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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은행사거리 성공 신화, SR 사회탐구 황나리 원장을 만나다 중계동 학원가에 입성한지 5년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 사회탐구 하면 이제는 SR을 바로 떠올릴 정도로 'SR 사회탐구'는 중계동 학원가의 중심이 되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주변 지역은 물론 타 학군 지역에서도 수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만큼 확실한 결과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인정을 받은 셈이다. 황나리 원장을 만나 SR 사회탐구의 성공 비결을 직접 물어 보았다.Q. 최근 확장 이전을 했는데, 먼저 축하드린다. 성공 비결이 있다면?그저 열심히 했을 뿐이다. 학생을 진심으로 대하고 내 직업이 학원 선생님이라는 생각보다는 아이들의 멘토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 이는 우리 학원의 다른 선생님들 또한 마찬가지인데, 모두가 사범대 출신의 전공자라서 가능했던 것 같다.Q. 학원에서 밤을 새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 가정에서 불만이 없나?수업 준비를 하다보면 학원에서 밤을 새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남편이 이해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남편 역시 자사고에서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인데, 굉장히 열정적인 교사이기 때문에 나의 그런 모습도 잘 이해해주는 편이다.Q. 학원을 운영하는 원칙이 있다면?조금은 느리더라도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운영하고자 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쫒았다면 아마 은행사거리에서 생겼다가 사장된 수많은 학원들 중 하나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께서 해주신 얘기가 많은 도움이 됐다. '이로움보다 올바름으로 성장하시라.' 이 말을 하루하루 마음으로 새기며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조금 힘들더라도 학교별 수업, 소인수 수업을 고집하고 있다. 자료 하나하나 모두 다 따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이로운 것이 결국 학원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다. 실제 이러한 경영 방침과 선생님들의 마음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도 전달이 되었는지 이제는 서로 윈-윈 하는 전략이 되었다.Q. ‘엄마들은 보내고 싶은 학원, 아이들에게는 다니기 싫은 학원’이라는 평이 있는데?그런 말씀 많이들 하시더라. 솔직히 우리 학원은 학생들에게 조금 힘들 수 있다. 매번 테스트를 보고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 역시 분명하다. 부모님 핸드폰으로 점수가 전송됨은 물론, 등·하원 역시 부모님 핸드폰으로 실시간 전송이 된다. 하지만 장담하건데, SR 시스템을 잘 따라오는 학생은 반드시 점수 상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Q. 왜 SR인가?먼저 가장 큰 장점은 교사 출신인 전공자 강사들이 전담 과목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 과목은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나오는 과목이다. 마지막 3점을 따는 노하우는 전공자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학원들이 힘들다는 이유로 학교별 내신 반을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회탐구는 학교별로 프린트가 많아서 제대로 대비를 해주기 위해서는 학교별로 운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고1들은 아직 어려서 인원이 많아지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운영상 조금 힘들지만 고1은 학교별 8명 정원을 고집하고 있다. 우리 학원의 학교별 내신 시스템은 벌써 5년 차를 향해 가고 있다. 그동안 각 학교별로 쌓인 노하우도 SR만의 자랑이다.Q.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은?사회탐구는 아주 좋은 전략과목이 될 수 있다. 정시 지원은 물론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맞출 때, 그리고 내신에서 등급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다. 특히 내신에서는 고1때 6~7단위, 고2~3은 문이과 모두 최소 3단위에서 최대 9단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과목이다. 그리고 겨울방학은 사회탐구를 준비하는데 있어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예비고2~고3은 10주에, 예비고1은 12주에 필요한 사회탐구 과목의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목표를 낮추지 말고, 노력을 높여라!"황나리 원장이 남긴 한 마디에 ‘SR 사회탐구’의 성공 비결과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기대감이 담겨 있었다.문의 : SR사회탐구 02-936-8880 2019-11-07
- 재수반수로 합격하기 어려운 목표 대학, 편입성공으로 인생 터닝포인트 2019학년도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기록되었다. 국어는 만점자가 전체 응시자의 0.03%에 불과한 148명이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150점으로 치솟았다. 수학 가형과 나형도 각각 133점과 139점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수험생들 중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시 합격생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수능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이 수능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수능 등급에 맞춰 하향지원을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편입을 계획하는 것이다.특히 재수를 실패한 수험생들은 대학편입으로 상위권대학 진학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어렵다’는 소문만 듣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찍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반수나 재수, 삼수를 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보다 편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게 좀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은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에서 영어, 이과 계열에서 영어, 수학만 치른다. 