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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외고, 자사고 입시 외고경쟁률 소폭 상승, 수원외고 1.76대1로 최고13일 2020학년도 경기권 외고 자사고의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2025 특목고 폐지 예고에도 정시확대 등 이슈로 외고, 자사고 등 특목고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지원자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양외고, 경기외고는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으며 안산동산고는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되어 전년과 동일하게 신입생 모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모집인원에 미달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전국단위 모집인 용인외대부고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등 공립외고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양외고는 250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하여 최종 1.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 1.31대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45대1, 사회통합 0.9대1이며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은 스페인어로 1.88대1이다. 일본어는 1.55대1, 영어 1.32대1, 중국어 1.23대1순이다.과천외고 255명 모집에 280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0.84대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일반전형 1.3대1, 사회통합 0.32대1, 지역우수자 1대1, 특례입학 1.6대1이다. 일반전형 과별 경쟁률은 영어과1.25대1, 일본어과1.34대1, 중국어과1.26대1, 독일어과1.37대1, 프랑스어과1.37대1이다.경기외고는 214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하여 1.19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57대1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하락했다. 일반전형 1.37대1, 사회통합 0.5대1, 지역우수 1.00대1, 특례입학 1.25대1이다, 일반전형 과별 경쟁률은 영어과 1.41대1, 중국어과 1.33대1, 일본어과 1.33대1이다.성남외고는 204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하여 1.7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1.94대1 ,사회통합 0.75대1이며 전년 1.4대1의 경쟁률 보다 상승했다. 일반전형의 과별 경쟁률은 독일어과 2.23대1로 제일 높고 영어과 1.95대1, 일본어과 1.8대1, 중국어과 1.78대1 순이다.수원외고는 204명 모집에 359명이 지원하여 최종 1.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 1.69대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89대1, 사회통합 1.2대1이며, 일반전형의 과별 경쟁률은 러시아어과와 프랑스어과가 2.35대1로 최고경쟁률을 선보였고, 일본어과2.1대1, 중국어과1.73대1 영어과 1.62대1 순이다안양외고는 255명 모집에 297명이 지원하여 최종 1.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 1.36대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일반전형 1.38대1, 사회통합 0.34대1, 특례입학 1.00대1이다. 일반전형 과별 경쟁률은 영어과 1.39대1, 일본어과 1.30대1, 중국어과 1.43대1이다.안산동산고는 396명 모집에 335명이 지원하여 최종 0.85대1의 경쟁률로 미달되었다. 일반전형0.87대1, 지역인재 0.96대1, 사회통합 0.68대1이다.용인외대부고는 357명 모집에 799명이 지원하여 최종 2.2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전국) 2.65대1, 지역우수 1.96대1, 특례입학 2.14이다17일 1단계 발표, 안산동산고는 추가모집 실시경기권 외고와 자사고는 17일 1단계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1단계 합격자들은 18일부터 2단계 원서접수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 진행하며 서류는 인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대부분의 학교가 28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고양외고는 12월 28일, 용인외대부고 1월2일에 발표하며 나머지 학교는 1월3일 이전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신입생 모집인원에 미달된 안산동산고는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2020년 1월 13일(월) ~ 14일(화)이며 면접일은 1월 15일(수)이다. 모집인원(예정)은 일반전형 26명, 지역인재전형 3명, 사회통합전형 26명, 특례 6명 등이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지원했거나 타교 추가모집에 합격한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2019-12-18
- 2020학년도 고입기획_서울외고 설명회 지난 11월16일 오전 10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20학년도 최종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변화무쌍한 고입의 혼란 속에서도 8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특목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설명회는 김상겸 교장의 ‘특목고 향후 전망’, 입학전형 안내 및 학교 소개, 학생들의 학과 홍보 및 3학년 박동훈 부장교사 ‘진학 지도 및 진학실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서울외고 재지정 평가 전망 및 특목고로서의 강점 강조!김상겸 교장은 혼란스러운 교육환경 속에서 특목고 향후 전망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특히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한다는 이슈는 일부 위헌의 소지가 있으며, 대선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또한 “내년 예정되어 있던 서울외고 재평가가 없어진 만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를 지향하는 서울외고‘는 자율적인 학습 풍토에서 학생이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곳이다.”며 “교사와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태도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최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위권 학생의 진학 결과 역시 우수하다.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사회통합전형 프로그램 우수학교 선정, 다양한 전형의 기회를 잡자!서울외고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우수학교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사회통합 전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일반전형과 달리 지원학생이 많지 않은 기회균등 전형, 사회다양성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조건이 된다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것을 조언했다. 서울외고는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위해 A(Adaptationa) H(Healing) A(Art & Ability)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학과 상담에 있어 담임 멘토링,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나눔 프로그램, 교육 기부단의 기초학력 증진 지원, 학습 멘토링과 진로진학 클리닉, 예술 매체를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놓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회통합전형 졸업생 진학현황도 소개했다.외국어 특화 7개 학과 모집, 입학 전형서울외고는 ‘외국어 특화’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과정 중 전문교과는 서울외고 7개 학과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에서 모집한다. 이때 유의할 사항은 지원자는 한 가지 전형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학과 보수 지원 금지, 입학 후 전과가 안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된다.1단계 전형 (영어교과 성적 160점+출결점수 감점), 동점자 사정기준, 2단계 전형(1단계 성적 + 면접)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 20점, 인성영역 20점으로 구성된다.