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검색결과 총 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인천 지역 예비고3 국어, 무엇이 필요한가? 01.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의 가장 큰 특징 : 시간 부족으로 인한 국어 1등급 컷 하락1~15번까지 화법, 작문, 문법 문항들은 보통 20분 이내에 풀어야 80분이라는 시간 내에 45문항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올해 수능의 경우는 대략 25~30분까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평상시에는 쉽게 해결했던 10번까지의 화법과 작문 문제에 그 원인이 있다. 화법과 작문의 유형은 올해 6, 9월 모평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물론 이 부분도 작년 수능의 유형과는 차별성을 지니기 때문에 역대 기출문제 유형별로 학습한 학생들은 매우 당황했을 수 있다. 그러나, 상위권 학생이라면 올해 6월과 9월 모평의 유형 속에서 학습했을 것이고 유형의 특이성으로 당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정답을 고르는데 있어서 오답같은 정답을 포함한 문항들이 3-4문항이 존재했기 때문에 평소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제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이제 겨우 15번까지 왔는데 남은 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 정답을 체크한 15번까지도 확신 속에서 넘어가는 것이 아닌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는데? 그냥 넘어가도 될까? 이런 주저하는 마음이 분명 존재했을 것이다. 자, 그럼 16번 문항부터는 어떠했는가? 독서 지문인 <법률에서의 계약>과 과 문학 복합 지문인 <천변풍경>, <오발탄>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생각보다 쉽게 답이 나오지 않고 지문의 길이 또한 계속적으로 길게 제시되어 조급함 속에서 문제를 풀었을 것이다. 그런데 27-32번의 독서 지문인 <서양의 우주론과 이에 대한 중국의 수용 과정>은 지문 자체가 난이도가 높았으며 어휘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네 문항은 역대급 문항이라 할 수 있는 까다로운 고난도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이미 32번까지에서 모든 결정이 나지 않았을까? 이런 예상을 해본다. 이후 현대시 지문이나 고전 소설, 고전시 등의 경우는 앞부분의 지문과 문항에 비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서대로 풀었다는 가정하에서 본다면 멘탈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이후 문항들에 접근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이다.02. 앞으로의 국어학습의 방향대학수학능력시험의 근본 취지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이번 대수능은 바로 이런 근본 취지를 살리려고 한 의도가 엿보인다. 이 점은 향후 수능 국어 문제의 방향을 재설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여기서 앞으로 국어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다.첫째, 문장과 문단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문 자체의 길이도 길어졌지만 선택지와 <보기>의 문장 역시 복잡하여 기본적인 문장 독해력, 문단 독해력이 없으면 문제 자체에 대한 접근이 힘들어진다. 물론, 그 바탕에는 대학교 1학년 정도의 기본적인 어휘력이 있어야한다.둘째, 지문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그것을 <보기>나 선택지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지문 자체의 정보를 파악하는 기억력의 문제가 아닌, 문항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 단계, 또는 세 단계의 논리적 사고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문항들이 출제된 것이다.셋째, 국어 과목은 단순 암기과목이 아닌,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과목이다. 문학이든, 독서지문이든 단순 암기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본인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읽은 내용을 끊임없이 재구성하고 종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필자가 거듭 주장하듯 반복학습, 암기학습 위주의 내신 학습법에서 벗어나 논리력 중심의 수능 중심의 학습법으로 근본적 변화를 꾀해야한다. 그런 변화 속에서 부천, 인천 지역 고교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향상될 것이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12
