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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수능 국어 31번 문항은 국어문제가 아니고 과학문제?? 선배들의 뒤를 이어, 내년 수능을 치를 전국의 모든 예비 수험생을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올해 2019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나자마자 언론에서는 연일 ‘불수능이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단연 국어영역입니다. 특히 인터넷 기사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면, 대학교수도 풀기 힘든 문제를 학생들에게 냈냐는 등의, 다소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만약 난도를 낮춘 물수능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수능은 변별력이 없다.’, ‘문제가 쉬워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손해를 본다.’와 같은, 또 다른 측면의 비판적인 기사들이 나오지 않을까요?사실 현재의 수능 시스템은 영어는 절대평가라는 점 때문에, 그리고 수학은 교차지원 때문에 난도를 쉽사리 높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변별력은 국어영역과 탐구영역이 담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탐구 영역의 경우, 학생들마다 선택하는 과목의 조합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변별력을 줄 수 있는 과목은 국어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올해 수능문제를 어렵다고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살피면서 앞으로의 전략을 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추상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라 그럼 다된다는 식의 이야기는 지양하고 구체적으로 이번 수능 문제를 분석해서 대비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전 영역을 다루고 싶지만 지면이 허락하지 않아서 가장 문제가 된 독서 과학 지문을 가지고 이야기 하겠습니다.과학 지문에서 정말 많은 말들이 나왔지요. 31번 문항은 국어문제가 아니라는데 그럼 그것이 과학문제인지 묻고 싶습니다. 국어 문제 맞습니다. 국어 영역의 독서 문제는 지문을 읽고 <보기>의 정보와 조합해서 답을 구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수없이 많이 달린 댓글들을 보면 문제를 풀 수 없다고 하는데 본문이 없으니 안 풀리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지고 있어야할 배경 지식과 본문의 내용이 있어야 풀립니다. 그럼 과학을 배우는 이과 학생이 유리하고 배경지식을 못 배우는 문과 학생은 불리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출제자들이 정말 고심한 흔적이 보입니다. 과학 지문을 너무 쉽게 내면 이과 학생들은 지문을 읽지도 않고 풀 것이고 그렇다고 어렵게 내면 문과 학생들은 손도 대지 못할 것이니까요. 그런데 출제자들은 분명히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두 번이나 다루어져서 문과 학생들도 충분히 알만한 부분에서 출제를 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문과 출신입니다. 그런데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뉴턴의 중력에 관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 봤기에 31번 문항을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습니다. 즉 뉴턴의 중력 이론에 대해 학생들이 배경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나온 문제였습니다. 흔히 독서는 EBS 교재에서 연계가 안 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연계가 되었으니 학생들 입에서 더 쉽다는 말이 나왔어야 정상입니다.항상 이 시기가 되면 수능 만점자들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유명한 말, “교과서를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가 올해도 나올 듯합니다. 고3 수험생들에게 교과서는 EBS 교재죠? 이를 중심으로 문제 유형을 익히고 중심 개념을 폭넓게 공부하고 문학 작품을 대비해야 국어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국어 영역에서 배경 지식이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논리적으로 읽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옳은 말입니다. 논리적으로 지문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EBS 교재에서 제시하는 배경지식이 더해지면 정말 빨리 풀 수 있습니다. 예비 수험생 여러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합니다. 그 속에서 자신의 노력이 빛을 발하려면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이강우최용훈국어학원 송파원 2018-11-22
- 특별한 예비고1 국어 학습법(1회) – 고등국어의 특징과 내신국어 대비법 중3에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당혹스러운 시험이 전국모의고사다. 80분 안에 45문제를 풀고 답안지까지 작성해야 하니 대부분 첫 시험에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낭패를 본다. 좌절의 쓴 맛이 채 가시기도 전에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보게 된다. 당연히 중학교 때와는 딴판인 문제 유형을 접한다. 모르는 문학작품 앞에서 당황하다가 서술형 문제까지 깊이가 있다 보니 제대로 된 점수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전국모의고사를 제시간에 푸는 것은 물론 1등급을 찍고 그것도 모자라 중간고사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고 여유가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첫 시험부터 전국모의고사 상위권과 내신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총 2회의 기고문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실패하는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는 국어 공부 대충해도 점수 잘 나왔어▷ 겨울방학 때 수학 영어 공부면 충분해▷ 고등학교 국어는 입학해서 하면 되지 뭐▷ 국어는 평상시 실력이야, 우리말이잖아▷ 전국모의고사는 내 얘기가 아니야▷ 화법,작문,문법,문학,독서가 뭔 말인지 관심 없거든▷ 생각날 때만 몰아쳐서 국어를 공부할거야위의 특징을 보이는 학생들이 고1 첫 전국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내신 시험에서 실패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고등학교 3년의 국어 공부를 좌우하는 겨울부터 3월 초까지 3개월의 금 같은 시간을 던져버렸다. 