자기주도 학습능력부터 맞춤형 진학지도까지 서울외고의 특장점서울외고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학업 열정, 학생 중심 교내활동, 7개 학과 7개 외국어,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 맞춤형 진학 지도를 장점으로 꼽느다.첫 번째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이라는 설립목적에 맞춘 외국어 교육,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히는 국제 교류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본 주요 대학의 경우도 대학별 기준에 맞춘 어학성적을 기준으로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외고는 수요 예배, 방학 해외봉사 등 국제개발협력 워크샵도 운영하는 한편, 창의성을 높이는 특색교육으로 1,2학년 창체 시간을 활용한 라이프 디자인 교육, 1학년 태권도, 2학년 통일교육, 예체능 방과후 학교도 운영한다. 라이프 디자인 교육에는 리더십, 토론교육, 통일교육, 체인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육 완수에 따라 3학년 때 융합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 2019학년도 방과 후 학교로는 교과 방과 후 학교, 예체능 교욱, 야간 방과 후 학교 (학종 대비반, 자소서 외)도 운영한다.2019학년도 수시 합격률 51.1%, 학종에 맞춘 서울외고만의 맞춤 지도!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은 대학이 교육목표를 실현할 인재의 자질, 그에 따른 다양한 평가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만큼 학업 역량, 학업 태도, 개인적 소양이 그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서울외고는 고교와 대학의 소통체계를 구성하여 학교와 대학의 인재상 공유, 교육과정의 연계, 학생 역량에 따른 심화교육, 고교 지원프로그램 활용,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등에 주력하고 있다.더불어 학생들은 철저한 내신관리, 진로 설정에 따른 일관된 활동, 남과 다른 자신의 매력요인, 모든 활동과 상황에 대한 기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그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던 최근 3년간 재학생 수시 합격 인원과 재수생 포함 정시 합격 인원도 공개했다. (참조 표1, 표2)박동훈 부장 교사는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이 진학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 3.0~3.5등급 이면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고, 조금 더 교과 성적을 올린다면 연세대, 고려대 입학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외고를 선택하는 순간은 ‘완성’이 아니고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설명회 당일 기준 2020학년도 서울대 1단계 합격자는 8명이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도 24명 합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서울외고 입학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입학전형에 대한 준비요령도 소개했다. 최근 5년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학과별 지원률도 공개했다. (참조 표3) 1단계 전형은 과정이 아닌 목표에 집중하여 지혜롭게 학과를 선택하고, 2단계에서는 출결관리 (성실성), 창체활동 (인성), 독서활동(꾸준한 독서활동), 1,2학년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인성)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 인근 D외고와는 글자 수가 다른 만큼 입학전형을 꼼꼼히 살펴 지원할 것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글쓰기 기초 및 방법을 비롯해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한 면접문항에 대한 기출 예시를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표1> 서울외고, 수시 재학생 합격 인원 (2017~2019학년도 재학생 기준, 중복)<표2> 서울외고, 대입 수시+정시 합격인원 (2017~2019학년도 재수생 포함/단위 명)<표3> 서울외고, 최근 5년간 <일반전형>학과별 지원률<표4> 2020학년도 전형일정 및 원서접수 2019-11-21
- 고입기획_대일외국어고등학교 대일외국어고등학교(성북구 서경로, 이하 대일외고)에서는 지난 9일 202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최종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로 국제화 시대에 미래 한국의 주역이 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일외고의 이번 설명회에는 1500여명의 학부모가 몰려 외고 국제고 폐지에 따른 우려를 불식시켰다. 설명회는 이도훈 학교장의 인사를 필두로 진로담당 정임석 부장교사의 사회로 대일외고 특색 프로그램,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대한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했다.전문교과I 72단위 (전공외국어 44단위, 선택외국어 28단위)의 장점 살려설명회는 “현명한 새는 좋은 나무를 가려 둥지를 튼다.”는 말로 시작되었다. 학생의 재능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의 고교 선택이 곧 대학입시를 결정한다는 것. 대일외고의 교육과정은 보통교과 (108단위)와 전문교과 I (72단위), 창의적체험활동 (24단위)로 총 204단위로 편성되어 있다. 전문교과I은 전공외국어 44단위와 선택외국어 28단위로 외국어계 특목고의 장점을 살려 운영한다.전문교과의 경우 대일외고의 6개 학과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일본어과, 중국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영어과)중 영어과를 제외한 5개 학과는 전공어 중심의 회화, 문화, 독해, 작문 과목을 운영하고 선택외국어로 심화 영어과목을 운영한다. 반면 영어과는 전문교과 과정에서 영어 심화과정과 전공 외국어(독일어/스페인어)로 규정해놓고 있다. <표1 참조>대입외고의 진학 프로그램 핵심 강점 세 가지!▶특화된 외국어교육, 전문화된 대학 진학 교육영어교과 심화프로젝트의 경우 다양한 교재와 창의적인 수업방 법으로 고급영어 구사 능력 신장을 비롯해 국제적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한 토론 수업, 영미 문학 작품과 드라마, 영화를 활용한 현지 영어 습득으로 영미 문화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동시에 균형있는 영어실력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미 소설 원서 지도, 인문학 원서 강독, 영국 & 미국 드라마 활용 수업, 영자 신문, BBC CNN 뉴스 활용, 13명 이하의 소규모 원어민 회화 수업, TED, YOUTUBE 활용 수업, 유네스코 이념 기반 SKIT 활동, 모의 유엔을 통한 토론 및 인터뷰, 온라인 방과후 수업 등도 특징이다.전공어의 경우는 교과 활동을 통해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탐구 활동 및 전공어 문화권에 대한 지적 탐구와 진로 탐색, 전공어 경시대회, 전공어 시 낭송 대회, 전공어 합창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대학입시를 위한 진학지도 프로그램대일외고만의 학생정보관리시스템 SIMS(Studen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통해 학생의 입학 자료, 모의 수능 과 내신 성적, 비교과 관리 및 각종 자격증 및 수상 실적, 체험 봉사활동, 대학별 전형별 맞춤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진로 관련 진로학술동아리(1,2학년), 심화 진로 학술동아리(3학년), 진로탐색 독서토론, 자기주도 소그룹 활동, 전공어활동 프로젝트, 현장 체험 자율활동, 전문 직업별 동문 멘토단 진로 콘서트, 전문가 초청 특강 등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종의 주요 평가 항목인 전공 적합성, 탐구 활동,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성, 도전적인 학업 태도, 협업/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는 곧 대일외고의 놀라운 입시실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표2 참조>▶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대일외고는 학생들을 토요 스포츠 클럽, 무용실 및 실내체육관 활용, 1인 2악기( 우쿨렐레, 색소폰), 영어 뮤지컬, 음악 봉사단, 대일 종합예술제를 비롯해 특기적성 동아리 운영에도 적극 참여시켜 사제 및 친구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2020학년도 신입생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평가에 대한 조언2020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하는 2단계 면접을 위해 대일외고 교사 2인과 교육청 위촉위원 1인이 3일간 전형위원 합숙을 통해 서류 평가에 따른 평가 영역별 질문 문항을 작성하고, 면접 당일 학생과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의 기본원칙도 명확히 했다. 첫째 교과 지식을 묻지 않는다. 둘째, 우리말로 묻고 우리말로 대답 한다. 셋째, 제출 서류를 근거로 질문한다. 넷째, 개인별 면접 문항 이외에 공통 면접 문항을 추가하여 평가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달변보다 질문에 대한 논리적인 답변 내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자기소개서 작성에 있어서도 작성시 배제사항 (영어 및 각종 인증시험 점수, 입상 실적, 교과목 점수, 부모의 경제적 지위 암시, 출신 학교 등)와 영역별 작성 요령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사회통합전형 안내 시간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대일외고 입학을 망설이지 말 것을 조언하며 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맞춤형 학습 지도, 동문 연계 학습 멘토링 및 진로 멘토링제, 진학전문 컨설턴트제를 소개했다. 끝으로 “대일외고 지원 전략으로 특정 학과보다 대일외고 학생이 되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2019-11-14
