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검색결과 총 8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공부가 늦은 학생을 위한 솔루션 자신있게 영어를 말하고 쓰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시기어린 마음이 들기도 하다. 나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마음 편히 일찍 시작한 친구들의 노력을 인정하자 그리고 시작하면 된다. 시작이 늦었다고 계속 뒤처지란 법은 없다. Hang in there(조금만 참아라) 지름길이 있다.첫째, 리스닝이다. 영어공부가 늦은 학생들의 공통점은 리스닝이 안 되고, 발음이 좋지 않고, 따라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이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리스닝이다. 이번 수능 영어도 불수능이었고 불수능 영어 대비 최고의 방법은 읽는 속도를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속도향상은 어휘를 암기하거나 문장 패턴을 익히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고 핵심열쇠는 리스닝이다. 리스닝 훈련을 통해 읽는 속도는 로켓처럼 빨라진다.둘째, 섀도잉이다. 마치 거울 앞에선 복서처럼 원어민의 발음을 따라하게 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커지고 이제 들리지 않던 원어민의 발음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내 입에서 원어민의 발음이 나오기까지 한다. 리스닝 뿐만 아니라 유창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셋째, 통문장 암기다. 어휘, 문법, 쓰기, 말하기, 더 나아가 학교시험의 서술형까지 해결할 수 있다. 해외나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는데 거기 살아서가 아닌 살아 남기 위해 문장 전체를 외우는 거다. 먹어야 하고 다녀야 하고 사야해서... 학교를 다닌다면 발표를 해야 하고 글을 써야하기 때문에 모든 것의 솔루션은 하나이다. 바로 통문장 암기이다.다른 과목은 자신 있는데 영어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학생들. 유창한 친구의 발음에 주눅들어버리는 학생들. 조용히 수업이 끝난 후 불러서 말한다.“한 달만 시키는 대로 열심히 하면 너도 영어를 잘하게 될거야” 의아해하는 학생에게 지금까지의 성공 사례들을 말해 주는 건 당연하다.Hang in there(조금만 참아라). 영어는 지금까지 말한 방법이면 가능하다. 1달 후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면, 원하는 만큼은 아닐 수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너 혼자가 아닌 나와 함께!에세이잉글리쉬이안 원장 2018-12-05
- 장기기억으로 이어지는 영어학습법 학생들의 영어 학습은 의도적으로 설계된 반복적인 과정입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수업에서 알려주는 새로운 정보를 수업이 끝난 후 전부 다 기억하는 학생이 있을까요? 기억을 하지 못하는 학생이 같은 내용을 3~4번 더 들으면 완벽하게 기억하게 될까요? 온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최고의 학습방법은 매일의 학습에 이어지는 복습입니다.복습이 학습내용을 장기적인 기억으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선생님의 설명이나 교재의 텍스트를 기억으로 바꾸는 것은 지루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여러 인지학습 관련 연구에서 보여주듯이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는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면 그 기억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하는 학생에게 단짝 친구의 설명은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설명이 재미있을수록 친구의 설명을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릴수록 시험결과는 더 좋아지는 걸 경험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결국 스스로 자신의 방식으로 자기만의 기억을 만드는 것이 학습과 장기기억에 효과적입니다.또 하나 복습과 기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말하기와 쓰기입니다. 배워야 하는 내용을 한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누군가의 설명을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듣는 것보다 내용을 한 번 말해보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보다 좋은 방법은 직접 학습 내용을 써서 정리해 보는 것이 장기기억으로 이어지는 학습방법입니다. 수동적인 보고 듣는 수업보다 능동적으로 말하고 스스로 정리하면서 나만의 기억을 출력(output)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학습에 핵심입니다.영어 파닉스(phonics)학습에도 이 학습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음가(소리값)를 학습할 때는 시각적 요소(그림)에 의존하기보다는 음성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흥미유발을 위한 그림이 지루함을 줄일 수는 있지만 음성을 들려주고 단어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음가를 습득하는 수업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후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영어로 된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고 이를 직접 써보며 반복하면 파닉스 과정에 배워할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임팩트7영어학원교수부장 Amy(박정화) 2018-12-05
