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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공부 메이커 - “전달 받는 자”에서 “실천하는 자”로 지금까지 필자가 알고 있던 대다수 수업의 모습은 전달하고 전달 받는 것이다. 이 양상의 전제에서 수업이란, 누군가의 지식 내지는 기술을 거의 ‘일방적’으로 타인에게 전달하고 ‘일방적’으로 타인으로부터 전달을 받는 방식이다. 오늘 필자가 말하고자 함은 이런 방식의 수업을 부정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과연 그것만이 옳은 방법이었을까 하는 것이다.물론 적지 않은 학생들이 혼자 공부하는 방법이나, 수업에서 전달받고 응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고 또한 실천하고 있을 것이겠지만, 안타깝게도 필자의 오랜 학원 현장 수업경험을 돌이켜 보면 그렇지 못한 학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문제이다.올해 역시 근 10개월 동안 고3 국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업방식에 회의가 들었던 부분이 있는데,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실전에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전달하는 내용’의 이해와 숙지와는 별개의 문제였다. 즉, 문학 지문에 대한 접근 방법,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신경 써야 할 부분, 선지 분석의 사례를 줄줄이 외우면서도 실제로 글을 읽고 문제를 풀 때에는 수업전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기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결국 전달받기 전의 모습과 전달 받은 후의 모습에 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그렇다면 전달받은 자가 수업 후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전달받은 자는 전달만 받았기 때문이고, 전달하는 자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주는 사람이 바뀌어야 받는 사람이 바뀐다. 즉 전달자의 역할은 전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달을 받는 자’에서 전달 받은 것을 ‘실천하는 자’로 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프로 공부 메이커’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한다. 다시 말해 필자가 생각하는 바른 수업이란 가장 타당한 해결과정을 제시해 주는 것이며, 또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방법을 깨우치게 해주고, 다시 그것이 실제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주는 것이다. 그럼 다음 글에서 실 사례를 통해 ‘실천하는 자’로 바뀌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정율사관학원이태경 선생 2017-11-15
-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방법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과정중심평가, 즉 학생부종합전형의 솔루션은 자기주도력에 있다. 대학에서는 이제 수능 시험 결과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에 몰입하고 좋아하는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탐구하는 학생, 연관된 활동에도 적극적이고 스스로 학습의 과정을 만들어 가는 학생을 원한다.몰입하면 집중력이 높아지며 공부가 재미있고 능률이 오를 뿐 아니라 성적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그렇다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꿈과 목표를 분명하게 하라꿈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또한 행동에는 동기가 필요하다. 목적과 계획이 없는 공부는 쉽게 포기하게 된다. 이 공부가 왜 필요한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면 학습은 탄력을 받는다. 또한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은 슬럼프가 와도 쉽게 극복한다.공부에 열정이 없는 이유는 분명한 꿈과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글로 써서 책상 앞에 붙여 보자. 목표를 글로 쓰면 현실로 이루어진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목표를 정하고 연, 월, 주간, 일일 계획으로 쪼개어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2.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라공부원리만 제대로 알면 공부처럼 쉬운 일도 없다. 공부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때로는 공부 원리와 반대로 공부하기 때문이다.상위권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그들은 공부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즉 메타인지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과목별로 공부법을 제대로 알고 행한다면 성적은 당연한 결과로 얻어가는 것이다.공부에 몰입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 진지하게 임하자.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는 이해를 동반해야한다. 이해를 하려면 국어 실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틈틈이 책이나 지문을 읽고 요약하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 이해를 우선으로 내용을 체화하고,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복습하면 장기기억으로 저장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3. 모르는 것을 해결하라공부가 힘들고 싫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배우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 배워서 다 아는 경우는 없다. 