- 2020학년도 경기도 소재 외국어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경기지역에 주소를 둔 중3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는 8개교나 된다. 외고에 지원을 희망한다면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로 지원이 가능해 실제 외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외고가 후기학교로 전환되면서 지역 일반고와 외고를 비교하며 선택을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외고와 자사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와 나아가 폐지 방침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며 지원자들의 선택이 신중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참조 성남외고ㆍ경기외고ㆍ안양외고ㆍ과천외고 홈페이지다양한 교과 운영이 강점외고는 외국어에 능숙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특수목적고다. 다시 말해 일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자신의 전공어를 정한 후에 해당 외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렇듯 외국어를 전공과목으로 이수해야 하는 외고는 고교 3년간 전공별 관련 전문교과 과목과 함께 영어교과를 동시에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어에 흥미가 없는 학생이라면 힘들 수밖에 없다. 성남외고의 경우, 영어과 학생들은 일본어와 중국어 중 한 개의 전공어를 선택해 집중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일본어과, 중국어과, 독일어과는 영어집중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성남외고는 현재 고1학생들부터 전공 관련 전문교과가 80단위에서 72단위로 8단위가 줄었다. 이처럼 줄어든 단위 수만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생활과 교양, 탐구 교과 등 다양한 교과를 교육과정에 개설했다. 또한 성남외고는 수강자 수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스펙트럼에 맞춰 철학, 논술, 실용 경제, 논리학 등의 교과를 운영한다.경기외고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의 모든 대학의 입학기준이 되는 IBDP의 운영이다. 특정 학문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학문 영역을 이수해야 하는 IBDP 과정을 이수한 경기외고 학생들은 IB 인증서를 받는다. 경기외고는 IB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한민국 고등학교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IB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해마다 국내 대학은 물론 해외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문이과 계열 구분 없지만 이과계열 대학 진학은 힘들어고2 학생들부터 실시된 2015 개정교육과정은 문이과 계열 구분 없는 통합교육과정 운영이다. 이런 이유로 실제 외고에서 의대 혹은 이과계열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외고 관계자는 말한다. 그러나 성남외고와 경기외고의 고1 학생들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성남외고의 2019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수학 교과는 1학년 때 수학, 2학년 때 수학 I과 II, 3학년 때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돼 있어 일반고의 교육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과학 탐구 교과는 통합과학, 과학탐구 실험, 생명과학I을 제외하고는 다른 과학 탐구 교과가 편제돼 있지 않다. 경기외고 1학년들은 수학 교육과정은 2학년까지 성남외고와 동일하지만 3학년 1학기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중 1과목을 선택하고 2학기에는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도록 교육과정이 편제돼 있다. 과학교과 또한 2학년 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I 과정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그렇지만 의대나 이과계열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과학 관련 교과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하는데 현재 실시되고 있는 외고 교육과정 안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외고의 교육과정에 편제된 많은 사회 탐구교과와 전공어 관련 전문교과를 이수해야 한다는 이중부담까지 추가된다. 따라서 외고는 외국어를 배우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문과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지원해 원하는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지난해와 동일한 전형, 교사 추천서 부담 없어져올해 외고 신입생 입학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미 지난해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지난해에는 전기학교로 입학생을 우선 선발했던 외고가 후기학교로 전환돼 일반고와 동시지원을 해야 하는 방식으로 입학전형 일정과 방법이 조정되었고, 2~3학년의 영어 성적을 성취도 수준 평가인 절대평가로 반영하면서 동점자의 경우에는 국어와 사회의 교과 성적을 적용하는 새로운 방침을 실시했다. 또한 교사의 추천서를 없애 제출 서류를 줄였다.올해 외고의 원서 접수는 12월 9일부터 시작되며 일반고의 신입생 선발일정에 앞서 2020년 1월 3일 이내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모집 정원은 정원 내와 정원 외고 구분되며 외고 소재 지역의 중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선발하는 지역우수자 전형은 경기외고와 성남외고는 정원 외로 보집하는 반면 과천외고는 정원 내 모집이 이루어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1단계 평가,영어 성적 절대평가 반영으로 출결 감점 중요해져1단계 평가는 2학년과 3학년까지의 총 4학기 영어 내신 성적 160점에서 출결 성적을 감점하는 형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반영되는 영어 성적이 성취도 수준 평가로 바뀌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A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동점자 사정 기준으로 활용하는 국어, 사회교과의 성적과 출결감점이 1단계 합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출결감점은 무단결석의 경우 1일당 0.1점의 감점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생각보다 감점의 폭이 적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영어 성적으로는 지원자들의 성적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점수이기 때문이다.절대평가로 반영된 영어 성적과 출결로는 많은 동점자가 발생된다. 따라서 3학년 2학기부터 점차적으로 학기를 내려가며 국어와 사회 교과 순으로 성적을 반영해 1차 합격자를 가른다. 예를 들어 2학년과 3학년 영어 내신 성적이 모두 A로 동점이면 3학년 2학기 국어, 3학년 2학기 사회, 3학년 1학기 국어, 3학년 1학기 사회의 순으로 각 과목의 성취 수준을 차례로 적용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단, 사회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는 역사 과목으로 대체한다.2단계 평가 면접평가, 실질적 합격여부 결정1단계에서 동점자들이 많이 발생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40점이 배점된 2단계 면접이 더욱 중요해졌다.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묻기 때문에 반드시 과장하지 않고 정직하게 써야 한다.성남외고는 지난해까지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을 함께 했으며, 경기외고는 자기주도학습 영역에서는 지원자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학습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학교특성과 연계해 지원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인성영역에서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과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9-10-10