- 강동 초중고 영어학원 ‘단비영어’ (4)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Ⅱ(남학생 편) 초등부터 성인까지 8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지도해온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 학생들을 지도하며 유독 ‘실수 많은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정리 차려!” “집중해서 실수하지 마!”이런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 성적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 진로에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 원장. 하버드교육대학원 Prevention Science에서 청소년상담분야를 전공한 그의 도움말로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을 3회에 걸쳐 제시한다.평균적 실수 vs 비평균적 실수아이의 잦은 실수,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실수에는 우리 아이 또래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평균적 실수와 또래는 거의 하지 않는 비평균적 실수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실수가 또래 아이 대부분이 하는 실수라면 성장 과정중인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실수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대응할 필요가 없지만, 비평균적 실수라면 진지하게 검토하여 왜 우리 아이가 이런 비평균적 실수를 하는지 분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허술하기만 한 남자아이들의 실수, 그들에겐 자연스런 실수입니다.”문제는 어떤 것이 평균적 실수이며, 또 또래 아이들은 어떤 실수를 하는지 학부모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평균적인 실수는 어떤 것일까?최 원장은 “남자와 여자의 뛰어난 영역이 각각 다르고, 발달심리적인 특징과 과정 등도 다르기 때문에 학습에서 보이는 상황도 다르게 마련”이라며 “성차별적 발언이 아니라, 대개의 남자 아이들은 평균적인 여자 아이들에 비해 좀 더 ‘야무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한다. 또 그는 “나 역시 두 아들의 엄마로, 이미 어린이집 생활에서부터 여자 아이들과 눈에 띄는 차이를 경험했고, 그러다 보니 남자아이들의 ‘말도 안 되는’ 실수들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예를 들어 초등학생과 사춘기 초·중반의 남자 아이들은 분명히 지난 몇 개월간 함께 배우고 말하고 썼던 단어들과 문장들에 대해 “갑자기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요” “이거 어떻게 읽어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흔히 볼 수 있는 남자 아이들의 ‘평균적 실수’다.최 원장은 “너무 잦은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일들이니 화를 내기보다 2~3일 후 혹은 1일주일 정도 지난 후 다시 풀어보라고 기회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아이가 많은 에너지를 분출하는 활동을 했거나 자기의 마음을 빼앗길 정도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친구들에게 듣고 오는 날에는 그런 일들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빨리 하면 1등? ‘시간’ 경쟁 아닌 ‘정답의 질’ 경쟁으로 성숙될 것입니다!”또한, 남자아이들의 경우 겉으로 보이는 ‘시간 싸움’의 경쟁이 성적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빠르기’에서 이기기 위해 문제 정답의 질은 포기하고 실수를 많이 하는 일들이 있다. 이 또한 흔히 있는 평균적 실수로 아이의 성격이 ‘급해서가’ 아니라 ‘승부욕’이 강하기 때문이다. 남자아이들은 주어진 과제를 빨리 끝내고 자유시간을 갖는 것이 일종의 ‘승리’의 표현일 수가 많다는 것. 이 경우 아이를 혼내기보다 정답의 질을 포기했을 때 얼마나 후회할 일이 생기는지 직접 경험하고 속상함을 느끼게 놔두는 것이 낫다.“우리 학원의 경우도 이런 친구들을 직접적으로 혼내기보다 스스로 깨닫게 기다려주고, 또 속상할 때 일부러 위로해주지 않고 일단 충분히 속상해하도록 놔둔 후 그 다음 시험 때 다시 한 번 검토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을 해줍니다. 그랬더니 분명 초등학교 때는 정말 실수도 많고 급해보였던 아이들이 이런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 실수를 조절하고, 시간의 경쟁에서 정답의 질의 경쟁을 하는 아이들로 바뀌며 정확도도 무척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의 발달심리적인 특징들과 과정을 이해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접근하면 비정상적으로 보이던 실수들 역시 정상 범주임을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아이들 역시 스스로 실수를 고쳐가며 성장해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8-12-05
- 대치동 내신 맞춤 준비, 수능·문법 전문 영어학원 비탑영어 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비탑영어는 대치동 중고등학교 맞춤 내신·문법·수능 전문학원으로, 학교별로 완벽한 내신 준비는 물론 개인별 1:1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문법과 수능까지 철저히 준비시키는 학원이다. 이번 대청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한 반 6명 전원 100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비탑영어의 학습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예상문제로 연습…내신점수 향상비탑영어 학생들이 내신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린 비결에 대해 양준엽 부원장은 “비탑영어는 대치권 중고등학교의 최근 5개년 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난이도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문제보다 더 어렵게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준비시킵니다. 각 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내신 예상문제를 퀄리티 높게 만들어서 연습하므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학교마다 고난이도 문제의 유형은 다 다르다. 