빈틈없는 영어 실력을 완성한다.우선 문법과 읽기, 듣기, 말하기와 끄기는 전문 강사들의 수업으로 경쟁력을 키운다. 또한 토플을 사용해 4대 영역에 대한 균형 잡힌 실력 향상과 함께 사고력을 확장시키고 3학년 때 수능과 비슷한 유형을 가지고 있으면서 난이도는 높은 토익으로 본격적으로 수능을 대비한다. 이런 수업을 통해 향상시킨 영어 실력은 정기적인 경시대회 및 학원 평가시험, 모의 토플과 모의 텝스를 통해 객관적으로 성적의 향상정도를 점검한다.이외에도 문장 암기를 통한 어휘력 향상과 문장력 상승을 위한 0교시 어휘 및 Sentence Memorization과 숙제를 비롯해 학습상황에 대한 영역별 및 담임 강사의 꼼꼼한 관리를 기반으로 한 1:1 상담도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진다. 이렇게 정확한 실력 분석을 토대로 제시된 전문 영어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실력을 쌓은 학생들은 중학교 3년 동안 고등에서도 문제없는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문의 031-715-0580 2019-12-02
-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문법·서술형 영작에 강한 ‘김지민영어학원’ 탐방 초등 5학년이 되면 영어의 학습방향이 저학년 때 주력했던 발음과 원서낭독에서 중·고등 내신대비를 위한 영문법, 영작훈련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영어 형성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단순 암기식으로 학습 하게 되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김지민영어학원은 영작 원리를 통해 영문법과 내신 서술형 문제를 일거에 마스터시키는 효율적인 교수법으로 유명하다. 52가지 자기주도 학습법을 담고 있는 커새로(Customized Self-Study Loadmap)의 저자이며 자기주도학습 시리즈 교구의 개발자이기도 한 김지민 원장을 만나 ‘시간 절약하는’ 영어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영어공부 시간절약법, 품사에 따라 어순이 달라지는 특성을 이해하라!9세 이하의 바른 영어학습법은 영어에 대한 노출빈도를 높여 통 문장 중심으로 자연스런 어순을 습득시키는 것이다. 이 시기에 한국어와 영어의 노출빈도를 동일하게 한다면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서도 영어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아무리 노출빈도를 높인다고 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없다. 김 원장은 나이에 따라 학습법이 달라야 한다며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우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영어)과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외국어로서의 영어)로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어가 완성된 이후에는 외국어인 영어의 특성을 한국어와 비교·대조하며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이때 필요한 것이 영문법입니다”라고 했다. 특히, 단어는 외국어를 배울 때 필수적으로 암기해야 할 부분이지만 안타깝게도 조사를 붙여 자유롭게 품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한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암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영어는 단어마다 품사가 정해져 있으므로 품사에 따라 어순이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단어 암기시에 매우 꼼꼼하게 품사를 숙지해두어야 합니다. 작문 실수가 단순히 ‘문법 부족 때문이다’라고 섣불리 결론 내릴 수 없는 이유입니다”라며 서술형 영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은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은 영작문 훈련 로드맵에 따라 서술형 영문법 완성을 위해 개발한 영작 교구들을 활용, 내신서술형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있다.홀릭영어 학습법,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린다!영어는 초·중·고를 통합해서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이다. 김지민영어는 매 수업마다 영작을 강화한 영문법훈련을 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리디자인정리, 전지전능학습법(백지테스트), 매직오답노트, 백전백승노트, 벼락치기노트 등으로 학습과정을 체계화하였고 뇌의 전 영역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오감학습법을 자체 개발하여 클래스마다 특성에 맞게 운용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23년간 영어 교육에 전념한 전문가답게 개념맛보기부터 DB관리까지의 8단계 홀릭영어 학습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최소 인풋으로 최대 아웃풋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락앤락 윈터스쿨, 수학, 과학까지 1:1 수업으로 꽉 잡아준다!김지민영어에서는 ‘시간, 돈, 노력, 정신이 새지 않는다’라는 컨셉으로 ‘락앤락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매일 오전 9시 30분 명상과 개별 맞춤식 스케줄러 작성을 시작으로 밤 10시 일일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끝나는 성적 역전 프로젝트다. 원장 직강 케어가 포함되어 있어 20명 정원이고, 현재 5석만이 남아있다. 윈터스쿨 ‘락앤락’ 안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1:1 집중 수업과 주요과목 요점정리, 2시간에 한 권을 읽는 퀀텀독서, 단어마스터 5천 등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강력 프로그램들이 들어있다. 