결국 고1 첫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실패 이후 부랴부랴 국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시간의 절대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즉,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는 말이다. 이런 학생들이 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기회는 고3 때까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와 다르게 효율적인 겨울을 보낸 학생들은 어떨까?■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성공하는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 국어 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지만 고등학교는 다를 거야 ▷ 수학 영어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국어까지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지 ▷ 고등학교 국어는 미리부터 공부해야 나중에 고생 안 한대▷ 국어는 우리말이지만 우리말이어서 깊이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올 수 있어 ▷ 올해 수능기출문제도 풀어보고 기출전국모의고사도 꾸준히 풀고 있어 ▷ 국어에는 현대문학, 고전문학, 독서, 현대문법, 고전문법, 화법, 작문이 있다는 걸 알았어 ▷ 계획을 세우고 단계별로 규칙적으로 국어를 공부할거야이처럼 성공의 특징을 보이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낯선 국어 환경을 만나더라도 전혀 당황하지 않게 된다. 국어를 잡아 놨으니 치열한 수학과 영어 과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만한 시간도 벌게 되니 금상첨화다. 자, 그럼 구체적으로 중3 겨울 기간은 물론 고1,고2 기간까지 국어를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내신국어 공부법(1회)과 수능국어 공부법(2회)을 대별하여 제시한다.■내신 국어 성공법 대비 전략 – 문학+문법이 우선 내신은 고1부터 고3의 1학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10번의 내신시험을 통해 점수를 관리하지 않고 대세인 수시전형에서 성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학교 내신에서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 문항이나 <보기>지문에서 내신 범위에 나와 있지 않는 낯선 문학작품을 활용하는 방법은 모든 고등학교의 공통된 문제 유형이다. 따라서 겨울 동안 내신에 활용할만한 기본 작품과 심화 작품들을 정리해두자. 단, 어떤 작품도 해석할 수 있는 해석·감상의 원리를 터득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문학 작품의 해석 원리를 터득하라 문학개념어 학습이 첫째다. 운문문학(현대시, 고전시)와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의 흐름 속에서 맥락의 의미 파악하기 –특히, 내신에 잘 나오는 운문문학은 고전시가와 현대시를 몇 개의 주제별로 압축되는 것을 잊지 마라 (니가 없으니 외롭다, 널 보낸 걸 후회한다, 니가 안 오니까 원망한다, 임금께서 날 버려도 충성할래요, 현실이 힘들지만 난 이겨내겠소, 지금은 일제 치하이지만 언젠간 광복이 될 거다, 전쟁의 비극을 인간성으로 극복하자, 현재는 독재로 짓밟히고 있지만 희망은 있다,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니 인간성이 파괴되는 게 안타깝다 등등)▷문학 작품을 중요도 위주로 확장하라고전문학 :고시조 정리- 고교 과정에 나오는 문학 공통 시조(평시조, 연시조, 사설시조 등)고전문학 가사 정리- 고교 과정에 나오는 상춘곡으로부터 누항사까지 고전문학 그 외 고려가요나 문학성 높은 한시 현대문학 : 표현법을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역설법, 반어법, 감정이입, 감각의 전이 등)현대문학 : 상황과 정서를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비애, 안타까움, 후회, 기쁨, 향수 등)현대문학 : 난이도 높은 낯선 현대시들(수능평가원기출작품, 당해년 EBS작품, 전국모의고사 작품들)산문문학 확장까지 한다면 이미 고3 수준이 된다 다음 회에는 문법과 수능국어, 비문학독서 대비법을 연재하고자 한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18-11-15
- 국어가 걱정되는 예비고1, 영역별 수업이 정답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국어가 걱정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많을 줄 압니다. 문이과 통합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만 국어 공부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국어 교과 과정에서 무엇이 변화한 것인지, 국어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지면 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기약하고, 당장은 국어가 약해서 고민인 예비고1 학생들에게 적절한 국어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고1의 경우, 대부분의 국어 학원들은 통합형 수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통합형이란 말 그대로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 국어의 각 영역들을 종합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어느 한 영역만을 따로 학습하지 않고 국어의 각 영역들을 골고루, 집중하여 학습하다보니 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국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수업 방식이 국어의 기초가 약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학습할 영역들이 너무 많다 