그 부분을 분석하고 수준 높은 문제를 만들어서 철저히 연습시키므로 ‘대청중3 한 반 전원 100점’ 같은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또한 비탑영어는 학생마다 개별 케어가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소수 정예 수업이다. 양 부원장은 “학생마다 잘하는 부분, 어려워하는 부분이 다 다르므로 각자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철저히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학생마다 틀리는 문제를 기록하고, 학생별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이를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훈련합니다”라고 말했다.챕터별 누적형 문제풀이 통해 문제 보는 안목 훈련비탑영어에서는 방학 12주 동안 문법 특강이 열린다. 대상은 예비 고1, 중등부, 예비 중1이며, 대치권 학교의 최근 5개년 내신 기출 및 모의고사·수능 기출을 풀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익힌다.수업은 step A, B, C로 진행하는데 step A는 이론학습이고, step B는 그날 배운 이론을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에 적용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step A에서 가정법을 배웠다면 step B에서는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푼다. step C에서는 예비 고1 학생은 고3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중등부 학생은 고1~고2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가정법에 관한 모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양 부원장은 “그날 배운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하지 않으면 막상 시험에서 어떻게 푸는지 이론을 잊어먹게 됩니다. 따라서 이론을 배우고 바로 문제를 풀면서 내신문제에 대한 감을 잡고 수능 문제도 완성하도록 합니다. 또한 step B, C 문제는 각 챕터마다 누적되므로 학생들의 문제 보는 안목도 훈련됩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개인별 1:1 확인학습비탑영어는 타 학원에서는 갖추지 못한 ‘영플립 시스템’이 있다. 이는 메타인지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비탑영어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고 이를 선생님과 완벽히 확인하고 넘어감으로써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학생 본인과 선생님이 다 파악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다른 학원들은 진도 나가기 급급하지만 비탑영어는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철저히 관리한다. 양 부원장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을 풀고 자신이 틀린 문제만 학습한 후 선생님에게 역으로 설명합니다. 틀린 문제만 풀기 때문에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이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수능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2017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비탑영어는 대치동 다음으로 교육열 높은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학원이기도 하다. 3천5백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학원으로, 대구 수성구에서 영플립 시스템에 기반한 영어학습으로 그 성과를 검증받고 대치동에 안착했다. 문의 1522-1747www.betop.kr, blog.naver.com/betopenglish 2018-11-29
- 수능전문 영어·사탐학원 탐방 ‘노스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으로 수학을 잘하는 이과계열 학생에게 좀 더 유리한 대입구조가 되었다. 이러한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계동에서 7년간 명성을 쌓아온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 김진욱, 이승태 강사와 텝스(TEPS)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하버드에듀가 합쳐 단과연합 전문인 ‘노스코 학원’으로 재탄생, 오픈 기념으로 12월 1일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원지역 학부모 대상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노원지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과 내신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 김진욱 원장을 만나 변화된 환경에서의 입시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수능 준비가 곧 내신 준비2019학년도 수능 국어 31번 문제에서 보여주듯이 국어는 더 이상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이 아니게 되었다. 문·이과 통합에 따라 수학, 과학을 이과계열 학생들과 동일하게 경쟁해야하기에 내신 등급에서도 불리한 구조다. 이럴 경우 정시까지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정시비율이 확대될 예정이고 노원구 지역 고교 내신 문제 수준이 수능과 유사한 패턴으로 상향평준화 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영어와 사탐 수능을 준비한다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수능 최저를 맞출 가능성도 높아지는 1석 3조가 된다는 것. ‘노스코 학원’은 오픈과 동시에 예비 고3 대상 수능 영어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주 2회반은 원점수 75점 미만, 주 1회반은 75점 이상으로 구분 된다. 3등급이 아니라 75점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74점은 4등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사회탐구영역은 한국사 및 수능 사회탐구 9과목 전부를 개설해 15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주 1회 하루에 몰아서 하는 대형 학원과는 달리 주 5회 동일한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매일 강의가 있다. 