이럴 때는 질문을 하던지 스스로 찾아보던지 해결을 해보려는 시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학생들은 자신들이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해결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한 단계에서 막히면 그 다음 단계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어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수학문제를 풀지 못하면 수학의 어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를 알고 되돌아가서 막힌 부분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기초개념이 부족해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느 부분의 개념에서 이해를 못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4. 공부시간을 확보하라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다. 노력하지 않고 SKY에 진학하는 학생은 없다.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신의 공부습관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체크해보자. 매일 몇 시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지, 어디에서 시간을 낭비하는지 살펴보면 무엇이 공부를 방해하는지 알 수 있다. 정확하지 않더라도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쌓이면 무엇을 얼마만큼 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해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훈련이 익숙해진다.5. 호기심을 가져라주입식 교육, 수동적 학습은 공부를 재미없게 한다. 호기심이 없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흡수하지 못한다. 호기심은 자연과 접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받은 외부 자극으로 활성화되고, 이렇게 형성된 호기심은 어떠한 일을 접했을 때 마음껏 탐구해보고 싶다는 욕구와 의지의 원동력이 된다.학생들이 공부할 때 ‘왜 그럴까?’라는 내적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아하!’와 같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호기심이 해결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기주도 학습이다. 수업을 할 때 학습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되도록 많이 제공하자.공부는 하면 할수록 흥미가 생긴다. 알아야 재미가 있고 재미가 있으면 더 알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배우는 것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는 말이 있다. 배우는 즐거움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조금씩 알아갈 때 생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배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에듀락학원최보은 원장 2017-11-09
- 공부(工夫), 학문이나 기술을 연마하고 익힘 여기에서 “연마(硏磨)” 역시 ‘갈고 문질러서 돌이나 금속 따위를 반질반질하게 만들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 라는 작업은 어떤 획기적인 방법이나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과정을 처리하는 것이 아닌, 부던히 노력하고 인내하며 한 길을 닦아 나가는 과정일 것입니다.공부의 본질을 이러한데 언제부터인가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하기 싫고 힘든 과정은 생략한 채,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만을 찾기 시작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경험상, 이러한 본질적인 과정을 생략한채 효율적인 방법만을 찾아 헤매는 아이들의 결과는 백전백패(百戰百敗) 였습니다.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질문의 해답을 찾고 해결한다면 공부 때문에 하는 걱정은 거의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답도 쉬우며 이미 대부분 많은 학생들, 부모님들이 알고 있는 답입니다. 하지만 거의 해결되지는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점은, 머리가 나빠서, 혹은 교재가 좋지 않아서, 혹은 선생님을 잘못만나서...물론 각 이유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가장 절대적인 이유는 공부라는 것은 “하기 싫기 때문에 힘들다”가 정답일 것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답이 찾아졌다면 하기 싫음을 “하고 싶다” 로 바꾸어서 공부를 하면 해결될 문제이지만 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을 이글을 쓰고 있는 저나 학생들, 부모님들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결과적으로 그렇다면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훈련”밖에는 없을 것입니다.“사석위호(射石爲虎) :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돌을 뚫고 꽂히다”화살이 돌을 뚫을 만큼 성심을 다하면 안될 일이 없다 라는 말입니다. 찬열(가명)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이후에 저희 반으로 오게 된 학생인데 중학교때 사춘기를 심하게 겪은 뒤 정신 차려서 공부를 하였으나 이미 1학년 1학기 내신 종합이 3~4등급 정도 받아놓고 실망하고 있는 상태의 학생이었습니다. 하루는 저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이미 수시로 대학교 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정말로 S대학교 한번 가보고 싶은데...하며 실망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때 제가 말했습니다. “S대 갈수 있는 방법 알려줄까?” 학생이 눈이 반짝거리며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더군요. “수능 만점이면 정시로 서울대 갈수 있잖아. 수능만점 받아” 찬열이는 정말 어이없다는 표정과 말투로 “쌤...장난하지 마시구요....” 라고 실망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다시 말했습니다. “수능 만점 못받겠어? 왜? 머리가 안좋아? 우리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자. 너도 수능 만점 받고 싶잖아. 그러려면 지금부터 어느 정도로 얼만큼 어떤 것을 포기해 가면서 공부해야 할 지도 알고 있을거고...근데 넌 그걸 못하겠는 거잖아. 