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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부르는 질환 ‘노인성 난청’…갈수록 늘어 노인성 난청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질병코드에 따라 환자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70세 이상 난청환자가 2010년6만1550명에서 2017년 11만8560명으로 8년 새 약 2배나 증가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이(內耳)에 노화현상이 일어나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 바로 이 노인성 난청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협하는 노인성 난청 극복을 위해 보청기를 착용하는 인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포낙 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대표에서 노인성 난청에 대한 지원과 보청기 구입 시 유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치매의 원인으로 꼽히는 노인성 난청노인성난청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청력이 떨어지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노인성 난청을 그래도 방치할 경우 뇌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치매의 위험률을 높이기 때문에 난청이 시작될 경우 보청기 등의 도움으로 난청이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대표는 “나이가 들면서 이유 없이 귀가 안 들기기 시작하면 일단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 처음에는 고음이 잘 들리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대화도 어려워져 가족간 소통도 안 되고 가족 내에서 고립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한다. 특히 김 대표는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약간의 난청을 겪고 있는 노인의 경우 청력이 정상인 노인에 비해 치매 발생이 1.9배 많았고 중등도의 난청은 3배, 심한 난청이 있는 노인은 4.9배 높게 나타났다”며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적극적인 예방과 난청완화 조치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말한다.보청기 지원금 2015년부터 131만원까지 가능전문가들은 노인성 난청이 시작되면 난청 원인에 대한 검사 후 보청기를 구입해 착용할 것을 적극 권한다. 국가에서도 보청기 금액을 지원하는 등 노인성 난청질환 극복을 위한 대응책을 시행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부터 보청기 보조금을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으로 확대했다. 1회성이 아니라 5년 마다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청기 지원은 청각 장애 판정을 받은 난청인에게 지원하는데 먼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청력검사가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진단서와 검사결과지를 받아 다시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김도형 대표는 “만약 2~6등급의 청각장애판정을 받은 난청인이라면 보청기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된다. 차상위나 기초수급자 등은 보조금 최대 액수인 131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 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에 해당하는 117만 9천원까지 등급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보청기, 구입도 관리도 꼼꼼해야보청기는 고가의 건강보장구이거니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장비이다 보니 구입부터 관리까지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 김 대표는 “개인별 난청 종류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의 종류도 다르고 개인에 맞도록 보청기를 조절하는 것 많은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그는 “보청기를 구입할 때 전문 청능사가 있는지,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보청기 브랜드인지, 다양한 장비를 갖추있어 지속적인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 구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김도형 대표가 운영하는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안산지역 난청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추석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50%자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9월 한달간 상담고객에서 푸짐한 상품도 전달하고 있으니 보모님이 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와서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20
- 보청기의 힘 헬렌켈러 여사가 "눈이 멀면 사물에서 멀어지고 귀가 멀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만일 우리에게 주어진 감각기관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어느 것 하나 선뜻 고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 중에서 내 의지와 관계없이 청력을 점점 잃어 간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 중 어떤 기능들은 나이가 들면서, 또는 원치 않는 사고로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중에서 노화로 인해 발생된 청각장애는 그 기능을 상실 해 가면서 주변과의 소통이 힘들어 지고 급기야 가족과의 소통마저 힘들어 지면서 대화의 단절을 겪게 됩니다. 난청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못 들었으면 다시 한 번 물어보면 해결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된 난청은 같은 얘기를 여러 번 물어볼 수 없어서 못 들었어도 들은 척 하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다 엉뚱한 얘기를 하면 우리는 그들에게 짜증을 내던지 핀잔을 줍니다. 