수능과 내신은 두 마리 토끼가 아니라 한 마리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범위제한이 없는 수능 영어·사탐과목에서 안정되게 1등급이 나온다면 내신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다.곰처럼 꾸준히 파야 1등급김진욱 원장은 “제도는 매년 다르지만 입시를 관통하는 맥은 같습니다.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무조건 투자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영수가 모두 1등급인 학생이 탐구영역까지 1등급인 경우는 약 10%뿐입니다. 상위권이라도 암기과목이라 생각하고 소홀히 여긴다면 사탐영역에서 1등급을 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라고 한다. 일찍부터 사탐을 준비하는 예체능계 학생들과 재수생까지 계산하면 적어도 1년 정도는 개념부터 응용, 변형 문제, 기출까지 차근히 준비해야 1등급이 가능하다는 것.올해 수능 영어의 1등급 비율이 줄어든 이유도 절대평가라고 손을 놓거나 등한시한 결과라며 공부는 미련하게 생각되더라도 놓지 말고 곰처럼 꾸준히 파야한다고 강조한다. 과거에는 노원구 고교별 내신의 유불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고교도 전교 30등까지는 치열한 상황, 정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어야 수시, 정시 모두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생긴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사탐 과목 선택 전문가 조언 받아보자사탐영역은 대학별 사탐 반영비율, 변환 표준점수 등에 따른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따라서 9개 과목 중 어떤 2과목을 고를 것이냐에 대한 고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학생의 흥미도. 김진욱 원장은 “무슨 과목이 유리하다고 말하면 일단 사기라고 봐야합니다. 학생이 얼마나 절실하냐에 따라 성과는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단, 어떤 것도 상관없는 경우라면 이번 설명회의 사탐 입시전략 강의를 들어보고 이후 진행되는 과목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별 각기 다른 영어의 중요도와 함께 비교과 전략에 대해서 인문계열 학생의 입장에서 검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노스코 학원 노원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일정 : 12월 1일(토) 오후 2시, 장소 : 노원구민회관 대강당내용 : 비교과, 수능 영어, 사회탐구 입시 전략문의 : 노스코 학원 02-935-1101 2018-11-29
- 중계동 초·중·고 전문 핸드영어학원 개원 2019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 상승, 중고등학교 내신 난이도 상승, 수행평가 비중 확대 등 급변하는 영어학습 및 평가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라면 최근 중계동 청구상가 2층에 새롭게 개원한 초·중·고 전문 핸드영어학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대치동, 목동, 중계동 교육특구에서 13여년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온 문준성 원장은 예체능계 학생 및 재수생의 SKY대 입성을 비롯해 대형학원 전문 강사, 온라인 강의 등 사교육 현장에서 이름을 알려온 영어 전문가이다. ‘효율성 높은 1:1 맞춤수업’을 표방하고 있는 핸드영어학원의 학습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초등부> 주5일 매일하는 영어공부, 회화 또는 독해 중심 맞춤수업 제공핸드영어학원의 초등부에서는 주5일 매일 50분 수업을 통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문화 익히기까지 제공한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회화 중심 맞춤수업으로 원어민 발음을 배우는 파닉스와 ‘초등영어 100일의 기적’ 교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초등 고학년은 문법과 독해 중심으로 ‘My First grammar, My next grammar’,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교재로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영역별 다양한 조합을 통해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의 기초가 되는 초등 필수 영단어는 매일 암기하고 매일 평가함으로써 학교 수업을 선점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문 원장은 “초등부터 원어민 발음을 배우고 텍스트 북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놓으면 향후에 유학 또는 어학 연수 등 다양한 경험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며 “특히 내신평가가 없는 초등부터 영어의 기본기를 배우고 더불어 영어권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동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설명한다. 그밖에 ‘영어로 말하기’, ‘영어 텍스트북 읽기’ 특목고 입시, 경시대회 입상 등 학부모들의 시의성 있는 요구도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개인별로 효율적인 공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중등부> 내신과 수행평가 잡는 영어실력 최대치로 끌어 올려중1에서 중2로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확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핸드영어학원 중등부는 ‘영어 실력을 쌓아 내신 최상위권 도약’를 목표로 한다. 