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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입 당락의 변수인 국어, 당장 시작하라 2017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은 국어의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긴장하게 한다. 이 시험은 긴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핵심을 포착하는 능력까지 요구한다. 이는 속독 능력으로 해결될 게 아니다. 문제 유형의 까다로움이 아니라 지문이 아주 길고 어렵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유형 연습을 자주 하고 문제를 많이 푼다는 건 기본이지만, 절대적인 방식이 아니다. 이제 단기간의 학습으로 국어를 대비하려는 안일한 자세를 버려야 한다. 특히 비문학은 장기간의 꾸준하고 탄탄한 독서 실력을 갖추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국어 영역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뉜다. 문학은 시, 소설, 평론, 수필, 희곡, 시나리오 등으로, 비문학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로 구분한다. 고교 과정에선 고1은 국어를, 고2는 문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고3은 독서와 문법, 화법·작문에 치중한 수업을 진행한다. 이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비문학 대비가 주로 단편적인 문제 풀이에 머문다는 데 있다. 이런 한계를 알고 풍부한 제재의 지문을 활용해 독서 능력을 기르고, 난이도 높은 지문 독해를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국어는 우선 내용 영역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 화법과 작문은 다양한 유형의 담화와 작문 상황을 활용해 출제한다. 문법은 국어 규범에 대한 이해와 적용, 국어사 지식 등을 측정한다. 독서는 인문·사회·자연과학·기술·예술·생활 분야의 글을 제재로 독서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지식을 측정한다. 문학은 고전시가·고전소설·현대시·현대소설·극·시나리오 등의 작품을 활용하여 출제한다. 이런 내용을 사실적·추론적·비판적·창의적 이해로 평가하는 게 국어 시험이다. 학생들은 이 광범위한 내용을 매우 체계적으로 섭렵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 최저 2등급 이상 몇 개 과목을 학생들에게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고, 수시 논술 시험을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상위권 학생들의 출중한 영·수 실력과 영어의 절대평가를 감안하면, 대학의 당락을 가르는 변수는 국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학생을 모집하는 수시의 학생부 전형에서 국어가 차지하는 높은 비중까지 따져 본다면, 국어는 대입 합격의 열쇠이다.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 당장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박학천 논술·국어 학원-지혜의 숲홍동윤 국어강사 2016-12-22
- 예비고2. 국어, 겨울방학 현명하게 보내기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그리고 1학년이 끝났습니다. 아직 2학년이 되기까지는 2달여의 시간이 남아 있지만 학생도 학부모도 어느새 마음은 2학년에 가 있을 것입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겠지만 어차피 지나간 1학년, 이제 새학년을 잘 맞이해야겠죠.그런데 2학년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이 번 겨울방학을 유용하게 보내는게 필요합니다. 그럴려면2학년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잘 아시다시피 2학년은 전체 고교 3년 중 가운데에 해당합니다.처음으로 문·이과가 공식적으로 나뉘는 시기입니다.1학년 때의 각 과목의 성적을 바탕으로 “만족스런 과목은 어떻게 유지하며, 부족한 과목은 어떻게 채울 것인가?”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입니다.개략적인 입시 전략을 짜야할 때고수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입니다.고2때 내신 국어는 무엇을 배우는가?현재 국어과목은 예전 부모님세대와는 아주 다릅니다. 국어Ⅰ과 국어Ⅱ는 1학년 때 모두 배웠습니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데 2학년 1학기 때는 문학을 공부하고, 2학기 때는 문법을 공부합니다. 간혹 문법 대신 고전을 배우는 학교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 때 고전이라는 것이 가시리, 청산별곡, 관동별곡을 배우는 고전문학이 아니고 군주론, 유토피아, 국부론, 목민심서, 삼국사기 논어, 맹자 등 ‘인류의 고전’을 배우는 과목입니다.어쨌든 고2때는 보편적으로 1학기에는 문학을, 2학기 때는 문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결론적으로 요약하면고2국어는 내신으로 문학과 문법을 잘 준비해야 되고 수능국어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기간입니다.내신대비 : 문학과 문법겨울방학을 잘 보내는 것이 내년 내신국어 성적 향상의 핵심입니다. 내신을 위해서는 먼저 문학 특히 고전시가를 알차게 정리해야겠네요. 고전시가는 어렵습니다. 모르는 말이기에 해석조차 안됩니다. 고전시가에는 감각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과목입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고전시가는 매우 어려운 대신 한 번 제대로 배우면 그 다음부터는 쉽습니다. 고전시가에 대해 괜히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충실히 하면 됩니다.오히려 큰 문제는 현대문학(시, 소설)에 있습니다. 현대의 글이 읽기는 쉬운데 문제가 어렵습니다. 감각이라는 것도 많이 필요합니다.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싫다고 피해갈 수 는 없습니다. 이 기회에 문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려야겠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국어에 대한 두려움도 떨쳐지겠죠?