단기에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진로진학상담, 적성검사를 통한 맞춤 컨설팅, 과목별 공부법 코칭까지 전 방위로 밀착관리 한다. 초등은 미니윈터로 오전만 참여가능하다. 윈터스쿨은 집중도를 위해 2관에서만 진행된다. 또한 김 원장은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영어공부법을 몰라 힘들어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일주일마다 하루씩 무료 공부법 상담을 하고 있다.김지민 원장 프로필전) 대성학원. 청산학원. 학림학원 고등부 전임전) 북경청산학원 교무부장전) 학림학원 재종반 및 단과 영어강사전) 영신여고. 상명고 텝스초빙강사전) 청원여고. 대진고. 용화여고 수능영어 방과후강사현) ㈜ 헤듀컴퍼니 대표문의 : 김지민영어학원 1관 : 02-930-0833 / 2관 : 02-939-0833 2019-11-28
- 중계동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영어학원 12월 5일 개원 잉브릿지(EngBridge) 영어학원이 오는 12월 5일 유경데파트 3층에 새롭게 개원한다. 잉브릿지영어학원을 대표하는 배정민 원장은 국내 유수의 IT 기업을 거쳐 중계지역 대형 학원의 외고/국제고를 비롯해 민사반 영어수업을 책임졌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강사이자 동시에 통번역대학원까지 졸업하며 꾸준히 자기계발에 힘써온 영어전문가이다.현재도 ‘수능 영문법과 수능 Vocabary ’교재 출판을 준비하는 등 영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는 중이다. 영어학습 트레이닝 센터를 표방하는 잉브릿지학원의 특화된 수업방식을 정리했다.수능1등급 목표, 단계별 영어교육의 장애를 극복하자!“초등부터 영어과외와 영어학원을 쉬어본 적이 없는 학생이 수능영어는 4등급을 받았다. 왜? ” 지난해 고3 학생을 전담하면서 배 원장이 갖게된 의문이었다. 수업을 하면서 영어공부 과정에서 학생이 경험하는 장애를 분석하며, 체계적인 수능영어 학습시스템을 고민했다.배 원장은 “처음에는 해석을 잘못해서 구분 분석 중심의 공부를 시켰고, 한 달이 지나니 80% 정도 정확한 해석 능력이 생겼다. 그 이후에는 배경지식이 문제가 되었다. 현재 수능영어에서 제시하는 철학, 인문, 경제 등의 지문을 말로는 해석하는데, 무슨 뜻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3개월 훈련이 난 다음 단계에서는 지문 이해력은 높아졌지만, 언어논리력 부족이 드러났다. 문장을 해석하면서 순차적으로 어떤 주제,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지문인지 인과관계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이 학생과 최상위권 학생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마치 TV를 보듯 학원에서 강의를 열심히 보고, 숙제도 기계적으로 해서는 의미가 없다. 스스로 체화하기 위한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이다.트레이닝 중심의 작지만 내실이 강한 학원 표방!잉브릿지에서는 학생들의 머릿 속에 모듈처럼 각각 분리되어 있는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의미있는 결과로 만들어주는 데 집중한다. 또한 이해가 잘못된 부분은 교정하고 수정하는 학습을 지향한다.배 원장은 “올바른 영어의 토대를 만들어 보자는 포부로 의미단위 (chunk) 중심의 교육방법,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하는 체계를 전달하고 싶다. 올바른 영어 구사 방법을 배우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전한다.잉브릿지의 시스템은 수능체제에 대해서는 기본반 -실력반-실전반 순으로 단계적 학습이 가능하다. 기본반은 2시간씩 주2회 수업으로 듣기, 문법, 어휘를 단단히 다져주는 단계이다. 배 원장은 “영어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have, get과 같이 쉬운 동사의 다양한 의미와 문장 내 서로 다른 의미를 정확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능 수준의 어휘와 문법, 듣기 실력의 완성에 초점을 맞춰 지도한다. 특히, 수능 듣기는 책 1-2권만 마스터하면 틀릴 수 없는 영역”이라고 설명한다.실력반의 경우는 2시간 30분씩 주2회 수업으로 배경 지식 함양과 언어 영역 중심으로 강의식 수업이 진행된다. 주요 문장의 해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학생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과 어려운 문장의 이해-암기 과정을 실력으로 만들어가게 된다.실전반은 주1회 3시간 30분 수업으로 ‘100점’을 목표로 1등급 실전 감각을 잊지 않도록 문제 풀이와 해설강의 형태로 운영된다. 각 반의 정원은 4~6명 소수정예로 진행된다.분명한 목표 달성 그룹형 맞춤식 수업 & 개인 약점 잡는 클리닉 수업 운영잉브릿지에서는 학부모 요청에 따라 그룹형 맞춤식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영재/과학고, 외고/국제고, 광역단위 자사고 진학 학생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겨울방학을 앞두고 몰입 교육을 원하는 그룹형 맞춤식 수업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잉브릿지의 또다른 강점은 ‘클리닉 수업’이다. 학생별로 주10~12시간동안 언제든지 학원을 방문해서 원장과 학습 플랜의 실행 여부를 관리받는 한편 학습적인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소수 정예 수업이지만, 같은 수준에서도 겪게 되는 학습능력의 격차를 맞추기 위해 개인 약점 관리, 추가 숙제 등도 진행된다. 