- 예비고3 과학탐구 공부법 수능 과학탐구의 과목은 총 8과목(물,화,생,지Ⅰ,Ⅱ)입니다. 그중 수험생들이 많이 선택하여 응시하는 과목은 지구과학Ⅰ(67.7%), 생명과학Ⅰ(62.2%), 화학Ⅰ(35.8%)입니다. 이들 과목은 모두 고2 기간에 학습한 내용이지만, 고3 시기에는 학교에서 과학Ⅱ 과목을 배우게 되므로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학교에서 대비가 어려워 계획을 가지고 수능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과학탐구는 시험시간 30분, 20문항(2점 10문항, 3점 10문항)으로 한 문제당 평균 1분30초에 해결 가능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난이도가 같은 것이 아니므로 문항당 풀이시간이 달라져야 합니다. 보통 물·화·생·지 각 과목별로 분석을 해보면 1~17번까지는 완벽한 개념완성과 기출 및 주요교재를 제대로 학습하였다면 해결 가능합니다. 18~20번의 3개 문항은 응용문제로써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 해결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등급을 결정짓는 문항이 마지막 3문제입니다. 그렇다면 17번 문제까진 빠른 시간에 실수 없이 풀어내야 하며, 18~20번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먼저, 학습의 가장 기본은 응시하려는 과목의 개념을 빠짐없이 이해, 암기해야 합니다.개념학습은 가능한 빠르게 마무리 지으면 좋겠지만, 1학기 중간고사 이전에는 마무리를 함으로써 9월 모의고사 이전까지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 연계교재 풀이를 완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오답 문항에 대한 정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수능 대비를 하면서 어려웠거나 오개념을 가지고 있는 문항에 대해 수능 막바지에 다시 한 번 체크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취약한 문제를 정리해두고 수능 전에 꼭 확인하길 바랍니다.과탐 각 과목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물리Ⅰ과목의 고난이도 문제가 1단원과 4단원의 고전역학, 역학적평형, 유체 역학 파트에서 깊은 사고력을 필요로하는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역학파트의 많은 문제풀이와 문항분석이 필요합니다. 그 외 2,3단원은 꼼꼼한 개념학습을 바탕으로 기출문제, EBS교재의 문제 유형 파악이 도움 될 것입니다.화학Ⅰ과목은 1단원 양적관계와 4단원의 중화반응 파트에서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이 출제 되고 있습니다. 계산문제의 시간이 부족하고 응용력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기본부터 고난이도 문제 풀이 학습이 필요합니다.생명과학Ⅰ과목은 2단원의 유전파트가 난이도가 높아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원입니다. 다른 단원에 비해 문제 푸는 기술이 필요하므로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어봐야 하겠습니다. 나머지 단원은 주로 암기에 의해 해결이 가능한 부분으로 주요개념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지구과학Ⅰ 과목은 4단원의 천체파트의 문제들이 변별력을 가지는 문항으로 출제가 되고 있으며, 공간지각 능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합니다. 다년간의 기출문제를 풀어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그 외 1,2,3단원은 개념을 바탕으로 둔 문제와 그래프, 도표를 이용한 문제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꼼꼼하게 개념학습을 해야 하겠습니다.지금, 겨울방학 시기가 과탐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과 더불어 수능 과탐대비를 따로 병행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진 않습니다. 꼼꼼한 학습계획을 세워서 그동안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내용정리와 수능기출, 모의고사, 과목별 빈출 문항 분석이 필요할 때입니다.싸이언스피플 과학학원전해룡 원장 2018-12-12
- 새로운 시작, 예비 고3 이과수학 프리미엄반 선발고사 특히 수학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3월 모의고사가 기다려지는 학생도 있고, 두려워지는 학생도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예비 고3들의 수학 정진을 위해 새움학원에서는 수능 전문 1타 강사인 이창무 강사의 프리미엄 반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기본에 충실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유명한 이창무 강사를 만나보았다.※사진캡션 : 서울대학교 수학과 졸업/ 前/ 강남대성학원 강사 / 現 대성마이맥 강사/ 現 대찬, 새움, 세정, 예섬, 클탑 학원 출강Q.프리미엄 반을 운영하는 이유? A.학생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맞춤 수업을 하기 위함이다.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들이 모여 있으면 선의의 경쟁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 강의 내용이나 교재의 차별화가 아니라 수업 분위기의 차별화인 셈이다. 특정 지식을 다 같이 알고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거기에서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스피디한 강의가 유지된다. Q.출강하는 학원마다 프리미엄반이 운영될 예정인지? A.대치동에서 프리미엄반을 운영한 지 벌써 5년째다. 해마다 약 8개 정도의 프리미엄반을 운영을 했는데 이번 겨울 시즌에는 3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과 과정이 바뀌는 시점이기도 하고, 보다 양질의 콘텐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원소스가 좋아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다른 해 보다 프리미엄반에 입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정규반 수업은 그대로 있다. Q.프리미엄반과 정규반의 차이는?A.전혀 없다. 커리큘럼도, 교재도, 과제도 같다. 