- 2020학년도 자사고 입학요강 지난해부터 후기학교로 전환된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는 학교별 선발권은 유지하고 있지만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입학전형이 치러지며 전형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더욱이 올해는 재지정 평가 결과로 인한 논쟁들로, 중3 학생들의 학교 선택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만일 자사고에 지원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올해 공지된 입학전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각 학교별로 모집인원을 비롯해 평가방법 등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기 때문이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0학년도 신입학전형요강민족사관고등학교일반전형 모집인원 줄이고 전액장학생전형 신설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는 올해 남녀 10학급으로 모집정원 160명 이내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11학급 165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했던 것과 비교하면 학급 수와 전체 모집인원이 줄어들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다른 전국 단위 자사고들이 지역 우수자 전형을 실시하는 것과 달리 횡성인재전형으로 1명 이내의 신입생만 선발했던 민사고는 올해 신설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한샘 DBEW 장학생 전형,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전형)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중학교 재학 기간 중 부모와 함께 횡성지역에 주소를 두고 횡성군 소재 중학교에서 학업을 이수해 2020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횡성인재전형과 달리 신설된 전형은 재학 기간 중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와 기숙사비 및 기타 교육경비에 대해 일체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소득과 학교장 또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추천이라는 추가 자격이 요구되니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모든 전형의 지원자에 대해 동일한 전형 방법과 선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민사고지만 신설된 전액장학생전형 지원자들은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을 할 수 없다.민사고는 입학전형 일시가 후기학교로 전환된 지난해부터 입학전형과 성적 반영학기와 반영률에 변화를 주었다. 우선 입학전형을 2단계로 줄이고 성적 반영학기와 반영률에 변화를 준 민사고는 1단계 교과 성적 평가에 이어 서류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로 이뤄지는 2단계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또한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까지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민사고는 올해부터는 1학년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2학년과 3학년의 4학기 성적만을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2 학기 동일하게 2학년 20%, 3학년 30%로 3학년 교과 성적 반영률이 높아졌다.면접은 자기주도학습학습역량 및 영재성(발전가능성), 공동체 생활역량, 인성에 대한 개별면접으로 치러지며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선택과목(생활과학 5과목, 인간 사회의 이해 중 한 가지) 5개 영역에 걸쳐 각 20분씩 100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왕복 오래달리기(셔틀런)로 평가하는 체력검사의 기준은 남자는 40회, 여자는 23회다.상산고등학교정원 내 모집정원의 사회통합영역 선발 확대올해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하며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를 겪은 상산고등학교(이하 상산고)는 교육부가 전북교육청의 지정 취소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2025학년까지 자사고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상산고는 12학급 360명(남자: 8학급 240명, 여자: 4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정원 내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상산인재를 지역인재와 글로벌태권도 영역으로 나누어 모집한 상산고는 학교생활우수자영역과 사회통합영역을 포함해 총 4개 영역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학교생활우수자영역 259명, 지역인재영역 72명, 글로벌태권도 영역 11명, 사회통합영역 18명 이내로 지난해와 비교해 학교생활우수자영역과 글로벌태권도 영역에서 각각 4명과 3명이 줄어든 반면 사회통합영역은 11명에서 1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전북학생들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영역은 전라북도 내 중학교에 2019년 8월 31일 이전부터 재학 중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로 8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 그리고 전라북도의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단계로 치러진 전형의 점수를 합산한 총점에 따른 선발이다. 1단계에서는 교과 성적을 300점 만점으로 환산한 후 출결상황에 따른 감점으로 점수를 환산해 2배수 내외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교과 성적은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하나를 택한 4개 교과가 반영되며 2학년 1학기와 2학기, 3학년 1학기만 반영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2단계 면접은 창의인성과 인성(60점)&독서(40점)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기반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과 학습 잠재력, 학업태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두 개의 영역별로 20분 이내의 면접 준비에 이어 10~15분씩 진행되는 면접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는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검증한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열 구분 없는 통합 선발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하 외대부고)는 정원 내 모집으로 10개 학급 350명과 정원 외 모집으로 1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국단위와 지역우수자(용인시) 선발로 구분해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형을 나눈 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245명(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 지역과 지역우수자선발(용인시)로 105명(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올해 발표된 외대부고 입학요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난해부터 지원자들이 선택한 계열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국제계열로 나누어 신입생을 선발했던 방식에서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외대부고는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의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단,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 1, 2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반영한다. 