게다가 대학별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대학편입,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편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지원전략,효율적인 편입 공부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학편입은 4년제 대학 수료생이나 수료 예정자들이 타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제도다. 대학들은 12월부터 1월까지 편입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12월쯤이면 수능에 실패한 반수생들이 편입학원으로 대거 몰린다.편입의 메리트는 수능에 비해 적은 과목 수에 있다. 수능은 상위 경쟁이 심하지만 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등급 미만 학생들이다. 또 편입은 수능 정시모집과 다르게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먼저 학교별 입시요강을 파악해야 하며 목표 대학을 설정한 뒤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수능에 실패한 A학생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학사 학위와 편입 준비를 병행했다. 주중에는 학점 취득에 매진하고, 편입 공부는 저녁반이나 주말반 강의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며 독하게 책과 씨름했고 시험이 가까워 오자 편입 준비에만 올인했다. 그 결과 지원한 대학에 모두 합격해 ‘15관왕’이 되었고 현재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이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김진우 원장 2019-11-04
- 운정에서 자녀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하기 매년 이 즈음에는 중3 학부모들은 분주하다. 평준화 지역인 일산과 다르게 파주는 비평준화지역이라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파주 운정에 있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특목고인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고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리기 때문에 각종 정보를 얻고자 참석하기에 바쁘다. 대형학원부터 시작하여 중소형 학원들도 입시설명회와 간담회로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 입장에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한다.학부모들은 여러 학교를 돌아다니고 나서 각종 정보를 분석해 자녀에게 가장 잘 맞는 고등학교를 찾아 주려고 하지만, 운정고를 포함한 특목고와 일반고로 구분할 뿐 운정에서의 일반고는 비슷하게 느껴질 것이다. 결국 자녀의 알맞은 성장과 대입준비보다는 거리, 교복, 급식, 고등학교의 자부심등으로 고등학교를 결정하게 되는 현상이 운정에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때론 이 현상은 추후에 후회라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올바른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그렇다면 올바른 고등학교 선택이 기준은 무엇일까?첫째, 자녀가 입학하는 해당년도의 입시제도를 알아야 한다.안타깝게도 현 중3 학생의 입시전형은 아직 자세하게 발표되지 않았다. 대입 2년 전 발표라 2021년 5월은 되어야 자세한 사항이 발표된다. 물론, 큰 흐름은 현재의 입시제도와 동일하므로 입시설명회에서 입시전문가 통해 잘 배워야 한다. 입시전형의 다양화로 일반인이 복잡한 입시전형을 모두 꿰뚫을 수 없어 입시전문가나 주변 선배 학부모의 조언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또한 교육부의 발표에 귀 기울어서 대입을 유추하고 준비해야한다. 최근 현 고1부터 학종전형을 줄이고 정시를 30% 또는 40%로 확대한다는 발표나, 자사고와 특목고 폐지한다는 발표는 운정고와 특목고 선택의 중요한 내용이므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일반고에서는 정시비중이 높았던 5~6년전 입시결과를 분석하여도 수시가 절대적으로 높았기에 영향은 미미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둘째, 파주 운정의 고등학교 대입진학율을 분석해야한다.학교알리미를 활용하면 운정에 있는 고등학교의 대입 진학률을 알 수 있다. 다만, 4년제로 나와 있어 인서울인지 명문대인지는 알 수는 없다. 고등학교별 입학설명회 자료집에는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해야 한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입시전형인데 정시보다 수시가 절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파주 운정의 일반고는 교과, 학종이 정시나 논술보다 유리한 지역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최근 들어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적성전형, 논술전형도 입학률이 늘어나고 있으며 정시에서도 입학생이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학교 내신을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셋째, 자녀의 비교과 능력을 알아야 한다.교과 성적은 대입에서 모든 고등학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비교과 능력을 극대화 시켜줄 학교는 어디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를 찾아야 한다. 목표에 관련된 과목이 모두 개설되어 있는지, 과학, 미술, 수학, 영어중점학교 인지, 클러스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한다. 또한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있다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는지 파악하고 확인해야 한다. 만약 뚜렷한 목표나 장래 희망이 없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반드시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다양한 경험과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하여 뚜렷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 고교선택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이다. 목표가 뚜렷하다면 중학교 때 수행평가 점수를 확인하고 학교 내신관리 능력을 파악하여 부족한 능력을 채우고 고등학교를 입학해야한다. 이러한 준비가 되었을 때 가장 성장할 수 있는 학교를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만약 운정 교하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예비 고1 자녀를 두었다면 자녀의 성향, 학교 분위기, 대학을 어떤 전형으로 많이 보내는지 등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선택을 하면 좋을 것이다.