이런 악순환이 진행 되다보면 사람과 멀어지면서 혼자 사는 섬이 되어 버립니다. 우리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단지 지금 불편하지 않아서 못 느낄 뿐이지...우리의 뇌는 정상적인 청각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언어청각 영역에 해당하는 대뇌피질부의 위축으로 우울감 및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치매발병 연관성이 높아진다고 확인 되었습니다.또한 난청인은 대화 시 정확히 듣기위해 입모양을 보는 등 과도한 집중력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뇌의 단기기억의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함으로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힘이 줄어들어 뇌의 다양한 기능적 연관성에 악영향을 끼쳐 치매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은 고립의 정도만큼 뇌의 기능들의 활용 정도가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퇴행성변화를 가속시켜 치매가 올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러한 노인성난청은 조기에 보청기를 착용해 교정함으로써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인지력 장애나 치매 예방뿐 아니라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으로 더 이상 그들과 멀어지지 않게 하는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8-06-07
- 진통제 먹다가 귀 먹는다? 얼마 전 안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 때문에 여러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치료도 안 되고 보청기를 껴도 신통치 않아 찾아왔다고 했다. 굳이 묻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병원에 다녔던 이력과 복용한 약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했다. 듣고 보니 난청뿐만 아니라 위암 수술도 받고 항암치료도 했고, 수술도 여러 곳을 했다며 자신을 종합병원이라 소개했다. 생로병사는 누구나 겪는 과정이긴 하지만 유독 병치레를 자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로인해 진통제나 항암제 그리고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러한 약제들이 해당되는 부위의 질병치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특히 귀에 해로워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각한 것은 상담을 하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약들과 난청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고 신경 쓸 일도 많다보니 두통약도 먹게 되고, 특히 여성들의 경우 참기 어려운 생리통과 복통으로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진통제를 함부로 남용할 경우 청력을 잃을 수 있다는 연구가 자주 보고 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청력을 떨어뜨리는 약물로는 마이신계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자주 이용하는 소염 진통제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이부프로펜 또는 아세트아미노펜(제품명: 타이레놀)을 오래 복용하면 난청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커한 박사 연구팀이 48~73세 여성 5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복용 기간이 길수록 난청 위험은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해열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난청 위험이 33%에서 99%까지 높아진다고 보고했고, 특히 젊을수록 더 위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음공해와 이어폰 착용, 약물 남용으로 이제 젊은이들도 난청 위험군에서 예외일수 없게 되었다. 약물에 의한 난청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재활효과가 매우 좋지 않은 특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방희일 원장(의학박사)연세난청센터문의 031-413-6477 2018-04-18
- 플레이밍효과(Framing Effect) 그리고 보청기 플레이밍 효과 (Framing Effect)지방의 함량이 같은 고기가 나란히 마트 냉장고에 놓여있습니다. 한 쪽에는 ‘저지방 25%’, 다른 하나에는 ‘지방 75%’라고 씌어 있습니다. 어떤 고기가 더 많이 팔렸을까요?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방 25%’라고 써 놓은 고기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이처럼 같은 상황일지라도 문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선택이나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이 ‘플레이밍 효과’입니다. 1974년 ‘어빙 고프만’이 <프레임 분석>이라는 책을 통해 제시한 개념입니다. 어떤 틀(Frame)을 가지고 보느냐가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물이 절반 정도 담긴 컵을 보고 ‘물이 절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과 ‘절반이나 남았다.’라고 하는 것은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런 인식의 차이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 플레이밍 효과입니다.보청기 적응보청기를 처음으로 착용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들이 들리고, 작게 들리던 소리들이 분명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소리들은 뇌에 ‘새로운 소리가 들리니 신경을 써야한다.’는 신호를 주게 됩니다. 이런 신호를 주는 소리들이 너무 많으면 보청기 사용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보청기는 적응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청기 사용 초기에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이 필요로 하는 것 보다 작게 듣도록 청능사가 보청기 소리를 조절해 드립니다. 