더불어 학생별 수능전략을 세워 영어과목의 학습시간 할당, 공부법 등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내신영어 공부도 각 학교별 내신 자료를 제공하고, 학습 계획과 실행 여부도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문의 : 잉브릿지영어학원 010-8677-6512 2019-11-28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11월 특별 입시설명회 현장스케치 강북지역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강자로 알려진 표현어학원에서 지난 11월 19일 오전 11시 중계충성교회에서 매년 진행해 온 11월 특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고입과 대입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신개념 입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먼저 정은화 원장이 간략하게 표현어학원만의 초중고 영어교육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이은주 표현어학원입시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스카이에듀 입시연구소(공교육) 소장을 엮임하고 있는 팟캐스트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선생님과 팟캐스트 입시왕 ‘하니쌤’ 강성한 선생님이 학부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INTRO : 표현어학원 영어교육의 로드맵과 특징_ 정은화 원장정은화 원장은 “사교육이 더 이상 본인이 가르칠 수 있는 영어, 배워왔던 영어만 가르치는 수업은 그만두어야 한다.”고 단언하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는 아이 모두 각각의 목표에 맞춘 영어학습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공부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영어, 표현어학원에서 답을 찾다’를 모토로 하는 표현어학원의 수업방식은 초중고 각각 학습목표가 다르고, 수업방식 또한 다르다. 고등영어 수업부터 TOP-DOWN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정 원장은 “고교 진학 후에는 새롭게 영어공부를 해서 실력을 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고등영어는 고교별 특징을 파악한 내신공부와 단어, 수능 문제풀이 학습이 주효하다. 중3 때까지 영어 완성도가 100%가 되도록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중등영어 수업은 영역별 영어학습과 내신 프로그램, 그리고 확실한 관리가 병행되며 초등 영어 수업은 영어 콘텐츠를 활용해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영어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이다.더불어 정 원장은 2020학년도 수능영어 문항 31번 단락 연계, 37번 빈칸추론 문제를 제시하면서 학생들이 어떤 방식의 영어공부를 해야 되는 지를 정확히 지적해주었다. “올해 수능영어는 지난해 대비 난이도가 낮아졌지만, 상위권 학생에게 가능한 말이다. 단순히 끊어 읽기, 구문 독해, 문법 만으로는 풀 수 없는 문제”라고 설명했다.입시왕이 답하다! 입시 토크 콘서트Q. 정시 확대한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얼마나 늘어날 것인지 예상해주세요.최승해 : 2021~2022학년도 (현 고1)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첫 세대로 주요 대학 기준 수시 정시 비율은 7:3으로 정시가 약 30%에 맞춰져 있다. 현재 대입 3년 예고제가 시행 중이며 특기자 및 논술 전형의 축소가 예상된다. 특히 현 고1의 경우 학생부 기재사항의 변화가 예상된다. 2023년 현 중3의 경우 2015개정 교육과정 3년차로 정시 확대 요구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학 기준 수시 정시 비율은 7:3 또는 6:4 정도로 예상한다.Q. 정시가 확대되면 강남 학생들에게 유리할 거라는데, 진짜인가요? 학종이 금수저에게 유리하다고 하더니 어느 말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강성한 : 결론은 금수저 즉 돈이 많으며 무조건 유리하다. 수능 시험은 학원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초중등부터 사교육을 통해서 국어, 영어, 수학의 기본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 교육특구의 수능전문 강의가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학종의 경우는 학교수업의 충실도가 높으면 당연히 내신 획득에 유리하다. 현재 소논문, 인턴쉽 등 외부 힘이 개입할 활동이 대부분 폐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 된다. 단지 정보 격차와 학교 수준에 따라 비교과 관리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학종은 내신따기 쉬운 학교 또는 일부 특목/자사고도 상위 20~30%안에 들었을 때 유리하다.Q. 중2 학생입니다. 외고를 2025년부터 폐지한다는데, 진학해도 될까요? 영어는 잘하지만 다른 과목은 그렇게 잘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외고로 보내 학종으로 대학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강성한 : 현재 외고/ 국제고의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특급 외고 (서울대 합격자 15명이상)의 경우 약 4등급에서도 중앙대 이대 외대가 가능한 반면 중상위권 외고 (서울대 합격자 8~14명)는 4등급선에서 외대, 경희대, 건국대, 일반 외고(서울대 합격자 4~6명)는 3등급 대에서 중앙대, 이대, 외대 진학이 가능한 상황이다.2021년부터 대학 어학 관련 특기자 전형이 폐지되면서 외고/국제고 학생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4등급 이하 구간은 목표 대학 진학이 어려울 수 있다. 현실적으로 외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정시 준비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최승해 : 개인적으로 영어만 잘하면 외고 진학을 말리고 싶다. 외고 폐지 이전의 진학은 학생선발권이 있는 상태에서 진학하기 떄문에 불이익을 보지는 않는다.Q. 이과 학생입니다. 공부는 중학교에서 10% 이내 입니다. 