보니 학습량이 만만치 않은 데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의 기본 개념들을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통합형 수업은 애초부터 일정한 수준에 올라 있는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교재나 수업 과정을 설계한 방식이니만큼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중하위권일수록 성취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적절한 수업 방식이 갖춰져야만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통합형 수업 방식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국어가 취약한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절실하고 중요한 것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학습 의욕과 의지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국어의 기초가 약하다보니 수업 내용이 조금만 버거워도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니까 노력한 것만큼 성적이 오르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국어가 약한 학생들(물론 이는 상위원 학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지만)은 중학교 때 암기식 공부에 익숙해 있던 학생들이라 고등 국어에 적응하기가 더더욱 힘이 듭니다. 암기라는 것도 결국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 수단일 뿐입니다. 이해가 뒤따르지 않는 맹목적인 암기로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제대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국어 시험의 본질은 주어진 지문이나 작품을 제대로 독해했는지를 묻고 평가하는 데 있습니다. 고등 학교에 들어와 내신이나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시험의 변별력을 가늠하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틀려서가 아닙니다. 기본 독해력만 갖추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틀려 성적을 깎아 먹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고된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국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가는 학습 과정과 방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비고1 과정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불과 3개월이란 짧은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자신이 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국어 영역들-문학, 비문학, 문법 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바로 영역별 수업입니다. 공부는 흥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어야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흥미나 재미란 것은 헷갈리던 것, 모르던 것을 충분히 알고 이해되어야만 생깁니다. 영역별 수업이야말로 바로 학생의 이해를 우선 순위에 두고 설계된 최선의 방법입니다.이제 결론은 내려졌습니다. 국어가 문제라서 걱정되는 학생들에게 영역별 수업은 정답입니다. 한결국어학원 이호 강사 2018-11-14
- 중계동 국어, 논술, 창작이 강한 학원, 서장원맥국어논술전문학원 매년 대입 논술전형과 정시에서 높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중계동에 유명세를 알려온 서장원맥국어논술전문학원. 서장원 원장은 강남, 노원 유명 입시종합학원과 다솜 TV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은행사거리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입시논술과 국어교육 전문가이다. 논술전형으로 내신 6등급 학생의 숭실대 합격, 5등급 학생의 한국외대 합격, 3등급 학생의 건국대 합격 등 매년 놀랄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최근 고대 논술 폐지 등의 이슈로 인해 ‘논술’에 대한 오해가 많다. 서장원 원장을 만나 대입에서의 국어와 논술공부의 의미 및 학습 프로그램도 들어보았다. 독서능력 갖춘 내신 4,5등급 학생의 논술 합격의 의미!대입에서 ‘논술전형’은 수시와 재수생들의 각축장인 정시를 벗어나 상위권 대학 진입의 유일한 기회로 활용된다. 서 원장은 “논술전형의 경쟁률도 들여다보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학종보다 낮은 경우가 있다.”며 “2018 동국대 논술전형의 경우, 학생부 반영 40% (교과20%, 출결10%, 봉사10%)이며, 등급간 격차도 1등급(10), 2등급(9.95), 5등급(9.6)에 불과하다. 내신이 불리한 학생에게 논술은 상위권 대입전형에서 막강한 경쟁력”이라고 전한다.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은 대학별 논술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해내고 첨삭과정에서 논점, 진행방법, 논리적 구조, 표현법, 어법 등을 정확히 짚어주며 90점 이상의 답안을 만들어내는 축적된 노하우와 강사 역량이 강점이다. 수시 논술과 심층 면접, 논술로 준비!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 문제를 살펴보면 면접 실력 역시 논술문제에 기반한 실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인문학 문제의 경우 답변 준비 30분, 면접은 15분 내외이다. 질문은 짧은 지문 ‘(가),(나),(다)를 읽고 (가)(나)는 새로운 예술 양식의 출현을 서술하고 있다. 각각에 나타난 융복합의 양상을 설명하고 이를 고려하여 (다)에 소개된 ’견월망지‘의 특징을 말하시오’ 였다. 출제의도를 보면 제시문 독해와 서술 내용의 비교 능력과 응용력을 평가하고 있다. 준비 없이는 대응이 쉽지 않은 문제이다. 서 원장은 “논술은 논술 전형 뿐만아니라 심층면접을 위한 선행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겨울방학, 예비고1 국어 특별반 운영 & 예비고3 논술 준비의 최적기!예비고1의 경우 겨울방학 ‘진로 결정’과 ‘체계적인 국어수업’을 지원한다. 학생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국어교과 공부와 진로 관련 독서활동을 위한 최적기라는 것.