그만큼 포기해야 하는 것도 자신이 없는 거고” 이 말을 들은 이후 찬열이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봐도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밥먹고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공부만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찬열이는 수능이 1년 남은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수학은 1등급이 되었고 다른 과목 역시 그에 준하는 성적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이야기를 찬열이에게 해준 뒤 1년 동안 찬열이는 단한번의 의심 없이 정말 꾸준히 진정한 공부라는 것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야기 합니다. 전보다 더 S대학교라는 곳에 가보고 싶어 졌다고공부에는 수많은 방법과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인 길이 무엇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 고민이 끝났다면, 남은 일은 “꾸준한” 실천일 것입니다.노성종 원장오르투스수학학원 2017-10-19
- 수능까지 앞으로 3개월, 수험생의 월별 체크 포인트 수능이 세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접수 기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8월 중순이면 많은 수험생들이 예민해지거나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3학년 1학기까지의 모든 시험이 끝나면서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8 ~ 10월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그동안 해온 모든 공부 내용을 잘 마무리해 수능이라는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수시 지원에 필요한 여러 준비들도 해야 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능까지 남은 시간 동안 유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8월 더위에 흐트러진 학습패턴 바로잡고 수시 서류준비는 속전속결로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많은 수험생이 그동안의 페이스를 잃어버린다.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더위’다. 무더운 날씨는 수능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체력 소모와 집중력 저하를 불러오면서 그간 유지해 왔던 학습일관성이 무너지기 쉽다.또한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정보를 찾고. 희망하는 대학의 인재상이나 전년도의 입시결과, 경쟁률 등을 확인하느라 학습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수험생들은 수시를 쓸 대학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자소서 및 서류 준비하는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남은 3개월 중에 한 달을 수시 준비하는데 쓰는 건 매우 비효율적이다. 수시 원서접수를 위한 입시정보 수집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하루 두 시간을 넘어서는 안 되며, 주말 중 하루를 정해 놓고 반나절 정도만 집중해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하자.서류 준비는 자신의 수능 공부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즉, 자기소개서를 쓰겠다고 수능 공부를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언제나 수시는 정시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9월 수시 원서 접수 후에는 다시 열공모드로많은 고민과 집중 끝에 수시 원서접수를 마쳤다면, 이제 수험생들이 해야 하는 것은 지원에 대한 미련은 모두 버리고 수능과 대학별고사 준비에 매진하는 것이다.원서접수 후 내가 그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지, 그 학교엔 어떤 경쟁자들이 지원했는지, 대학에 가게 된다면 대학 생활은 어떠할지를 찾아보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그 다음의 일은 평가자의 몫이며, 수험생에게 남은 것은 수능과 대학별고사에 대한 준비다.또한 앞으로 남은 9월 6일에 실시되는 수능 모의평가는 6월 모평과 함께 평가원의 출제 기조와 의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 남아있기 때문에 시험을 치른 이후 출제된 문제와 본인의 답안을 꼼꼼히 분석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인 9월 모평에서 자신의 취약한 유형과 몰랐던 개념을 확인할 수 있다면, 이에 집중하면서 마지막 마무리를 하도록 하자.10월 긴 연휴를 경계하고, 수능에 맞춘 생활리듬으로올해 10월에는 주말부터 시작해 한글날로 마무리 되는 10일 동안의 긴 추석 연휴가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친척집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 혼자 남아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집중력과 학습 태도가 느슨해지기 쉽다. 수능이 가까워진 시기에 이런 태도는 수능 당일의 집중력 하락과 성적 하락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에 맞추어 본인의 몸 상태를 관리해야 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아침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고, 8시 40분에 국어 영역 시험을 치러야 한다. 따라서 수능 한 달 전인 10월부터는 수능 시간표에 내 몸과 뇌가 적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10월은 공부를 더 하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이 시험 당일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와 상황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이 시간에는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학습시간을 가져보자.서웅석 전문과외 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문의 : 042-826-6431 www.ggstudy.co.kr 2017-08-18
