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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 초중고 영어학원 ‘단비영어’ (7)영역별 학습 완성 기간Ⅰ-문법과 단어 학습 영어 영역에는 크게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있고 여기에 단어와 문법이 더해진다.“우리 아이가 언제 어떤 영역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소위 중등 혹은 고등 레벨을 마스터할 수 있을까요?”많은 엄마들의 궁금증이다.더 구체적으로 “학원에 다닌 지 1년이 되어 가는데 중등문법은 완성되었나요?”“다른 중등 아이들은 고등 모의고사도 척척 푼다는데 우리 아인 언제쯤 그게 가능할까요?”강동 초중고 영어전문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이 이 모든 궁금증에 대한 평균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문법, 개념정리와 독해학습 병행해야“전체적인 문법 개념은 우리나라 교과 과정상 중학교까지 다 끝나게 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1년 반 혹은 2년 전부터 문법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하고 있고 반복학습이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의 경우 지나치게 어린 시절부터 문법을 강조 받으며 학습을 하면, 오히려 영어 독해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독해, 듣기, 말하기 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문법 개념을 제대로 익히려면 적어도 한 개념을 3~5회 정도를 반복해야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다. 특히 집중학습이 가능한 내신 대비 학습을 할 때, 대충 교과서에 나오는 특정 문법만 하기보다 그 문법과 관련된 전체 개념을 익히면서 내신 학습을 하면 문법 반복 학습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등 문법은 문법 자체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독해와 연관되어 나오기 때문에 문법 개념을 익혔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영역이 아니다.“문법은 고등학교 모의고사에서도 한 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으며, 고등 내신에서도 중등 때에 비해 출제 비중이 높지 않습니다. 오히려 독해에 대한 비중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며, 문법은 독해 맥락에서 해결해야 하는 응용문제들이기 때문에 중등 때 문법 개념 정리를 하는 중에도 독해 학습을 절대 놓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개념 정리 이후 응용문제 연습들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단비영어에서는 수능 문법 유형 연습은 ‘단어와 독해’가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방학 특강과 평소 정규반을 활용하여 1500~3000문항 정도 연습을 진행한다. 반복 학습을 진행하면 학생들은 어느 정도 정해진 패턴에 익숙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도 커지게 된다.단어, 다양한 방식으로 부지런히 반복해야“단어의 경우,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필요한 단어 수준을 객관적인 렉사일(Lexile) 수치로 이야기하자면 렉사일수치 1500~1700은 나와야 안정적인 수능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미국 12학년(미국 고3) 학생들의 교과서 평균 렉사일이 138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최근 영어 수능을 두고 왜 불수능이라고 말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렉사일 1500~1700은 고등 고급 영단어를 넘어 공인영어 시험을 위한 고난이도 단어집들을 숙지해야 나오는 높은 점수다. 물론 어린 시절 책읽기 학습이 렉사일 지수에 도움이 되지만 1000을 넘기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어 단어를 암기하고 그 단어를 직접 읽기의 맥락을 통해 이해한 후, 쓰기와 말하기에서 활용할 수 있게 연습해야 실력이 오른다.최 원장은 “간혹 렉사일 퀵 테스트 버전으로 렉사일 지수를 판단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전문기관을 통해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렉사일 지수를 측정 받는 것이 아이를 위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렉사일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테스트가 없어 렉사일을 측정하는 테스트 도구가 다양하며, 때문에 여러 기관을 통해 다각적으로 분석을 받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단어 렉사일을 고3때 1500~1600정도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중3~고1때 1000~1300 사이가 되어야 하고, 이것은 고등 고급 단어를 읽기, 쓰기, 말하기의 방법을 활용해 3번 정도 반복을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수치다.“고등 고급 단어를 이렇게 완성하는 데에만 벌써 1년 반에서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단어는 ‘성실함’과 ‘반복’을 필요로 하는 영역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방식을 통해 부지런히 반복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고난도 어휘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12-26
-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1.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문법이다?학생들이 시험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역시 문법이다. 문법은 개념이 가장 중요한데 개념을 잘 못 잡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문법의 개념을 차근차근히 쉽게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그러면 문법을 빠르게 습득하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가 있으나 필자는 먼저 중심 문법을 잡고 확장해 나갈 것을 제안한다.즉 수일치, 시제, 태라고 하는 중심 개념문법을 잡고 있으면 수능에 어법문제에서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가 있을 것이다.수능에서는 5개중 틀린 어법을 찾는 것과 둘 중에서 하나 틀린 유형이 나오는데 먼저 수일치, 시제, 태를 살펴보고 나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 어법문제를 내는 저자의 의도 중에서 아무래도 주어와 동사에 대해서 묻는 수 일치와 현재 과거 미래를 묻는 시제와 능동태와 수동태를 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중심 개념문법을 잡고 있고 여기에다가 잘 나오는 문법 등을 확장해 나가면 빠르게 문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확장에는 준동사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대명사, 2019년 수능 29번 어법 문제에서 출제 되었던 those와 같은 대명사, 병렬문제, 사역동사, 가정법, 대동사, 도치 파트등이 가장 많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이렇게 기본 개념문법과 확장 개념문법을 잡고 있으면 그 어렵던 문법의 문제도 서서히 풀려나가기 시작할 것이다.2.