예비고3에게 겨울방학이 논술 준비의 마지막 기회로, 실제 J고 학생3명의 경우 겨울방학부터 주2회 논술 준비로 서울대, 중앙대, 시립대 진학에 모두 성공한 사례가 있다. 논술은 통합 사고를 요하기 때문에 요행이 아닌 준비가 합격으로 이어진다. 논술전형을 고려한다면 고2 여름방학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내신 · 논술 · 진로 수업에 특화된 국어수업 &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 1 : 5 소수정예로 맞춤교육에 최적화된 국어 수업은 문학, 화법, 작문, 독서, 문법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되며 내신대비는 물론 수능과 연계된 수업이다. 또한 스터디포스 가맹점으로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음독으로 인한 느린 독해 속도를 의미단위 읽기를 체화시키며 어휘력, 추론 능력, 독해습관 ,독해의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내신 및 수능국어, 논술전형에도 유용한 학습이다. 일부 실행 중이다.동기부여 진로 방향 지도, 동영상과 자기주도학습 기록장 제공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진로방향을 위해 동영상과 자기주도 학습기록장을 제공한다. 자기주도학습 기록장은 미디어 동영상을 보고 내용 정리, 공통점 찾기, 자기어록 만들기, 진로관련 신문 스크랩 등 테마별 기록이 가능하며 그외에 논술전형 기록장, 대학 학과정보, 미래 유망직업 등 다양한 정보도 담았다. 서 원장은 “현재 대입의 큰 틀은 학생이 흥미와 관심분야의 영토를 넓혀 경쟁력이 있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자료를 모으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관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고1부터 학생의 진로 결정 및 관심 분야에 대해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문의 : 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02-3392-7700참조 : seojangwon.si-soft.or.kr 2018-11-08
- 예비고1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등부에 올라온 학생들에게 첫 수업시간에 꼭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국어는 무엇을 공부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니?” 다들 갸웃갸웃 거립니다. 국어가 뭘 공부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이 “독해력”이란 말입니다.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항간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겠지요.독해력! 중요하지요. 하지만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국어는 “의사소통”을 공부하는 겁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주고받는 의사소통이 국어 공부의 핵심이에요. 국어를 제외한 다른 교과목에서는 정보적 의사소통만 이뤄집니다. 하지만 국어에서는 정보적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정서적(공감적) 의사소통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는 의사소통 방식을 국어시간에는 다양한 갈래글의 분야로 나눠서 공부하는 것이지요.국어 영역은 크게 화작(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비문학) 등으로 이뤄집니다. 현 예비고1들에게는 화작과 문법이 선택으로 주어진다지요? 국어 영역에서 가장 쉬운 영역과 가장 어려운 영역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결과는 뻔할 테니 구체적인 것은 앞으로 추이를 좀 지켜보아야겠어요. 다만, 우와! 문법 안해도 돼? 만세! 하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세요.문제는 문학과 독서 영역인데요. 문학 영역은 시, 소설, 수필, 극문학, 고전시가, 고전소설, 고전산문 등으로 구분되고 독서영역은 인문(문학, 철학, 역사, 논리, 언어, 사상 등), 사회(정치, 경제, 행정, 법률, 사회, 언론, 문화 등), 과학(화학, 물리, 천문, 생물, 생태, 환경 등), 기술(산업공학, 유전공학, 정보공학, 생명공학 등), 예술(건축, 음악, 미술, 무용, 영화, 사진, 스포츠 등)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 분야마다 공부할 분량도 엄청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난감하지요. 또 공부한다고 실력이 쑥쑥 오르지도 않아요. 시중에 나와 있는 문학 정복이니 비문학 정복이니 비법서(?)들도 다양하고 유명한 강사님들 말도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저 말이 맞는 것 같지요.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예비고1 이거나 그 부모님들이시겠지요? 그럼 한 가지만 말할께요. 지금 해야 할 일은 비법이니 요령이니 하는 것들에는 귀를 일단 닫으시라는 점이에요. 무공비급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있는 사람들에게나 통용되는 것이지 기초체력도 없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독약과도 같은 겁니다. 중요한 것은 기본기입니다. 예비고1 기간을 아무리 길게 잡아도 100일입니다. 100일 만에 국어 정복?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요. 그럼 뭘 해야 하느냐. 고기를 잡으려면 일단 그물망부터 짜야지요. 모든 공부가 다 비슷한 원리지만 전체적인 윤곽부터 잡아야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국어가 무엇을 공부하는 과목인지 문학과 독서영역의 의사소통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시라는 것은 무엇인지, 소설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그 다양한 의사소통의 방법론을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합니다. 중학교까지는 그런 것쯤 대충 넘겨도 큰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는 달라요. 더구나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는 비중이 점차로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개념에 충실하지 못하고 다양한 작품해석력이 부족한 친구들은 단기간에 극복하기가 힘들어요. 기본개념을 탄탄히 하고 그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 그것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기초체력을 만드는 방법이지요. 예비고1 시기에는 이것만 집중합시다. 기본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고 다 잡읍시다. 그 기초설계가 제대로 되어야 고등학교 올라가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면서 해석력, 즉 적응력이 길러져요. 요령부릴 생각 하지 말구요. 공부에 왕도는 없다니까요. 한결국어학원 최용호 강사 2018-11-07