문법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역시 피한다고 피할 수 없습니다. 수능 변별력의 핵심이고 국어 자신감의 핵심입니다. 내신 때마다 문법파트가 나와서 학생들을 괴롭힙니다. 2학년 때는 한학기가 통째로 문법과목이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방학 때를 이용해서 문법을 정복해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부지게 먹고 제대로 정리해 버리면 내신 문법이, 모의고사가, 더 나아가 수능에 자신감이 생깁니다.수능대비 : 독해 중심으로 균형있게2학년은 본격적으로 수능국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수능준비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공부가 필요합니다. 항상 국어전체를 두고 전 분야를 골고루 공부하며 자기가 무엇에 특히 약한가를 찾아내 그것을 공략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국어 전 분야의 균형을 잡는데는 모의고사가 가장 좋습니다. 1주일에 한 번 모의고사를 보면 일단 국어 전체를 골고루 한 번씩 다룬 셈입니다. 문제를 풀어도 그냥 푸는 것과 모의고사 식으로 푸는 것은 차이가 많습니다. 모의고사 식으로 풀면 총점이 나오기에 긴장이 되고 스스로 자기의 약한 부분을 깨달게 됩니다.수능대비의 핵심은 독해력입니다.독해는 국어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능국어 성적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독해능력입니다. 그런데 이 독해능력이 별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갖추어진 학생들이 있습니다. 행운이죠. 국어를 어려워할수록 이 독해력이 낮습니다. 국어가 약한 학생이 가장 신경 써야 될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고2때는 내신이 문학과 문법에 집중되기 때문에 독해를 소홀하기가 쉽습니다. 학원에 다니면 학원 프로그램 안에 독해가 들어있겠지만 혼자 공부하는 학생은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꾸준한 독해연습입니다. 독해에는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섯 분야가 있고 세부적으로는 더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많이 읽으며 이해해 나가는 연습이 되지 않으면 고3때 낭패감을 맛보기 쉽습니다.내신국어와 수능국어를 구별해서 말했지만 수능국어와 내신국어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고 내신을 준비하는 것이 수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이번 겨울 방학, 부족한 국어를 보완하는 좋은 기회로 만듭시다.한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6-12-22
- 2017 수능 불국어 제대로 보고 2018 수능 국어 제대로 예측하기 '공부'란 무엇일까?'공부'란 왜 하는 걸까?'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할까?우리는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할까?사실 이런 고민 따위는 사치일지 모른다. 만약, 우리아이가 "엄마, 공부 왜 해야 되요?"라고 물으면 난 뭐라고 말해줄 수 있을까? 어쩌면 벌써 아이의 질문에 대답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 아들의 머릿속에 공부는 해야 되 는 것으로, 당위적인 것으로 되어있으므로 나도 우리 사회도 이미 공부는 해야 되는 것 이라고 나도 모르게 강요하고 있으니까.......이런 "왜"라고 묻는 아들을 나도 우리 부모님들도 그리고 우리 사회도 좋아하지 않는다.우리는 "그냥, 닥치고 자신의 꿈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아님 일류대학이라는 목표아래 그냥 공부만 죽도록 하길 바란다.“"그냥, 해""다른 애들도 다 하니까 너도 그냥 해""봐봐, 다른 해들도 다 학원 많이 다녔다 잖아 그니까 넌 더해""생각하지 말고, 그냥 참고 해""일 년만 참아""안 그러면 기숙학원 보낼 테니 그냥 해"그냥 생각하지 않고 공부만 하길 바랐던 아이에게 갑자기 국어 과목은 생각하라고 말하니 참으로 아이러니다. 생활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하고 수능공부는 특히 수능 국어는 갑자기‘생각하라’ 고 한다.당연히 해보지 않은 우리 학생들, 시험장에서 당황해 한다. 머릿속이 하얗게 엉키고 멘탈이 광탈되는 경험을 제대로 하게 된다. 대치동 학생들이 가장 못한다는 '국어' 왜 그럴까?진짜 책을 안 읽어서 그럴까? 그럼 지금이라도 동화책부터 읽어야하나?확통과 기벡까지 수학학원을 3-4군데씩 다니는 상위권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는 이 처방 가당키나 한 이야기일까?과연 현실성 있나?그러나 그건 대단하게 아니다. 분명히 학습자인 학생 혼자서도 분명히 할 수 있고 지금 어쩌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20여년의 현장경험이 있는 ‘나’는 분명히 방법을 알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문을 학습자 스스로 주체적, 능동적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고 분석하는 과정 중에 조금씩 ‘독해력’과 ‘사고력’이 생기는 것이다.학생들이 목적의식적으로 주체적으로 글을 읽고어떤 이야기인 줄 파악하고의지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고논리를 파악하고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문을 붙들고 정리해가며공부의 즐거움에 빠져봐야 한다평가원이 왜 이렇게 이런 문제를 냈지 고민해 봐야한다는 것이다. “아~~이렇게 글은 쓰여 지고 이런 곳에서 문제가 나오는 구나” 라고 스스로 파악하고 찾아보아야 출제 가능한 부분을 예측하는 것 그것이 바로 ‘공부’인 것이다. 공부=배우고+익힌 것의 총합인 것이다.갑자기 학원도 다니지 말고 인강도 듣지 말고 혼자서 분석만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학원 강의를 듣되 그냥 쌤이 해주는 강의를 TV보듯 하지 말고, 그리고 흉내만 내지 말고 학생이 스스로 먼저 분석을 하고 독해를 하고 쌤의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배운 것을 익히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학생스스로 분석하지 않고, 그냥 쌤이 시키는 대로 밑줄만 그으며 혼자 익히는 시간이 없이 무대식 스타강사의 학원수업을 많이 듣는 학생들이 학원을 겨울방학에 몇 개 더 다닌다고 ‘독해력’과 ‘사고력’이 생기지 않는다.나만의 공부이유와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하는 공부 그것 안에 국어공부의 해법이 있다.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공부가 무엇인지 말해보고자 한다. 아마도 공부란 공부하는 과정 중에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를 계속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 평생, 즐겁고 신나게 살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국어공부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2018 수능국어도 바로 그런 공부가 되어야 수능1교시에 광탈하지 않을 것이다.이지원 원장이권학원 2016-12-22