그리고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서 보청기로 듣는 소리의 크기를 점점 크게 해 드리지요. 보청기 적응을 돕는 과정 이 과정은 최소 3개월 이상에 걸쳐서 진행됩니다.플레이밍 효과 그리고 보청기청능사의 단계 소리조절도 중요하지만,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기 위한 ‘보청기 사용자의 노력’이 청능사의 조절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청능사가 설명해 드리는 ‘보청기 적응 전략’을 잘 따라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보청기 적응에도 영향을 줍니다. 저희 센터에 오신 고객분들을 보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분들의 경우 보청기에 대한 적응도 빨랐습니다. 플레밍 효과가 힘을 발휘한 것이지요. 잘 듣지 못하면 심리적 위축과 함께 우울증 등을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귀가 잘 안 들리면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 사용을 결정하셨다면 보청기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보청기에 잘 적응하셔서 더 즐거운 생활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3-07
- 젊어서도 걸리는 난청! 난청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젊어도 걸리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예기치 않게 듣는 능력이 떨어졌을 때 낙심할 수 있는데, 요즘 듣는 걸 도와줄 수 있는 기기가 많이 발전하였고, 그 중 보청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선택과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청기는 제조 브랜드들이 제각각일 뿐만 아니라 조절 및 재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청기 선택과 청능 재활을 청각재활센터를 통해 돕고 있는 벨톤 상동점을 찾아가 보았다.“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다만 보청기를 사용하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력 유지는 일상대화와 상대와의 교류 등에 필수적이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난청 유형과 정도 그리고 청능 재활에 대해 청각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 받아야 한다.”Q. 벨톤 보청기는 시중의 타 보청기와 어떤 점에서 다르며, 장점은 무엇인가?A. 벨톤 보청기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덴마크, 미국, 독일로 대표되는 보청기 핵심 기술력을 하나로 통합한 세계 보청기 기술력의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독립된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전 세계 보청기 브랜드 중 소리 품질 만족도 1위, 미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Q. 벨톤 보청기의 ‘스마트 히어링’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난청인을 위해 어떤 기능이 있는가?A. 세계 최초로 보청기에 적용된 스마트 히어링 개발은 사용자에게 전화통화, 음악청취 등 자신의 휴대폰의 사운드를 중계기 없이 보청기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손쉽게 보청기 활용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추가 액세서리 티비링크(TV Link)를 이용하여 텔레비전과 연결하면 주변사람에게 피해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Q. 벨톤 보청기에서는 ‘드림청각재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이 센터의 역할과 운영 이유는 무엇인가?A. 보청기는 타 재활기구와 다르게 보청기 소리조절과 청능 재활의 특별한 관리가 뒤따라야 하는 특징이 있다. 보청기 착용은 개인청력에 맞는 피팅(소리조절)과 청능재활이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보청기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청기에 대한 토털 케어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센터 드림청각재활센터에서는 청각학 전공의 청각 전문가로부터 보청기 상담 및 조절은 물론, 언어치료학를 전공한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청능 재활까지 케어 받을 수 있다Q. 보청기는 선택도 중요하지만 소리조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A. 보청기는 착용 후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리기도 하고, 물 내려가는 소리에도 깜짝 놀랄 수 있다. 적응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난청 정도에 따라, 낮아진 어음 명료도 개선을 위해 청능 재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청기 구매 후에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불편했던 소리 및 상황을 이야기하여 피팅 및 청능 재활을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 벨톤 보청기 부천 상동점에서는 보청기 구매 시, 경제적 여건과 생활 패턴에 따른 보청기 선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청능 재활 전문가에 의한 사후관리 (Follow-up)를 실시하고 있다.Q. 타 보청기와 다른 벨톤 보청기의 원격 피팅에 대해 소개해 달라.A. 보청기를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소리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령 해외나 타지 여행 중 보청기 소리가 평소와 작게 들리거나 잡음이 크게 들린다면, 센터 방문 전까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벨톤에서는 이 같은 점을 개선해 원격 피팅 시스템 기능을 갖춘 신제품 ‘트러스트’를 출시했다.