운정 앤써학원원장 구동회 2019-11-01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초청 정책간담회 노원구(을) 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6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초청,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계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의 지역 주민들과 우원식 국회의원, 북부교육지원청 선종복 교육장,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강금희, 손영준, 김선희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순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한국교육의 미래와 과제’에 대한 유 장관의 발표와 교육 및 입시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불평등 고착화 교육이 막는다, 2021년 고교 무상교육 전면 시행유은혜 장관은 소득 격차에 따른 교육비 지출 격차가 교육 결과의 차이로 이어져 사회 양극화가 고착화 되지 않도록 교육의 국가책임을 높이는 9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비 부담 완화,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미래형 학교 공간,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활성화, 교육 거버넌스 개편이 그것이다.이 중 교육비 경감을 위해 2021년까지 고교 무상교육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고3 49만 명을 시작으로 2020년 고2, 고3 88만 명, 2021년에는 전 학년 126만 명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의무교육 이후 45년 만에 이뤄진 중등에 비해 고등은 15년 만에 조기 실시되는 것이다.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확대, 대학생 주거비 부담 경감, 대학등록금 지원 및 입학금 폐지 등도 함께 추진된다.국가장학금은 3명 중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늘리고 학교 밖 기숙사 확대를 통한 대학생 생활비 경감, 2023년에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대학입학금의 법적 근거가 소멸되고 등록금 분할납부도 가능해진다. 유 장관은 유아, 초중고, 대학까지 적어도 학비는 부모가 아닌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으로 소득에 따른 불평등 격차를 최소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고교학점제 차질 없이 간다, 정시 확대는 과도기적 단기 처방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는 토론식 수업, 서·논술형 수행 형태의 과정 중심 평가로 진행되는 반면 ‘그보다 3년 앞선 2022학년도부터 정시를 확대하겠다고 하는 것은 교육정책의 충돌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유 장관은 “소질, 관심과 역량을 정말 차별 없이 잘 키워나가는 것이 우리의 관심이고 그래서 유아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영향력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끔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방향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대학 입시가 중요한 문제이다 보니 수시, 정시 논란이 많이 돼서 그 부분은 당장의 학생부종합(이하 학종)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단기적인 처방으로 평가의 신뢰를 높이는 과도적 조치가 불가피하게 필요했기 때문에 정시 확대를 말씀 드린 것입니다”라며 정시 비율 확대는 모든 대학에 일률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실태조사를 통해 상위 15~20개 대학 중 상대적으로 학종 쏠림 현상이 큰 대학들에 대해 조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와 정시 확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현 고등 1학년부터 초등 5학년까지는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영호 입학전형팀장은 “우리나라 입시전형은 최상위 대학부터 도미노처럼 퍼지는 구조로 앞에서 늘릴 경우 수시 이월까지 더해져 그보다 더 크게 증가될 수 있습니다. 해당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대학들은 그에 맞춰 정시를 확대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객관식은 주입식 수업에 대한 평가, 고교학점제에 맞는 대입 준비 중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을 다 채우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 2018년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105개 지정·운영하였고 2019년에는 총 354개교로 확대했다. 우리 지역에서는 불암고가 연구학교이고, 누원고, 대진여고, 도봉고, 청원고가 선도학교이다.고교학점제의 본격시행은 2025년으로 현 초등 4학년이 고등 1학년이 되는 해부터이다. 유 장관은 “지금처럼 5지선다 수능 문제풀이 방식은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맞는 평가제도가 아닙니다. 고교학점제는 미래 역량 즉 암기식, 선택식이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 협업 능력을 키우고자 함이고 이렇게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2028학년도부터는 평가제도가 달라져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어떻게 수능을 바꿔야 제대로 된 고교학점제가 반영, 평가될지 TF팀을 만들어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2019-10-31
- 겨울방학 수업부터 관리까지, 윈터스쿨이면 끝!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부 관리와 내신대비 등으로 학기 중 교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이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학생 스스로 성적 향상을 이루고 대입에 성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어떻게 하면 성적 향상과 대입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하며 믿고 가는 학원으로 자리 잡은 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배수남 원장을 만나 윈터스쿨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철저한 1:1 개별 학습과 생활 관리로 공부습관 바로 잡아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학습 비결을 질문하면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을 통해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배 원장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코나투스 