정규반도 1등급 성적표를 제출해야 등록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프리미엄반은 그 반에 속한 학생들만의 독특한 분위기 형성되어 스피디한 강의가 이루어지고 그래서 준비된 것 외에 추가로 전달하는 내용들이 발생하는 것뿐이다. 기본적인 강의안과 문제는 정규반이건 프리미어반이건 똑같다. Q.프리미엄반 선발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A.60분간 20문항을 푸는 선발고사는 미적분 10문항, 기하와 벡터 5문항, 확률과 통계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고의 경우 아직 기하와 벡터 진도가 나가지 않아 학습이 완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재학생의 경우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실력이 다져진다. 대다수의 아이들이 기하와 벡터에서 득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선발고사에서는 미적분 단원들의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Q.선발고사를 지원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A.지역균형 대상자는 무시험으로 내신 성적표만 제출하면 되고, 다른 학생들은 6·9·10월 모의고사 성적표 중 1등급 성적표 한 개를 제출하면 된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제출하지 않으면 선발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정규반이 3번의 시험 중 단 1번이라도 1등급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면, 프리미엄반은 안정적인 1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셈이다. Q.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남 1타 강사이지만 뜻밖에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유명하다. 강의의 원칙이 있다면? A.특이한 문제를 특이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걸 지양한다. 보편적이고 검증 가능한 풀이를 익히도록 한 후 기본지식과 문제를 매칭하는 훈련을 시킨다. 기본 지식이 약한 상태에서 편법으로 풀이를 익히면 처음에는 지름길을 발견한 것 같이 기쁘지만 오히려 나중에 공부할 게 더 많아지는 후유증을 겪게 된다. 항상 수능 기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학생들이 무엇을 알면 수능을 잘 볼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강의안과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문의 02-558-1060 프리미엄반 선발고사 일정▶1차 : 10월 27일(토) am 10:30 ▶2차 : 10월 28일(일) am 10:30▶(20분 전까지 입실 완료) ▶장소 : 새움학원 신관 2층(도곡로 505 태성빌딩) ▶주차 불가 2018-10-18
- 부천,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2018학년도 수능 무엇이 출제되었나?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이미 출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1) 단어의 형성과 대명사에 관련한 문법 지식 관련 지문 속에서 2문항 연계 출제 형태(11번, 12번 문항 총5점), (2) 이육사의 <강 건너간 노래>, 김광규의 <묘비명> 2편의 현대시와 시 일반 이론의 복합지문 형태(20번~22번 문항 총7점), (3) 환율과 관련한 1800자 이상의 장문의 독서 지문 형태(27~32번 문항 총13점), (4) 고전시인 이정환의 <비가>와 수필인 이병기의 <풍란>의 장르 복합 지문 형태(33~37번 문항 총11점)가 출제되었다. 따라서, 기출 문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그 대책을 마련한 학생들에게는 그리 낯선 형태가 아니었다. 다시 한 번 그해 모의평가가 왜 중요한지 증명해주었다. 2018학년도 수능 국어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장르 파괴형, 영역 파괴형 지문형태가 될 것이다. 문법에서 지문 독해 속에서 연관 문법 문제, 현대시와 시 이론 지문의 복합형태, 고전시와 수필의 장르 복합 형태 등의 지문이 증가하고 단독 영역의 문항의 비중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5) 화법-작문 영역(1~10번 문항)에서도 <허생의 처> 독서 토의 지문을 제시하여 소설, 화법, 작문을 통합한 형태(4~7번 문항 총9점)의 문항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앞에서 언급했던 5가지 복합 형태의 모든 지문에는 반드시 3점 문항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수능 1교시, 국어영역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예비고3 학생들은 겨울방학 학습을 통해 수능 국어영역의 실전을 완벽하게 준비해야한다. 80일 이후에 다가올 3월 첫 모의고사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화법-작문-문법인 1번~15번 문항 만점 전략, (2) 1500자 이상 장문의 독서 지문에 대한 대책, (3) 장르 및 영역 복합 지문에 대한 대책이다. 첫째, 화법-작문-문법인 1번~15번 문항에 대한 준비는 최근 5년간 수능 기출, 평가원 모의평가 기출, 학력평가 기출문항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기출 속에 그 출제의 흐름이 존재한다. 또한, 반드시 출제되는 유형과 개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둘째, 1500자 이상 장문의 독서 지문에 대한 대책은 무조건 장문의 지문을 선택하여 어렵게 학습하기보다는 일단 처음에는 900자 정도의 짧은 지문의 기출문제를 통해 비문학 독서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상승시킨 다음 난이도를 높여나가는 형태로 학습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문제 풀이보다는 문단별 중심 내용 파악과 문항 선택지 하나하나에 대한 ○, Х 점검이다. 