드림청각재활센터 서덕후 대표 원장은 “원격 피팅이란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불편한 점을 휴대폰으로 보내면, 담당 센터에서 확인 후, 소리조정을 원격으로 보내주는 기능”이라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트러스트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소리 분석과 주변의 말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속에서도 소리를 더 잘 듣도록 개선하면서 스마트 오프형에서 보이지 않는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전세계 난청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부천보청기 벨톤 상동점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과 더불어 스마트 기술력으로 텔레비전을 잘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액서사리 티비링크(TV Link)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Q. 난청인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제도가 있다는 데 어떤 것인가.A. 청각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을 경우, 정부에서 보청기 구입가격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장애등급과 소득에 따라 최대 131만원부터 117만원까지 보청기 구입비용을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벨톤 상동점은 보장구 등록 업체로서 장애 등록 후 보청기 구입 시 보청기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017-12-20
- 건강을 부르는 귀 마사지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 등으로 건강을 잃기 쉽습니다. 잘 드시고 적절하게 운동하는 것이 건강의 기초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몇 번 씩 귀를 맛사지 해 주시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손, 발 그리고 귀손에는 전신의 혈자리가 모여 있다고 하지요. 그래서 수지침을 놓아서 병을 고치기도 합니다. 손뿐만 아니라 발에도 혈자리가 모여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과 발 뿐 아니라 귀에도 전신의 혈자리가 모여있는데요, 십이 경맥의 모든 맥들이 귀에 있고, 귀의 혈자리가 200여개나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방송에서 귀의 아픈 부위에 따라서 어떤 질병이 있는지를 알아내는 내용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귀 마사지를 하면 혈자리에 자극을 주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있겠지요?난청, 이명, 두통 그리고 중이염우리 귀에 있는 많은 혈자리 중 이문혈, 청궁혈, 예풍혈을 자극해 주면 난청이나 이명, 두통 뿐 아니라 중이염에도 도움을 주다고 합니다. 귀 뒤에 위치한 예풍혈을 검지로 지그시 눌러주면 난청 뿐 아니라 이명 그리고 두통에도 좋고, 이문혈을 지압해 주면 이과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청궁혈을 검지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면서 눌러주면 이명이나 중이염, 외이도염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귀 맛사지 이렇게 해 봅시다.귓불을 잡아당겨 줍니다. 귓불을 잡아당겨주면 컨디션이 좋아지고, 집중력도 향상시켜준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직장인들은 ‘귓불 잡아당기기’를 꼭 해 보세요. 그 다음엔 ‘귀 접기’입니다. 귀의 위와 아래를 접어서 세모꼴로 만드는 것입니다. 귀의 경혈 중 척추나 골반 부위가 세로 방향으로 있어서 허리가 아픈 분들은 통증을 느낄 수도 있어요. 꾸준히 맛사지를 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 전체 누르기’로 귀 전체를 꾹꾹 눌러주면 소화기관을 자극합니다. 더부룩했던 속이 편해지겠지요? 마지막은 ‘귀 잡아당기기‘입니다. 귀의 맨 바깥쪽을 잡은 채로 쭈욱 늘려주세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생기기 쉬운 알레르기에도, 편도선 질환으로 힘든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점점 날씨가 서늘해져 가고 있고, 건강을 잃기 쉬운 환절기에 섭생을 잘 하시면서 귀 마사지를 해 주시면 건강을 지키는데 힘이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큰 힘이 드는 것도 아니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니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0-18
- 보청기가 물에 빠지면?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여름철만 되면 보청기가 물에 빠졌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희 안산센터로 많이들 문의 하십니다. 보청기는 기기이다 보니 물에 빠뜨리면 고장이 나거나 또는 고장이 나지 않더라도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보통 음질이 찢어지거나 소리가 이중으로 겹쳐서 들리거나 또는 소리가 작게 들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보청기가 침수가 되면서 마이크나 스피커에 물이 들어가 음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보청기가 침수되었다고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신데 헤어드라이기로 보청기를 말릴 경우 오히려 더 보청기를 망가트리는 방법입니다. 헤어드라이기로 보청기를 말리게 되면 바람의 압력이 가해져서 빠져나와야 하는 물기가 보청기 내부로 들어가 오히려 더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바닷물이라면 보청기 내부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그럼 보청기가 물에 빠질 경우 어떻게 조취를 취해야 할까요?가장 우선적으로 보청기의 배터리를 분리해 주세요 보청기를 물에서 건지자마자 바로 작동시키면 오히려 내부 칩셋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배터리를 분리 하세요그리고 하루정도 보청기를 작동시키지 말고 그대로 보청기를 햇볕에 말려주세요 이 때 물기를 빼려고 흔드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물기가 더 들어 갈 수 있으니 흔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음날 보청기를 켜 보시고 작동이 안 되면 보청기 전문센터에 수리를 맡기세요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로 가져오시면 보청기 전문 석션기로 섹션을 하여 물기를 빼드리고 있습니다.방수보청기는 없나요?포낙보청기에는 귓속형과 귀걸이형 모두 방수형 보청기가 있습니다 다른 보청기 제조사와 다르게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등급의 보청기가 있는데, IP68 등급은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하고 장기간 침수되어 수압을 받아도 보호가 된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보청기를 구매하실 때 보청기의 방수방진 등급을 확인하시고 꼼꼼하게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김도형원장 2017-09-13