동일 학기에 사회와 역사를 동시에 이수한 경우에는 두 과목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집중이수제로 동일 학년 한 학기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동일 학년의 다른 학기 성적을 반영하고 한 학년 모두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 가장 가까운 학년의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단, 1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2단계 면접은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개별 면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외대부고의 사회통합전형은 1단계에서 공개추첨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면접평가 점수가 곧 합격을 결정짓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제출 서류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입학지원서에는 교복 사진을 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서류에는 스테이플러 사용을 금지하고 클립을 사용해야 하는 유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또한 다른 자사고와 달리 2단계를 위한 추가 제출서류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와 학교생활기록부II 1부를 1단계에서 제출했더라도 2단계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II 원본과 함께 지원자 인적사항을 가린 사본 4부와 자기소개서를 추가로 제출해야하기 때문이다.하나고등학교사회통합만 전국 모집, 주요 과목별 가중치 축소하나고등학교(이하 하나고)는 정원 내 200명(남 100명, 여 100명)과 정원 외 10명 이내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2019-09-30
- 잠재력과 강점 최대화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높은 대입 실적과 특화된 어학관련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강남권 유일의 외고 한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육광희, 이하 한영외고). 30여년 구축되어온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 실력 있는 교사진, 그리고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시너지를 내면서 대학 진학실적 역시 매년 향상되고 있다.한영외고 이재호 입학홍보부장교사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장점화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변화된 고입이나 수시로 변하고 있는 대입 상황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수한 대입 실적, 수시 비율 80%1990년 개교한 한영외고는 영어과, 중국어과 각 3학급, 일본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스페인어과 각 1학급씩 6개 전공어과, 한 학년 10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27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학계, 언론, 법조계 등 다방면으로 진출해 사회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졸업생의 70~80%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며 졸업생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소위 SKY이라 불리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고 있다.전형에서는 수시 합격생의 비율이 단연 높다.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이 대부분이며 논술전형은 많이 지원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시 합격생 비율은 전체 합격생의 20% 정도다.이 입학홍보부장교사는 “대학이 요구하는 비율 그대로 한영외고 학생들의 대입 수시:정시의 합격비율이 80:20 정도”라며 “수시의 비율이 높은 이유는 다양한 학교활동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화된 프로그램 통해 학생 잠재력 최대화외국어 관련 특화프로그램은 한영외고의 최고 강점으로 손꼽힌다.해마다 여름방학 후 바로 진행되는 한영모의유엔(HYMUN)은 그 대표 프로그램. 외교활동 및 국제·시사문제를 고찰할 수 있는 10여년 역사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교에서 벤치마킹한 활동이다. 100% 영어로 진행되며 의장, 사무총장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유엔 회의 절차와 형식을 그대로 재현한다. 4월 말부터 진행, 여름방학 동안 소위원회를 만들어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문·결의문을 작성·채택,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개최되는 한영외고 학생 절반이 참여할 만큼 대규모의 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한영모의유엔처럼 교내 활동을 통해 미래의 자신을 설계하는 기회는 다양하게 열려있다. 다양한 영역을 강의로 이해할 수 있는 진로개발특강과 명사초청특강,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진로스터그룹 활동, 그리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분야에 대한 심층적 접근까지 다양한 진로탐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단합과 배려로 하나 되는 장한영외고 학생들이 큰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은 10월에 진행되는 체육대회.‘외고 학생들은 공부만 한다’는 선입견을 떨쳐내는 시간으로 1박 2일 동안 학교를 떠나 교외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각 과별 경쟁을 통해 울고 웃는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매년 1학기를 끝내고 나면 다른 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과에서 배우는 나라와 문화에 대해 알리는 한영문화제(HYFIVE)도 실시한다. 한영 문화제는 학과별 부스 운영과 학과별 연극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자신이 전공하는 나라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반영, 비전공 학생들도 그 나라에 대해 다양한 부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한영외고 Music Festival도 단합의 장으로 자신의 학과에서 배운 언어로 합창을 준비, 자막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노래의 의미와 선택 이유 등을 설명하는 뜻 깊은 활동이다.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기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토의 및 토론수업은 학생들의 자기주도력과 함께 사고의 확장까지 이어지고 있다.이 입학홍보부장교사는 “전공외국어 44시간, 제1외국어 28시간 총 72시간의 수업을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해 할애하지만 일반 강의식 수업으로는 학생들의 살아있는 실력 성장을 이뤄내기 힘들다”며 “토론 발표수업을 준비하고, 또 익숙해지는 과정에서 실력이 수직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수준별로 진행한다. 기본부터 심화학습까지 다양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으며, 논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또, 교사가 다양한 원서(지문)를 제시하면 학생들이 팀을 이뤄 그 지문에 대해 토론하는 ‘다독다론’은 구술면접에도 대비할 수 있는 수업으로 학기 중은 물론 방학에도 실시하고 있다.한영외고 2020학년도 입시 알아보기▶얼마나? 언제?2020학년도 입시에서 한영외고는 6개 외국어과 10학급 총 250명(정원내)을 모집한다. 각 학급별 최대 인원은 25명이며, 학급 수는 중국어 3학급, 일본어 1학급, 독일어 1학급, 프랑스어 1학급, 스페인어 1학급, 그리고 영어 3학급이다. 이 중 일반전형(80%) 200명, 사회통합전형(20%) 50명을 선발한다. 외고 입시가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형부터 전기고에서 후기고로 선발 시기가 변경됨에 따라 선발 일정이 11월에서 12월로 변경됐다. 올해 인터넷원서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1일(13:00)까지다.▶어떻게?선발방식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이다. 1단계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감점)을 더한 성적으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내신은 중학교 2, 3학년 4개 학기 영어 교과성적으로 원점수와 과목평균 등을 제외한 성취도만 반영된다.