셋째, 장르 복합 및 영역 복합 지문은 개별 작품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 중요하지만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주제별 유사성, 소재의 차이점, 화자나 서술자의 태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에 개별 작품이 아닌 장르 복합이나 영역 복합 지문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고3 국어영역, 또 다른 변수는?학습에 대한 분야별 대책 마련도, 실천도 잘 하고 있다면 점수 향상이 당연히 따라올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변수가 있다. 어쩌면 국어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 과연 내가 수능에서 등급을 잘 받을 수 있을까? << 이렇게만 공부한다면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까? << 혹시 내가 실수는 하지 않을까?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문법적 지식도, 낯선 지문도, 새로운 유형의 조합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조급함과 초조함, 자신에 대한 불신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다. 그 생각들이 나의 마음을 난도질하면서 내 눈에 보이는 것은 가나다일 뿐, 그 어떤 내용도 정보도 파악되지 않는 슬럼프를 겪게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슬럼프도 겪게 되고 마음이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절대 조급해하거나 자신을 불신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고3 학생들에게는 누구나 한 번의 슬럼프가 찾아오게 된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내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꾸준하게 학습해온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 아무리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라 하더라도 수능 당일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점수는 10점 이상 하락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니 차분하게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평온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뜻한 언어학원옥성훈 원장문의 032-237-7533 2017-12-20
- 2019 대입 성공을 위한 예비고3 필수점검 3가지 수능 역사상 최초로 일정 연기가 되었던 2018대입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아직 결과가 나온 상황은 아니어서 여전히 올해의 수능에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지금 가장 중요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내년에 시험을 볼 현 고등 2학년, 즉 예비고3 학생들이다. 아직 입시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예비고3들은 가뜩이나 늦어지고 있는 올해의 입시에 치여, 뒤로 밀려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필자는 예비고3 학생들 및 해당 학부모님들이 2019 대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 점검 3가지를 말하고자 한다.대입 성공을 원한다면, 입시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여러 입시 설명회를 다니다 보면, 의외로 많은 학부모님들과 수험생들이 입시에 대한 구조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시와 정시의 특징이라던가, 수능에서의 선택 과목의 특징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수험 당사자가 아닌 학부모님들이야 알지 못한다 치더라도, 당장 수능을 보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조차 이러한 내용에 대한 잘 알지 못한다. 설령 알고 있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비전문가에게 전해들은 잘못된 정보들을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따라서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최소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해당 대학의 입시안 정도는 쓰로 찾아보아야 한다. 연일 열리고 있는 다양한 입시 설명회도 발품 팔아가며 찾아가 보고, 해당 정보가 정확한지 여부도 확인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성적을 실제 성적보다 높게 알고 있거나, 지나치게 낮추어 보는 경향이 있다. 즉, 자신의 성적을 자료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분석하지 않고, 막연하게 추정하여 예측을 하여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정말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다. 