초등에서 완성된 영어공부를 확장하여 중등부 내신은 물론 수시로 실시되는 수행평가도 고득점을 획득하자는 전략이다. 주3회 (월수금, 화목토) 수업으로 문법은 ‘진짜 잘 이해되는 중학 영문법’, 독해는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 듣기는 ‘Bricks 중학 영어듣기 모의고사’, 단어는 ‘This is voca’를 학생 능력에 맞춰 레벨별 조합하여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문 원장은 “우리 학원은 단순히 내신공부가 아니라 학습량 확대, 언어적 배경지식 함양 등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학생이 영어내공을 쌓아 내신 고득점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교재, 숙제, 영역별 학습법 등은 학생별 상담을 통해 개별 맞춤으로 조절하고 내신 대비는 학생 능력에 따라 2주~4주 대비수업을 지원한다.”고 전한다. 내신대비 수업은 반별로 최대 9명 내외의 주말 보충 수업도 학교별 출판사별로 지원한다.고등부> 내신과 수능 모든 목표달성에 필요한 효율적 수업 지원핸드영어학원의 고등부는 학생별로 학습능력에 따라 내신과 수능 공부의 비중을 조절하여 입시 성공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이다. 수능영어의 경우 절대평가로 인해 난이도 상승과 상관 없이 1등급 획득을 목표로 여전히 유효한 70% ebs 연계를 고려한 교재수업을 기본으로 독해 심화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문 원장은 “수능영어는 1등급 획득만으로 수능최저기준을 맞추거나 경쟁자의 우위에 서는 만큼 길어진 독해지문 분석 및 고난도 추론 문제, 배경지식 함양, 유형별 약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더불어 학종체제 강력한 무기인 내신중심 수업도 집중 관리한다. 중등부와 동일하게 학생능력에 따라 출판사별 교과서별 맞춤수업과 개별 관리를 지원한다. 문 원장은 “영어 하나로 인생이 바뀌고 학생의 진로가 바뀌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 입시 성공에 앞서 학생이 영어로 또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도할 생각”이라고 전한다.문의 : 핸드영어학원 010-3270-5066 2018-11-29
- 강동 초중고 영어,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Ⅰ 초등부터 성인까지 8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지도해온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 학생들을 지도하며 유독 ‘실수 많은 아이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정리 차려!” “집중해서 실수하지 마!”이런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학생들의 눈에 띄는 영어 성적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 진로에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최 원장. 하버드교육대학원 Prevention Science에서 청소년상담분야를 전공한 그의 도움말로 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솔루션을 3회에 걸쳐 제시한다.실수에 대한 엄마의 걱정, 안타까움, 불안감 내려놔야그가 실수 많은 아이들을 위해 내놓은 첫 번째 해결책은 바로 ‘엄마의 시선 변화’다.“실수를 자주 하는 아이 뒤에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으로 여기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다른 아이들의 실수에는 이런저런 원인 분석도 하고 격려하며 긴장하지 않게 다독여줄 줄 아는 어른이지만, 유독 내 아이의 실수에는 냉정한 ‘엄마’들이죠.”실수하는 아이를 혼내는 엄마들의 심리는 ‘내 아이는 왜 이럴까?’라는 걱정에서 시작된다고 최 원장은 설명한다. 또, ‘실수만 안 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텐데’라는 안타까움과 ‘영원히 실수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면 어쩌지’라는 불안한 심리도 함께 한다.이럴 때 엄마들이 가장 흔히 하는 방법은 “네가 실수만 안 하면 100점인데, 왜 정신을 안 차려서 이런 점수를 받니?” “실수 하지 않게 정신 차리자. 파이팅!” 등 갖은 교훈과 설득으로 아이를 다그치는 것이다.최 원장은 “나름 청소년 심리 및 교육 전문가인 나 역시 내 학생들에겐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지만, 내 아이에겐 이와 같은 ‘훈육의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반복되는 계산 실수와 영어 단어 스펠링 실수를 하는 아이를 집에서 엄하게 혼낸 이후, 학원에서 내 아이와 똑같은 실수를 하는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발견하게 됐다는 최 원장. 그런 실수를 심지어 최상위권 학생들도 하고 있었다고.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순간이었다.‘척’이 아닌 ‘진심’으로 이해해주기실수에 대해 강박을 갖고 스스로를 ‘실수 많이 하는 아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오히려 그 틀에 갇혀 더 많이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알면서도 남의 아이 실수에는 관대하고 내 아이의 실수에 엄격한 것은 내 아이의 ‘어림’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엄마들이 내 아이의 실수를 ‘성장 과정 중 하나’로 보기보다 ‘틀린 것’으로 여겨왔기 때문이기도 하다.최 원장은 “이런 경험이 있은 이후 학원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한층 더 성숙해졌다”며 “또, 실수에 대한 엄마로서의 접근이 근본적으로 바뀐 이후 내 아이의 실수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고 놀라워했다.실수에 대한 생각이 바뀐 이후, 아이에게 “실수하지 마”라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 대신 아이의 틀린 문제에 한 번 더 편지를 써주었고, 참으면서 이해하는 ‘척’ 넘어가지 않고 ‘진심으로’ 이해하며 넘어가주었다. 그 후 놀라운 변화가 생겨났다.