이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 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최승해 : 학교별 수시 지원선을 살펴보면, 광역 자사고의 경우 상위 4% 이내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등 지원이 가능하고 상위 30%에서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지원하고 있다. 반면 일반고의 경우 4% 이내에서 서강대, 성균관대, 서강대 지원이 가능하지만, 합격이 쉽지 않다. 또 내신 1~2등급 초반대 성적으로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지원을 하고, 일반고 3등급부터는 주요 대학 진학이 사실상 어렵다. 일반고 4등급 이하는 노답 상태로 진입한다. 광역 자사고도 상위 50% 이하로 성적이 떨어지면 사실상 답이 없다. 광역 자사고의 경우는 천차만별이고 입시결과 역시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Q. 중3이고 의대 진학이 목표입니다. 과학중점고, 일반고, 자사고 중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최승해 : 지금의 입시 시스템에서는 의대가 목표라면 무조건 수능을 잘봐야 하고, 실제 정지로 의대를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의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학교로는 강남의 휘문고를 꼽을 수 있다. 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수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갖춘 학교가 경쟁력이 있다. 최소 중학교 과정에서 수학 과학 영어 실력이 우수해야 하고, 지금 수능문제를 풀렸을 때 2등급 구간에 들어야 된다. 과학고와 전국단위 자사고 최상위권은 학종으로 의대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등급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Q. 현재 D여고 1학년 재학 중입니다. 내신 등급이 너무 나오지 않아요. 착실하고 전형적인 내신형 아이라 좀 쉽게 내신을 딸 수 있는 지역으로 전학을 가고 싶어하는데, 전학을 간다면 수시 종합전형 쓰는데 많이 불리할까요?강성한 : ‘정말 D여고라서 내신 등급이 나오지 않는 지’ 아이의 문제 상황을 정확히 살펴봐야 한다. 전학을 원하면 다음 조건을 설득시켜보자. 첫째,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매일 평균 2-4시간 이상 독서실을 간다. 둘째, 방학 때 6-8시간 독서실을 간다. 셋째, 방학을 이용해 윈터스쿨을 보내서 기초 실력, 생활 태도, 마인트 세팅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넷째, 스마트폰 없애기 등 단호하게 대처하면 D여고에서도 성적은 오를 확률이 높다.Q. 과학고를 생각하고 있어요. 시간이 너무 없는데 영어 공부를 계속해야 될까요? 내신은 잘 나오는 편이에요.강성한 : 중학교 때 영어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과학고에 진학해도 재수한다고 말하고 싶다. 과학고에서는 영어성적이 나오지 않으며 내신은 박살이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할 생각이라면 단 한 과목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영어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Q. 정시 비중이 높아지면 수능 영어의 난이도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의 수능 영어 대비는 어떻게 2019-11-28
- 송파고교 고1 내신분석 및 대비 <영어> ‘영어내신은 무조건 달달 암기가 답이다?’ 옛 추억의 공부법이고 지금은 아니라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송파 고교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향평준화 돼있다. 이 때문에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문법, 어휘, 독해로 다져진 기본 실력의 토대 위에 ‘응용력’을 묻는 문제로 변별력을 가르고 있다. 송파 고교별 내신 영어 스타일과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짚어봤다.도움말 :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 박소연 강사,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영어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우선 송파 고교에서 객관적인 ‘나의 위치’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한 반 25명 기준으로 볼 때 약 2.75명까지만 내신 1~2등급을 받는다. 송파 주요 고교마다 영어권 나라에서 살다온 학생, 어릴 때부터 밀도 있게 영어를 공부하거나 타고난 어학 DNA 덕에 실력이 수준급인 학생이 한 반에 약 5명이 포진돼 있는 만큼 영어 실력자들과 ‘내신의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하게 겨뤄야 한다.내신 필살기는 영어기본실력 + 응용력“수능영어와 달리 내신 영어는 고교별로 또 같은 학교라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학년별로 출제 경향이 수시로 바꿔요. 지문 변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어휘, 문법, 빠른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시험 전 범위를 샅샅이 공부하는 성실성을 갖춰야 1~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은 말한다.중학교 때 영어 100점을 받았더라도 고교 입학 후 70~80점대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 중심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교 영어 시험은 범위가 대폭 늘어나는데다 낯선 지문에서도 문제가 나와 공부 분량이 급격히 많아진다. 