이 입학홍보부장교사는 “3학년 성적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며 지난해부터 1단계 종점자 처리기준이 신설, 국어와 사회 성적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2단계에서는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서류평가(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평가로 구성되며, 최종결과는 1단계 성적과 2단계 성적을 합해 결정된다. “‘만들어진 학생’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이 우리 한영외고가 선발하려는 학생입니다. 면접 역시 자기주도적으로 진정성 있게 활동을 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한 활동을 스스로 평가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영외고에서 어떻게 접목시키고 발전시킬 것인가를 고민하세요. 적극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 바로 한영외고가 원하는 인재들입니다.”▶한영외고가 궁금하세요?한영외고는 지난해부터 한영외고 e-브로슈어(https://www.hyfl.info)와 유튜브 채널(한영외고)을 활성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유튜브 채널에는 ‘중학생들이 한영외고에 가장 자주하는 문의’에 대해 재학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영외고 교내 활동에 대해서도 상세히 영상을 올리고 있어 한영외고에 관심 많은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09-04
- 2020학년도 서울지역 고입전형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26일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의 고교입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목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가 후기에 동시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허용됐던 지원자의 이중지원 역시 유지돼서, 후기에 모집하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지원한 학생들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2단계(2개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입 주요 내용과 일정을 정리해본다.자료 2020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등 전년도와 큰 차이 없어서울지역 고등학교는 선발 시기에 따라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나뉜다. 전기고등학교는 영재학교(서울과학고),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계고(서울미술고), 일반고에 설치한 학과 중 교육감이 정하는 학과(염광고 관악예술과) 등이며, 85개 학교가 이에 속한다. 전기고등학교의 신입생으로 선발된 자는 후기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없으며, 미등록 결원 충원이나 추가모집에서 선발된 전기고등학교 추가합격자는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개시일 이전에 입학 신고를 마쳐야 한다.과학계열 고등학교인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의 원서접수기간은 8월 19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4일(수)이다.후기고등학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학급)와 학교장 선발 후기고(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사립고, 일반고(예술·체육중점학급, 한광고, 한국삼육고))로 구분되며 235개 학교이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추첨, 중학교 내신성적 등 학교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는 중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교육감이 배정대상자를 선발한 후, ‘고교선택제’에 따른 학생의 지원 사항과 학생배치 여건 및 통학편의 등을 감안하여 단계별로 전산 추첨하여 배정한다.자사고·외고, 일반고와 동시에 원서접수2020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서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의 주요 전형 시기 및 방법 등은 헌법재판소의 효력정지가처분 결정(2018년 6월 28일)에 따라 마련한 방안을 유지하여 전년도와 동일하게 시행한다. 즉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후기학교로서 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시작한 후 유형별로 입학전형 일정을 진행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원서접수 기간: 12월 9일~11일). 또한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할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의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대원외고, 하나고, 휘문고, 중동고, 세화고 등에 관심 있는 강남 학생들의 경우,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중 1곳, 2단계 거주지 일반학교군 소속 일반고 2곳 등 총 3개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표1 <서울지역 전기고·후기고 입학전형 개요>구분전기 고등학교(85교)후기 고등학교(235교)학교유형 영재학교(서울과학고) 특목고(과학·예술·체육계열,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서울미술고 염광고(관악예술과)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학급) 학교장 선발 후기고- 특목고(외국어·국제계열), - 자율형 사립고- 예술·체육중점학급 운영학교*, - 한광고, 한국삼육고* 대원․영신여고(음악), 송곡여고(미술), 송곡고(체육)지원방법 지원고교에 직접 개별 지원(1개교만 가능) 이중지원 금지(단, 영재학교<과학> 및 산업수요맞춤형고는 예외) 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1개교만 지원(희망자만)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2교, 2단계 2교 선택-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 2단계 (이중)지원 가능 학교장 선발 후기고: 지원고교에 직접 개별 지원전형방법 공통: 학교별 전형요강 (교육감 승인) 과학고: 자기주도학습전형 특성화고: 중학교 내신성적 등 교육감 선발 후기고 (고교평준화, 고교선택제)-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전체 정원만큼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한 후 배정 학교장 선발 후기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등표2 <2020학년도 서울지역 주요 고등학교 전형일정>구분원서접수합격자발표전기고과학고(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8.19.(월)~8.21.(수)12. 4.(수)전기고 추가모집12. 4.(수) ~ 12. 5.(목)12. 6.(금)후기고예술․체육중점12. 9.(월) ~ 12.11.(수)12.18.(수)교육감 선발고12. 9.(월) ~ 12.11.(수)2020. 1. 9.(목)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12. 9.(월) ~ 12.11.(수)12.27.(금)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온라인 제출:12.13.(금) ~ 12.17.(화)자사고휘문고, 세화고 등 21개교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12. 9.(월) ~ 12.11.(수)2020. 1. 3.(금)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온라인 제출:12.19.(목) ~ 12.20.(금)하나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12. 9.(월) ~ 12.11.(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온라인 제출:12.17.(화) ~ 12.22.(일)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전형시기, 교육감선발 후기고 지원 및 배정방법: 2019학년도와 동일- 후기 전형(고입동시 실시)- 희망할 경우, 교육감선발 후기고 2단계 지원 가능 교육감 선발 후기고 결과 발표- 배정학교 발표 : 2020. 1.29.(수)- 입학등록 : 2020. 1.30.(목) ~ 1.31.(금) 2019-04-04