요즘의 입시는 막연한 추측과 기대감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누적된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성적에서 오를 수 있는 가능성 등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따라서 이제 수험생이 될 예비고3들은 반드시 자신의 성적을 펼쳐놓고 정확한 분석을 해야 한다. 단순히 성적이 오르고 내리고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과목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어떤 과목이 전략 과목이 될 수 있을지를 전문가와 함께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누군가에게는 불리한 전략이 자신에게는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입시의 전략은 반드시 이번 겨울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수립 해야만 한다. 그래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갈 수 있다.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러면 대학이 바뀐다.많은 수험생들이 겨울 방학 전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 막무가내식의 계획을 세워 놓은 경우도 있고, 필자의 말대로 꼼꼼하게 학습 계획을 세워 놓은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계획들은 실제 행동하지 않을 경우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사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이러하다. 초반의 거대한 계획들은 뒤로 한 채, 하루 하루 억지로 공부하기에 바쁘다. 그러면 더욱 지치고, 성적은 오르지 않게 된다. 이에 반드시 강조하는 것이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좋고, 당장 설명회를 다녀보고,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무엇이든 당장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필자가 마지막으로 당장 해야 할 지침 몇 가지를 말하고 마무리 하고자 한다.당장 고1, 고2의 성적표를 들고 전문가와 함께 성적 분석하기특정 과목만 강조하는 곳이 아닌, 입시 설계를 할 수 있는 입시 학원을 찾기자신의 유, 불리를 판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입시 전략 짜기김재현 원장로고스학원 2017-12-13
- 송파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 가이드 예비 고3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학종, 교과, 논술, 정시란 선택지 가운데 ‘선택과 집중’할 전형을 골라 세부적인 공부 전략을 짜야 한다. 우리 지역 베테랑 진학지도 교사와 입시 전문가가 예비고3을 위한 대입 전략을 가이드한다.영어절대평가 도입 첫 해인 올해 수능 결과가 예비 고3들의 입시 나침반이 되고 있다. 올해 수능 역시 만점자 숫자만 봐도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진다. 국어, 수학 등 킬러 문제들이 최상위권 등급을 갈랐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한 이 같은 수능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고3에게 정시의 문은 갈수록 좁은문이 되고 있다.그렇다면 예비 고3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할까? 우선 전형별 학생 선발 인원 추이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말한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구분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비고수시학생부교과140,935명(40%)144,340명(41.4%)▲3,405명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1,533명논술13,120명(3.7%)13,310명(3.8%)▲190명실기 및 기타22,387명(6.4%)23,448명(6.8%)▲1,061명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6,189명정시92,652명(26.3%)82,972명(23.8%)▼9,680명합계352,325명348,834명▼3,491명*2019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 인원지역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합계서울10,41931,3198,9025,14255,782인천1,7492,8395642715,423경기16,0818,6891,6882,74929,207강원7,6484,09935080712,904대전10,3633,566092914,858충남15,8436,2352412,49924,818충북10,0202,869074613,635대구3,0372,8668257127,440경북15,7674,49801,77722,042부산16,7497,0997271,41325,988울산1,855388162122,471경남9,3402,516035212,208광주9,9311,829042612,186전남5,8711,47002967,637전북8,3793,867095113,197제주1,5846130772,274(출처 : 채용석 배명고 교사 자료)기말고사 후 챙겨야할 1순위는?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정시 모집 비율은 73.7%:26.3%였다. 2019학년도는 76.2%:23.8%로 정시 모집 인원이 9680명이 줄어들어 정시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수능에서 재학생은 재수생에게 밀리기 때문에 정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논술의 경우도 올해 ‘불수능’ 영향으로 연세대 모 학과는 지원자 절반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을 만큼 대학마다 결시생 비율이 높았습니다. 