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중에 다른 포인트도 있다.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 중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chunk(덩어리)로 문장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것이다. 청크는 독해에서도 중요하지만 문법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즉 단어 중심의 해석이 아닌 의미 덩어리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다.청크로 해석하게 되면 주어가 보이고 동사가 빠르게 보이게 된다. 그러면 어떠한 문법 문제에 있어서도 주어와 동사를 찾으면 어떠한 어법 문제를 묻고 있는지 빠르게 알 수가 있는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modifier(수식어구)를 빠르게 찾는 것이다. 이 수식어구에 대표적인 것이 전+명+구이다. 이 전명구는 주어와 동사 사이와 끝으로 수없이 붙을 수가 있다.학생들이 독해를 할 때나 문법문제를 풀 때 이것을 잘 못 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수식어구를 빨리 찾아서 가로를 치거나 제거해 나가면 해석이 빠르게 되고 어법 문제에 있어서도 무엇을 묻는 지를 금방 알아 낼 수가 있는 것이다.물론 수식어구에는 관계대명사, 분사의 형태로 오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도 빠르게 찾아서 가로를 치고 주어와 동사를 찾는다면 주어와 동사에 대한 어법 문제인지 관계대명사와 분사에 대한 문제인지 다른 것을 묻는 것인지를 빠르게 남들보다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또한 문법에 있어서 낱낱이 깊고 넓게 배우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문법에 있어서만큼은 자세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각종 내신과 수능에서 문법이 바로 학생들의 변별력을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엽적인 파트도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본원에서는 이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학생들에게 숙지시키고 가르치고 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문법을 외우려고 하지 말라는 것을 조언하고 싶다.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다. 문법을 하나하나 외워보았자 그것이 문장 안에서 쓰이는 것을 모르는 수가 다반사이다.그러므로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이 사실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가 위에서 말한 팁들을 참고하면서 더욱더 문법공부에 매진 한다면 그렇게 마스터하기 어려운 것은 아니다.본원에서는 이러한 문법의 고수가 되는 길을 더욱더 쉽게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본원에서 함께 공부하여서 문법의 고수들이 되기를 희망한다.핸드영어학원원장 문준성문의 010-3270-5066 2018-12-13
- 대치동 내신 맞춤 준비, 수능·문법 전문 영어학원 비탑영어 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비탑영어는 대치동 중고등학교 맞춤 내신·문법·수능 전문학원으로, 학교별로 완벽한 내신 준비는 물론 개인별 1:1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문법과 수능까지 철저히 준비시키는 학원이다. 이번 대청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한 반 6명 전원 100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려 더욱 주목받고 있는 비탑영어의 학습 노하우를 알아보았다.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예상문제로 연습…내신점수 향상비탑영어 학생들이 내신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린 비결에 대해 양준엽 부원장은 “비탑영어는 대치권 중고등학교의 최근 5개년 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난이도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의 문제보다 더 어렵게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학생들을 준비시킵니다. 각 학교 스타일과 똑같은 내신 예상문제를 퀄리티 높게 만들어서 연습하므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학교마다 고난이도 문제의 유형은 다 다르다. 그 부분을 분석하고 수준 높은 문제를 만들어서 철저히 연습시키므로 ‘대청중3 한 반 전원 100점’ 같은 놀라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또한 비탑영어는 학생마다 개별 케어가 섬세하게 이루어지는 소수 정예 수업이다. 양 부원장은 “학생마다 잘하는 부분, 어려워하는 부분이 다 다르므로 각자의 약점과 부족한 점을 철저히 파악해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학생마다 틀리는 문제를 기록하고, 학생별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이를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도록 훈련합니다”라고 말했다.챕터별 누적형 문제풀이 통해 문제 보는 안목 훈련비탑영어에서는 방학 12주 동안 문법 특강이 열린다. 대상은 예비 고1, 중등부, 예비 중1이며, 대치권 학교의 최근 5개년 내신 기출 및 모의고사·수능 기출을 풀면서 기초부터 심화까지 익힌다.수업은 step A, B, C로 진행하는데 step A는 이론학습이고, step B는 그날 배운 이론을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에 적용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step A에서 가정법을 배웠다면 step B에서는 대치권 학교 내신문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푼다. step C에서는 예비 고1 학생은 고3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모든 가정법 문제를, 중등부 학생은 고1~고2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중 가정법에 관한 모든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양 부원장은 “그날 배운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하지 않으면 막상 시험에서 어떻게 푸는지 이론을 잊어먹게 됩니다. 따라서 이론을 배우고 바로 문제를 풀면서 내신문제에 대한 감을 잡고 수능 문제도 완성하도록 합니다. 또한 step B, C 문제는 각 챕터마다 누적되므로 학생들의 문제 보는 안목도 훈련됩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개인별 1:1 확인학습비탑영어는 타 학원에서는 갖추지 못한 ‘영플립 시스템’이 있다. 