- 여름방학, 고1~고3 수학 자기점검의 시간 무더위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방학, 무작정 공부한다고 성적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자신만의 계획을 짜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보강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방학은 짧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의미 없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여름방학을 통해 이전에 배운 진도를 스스로 점검해보고 새학기를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보자.수학 공부는 특정단계를 구분 짓기 어려운 과목이다. 단원마다 기본적인 개념 문제를 암기 숙지하는 것이 아니라 큰 틀에서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고3이나 재수생이 아니라면 선행학습에 따른 다급한 개념암기와 참고서 등의 일괄적인 문제풀이 방법 지양해야한다.1. 수1부터 미적분1까지 수학적 흐름을 살펴보자.한번쯤 현재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참고서 및 교과서의 수학 목차를 들여다 본적이 있는가?, ‘단순히 어떤 제목을 가지고 있지?’라는 궁금증과 ‘몇 페이지의 분량정도구나’하고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단원별 목차에는 진중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 사실 목차만 머릿속에 잘 기억해 둔다면 문제풀이의 실마리가 떠오를 수도 있다. 가령, 수2에서의 직선의 방정식은 곧 미적분 1에서의 접선의 방정식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본인이 자연계열이라면 기벡에서의 음함수와 미분법까지 확장시켜 생각할 수 있다. 모두 곡선에 접하는 접선의 방정식을 구하는 것이 목표인데 이점이 바로 수1인 것이다. 단순히 따로 구분지어 기벡따로 미적분따로, 수1따로 공부를 하다보면 해당 단원에 문제풀이방법에 얽매이게 되고 왜 이것을 공부해야하고 어떤 부분에서 더 집중해야 하는지 그 중요한 맥락을 잃어버리기 쉽다. 결국 다시 본인은 수학에 소질이 없다거나, 고1,2과정을 복습해야만 한다는 불안감에 쌓여 이도저도 안 되는 진퇴양난의 순간을 맞이하는 수험생을 여럿 보았다.2. 단번에 풀이가 되는 문제를 가지고 복습했다 착각하지 말자.시중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문제집과 기출서들을 보면 점수대별 혹은 난이도별 문제가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경우 앞 페이지의 문제는 잘 풀다가도 한두 장 넘어가다보면 어려운 문제를 만나는 동시에 해설지에 손이 가기 일쑤다. 풀이가 되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모르는 문제이다. 앞의 쉬운 문제를 많이 풀어뒀으니 이런 문제들은 차후에 풀면 된다. 공부란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작한다. 수학공부는 곧 문제풀이라는 잘못된 생각은 이미 알고 있는 비교적 쉬운 문제풀이를 지속적으로 반복함으로서 짧은 심리적인 위안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못 한다’라는 사실을 뒤집을 수는 없다. 당장 모르는 문제를 맞이했을 때, 어떤 부분을 어디에서 접근을 못하고 있는지 본인의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인정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이후 하루 이틀 혹은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다시 한 번 문제를 바라봤을 때, 풀이가 진행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과정을 적어도 3회 내지 여러 번 거치는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 한 가지 노하우와 지식을 손쉽게 얻게 되면 그만큼 기억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어려웠고 반드시 풀어내야겠다는 생각과 의지가 곧 수학공부의 기본이자 토대이다. 모르는 1문제를 1시간 혹은 2시간을 들여 고민을 했다 하더라도 쉬운 100문제를 1시간동안 풀이한 것보다 훨씬 더 올바른 학습 방법임을 잊지 말자.서웅석 전문과외 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문의 : 042-826-6431 www.ggstudy.co.kr 2017-07-21
- 미래 동기 부여; 공부 잘하는 법 공부가 재미있어서 열심히 하는 아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를 어려워한다.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다그치는 학부모님들도 과거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였는가 하는 질문에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문제는 간단하다. 재미가 없었거나 왜 공부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공부를 왜 하는지 지금 안다고 해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을 알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공부를 할 수가 없다.공부를 잘하는 것은 몇 가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바로 의지와 그와 상응하는 멘토가 따라주어야 한다. 의지는 어떻게 하면 생겨나는 것일까. 되고자 하는 희망과 꿈을 가져야만 의지가 생기게 마련이다. 무엇이 되려고 하는 강한 욕구가 의지를 생기게 하고 이러한 의지가 어려운 공부를 참고 하는 원동력이 되기 마련이다. 의지는 주입식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주입식으로 만들어질 의지라면 공부가 애시당초 어려울 이유가 없다. 의지를 가지려면 메타인지 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메타인지 즉,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그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메타인지 능력은 무조건 앉아서 공부하는 것에서는 길러지지 않는다. 토론과 자기발표를 통해 차츰 키워지게 된다. 중학생 아니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건 수업이 주입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발견하고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된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의지가 길러졌다면 모든 게 무사형통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고 사회에서 성공하느냐? 그렇지 않다. 의지가 아무리 단단하다고 해도 누군가 도움이 없다면 쉽게 지쳐버릴 수 있다. 옛말에 천리마라도 목표가 없으면 지쳐 쓰러진다고 했다. 천리마의 능력에 상응하는 의지력을 가졌다고 하지만 목표에 대한 부단한 환기와 교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우와좌왕하다가 결국 에너지를 모두 잃고 쓰러질 뿐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멘토와 그에 상응하는 학습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07-20