윈터스쿨에서는 학생들이 매일 개별 플래너를 사용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담임 선생님이 점검하고 코멘트를 달아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점차 체계적으로 플래너를 관리하는 법을 익히게 되고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외에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철저한 출결 및 외출·조퇴 관리로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배 원장은 “관리가 소홀한 윈터스쿨은 오히려 공부하러 갔다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별 관리가 철저하고, 학습 분위기가 좋은 코나투스에서라면 겨울방학 동안 공부습관을 잡고 실력향상의 밑거름을 만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배 원장이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코나투스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이미 코나투스 재수종합반에서 검증된 관리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SKY출신 선배들의 멘토링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과외 등도 학생들의 공부 자세를 잡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부족한 부분 정확하게 보완… 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개별 맞춤 첨삭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대부분은 문제집만 풀고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대해 배 원장은 “기본이 부족한데 문제만 푸는 것은 자기만족이고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성적을 올리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공부량 보다 정확히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코나투스는 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수학의 경우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형별 문제까지 개인별 약점을 파악하여 맞춤 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이 효율적이고 그만큼 효과가 좋다. 국어는 자체 기출 문제 풀이집을 제공해 학생들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자세하게 적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분석하고 개인별 첨삭을 할 수 있다. 수업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을 1:1 첨삭을 통해 마치 과외처럼 핵심을 찌르는 사후 관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현직 강남대성과 양지메가스터디 사탐/탐구 강사진, 미리 준비하는 내신탐구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어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탐구과목을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코나투스의 탐구과목은 강남대성학원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유명 강사들이 직접 강의, 호응을 얻고 있다.배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고교 1학기 첫 지필고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학교 과정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차이가 큰 고등학교 과정인 만큼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공부 자세를 바로잡고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재 코나투스는 예비고1부터 예비고3까지 윈터스쿨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 고1 대상 프리윈터 & 수학몰입반은 10월 28일과 12월 2일에 각각 1차, 2차 개강을 하며, 윈터는 12월 30일에 개강한다. 윈터스쿨 설명회는 10월 30일과 12월 12일에 예비 고2·3 설명회를, 12월 5일에는 예비 고1 설명회를 진행한다.홈페이지 www.conatus.co.kr 2019-10-30
- 꿈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라 “왜 고등학교에 가면 수학 성적이 떨어지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하는 질문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고1이나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많은 학생들이 충분치 않은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수학이라는 과목에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수학학원 중에서 고등부만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해병수학을 찾아 김통영 원장을 만났다.‘나름대로 열심히’가 모든 비극의 시작이다매번 중간, 기말 고사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학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아쉬운 마음에 더 나은 학원을 찾는 노력을 매번 하는데도 성적은 항상 그 자리를 맴돈다. 분명 더 좋다는 학원을 갔는데도 왜 항상 결과가 같을까? 김 원장은 “1등급을 원하면 4%(반석차 1등), 2등급을 원하면 11%(반석차 3등)안에 드는 공부량 확보가 유일한 길이다”며,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90점이 95점이 되는 것이라기보다 2등이 1등이 되는 것, 즉 석차가 개선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것을 위해서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가 아닌 ‘남들보다 열심히’여야 한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학원을 옮기는 것보다 본인이 더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해병수학은 이런 마음가짐과 태도를 충분히 확인하기 위해 입학 시 모든 학생들이 김통영 원장과 직접 상담을 한다.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 하는 지 제시하고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만 입학이 허용된다. 공부 의지가 확인된 학생들은 입학 후 매일 공부량을 스톱워치로 체크해 담임 선생님께 보고 한다. 김 원장은 “저희 학생들의 일주일 전과목 평균 공부량은 약 30~50시간 정도 된다”며 “매주 공부량을 체크해 학부모들에게 피드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하라고 하면 못 해도 모두가 다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라면 보통 할 수 있게 된다고.