- 현 중3 고교 국어 학습전략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1월초에 기말고사가 마무리된다. 겨울방학을 포함해 11월 중순부터 고교 입학 전인 2월말까지 3개월 넘게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는 셈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입학 후 출발점이 달라질 수 있다. 그동안 영어, 수학 공부보다 국어공부를 소홀히 했다면 이 시기에 고교 국어 학습을 위한 기반을 다질 필요가 있다. 달라진 교육과정과 달라진 수능을 살펴보고 이에 맞춰 현재 중3 학생들이 어떻게 고교 국어를 대비하면 공·사교육 국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봤다. 도움말 세화고등학교 국어과 곽동훈 교사(현 EBS 수능 국어 강사)새움학원, 반포해냄학원 한정민 국어강사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와 2022학년도 선택형 수능 국어 현재 고1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현 중3 학생들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 범위에 다소 변화가 있다. 교육과정은 고교에 따라서 학교 지정 과목이 많은 학교도 있고, 선택의 폭을 보다 다양화 한 학교도 있어서 선택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의 첫 세대인 현 중3 학생들은 진로에 맞게 고교를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하고, 추후 배정받은 고교에서도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육과정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를 살펴보면 공통과목은 국어, 선택과목은 일반선택과목이 독서, 문학,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고, 진로선택과목이 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등이다. 현 중3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등급제로, 진로선택과목은 성취평가제로 평가되며, 모두 대입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현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의 출제범위도 변화가 있다. 2021학년도 수능의 범위는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언어와 매체 중 매체는 범위에서 제외)가 범위이지만 2022학년도 수능의 범위는 독서와 문학은 공통 범위이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둘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교과 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 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실용 국어, 심화국어,고전읽기▒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 범위2021학년도2022힉년도공통 과목선택 과목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강남서초 지역 고교별로 다른 국어 교육과정 살펴보기 강남서초 지역의 5개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국어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면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공통과목인 ‘국어’는 모두 1학년의 학교지정과목이며, 일반선택과목 중 ‘문학’은 5개 학교 모두 2학년 학교지정과목이다. 그 외의 선택과목들은 학교별로 교과 편성에 큰 차이를 보였다. # 학생 선택의 폭이 넓은 유형 : 세화고/세화여고5개 자사고 중 세화고와 세화여고는 학교 지정과목을 최소화하고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눈에 띈다. 세화고의 경우 2학년 과정에서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의 국어 2개 과목을 영어 3개 과목과 함께 총 5개 과목 중 학기별로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과정에서는 국어 3과목(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을 영어 5과목, 수학 5과목 등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로 5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즉, 2학년부터 진로나 성향에 따라 부족하거나 선호하는 과목을 집중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세화여고도 세화고와 마찬가지로 학교지정과목을 최소화 한 것이 두드러진다. 2학년 과정에서 1학기에는 화법과 작문, 영어독해와 작문 중 1개 과목을 선택하고, 2학기에는 언어와 매체, 진로영어, 수학 3개 과목 등 총 5개 과목 중 3개 과목을 선택하도록 했다. 3학년 과정에서도 학기별로 선택과목을 세분화해 선택범위를 넓혔다. # 학교 지정과 학생 선택의 절충형 : 현대고현대고는 세화고나 세화여고에 비해서는 학교지정과목에 화법과 작문 한 과목이 더 추가돼 3학년에 6단위를 편성했다. 이는 학생들이 수능 선택과목으로 언어와 매체보다 화법과 작문을 많이 선택할 것을 예상한 교과 편성으로 보인다.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총 7개 과목 중 심화국어와 실용국어는 제외하고 5개 과목만 교과로 편성한 점도 눈에 띈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국어 교과 선택의 폭은 타 학교에 비해 크지 않다.# 학교지정과목이 다수인 유형 : 중동고, 휘문고중동고와 휘문고의 경우 국어 과목의 학교지정과목이 다수를 차지해 국어 교과를 상당히 강조했음을 알 수 있다. 중동고는 수능 출제 범위에 해당되는 일반선택과목 4개 과목을 모두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해 2학년 과정에서 화법과 작문, 문학을, 3학년 과정에서 독서와 언어와 매체를 모든 학생들이 배우도록 했다.