게다가 까다로운 지문 변형 문제 대비를 위해서는 문법, 어휘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영동일고영동일고 영어는 잠실권 고교가운데 까다롭기로 입소문 났다. 시험 범위가 많은 편으로 대개 듣기평가, 교과서 3개과, 모의고사가 들어간다. 듣기 평가는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다. 가령 숫자나 요일 같은 지문 내용을 바꾸고 영어 스피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교과서, 모의고사 내용과 연계된 낯선 지문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 대비가 필요하다. 배우지 않은 지문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고2 모의고사 수준 지문, 시사잡지를 능수능란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영동일고 내신은 고정된 문제 유형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시험 범위 지문이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에 틀린 어법을 모두 골라 바르게 고쳐 쓸 수 있을 정도의 문법 실력을 요구합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에서는 'priority'로 나왔지만 시험에서 요구하는 답은 ‘prioritizing'인 식입니다. 동의어와 반의어도 정확히 꼼꼼히 암기해야 합니다. 지문에 tempting(솔깃한)이 나오면 동의어로 attractive, desirable, luring, charming, alluring, inviting 반의어는 offensive, unwanted, offensive까지 관련 어휘를 모두 찾아서 외워야 합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는 설명한다.잠신고과학중점학교인 잠신고는 과중반 학생들이 영어 내신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최근 시험에서 93.8점은 2등급, 93점은 3등급으로 갈릴 만큼 엇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고1 시험범위는 보통 교과서, EBS 단기특강 어법 편 부교재, 모의고사며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을 변형해서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꼼꼼한 어법 정리와 글의 흐름상 중요한 어휘들은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를 별도로 정리해 암기해야 한다.“시험 범위 내에서 추출한 변형 지문이나 단락을 제시하며 어법상 틀린 부분을 골라 모두 고르시오, 또는 빈칸을 뚫어 놓고 적절한 단어를 쓰시오, 문맥상 영영풀이로 적절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 식의 까다로운 문제가 나옵니다. 빈출 어법 외에 사소한 부분까지 샅샅이 공부해야 합니다. 통문장 암기 보다는 응용된 문제 적응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과 유사한 지문 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풀어보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게 효과적입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박소연 강사는 말한다.정신여고난이도가 어렵지 않지만 문항수가 많아 독해 분량이 많은데다 지문 변형문제가 나와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가령 본문을 대화 형식이나 질의응답식으로 변형시키거나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도 문제를 내기 때문에 꼼꼼히 읽으며 풀어야 한다.성실하게 본문 암기하고 문법실력을 갖췄더라도 시험 보면 3~4등급에 머무르는 경우가 꽤 만다. 1점으로 석차등급이 30등까지 차이가 날만큼 학생들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시험범위는 교과서 2개과, 프린트물 독해지문, 100단어이며 이번 기말고사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된다. 100단어는 단어의 뜻, 영영풀이, 문장에서의 쓰임까지 꼼꼼히 봐야 한다. 주요 어법과 빈출 표현을 활용해 본문에 없는 새로운 문장을 영작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나온다. 어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평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배명고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다. 대신 서술형이 없고 외부지문은 나오지 않는다. 동의어와 반의어 암기, 시험에 나올만한 문법을 정리하며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며 시험 볼 때 실수 없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면 충분히 다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잠일고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지만 외부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1등급은 90점대 후반~100점 사이, 2~3등급은 90점대 초반에 형성된다. 지문 변형은 거의 없지만 영자신문 내용을 다룬 학교 프린트 비중이 높다. 낯선 지문에 대한 평상시 대비가 필요하다.보인고교과서, 프린트물, 모의고사 등에서 문제가 출제되는데 논리추론서술형과 TED 등 낯선 지문 정확한 이해가 관건이다.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EBS 비연계 지문, 빈칸추론문제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1 때부터 꾸준히 대비하라는 의도가 엿보인다.“지난 중간고사에서는 public education을 다룬 TED 내용, 한일무역분쟁 관련 영자신문 기사가 출제됐습니다. 