이는 메타인지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비탑영어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하고 이를 선생님과 완벽히 확인하고 넘어감으로써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학생 본인과 선생님이 다 파악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다른 학원들은 진도 나가기 급급하지만 비탑영어는 영플립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철저히 관리한다. 양 부원장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을 풀고 자신이 틀린 문제만 학습한 후 선생님에게 역으로 설명합니다. 틀린 문제만 풀기 때문에 효율성을 높이고, 자신이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수능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영플립 시스템으로 2017년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비탑영어는 대치동 다음으로 교육열 높은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학원이기도 하다. 3천5백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학원으로, 대구 수성구에서 영플립 시스템에 기반한 영어학습으로 그 성과를 검증받고 대치동에 안착했다. 문의 1522-1747www.betop.kr, blog.naver.com/betopenglish 2018-11-29
- 영어공부 결국 단어 결국 문법이다 변화하는 입시시대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단어, 결국 문법. 영어공부에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며칠 전 교육과정 개편에 있어서,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향후 입시제도에 관련된 다양한 법안들, 의견들이 오고갔다. 사상초유로 고3부터 중3까지 각각 다른 입시제도가 매겨졌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또 두 아이의 아빠기도 한 필자는 걱정이 많아진다.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의 시대라고들 한다. 이 중, 영어는 내신과 절대평가로 매겨진 수능이 입시의 핵심이다. 변화하는 입시에 있어, 영어 공부의 방향은 바뀌었을까? 답은 No. 아니다. 바뀌지 않았다. 현란한 수식과 함께 다양한 학습법이 제시되었지만, 결국 단어, 결국 문법이었다.필자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도봉구에서 노원구까지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다.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해보면, 공통점이 발견된다. 대부분 학교에는 단어책이나 프린트물을 나누어 주고 200개에서 많으면 600개 가량의 단어를 암기시키고 그 중 랜덤으로 5문제~7문제 가량 출제를 한다. 직전대비 때 많은 단어를 소화를 못한 친구들의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리고 시험을 보고 시험지를 가지고 피드백을 할 때면, 대부분 아이들이 틀리는 문제는 어법상 맞는 것을 고르시오 성격의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있어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문제들 중 문법, 단어에 연관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법과 단어는 영어공부의 엔진 같은 역할을 한다. 그것들을 모르는데 영어를 잘한다면, 그것은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 성장 할 때의 경우일 뿐이다. 학생들이 문법공부를 할 때 실수하는 부분은, 단원별로 공부하면 관련문제들은 잘 풀 수 있지만, 전체 지문을 주고 풀어 볼 때는 자세히 파악하는 부분에 있어,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문장 속에서 유기적으로 풀어낸 문법을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 속 문법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풀어보려면, 그 문장 자체도 또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단어 학습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단어와 문법의 연계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며, 이어서 문법상 혹은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잘 넣었는지에 관한 문제도 굉장히 자주 출제가 되고 있는 것이 그 예이다. 단어는 자연스럽게 익히면 좋지만, 그러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짧은 시간에 비교적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게 되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지 않더라고, 적어도 익숙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익숙함을 갖고서 단어들을 여러 지문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어휘가 된다. 따라서 일단 기계적인 암기도 필요한 것이다. 물론 영어가 단어와 문법으로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시야를 돌려 영어의 다른 한 축인 수능모의고사를 살펴보면, 글쓴이의 말의 뉘앙스나, 하고자 하는 말을 찾고, 요약을 하는 등의 읽기 기술 또한 필요하다. 다만 이런 부분 또한 시작은 단어일 것이다. 문법과 단어, 이 두 키워드는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기초이자, 근본이고, 시작점인 것이다.짧은 여름방학기간 무엇을 해야할까?필자에게 여름방학이 짧은데,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는 이들이 많다. 여름방학이라고 특별한 수업을 더 넣는 것도 좋겠지만,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단어를 좀 더 깊게 공부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 해주는 편이다. 실상 우리아이들이 입시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평상시에는 수능 대비를 위해 공부를 하고, 내신기간이 되면, 관련 공부에 집중 하는게 영어 학습의 큰 틀이다. 여름방학 때 많은 양의 단어학습과, 정확한 문법공부가 선행되어지면,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문법과 단어는 단기간에 학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습관처럼 매일매일 일정부분 공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문법은 기본서를 선택해, 단원별 학습을 한 뒤 긴 지문을 가지고 학습하면서, 지문 속에서 발견하는 문법들을 따로 정리해가며 학습해보면 문법에 관련한 공부를 다각도로 할 수 있다. 단어는 단어책을 한권 선택해 2~3회독으로 독파하는 방법도 좋고, 독해 공부를 하면서, 발견하는 단어들을 따로 모아 하루하루 암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단어는 반드시 매일매일 해주어야 하는 것고, 2~3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고로 단어책 선택시 작은 팁이 있다면, 단어 책 속 단어 40~50퍼센트 정도를 알고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책이다. 아는 단어가 30퍼센트도 안되거나, 70퍼센트 이상 안다면 그 책은 맞지 않다.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영어는 기본기를 간과하면 안되는 학문이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기본기가 잘 다져져 있으면, 어떤 문제도 풀어낼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급변하는 입시 제도 속에 꼭 승리하길 바란다. 김원기엘리트영어학원 원장문의 3392-0240 2018-07-12