- 나를 위한 학습관리전략 고등학교 3년, 학교에서 실시하는 야간자율학습시간은 단순 계산해도 2200시간이 넘는다. 우리 학생들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 대부분의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고 2200시간 이상을 책상에 앉아 있다. 과연 공부다운 공부를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여기서 우리는 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럼 학습시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첫째, 공부계획을 분량이 아닌 시간단위로!!학습법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학생들은 분량 단위로 계획을 짜게 되면 공부 시간 조절이 힘들어져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또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자기가 예상한 만큼의 분량을 공부하기 쉽지 않다. 이는 계획 세우는 시간만 늘어나고, 학습 의욕의 저하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계획에 뒷받침 되어야 할 실천력이 떨어진다.간혹 학생들은 ‘문제 난이도에 따라 분량을 달리하면 해결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방식은 어려운 문제가 쉬운 문제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정도를 예측만 할 수 있다.이러한 방식은 문제를 공부하는데 걸리는 구체적 시간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지속성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수학영역에서 난이도가 높은 21번과 30번 문제를 공부하는데 몇 분이 걸릴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다. 더욱이 같은 21번 문제들 중에서도, 자기가 약점이 있는 부분의 개념을 담은 문제 같은 경우에는 다시 개념을 찾고 유사한 문항을 풀어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시간들을 계산하여 분량을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약점을 보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집요한 공부를 위해서는 분량보다는 시간 위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분량을 무시한 채 계획을 세우라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분량을 잡아 놓아야 나태함을 방지하고 실천력이 생길 수 있다.둘째,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과목배치일정 시간마다 공부하는 과목을 바꾸는 것과, 강의를 듣는 시간과 자습 하는 시간을 섞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한 과목의 수능 시험 시간이 70~100분이므로, 최소한 100분은 한 과목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서 과목을 적당한 시간마다 바꿔가면서 공부하는 게 좋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휴식이 필요한 시점을 고려해서 필자는 90분~100분 단위로 과목을 바꿔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목을 바꿀 때도 자신이 잘하는 과목, 못하는 과목을 번갈아 가면서 배치하는 게 좋다. 못하는 과목에 집중해서 지쳤다면, 그 다음에는 잘하는 과목을 공부해서 지친 심신을 달래 주는 것이 좋다.또는 강의를 듣는 것이 자습을 하는 것 보다 덜 지치기 때문에 자습으로 지칠 때 쯤 강의를 듣는 계획표를 세우는 게 좋다. 공부 순서를 어떻게 정하냐는 장기레이스인 입시공부를 함에 있어 효율성에서 큰 차이를 불러일으킨다.이렇게 효과적인 계획과 학습배치를 세우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게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다. 학습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라면, 공부하려는 동기부여와 의지가 충분히 올라와 있을 것이다. 이 의지를 발현시키려면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본인이 들어가야 한다. 학교의 야자시간이나 독립적인 독서실도 좋으니 강제성을 띠는 공부 환경을 만들도록 하자. 계획에서 머물지 않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강제성이고 본인과의 약속이기도 하다.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일주일 중 하루는 계획을 보충하는 시간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학교에서의 공부 이외에 과외나 학원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본인의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 혹은 하루의 일부를 비워서 자기가 지키지 못했던 공부가 있다면 그 시간을 통해서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 예를 들면 토요일 오전이나 일요일 저녁시간을 정해서 본인의 계획 및 실천을 점검하고 지키지 못한 계획은 마무리 하도록 한다.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 공부하자 2017-04-07