공부하는 환경, 신뢰할 만한 조언자 필요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또 필요한 것은 공부하는 환경이라고 강조하는 김 원장. “입시에서 예외 없이 성공하는 학부모는 두 분 다 교수인 집안”이라며 “퇴근 후에도 항상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본인도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런 면에서 해병수학은 어느 곳보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혀있는 곳이라고. “해병수학은 강사들이 매일 공부량을 체크하고, 확인할 뿐 아니라 강사들이 솔선수범해 같이 공부하고, 상담하고 노력한다” 며 “이런 분위기에서 원생들은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태도를 갖추게 되고 습관이 되어, 결과적으로는 성적상승으로 이어진다” 고 말했다.김 원장은 또한 “훈련되고, 경험이 충분한, 학생에게 책임감을 갖는 교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해병수학의 강사들은 누구보다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집에서 부모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듣지 않던 학생이 학원 강사의 조언에는 수긍하고 따르는 것처럼, 학원 강사가 부모가 하지 못하는 좋은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학생들이 따라와 준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해병수학은 수업방식도 진도만 빨리나가는 겉핥기식 수업이 아니라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보다 기본 문제를 반복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또한 배운 것은 강사들이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확실히 대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상위권의 경우에는 한계를 두지 않고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 원장은 “해병수학은 본인이 노력 하도록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공부량이 충분히 쌓이면 당연히 성적이 오른다”며 “성적이 오르면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기고, 자기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10대 때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본 경험은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이 된다는 김 원장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2019-10-30
- 더 빨라진 미래의 학과선택 역사적으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 시기에는 개인이나 국가는 위기이면서 기회를 얻기도 했다. 그 변화 중 대표적인 것이 산업혁명인데 1차 산업 혁명이 시작된 영국은 증기기관을 이용해 세계 각 나라를 정복했으며 최강 중국까지 무너뜨렸다. 인공적인 동력을 발명한 것이 사람이나 동물의 근육의 힘을 이용하여 건물, 옷, 물건을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수했고 거대한 국가까지도 정복시키는 군사력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또한 100년 전 미국에서 시작된 2차 산업혁명은 전기를 발명시켰고 전기모터가 생겨나서 그로 인해 이동수단이 다양화되었으며 전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기가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전기 발명의 가장 큰 변화는 미디어기기, 통신기기를 통해 과거와 달리 즉각적인 연결이 가능해 짐에 따라 삶의 방식이 전반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1차,2차 산업혁명은 증기와 전기의 발명을 통해 사람의 근육을 대신하게 됨으로서힘 쎈 근육이 발달한 사람의 일을 빼앗아 갔으며 3차 산업 혁명(1980년대 정보화시대)으로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면서 사람의 기억력과 판단력마저 기계(컴퓨터)가 대신하면서 이제 우리는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수많은 생활기기들을 접하게 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기계에 근육을 빼앗긴 인간은 이제 뇌까지 빼앗길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람이 설정해 놓은 프로그래밍 안에서만 작동하는 게 아니고 컴퓨터가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인지해 습득하고 판단하는 결정을 한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만의 기술을 이제 컴퓨터가 수행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우리 생활에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AI스피커 등으로 적용되고 있다. 더 빨라진 미래에 인공지능을 제어 할 수 있는 관련학과나 인공지능의 역할이 많아지면서 사람의 여가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 창출되는 학과를 선택하여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게 좋을 것이다.1.통계학과기본적인 통계학 이론을 학습하여 통계적 방법을 심도 있게 이해하도록 하고, 다양한 통계적 방법을 습득한 뒤 이를 실제로 사용하는 능력을 갖도록 하며, 나아가 계량적 분석방법까지 이해하도록 공부한다.금융사,보험사,마케팅조사업체,통계직공무원,금융결제원 등의 취업이 가능하다.2.전자공학전자공학 전반에 걸쳐 철저한 이론과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교과목을 학습하고, 창의적인 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험·실습을 많이 한다. 반도체, VISI, 신호와 시스템, 통신과 초고주파에 따르는 교과목을 학습한다.전기직·전산직 공무원, 한국전력공사, 전자부품설계 등 다수 영역의 취업이 가능하다.3.정보통신컴퓨터와 통신을 결합한 전공 영역이므로 정보처리, 통신네트워크, 전파공학, 유·무선통신 등을 연구하며, 많은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이론을 배우고 장비를 이용해 실습한다.정보통신진흥연구원,방송사,이동통신업체,소프트웨어개발업체 등의 업무 가능하다.4.환경공학환경에 관련된 현상을 밝히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본지식이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문제파악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물리, 화학, 생명과학, 기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 인력이 협동해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환경보전협회(KEPA),한국해양연구소,국립공원,국제환경보호단체 등으로 발전한다.5.애완동물학전통적인 동물관련 기술 이론을 익히며,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동물의 신품종개발, 복제동물 등과 같이 부가가치가 높은 동물을 생산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나아가 사람의 난치성 질환을 연구·치료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구로 이어진다.화장품회사, 동물원,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실험동물연구소 등으로 연구·취업한다.6.식품영양학식품과 영양, 보건과 건강 사이의 상호관계를 연구한다. 식생활에 대한 포괄적 연구와 대책개발을 위한 식품학영역, 영양소 대사와 기능의 작용기전을 다루는 생명과학영역, 급식 경영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급식경영학 등 분야를 익힌다.식품개발연구원, 학교·병원·산업체 영양사,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의 업무 가능하다.(참고 문헌)1. AI초격차시대(정두희 저)2. 미래의 단서(존 나이스비트 저)3. 초연결(데이비드 스티븐슨 저)4. 대학학과 가이드(미래엔진로 연구소)한상률 원장과학전문 공달학원 2019-10-30