- 소수 정예 개별 맞춤 지도로 국어 성적 향상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수능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학과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에 대비해 국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 대치동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국어의 특징상 짧은 기간 안에 극복하기도 쉽지 않다. 개별 맞춤 지도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클리닉 수업을 진행해 기필코 성적을 올리는 ‘상상력발전소’를 찾아가 보았다.개별 맞춤 지도‘상상력발전소’ 대부분의 수업은 소수 정예 개별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 최대 인원은 6명. 특히 고3의 경우 주중에 개별 클리닉 수업이 추가로 진행된다.“국어는 사고의 틀, 사고의 방향을 바꿔야 점수가 오릅니다. 강의식 수업으로는 이런 부분을 바로 잡기가 힘들어요. 클리닉 수업을 통해 강사와 충분한 토론을 하며 1:1공부를 하면 몇 개월만에도 국어학습의 습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금화 원장의 설명이다. 기초가 약하다고 생각되면 클리닉 수업을 두 번 들으면 된다. 그러다보니 강의실 밖에서 들리는 소리로는 수험생 교실이 가장 활발하다.고1~2학년 수업의 경우에는 학년별 정규반 반 편성으로 내신과 수능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비교과 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국어인증시험인 토클반과 독서, 한국사반이 특강으로 운영된다. 독서 특강의 경우 인문독서와 과학 독서로 나누어 진행된다.토클을 활용한 국어 학습 대비국어의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이 잡힌 학생은 현재 국어 점수가 낮더라도 쉽게 극복될 수 있다. 독서는 독해력이며, 생각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력발전소’의 중등 수업은 독서수업으로 진행된다.국어 수업은 학교별 내신 수업이나 국어능력인증시험인 토클 수업으로 진행된다. 토클은 문학부분을 제외하고는 수능 국어와 비슷해 고등국어를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내신 국어 서술형 준비에 그만이다. 토클은 말하고, 듣고, 읽고, 쓸 줄 아는 총체적인 국어 실력을 평가한다. 현재 민사고, 외고 등의 학교나 공사, 정부기관, 공기업, 언론사에서 토클 시험을 활용하고 있다. 국어 문법과 독해력이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이라면 주 1회 3시간씩 12강으로 진행되는 토클 수업이 유용하다.국어 시험이 없는 중1은 자유학기제 시간을 이용해 독서와 국어인증시험 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학생 수준에서 토클 급수를 따기는 어렵지만 상위 학년 국어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방학 때는 독서 수업을, 학기 중에는 국어인증시험 수업을 진행한다면 2학년 시기를 훨씬 더 여유롭게 맞이할 수 있으며,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3 국어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귀국 학생 프로그램14년째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상상력발전소’는 수업의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클리닉 식으로 지도하는 개별지도 전문학원이다. 수업 방식의 특징상 귀국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학원이 되었고,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국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 내고 있다.정금화 원장은 “귀국학생이라고 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아닙니다. 국어 문법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지 않을 뿐이죠. 학년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제 학년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해외 거주 기간 동안의 공백을 빨리 메우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설명한다.귀국학생 대상으로는 정규 독서 수업과 개별 클리닉으로 진행되는 국어 수업을 병행한다.귀국학생들은 거주 국가와 기간이 제각각이어서 2명 수업도 힘든 경우가 많다. 1:1로 진행하되 쉬는 시간 없이 90분 수업으로 집약적으로 진행된다.문의 02-538-1122, blog.naver.com/ssrb1122 2016-12-15