- 지겨운 공부 억지로 하는 공부 No 전교 200등에서 6개월 만에 전교 1등을 하고 결국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당당히 연세대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 뿐만 아니다 고2 학생이 영어 5등급에서 8개월 만에 1등급으로 성적이 향상되고 수학 50점에 머물던 학생이 100점을 받는 등 어머니들이 꿈에 그리는 현상들이 비일비재하다. 흔하다고 하니까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이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공부가 지겹거나 억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즐거운 공부, 스스로 하는 공부가 된다면 앞서 얘기한 일들이 불가능하지 않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고 만다.그럼 어떻게 그런 일들이 가능할까? 많은 궁금증이 일 것이다. 아주 중요한 세 가지만 짚어 보자. 첫째 공부를 왜 하는지 알아야 한다.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여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둘째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알아야 한다. 공부에 대한 동기가 부여 되었어도 효과적인 공부법을 모르면 지치고 포기할 수 있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아야만 한다. 셋째 공부가 인생의 전부일까? 아니다. 공부 외에도 중요한 것들은 너무 많다. 올바르고 성공적인 인생을 추구하도록 자존감을 갖게 하고 창의성과 리더십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가져야한다. 그래야만 올바른 공부를 하며 꿈과 비전을 가지게 되어 공부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된다.사실 글로 쓰고 보니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궁금해 질 수밖에 없다. 도대체 말썽만 피우고 고집 센 아이들을 어떻게 저렇게 탈바꿈 시킬 수 있다는 것일까! 가르치는 데에도 마찬가지로 즐거움과 방법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가르치는 자가 그렇지 못하고 말만한다면 이 또한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수준을 벗어나 아이와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만 한다. 주입식 수업은 쉽다. 그러나 공감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는 살아있는 수업은 쉽지 않으며 즐겁지 않으면 할 수 없다.온새미학원정승재 원장 2017-02-23
- “중2 내신 향상 과목별 공부 비결”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지난해 자유학기제를 진행하면서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면 학습에서 편안해지다보니 공부의 흐름을 많이 놓친 것 또한 사실이다. G1230 중동캠퍼스 문동자 원장은 “지금은 자유학기제 동안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정돈해야 할 시기”라며 “처음 중학교에 입학하는 마음으로 과목별 공부 습관을 점검하고 플래너를 작성하며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본격적인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 “동기부여 중요”중학교 2학년은 특히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내신 성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이고 중3의 생활기록부 행동특성이나 과목별 세부항목이 빠진 상태로 입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2의 학교생활은 그 학생의 중학교 생활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없다. 버리는 과목이 생기지 않도록 시간 관리를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문 원장은 “무엇보다 내신 성적 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라며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것이 곧 출제 경향”이라고 말했다. 또 “중2는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동기부여가 중요한 시기”라며 “명문고 탐방을 통해 기숙사 생활체험을 해 본다거나,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도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중2 과목별 공부법,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중2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문장제 활용 문제가 많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를 배우는 학년이다. 수학은 ‘정의’를 암기하고 개념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유형문제 풀이를 하며 확실히 익히고, 2~3개의 개념을 적용해야하는 문제를 다뤄 응용력을 키운다면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 원장은 “특히 서술형이나 논술형 문제에 대비해 풀이과정을 조건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천 G1230 학원에서는 개별첨삭을 통해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어는 중2 학생들이 다른 과목보다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과목이다. 중1 1학기 영어는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면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다. 중2는 교과서 지문이 2~3배 이상 길어지고 문법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단순 교과서 암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교과서 이외 지문이 출제되면서 배운 문법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때문이다. 평소 원서를 즐겨 읽는다면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통해 내용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또 단어는 영어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출발점이다. 교과서 이외의 단어책을 활용해 꾸준히 암기하고 점검해야 한다.국어는 중1에서 배운 내용이 연계되는 용어가 많아 무엇보다 지속적인 복습이 중요하다. 특히 음운의 변동은 이해와 암기를 철저히 해야 하는 내용으로 국어 성적을 좌우한다. 표준어 규정, 외래어 규정, 문법 구조 등 암기할 내용들이 쏟아진다. 국어 문법을 소홀히 한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중1에서 배웠던 용어들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과학은 첫 단원이 화학, 두 번째 단원이 물리 부분이다. 화학은 1학년 2학기에 잠깐 배우긴 했지만 공부가 안되어 있어서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원소기호와 화학식은 처음 알파벳을 배우는 것처럼 적응하고 습득해야한다. 그만큼 시간투자는 필수이다. 물리 단원에서 빛의 반사와 굴절, 파동 등은 일상생활과 연결해서 이해하면 접근하기가 수월하다.대부분의 중학교 2학년은 사회 대신 역사를 배운다. 어려서부터 학습만화에 익숙한 학생들은 접근이 쉬우나,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외울 것이 많다는 이유로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암기는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시대 흐름을 나열하는 부분에서 여지없이 실력이 드러난다. 요즘은 EBS역사관련 영상이나 매체를 통해보는 강연, 책들이 많이 있어서 미리 챙겨보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문 원장은 “부천 G1230학원은 기본개념 및 심화학습에 특화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히 진로 및 진학을 위한 1:1 학생 진로상담 프로그램인 SMP(Student Management Program)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7-02-16