- 교육전문가 인터뷰_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 지난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영어는 지난해에 이어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하지만 지난 6월 모평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영어 과목이었고 실제 1등급의 숫자가 절반 이상 줄어든 만큼 영어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클 수밖에 없다.안산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은 “고등 내신 영어는 절대평가가 아니고, 수능 영어 역시 기준 이상의 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대학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여름방학 동안 어휘와 문법, 구문, 독해 등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여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체계적인 입시지도로 안산지역의 대입 결과를 향상시키고 있는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여름방학 영어 마스터, 기초부터 탄탄하게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설렘과 걱정으로 올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을 것이다.고등 영어의 어휘는 중학교 때와는 매우 다르다. 내신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학기 중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신 시험에서의 어휘는 같은 의미의 어휘도 어려운 단어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객관식의 정답을 정확히 선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방학 동안 어휘력을 충분히 향상시켜야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문법은 문제당 배점이 3.5~5점으로 높기 때문에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흔들린다. 김 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하나의 법칙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불가능하다”며 “문장구조 파악을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따라 주제를 영어로 서술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며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도 반드시 문법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문 정리 또한 방학동안 집중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중요 구문을 1000개 정도 파악하고 있으면 수능 영어 독해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된다. 다만 영어 공부를 많이 한 학생들도 최근 수능 독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어려운 독해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영어적인 학습 이외에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며 “독서는 영어 독해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면접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맞춤식 진로 지도… 꿈, 목표 코칭으로 대입 수시 지원 도와한편,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입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수시 지원을 도와주고 있다.김 원장은 특히 예비고1들에게 진로와 목표를 명확히 할 것을 강조한다. 그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에는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등 재학 동안의 교내외 진로활동을 1학년 때부터 자세히 기록하게 되어 있다”며 “진로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이 세워지지 않으면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 입시제도에서 현실적으로 대입 성공이 불가능 하다”고 조언했다.즉, 예비고1들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주요 과목의 공부 뿐 아니라 3년 뒤 대학을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그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안산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여름방학 중·고 전 학년 어휘·문법·구문정리·독해 등 체계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독서 지도 및 강의와 일대일 맞춤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3 대상 자기소개서 첨삭 등 차별화 된 수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07-11
- 초등 5,6학년 영어학습, 문법이 고민되시나요? 자녀가 초등학교 5,6학년쯤 되면 이제 슬슬 문법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초등독서프로그램이나 듣기, 말하기 학습에 치중하면서 흥미 위주로 공부해왔던 아이들에게 딱딱한 문법을 가르쳐야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영어학습의 경우, 지필고사에서 서술형 평가비중이 40%안팎에 달하기 때문에, 탄탄한 문법실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고득점이 어렵습니다. 