- 국어 1등급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수능 국어는 화법과 작문 문법/문학/ 독서 각 15 문항씩 세 파트의 영역으로 출제됩니다.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국어학습법 칼럼을 게재하여 <수능 국어 영역별 학습법> 제언을 하고 1등급 확보의 명확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비문학 독서 파트 학습법[만 미터의 심해를 바라본 고래의 눈]독서 영역(비문학 제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력’입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히 독해한 후 주어진 문제를 푸는 게 관건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2017학년도 수능 문제를 풀어본다면 내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있구나 정도는 가늠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시간 단축만을 연습한다거나 어느 특정 제재가 약하니 그 취약 부분만을 마르고 닳도록 푼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단언컨대 “아닙니다.” 이 지면에서는 비문학 독서 훈련을 위한 가장 확실한 기본적인 제안을 하겠습니다. 사실 이 방법만 꾸준히 연습해도 어느 정도의 등급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평소 비문학 독서 학습법( 기본 제안 )[1차]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양질의 텍스트로 연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1이든 고2든 고3이든 기본적인 텍스트는 수능기출과 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출제되었던 지문을 자신의 힘으로 독해할 수 있을 정도로 읽어내야만 합니다. 3~4분 만에 읽어내고 이해하는 경우도 있겠고 아주 어려워서 10분을 혹은 20분을 끙끙대더라도 어쨌든 자신의 힘으로 알아먹을 때까지 읽어줍니다. 힘들어도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1차에서 OK할 정도로 읽어냈다면 이젠 [2차]로 넘어 갑니다.[2차]에서는 실전과 동일한 연습을 합니다. 이미 [1차]에서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한 텍스트를 6분 안에 단락별 중심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찾기 위해 적절한 추론도 하고, 근거도 짚어보면서 문제를 풉니다.[3차]에서는 RE 읽으면서 1차와 2차에서 놓친 근거 등을 다시 점검합니다.시간이 걸려도 이 작업이 가장 중요하고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틀린 문제만 다시 풉니다만 그래서는 절대로 점수가 쉽게 오르지 않습니다. RE 작업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이미 1차와 2차에서 이해하고 중심문장과 전체 주제까지 찾아낸 텍스트지만 처음부터 중요한 내용들을 다시 점검해 보고, 맞았던 문제일지라도 자신이 풀었던 로직을 다시 확인하며 풀어보는 데 있습니다. 위 세 단계의 루틴을 반복 또 반복해서 몸에 익숙하도록 해야만 합니다. 마치 “만 미터의 심해를 바라본 고래의 눈”처럼 충혈되는 건 그래서 행복한 훈장인 셈입니다.■ 제재별 학습법을 위한 쓴소리비문학 제재는 전통적으로 인문, 사회, 경제, 과학, 기술, 예술로 단순하게 단독 제재로 나왔으나 최근경향은 복합 제재가 나오고 있고 그 지점이 변별요소인 게 확연해졌습니다. 이과생이라서 철학 역사 등의 인문제재가 힘들고 문과생이라서 과학기술 제재가 까다롭던 단순한 차원이 아니라 문이과를 통섭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종합적인 추론 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절대로 자기가 취약한 제재만 연습하는 방법만을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실전 수능현장에서 어떻게 배치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다양한 복합지문을 지속적으로 독해하는 연습과 그를 통한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 가야만 합니다.■ 수능 국어, 올바른 피드백 멘토링의 중요성마지막으로 수능국어 공부에서 ‘피드백 멘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수능국어는 개개인마다 약점이 다릅니다. 당연히 그에 따라 학습방향도 달라야 합니다. 피드백 멘토링이 중요한 지점이 여기입니다. 모든 국어강사들이 로망으로 생각하는 교습법은 바로 올바른 피드백의 적용일 것입니다. 단순히 알바생들에게 맡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몸이 둘이라서 강의도 하고 피드백 문제도 주고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양질의 피드백 문제를 제공하기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간의 기출문제들을 문제 POOL로 확보했다 하더라도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문제를 왜 틀렸고 그와 유사한 문제를 어느 정도로 제공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피드백 제공이 정교하게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피드백 멘토링으로 연습한 친구라면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절대 두렵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원종수 원장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042-471-9510 2016-12-15
- 국어공부의 본질 꿰뚫은 어휘∙독해 프로그램 완성 국어가 어렵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중학생이 되면서 국어 성적이 떨어지는 경험을 한 학생들과 부모들의 말이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우리말이고 독서도 그리 모자라지 않았기에 국어쯤이야 당연히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믿었던 이들은 이 시기에 처음으로 혼란을 경험한다. 영어는 레벨1부터 레벨2, 3, 4…, 단계라도 명확한데 우리말인 국어는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국어교육에도 체계적 시스템 접근 가능미담의 국어와 논술교육은 4학년 때 시작된다. 국어공부에 가장 중요한 어휘를 다지는 시간으로 교육부 지정 기본한자 1800자를 활용한 교재를 통해 어휘를 추론하고 습관을 잡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어휘는 암기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외우기만 해서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단어가 되지 못한다. 학생 스스로가 의미를 추론해 가면서 익힌 어휘만이 살아있는 단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2학년 시기까지를 입시 전으로 보고 이런 어휘학습과 문장 독해력, 토론하기, 글쓰기 등의 수업을 병행한다.중3부터는 입시를 위한 공부가 시작되는데 수능개념을 잡고 비문학, 문학, 문법, 화법, 작문 등으로 구분해 학습한다. 