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우리 학생들에게도 예전엔 실수하지 말자고 귀가 따갑게 이야기하거나 아니면 일단 격려만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실수한 문제를 해설해줄 때 하트도 그려주고 응원도 해주며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여유 있게’ 대해줬어요. 그랬더니 우리 아이들의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또 좋은 성과로까지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정말 신기한 일이죠?”실수 많은 아이를 위한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의 솔루션“아이들이 자라듯 엄마도 자라고 선생님도 자랍니다. 또 아이들이 실수를 하듯 어른들도 훈육의 실수를 하죠. 서로 용서하고 이해해야 함께 잘 자라듯, 우리도 먼저 아이들의 실수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단지 ‘참아주는 것’ 또는 ‘따끔하게 고쳐주어야 할 것’이라는 시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유를 갖고 실수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며, 또 틀린 문제에 짧은 편지라도 한 번 더 써준다면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더 힘이 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되고,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이솝우화에서 나그네의 두꺼운 외투를 벗기게 한 건 차가운 바람이 아닌 따뜻한 해였던 것처럼, 엄마들의 시선이 바람에서 해님으로 바뀌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실수 외투를 벗길 수 없을 것입니다.” 2018-11-28
- JS뉴욕어학원(중계동 영어학원 대표)의 단어 교육법 텝스 고급반 한학생(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수강생^^)이 나에게 살짝 다가와서 최대한 불쌍하고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원장 선생님, 한번에 암기해야할 단어가 너무 많아요.’ 이 학생은 텝스 850점이 넘는 학생이다. (환산하면 뉴텝스-대략 488, 토익- 950점 이상이다. ) 이 정도 학생이라면 영어단어 외우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 할 수 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영어를 싫어하고 영어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는 오죽하랴.중계동 JS뉴욕영어학원에서 재시험을 하는 학생들에게 단어를 다음에는 꼭 외우라고 하면 가장 많이 듣는 답변이 이것이다. ‘외워도 금세 까먹는데 뭣 하러 외우나요?’ ‘시간이 없어서...; 이런 부류의 학생들에게는 자주 해 주는 얘기가 ‘콩나물에 물주기’ 이다. 필자가 어릴때 필자의 어머니는 거실에서 콩나물을 키우시곤 했다. 콩을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콩나물 시루(큰 대야나 자기그릇)에 넣고 그 위에 지푸라기로 5cm 정도 덮는다. 중요한 것은 물을 부어 주는 것. 어머니께서 나에게 하루에 5번 물을 주고 한번 물 줄때 20번 정도 부어 주라고 하셨다. ‘구멍이 난 시루에 물을 부으라고?’ 난 어머니의 의도가 궁금했지만 시키는 대로 하루에 100번(5*20) 물을 부었던 것 같다. ‘ 하루, 이틀 계속 살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3일이 되었는데도 별 반응이 없어서 짜증이 좀 났다. 이제 안 하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시루를 봤지만 별 차이는 없었다. 지푸라기를 살짝 들추어 봤더니 싹이 조금 나 있어서 혹시나 해서 그날도 열심히 물을 줬다. 그런데 다음날 콩나물이 지푸라기(5cm 높이)위로 올라와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놀랍게도 키가 한 뼘은 넘는 콩나물도 많이 생겨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위의 콩나물키우기 일화에서 콩나물은 영어, 콩나물에 물주는 것은 영어단어를 암기하는 것, 물 붓는 회수는 영어단어암기의 반복이다. 며칠 동안 마치 콩나물 시루에 물 줄 때 붓는 물이 구멍을 통해 아래로 빠져나가는 것처럼 우리가 외우는 모든 단어가 머릿속에서 빠져나가는 것같이 느껴진다. 헛수고 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러 번 부은 물이 콩나물을 키우듯이 열심히 반복해서 외운 단어는 결국 우리의 영어실력을 키워준다. 콩나물에 물주기처럼 단어의 반복학습이 중요하다.반복(복습) 학습에 대해서 자주 등장하는 이론이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이다. 그가 ‘기억에 관하여(On Memory,1885)’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습자의 망각률(忘却率)은 습득 직후가 높고 파지량(把持量)은 처음 9시간 동안은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뒤로는 서서히 줄어든다.’ 다시 말하면, 학습 직후에 잊어버릴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후 9시간동안 기억량이 급감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복습이 필수적이다.마인드맵의 창시자 토니 부잔(Tony Buzan)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더 구체화해서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복습 스케줄을 만들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습 10분후에 복습하면 1일동안, 1일후 복습하면 1주일 동안, 1주일 후 복습하면 1달동안, 1달 후 복습하면 6개월 동안 학습한 것을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토니 부잔은 ‘당신의 뇌를 사용하라(Use your head ,1989)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복습하지 않는 사람은 학습에 쏟아 붓고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해서 낭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습에 있어서) 자신을 심각한 장애에 빠뜨리고 있다.