즉 현실적으로 논술 최적학력기준 맞추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설명한다.논술과 정시의 높은 문턱을 감안할 때 내신이 뒷받침되는 예비고3은 학생부종합전형이란 카드를 잘 살려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권 대학의 수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살펴보면 교과 : 학종 : 논술 선발 인원 비율이 약 19% : 56% : 16%입니다. 서울권은 교과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지방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학종을 섣불리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국민대, 광운대 등 일부 서울 소재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도 있지요. 학생 성향이 내성적이라 교과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를 하지 않았다면 기말고사 끝난 후 교과별 관심 주제를 추려 책 읽고 관련 자료 모아 보고서 형식으로 제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2월 말까지 봉사, 동아리활동 보완하고 희망 전공과 연계된 대학 캠프에 참가하는 것도 자소서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학종 준비 예비고3, 방학 중 3학년 내신 대비학종을 준비한다면 3학년 1학기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저자이자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 전문가 장광원 데오럭스 대표는 “학종에서 비교과 활동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습니다. 즉 학종에서도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의미라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합니다. 보통 다음 해에 쓸 교과 교재가 12월경에 정해지는 학교가 많습니다. 과목별로 교과 선생님께 교재를 확인해본 후 방학중에 예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한다.반면 내신이 3~3.5등급 이하인 송파 학생들은 논술과 정시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 성적이 현저히 낮고 생기부도 특색이 없다면 전략적으로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송파 학생들은 잠실, 방이, 대치동 등 논술학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논술 준비 예비고3,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준비다만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만큼 학생의 시간 관리 능력과 집중력이 중요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학교별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건 필수. 주 1회 4시간씩 꾸준히 논술을 쓰며 감을 익혀가는 게 중요하다.내신이 5등급 이하인데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오지 않는다면 대안으로 적성고사를 고민해 볼 것을 권한다. 가천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송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겨냥해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예비 고3들에게 골든타임인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우선 희망하는 10개 지원 대학 리스트를 뽑아 전략을 짠 후 여기에 맞춰 ‘공부 몸만들기’에 돌입해야 한다. “학습플래너 짜서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며 본인만의 정리학습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취약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3이 되기 전에 올바른 공부 습관을 훈련해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라고 구윤종 잠실여고 교사는 말한다.국어와 수학은 꾸준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과목이다. 또한 절대평가 도입 이후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영어는 3등급대 이하 학생이라면 집중 투자해 끌어 올려야 한다.탐구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사탐은 하루 집중하면 1권을 정독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중요한 과목이므로 방학중에 2~3번 정독할 것을 권합니다. 과탐은 1주일에 1 챕터 분량씩 꾸준히 공부하고 인강이나 단기특강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니다”라고 장 대표가 조언한다. 2017-12-06