내신과 수능은 문제의 구현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수업은 내신, 수능, 논술, 학종 등으로 나눠 이루어지고 어휘나 문장, 문단, 글의 심화단계 수업이 실시된다. 글의 이해나 표현은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로 구분되므로 세분화해서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한다. 이 시기 역시 어휘추론학습은 중요하다. 미담은 자체적으로 만든 교재들을 사용해 수업하는데 모든 교재의 뒷부분에 어휘사전을 실었다. 각 교재가 다루고 있는 어휘들이 사전으로 종합돼 제시되고 수업시간을 통해 어휘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한다.어휘부터 꼼꼼하게 기본에 충실한 국어∙논술 교육미담의 언어교육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사고력, 독해력 등 언어습득 능력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 그 한 방향이다. 구술 능력, 단어 조어력, 문장 필력 등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기르는 교육이 다른 한 방향이다.미담국어논술 최 강 원장은 “흔히 책을 무조건 많이만 읽으면 국어교육이 끝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은 지금의 입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고 언급하며 “초감각 세대인 요즘 학생들은 언어기호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어서 정독부터 어려워한다. 그래서 어휘부터 문장 독해력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독해시스템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이 프로그램을 따라가면 교육부 지정 기본한자를 1300자→1500자→1800자 순으로 확장해 가며 어휘추론능력을 기를 수 있고, 복잡하고 긴 국어 문장의 11가지 유형을 체득하여 독서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되려면 초∙중시기부터 제대로 된 국어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했다.고입-대입-취업까지 연계하는 학생부종합 진로코칭 프로그램미담의 진로코칭은 진로적성과 직업적성을 판별하여 고입-대입-취업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학생의 진로성향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학습성향 상담과 학생부 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평생교육기관을 표방했던 미담은 언어교육연구소와 함께 다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는 입시전략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고입과 대입 학생부전문 관리교사와 취업전문 교수진을 연계한 진로지도를 통해 꿈과 취업까지 생각하는 학생부 진로지도 특강을 매달 무료로 실시하여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시스템 안에서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이 매년 서울 상위권 대학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 원장의 뚝심 있는 교육 커리큘럼이 외부적으로도 증명된 셈이다.독보적 내신∙모의고사 분석-취약점 보강 프로그램 운영미담국어논술은 시험지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신과 모의고사가 실시될 때마다 학생 각 개인의 시험지를 분석해서 오답성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일종의 시험결과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어휘 변별력에 문제가 있었는지, 출제의도를 잘못 파악한 것은 아닌지, 지문 이해도가 떨어졌는지 등을 이 보고서를 통해 꼼꼼히 알 수 있다.국어교육 영역을 세분화해서 전문 강사들이 각기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분석하고 이후 유형별, 영역별, 지문별 오답성향에 따라 집중 보강수업을 한다. 학생 개개인의 오답원인과 문제풀이 성향을 밝혀서 최종적으로 내신∙수능에 대비하는 것인데 문제의 실제적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속 시원하게 알 수 있다. 모의고사를 못 보면 대부분 기운이 빠지고 의욕을 잃는 것이 일반적인데 미담국어논술 학생들은 이 분석프로그램 때문에 오히려 모의고사 후에 의욕을 보이게 된다. 문제의 원인을 알게 되면서 그 해결책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수용하면서 본인들의 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때문이다.국어가 암기 과목이 아닌 것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국어과목이 체계성, 단계성을 갖기 힘든 별도의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미담의 시스템은 시원하게 답하고 있다. 국어도 체계적 시스템을 적용해 교육할 수 있다고 말이다. 단계별 어휘훈련으로 시작해 사실적 이해를 기반으로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표현으로 심화되는 국어∙논술 교육을 할 수 있다. 그 과정 속 부단한 훈련이 학습자의 몫이라면 세밀하고 전문적인 분석은 미담 전문가들의 몫이다. 2016-12-15
- 국어공부의 신기원(新紀元)을 이루다 국어공부의 요체는 결국 언어의 기본 재료가 되는 ‘어휘’라고 할 수 있다. ‘어휘’란 독해의 기초요 작문의 바탕이 된다. ‘어휘’ 없이는 언어행위가 이루어질 수도 없고 언어의 궁극적 목적에 도달할 수도 없다. 