- 중고등 과학 전문 로고스학원 방이관 개관 대학입시 변화의 중심축은 진로와 연계된 진학, 개인 맞춤화이다. 교과선택제가 도입되면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학과목Ⅰ,Ⅱ와 과학과제연구 전문교과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고교생들은 ‘학종을 준비중이지만 수능시험까지 염두에 두면 과탐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는 게 유리할까요?’, 중3은 ‘통합과학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자주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 목표 대학과 희망 전공에 맞춰 솔루션을 제시합니다”라고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설명한다.2007년 개원한 로고스학원은 송파구 중고등 입시전문 학원으로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특화된 과학 커리큘럼을 선보인다.메가스터디 인강 강사인 지구과학의 박선, 통합과학 장풍을 비롯해 생명과학의 김희석, 화학의 이혁재, 지구과학과의 엄기은 등 유명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송파 지역에서 12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아온 고교별 내신 출제 경향과 대비법 등 데이터베이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식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대치동까지 갈 필요 없이 로고스에서 베테랑 유명 강사진 수업을 들으며 충실하게 내신 대비를 하며 입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잠실본원 외에 방이관을 새로 열었고 연말에는 고덕관을 오픈한다. 잠실본원 강사진이 직강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집 근처에서 편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방이권 일대 고교들의 특성에 맞춰 내신과 수능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수능 과탐은 정형화된 스타일이 있는 반면에 내신은 학교별 출제 스타일이 모두 다릅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방이관은 맞춤식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보인고, 배재고, 보성고, 오금고, 동북고, 창덕여고, 잠실여고, 문정고 등 이 일대 고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치밀하게 분석했다.“난이도가 높아 수능 스타일로 나오거나 단순 암기형으로 출제되지만 1~2문제는 모호한 선택지로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 전체적으로 문제가 쉽기 때문에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바뀔 수 있는 학교 등 고교 특성에 맞춰 밀도 있게 지도합니다. 게다가 정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수능 과탐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라고 김 원장이 덧붙인다.로고스 방이관은 클리닉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과학 과목별, 단원별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1:1로 관리한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과학문제은행 서비스도 준비중이다.정시비중 강화, 교과선택제 도입, 학종의 변화 등 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맞춰 과학과목 선택과 공부법도 체계적으로 가이드한다.이공계열, 자연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고1 때 통합과학을 배운 후 고2 때 과학 과목을 몇 과목 골라야 하는지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학생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하고 싫어하는 과목과 희망 전공을 체크한 후 과목별 특징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물리는 문제 해석과 계산 능력이 필요하며 지구과학은 천체 단원이 빠지면서 암기력이 중요해졌고 생명과학은 자료에 대한 분석력이 중요합니다. 화학은 화학식에 대한 이해가 관건입니다. 이 같은 과목별 상황을 고려해 학생을 꾸준히 관찰하며 개인 성향에 맞춰 과학 과목을 추천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로고스는 송파에서 12년 동안 쌓아온 입시데이터와 대치동 유명 강사진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과학 과목별 표점 추이 등 객관적인 분석 데이터가 많다.이를 근거로 내신에서 과학은 2과목 보다는 3과목을 선택하는 게 입시에서 유리하다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어차피 내신은 대학마다 성적 상위 과목 위주로 반영합니다. 이과 성향 학생들이라면 과탐 선택지를 넓혀 학교에서 3과목을 배우며 성적 추이를 비교한 후 2과목을 최종 선택하는 게 수능에서 유리합니다.”로고스학원은 1:1 학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원생 전용 스터디 카페를 준비중이며 학부모 설명회와 상담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9-10-30