<The person who does not review is continually wasting the effort he does put into any learning task and putting himself at a serious disadvantage.>’교과부에서 선정한 초등학교 단어 800개, 중학교 단어 1,000개, 고등학교 단어 3,000개이다. 고등학교(특히 중계동)에 입학 후 학생들이 갑자기 영어공부를 더 버거워하는 이유는 바로 어휘량이 2배 이상으로 늘고 어휘의 난이도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모든 영어 학습자에게 단어 암기는 힘든 작업이다. 필자는 중계동에서 영어학원을 10년 정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을 하고 있다. 자주 강하게 학생들에게 말한다. ‘단어 외우지 않으려면 영어학원 다니지 않는 게 낫다. 왜냐면 성적은 절대로 안 오를 거니까.’ (PS- 그래서 JS뉴욕 영어학원에서는 단어 셀프체크(Self-Check)와 재시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저서 (Publishing)-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Writing Master 1(넥서스) - 2012년 3월 출간-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교육 (Education)-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경력 (Work Experience)-(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 (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2018-11-22
- 영어·수학학원 탐방 ‘더베스트’ 유웨이 중앙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정소영 원장을 주축으로 중등부터 치밀한 입시 로드맵을 설정, 내신 및 비교과 종합 교육으로 인정받아온 더베스트 학원. 학부모가 입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매년 4회 이상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전면 도입 등에 따른 현명하게 중학생활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준비했다. 중1은 어릴 때 확실하게 교육시키는 스파르타 방식이 필요하다는 정소영 원장을 만나 입시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중학교 때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에 대해 들어봤다.시험 숙련도 중1 때 완성해야중1은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가 있어 예비 중등 학부모들은 중등 가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잡기가 쉽지 않다. 이 시기를 우왕좌왕 하면서 대충 보내면 중학교에서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능력들이 미완성인 채 진학하게 된다.정소영 원장은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내 아이에게 알맞은 직업탐구’이지 시험을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중2 때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면 시험 숙년도가 중1때 완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어단어를 눈으로 외우던 손으로 외우던, 외운 것을 시험으로 확인해 보지 않으면 학습적 성과를 높일 수가 없습니다”라고 한다. 집에서 혹은 학원에서 과제를 수행하는 것과 학교 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 시험에 대비하는 것은 천양지차라는 것. 따라서 더베스트 학원은 학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내신 시험지를 만들어 중간, 기말시험을 치르게 한다.학교별 수행 평가기준에 근거해 학교에서 시행한 수행도 모두 점수화해서 최종 결과를 학교 성적표와 마찬가지로 각 가정에 배포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시험을 준비하게 되고 결과를 통해 평상시 학업습관을 진단하며 학습을 습관화 하는 것이다. 결국, 꾸준한 공부는 기본이고 시험환경에 완벽히 대비해야만 내신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말이다.이번 예비 중등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서는 ‘시험 잘 보는 방법’과 ‘어렵게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해, 지금의 교육정책은 혼란스럽지만 학부모의 학습적 교육관은 분명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학생부 관리는 중등부터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문·이과가 통합되었다. 미래에는 다방면에 지식과 소질이 있고 그것을 믹스해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결과적으로 모든 과목을 잘하는 학생을 가장 선호하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 여기에 더해 팀워크도 있고, 발표도 잘하고, 봉사도 많이 해서 인성까지 좋아야 한다. 이런 종합적 내용은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록을 통해 확인되므로 학생부가 입시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하지만 중학 1학년은 이러한 학생부의 중요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사실상 초등 7학년 같은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적성과 직업을 찾기 위한 탐구활동을 효과적으로 해서 진로를 명확히 하는 경우도 드물다. 그래서 더베스트 학원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단순한 학생부 관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학생의 진로활동을 돕자’는 목표로 학생이 ‘무엇을 해볼까?’하는 호기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탐색과정을 거쳐 독서, 글쓰기, 공부해야 되는 이유 등을 찾게 되며 전문 상담심리교사가 직접 모든 프로그램을 관리한다. 현명한 학부모라면 조금이라도 안정된 고등 입시 준비를 위해 중1 때부터 학생부 관리를 습관화 해두는 것이 필요하겠다.