교육적 측면에서 ‘어휘’와 ‘어휘력’은 더욱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어휘력’은 단순한 낱말 정보의 총량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휘력’의 ‘력(力)’을 합성하여 파생되는 의미는 어휘를 인식하고 습득하는 어휘 추론능력과 어휘의 의미범위를 확정하고 저장하는 어휘 저장능력을 함께 아우르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교육적 접근은 이러한 원론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보다는 어휘정보의 총량만을 개념적으로 채우는 것에 몰두하게 되는 데 어린 나이부터 선행학습이라는 명분으로 어휘를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은 자칫 망가진 망원경처럼 어휘의 의미에 대한 거리조절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언어능력은 습관에 의해 형성되므로 성장기에 굳어진 이러한 습관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이러한 어휘학습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의 어원을 뿌리부터 관찰하고 학습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특히 책을 읽기 시작하는 독서교육이 시작될 무렵이면 당연히 우리말 어휘체계에 대한 이해와 합성의 원리, 그리고 우리말을 형성하는 원천적인 재료들을 서서히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물론 그것을 교육적으로 가공하여 아이들이 소화시킬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은 교육 전문가들의 몫이다. 하지만 교육 현장을 둘러보면 어휘력이 부족하다거나 독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에 접근방식은 아직도 투박한 경우가 많다. 그저 사전을 찾게 하거나 무조건 이해가 될 때까지의 다독을 요구하거나 정독의 방법을 모르고 자각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필독서만을 던져주는 것은 또 다른 교육적 폭력과도 같다. 게다가 사자성어나 교과별 개념어 정리 등의 교재들은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어휘추론능력과 어휘저장능력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그래서 졸자는 언어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바르게 어휘 추론능력을 형성시켜주는 한국어 어휘추론의 원리와 학습방법을 개발하게 되었다. 어휘추론은 우리말의 원천인 고유어와 한자어의 기본자를 어떻게 원리로부터 이해하고 습득시키느냐에 달려있다. 흔히 개념주입식이나 다독을 통한 자연습득, 한자 자체의 암기 등은 효율성이나 총량적 측면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가장 쉽고 효율적인 어휘추론방법을 찾아낸 것이 한자어 음독추론 학습이다. 이것은 학습자의 언어적 기본기를 어휘력과 독해력으로 나누어 진단하고 현재 위치에 맞는 독서단계를 정하고 독서과정에서 문장을 재구성해 나갈 때 어휘를 한자어 음독추론을 통해 자연히 습득하도록 유도하는 반복 학습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번 형성된 한자어와 고유어의 원천글자들은 그 사용 빈도수에 따라 자연스레 우선순위가 만들어지고 또한 학습단계에 맞는 독서를 지속해나가면서 유의어, 반의어, 동의어 체계를 형성하여 원천글자의 의미범위와 활용능력을 넓혀나가게 된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6-12-15
- 2016 2학기 서라벌고 1학년 국어 중간고사 출제경향 분석 출제분석: 선택형 28문항 55점, 서답형 5문항 45점 / 난이도 중상문항구성: 객관식 28문항, 주관식 및 서술형 5문항교과서: 비상(우)△ 주요문제총평 : 서라벌고가 작년까지는 교과서 내용을 잘 이해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었으나 문제 유형이 모의고사 형태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바뀐 서라벌고 문제유형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서라벌고는 어휘력을 중시하는 출제 경향을 보이는 학교로서 이번 중간고사에도 어휘력 문제가 6문항이 출제가 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서라벌고는 서술형 한 문제당 배점이 높고 조건이 까다롭게 제시되어 있는 유형을 보이고 있으며 타 학교에 비해 서술형 총 배점이 45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객관식 : 객관식 28문항 중에 독서 영역에서 14문항, 문법 영역에서 10문항, 문학영역에서 4문항이 출제되었다. 독서영역에서는 본문에 빈칸을 주고 해당 어휘를 연결하는 유형의 문제가 4문제 출제가 되어 본문을 꼼꼼히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강조한 어휘는 반드시 숙지를 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며, 고전 문법 영역에서는 한글 창제의 원리, 창제 당시의 자모자, 상형의 원리에 대한 이론, 고유명사 표기, 각 시기별 문법의 특징, 작품 해석과 관련된 문항을 통해서 포괄적인 이해도를 점검하는 유형의 출제 경향을 보였다. 문학 영역에서는 내신 범위의 작품과 외부 지문과의 연계를 통해서 공통점을 묻는 유형을 통해 변별력을 높였으며, 시 내용과 관련된 문항과 시어의 상징성, 시의 구조를 묻는 유형을 통해 기본기를 점검하도록 출제되었다.서술형: 서라벌고는 이번 서술형이 1학기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었으며 조건에 부합되게 쓰지 않는 경우 점수를 주지 않도록 하였으며 배점 자체도 높은 편이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서술형은 어휘와 관련되어 구절의 의미를 쓰는 문제와 한자성어,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쓰는 유형이 가지 문제로 결합하여 1문항 출제 되었으며, 중세 문법에서 어휘의 의미와 의미 변화에 대해 쓰는 유형, 고전 작품 구절을 현대어로 해석하는 유형, 남북한 언어가 이질화된 원인과 결과를 8어절로 쓰는 유형, 현대 운문에서 조건과 관련된 해당 구절을 본분에서 찾는 유형이 출제가 되었으며 서술형 조건 자체를 까다롭게 제시하여 상당수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고전을 하였다. △ 학습전략서라벌고가 작년에 비해서 상당한 난이도 향상을 보이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내신 등급획득에 당혹스러움을 보이고 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고 교과서 기본 내용을 바탕으로 어휘력을 통해 변별력을 주는 유형이었지만 2016년부터는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의 비중도 늘어났고 서술형 영역 역시 단답형 유형에서 까다로운 조건을 결부시킨 서술형 유형으로 바뀌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난이도를 상향 조절 한 것으로 보인다. 