아울러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각종 수행평가에 이르기까지 학습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중학교 입학 전 짧은 시간에 딱딱한 문법을 몰아쳐서 공부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고 영어와 멀어져서 오랜 시간동안 영어학습이 정체된 채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초등 5,6학년 때부터 어느 정도 시간여유를 가지고 문법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면서 단계적인 학습을 도울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영어와 중등영어는 상당한 난이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중고등영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문법학습과 구문분석의 중요성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더 길고 어려워진 지문을 읽고 문법적 지식을 활용해 문장과 문단의 구조를 이해하여 올바로 해석할 수 있어야 고난이도 독해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학교 입학 전 초등 5,6학년 시기의 영어학습 방식이 중학교는 물론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교 영어성적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유지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영어학습으로 발전해 가도록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법영역입니다. 어떤 지문을 읽어도 빠른 시간 안에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문법이 밑받침이 되어야합니다. 문법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없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두껍고 세부사항이 많은 문법책을 선택하기 보다는, 독해에 필요한 필수문법 위주로 정리된 얇고 부담 없는 책부터 시작해서 점차 난이도와 세부설명을 늘려가는 것이 지혜로운 방식입니다. 특히 품사개념과 문장의 형식, 동사 변형과 능동태, 수동태는 반드시 이해하도록 해야 합니다. 독해 영역은 중간·기말고사와 수능은 물론, 각종 공인시험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비중이 큰 영역입니다.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정확한 해석은 물론 글의 주제 와 구조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핵심 단어와 주제문을 파악하여 글의 주제를 요약하는 훈련을 기본으로, 문맥을 파악하여 주어진 지문의 앞뒤 내용을 추측할 수 있는 고급독해 기술로 발전시켜야 합니다.듣기와 말하기의 경우, 짧은 시간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두기 쉽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 정해진 양을 반복해서 듣고 입으로 따라 읽어 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음성을 녹음해 들어 보는 것도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오디오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반복해서 듣고 그대로 따라해 보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비교하는 것도 좋습니다.초등영어에서 듣기와 말하기의 비중이 60% 이상이라면, 고등영어에서는 읽기와 쓰기의 비중이 60% 정도입니다. 중학교는 영어학습의 영역별 비중이 전환되는 시기로서 듣기 비중이 줄고 읽기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영어학습 전략도 독해와 문법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되어야 합니다. 중등대비 독해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강화하기 위해서, 중고교 영어학습 지도방식에 탁월한 신뢰할만한 학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라진욱 원장승리어학원 2018-02-01
- 문법은 무한반복, 문학은 이야기하듯 수업합니다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며 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국어는 더디게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국어는 같은 등급의 학생이라도 성향에 따라 취약한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학습이 필요하다.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에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교별 내신관리와 수능시험 준비로 잘 알려진 학원이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각 학교별 내신시험 기출문제와 출제 경향 관련 데이터, 지도 노하우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학생들의 공부 구멍을 꼼꼼하게 채우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체계적으로 집중 지도하는 맞춤식 보충이 이루어집니다. 국어의 기본 개념부터 문법, 어휘, 독해, 문학을 단계적으로 폭넓게 다루는 공부가 필요하지요”라며 “학생들이 내신준비 등을 위해 짧은 시간에 능률적으로 공부가 가능하도록 학년별, 학교별로 내신형과 심화형 문제까지 다루며 국어의 흐름을 파악하게 돕지요”라고 임선영 원장은 말한다. 중학생 때부터 국어공부를 단계적으로 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국어 전반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자유학기제 운영 등 중학시절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국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평범한 실력의 아이들도 국어를 잘할 수 있는 준비가 되는 시간이다.중1의 국어공부는 개념 정리를 최우선으로 둔다. 학생들이 문학용어, 중요문법, 갈래별 특징 등 분야별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관련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인다.임선영 원장은 “중1과 중2 때는 서술형 문제를 잘 풀기 위해 주제문 쓰기와 구절풀이를 문장으로 써 보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모르는 어휘나 문학개념 용어, 글의 성격을 물을 때 사용되는 어휘, 한자어들을 바로 알고 넘어가도록 국어 개념 정리를 미리 해야 하지요”라며 “중3은 독해를 습관화하며 비문학 지문을 풀어야 합니다. 문제풀이 보다는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며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단의 중심내용을 직접 쓴 후 주제문까지 써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문학에서 현대시와 고전시도 반복학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중학 3년간 문법은 무한 반복학습으로 늘 습관화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인다.임선영국어전문학원은 한 반 정원이 8명이 넘지 않게 소수로 진행되며 1주에 1회 수업을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월 2회 개별적으로 개인보충 시간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내신대비는 시험 1달 전부터 준비에 들어간다.소수정예수업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수업 도중에 모르는 부분은 바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점도 임선영국어전문학원을 찾는 이유이다. 