이 같은 지문은 시험대비 자료가 없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또한 논리적 추론을 요하는 서술형 영작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 영문 요약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은 설명한다.보인고의 까다로운 논리추론형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독해할 때 문장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영작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보성고어법, 어휘, 영작이 중요하다. 달달 문장을 외우기만 해서는 고득점이 어렵고 지문을 변형하기 때문에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평상시 문장에 쓰인 어휘, 어법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신 낯선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비중이 높은 어휘 파트는 문맥상 맞는 유의어, 영영어휘를 알아야 풀 수 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제는 틀린 문항 모두 찾아 바르게 고치기 같은 어법문제다. 서술형 영작은 주어진 어휘, 어법을 활용해 주제 문장을 쓰라고 나오는데 어휘, 어법 실력이 허술하면 실수하기 쉽다.보성고는 최근 2학기 중간고사에서 100점이 2등급이었던 만큼 기말고사는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오금고교과서, 모의고사가 시험범위며 전체적으로 문제 난이도는 평이하다. 듣기평가는 학교에서 한글해석과 스크립트가 제공되기 때문 2019-11-27
- 변화를 이기는 영어 실력 완성 요동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제대로 된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불안할 필요가 없다. 영어가 가장 중요했던 시기의 외고와 자사고 입시를 비롯해 대치동의 중·고등학교 내신, 그리고 청솔학원에서의 수능 영어 지도 경험까지 고루 갖춘 글로리아 안 원장의 ‘THE 대치 영어’가 주목받는 이유다. 어떤 형식으로 시험이 바뀌어도 꼼꼼한 영어 학습으로 변화를 이기는 영어실력을 키워주는 ‘THE 대치 영어’의 학년별 학습법을 소개한다.4대 영역의 고른 균형이 중요한 초등 5~6학년“회화와 책읽기를 통해 영어 실력을 키운 학생들이라도 5학년부터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맞는 영어 학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글로리아 안 원장은 강조한다.최근 대치와 분당지역 중학교들에서 출제되는 문제 유형들을 살펴보면 중학교지만 제법 높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어 5학년부터는 문제풀이 활용능력을 비롯해 영어 학습의 기초를 학습해야만 한다.따라서 이 시기에는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4대 영역의 고른 균형에 중점을 둔 학습과 함께 문법과 어법구조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 문장을 표현하더라도 정확한 단어와 구문을 완성하는 학습 태도가 바람직하다.또한 초등 5~6학년 시기에는 올바른 학습 습관도 몸에 익혀야 한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익히지 못하고 대충 암기한 구문들을 활용하는 잘못된 습관에 익숙해지면, 정확한 표현 구사력을 요구하는 중학교부터 늘어나는 학습량과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학교 학습까지 잘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고등 과정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중등부 수업현재 영어의 완성은 대입 영어이기 때문에 수능 영어를 비롯해 수시전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를 고려할 때 고1부터 안정적인 내신 등급과 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에서 고등 문법과 어휘, 그리고 구문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워 내는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에도 문제없는 영어 실력을 중학교에서 완성하라고 안 원장은 조언하며 상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원서읽기와 토플 지문을 활용한 비문학 지문으로 심화 독해력을 키우고 서술형을 대비한 영작까지 병행해두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최근 분당지역 중학교들의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소홀할 수 없다. 따라서 중등부 수업에서는 1:1로 진행하는 수행평가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된다.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해결하는 고등부 수업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이뤄지지만 지난해 수능과 9월 모평의 결과를 살펴보면 채 6%도 되지 못하는 학생들만이 1등급을 받았다.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결국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학습이 필요한 이유다. 안 원장은 “수능은 1학년부터 학습 포트폴리오를 세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 중에는 1문제 출제되는 문법 문제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법은 문법 1문제를 맞추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이도 독해와 어법, 복잡한 구문 문제의 기본이기 때문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내신 또한 마찬가지다. 