- 예비고1, 대입전형 이해와 고등국어 대비 절실한 때 해마다 수능국어의 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내신 국어 역시 등급 챙기기가 꾸준히 힘들어지고 있다.송파 잠실·방이동 국어논술학원 한맥국어 김종우 고등부 팀장은 “예비고1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어려운 수능 국어에서 한 문제를 더 맞히는 것이 대학을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생각을 갖고 국어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며 “중학교 때 국어를 등한시한 학생이라면 이젠 국어를 대입을 위한 전략과목으로 선택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한다.아울러 한맥국어는 국어전문학원을 넘어 입시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 송파에서의 대입에 전문성을 갖추고 송파학생들을 위한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대입 전형에 대한 또 한 번의 혼란스러운 분위기. 하지만 “현 예비고1은 입시 전형에 변화가 오더라도 적용대상에서 제외, 현재 고1의 입시 제도를 그대로 적용하는 만큼 전혀 동요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한맥학원 컨설팅 담당 이종근 강사의 단언이다. 더불어 “상위권대학에서의 학종이 중요한 만큼 예비고1이라면 학종 대비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 강조한다.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앞두고 여전히 많은 예비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교선택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결국 고교 선택은 대입과 직결, 어떤 고등학교에서의 최적의 전략으로 성공적인 대입에 이어지는가가 선택의 관건인 셈이다.“대체로 자사고에서 40%(4등급), 일반고에서 11%(2등급)을 상위권 대학 가능 내신으로 봅니다. 자사고는 경쟁자들 수준이 높아 내신 관리가 뜻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일반고 역시 상위권 학생들은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는 만큼 내신 관리가 힘들죠. 결국 고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와 성향입니다. 수준 높은 학생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치를 근성이나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우선적으로 자사고를 고려해볼 수 있겠죠. 일반고도 따져봐야 할 것이 많습니다. 송파 고등학교도 학교의 노력 정도나 대입 결과에 큰 차이나 나니까요. 다소 수동적이면서 요구에 따른 착실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내신관리가 쉬운 학교를, 활동적이고 사회성이 뛰어난 학생이라면 비교과 시스템이 잘 갖춰진 학교에 진학해 학생의 장점을 입시 과정에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발 빠른 대입 전형 선택과 집중 또한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1학년 때에는 학종에 목표를 두고 내신관리와 비교과관리에 집중해야 하지만, 내신 성적이 자신의 목표 대학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면 늦어도 2학년 1학기가 지나기 전 전형에 대한 결단을 내려, 논술과 정시로 빨리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강사는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다른 전형을 권하는 시점은 대부분 3학년 여름방학 즈음인데 이때에 논술과 정시를 대비하기엔 너무 늦다”며 “학부모님이 적절한 시기에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면 컨설팅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 조언했다.또, 3월까지의 시간 활용도 중요하다. 요즘 강조되는 수학 역량을 키우며 동시에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과정평가를 위해 독서논술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더불어 국어는 공통과목이면서 고3학생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법과 문학 파트에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한맥국어의 예비고1 커리큘럼이 문법과 수능국어전반에 대한 수업으로 구성된 이유다.예비고1을 위한 문법수업은 중학교 국어를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시간. 여기에 공부한 지문에서만 문제가 출제되는 중학교 국어를 넘어 처음 보는 지문을 갖고 문제를 푸는 수능국어수업이 더해진다. 처음 보는 글과 문제는 어떻게 분석하는지, 또 어떤 전략을 갖고 공부에 접근해야 하는지 수능국어를 공부할 때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에 대한 수업이다.1월이 되면 고1 정규 커리큘럼이 시작된다. 특히 1월은 문학의 영역 중 현대시와 문법 음운파트에 집중하는데, 이 또한 고등학교 국어 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학습의 시간.김 강사는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난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지문을 많이 사용, 선택지에도 배우지 않은 지문이 많이 제시되는데 그 대표적 장르가 현대시”라며 “최대한 많은 작품들을 접해 현대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음운은 1학년 1학기 중간·기말 대부분 시험에 포함되는 만큼 체계적인 정리와 학습이 필수”라 덧붙였다.한편, 한맥학원의 예비고1 수업은 11월 9일 개강하며, 내신 대비는 학교별로 내신 전 4~5주 수업으로 진행된다. 2019-10-30
- 다양성과 체계성을 갖춘 교육 활동이 대입에서 큰 힘 교과와 비교과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상호 결합된 교육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며 다양성과 체계성을 모두 갖춘 늘푸른고등학교(늘푸른고)는 ‘수시에 강한 학교’라고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늘푸른고는 학생 선택권을 강화한 교육과정 운영, 교과와 비교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교육 활동, ‘대입지원센터’와 3학년 맞춤 진학지도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시를 넘어서 정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만들었다.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교육적 토대 구축분당 고교들 중에 가장 늦게 개교한 늘푸른고는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늘푸른고만의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올해, 면학 분위기를 만드는 선진 진학지도와 생활지도, 학생이 스스로 학습하는 배움중심수업의 확대, 그리고 학생의 학습을 유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과감한 혁신을 통한 노력들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교육 3주체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구축한 늘푸른고는 협력적 탐구로 안목을 키우는 연구 공동체 활동,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 개인의 진로와 선택을 존중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과와 비교과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상호 결합되어 다양하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탐구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했다.