학생 성향에 맞는 공부 관리가 잘되고 있으며 중요한 파트나 다양한 시험에서 고민하다가 틀린 문제의 경우에는 더 세심하게 분석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꼭 갖는다.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문법은 무한 반복 수업을 되풀이하며 실력을 쌓아 나간다. 문학수업은 이야기하듯이 쉽게 내용을 풀어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공부하고 또한 성적향상도 빠르게 가져온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문학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다. “예비고1은 국어공부를 위한 최고의 시기입니다. 문학작품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해설이 잘 정리된 자료를 참고해 반복해서 읽어야 하지요. 문학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중요작품 위주로 정리하며 정서를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1과 고2의 내신시험 60%이상이 문학이므로 문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방학 동안 수능과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분석하며 공부해야 합니다”라며 임선영 원장은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고등 시기에 어휘는 한자성어와 한자어 중심으로 정리해야 하며 문학용어는 노트를 따로 만들어 꾸준히 정리하고 복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위권 성적 확보의 핵심인 비문학은 개인별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문학은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보며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므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2018-01-24
- 고등부를 향한 중등 문법 대비법 1. 겨울방학, 중등 문법 지식의 틀을 다잡자!2018년의 첫 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다음 학년 및 상급 학교 진학 준비를 위해 겨울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학부모도, 학생들도 한창 바쁜 시기이다. 겨울 방학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절호의 기회이다. 그럼 이 금쪽같은 시간에 중학생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까?고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녀가 중학생 땐 국어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니 점수가 많이 떨어졌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고등과정은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을 해야 하는데, 중학생 때 배운 국어 지식들이 머릿속에 확실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또한 중학생 때는 ‘국어’라는 단일 과목이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 문학/독서/화법/작문/문법 등 5개 영역으로 나뉘고 공부할 양이 보다 방대해지고 투자할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번 겨울 방학 동안, 중학생들은 자신만의 무기로서 5개 영역 중 특히 문법 지식을 반드시 다져야 한다. 문학 작품의 수는 무한대에 가깝고, 독서는 내가 본 지문이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문법 내용은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내용이 달라지지도 않고, 중등 때 배운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더 내용이 심화될 뿐이다. 문법은 수능시험에서 총 5문제만이 출제되지만, 고등학생들도 학년 구분 없이 체계를 잡기 어려워하는 파트 중 하나이다.2. 학년별 교과 내용과 공부법2.1. 중1 - 음운/품사/단어1학년 때에는 2,3학년의 학습을 위해 문장을 단어로 쪼개고, 단어를 다시 한 번 음운으로 쪼개는 접근이 학습의 핵심이다. 각 자음/모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것의 품사는 무엇인지에 대해 배운다. 이 때 학습하는 자음/모음 표는 고등학생 때도 다시 나오고, 음절/어절은 문학 작품을 해석할 때에도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개념이다. 어간, 어미, 어근, 접사와 파생어/합성어에 대한 개념도 아이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 때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품사를 비롯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잡아놓아야 한다. 그래야만 2학년 때 한 단어가 문장에 따라 여러 품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단어를 넘어 어절의 품사적 기능을 구별할 때 혼동이 없다.2.2. 중2 - 음운의 변동/문장의 구조/언어의 규범음운 변동은 고등학생들도 헷갈려하는 내용으로, 구개음화, 비음화, 유음화, 사잇소리 등에 해당하는 예문 및 단어들을 최대한 많이 학습해야 한다. 학생들이 문장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 문장에서 문장 성분은 파악할 수 있는데 겹문장에서 안긴 절이 어떤 부분인지 구분하고, 그 부분이 여러 문장 성분 중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따라서 첫째, 서술절을 안은문장의 예문들을 접해 문장의 길이가 짧더라도 겹문장임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둘째, 여러 겹문장들을 보며 안은문장의 주어와 서술어를 찾고, 안긴문장의 서술어가 어떻게 활용되어 전체 문장에 안겨 있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4대 어문 규범인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의 내용은 1학기 때 배운 음운론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실려 있다. 학교에서는 해당 규정의 총칙 1항을 서술형으로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암기해야 한다.2.3. 중3 - 담화/문법 요소/한글 창제 원리담화는 간단한 발문이나 대화를 보고 그것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높임/시제/피동/사동 등의 내용을 다루는 문법 요소 단원이다. 높임법의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잘못된 문장을 화자, 청자와 문장 속 주어를 고려하여 적절한 높임 표현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많다. 피동/사동문은 선지를 보고 능동/피동/주동/사동을 구분 짓는 접미사와 보조 동사를 포착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쓸 줄 알아야 한다. 중학생 때에는 국어의 역사를 다룰 때, 훈민정음 창제 이전의 고대 우리말 표기법과 한글 창제 정신, 한글의 창제 원리를 다루는 수준에 그친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 중세-근대 문법의 특징을 자세히 들어가고 자/모음의 창제 원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다시 나오므로 처음 배울 때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해야 한다3. 