- 2018학년도 수능 분석. 예비 고3 이렇게 공부하라! 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영역. 갑작스러운 지진과 연기까지, 많은 이슈에 긴장했을 수험생의 마음이 날씨처럼 얼었다. 수험생 커뮤니티에선 21번, 30번과 같은 고난도 문제 토론이 이어지고, 인터넷 강사들은 앞 다투어 개념강의로 학생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다. 결과에 안도한 학생과 실망한 학생에겐 어떤 차이가 있을까.이과 가형 문항분석14, 17, 19번 간접출제영역의 이해가 중요하다. 14번은 미적분2 범위인 삼각함수 뿐 아니라 미지수 알파와 베타로 식을 세우는 능력이 핵심이다. 17번도 14번과 같은 기하학 문제인데, 직관적인 풀이로는 어렵고 넓이 S를 구하기 위한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19번은 확률과 통계에 직접 속하면서도, 경우의 수와 확률에 대한 합리적인 ‘조건 나누기’ 사고가 필수적이다.21번은 여느 때처럼 객관식 킬러문제다. 미분가능, 기울기, 부등식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이 필요한 문제다. 단순 훈련으로는 접근하기 힘들고 교과서의 내용을 중점으로 출제됐다.30번은 시그마 연산자에 대한 핵심논리와 극점 조건, 적분의 적용방법 등을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가능했다. 단순히 고난도 문제만 풀어본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이고, 풀이 사이의 논리를 훈련한 학생은 29번보다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21번 30번을 풀어내면 최상위 등급을 받고, 틀리면 1등급 하위권을 받는 구조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이과 나형 문항분석12번까지 무난한 난이도의 문제가 계속된다. 12번의 이항정리가 개정이후 오랜만에 모의고사가 아닌 본 수능에 출제됐다. 조금 특이하지만, 경향에 벗어난 것은 아니다.18번이 모의고사처럼 다항함수와 인수분해의 종합적인 이해를 묻는 문제가 되었다. 작년 수능과 매우 유사하다. 극한의 기계적 계산보다는 논리구조와 계산방법을 이해해야 합리적으로 풀 수 있다. 단기간 유형화로 가능해 보이지만, 응용의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대비가 필요하다. 내년에는 다를 수 있다.이번 교육과정에서 20번과 같은 문항을 강조한다. 미적분의 중난이도 해석학 문제다. 극대와 극소 같은 개념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교과서의 중심 개념을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년에도 그대로 출제가 예상된다.주관식은 29, 30번이 상위권 핵심이 되겠다. 29번은 미분가능과 그래프 성립 조건, 항상 성립하는 부등식 조건의 키워드를 알면 쉽게 풀 수 있다. 30번은 문제가 길고 복잡해 겁먹기 쉽지만, 분석해보면 극한, 적분, 자연수조건의 단순 결합이다. 응용문제를 단계별로 풀이하는 훈련을 했다면 쉬운 문제다.임프라수학학원안재안 원장 2017-12-06
- 예비고3들의 성적향상이야기 수능관리로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일수록 공부의지에 도움입시의 실제적인 관문에서 뛰고 있는 고등학생들. 고등과정에서 성적을 올리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고교과정은 방대한 학습범위와 난이도 등으로 현재의 등급유지조차 벅차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적향상을 이룬 부천고교생들이 탄생해 화제이다. 이 학생들의 공부 방법을 알아보았다.부명고 예비고3 서준혁‘꿈만 남겨놓고 다 포기하라, 그리고 공부만 하라’* 계열 : 이과* 성적변화 : 고1 전교 180등 → 현재(2학년 기말) 전교 1등서준혁 군의 진학 목표는 서울대 의대이다. 하지만 그의 목표가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중학교는 물론 고1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제대로 해본 기억을 갖고 있지 않던 평범한 중하위권 학생에 불과했다.그러던 그의 고3을 앞둔 성적은 이과 전체 전교1등이다. 과연 가능한 일인가. 본인조차 믿기지 않던 그의 엄청난 성적향상은 과연 어떻게 가능했을까.서 군은 “고1겨울방학이 되자, 더 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을 거란 충격 때문이었다. 그 해 방학을 시작으로 난생처음 공부란 걸 시도했다. 기초부터 엄격히 했다”고 말했다.서 군의 마음의 결단은 ‘모든 것을 포기’란 것부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증거는 휴대폰 없애기. 다음은 공부만 하기로 했다. 공부 역시 기초부터 파고 들었다.그리고 빡빡한 일정을 잡고 그대로 밀어붙였다. 공부란 것이 어떤 것인지는 2학년 시험부터 결과로 보답받기 시작했다.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다. 그것도 모의고사에서 전교 4등이란 좋은 성적이 나왔다.서 군을 가까이서 지도한 터닝포인트입시학원 신동진 원장은 “서 군은 타 학생과 달리 독한 의지가 남달랐다. 여기에 내신 위주보다 수능실력을 쌓도록 의식적으로 훈련했다. 한 해 동안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실력을 집중적으로 쌓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서 군은 친구들에게 조언한다. 공부에 필요한 것을 제외한 모든 유혹을 멀리하라. 그리고 꿈을 갖으라.상일고 예비고3 김지연‘부족한 과목일수록 철저하게 시간을 투자하라’* 계열 : 문과* 성적변화 : 모의고사 기준 등급 국어(5→1), 수학(4→2), 영어(2→1)김지연 양의 머릿속에는 늘 ‘국어’란 두 글자가 맴돌았다. 좀처럼 5등급의 숫자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도 원하는 목표 등급에서 멀어져만 갔다. 고민이 깊은 1학년을 보냈다.김 양에게 본격적인 입시공부가 필요했다. 그는 먼저 국어에 도전했다. 철저한 복습과 예습 그리고 수업이 뒤따랐다. 여기에 동의어 찾기 등 시험대비 또한 미리 준비하고 반복했다.수학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이번 2학년 기말고사에서 전교1등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틀리는 유형 개념과 실수를 체크해 완벽히 대비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공부했기 때문이다.성적이 오르기 시작하자, 방학 시간은 하드 트레이닝 하며 모의고사 관리하기에 적기였다.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의 강행군이 계속되었다. 