서라벌고는 서술형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평소에 학습활동을 기본으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며, 교과서 날개 질문과 연관된 내용의 출제율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야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과의 연계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과 클리닉 모의고사를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어휘력 문제가 꾸준히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본원에서 이루어지는 한자성어 과제와 고전시가 과제가 내신등급을 획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 2016-12-15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의 현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능한 친구는 때때로 자신을 신뢰해주는 우리의 뒷통수를 사정 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의 결과나 미국 대선의 트럼프 당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괴팍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일갈한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 아직도 종종 인용되는 이유이다.입시 전략에서도 통계는 무소불위의 위력을 과시한다. 통계는 입시 전략에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계의 메시처럼 절대적인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한국의 입시는 이미 수시전형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입시의 대세가 수시라면 수시의 대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교협은 표1과 같은 통계를 던져주고 이는 매스컴을 타고 모두에게 공유된다.표1 2018‘학년도 전형 계획표1을 보면 대세는 학생부교과전형(40.0%)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통계로, 서울지역 소재의 대학을 지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방대를 목표로 상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표2. 2018‘ 상위 11개 대학 전형 계획표2는 매스컴들이 ‘학종전성시대’를 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40.0%에서 8.3%로 급감한다. 이는 논술 전형은 물론 특기자 전형에게조차 밀리는 수치이다. 심지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은 모집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3.6%에서 54.5%로 수직상승한다. 전체 수시 모집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치다.표3.학교명전형방법1등급-5등급 점수차(100점 기준)연세대학생부12.94서강대논술60+학생부400.12성균관대논술60+학생부400.5한양대논술0중앙대논술60+학생부400.32건국대논술60+학생부400.28시립대1단계:논술1000.4경희대논술70+학생부300.221.2%로 그 뒤를 잇는 논술전형에서도 통계의 맹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내신점수 반영비율은 40%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기본점수를 준 후 6등급 이하부터 점수차를 벌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내신의 반영점수를 무력화하고 있다. 내신 비중이 40%라면 1-5등급 점수차는 20점이 넘어야 하는데 표3에서 보듯 대부분 1점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위 대학들의 논술합격자 절반 정도가 내신 3-6등급 학생들로 드러나고 있다.이는 소소한 예시일 뿐 통계는 실제로 훨씬 많은 다면적 얼굴을 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통계의 일면만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린다면, 그 통계는 거짓말을 넘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엄인성 소장국풍2000학원 입시전략연구소 2016-12-15
- 정상도전학원 영어 국어 과탐 3인3색 강의 2017년 정시 지원을 앞둔 시기다. 예비고1부터 바쁜 학교일정으로 인해 학기 중 수능 주요과목(국어, 영어, 과학탐구)에 소홀했던 예비고2, 고3들의 심화학습과 실력을 점검할 유일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18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예비고3은 ‘자신의 학습로드맵’을 재점검하고, 수능에 최적화된 과목별 몰입학습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가 되는 시기다. ‘별무반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과 ‘과목별 전문 수업’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상도전학원. 학생별 목표달성에 필요한 과목별 전문 강사 3인의 특화된 강의를 정리했다.△ 영어 _ 김동규 강사고등개념부터 수능특화 문법, 유형별 학습에 주력‘기본에 충실한 강의, 명확한 고등개념에 대한 특화수업’으로 입시를 꿰뚫는 고등전문 영어강사로 이름을 알려온 김동규 강사.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곧 ‘쉬운 영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능최저기준과 정시대비 경쟁력이외 큰 의미가 없다. 반면 상대평가 3,4,5등급 학생에게는 영어가 입시성공 요인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따라서 영어에 대한 철저한 자기검증과 몰입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예비고1, 고등영어 개념이해와 영역별 실전 연계 수업수업은 주 6시간(주2회)중 4시간은 문법, 독해, 어휘 수업으로 2시간은 듣기평가와 어휘암기-평가-피드백수업이 진행된다. 예비고1 수업은 영역별 ‘개념수업’이 핵심이다. 2월까지 7,000여개 어휘 숙지를 목표로 어원, 동의어, 반의어, 문장적용 다의어로 확장하여 2회 이상 암기-평가가 반복 진행되며 고1 중간고사 후 동일교재를 되풀이하여 숙달시킨다. 영문법은 수능에 최적화된 12가지 핵심개념을 압축한 그 만의 특화된 원서교재로 직강이 진행된다. 또한 문법이 문장에 적용된 1000여개의 문제풀이도 병행된다. 