나만의 문법 구조도 완성하기방학 때마다 늘 반복해서 볼 수 있는 나만의 문법 구조도를 완성하는 것을 이번 방학 목표로 잡자. 국어의 문법 영역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품사, 형태소, 단어, 문장, 음운, 우리말 규범, 한글 창제 원리 단원과 핵심내용을 쭉 나열해보고, 각 단원별로 내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과 어려워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더불어, 문법은 국어의 다른 영역보다 비교적 암기 내용이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암기가 목적인 공부가 되어선 안 된다. 단원별 문제를 풀며 암기한 이론 내용이 문제의 선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고, 본인이 어떤 함정에 잘 걸리는지, 어떤 부분의 개념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바른 접근 방법이다. 머릿속에 나만의 문법 체계를 공고히 잡기 위해서는, 추후 새로운 정보나 생소한 예문/예외 사항을 알게 될 때마다 정리한 구조도에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국권논술국어학원류요원 강사 2017-12-29
- 겨울방학, 문법-쓰기-독서 트라이앵글에 주목하라 겨울방학동안 필자는 많은 이들에게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해대고 다닌다. ‘이번 겨울방학은 반드시 목표를 잡고 완주하자’부터 ‘제발 공부 습관이라도 가질 수 있게 하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돌아오는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은 이것이다. “선생님! 영어 시험 잘 보려면 방학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해요?”‘영어 시험을 잘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 시험이라는 것 자체도 다양하기에,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필자는 입시에 관련된 업을 하는 사람이니, 이렇게 답을 정해봤다.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키우자’생각해 보자. 현재 입시에 관련된 영어 시험은 크게 ‘내신’과 ‘수능 영어’로 나뉜다. ‘내신’의 경우는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범주화 할 수 있고 ‘수능영어’는 ‘모의고사’로 귀결된다.‘지필고사’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객관식 60~75%이며, 주관식(서술형)이 40~25%이며, ‘수행평가’는 80% 이상이 서술형이다. 그리고 ‘수능영어’는 100% 객관식이며, 듣기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지문형식의 문제이다.필자는 이 시험에 대비 할 수 있는 방식을 트라이앵글 이라고 정했다. 문법-쓰기-독서를 잇는 삼각형 말이다.중계동 지역의 학교들의 내신 지필고사 문제를 분석해 볼 때 높은 비율로 문법문제가 출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서술형문제 역시 문법을 기반으로 해서 출제가 되는 상황이다. 예전처럼 본문을 달달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시험 범위 속 영어 문법을 정확히 알고, 마치 수학문제의 공식 활용처럼 문법내용을 잘 활용하여, 기술하는 것이 큰 틀이다.즉, 기존의 영어 공부 방법처럼, 문법에 올인 하고, 남는 시간에 단어 암기하고, 내신준비기간이 되면 본문 암기해서 대비하는 그런 시스템 속에서는 다각화 되는 영어 시험에 큰 힘을 발휘하기가 힘들어졌다는 결론이다. ‘기존 방법이 잘못이다’ 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좀 더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문법을 그냥 단순하게 듣고, 관련 문제를 풀고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을 듣고, 그 문법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분석을 해 본 뒤, 그 문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라이팅 훈련까지 해본 후에야, 비로소 지필시험을 풀어낼 수 있는 기술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분석을 스스로 해 본 문법학습’ 이다. 그냥 수업을 통해 듣고 복습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남에게 가르칠 수 있을 정도의 스스로 학습’이 키포인트이다. 일반 문제집도 문법을 공부한 뒤 바로 다음 페이지에 응용할 수 있는 문제들이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정말 옆 친구에게 알려줄 만큼 분석을 해야 한다면, 그런 과정만으로는 준비하기가 어렵다. 항상 머릿속에 가르치는 장면을 시뮬레이션화 하여, 언제든지 본인이 강의하듯이 각 과를 공부한다면, 훨씬 더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학습한 문법을 서술형(쓰기)에 접목시켰을 때 효과가 클 것이다. 실제 학교에서도 많이 하고 있는 모둠학습들도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수행평가’ 역시 많은 학교에서 문법을 5개~7개 이상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트라이앵글 학습법을 통해서라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라이앵글, 문법-쓰기-독서 중 마지막 독서(영어 원서독서) 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이 독서는 단순히 ‘수능영어’에 대응하여 하는 것만은 아니다. 원서를 읽다보면 정말 많은 문장들을 보게 되며, 그 문장 속 마다마다 다양하게 활용된 문법들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제시했던 방법으로 문법을 학습한 경우, 독서를 통해 학습한 문법의 실제 활용방법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게 되어 문법을 활용해 쓰기를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트라이앵글 학습법이 유기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려면 독서를 통한 응용 능력을 길러내야 함이 중요 포인트가 되는 것이다. 실례를 들어보면, 아이들과 학습하다 좋은 글귀를 발견하여 이야기 중이었다.God doesn’t require us to succeed; he only requires that you try. -Mother Teresa-(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테레사 수녀) 존경하는 인물이었고, 문장 자체도 많이 어렵지 않고 한 마디로 심금을 울리는 명언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필자는 주목한다. ‘살펴보자, 우리가 항상 강조하는 5형식 문장이 여기에 쓰여있다. require + 목적어 + 목적격보어 (to 부정사), 어떠니? 명언 속 문장으로 만나보니?’ 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은 명언을 좋은 글귀로만 받아들이고 싶었는지 그 안에 있는 문법을 언급하자 야유를 보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문법을 알면 해석하는 부분도 명확해진다는 점을 스스로 알게 된다. 이러한 점이 바로 독서와 문법이 연계되는 시점이고, 트라이앵글이 완성되는 방법이 된다. 독서는 많은 지문을 만나게 해주어, 읽기 실력을 늘려주고, 주제를 찾는 능력도 키워주고 글의 목적을 알게 하며, 다음 글에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라는 부분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한편으로 본인이 공부했던 문법이 어떻게 녹아들어 문장으로 나오는 지까지 알게 해주 는 참 좋은 공부법 인 셈이다. 영어는 절대 하나만 해서는 정복할 수 없는 산이다. 그리고 그 영어를 가지고 만드는 시험은 더더욱 다양한 훈련기법을 통해서만이 넘을 수 있는 태산이다.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겨울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이 트라이앵글을 손에 넣어, 내년에 있을 새 학기 영어를 정복하러 떠나보자. 그대들은 반드시 할 수 있을 것이다.엘리트영어 2017-12-22