-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가 만든 플립러닝, 바른공부 중계학원 개원 대한민국 최대 입시학원이자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와 중등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엠베스트가 야심차게 만든 개별지도학원 ‘바른공부 중계학원’이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개원했다. 벌써 발 빠른 중ㆍ고등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수장 이창섭 원장은 메가스터디 전무이사, 메가스터디 MS(Micro Study)사업본부장, 메가스터디 수학교육(주) 대표이사 등을 겸직하고 있으며, 학원사업본부와 온라인사업본부장, 강북메가스터디 원장도 경험한 교육계 베테랑 운영자다. 이 원장은 “기존 학원이나 인터넷강의, 과외방 등은 획일적인 교육의 틀에 학생들을 맞추면서 일부 학생만이 성적향상의 효과를 누려왔다. 바른공부 학원은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은 무엇인가?’라는 고민 끝에 메가스터디의 인터넷학습 콘텐츠와 학생 1:1 개별지도 및 학습점검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바른공부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학습공간의 차별화 (조용한 공부방, 말하는 공부방, 개별지도 공간) &등원부터 1:1 개별지도와 맞춤관리 시작바른공부 학원에서는 국내 최고의 일타강사들의 인터넷강좌를 활용한 반복학습과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해 선발된 메가스터디 소속 현장강사들의 1:1 개별지도를 접목하여 학생마다 최적화된 학습을 설계 지원하고 있다.학습 공간도 차별화했다. 사고력학습에 효과적인 조용한 공부방은 독서실 책상과 독서대 비치로 학습 몰입도를 높였고, 말하는 공부방에는 사운드마스킹 효과음을 틀어놓아 학생이 학습내용을 말로 떠들면서 학습능력을 배가시키도록 했다. 또한 개별지도 공간에서는 메가스터디 소속 전문 강사들이 인터넷강의 등의 단점을 보완하여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과외식 1:1 개별지도와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 동영상 강의 중 수업에 필요한 강좌는 무료 제공하며 가정학습에도 활용 가능하다.(단 타사 강좌나 교재는 별도 구매) 학원에서 인터넷강좌를 듣는 데 필요한 태블릿도 제공된다.‘공부시간 투자 -반복- 노트정리& 말하기’로 학습내용 체화이 원장은 “바른공부 중계학원이 주목하는 핵심키워드는 공부시간에 대한 투자, 반복, 노트와 말하기 학습이다. ‘학습플래너’를 적극 활용하여, 효율적인 시간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학습내용을 정확히 알 때 까지 구조화하는 반복학습을 권장하며, 좋은 강의를 자신의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에서 공부내용을 노트에 스스로 정리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노트와 말하기’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따라서 바른공부 중계학원에서는 등원 후 2주 동안 담당선생님과의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학습목표에 맞춘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등원 횟수 (주1~ 주4회)와 과목(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된다. 1회 수업은 5시간이며, 담당강사는 학생마다 학습플래너에 맞춰 인터넷강의 수업, 학습범위, 진행여부,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 또는 암기 여부, 질의응답 등을 일일이 점검하여 학생의 학습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수학ㆍ영어ㆍ과학ㆍ어휘ㆍ한자 등 과목별 학습 선택 가능!▶수학 _ 초등 고학년부터 고3 내신 및 수능에 필요한 모든 강좌와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 수학강좌, 에이급, 최상위, 개념원리 등 대부분의 유명 강좌와 교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별 프로그램화된 수학학습시스템을 활용하여 핵심개념요소를 서술형으로 정리하고, 개인별로 틀린 문제의 유형만 자동 반복 훈련하기 때문에 시간낭비 없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수학전문 학원만으로 이용해도 손색이 없다.▶영어 _ 유명한 문법책 1권과 구문책 1권을 반복 습득하고, 중ㆍ고등교과서 17종 본문을 활용한 정확하게 말하기ㆍ읽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머존'이나 '천일문'과 같은 유명 교재와 강의도 선택할 수 있다.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영어전문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바른공부 학원의 영어학습법만으로 수능 만점이 가능하다.▶과학 _ 메가스터디와 엠베스트의 유명한 선생님들의 강의와 백신, 하이탑, 올리드 등의 유명 교재를 선택해서 개별지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다.▶한자 _ 학습용어의 대부분은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 수준의 한자를 습득하고 있는 것은 국어 성적만이 아니라 사회, 한국사, 과학 등 다른 과목의 성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수학의 문제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아직 고2가 되기 전이라면 한자를 반드시 할 것을 권장한다.* 수업시간 : 학기 중 (오후5시~오후10시/토 오전10시~오후3시/ 일 휴무)방학 중 오전 10시~ 오후 3시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