얼리 버드가 되자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수포자는 대학을 가기 매우 어려워졌다. 지금까지는 문과라고 하면 수학을 못해도 어느 정도 용인이 되었지만 이제 그런 여지가 없어진 것. 정소영 원장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학을 친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2 학부모님들이 가장 상담을 많이 오십니다. 하지만 이때는 이미 선택지가 거의 없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는 말처럼 수학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도 입시 준비의 얼리버드가 되길 권했다.더베스트 학원 예비 중등 설명회일정 : 11월 24일(토) 오전 10:30 / 11월 30일(금) 오후 7:30내용 : 예비 중등, 입시는 중1부터 준비해야문의 : 더베스트 학원 02-6061-6406 2018-11-22
- 2020학년도 입시영어, Golden Time을 잡아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 2년이 지났다. 2020학년도 수능을 보게 될 수험생을 위해 영어 영역의 학습 목표와 학습 전략을 소개해보겠다.고3의 영어 학습 목표는 크게 2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내신과 수능이다.학종을 제 1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들은 EBS 교재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학습이 필요하다. 학교마다 범위는 다르지만 80개에서 200개의 지문이 각 시험 범위에 해당한다. 내신 기간 다른 과목의 학습량과 비교했을 때 학습 부담이 상당하다고 봐야 한다. 평소에 학습해 놓을 필요가 있다.수능을 목표로 할 경우 상황은 달라진다. 영어 EBS 연계율은 6,월 모의평가와 수능시험 모두 70%를 상회한다. 하지만 실제로 수능을 경험해 본 졸업생들에게 이 말은 우습게 들릴 뿐이다. 70%에 해당하는 약 32개의 문제 중에서 듣기,말하기와 간접연계에 해당하는 문제를 빼면 직접 연계는 총 7~8문항에 불과하다. 따라서 수능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은 EBS 학습과 함께, 고난도 비연계 문제에 대비한 훈련을 해야 한다.■ 수능 영어는 왜 어렵게 느껴지는가?1. 영어, 내용, 논리의 3박자가 모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고1, 2 때 비해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오고, 문장과 글이 길어진다. 추상적인 내용의 글이 출제되고, 배경지식이 부족한 내용이 나올 때도 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내용까지 어려우니까 해석을 봐도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글의 길이가 길어봐야 180단어 내외로 제한된다. 주어진 정보량이 부족하다. 주어진 문장 간의 논리적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단어를 다 알고, 해석이 되더라도 문제는 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2. 영어 절대평가 = “영어는 안 해도 된다”는 오해의 시작같은 절대평가라도 영어와 한국사는 그 결이 다르다. 일단 필요한 학습량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학교 내신에 기여하는 바도 비교할 바가 안 된다. 정시 지원만을 보면 영어 등급이 좋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즉 영어의 반영률이 작은 대학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만큼 지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준다. 영어 등급이 좋지 않은 비슷한 점수의 학생들이 몰릴 수밖에 없다. 불리함을 안고 가야한다.■ 영어 공부를 미뤄서는 안된다.1. 영어 공부의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린다.영어는 학습량이 결과로 가시화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과목이다. 범위가 없기 때문이다. 수학에서 집합을 공부하면 집합 내용만을 다룬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영어에서 100단어를 외운다고 당장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단어, 해석, 글의 논리, 유형별 풀이법과 독해 속도의 5가지가 유기적으로 작용해 영어 실력이 결정된다.2. 꾸준히 해줘야 한다.영어를 특정 기간에 몰아서 하려고 하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예를 들어 파이널 기간에 영어 학습을 몰아서 성적을 끌어 올리겠다는 생각인데 얼핏 들으면 전략적인 학습 방법 같아 보인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영어는 언어고, 언어는 생활이다. 재수 종합반이 개강하는 2월 중순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 관련 상담을 요청한다. 그 중 반은 “영어가 안 읽혀요. 실력이 줄어들었나 봐요”와 같은 질문을 한다. 당연하다. 11월 중순 수능을 보고 3개월 간 영어를 한 번도 보지 않았으니 읽힐 리가 없다. 영어 학습의 핵심을 몰아서 집중하기가 아니라 “꾸준하게 하기”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3. 너무 늦게 시작하면 다른 과목까지 말린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역대급으로 어렵게 출제됐다. 올 겨울 여기저기 국어 학원과 인터넷 강의를 전전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수,탐을 어느 정도 완성하고 나서 영어를 해야겠다는 순진한 생각을 한다. 10년 이상 재수종합반과 현장 경험을 토대로 단언하자면 “그런 날은 결코 오지 않는다.” 바로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해야 하고, 꾸준한 학습을 유지해야 한다. 영어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그 시간을 다른 과목에 더 집중해서 투자하는 학생도 거의 없다. 결국 이상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정용호 강사현 에듀타임학원 대표강사문의; 02-934-0903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