- 대치동 강사 인터뷰 _ 새움학원 국어 김민경 강사 고교 교사 출신으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쳐온 새움학원 국어 김민경 강사는 수능 국어와 내신을 아우르는 수업이 특징이다. 휘문고, 세화여고, 현대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강남지역 자사고와 외고 학생들이 김 강사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능 시험을 90여 일을 앞둔 수험생과 수능 기반을 다져야 하는 고2 학생들을 위한 국어학습 조언을 들어봤다.국어는 매일 일정시간 정해 공부단편적 암기 NO, 이해하고 파악해야김민경 강사는 문학과 비문학을 균형 있게 공부하면서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수능 국어 만점을 향한 첫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또한 지문 속 근거와 단서를 찾으며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학습 태도가 궁극적으로 수능 1등급을 넘어 만점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김 강사는 “강남지역 학생을 포함해 수능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에게 ‘국어 공부를 불필요하게 어렵게 하지 말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수능과 내신은 하나인데 내신 국어 공부를 한 뒤에는 일회용 지우개처럼 지우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수능 국어를 시작한다. 1년에 4번 내신시험이 치러지는데 결국 공부해야 할 학습량은 방대하고 실력은 늘지 않으며 시간과 노력을 허비되는 느낌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A는 B가 아니라 왜 B였는지 스스로 읽고 그 안에서 파악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국어 공부의 기본이며,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을 유지하는 길임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단기 기억을 위한 암기식, 단편적인 지식 습득 형태의 공부만으로는 더 어려워지고 비중이 높아진 수능 국어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학생들에게 문제 접근 방법의 변화가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고2를 위한 국어 내신 및 수능 다잡는 법비문학 속 필자의 의도와 단서 찾는 훈련김민경 강사는 새움학원에서 고2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과 비문학 수업을 할 때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있다.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생각하고 분석하고 예측하는 방법으로 국어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라도 지속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일일 과제를 주고 문자로 일일이 피드백을 받고 있다.김 강사는 “학생들이 답을 문자로 보내면 틀렸을 경우 다시 풀어볼 수 있도록 피드백 한다. 이 방식을 통해 국어 학습 방법이 체화된 학생들은 문제를 풀 때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고1 때까지는 암기 중심의 공부만으로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문학과 문법을 배우는 고2 국어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특히 고2 학생이라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접근하는 포괄적 학습방법도 중요하다. 김 강사는 문학에서 중요한 작품의 핵심 내용 정리와 더불어 각 작품과 연결고리가 있는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보충이 필요한 경우 따로 동영상을 찍어서 학생들이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진행한다. 대개 내신기간이 지나면 수능 공부를 처음 시작하듯 다시 접근하는데 반해, 김 강사는 범위가 좁은 문법 내신과 포괄적인 수능 문법을 연계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학교별 내신 출제경향에 맞는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지만, 궁극적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다잡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수업의 핵심이다.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비문학 단서 찾기고2·고3 모두를 위한 국어 공부의 핵심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비문학은 국어 실력을 판가름하는 복병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문의 난이도가 높을 경우 학생들은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 국어 외에도 행정고시와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민경 강사는 자신의 지도경험을 살려 리트(LEET·법학적성시험) 문제 중 수능 기준에 적합한 비문학 지문과 문제를 뽑아 분석 훈련을 시켜 학생들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 강사는 “아무리 어려운 비문학 지문이라도 필자의 의도와 단서를 찾아나가는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내신과 수능 고난도 문제 모두를 섭렵할 수 있다.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더라고 각 문단에서 근거를 찾는 분석적 힘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 경험이 있는 고3 학생이라면 외워서 풀기보다는 문단이 이런 구조로 나왔을 때 어떤 질문 유형이 출제되는지, 자신이 잘 틀리는 문제 유형의 지문에서 단서를 찾고 출제 의도를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수능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문의 02-558-1060 201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