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진로 선택 폭은 넓게기초 교과는 탄탄하게늘푸른고는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교과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주문형 강좌와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심화 교과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준다. 올해는 주문형 강좌인 경제와 분당중앙고, 분당고와 함께 운영하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래밍, 로봇제작부터 광고 콘텐츠 제작과 미술 실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또한 늘푸른고는 교육과정위원회에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기 때문에 실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구성을 하고 있다.수년 전부터 ‘학생 중심 수업’을 진행해 온 늘푸른고는 거의 모든 교과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여러 개의 교과 과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수업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또 각 교과에서 강화된 독서수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개별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시킨다.그중에서도 2014년에 시작된 ‘교과 꿈끼 프로그램’은 늘푸른고의 전통이 되었다. 학생들 스스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한 영역에 연관지어 깊게 탐구함으로써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16개에 달하는 대회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협력적 탐구와 자기주도적 탐구가 빛나는 다양한 프로그램늘푸른고의 활동들은 협력적 탐구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개개인의 학문 탐구 역량을 넓혀준다. 그중에서도 ‘소크라틱 아카데미’와 ‘학술버스킹’이 대표적이다. 독서와 토의 그리고 저자 초청 강연에 이어 탐구보고서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강화해주는 ‘소트라틱 아카데미’는 117명 4개 학급, ‘학술버스킹’은 138명이 5개 학급을 이루어 학교 속 작은 학교의 형태로 진행한다.또한 아침마다 30분씩 2명이 짝을 이뤄 교과 수업의 내용을 질문하고 가르쳐주는 ‘히브루타 프로그램’,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인정받은 ‘늘푸른고가 다시 쓰는 독립운동사’, 학생 토론 대회, 인문사회 주제탐구프로젝트와 자연과학과제연구 프로젝트, 각종 대회와 경시, 각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베스트셀러 저자들을 초청한 ‘저자와의 대화’도 인기다. 이처럼 학생들의 협력적 탐구와 자기주도적인 탐구가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들은 수시 전형의 학업역량과 발전 가능성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된다.뿐만 아니라 ‘참된 미래역량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의 지원을 보다 구체화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과감한 혁신을 한 점도 눈에 띈다.대입지원센터를 통한 개별 맞춤형 진학지도해마다 상승하는 늘푸른고의 진학 실적은 놀랍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6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8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와 중앙대 11명, 한양대 5명, 이화여대 10명 등의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올해 2월 졸업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이들 못지않은 성과를 이뤄낸 졸업생들의 진학 실적까지 포함하면 숫자가 더욱 많아진다.특히 지난해 서울대에 5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올해도 수시와 정시에서 각 3명씩을 고르게 합격시킨 늘푸른고는 지난해보다 SKY 합격자 수가 증가했다. 또한 중앙대를 비롯해 울산의대, 가톨릭의대 등 의ㆍ치ㆍ한의예과에 6명(졸업생 포함)이나 합격했다.이와 같은 결과는 올해부터 운영되는 대입지원센터를 통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 전형 변화를 탐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학년부터 개별 맞춤형 진학 지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학년별 오리엔테이션, 진학아카데미와 컨설팅, 진학에 도움이 설명회와 함께 희망학생들에게 상시로 진행되는 상담은 1~2학년들이 긴 안목으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미니인터뷰 - 늘푸른고등학교 조영민 교장“체계적 진학지도와 생활지도가 면학분위기 크게 높여”조영민 교장은 “늘푸른고의 면학분위기는 그야말로 ‘환골탈태’된 상태”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학교 분위기가 달라진 데는 교사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학생들의 달라진 눈빛이 교사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선진적인 진학지도와 생활지도가 학생들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저희 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진학지도에 몰입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대입지원센터를 만들어 진학아카데미 5회, 진학설명회 5회, 진학컨설팅 2회, 면접역량강화 컨설팅 2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학정보 제공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언제나 상시적인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정기적으로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해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이처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1학년부터 제공하는 진학지도와 함께 ‘따뜻함과 엄격함이 조화된 생활지도’도 추진했다. “먼저 회복적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노력으로도 성찰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학교 공동체의 질서와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도했습니다. 이 결과 늘푸른고 학생들은 스스로 책임질 줄도 아는 태도를 갖추게 되었으며 학생 스스로가 학생 문화를 바꾸는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