더불어 주1회 EBS 수능연계 모의고사 듣기평가 실시- 오답에 대한 피드백 수업도 진행된다. 독해수업은 우선 핵심주장→근거제시→요약정리, 사회적 통념→논리구조, 반증주장→근거제시, 이유→결과, 문제제시→해결방안 등 큰 틀에서 글의 구성과 전개방식에 대한 개념을 숙지시킨다 이어 수능출제 10가지 유형별 접근방법을 정리하고 워크북으로 개념과 유형별 확인학습도 실시한다.수능1등급 목표, 입시실전 수업으로 진화!예비고2는 고등개념의 심화와 입시 실전수업이 병행된다. 특히 고2-2 중간고사 완료시점에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시중심 또는 정시전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여 정시와 수시 반으로 구분하여 입시별 전략수업이 운영된다. 예비고3 정시 반은 내년1월까지 고1, 고2 기초개념과 심화학습을 총정리하고 2017 EBS연계 수능완성교재로 수능에 적응한 후 3월 학기 전 2018 수능완성 교재를 1회 완성한다. “영어는 단순암기, 단편적인 문법공부 만으로 1등급으로 도약하기 어렵다. 내신은 어휘와 영문법 실력을 토대로 서술형 영작실력이 요구되며 수능영어는 출제자의 의도에 맞춘 논리적 사고, 글의 흐름상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따라서 언어 논리, 글의 유형별 또는 패턴별 분석에 따른 반복훈련이 1등급 목표 달성에 주효하다.”△ 국어 _ 김창영 강사‘숲을 보고 나무도 보자’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100% 끌어내는 좋은 멘토로 인정받아 온 김창영 국어강사. “학생들이 자신의 상황과 공부 문제점을 솔직히 표현해주면 언제든지 해법과 개인로드맵을 제시해주겠다.”는 각오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논리적 사고 과정이다. 끊임없이 오답에 대한 근거를 물어 오판지점을 교정하면서 논리적 사고에 대한 습관과 언어적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별 약점보완을 위해 맞춤형 과제수행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큰 흐름 읽어내는 질의응답 수업, 학생 개별약점 극복수업은 주2회 각 2시간으로 1회는 갈래별 대응방식을 1회는 모의고사 평가와 오답관리에 대한 실전수업이다. 그가 강조하는 국어 공부법은 전체흐름을 보고 개별 제시 문을 접근해가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나무에 치중해 글의 전체 흐름, 작품과 작품 간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가 부족하다. 예로 개별 작품의 갈래, 주제를 암기하는 공부는 익숙한 반면 작품과 작품 간 연계와 글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올바른 공부에는 서툰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악하고 찾고 적용하는’ 3단계 국어적인 사고력을 강조한다. 문제에서 출제자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적인 왜곡이나 상상 없이 주어진 글에서 근거를 찾고 이를 논리적으로 적용하여 선택지에서 답을 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때 학생과의 ‘질의응답’ 수업으로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이 답을 선택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과정을 추적, 잘못된 지점을 교정해주는 방식이다.학년별 최적화된 효율적 국어학습이 곧 성적상승의 원동력예비고1은 고등국어 예비과정으로 각 갈래(화작문, 문학, 비문학, 독서, 문법)별로 효율적인 대응방식과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주력한다. 이때 똑같은 지문을 천차만별로 해석하는 학생들의 성향을 분석, 문제접근 방법에 필요한 시청각 등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고전영역은 작품의 주요 표현을 현대어로 정확히 이해하도록 낯선 어휘에 대한 해석 자료를 반복 학습하는 방식이 주효하다. 반면 현대시는 시적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와 시 자체를 왜곡하는 경우에 따라 제시문 안에서 논리적으로 해석 가능한 부분까지 비문학처럼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제시한다. 공통수업이지만 학생별 개별과제 부여와 점검으로 약점교정에 힘쓰고 있다.“국어성적은 단기간 학습만으로 오르지 않는다. 고2-2학기 기말고사 후 찾아오면 EBS연계 수능분석과 문제풀이 이외의 달리 학습법이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국어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성실하게 올바른 접근법을 익히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면 성적은 향상될 수밖에 없다.”△ 과학탐구 _ 고영남 원장과학탐구의 입시비중 확대, 긴 호흡으로 꾸준히‘이과학생을 위한 변별력 획득 수업’, ‘고난도 과학탐구 해법강의’로 변화무쌍한 입시에도 실적과 중계지역 최강의 과학수업을 주도하고 있는 고영남 원장. “6~7등급 학생이 집중학습을 통해 물리, 화학 100점이라는 성과를 냈는데 정작 학부모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과학탐구는 암기과목이라는 오명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과학탐구의 난이도와 입시 비중은 모두 높아진 상황. 과학탐구(물리/화학) 공부 역시 예비고1부터 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해졌다. 긴 호흡으로 준비해야 입시경쟁력으로 활용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무학년제, 개념 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으로 입시중심 체제로 전환예비고1 수업은 물리I, 화학I 중심으로 각 주2회 16회 수업으로 2개월 완성이다. 문제수준이 어려워지면서 고등과학(물리/화학) 만점을 위한 개념완성- 개념 심화- 수능 실전수업으로 확대되며 엄격한 평가와 치밀한 숙제검사로 수업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무학년제 수업으로 예비2 학생도 처음에는 예비고1 개념완성 수업에 합류하고, 단계별 수업이 완료된 학생은 수능실전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심화수업은 학교별 고난이도 기출문제와 수능기출 및 평가원 3년 분량, 사설 모의고사 3년 분량을 2달 동안 완성할 계획이다.“수업은 강사의 문제접근에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