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는 고전읽기와 심화국어를 영어나 수학의 다른 교과목을 포함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휘문고는 국어교과의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총 7개 과목을 모두 교육과정에 편성했는데, 학교지정과목(4과목)도 많고, 2~3학년 선택과목(3과목)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이한 것은 다른 학교들이 독서를 2학년이나 3학년 학교지정과목으로 편성한데 비해 휘문고는 3학년 1학기 지정과목으로 심화국어를 편성하고 독서는 3학년 1학기 선택과목으로 편성한 것이 눈에 띈다. ▒ 강남서초 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 국어 교육과정 비교고교명학교 지정2학년 선택3학년 선택세화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 국어2/영어3 총 5개 과목 중 학기별 택1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 국어3/영어5/수학5 총 13개 과목 중 학기별 택5세화여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1학기: 화법과 작문/영어독해와 작문 중 택12학기: 언어와 매체/진로영어/수학3 총 5개 과목 중 택3심화국어, 실용국어, 고전읽기1학기: 국어2/영어3/수학2 중 택3+국어1/수학2 중 택12학기: 국어2/영어3/수학2 중 총 7개 과목 중 택3 중동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화법과 작문, 문학3학년: 독서, 언어와 매체고전읽기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1심화국어국어1/영어1/수학2 총 4개 과목 중 택1현대고1학년: 국어(공통)2학년: 문학, 독서3학년: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1고전읽기국어1/영어1/수학1 총 3개 과목 중 택2휘문고1 2018-11-02
- 국어에서 예비고1 100일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공부 방법 예비고1 100일이 고등학교 성적에서, 대학입시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무턱대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몰아 대기보다는 이 100일이(중3 기말고사 후~2월 말까지) 왜 중요한지 부모님이 먼저 정확히 이해한 후 학생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예비고1 100일이 중요한 이유는1) 실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이런저런 평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성적은 그냥 기분일 뿐 실전은 아니었습니다. 잘 나오면 기분 좋고, 안 나와도 다음에 잘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150일 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중간고사는 다릅니다. 바로 대학입시에 직결될 뿐 아니라 사실 이 성적이 80% 정도 대학을 결정하는 힘이 있습니다. 2)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는 정말 질적으로 다릅니다. 저도 가끔 중학생들의 내신을 봐줄 때가 있는데 요구하는 지식의 양과 깊이가 천양지차입니다. 중학교 때는 약간의 머리가 있으면 내신 기간 때만 열심히 해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위가 좁고 문제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고등 국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가늠이 가질 않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십 년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국어의 기본, 국어의 기초만 있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실제 문제를 보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요구하는 어휘력, 문학 작품들, 비교 분석하는 사고력은 20여 년 국어를 가르친 선생님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하는 말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는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빠집니다.3) 그러면 궁금해집니다. 구체적으로 이 100일 동안에 국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다음 세 가지를 준비하고 들어가면 고등 국어에 잘 적응하고 내신 준비에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첫째, 고등 국어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등 국어는 범위가 워낙 넓어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기 십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이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1주일에 1회 정도) 그러면 3월 초에 있을 모의고사 대비도 되고,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며, 요즘 내신 경향인 수능식 문제에 대한 준비도 됩니다.둘째,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둬야 합니다.언제, 어느 때나 기본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어휘, 기본적인 문학 개념, 기본적인 독해 소양, 기본적인 작품 이해, 기본적인 문법 개념 등. 고1로 진학한 지 두 달 후에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이 모든 것이 기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며 더 심화된 문제를 냅니다. 실제 학생들의 실력과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떡합니까? 요구하면 갖출 수밖에요. 그런데 말이 기본이지 그 기본을 익히는데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100일을 열심히 공부해도 빠듯합니다. 셋째, 1학기 중간고사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해 둬야 합니다.물론 중간고사 준비를 한다고 교과서 내용을 미리 공부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어 각 분야의 기본 지식에다 중간고사 때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진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학의 네 갈래(서정, 서사, 극, 교술)에 대한 기본 지식들, 음운의 체계와 변동 등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들어갑니다. 교과서가 11종이어서 학교별로 채택된 교과서가 다르지만 모든 교과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기본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미리 가볍게 1학기 중간고사에 꼭 나올 부분들을 예습해 두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제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비고1 100일, 알차게 보내면 고등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10-31