- 경기도 지역 외고 자사고 모집생 미달 광역단위 자사고인 안산동산고가 지난 13일 마감한 2019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396명 모집에 286명 모집으로 0.72대1을 기록한 것이다. 안산지역 중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전형이 78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0.79대1로 미달됐으며 일반 198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151명 지원, 80명 모집하는 사회통합지원에는 55명이 지원했으며 40명을 모집하는 지역추첨전형에도 18명만 지원했다.이같은 자사고 지원자 하락에는 올해 처음 실시한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지역 외고와 자사고의 경쟁률이 모두 낮아졌기 때문이다.경기도교육청이 학교별 내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을 집계한 결과, 과천외고는 0.84 대 1, 김포외고는 0.85 대 1로 정원미달이 발생했다. 기존 전기 모집이었던 학교 전형이 일반고등학교와 동시전형으로 바뀐 첫 해인 올해 고입 신입생 모집에서 서울지역 외고 자사고의 경쟁률을 소폭 상승한 반면 경기 전북 대구지역은 모집 정원에 미달했다.한편 동산고는 정원 미달된 학생들에 대한 신입생 추가모집을 1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한다. 일반전형 47명, 지역인재 38명 사회통합 25명 특례4명 등 114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안산동산고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면접은 17일, 합격자 발표는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형요항은 1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하지만 안산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생은 제한적이다. 일단 일반고등학교 지원한 학생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 전국단위 자사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이 지원가능하다. 2018-12-26
- 2019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 현황 2019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의 온라인 원서접수가 12일 오후 3시에 마감이 되고 서류 접수도 이날 오후 5시로 마감이 됐다. 온라인 원서접수 마감을 기준으로 살펴본 2019학년도 강남 5개 자사고인 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의 평균 경쟁률은 1.19대 1로 지난해인 1.34 대 1보다 0.15%p 낮아졌다. 이에 비해 서울지역 6개 외고와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소폭 상승했다.강남 5개 자사고의 경쟁률, 중동고 1.48대1로 가장 높아2019학년도 서울시 자율형 사립고 모집에서 강남 5개 자사고의 일반전형 총 지원자는 2,036명, 평균 경쟁률은 1.19대 1 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강남 5개 자사고 지원자는 2,294명, 경쟁률은 1.34대 1로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자는 258명이 감소했으며 경쟁률 역시 0.15%p 낮아졌다. 올해 서울시 자사고 21개교의 정원 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인 1.30대 1에 비해서도 0.11%p 낮다.강남 5개 자사고 일반전형 중에서는 중동고가 1.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화고가 두 번째인 1.33대 1을 차지했다. 일반전형으로 본 현대고의 여학생의 경쟁률은 1.31대 1, 남학생의 경쟁률은 0.99대 1, 휘문고는 1.06대 1, 세화여고는 0.95대 1로 중동고와 세화고 두 곳을 제외하고는 세 학교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세화여고는 온라인 마감 이후 서류접수 기준 최종 경쟁률에서는 0.79대 1로 더욱 낮아졌다. 남녀 공학인 현대고의 경우 지난해 남학생 경쟁률이 1.61대 1이었지만 올해는 0.99대 1로 1배수를 넘지 못했다.서울 지역 자사고 21개교 일반전형의 총 지원자 수는 8,073명, 경쟁률은 1.30대 1로 지난해인 1.29대 1과 거의 비슷했다. 일반전형 기준으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경문고, 대광고, 세화여고, 숭문고, 현대고 등의 5개교였는데 이중 강남 지역 자사고 2곳인 세화여고와 현대고가 포함돼 있다. <표1> 서울 자율형사립고 지원 현황 학교성별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보훈자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정원지원자경쟁률세화고남3364481.33:18460.07:11210.08:1840.50:1세화여고여3293140.95:18460.07:11210.08:1810.13:1중동고남3274841.48:187180.21:11200.00:1870.88:1현대고남 138(변동가능)1360.99:18490.11:11220.17:1820.25:1여198(변동가능)2601.31:1휘문고남3713941.06:19870.07:11410.07:1980.89:1(12/12, 15:00 온라인 마감 결과임, 현대고등학교의 남녀별 정원은 지원자의 남녀 비율에 따라 정해짐)<표2> 강남 자사고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 변화추이학교 일반전형 지원 경쟁률2019학년도 2018학년도2017학년도세화고1.33대 11.11대 11.56대 1세화여고0.95대 11.12대 11.56대 1중동고1.48대 11.27대 1 2.04대 1현대고(남) 0.99대 1(남) 1.61대 12.18대 1(여) 1.31대 1(여) 1.89대 1휘문고1.06대 11.46대 11.4대 1<표3> 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경쟁률 일반전형사회통합전형체육특기자전형보훈자녀전형고입특례대상자전형모집인원3278718128지원자484181807경쟁률1.48:10.21:11.00:10.00:10.88:1(12/12일 15:00 마감 결과)강남 자사고 지원율 저하, 강남지역 중학생 유입인구 감소세 영향올해 강남 자사고 입시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 특색으로 휘문고는 전년도 대비 0.40%p 정도 낮아졌으며 세화여고 일반전형과 현대고 남학생의 경우는 일반전형의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강남 5개 자사고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이유와 관련해 자사고 관계자는 강남지역으로의 중학생 유입인구의 감소를 들었다. 학령인구는 대략 1만 명 정도 증가한 반면 중학교 2학년 무렵에 고입을 위해 대치동 지역으로 유입되는 중학생 인원수가 다소 줄었다는 분석이다. 중학생의 강남지역 유입인구 감소는 대입 수시 학생부 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와 부모의 경제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진 점 등 여러 원인들과 맞물려 있다고 했다. 특히 휘문고가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저하한 이유에 대해서는 입학생을 모집하는 시기에 학교 외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또 하나 특징인 점으로 현대고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모집인원에서 경쟁률이 갈려 여학생의 경우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년 남학생은 정원 미달 사태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들어 일반고와 자사고 모두를 불문하고 학교에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40~50%대까지 높아짐에 따라 성적 면에서 남학생이 상당히 불리하다는 점이 작용해 남녀공학을 기피하는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세화고의 경우는 수차례에 걸친 적극적인 학교 홍보와 입시 실적 반영으로 전년도보다 다소 경쟁률이 높아졌다.중동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점에 대해 입학홍보부장인 안광복 철학교사는 오히려 높아진 경쟁률에 당황스러움을 피력했다. 안 교사는 앞으로도 중동고의 입학 경쟁률이 결코 높아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오히려 추첨을 하지 않을 정도의 낮은 경쟁률을 유지하면 족하다면서 중동고에 꼭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바랐다. 특히 올해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던 원인으로는 강남 자사고 중에서는 사교육의 영향을 그나마 덜 받으면서도 성과 높은 진학률을 이룰 수 있는 학교라는 평판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준 높은 교사들에 대한 신뢰감이 작용했다고 확신했다.각 학교별 일정, 세화여고 전원 예비 합격, 휘문고 추첨 후 예비 합격자사고 전형은 경쟁률에 따라 전형방법이 달라지는데 일반전형 지원율이 100%를 초과하고 120% 이하인 경우에는 모든 전형에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추첨으로 예비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고 150% 이하이면 추첨을 하지 않고 면접을 실시한다.중동고는 경쟁률이 1.48대1으로 지원율이 120%를 초과하지만 150% 이하에 해당돼 1차 서류를 제출한 학생은 전원 2차 면접대상자이다. 세화고도 역시 지원율이 1.33대 1로 모든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세화여고는 온라인 마감 후 원서를 제출한 기준으로 본 최종 경쟁률은 0.78대1로 올해 일반전형 지원자는 추첨 및 면접 없이 전원 합격이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거나 추첨을 통해 선발된 예비 합격자는 추후 제출하는 서류에 이상이 없고 해당 전형의 지원 자격 적격 여부가 검증된 후 최종 합격자로 공고된다.현대고는 남학생 지원자는 경쟁률이 0,99대 1로 추첨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2차 제출 서류에 이상이 없는 경우 최종 합격 처리된다. 단 2차 제출 서류가 없는 경우는 최종 합격이다. 현대고 여학생 지원자는 경쟁률이 1.31대 1로 면접을 실시해 선발할 예정으로 2차 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면접 일시는 12월 29일(토) 오전 8시 10분~ 오후 4시 30분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휘문고는 일반전형 지원율이 1.06대 1로 지난 14일(금) 추첨으로 홈페이지에 예비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된 일반전형 예비 합격자는 371명으로 추가모집은 없다. 2019년 3월에 있을 전입과 편입에 다시 지원 2018-12-20