-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보청기, 전문적이고 꼼꼼하게 선택하고 관리 받아야 난청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고령의 난청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10대와 20대의 젊은 층도 소음성난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하지만 난청의 경우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청력손실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후에야 보청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검증된 보청기전문센터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배문강 센터장은 “조금이라도 듣는 것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전문시스템을 갖추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청기전문센터를 찾아 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청력검사 결과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면 내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해 생활 속 불편이 없게 피팅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며, 잘 듣는 것을 유지하기 위한 보청기관리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올바른 보청기 선택법과 피팅 그리고 꼼꼼한 관리까지, 보청기의 모든 것을 보청기전문가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배문강 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보청기, 전문적인 피팅 중요난청의 원인은 크게 청신경의 노화로 인한 감각신경성 난청(노인청 난청)과 소음이나 고막의 결함, 중이염 등 귀 내외부의 요인에 의한 전음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다.보청기는 난청의 정도와 진행 기간에 따라 만족감에 큰 차이가 있다. 착용과 동시에 잘 보이는 안경과 달리 보청기는 내가 원하는 최적화된 소리로 소리의 크기나 주파수 등을 꾸준히 맞춰가야 하기 때문이다.“보청기 피팅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소리를 잘 듣기 위해 보청기 레벨을 무작정 크게 해 놓으면 내가 듣고자 하는 소리는 물론 주위의 소음까지도 크게 들려 소리를 선택적으로 집중하고 가려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소리를 잘 듣기 위한 2~3달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이는 반드시 전문가의 가이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보청기착용이 곧 소리재활훈련이라 믿는 배 센터장의 철학이 묻어나는 소신이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가 지역사회와 연계된 복지관이나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의 귀 건강을 살피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청각장애인 보청기 보조금, 최대 131만원까지한편, 난청인구의 증가로 보청기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지만 높은 보청기가격으로 구입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보청기 구입이 부담된다면 청각장애인 보청기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우선.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보청기 보조금이 대폭 인상, 청각장애등록을 하면 최대 131만원까지(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일반가입자는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배 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조차 이러한 지원 사항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난청이 의심된다면 먼저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전문점을 방문해 청각장애등록이 가능한지를 먼저 정확하게 검사·상담한 후에 청각장애 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또 “보장구 등록업소가 아닌 경우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없다고 국민건강보험이 명시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건강보험 등록 업소인지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청각장애 등급 기준▶2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dB이상(두 귀가 거의 들리지 않는 사람, 한쪽이 정상이면 보조금 지원 불가)▶3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이상(귀에 입을 대고 큰소리로 말을 하여도 잘 듣지 못하는 사람)▶4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dB이상(귀에 대고 말을 해야 들을 수 있는 사람)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의 최대치 명료도가 50%이하(예, 볼->골, 새->해, 불->물, 어제->이제 등으로 다른 소리로 들리고 엉뚱한 답변이 자주 나오게 된다)▶5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dB이상(가까운 거리에서 말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사람)▶6급 -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dB이상이고다른 쪽 한 귀의 청력 손실이 40dB이상가을 전 보청기 점검 필수, 할인행사로 저렴하게여름이 마무리되고 있는 요즘, 보청기의 꼼꼼한 점검도 필수다. 장마와 물놀이에 무작위로 노출된 보청기는 정밀한 부품으로 구성된 전자제품이라 특히 습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가정에서 내부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쉽지 않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에서는 여름특별이벤트로 8월 31일까지 센터방문자에 한해 보청기 건조 및 클리닝서비스를 진행한다.배 센터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은 보청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시기”라며 “소리가 평상시보다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고 작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여름이 끝나는 시점에 반드시 보청기클리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미리가을맞이 할인프로모션’으로 보청기 전 품목 50~30%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17-08-24