- 될 때까지 지도하는 맞춤식 국어 수업 국어 시험,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과학기술 같은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문법 문제는 까다로우며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 문제 풀 때 스피드가 요구된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관은 중2~ 고2 대상으로 ‘내신-수능-학생부종합전형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어 성적은 논리에서 판가름 납니다. 가령 ‘A이면 B다, A니까 B다, A 그리고 B다’ 세 문장의 논리 구조가 모두 다른데 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건 지문을 읽을 때 본인의 주관을 배제하고 ‘문장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기초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영향으로 글을 읽기 보다는 훑는데 익숙한 학생일수록 꾸준히 훈련해야 합니다”라고 우성광 국풍2000 송파관 원장은 강조한다.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방대한 규모의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문제 집필진이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문을 연 송파관의 우 원장은 청산학원, 대치동 학원 비롯해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국어 전문가다.“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 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국어 1등급을 위해 내신 공부를 하며 수능 대비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정교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우 원장은 설명한다. 국풍2000 송파관 강사진은 보성, 배재, 보인, 영동일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 오금, 방산, 둔촌, 가락고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우 원장은 조언한다. 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는 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 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는 이 부분을 강조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학부모에게 문자로 결과를 공지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학생의 화법, 작문, 독해, 문법, 문학 파트별 강점, 약점을 분석해 1:1 맞춤 지도에 활용한다.끝장 클리닉은 국풍2000만의 강점이다. 테스트 결과 80점 이하면 별도의 보충학습을 진행한다. 시험 기간에는 학교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4주 전부터 빈틈없이 진행한다. 매 수업시간 확인평가를 실시해 80점 이하면 주중에 별도로 불러 1:1 질의응답을 받는다. 또한 국풍2000 문제은행에서 학생이 취약한 문제를 추려 집중적으로 풀며 확인학습을 거친다. 이 같은 끝장클리닉은 시험 기간 중 최대 5번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우 원장은 덧붙인다.학생들의 복습을 돋기 위해 모든 강의는 인강으로 제공된다. 중등부 내신 대비도 오륜, 보성, 잠실, 배재, 송파, 방산중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2018-10-31
- 고등국어의 두려움, 국권국어학원에서 정공법으로 끝내자!! 고등학교 진학 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토로하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중학교 때는 교과서 내용이나 학습활동을 암기만 해도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수능과 연계되기에 교과 외 외부작품이 상당히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국권국어학원의 국권 원장은 “고등학교 과정은 내용적인 측면 뿐 아니라 학생들이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활용하고, 추리하는지 기술적인 면이 동시에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기본기를 얼마나 잘 다져놓느냐가 이후 학생의 성취도를 좌우한다”고 밝힌다.국권국어학원, 이렇게 수업한다정규수업은 달라진 고등국어에서의 기초를 다지고, 수능과 내신에서 여러 가지 심화된 유형과 내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각각 1시간 30분씩 수업하며, 모의고사 클리닉을 함께 진행한다. 비문학의 경우 지문이 길어지고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기에 학생들이 지문분석을 매우 어려워한다. 따라서 국권국어학원에서는 비문학 시간에 지문분석을 함께 진행해, 짧은 글에서부터 각 문단마다 중심문장 찾기 연습을 시킨다. 이렇듯 지문분석을 통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수업시간에 배운 다음, 이를 혼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비문학 숙제를 통해 비문학의 기초를 다지도록 한다.문학의 경우 기초와 문학개념에 관해 알려주고, 이와 관련된 작품을 연계해 쉬운 작품부터 심화된 작품까지 두루 접할 수 있게 한다.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1회 실시한다. 80분 동안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시험을 보고, 스스로 채점 후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한다.