- 고입기획- 서울외고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0월 12일 오후 7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이하 서울외고, 도봉구 덕릉로66길 22)의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올해부터 후기고와 동시 선발하지만 불합격 시 고교 배정 2단계에서 관내 원하는 일반고 선택이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김현중교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김상겸 교감선생님의 ‘서울외고 소개’, 3학년 박동훈 부장 ‘진학지도’, 2019학년도 입학전형 요강 변경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외고 최종 입학설명회는 오는 11월 16일 (금) 오후7시 서울외고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정리했다.외고의 일반고 전환 전망 및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대비 전략 김상겸 교감은 인사말에서 혼란스러운 교육계 현실에 맞닿아 있는 ‘특목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이라는 이슈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내면서 서두를 열었다. 정부가 공약을 발표한 특목고 일반고 전환은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다고 전하며 특목고 존폐 권한은 교육부에서 시도 교육청으로 넘어간 상황이지만 부산국제고, 대성고의 일반고 전환에서 보듯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동의 절차 없이 전환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는 결국 정시 비중이 30%이상 확대된 것을 제외하고는 제2외국어와 한문만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대입에서의 정시 경쟁력,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위한 학습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서울외고”, 서울외고는 1994년 서울지역 외고 중 가장 늦게 출발하여 현재까지 8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가장 중요한 ‘좋은 친구와 좋은 교사’라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학생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 스스로 꿈을 찾고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 시대는 창의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기만의 일을 찾아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자생력 있고 개척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학업능력, 지적성취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 고교생활에 대한 충실도와 자기주도성, 열정을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내 경시대회 65개, 상설동아리 33개, 자율동아리 42개 외)2018학년도 대학 진학률 64.3%, 저평가된 입시 실적 공개그동안 저평가되어 있던 서울외고의 입시결과도 공개했다.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재학생 기준 대학 진학률 64.3% (4년제 대학 59.9%, 전문대 1.1%, 국외진학 3.3%)로 서울지역 평균진학률 60.5%를 상회한다. 특히 최근 3개년 주요대학의 수시진학 결과도 공개했다. <표1, 표2 참조> 2018학년도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소재와 수도권, 지방 국립대, 해외 대학 등을 포함한 합격자 건수가 총 293건(중복포함) 이며, 재학생 총 272명 중 145명 (중복제외)이 최종 합격하면서 53.5%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박동훈 3학년 부장은 “서울외고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전형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입시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이 50%에 달하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내신 3.5~4.5점대 학생들이 중앙대, 한국외대, 경희대, 이화여대를 지원하여 합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한국외대의 경우는 43명 지원자 중 24명이 합격하여 50% 이상 합격률을 보였다. 상위권 대학 진학에 있어 수시 경쟁력은 뛰어나다”며, “또한 와세다, 메이지대학 등 학교장 추천으로 국외 대학에 진학도 활성화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서울외고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표1> 2018학년도 서울외고 졸업생 진학현황 구분졸업생 (명)진학자취업자기타대학교전문대국외진학계남(명)78311537041여(명)19413224138056합계27216339175097비율(%)59.91.13.364.3035.7* 출처 : 학교 알리미 <표2> 주요 대학 수시 진학 결과 ( 2016~2018학년도, 재학생 기준)대학명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서울대423연세대161412고려대12118서강대181521성균관대201618한양대1676중앙대232625이화여대111420한국외대193433경희대919262019학년도 서울외고 입시전형 요강의 변화!▶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의 변경서울외고의 1단계 내신 반영 방법은 지난해와 달리 중학교 2,3학년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학생부 출력시 ‘외고 입시용’으로 체크해서 출력하면 영어교과를 비롯해 국어, 사회교과의 성취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외고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내신 160점 만점 (중2, 중3 영어교과 성취도 수준 반영)과 2단계 면접 40점 만점으로 총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 감점요소로 출결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무단결석 1회 기준 1점 감점 방식이 적용된다. (무단조퇴, 무단지각, 무단결과 합이 3이면 1점 감점 적용) 이 감점요소로 작용한다. ▶ 1단계 동점자 사정 기준, 국어·사회교과 성취도 반영지난해와 달리 동점자를 가르는 사정기준도 신설되었다. 1단계 동점자의 경우 3-2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2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국어교과 성취도 수준 -> 3-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 순으로 동점자를 사정하게 되며, 이 과정을 거쳐 2-1학기 사회교과 성취도 수준까지 반영하게 되며 이때도 동점자가 있으면 전원 1단계를 통과하게 된다. 또 사회교과가 없는 경우 ‘역사’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예년에 비해 동점자 기준 사정기준이 생겼다. ▶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기소개서 제출 지난해 입학 원서 접수와 동시에 제출했던 자기소개서가 올해는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작성, 제출로 변경되었다. 3. 자기소개서 제출 시기의 변화가 생겼다. 2단계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영역(20점)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정, 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인성영역(20점)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힉샘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배우고 느낀점을 평가하게 된다. TIP> 2019학년도 서울외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자기소개서와 면접질문 예시 <인성영역의 예시> ...... 처음 어르신 가정방문 손마사지 봉사였다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