- 청능재활의 의미 보청기센터를 운영하다보면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보는데 그것의 대부분은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쳐서 너무 늦게 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입니다.대다수의 많은 분들은 보청기를 끼면 잘 들릴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돌발성 난청이나 소음성난청, 메니에르병, 외이·중이질환 등 수많은 귀와 관련된 질환으로 짧은 시간 안에 난청이 오는 것들을 제외한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성 난청은 짧게는 수년에서 수십년을 두고 진행되는 것이라서 자신이 보청기를 착용해야하는 시점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나이들면 하지, 더 나빠지면 하지, 등등 착용 시기를 놓치는 많은 이유를 목격합니다.제가 종종 하는 말 중에 “귀는 소리를 듣는 기관이 아니라 뇌로 전달해 주는 기관”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 소리를 전달해주는 기관이 노화가 되어 제대로 된 정보를 뇌로 전달해주지 못하면 뇌는 전달받은 정보의 양만 갖고 살아온 경험과 학습을 동원해서 분석을 하게 됩니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청각세포(헤어셀)로 인해서 본래의 소리를 전달해주지 못하는 관계로 뇌에서는 그 소리를 담당하던 뇌세포가 개점휴업 상태로 돌입하게 되고 나중에는 아예 기능을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시기를 많이 놓친 경우에는 보청기를 사용해도 소리는 크게 들어오는데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 없다고 호소하시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그 외에도 보청기를 끼고 만족해하시는 분들도 자음지각검사나 어음인지력 검사를 해보면 엉뚱하게 알아들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청기 착용 후에 반드시 해야 할 훈련이 있는데 그것이 청능재활 훈련입니다. 구분하기 힘든 발음을 지속적으로 재활훈련을 하게 되면 손상된 뇌 영역의 기능을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건강한 피질을 동원하여 뇌 가소성을 촉진시키면서 뇌의 활동영역이 확장되어집니다. 따라서 잘 짜여진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서 난청을 가지신 분들의 삶의 모습이 개선되어지길 희망합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 김천식 원장 2016-09-08
- 잘 듣지 못하면, 잘 넘어진다? 낙상, 즉 넘어지는 사고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줍니다. 물론 노인이 아니어도 넘어지면 여러가지어려움을 당하겠지만,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낙상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생길 수도 있고, 심한 경우는 척추나 뇌의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은 낙상과 서로 연관성이 있을까요? 이런 의문을 가지고, 미국의 프랭크 린 박사가 ‘2001-2004 미국건강영영평가’에 참여한 40-69세의 성인 2017명을 대상으로 난청과 낙상의 연관성에 대해서 연구해 2012년에 발표하였습니다.3배 그리고 1.4배난청과 낙상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 25 dB정도의 난청을 가진 경우 낙상의 위험이 3배 가량 증가 하였고, 난청이 10 dB 진행 될 때 마다 낙상의 위험은 14배가 높아졌습니다. 25 dB는 경도의 가벼운 난청입니다. 이 정도의 난청이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난청이 진행될수록 낙상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난청만이 낙상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난청도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난청과 낙상이 연관성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추측하였습니다. 잘 들리지 않으면 주변에서 소리가 나는지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고, 자신이 잘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긴장하고 있게 됩니다. 긴장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결국 이런 긴장이 낙상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마지막 원인은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일을 하는 기관인 달팽이관과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한 몸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팽이관의 손상으로 청력이 저하되었다면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기능도 약해졌음을 추측해 볼 수 있겠지요?1년에 한 번은 꼭!!!눈이 안보이면 사물로부터 멀어지지만 귀가 안 들리면 사람으로부터 멀어진다는 헬렌켈러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아도 잘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구나, 난청은 단순히 듣는 기능이 약해진 것 만은 아니며 다양한 질환의 신호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난청이 낙상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청능사는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1년에 한 번은 꼭 청력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셔야 합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