공부의 중심이 잡혔다. 또 개학 후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시간관리도 놓치지 않았다.성적이 오르기 시작하자, 함께 상승할 것 같은 마음의 의지는 예외였다. 과연 내 성적이 어디까지 오를지, 또 내신을 잘 한다고 모의고사까지 뒤따라 와줄지, 불안함과 지치는 마음은 여느 수험생과 다를 바 없었다.터닝포인트입시학원 측은 “고교생들에게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크지만, 자기와의 싸움에서 더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따라서 멘탈과 마음을 관리하고 지지하는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현실적인 목표에 따른 입시전략에서부터 학습관리와 지도, 상담 그리고 피드백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17-02-02
- 예비고3 무엇을 생각해야 하나?(2편) 1편에 이어 예비고3 중 3등급 학생들이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준비의 시작은 원하는 전공을 정하는 것입니다. 우선, 직무적성에 관한 검사를 통해서 나와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전공에 대한 정보와 미래 비전 그리고 취업률 등을 면밀하게 찾아보고 전공을 정하는 것입니다. 적성검사는 대부분 학교에서 본 것으로 하면 되나 다시 면밀하게 알고 싶으면 검색창에서 커리어넷을 찾아서 검사하고, 전공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대입정보포탈(어디가)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음은 어떤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찾아보는 것입니다.안산의 일반고를 다니면서 1~2학년 평균 등급이 3점대인 학생들은 교과로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교과만 평가기준인 학교는 어렵고, 면접을 같이 보는 학교나, 정시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최저등급이 높은 학교로 지원하는 게 나을 것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원하는 전공이 있는 학교를 검색하여 작년 경쟁률과 평균 내신 성적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대학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다음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해온 학생은 학생부의 내용 중 전공과 연관된 부분이 어느 정도가 되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며, 독서나 활동에 관한 부분을 전공에 최대한 맞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목표 학교가 정해지면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꼭 참석해야하고, 그 학교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자소서를 작성할 때 쓸 수 있도록 논리를 개발해야 합니다. 논술을 준비하고 싶은 학생은 2학년 겨울방학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인문, 자연 논술이 하루아침에 준비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대입적성고사를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대입 적성은 과거와 달리 수능형으로 EBS연계 교재를 바탕으로 시험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정시와 내신을 공부하면서하니 부담 없이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적성고사를 보는 학교에 원하는 전공이 있는지 확인하고 학교의 기출을 한 번 풀어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성고사는 고난도 문제보다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가 많으니 결국 학교의 시험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지고 충실히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다음 편에서 4~5등급 학생들에 대한 입시전략과 대입 적성고사에 대한 내용을 심도 깊게 다루겠습니다.공부방법습관학원 2016-12-15
- 12월 대치명인학원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입시성공을 위한 명인학원의 학습전략 설명회! 명인학원이 준비한 전략과목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상위 1% 선점을 위한 영역별 학습법 및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정시 대학별 분석과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 및 논술전형 지원전략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 정보를 다룰 예정이랍니다.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방학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표연사 : 이종환 이슈&교육원장△ 예비고1- 12월 09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12월 14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예비고2 (과탐/수학)- 12월 07일 오후 2시△ 예비고3 과탐+수리논술- 12월 07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myunginceo.blog.me/220863661831(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 2016-11-25