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이면서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학생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없앤다. 학교 내신의 경우 작년 개정된 교과서에 맞게 교재를 자체 제작해 내신에 적합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각 학교별로 담당강사가 있어 학생의 취약점을 확실히 분석한 후 거기에 맞춰 보완하는 등 학생의 학습적인 부분부터 정서적인 교감까지를 책임진다.겨울 하드트레이닝, 이렇게 진행한다현 중3 학생들을 위한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시작해 내년 3월 중간고사 전까지 개설된다. 독해력과 문학에 대한 감각을 증진시키며,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주 1회 3시간 수업과 2시간 30분의 모의고사 클리닉을 실시한다. 정규수업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서 수업한다. 먼저, 문학은 고전작품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해석이기에, 다양한 고전작품에서 쓰이는 용어들을 기억할 수 있게 설명하면서 수업한다. 현대작품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개념에 집중해 수업한다.비문학은 독해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독해방법을 가르친다. 학생이 쉬운 글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어려운 글까지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하루에 2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푸는 비문학 복습 과제를 통해 독해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이 길러진다.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겨울 하드트레이닝 과정에는 독해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소설읽기를 실시한다. 매주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필수 소설작품 1편을 선정해 소설 전문을 읽게 한다. 그리고 서술형 문제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답안에 대한 개별 피드백으로 보완한다.국권국어학원 고등부 1,2학년 내신 이렇게 대비한다각 학교별, 출판사별 특징에 맞게 교재를 자체 제작해 내신을 대비한다. 교과서를 잘 사용하지 않고, 외부지문이나 학교에서 선생님이 따로 제공하는 수업 프린트로만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들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학년이 올라가도 심화된 내용에 대해 대비가 가능하다.2학기 기말고사 시험범위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단원이 고전문법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학원 자료를 활용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교과서 외의 외부지문이 나와도 그 시대 문법의 특징을 바로 알아차리고 응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훈련시킨다.이 밖에도 매주 수업한 내용에 대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필수적으로 주간 내신테스트를 진행해 학생의 현재 학습상태를 점검한다. 그리고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취약점은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극복하도록 하고 있다. 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18-10-25
- 바람직한 국어 공부 방법 1. 예습 중심의 학습을 하라.이유는 첫째, 국어 학습은 철저히 독립심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수업에 대한 의존도가 수능에 이르기 전까지 점점 낮아질 수 있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시험 당일에는 혼자서 문제와 싸워 이겨내야 하기 때문이다.둘째, 능동적인 학습과 적극적인 태도를 지향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수험생들과 성적 및 실력의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자세이다. 수업에 끌려가는 행태나 마지못해 학습에 임하는 자세를 지닌 수험생과 한번 도전해보려는, 그래서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마음가짐을 지닌 수험생의 결과를 상상해 보면 태도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셋째, 하루 중에서 모든 자습 시간을 국어만 공부할 수는 없는 노릇. 과목별 적절한 학습 비율을 토대로 학업에 임해야 하는데 예습 중심의 학습은 수업과 복습의 부담을 줄여 효과적으로 학습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2. 지문 중심의 학습을 하라.문제 풀이 중심의 학습 태도는 실전에 대한 운용 및 실전에 대한 감(感)을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답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은 지문 중심의 학습이 수험생에게 훨씬 더 유용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국어의 실력은 곧 ‘이해’이다. 해당 제시문의 내용이 무엇인지 머릿속에서 가지런히 차곡차곡 정리된다면 문제의 답은 쉽게 보이기 마련이다. 문제를 풀면서 수험생들이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선택지를 보면서 고민하거나 갈팡질팡하는 이유는 ‘읽고 이해하는 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이다.둘째, 국어는 시험 시간의 압박이 매우 심한 과목이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 푸는 실력의 부족이기보다 지문을 읽는 실력의 부족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 시험에 정답을 선택할 때 머뭇거림이나 갈등이 더 큰 시간 지연을 초래한다. 시험 시간의 적절한 안배를 위한다면 정확한 내용 파악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유은성 선생님기성쌤수학국어학원문의 031-403-7560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