치열한 내신경쟁이 불가피한 분당지역 고교들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꼼꼼한 영어 학습관리로 시험에 강한 실력을 키워야 한다. “부교재에서 많은 변형문제를 출제하는 서현고, 교사에 따라 수능형 또는 대치동 형식의 복잡한 구문의 어순 배열 문제들과 EBS 교재 지문의 출제 비중이 높은 분당고의 내신은 중학교처럼 암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요. 따라서 평소에도 어법과 구문 활용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안 원장은 ‘THE 대치 영어’의 1등급 전략은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어법 실력을 올리려면 오답 정리와 암기 확인, 응용문제 프로세스를 통해 강력한 내신대비 전략을 세워 학습을 하고 시험 직전 대비를 비롯해 내신 적중 모의고사 시험 문제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려 어떤 변형된 시험 문제에도 문제없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문의 031-717-0509 2019-11-19
- “겨울방학에 영어의 약점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과 고3을 앞둔 고2 학생들에게는 기말고사 이후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분당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 철저하게 준비해 준다고 신뢰받아 온 수내동 ‘IS 영어학원’의 배병윤 원장에게 겨울방학 영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Q 정시가 확대된다면 영어의 중요도가 낮아지지 않을까요?최근 정시를 확대하려는 교육부의 방침이 발표되면서 수능에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영어의 학습 비중을 낮추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모평에서도 영어 1등급은 6%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결코 1등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또한 고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위 수가 많은 영어 과목의 확실한 성적이 필수이며, 논술전형과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상위 대학들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영어로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영어를 소홀히 했다가는 발목 잡히는 과목입니다.Q 분당지역 영어내신 받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문과 이과를 통합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실시된 고2 학생들부터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보다는 높은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을 한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상위권 학생들이 각 학교에 넓게 분포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지만 점수가 높아졌기 때문에 최근 영어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이제 분당지역에서 영어가 쉬운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으며 중학교 때 고등 영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Q 중3 학생들의 고1 학습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중학교와 비교해 고등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휘와 어법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성적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고3 수준까지의 어휘와 변별력 문제로 출제빈도가 높은 어법을 반드시 학습해 궁극적인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따라서 저는 어휘, 어법, 구문, 그리고 독해까지 가르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날 배운 것을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덧붙여 어떤 복잡한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정확하게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구문력과 논리력을 강화해서 각종 수행평가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대입 수험생이 되는 고2 학생들의 겨울방학 전략의 핵심은 무엇입니까?예비 고3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학종에 중점을 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과는 영어 2등급, 문과는 영어 1등급을 확보해야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수능 영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최근 수능에서는 빈칸추론 문제뿐 아니라 문장삽입과 순서 문제의 오답률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이 중요해졌습니다. 단, 급한 마음에 모의고사를 비롯한 기출문제만을 많이 푼다고 절대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등급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에 어휘, 문장 독해, 빈칸 등 부족한 영역을 확인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의 031-714-0513현 중3 설명회11월 20일(수) 오후 8시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